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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혼’ 시청자 홀렸다…첫방 11.5% 기록

    19금 ‘혼’ 시청자 홀렸다…첫방 11.5% 기록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극본 고은님 인은아 연출 김상호 강대선)이 자극적인 내용과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혼’ 첫회는 전국시청률 11.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전작 ‘트리플’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5.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혼’ 1회에서는 여주인공 하나(임주은 분)가 친구의 죽음을 통해 귀신을 보는 능력을 발견한다. 학교 건물에서 투신자살하는 친구와 눈이 마주친 하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부터 귀신을 보기 시작한다. 앞으로 하나는 쌍둥이 동생의 원혼이 빙의 되면서 갖게된 괴력으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한편 절대악으로 변해가는 신류 역을 맡은 이서진은 “2회부터 류와 연쇄살인범의 대결 등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하나를 이용해 악을 응징하려던 류가 회를 거듭할수록 악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MBC가 14년만에 선보이는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 납량특집 드라마라는 장르의 특수성과 19금 판정을 받을 정도로 충격적인 공포를 그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명공주 박예진, 죽음 맞이하며 ‘선덕’ 떠난다

    천명공주 박예진, 죽음 맞이하며 ‘선덕’ 떠난다

    천명공주 박예진이 의미 있는 죽음으로 덕만의 미래를 축복하며 하차한다. 극중 천명공주를 연기하는 박예진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4회 분에서 덕만(이요원 분)을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할 예정. ‘선덕여왕’은 줄곧 ‘어출쌍생(御出雙生)이면 성골남진(聖骨男盡)이다’(왕이 쌍둥이를 낳으면 왕족 남자의 씨가 마른다)라는 예언으로 쌍둥이가 함께 살아 갈 수 없음을 예고했다. 이에 천명은 죽음을 맞이하며, 홀로 남은 유일한 성골인 덕만(이요원 분)이 겪을 ‘선덕여왕’의 새로운 전개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예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예진이 연기하는 천명공주가 죽음을 맞아 퇴장하게 됐다. 이후 박예진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과 영화 촬영을 포함한 국내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신 “덕만, 널 택했다” 애틋한 고백…최고 시청률

    유신 “덕만, 널 택했다” 애틋한 고백…최고 시청률

    덕만을 향한 유신의 사랑이 애틋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2회에서 유신랑(엄태웅 분)은 절대 덕만(이요원 분)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선포했다. 덕만이 쌍둥이 공주임을 확인한 미실(고현정 분)과 을제대등(신구 분)은 덕만을 체포하기 위해 사람을 보낸다. 추적을 피해 어쩔 수 없이 괴질이 도는 양지골 마을로 도망 친 유신과 덕만. 덕만은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유신을 걱정하며 혼자 떠날 것을 권한다. 덕만이 “떠나십시오. 유신랑이 나 살리려다 우리 엄마처럼 죽으면 절 백번 죽여도 모자랄 만큼 제 자신을 미워할 겁니다.” 말하자 이에 유신랑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거라. 아무생각도 하지 마라. 난 널 택했다.”고 소리친다. 한편 궁에서는 유신랑과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혼사 이야기가 오간다. 이에 유신랑의 아버지 김서현(정성모 분)이 가문을 위해 혼사를 받아들일 조짐을 보여 덕만과 유신랑, 천명공주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 질 것을 시사했다. 유신랑과 덕만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화제만발 뉴페이스 비담(김남길 분)의 등장으로 지난 4일 방송된 ‘선덕여왕’ 22회는 전국 시청률 35.4%(TN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담ㆍ유신랑 “덕만 건들면 다 죽는다”

    비담ㆍ유신랑 “덕만 건들면 다 죽는다”

