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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에 20명 쌍둥이, 학교가 어디인지 봤더니…담임 “한반에 20명 쌍둥이 구별 방법은…”

    한반에 20명 쌍둥이, 학교가 어디인지 봤더니…담임 “한반에 20명 쌍둥이 구별 방법은…”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을 몰아넣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의 한 학급 아이들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쌍둥이 20명이 같은 반 친구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한 학급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학급에 편성했다고 편성 배경을 밝혔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담임 교사는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사의 구별 방법이 궁금하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친구들끼리는 다른 쌍둥이 친구들을 어떻게 구별할까”, “한 반에 20명 쌍둥이, 억울하게 혼나는 일도 있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대체 저렇게 반 편성한 사람의 의도는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가 “황당 그 자체”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가 “황당 그 자체”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가 “황당 그 자체”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배정한 이유가 황당 그 자체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 관리하는데 힘들겠다. 쌍둥이 한 명도 힘든데”, “한 반에 20명 쌍둥이, 누가 담임하려고 할까?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 반응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 반응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 반응은?”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누가 누군 지 모르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정말 헷갈릴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자리를 정해놓고 앉혀야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깜짝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깜짝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깜짝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얼굴 기억하기도 쉽지 않을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 어떻게 해요. 황당”, “한 반에 20명 쌍둥이, 얼굴보고 이름 부르기는 거의 불가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가?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정말 이름하고 얼굴 맞추기 쉽지 않겠는데”,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이 제일 힘들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자리 정하지 않으면 구분하기 쉽지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 “도대체 왜?”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 “도대체 왜?”

    ‘한 반에 20명 쌍둥이’ 배정한 이유 “도대체 왜?”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복까지 입었다면 정말 황당하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 학생들에게 편의 제공이라는데 선생님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20명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 알고보니…황당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 알고보니…황당

    ‘한 반에 20명 쌍둥이’ 몰아넣은 이유 알고보니…황당 한 반에 20명이 쌍둥이가 화제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쌍둥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반의 담임인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라며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엔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어렵지만, 서서히 자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그래도 같이 있으면 재밌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이 제일 힘들겠다. 어떻게 관리하지?”, “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몰아넣으면 아무도 담임하려고 하지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공영방송의 미래 제1편(KBS1 밤 10시)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BBC방송은 20세기 영국이 만든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지진, 원전 폭발이라는 초유의 사태 와중에도 일본 NHK는 한 치의 동요 없이 재난 방송을 내보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시간에는 세계 주요 공영방송사들의 역할과 가치를 알아보고, KBS가 나아갈 방안을 동시에 살펴본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딸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한 배우 이창훈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2009년 결혼 8개월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얻어 늦깎이 아빠가 된 이창훈. 늦게 얻은 딸인 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고층 빌딩 숲을 떠나 공기 좋은 자연 속의 집으로 이사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한 딸바보 아빠를 만나 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한 지붕 7남매와 엄마, 아빠가 모인 집은 언제나 북적인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 아침마다 벌어지는 등교 전쟁에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대는 쌍둥이 신생아들까지 이건 그야말로 육아 전쟁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홉살 쌍둥이 딸들 덕분에 엄마, 아빠의 육아 부담이 줄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정작 어린 딸들은 서운하기만 하다.
  • 창작뮤지컬 선율 체코인과 주거니 받거니… 유럽 거리를 사로잡다