    “얘(덕만) 건들면 다 죽여 버린다.”(비담), “덕만에게 손 못 댄다. 덤벼라!”(유신랑) 덕만에게 든든한 보디가드가 2명이나 생겼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2회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을 체포해 압송하려는 설원랑(전노민 분) 일당과 덕만을 지키려는 비담(김남길 분)과 유신랑(엄태웅 분)의 결투신이 등장했다. 덕만이 천명공주의 쌍둥이임을 알게 된 미실(고현정 분)은 덕만을 붙잡아 왕실의 불길함을 입증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 한다. 을제대등(신구 분) 역시 덕만을 없애 미실의 간교함을 피하려 하고, 덕만을 데리고 있던 비담은 아무생각 없이 약초를 받은 대가로 설원랑에게 덕만을 넘긴다. 스승 문노(정호빈 분)에게 사람 목숨을 가지고 흥정을 했다며 크게 혼이 난 비담은 뒤늦게 덕만을 도우러 떠난다. 폐가에 갇혀 있던 유신랑도 덕만에게 달려와 두 남자는 힘을 합쳐 덕만을 구해낸다. 비담 김남길과 유신랑 엄태웅은 이미 영화 ‘핸드폰’에서 형동생 사이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선덕여왕’ 촬영에서도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덕만이 여인이며 왕실을 위협할 쌍둥이 공주임이 밝혀진 ‘선덕여왕’은 시청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혼’ 임주은, 티아라 ‘거짓말’ MV 특별출연

    ‘혼’ 임주은, 티아라 ‘거짓말’ MV 특별출연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의 여주인공 임주은이 신인그룹 티아라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다. 신예 임주은은 배우 이나영을 닮은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이서진의 상대역을 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임주은은 극 중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하는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의 인연으로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거짓말’ 발라드 버전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티아라의 거짓말 발라드 버전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차분하면서도 슬픈 느낌의 곡이다. 한편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납량특집 드라마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주인공의 몸으로 빙의 돼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임주은, 이서진, 박건일, 지연, 이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 지연, (오른쪽) 임주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주은 “제2의 심은하? 비교 자체로 영광”

    임주은 “제2의 심은하? 비교 자체로 영광”

    MBC 새 수목드라마 ‘혼’(극본 고은님 인은아ㆍ연출 김상호 강대선)의 여주인공 임주은이 안정적인 연기와 독특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혼’ 제작발표회에서 임주은 “‘제2의 심은하’라고 불리는 자체가 영광이다. 심은하 선배가 보여준 모습과는 차별되는 모습도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주은은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에 1058: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신세대 호러 퀸’, ‘제2의 심은하’라고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임주은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하나 역을 맡았을 때 기쁘다기 보다 큰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 부상도 많았고 힘들게 찍은 신이 많은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주은이 연기하는 하나는 어린 시절 눈앞에서 친구들이 모두 죽는 끔찍한 경험을 하지만 그 기억을 잊고 밝고 건강한 여고생으로 자란다. 이 후 쌍둥이 동생 두나(지연 분)의 죽음으로 어릴 적 봉인한 기억이 완전히 풀리면서 귀신의 혼이 빙의되는 괴력을 갖게 된다. 이서진과의 연기호흡에 관한 질문에 임주은은 “첫 촬영 때 정말 많이 긴장했다. 너무 떨려서 NG도 많이 냈는데 이서진 선배님이 나의 감정을 하나하나 다 받아주시고 나중에는 이렇게 해보라는 조언까지 해주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임주은 외에 이서진, 이진, 박건일, 티아라의 지연 등이 출연하는 ‘혼’은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의 도전은 원하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