    창작뮤지컬 선율 체코인과 주거니 받거니… 유럽 거리를 사로잡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살다보면 사라진다.” 체코 프라하 흐라브니나드리지 역사에 국내 창작 뮤지컬 서편제의 히트넘버 ‘살다보면’ 선율이 흘렀다. 흐라브니나드리지는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같은 프라하의 중앙역. 또래 여대생으로 보이는 체코인과 동양인이 노래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게 신기했는지 분주하던 체코 여행객들이 발길을 멈췄다. 몇 분 만에 둥글게 사람들이 모였다. 기념품 가게 점원이 팔짱을 끼며 집중했고, 표를 팔던 역무원도 잠시 밖으로 나왔다. “한국에서는 체코 뮤지컬인 ‘잭더리퍼’와 ‘삼총사’가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 나라 사이 거리가 아주 멀지만 우리는 음악과 극을 보며 자연스럽게 체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도 한국의 창작 뮤지컬을 체코에 선보이겠습니다. 오늘은 맛보기로 한국 뮤지컬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프라하 거리공연에 나선 이들은 성균관대 영상학과 선후배 사이인 김예은(26·여)·이경(23·여)·진교현(25)씨.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 ‘뮤지컬을 앓다’의 줄임말인 ‘뮤앓’이란 팀을 구성한 이들은 한국장학재단의 ‘제 3기 지구별 꿈도전단’ 20개팀 중 한 팀으로 선발돼 보름 동안 유럽의 뮤지컬 현장을 누비고, 뮤지컬 배우와 관객을 만나고, 거리에서 한국의 뮤지컬 창작곡을 불렀다. 체코와 한국의 뮤지컬곡을 번갈아 부른 프라하 거리공연에는 현지 대학생들이 합류했다. ‘K팝 페스티벌’ 체코대회에서 우승해 경남 창원에서 열린 글로벌 대회에 참가했던 쌍둥이 자매인 렌카·야나 바카시치노바(21)는 “K팝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기 시작했다”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K팝 외에도 다양한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와 함께 ‘살다보면’을 부른 렌카는 “극중 엄마를 잃은 소년에게 여주인공이 역시 돌아가신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전하며 위로하는 곡으로 알고 있다”면서 “가사의 뜻과 멜로디가 좋아 연습하는 이틀 내내 입에서 노래가 맴돌았다”고 말했다. 휴대전화로 공연팀을 찍던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30여분 동안의 공연이 끝났다. 뮤앓의 표정에서도 긴장감이 걷히고 안도감이 번지기 시작했다. 거리공연 사회를 본 이씨, 공연 장비를 섭외하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촬영한 진씨, 직접 뮤지컬곡을 부른 김씨 모두 현지인과의 거리공연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3명 모두 뮤지컬 산업의 재원이 되기를 꿈꾸지만, 본격적으로 공연 공부를 한 배우 지망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국에서의 공연에 대한 정보를 줄 인맥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국내 창작 뮤지컬을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유럽 현지의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대학생 신분으로 돈을 비롯해 여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결핍’이 있었고, 마침 꿈도전단이란 ‘기회’가 있기에 도전했다고 뮤앓은 설명했다. 김씨는 3일 “세계 각국의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이 길거리에서 함께 짧은 뮤지컬 잼콘서트를 여는 사진을 보고 우리말 뮤지컬곡을 다른 나라 지망생들과 함께 부르고 싶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빈에서 뮤지컬 관계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얻었는데 선진사례만 보는 데 그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처럼 젊고 아마추어인 현지의 뮤지컬 꿈나무와 직접 부딪친 덕분에 그들도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내 창작 뮤지컬 8개 작품의 공연 영상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씨는 “우리 뮤지컬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콘텐츠보다 한류스타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편제의 내용에 체코 여대생이 감동받고 우리의 선율이 외국인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캐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에 이어 세계 5대 뮤지컬이 한국에서 나오지 말란 법이 있겠느냐”며 웃었다. 군대에서 선임들을 설득해가며 군가 뮤지컬 영화를 찍기도 한 ‘뮤지컬맨’인 진씨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단편영화 등을 통해 우리의 경험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프라하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멘붕’에 빠진 교사...”대체 이 아이들을 어디서 모은거야?”

    한 반에 20명 쌍둥이, ‘멘붕’에 빠진 교사...”대체 이 아이들을 어디서 모은거야?”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뜬 사진 때문이다. 이 때문에 4일 인터넷에서는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반에 20명 쌍둥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쌍둥이 20명이 같은 반 친구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담임 교사는 “처음에는 교복을 입어서 도저히 구분이 안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반에 쌍둥이 20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일부러 그런걸까 우연일까”, “한 반에 20명 쌍둥이, 싸울 때는 2대2로?”, “한 반에 20명 쌍둥이, 역시 중국의 스케일이란…”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사랑 남자친구, 사랑이 입술 빼앗은 남자? ‘추성훈 반응 경악’

    추사랑 남자친구, 사랑이 입술 빼앗은 남자? ‘추성훈 반응 경악’

    추사랑 남자친구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말미 추사랑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남자친구와 놀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추사랑 남자친구는 추사랑 볼과 입에 뽀뽀를 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 추성훈의 심기를 건드렸다. 추성훈은 다정한 추사랑 남자친구의 다정함에 “나도 한 번도 뽀뽀 안 했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며 씁쓸해했다. 추사랑 남자친구를 접한 네티즌은 “추사랑 남자친구..진짜 남자친구는 이 아이였구나”, “추사랑 남자친구..귀엽다”, “추사랑 남자친구..외국 스타일인데?”, “추사랑 남자친구..거침없는 스킨십 좀 놀랐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 쌍둥이 아들을 찾아온 슈퍼주니어, 장현성 부자를 만나게 된 배우 김윤석, 여진구 모습도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2 (추사랑 남자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 반 22명 중 20명이 ‘쌍둥이’…中초등 화제

    한 반 22명 중 20명이 ‘쌍둥이’…中초등 화제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 같은 반으로 배정된 쌍둥이 어린이들과 선생님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TV를 통해 보도된 직후 중국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이곳은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이 학교에는 특별하게도 한 반에 모두 10쌍의 쌍둥이들이 있다. 학교 측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들을 한 반에 몰아 넣었지만 문제는 난감한 담임 선생님이다. 담임을 맡고있는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면서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불가능했다”며 울상을 지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학교에 쌍둥이가 몰린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 딱히 쌍둥이 출산율이 높지 않은 지역이라는 점. 페이 교사는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로 구분이 쉽지 않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면서 “쌍둥이들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발생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어 총 1600명의 학생 중에 쌍둥이가 이렇게 한 반에 몰린 것은 학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방선거, 박수치는 자 승리하리라/오일만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지방선거, 박수치는 자 승리하리라/오일만 정치부장

    6·4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5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54.5%는 이제 달성 불가능한 수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젊은층의 무관심에다 6일(현충일)을 낀 징검다리 연휴 때문이란 시각도 있지만 단견에 불과하다. 궁극적으로 정치 혐오증을 불러온 정치권의 자업자득이다. 대의 민주주의는 대한민국 체제를 유지하는 버팀목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건강한 민주주의라는 논리가 성립한다. 하지만 이제 유권자의 절반이 외면하는 선거가 일상이 돼버린 ‘활기없는 민주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역동성 있는 사회로 향하게 하는 정치시스템 본연의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 냉정하게 보면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집단 사보타주 성격이 있다. 정치 소비자인 유권자의 요구가 외면당하는 상황에서 ‘사보타주 대열’에 서는 것은 당연한 귀결일지 모른다. 작금의 위기는 이분법적 진영논리에 갇힌 우리의 정당정치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지역과 진보-보수의 대결구도가 묘하게 어우러진 정치 지형은 정치권의 기득권 유지 수단으로 변질됐다. 정치인들이 신봉하는 문법은 유권자들의 희망과 정반대로 작동해도 어찌 해볼 수 없는 지경이 됐다.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없이 한국 정치병은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다. 율곡 이이(李珥) 선생이 동호문답을 통해 “오래돼 대들보가 썩어서 곧 무너지려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1569년의 상황과 다를 바 없다. 이이 선생의 고민은 2014년 대한민국에도 적용된다. 가중되는 서민들의 생활고, 무너지는 중산층, 비생산적인 정치권, 고질적인 지역주의, 절망에 빠진 젊은 세대….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현주소지만 정치 시스템이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복잡해졌다. 단순하게 집을 수리하는 식의 미봉책으로는 출구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선거판 앞에 선 여야는 지금 서로 ‘뺨 때리기 게임’에 집중하는 형국이다. 갈수록 강도 높게 상대방을 때리지 않으면 지지자들을 동원할 수 없는 구도다. 진영논리와 네거티브 전략이 일란성 쌍둥이처럼 우리의 정치문화를 지탱하는 쌍두마차가 됐다. 새 정치를 앞세우며 기존 정치에 도전장을 던진 안철수 신당 역시 기성 정치를 답습하며 기진맥진 형국이다. 이런 맥락에서 6·4 지방선거의 승리법은 이미 나와 있다. 유권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문법에 충실하게 따르면 된다. 신정치문법은 그동안 작동했던 기존의 정치 행태를 거꾸로 뒤집으면 된다. 멱살잡이 정치에서 상생의 희망 정치로, 정치공학에서 감동의 정치로 가면 된다. 네거티브 전략에서 벗어나는 것도 지방선거 승부의 주요한 키워드다. 유권자들은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국민들은 상대방에게 박수를 치면서 ‘나는 더 잘할 수 있다’는 긍정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에 찬사를 보낼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친노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 시절에도 순탄치 못했던 남북관계를 끈기있게 풀어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사건건 대립과 반목에 익숙해 있는 국민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것이 우리 국민들의 밑바닥 민심이자 지방선거 승리를 여는 비밀번호다. oilman@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참 좋은 패션 눈길…이유는 콘셉트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참 좋은 패션 눈길…이유는 콘셉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단 2회 만에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지호(동옥 역)의 소소한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회까지 김지호는 참하면서도 소소한 패션을 보여줬다. 첫 방송에서 등장한 핑크색 원피스, 목까지 단추를 잠근 셔츠 등은 청순하고 소녀적이었다. 세련된 커리어 우먼 스타일보다는 최근 화제인 복고 패션 트렌드에 가까워 보였다. 또 쌍둥이 동생 동석(이서진)을 기다리며 차려입은, 화이트칼라가 돋보이는 핑크색 정장은 특히 복고풍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소녀 취향이었다. 김지호는 18일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센스 만점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보여준 바 있지만, 극중의 모습은 이와 전혀 달랐던 것이다. 이 같은 스타일링에는 ‘반전’이 숨어 있다. 소녀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을 활용한 극 초반의 스타일링은 동옥의 캐릭터에 맞추기 위한 계획적인 설정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동옥은 극중 7세 지능을 가진 인물로 설정돼 있다. 이에 김지호는 7세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어른스러운 패션을 입어 캐릭터를 살렸다. 특히 핑크색 정장은 동옥의 입장에서 가장 예뻐 보인다고 생각하는 의상으로 준비됐다. 이 같은 치밀한 설정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완성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의 공식 제작지원을 맡은 패션쇼핑몰 ‘조아맘’ 측 관계자는 “초반에는 김지호 씨가 7세 지능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옥이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순간, 그 세대에 맞는 멋진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호의 변신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미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지호가 극 중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 얼마나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해 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김지호 외에도 이서진, 김희선, 김지호, 2PM 택연, 류승수, 윤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은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조아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제는 평창이다] (하)국격 높일 세 가지 키워드 완벽시설·친환경·공정성