    “배우의 도전은 원하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

    │도쿄 박홍기특파원│13년간 일본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지현(36)씨는 당찼다. 오는 7일 공연을 시작하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회사인 도호(東寶) 제작의 뮤지컬 ‘블러드 브러더스’에서 극 전체의 흐름을 이끄는 존스턴 부인역을 맡았다. 도호에서의 첫 출연작이자 첫 주연이다. 도호의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은 일본 배우들에게도 꿈이다. ●“작품할 때마다 언어한계 불안감 앞서” 지난 2월 작품이 결정된 뒤 2개월 전부터 리허설에 들어갔다. 요즘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연습한다. 도쿄 신주쿠 무라에 위치한 공연 연습장에서 만난 김씨는 연습 도중에 시간을 낸 탓에 헤드 마이크에다 존스턴 부인 복장을 하고 있었다. ‘블러드 브러더스’는 가난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형제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면서 겪는 삶과 죽음을 다룬 작품이다. “작품을 대할 때마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의 한계에 불안감이 앞섭니다.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야 감정이입이 되잖아요. 그러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주위, 관객들의 사랑이 있기에 자신이 생깁니다. 책임과 함께 게을리할 수 없는 이유죠.” ●‘캣츠’ 그리자벨라역만 700회 김씨의 일본 진출은 ‘우연’이었다. 1997년 어학연수를 왔던 상황에서 모교인 서울예술대학 김효경 교수의 권유로 뮤지컬 전문 극단 시키(四季)의 오디션에 참가, 합격하면서부터다. 800여명의 단원 가운데 한국인으로서 첫 단원이 됐다. “극단 시키에서의 생활은 호된 훈련과 함께 일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특히 제 목소리와 연기력을 인정해주고 키워줬으니까요.” 극단 시키의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역으로 700회, ‘라이언 킹’의 주술사 라피키역으로 800회나 무대에 섰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는 마리아역을 맡았다. 김씨는 “라이언 킹의 주술사 라피키역에 캐스팅됐을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만둬야 하나.”라고 할 정도였다. 라피키역은 관록이 붙은 50대 배우들이 도맡아 왔던 터다. “배우는 환경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원하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속에서 색깔과 냄새, 모습 등을 체득할 수 있으니까요.” 후배들에게 건네는 김씨의 ‘도전론’이다. 김씨는 이미 내년 1월 막이 오를 도호의 다음 작품인 ‘거미 여인의 키스’의 주인공으로도 결정됐다. hkpark@seoul.co.kr
  • ‘트리플’ 막방 5.7%…쓸쓸한 퇴장

    ‘트리플’ 막방 5.7%…쓸쓸한 퇴장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끝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트리플’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5.7%(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트리플’ 마지막 회에서는 2년 후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부상으로 스케이트를 포기하고 대학생이 된 하루(민효린 분)와 여전히 하루만을 끔찍이 생각하는 풍호(송중기 분). 풍호는 결국 하루의 마음을 얻게 된다. 천천히 사랑을 키워가던 현태(윤계상 분)는 수인(이하나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해윤(이선균 분)과 상희(김희 분)는 쌍둥이를 낳고 알콩달콩 살아간다. 방영 내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의붓 남매 활(이정재 분)과 하루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활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쓸쓸히 돌아선다. 의붓남매의 사랑,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 연애는 좋지만 결혼이 싫은 커플 등 ‘트리플’ 속 독특한 방식의 사랑 이야기는 결국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시청률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쓸쓸히 종영했다. 한편 ‘트리플’의 후속으로 이서진과 임주은 등이 출연하는 납량특집 드라마 ‘혼’이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선덕여왕’ 20회는 전국 시청률 34.9%(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8%보다 2.1%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분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자신이 천명(박예진 분)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되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천명과 어머니 마야부인(윤유선 분)의 가눌 수 없는 슬픔,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 때문에 사실을 숨겨야 하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유신랑(엄태웅)은 힘들어 하는 덕만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하다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엔딩에서는 칠숙(안길강 분)이 눈을 고치면서 도망치듯 말을 달리는 덕만을 발견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다음 주 방영되는 21회부터 미실의 또 다른 아들이자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지목한 비담 김남길의 등장으로 극적인 전개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덕만의 두 어머니 마야부인과 소화가 딸을 찾은 기쁨과 미안함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9회에서 드디어 덕만(이요원 분)의 신분이 밝혀졌다. 마야부인(윤유선 분)은 소화(서영희 분)를 만나 “미안하다, 미안하다”말하며 하염없이 눈물 흘린다. 버려진 아이가 계림에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 두 어머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 ‘소화의 눈물 연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윤유선씨가 울 때 함께 펑펑 울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유신랑(엄태웅 분)은 덕만이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쌍둥이 여동생임을 확인하고 덕만을 궁궐 밖으로 내보내 중악산에 숨기려 한다. 이에 궁 밖으로 나가기를 거부하던 덕만은 자신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소엽도를 마야부인(윤유선 분)이 발견하도록 수를 쓴다. 한편 ‘선덕여왕’ 19회 엔딩에서 아직 ‘모녀’임을 모르는 마야부인과 덕만이 몰래 만나게 되면서 그 출생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등생 3명 바다서 20분간 표류하다 구조