    소치동계올림픽은 평창의 성공을 위한 좋은 참고서였다. 개막 전 테러 위협, ‘반동성애법’ 제정으로 촉발된 인권침해 논란, ‘쌍둥이 변기’로 대표되는 부실공사 등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큰 탈 없이 끝났다. 대회 준비에 투입된 천문학적 비용 때문에 러시아도 ‘올림픽의 저주’에 시달릴 것이라는 불길한 예상과는 별개로 대회 자체는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는 러시아 선수(2800여명)의 무려 9배 규모에 이르는 2만 5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뛰어다닌 공로가 크다. 그러나 마땅히 칭송받아야 할 러시아인들의 이러한 헌신적 봉사는 몇 가지 흠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됐다. 4년 뒤 평창에서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움직일 것이다. 이런 국민적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아, 이른바 ‘국격을 높이는 올림픽’이 되기 위해 평창은 소치가 범했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소치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것은 경기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경기장 환경 관리였다. 쇼트트랙에서는 몸싸움과 무관하게 파인 빙판에 스케이트날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했다. 쇼트트랙이 펼쳐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는 경기장 규격이 같은 피겨스케이팅 무대로 함께 활용됐다. 대회 기간 동안 피겨와 쇼트트랙이 하루씩 번갈아 열리는 일정이 잦다 보니 빙판을 정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빙질 관리가 쉽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린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도 해발고도가 낮고 빙질이 단단하지 않아 ‘기록의 무덤’으로 평가받았다.2016년 10월까지 각 종목의 경기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우선적으로 깊게 생각해야 할 대목이다. 대회 전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해,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소치 인근 마을들은 올림픽 개발 사업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소치 인근 아후슈티리의 경우에는 채석작업과 쓰레기 더미로 인해 생활 용수로 쓰고 있는 우물과 강이 모두 오염돼 불편함을 호소했다. 경기장 주변을 잇는 각종 도로와 철도 건설로 흑해 내 희귀종인 연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왔고 빙상 경기장과 인근 도로, 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이 철새들의 서식지인 습지대 위에 세워져 논란이 됐다. 평창도 알파인 스키 등 여러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환경파괴 문제와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지역사회 및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그린 올림픽’을 고민해야 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무대를 논란거리로 만든 성적지상주의에 따른 편파판정도 경계 대상이다. 러시아는 여자 피겨 싱글 편파판정 논란 하나로 세계 언론의 비아냥과 조롱거리가 됐다. 개최국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야 하겠지만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 1988 서울올림픽은 분단과 전쟁을 겪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였지만, 2018 평창올림픽은 한국이 수준 높은 문화 선진국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는 무대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女연예인 출신 프로 카레이서 1호 이화선씨