    초등생 3명 바다서 20분간 표류하다 구조

    충남 태안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쌍둥이 형제 등 어린이 3명이 20분간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25일 오전 11시30분쯤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해수욕장에서 전모(40·대구 수성구 범어동)씨의 딸(10·초등 3년)과 이들과 함께 놀러온 이모(9·초등 2년) 쌍둥이 형제 등 어린이 3명이 각각 튜브를 탄 채 3.3㎞ 떨어진 북서쪽 거아도 인근 해상까지 바닷물에 떠내려갔다. 전씨는 경찰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동료 가족과 함께 놀러와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 보니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전양 등은 수색에 나선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의해 20분쯤 뒤인 이날 오전 11시50분쯤 발견돼 구조됐다. 구조 당시 어린이 3명은 각각 튜브 가운데로 몸을 넣고 둘레를 붙잡은 채 100m쯤 간격으로 떠내려가고 있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안에 2003년 방송됐던 SBS 수목드라마 ‘올인’이 있다. ‘올인’에서 찰떡호흡을 과시했던 최완규 작가, 윤철용 PD 콤비가 재회해 만들어낸 대작 ‘태영을 삼켜라’는 방영 전부터 ‘제 2의 올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냈다. 지난 8일 스페셜 방송으로 출발한 ‘태양을 삼켜라’는 막상 뚜껑이 열리고, 극이 전개될수록 ‘올인’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비슷하다. 누가 더 재밌다, 아니다를 떠나서 엄마(작가)와 아빠(PD)가 같으니 둘이 닮은 구석이 많은 건 당연지사. 형제보다는 더 많이, 일란성 쌍둥이 보다는 조금 덜한 ‘올인’과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를 차근차근 비교해보자. 거칠고 외로운 남자-청순가련형 여자-돈으로 여자를 갖고픈 또 다른 남자. ‘태삼’에 김정우(지성 분)가 있다면 ‘올인’에는 김인하(이병헌 분)가 있었다. 둘 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생각이나 말보다 주먹이 앞선다. 친구와 의리를 중요시하던 그들에게도 한줄기 빛이 내린다. 그건 바로 첫사랑의 여인.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던 그들에게 각각 이수현(성유리 분)과 민수연(송혜교 분)이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뚤게만 바라봤던 세상을 다시 보게 했고 삶의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다시 살게 한 이수현과 민수연도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다. 해맑고 순수하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을 적극 수용하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캔디형’ 여주인공. 청순가련형 외모의 전형으로 손꼽히는 성유리와 송혜교는 모두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데 일등공신이다. 공교롭게도 ‘태삼’에서는 거칠고 외로운 남자 김정우를 연기하는 배우 지성이 ‘올인’에서는 돈과 명예를 모두 쥐고 있는 최정원 역으로 등장했었다. 젠틀한 매너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겼던 ‘올인’의 최정원 역을 ‘태삼’에서는 이완이 장태혁 역으로 등장한다. 친구의 여자를 탐하는 삼각 러브라인의 시초는 ‘교도소’? 미니시리즈의 메인 줄거리 중 하나인 ‘삼각 러브라인’은 ‘태양을 삼켜라’에도 있고, ‘올인’에도 있었다. ‘태삼’의 김정우는 이수현에게, ‘올인’의 김인하는 민수연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김정우와 김인하는 각각 교도소와 소년원에 수감되며 첫사랑과 생이별을 맞는다. 그사이 ‘태삼’의 이수현과 ‘올인’의 민수연에게는 해바라기 사랑을 퍼붓는 남자가 곁을 지킨다. ‘태삼’의 장태혁(이완 분)과 ‘올인’의 최정원(지성 분)이 그랬다. 친구의 여자를 뺐고 싶다는 그릇된 욕심이 아니었다. 장태혁에게 이수현도, 최정원에게 민수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갖고 싶었던 사랑이었다. 대한민국 ‘제주도’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화려하게 펼쳐내다. ‘태삼’과 ‘올인’이 더욱 닮아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보다 드라마 로케이션이다. ‘태삼’과 ‘올인’은 둘 다 제주도를 세계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담아낸다. 두 드라마 모두 기획의도에 맞춰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그림 같은’ 드라마를 펼쳐낸다. 블록버스터 급 드라마를 지향하는 ‘태삼’과 ‘올인’의 촬영지는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는다. ‘태삼’과 ‘올인’은 이번에도 나란히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만 ‘올인’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세계를 구경시켜줬다면 ‘태삼’에서는 국내 최초로 태양의 서커스 촬영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주인공에 옆에는 극악무도한 ‘적’도, 목숨과 맞바꿀 수 있는 ‘친구’도 있다. ‘태삼’ 김정우와 ‘올인’ 김인하를 괴롭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악역은 중견배우들의 카리스마에 맡겨졌다. 본인의 돈과 명예욕을 얻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는 비열한 모습은 ‘태삼’에서 장민호(전광렬 분)나 ‘올인’에서 최도환(이덕화 분)이나 같다. 반면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의리남을 자처하는 친구들이 꼭 나타난다. ‘태삼’에서 김정우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잭슨리 (유오성 분)와 ‘올인’에서 김인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내 건 친구 유종구(허준호 분) 등이 있었다.사진제공 = SBS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덕만은 여인입니다”… ‘선덕’ 긴장감 최고조

    “덕만은 여인입니다”… ‘선덕’ 긴장감 최고조

    주인공들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선덕여왕’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8회에서는 베일에 쌓여있던 천명공주(박예진 분)와 덕만(이요원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천명공주는 자신이 쌍둥이로 태어난 것과 죽은 줄로 알았던 쌍둥이 동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유난히 닮아있던 덕만과의 과거를 떠올리던 천명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어쩌면 덕만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천명공주는 유신랑을 만나 “모든 정황이 덕만을 가리키고 있다. 허나 단 한 가지가 맞지 않는다. 쌍둥이 공주. 덕만이는 사내가 아니더냐.” 라고 말한다. 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유신랑은 “공주님, 덕만이 여인입니다.”라고 말하며 천명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신랑은 모든 것을 알고 덕만을 지켜주고 있었던 것. 한편 덕만은 진흥대제의 유품인 소엽도를 가지고 왕을 만나려다가 알천랑(이승효 분)의 기지로 순간 위기를 벗어나지만 여전히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이어 연적 도난 사건으로 을제(신구 분)의 지시에 따라 화랑들의 몸수색이 이뤄지고 덕만은 일생일대 위기에 처하지만 진평왕(조민기 분)의 부름으로 수색이 중단돼 위기를 모면한다. 출생의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하며 극적인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달은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청률 32.8% (TNS미디어코리아 기준)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일 벗는 덕만ㆍ천명 출생의 비밀