    [김문이 만난사람] 女연예인 출신 프로 카레이서 1호 이화선씨

    인간의 본능 중 가장 역동적인 것을 꼽으라면? 아마 ‘질주본능’일 것이다. 두 발로 달리든, 아니면 두 바퀴 자전거나 오토바이, 그리고 네 바퀴 자동차를 이용해 달리든, 그 내면의 본능을 표출하는 것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특히 오늘날 스포츠에서 ‘스피드’는 승패를 가름하며 그 결과에 따라 웃고 울게 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이러한 질주본능은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화선(34)씨는 10년 전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이싱계에 입문했다. 2000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비교적 순탄하게 길을 걸었다. 그러던 2004년 갑자기 레이싱 대회의 헬멧을 쓰고 떡 하니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여성으로서는 험난한 길이기에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았고 연습 도중 몇 차례나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대형 사고가 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포기하지 않고 강한 승부근성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2009년에는 여자 연예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연봉을 받는 프로 레이서가 돼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그 해 ‘CJ 오 슈퍼레이스챔피언십 1600클래스 5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시합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레이싱계의 꽃’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11년에는 여자 연예인 최초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땄고 매년 문인화를 그려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화가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연예와 스포츠, 그리고 예술 방면에서 끼를 맘껏 발산하는 이씨를 지난 20일 소속(CJ레이싱팀) 캠프가 있는 경기도 용인에서 만났다. 먼저 카레이서 생활 10년의 소감을 말한다. “벌써 10년이 됐네요. 물론 즐거운 날들이었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생각해 보니 풋풋한 여자 나이 24살에 많은 남자들 틈에 들어가 20대를 거침없이 질주했네요. 제가 입문할 때에는 여자 레이서가 없었어요. 지금은 여러 명 되는데 제가 가장 언니랍니다. 후배 지원자들은 저를 멘토처럼 생각하며 (레이싱계에)들어오는 것 같아요. 여자 레이서로서 길을 닦았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뿌듯하지요.” 10년 동안 레이서 생활을 하면서 지루하게 여긴 적이 한번도 없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레이싱의 매력에 빠져든다고 했다. 프로가 된 후에는 승부근성이 더 강해졌고 시합 때면 공격적인 질주본능이 저절로 생겨난다며 웃는다. 2011년에 당했던 아찔한 사고를 잠시 회고한다.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대회였다. 당시 상대 선수 자동차와 추돌한 뒤 둘 다 공중으로 뜨면서 차가 완전히 뒤집혔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이씨는 침착하게 벨트를 풀고 빠져나왔다. 상대 선수는 기절했다가 이씨가 괜찮으냐고 하자 그때야 깨어났다. “처음에는 무서울 것 같았지만 사고를 경험을 하고 나서는 오히려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차는 엉망이 됐지만 말이죠. 서킷에서 코너를 돌 때 상대 차가 제 차를 벽으로 몰아붙여 사고 위험도 많았지요. 그럴수록 스포츠맨십을 발휘해서 성질 죽이고 침착하게 핸들을 잡곤 합니다.” 어떻게 해서 카레이서가 됐을까. 2004년 10월이다. 이씨는 스피드웨이가 있는 용인에 살고 있었다. 하루는 탤런트 겸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이세창씨가 이씨에게 자동차 경주시합이 있으니 구경을 오라고 했다. 평소 둘은 오빠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고 이세창씨는 카레이서 연예인팀(류시원, 김진표, 안재모 등)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 이씨는 자동차 경주시합을 보고 단박에 흥미를 느꼈다. 며칠 뒤였다. 정식 시합이 아닌 이벤트 경주가 용인에서 열렸는데 규칙 중 하나가 팀당 여자 연예인 드라이버를 한 명씩 가담시키는 것이었다. 이세창씨의 권유를 받은 이씨는 주저할 것 없이 1998년에 취득한 면허증(장롱면허)을 꺼내 들고 출전하게 됐다. 그는 이때 시합 이틀 전 첫 연습 트랙에서 사고를 쳤다. 코너를 막 도는 순간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1.5m높이의 펜스에 부딪히면서 밖으로 나가떨어졌던 것. 차는 다 망가졌고 팀에서 부랴부랴 차를 고친 다음 겨우 시합에 나갈 수 있었다. 이처럼 이씨는 데뷔할 때부터 요란을 떨었다. 이후 2005년부터 매년 9회 정도 출전하면서 카레이서로서 경력을 쌓아나갔다. 지금까지 공인 경기 출전만 32회(비공인 포함 40회)로 국내 여성 드라이버 중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정말 후회를 한번도 안 했을까. “아마추어 시절에는 경기 때마다 엄마가 구경 오셨어요. 2006년 한 시합 때 전복사고가 났습니다. 119구급차가 급히 오고 그랬는데 저는 멀쩡했거든요. 