    베일 벗는 덕만ㆍ천명 출생의 비밀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이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주인공들의 긴장감이 절정에 다다랐다. 20일 방송된 ‘선덕여왕’ 17회에서는 덕만(이요원) 출생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인 소엽도가 등장했다. 덕만은 맨 처음 미실의 그림에서 소엽도를 발견했다. 황실의 물건이 자신에게 있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덕만은 소엽도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중 대담하게도 진평왕(조민기 분)에게 상소를 올린다. 덕만은 ‘폐하의 소엽도를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소엽도를 돌려드리고자 하오니 오늘밤 축시에 나오십시오.’라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지만 이를 영객부령 을제(신구)가 먼저 발견한다. 을제는 크게 놀라며 왕에게 보고하지 않고 비밀리에 믿을만한 화랑들을 모아 상소를 올린 자를 체포하려 한다. 한편 천명공주(박예진 분)는 덕만의 어머니로 알려진 소화(서영희 분)의 행방을 찾다가 자신의 출생에 큰 비밀이 숨어 있음을 발견한다. 천명은 자신이 태어난 날 덕만의 엄마 소화가 죽고, 덕만을 죽이려 했다는 칠숙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문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돼 조전(租典 궁중창고)을 찾아 계림록(신라의 일을 매일 기록한 책)을 뒤적인다. ‘선덕여왕’은 2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덕만이 여자임을, 그리고 천명과 덕만이 쌍둥이 친자매임을 알게 되며 모두가 혼란에 빠질 것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생의 비밀 풀린 ‘선덕여왕’ 新관전포인트

    출생의 비밀 풀린 ‘선덕여왕’ 新관전포인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헌 박상연ㆍ연출 박홍균 김균홍)의 선임연출자 박홍균PD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박PD는 “미실은 인간의 본성은 악(惡)이라고 믿는 중국 고대 순자의 성악설 신념을 잘 따르고 있다. 그렇기에 미실은 철권통치를 일삼으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PD는 “반면 덕만은 맹자의 성선설의 신봉자다. 그래서 덕만은 급박한 전쟁 상황에서조차 휴머니즘을 강조하고 인본주의자적 모습을 보여줬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결국 미실과 덕만의 대결은 성악설과 성선설의 대결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박PD는 “앞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는 진흥왕의 유훈처럼 미실과 덕만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람을 얻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18회에서는 덕만이 여자임을, 그리고 천명과 덕만이 쌍둥이 친자매 임이 밝혀져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생의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하며 극적인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달은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32.8% (TNS미디어코리아 기준)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일흔 넘겨서도 한결같은 ‘白色 디자이너’ 앙드레 김

    [주말 데이트] 일흔 넘겨서도 한결같은 ‘白色 디자이너’ 앙드레 김

    한결같다. 디자이너 앙드레김(73)을 한마디로 말해주는 형용사다. 곧잘 싫증을 느끼는 게 인간의 습성인데 그는 늘 같은 모습으로 존재해 왔다. 비슷한 디자인의 하얀색 의상을 고수하는 옷차림만 말하는 게 아니다.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쉼없이 달리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앙드레김 아틀리에를 찾았을 때 그는 책상에 앉아 열심히 스케치 작업을 하고 있었다. ●47년 한우물… “바쁘게 살아야 건강” 근황을 묻자 마치 성경 구절 암송하듯 정확한 날짜와 행사명까지 대며 9월까지 빼곡히 찬 스케줄을 읊는다. 최근에 떠돈 건강 이상설이 무색하다. 요즘도 새벽에 일어나 17개 신문을 다 훑어보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가장 적은 돈을 들여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꼭꼭 챙겨본다.”고 했다. 이날은 더욱 눈코뜰새 없었다. 한 방송사에서 디자이너로서 그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인데, 카메라와 함께 오전 일찍 모교인 고양중학교에 다녀왔다고 했다.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후배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고 온 그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하루종일 방송에 필요한 장면을 촬영하고, 모델들을 만나고 곧 있을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즈 행사 진행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 “저는 바쁘게 살아야 건강해요. 가끔 조깅 정도는 하는데 ‘헤비 스포츠’는 즐기지 않아요.” 그의 사전엔 은퇴란 없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주말은 가족과 보낸다. 나이 마흔에 입양한 아들과 며느리,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자 3명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가족들을 말할 때 “내가 아주 사랑하는”이라는 수식어가 꼭꼭 달린다. 그는 5살짜리 이란성쌍둥이, 2살짜리 손녀를 둔 할아버지. 아이들에게 가끔 옷을 해 입히는 것도 큰 기쁨이 됐다. ●“남은 목표는 한국을 세계에 더 알리는 것” 영어를 섞어 말하는 독특한 버릇과 몸짓은 웃음의 단골 소재였다. “처음에는 정말 민망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저에게 놀라운 반응을 보이는 거예요. 사인공세에 사진촬영에…,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그는 47년간 한우물만 파온 디자이너지만 여느 톱스타 못지않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이집트의 피라미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등 유적지와 명소에서 패션쇼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코리아’하면 앙드레김을 떠올릴 정도로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자신의 옷을 보며 한국의 전통미를 느낀다는 말이 그에겐 최고의 찬사다. 성공한 디자이너로서 그에게 남은 목표도 오로지 “한국을 전세계에 더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것뿐이다. 옷을 통해 그와 인연을 맺은 외국 명사가 한둘이 아니다. 그중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각별하다.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릴 때 얼굴이 어두워졌다. 한국 방문 당시 자신의 옷을 입기도 했기에 잭슨의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한 3년간 그에게 옷을 보냈어요. 춤이 격렬하니까 콘서트 의상은 안 되겠다고 서로 얘기하고 공식 석상에 어울리는 옷들을 만들었죠.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시상식 때 잭슨이 제 옷을 많이 입고 나왔는데 때문에 해외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전화를 받기도 했지요.” ●9월 기흥에 디자인 아틀리에 문 열어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작업실인 ‘앙드레김 디자인 아뜨리에’가 문을 연다. 막바지 조경 공사가 한창인 이곳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연구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패션을 통해 교류를 즐기는 그가 손님을 맞을 준비를 안 했을 리가 없다. 약 3300㎡ 대지에 2층 건물이 들어서는 400㎡만 빼고 모두 정원으로 만들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새로운 느낌의 가든 패션쇼를 열고 싶어요. 자연, 예술, 패션이 한데 어우러진 그런 쇼를 해보고 싶어요.” 남들은 정리를 이야기할 때 그는 여전히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前 ‘67세 세계 최고령 산모’ 3년만에 사망

    2006년 67세의 나이로 쌍둥이를 출산해 ‘세계 최고령 산모’로 화제를 모은 스페인 여성이 사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가진 마리아 델 카르멘은 67세에 건강한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지만 70세 생일을 얼마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마리아의 가족은 그녀가 쌍둥이를 낳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으며, 어떤 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출산 직후 한 인터뷰에서 “내 어머니는 101세까지 사셨다. 난 아마도 어머니보다는 오래 살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오래 보고 싶다.”고 염원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쌍둥이를 출산한 2006년, 그녀는 인공수정을 하려고 나이를 속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마리아는 의사에게 55세라고 속이고 인공수정을 했으며, 일부 언론과 가족은 자기만족을 하려 쌍둥이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특히 그녀의 이야기가 스페인 대중 잡지에 팔리자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아이를 낳았다.’고 손가락질을 했지만 마리아는 “돈을 원해서가 아니라 평생소원인 ‘출산’을 하려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은 논평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출산을 두고 비난을 했지만, 후손을 원하는 사람의 욕망은 모두 같은 것”이라며 “두 아이가 엄마를 잃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녀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령 산모는 지난해 70세의 나이로 아이를 출산한 인도 할머니로, 결혼한 지 55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 낳고파”…72세 ‘최고령 산모’ 도전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도 ‘세계 최고령 산모’를 꿈꾸는 70대 할머니를 영국 잡지 ‘클로저’가 조명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런던에서 홀로 사는 독신 여성 제니 브라운(72)은 고령이지만 여전히 아기를 원한다. 젊은 시절 그녀는 의학과 동물학을 공부하느라 지금껏 결혼은커녕 제대로 연애도 해본 적 없다. 하지만 50대에 접어들면서 아기를 낳고 싶다는 열망에 가득 찼다. 그녀는 3만 파운드 (6000만원)를 쏟아 부으며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총 6번의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화이트는 “기증받은 정자와 난자를 인공수정해 아기를 얻는 것이지만, 내 자궁에서 새 생명을 품고 출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라운은 지난해 12월 출산한 인도 산모 보다 두 살 더 많아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면 ‘세계 최고령 산모’라는 타이틀도 덤으로 얻게 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욕심을 채우려고 세상에 나올 아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책임한 출산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브라운은 이러한 비판에 개의치 않는 모습. 그녀는 “아기 엄마가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가지 분명한 건 나는 100살까지 살 정도로 건강하며 아기를 낳고 기를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한편 3년 전 ‘세계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69세 스페인 할머니가 세살짜리 쌍둥이를 남기고 최근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줬다. 델 카르멘 부사다는 66세 시험관 수정으로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직후 종양이 발견돼 투병하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똑같아지려’ 수술도 함께 한 쌍둥이 자매

    “우리는 서로의 반쪽!” 똑같은 외모를 유지하고자 막대한 비용의 성형수술도 함께 받는 30대 일란성 쌍둥이를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영국 허트포드셔에서 미용실을 함께 운영하는 조와 캐리 버튼(34)은 어릴 적부터 항상 같은 옷을 고집하고 모든 것을 공유하며 자랐다. 성인이 된 뒤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각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두 사람은 같은 취미를 즐기고 일도 함께 해왔다. 심지어 외모가 달라질까 지난 13년 간 이들은 1억 2000만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며 같은 부위에 똑같은 성형수술을 받았다. 스무 한살 때 코 성형수술을 같이 받은 것을 시작으로 둘은 주름을 팽팽히 펴는 보톡스 시술과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보이게 만드는 반영구 문신을 받을 때도 늘 함께였다. 2004년 가슴확대를 할 때는 아예 한 날 한 수술실에 들어갔다. 성형외과 의사는 이들을 구별하기 위해 배에 이니셜을 새기고 시술을 시작했다. 케리는 “우리는 어릴 적 수두를 앓았을 때도 함께였고 늘 함께 이길 바란다.”며 밝게 웃었다. 조 역시 “남들은 이상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우리는 외모가 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평생 똑같은 외모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스·새문화 스튜디오」남궁선(南宮先)양-5분데이트(203)

    「미스·새문화 스튜디오」남궁선(南宮先)양-5분데이트(203)

    160㎝의 자그마한 키지만 34-23-35의 몸매가 사뭇 날씬하고 귀염성있다. 시원스런 눈, 곧은 콧날, 야무진 입술이 한눈에 깜찍한 아가씨란 인상. 장차 「브라운」관의 「히로인」이 되고 싶어 연기수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남궁선양(20·서울 중구 예장동 1의18). 현재 새문화「스튜디오」서 연출가 허규(許圭)씨의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고향은 춘천(春川). 춘천여고를 나와 TV「탤런트」를 꿈꾸며 서울로 올라왔다. 7남매중 넷째로 쌍둥이의 동생. 하도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자라다보니『시집 가더라도 아기는 안 낳고 남편과 아기자기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그러나 결혼은 『TV「탤런트」로 성공한 다음』이라야 한다며 앞으로 7년동안은 아무리 좋은 남성이 「데이트」를 청해 와도 『도망갈래요』다. 「스파게티」를 즐겨 먹는 탓인지 기질도 「이탈리아」아가씨들처럼 개방적이고 활달. 남자들의 짓궂은 농담도 곧잘 받아넘기는 재치가 있다. 결혼상대는 역시 예술을 하는 남자이여야만 한다고. 아버님이 춘천에서 약방을 경영하고 계신 때문인지 잔병을 별로 앓아본 적이 없는가 하면 「다이어트」를 안해도 3년째 줄곧 45㎏의 체중을 유지해 오고 있다. 좋아하는 「탤런트」는 이순재(李純才)씨. 함흥냉면도 곧잘 먹는다. 단 생선회는 집어내고. [선데이서울 72년 9월 24일호 제5권 39호 통권 제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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