이때 엄마가 위험하다며 레이싱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그 해에 일반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 때문에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고수’가 있는가 싶어 2007년 한 해는 출전을 안 했습니다. 그때도 카레이서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았어요.” 1년 동안 쉬면서도 시합장에 꾸준히 나가 구경을 했고 또한 틈틈이 연습을 하면서 스피드 감각을 유지했다. 이듬해 열린 ‘2008 RV챔피언십’에 출전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고 내친김에 2009년 프로로 전향을 하게 됐다. 그는 레이싱계에서 겁없는 질주본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담력 또한 선천적으로 강한 편이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때 사고 직전의 위기에 부닥치면 대부분의 여성 드라이버들은 깜짝 놀라 무척 당황하지만 그는 ‘어, 사고 날 뻔 했구나’ 하고 태연하게 받아들인다. 그가 처음 레이서가 되려고 했을 때 집에서 반대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남자 같은 담력이 더 거칠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에게 일반 도로에서 속도를 얼마까지 내봤느냐고 슬쩍 물어보자 약간 망설이더니 “아무도 없을 때 잠깐 시속 260㎞까지 밟아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주변에 제 차를 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되도록 잘 안 태워주려고 한다”면서 “가끔 카레이서의 차를 탔다며 속도감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수록 어린이가 탄 것처럼 천천히 운전한다. 카레이서로서 책임감이 뒤따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그는 어릴 때 그림을 그리고 서예를 좋아했다. 그래서 예술고나 미술대에 진학하고 싶었다. 초등학생 때에는 부모와 함께 거의 매주 관악산에 오를 만큼 산을 좋아했고 그럴수록 도전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그만큼 꿈도 많았다. 한참 동안은 의사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집안 친척들 가운데 공무원이 많아 의사의 꿈을 접고 국정원에 들어가려고 했다. 은밀하지만 활동적인 공무원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대학 진학할 때에는 중앙부처 경제직 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숙명여대 경제학과를 택했다. 한참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대학 3학년 때 아는 언니가 “우리 모델시험 한번 보지 않을래”라는 말에 솔깃했다. 얼마 후 모델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다가 이세창씨의 권유로 카레이서로 변신을 하면서 인생의 진로가 확 바뀌게 됐던 것이다. 아울러 2011년 경비행기 자격증을 취득해 5시간 동안 단독비행을 경험했으며 안산국제항공전에서 MC를 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연예인 하정우, 구혜선 등과 같이 매년 그룹전을 통해 그림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개인전을 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지인들한테 직접 그리고 쓴 서화 연하장을 보낼 정도로 애정과 열정을 쏟고 있다. 멈출 줄 모르는 그의 끼는 올해에도 계속된다. 요트 자격증을 딸 예정이며 레이서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계속 써나갈 계획이다.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상 모든 형태는 인연으로 생긴다는 ‘색즉시공’을 잠시 언급하다가 “나이 30대는 20대보다 훨씬 좋다. 나이가 주는 여유가 점점 생겨난다. 인생은 길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대답한다. “인간 이화선의 0순위는 사람 냄새 나게 살고 후회 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니 호가 하나 생겼어요. 여목(如木)입니다. 뿌리는 한 곳에 두고 가지는 햇빛을 향해 뻗는다는 뜻이지요.” 그는 아직 미혼이다. 어떤 상대를 원할까. 생각의 폭이 넓고 고집이 센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남자면 좋겠다고 말한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언제까지 카레이서 생활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학교 다닐 때 달리기 선수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두 다리로 달리는 것도 좋고 온종일 차를 타고 달려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차에서 먹고 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질주는 타고난 본능인 것 같아요. 오는 4월 19일 인제 경기장에서 시합 있으니 보러오세요(웃음).” 경찰공무원이었던 부친이 몇해 전 세상을 떠나자 이씨가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어머니와 여동생 셋이서 함께 살고 있으며 휴일 TV 요리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머니가 막국수를 먹고 싶다고 하면 이씨는 곧바로 어머니 손을 잡고 춘천으로 훌쩍 떠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화선 프로 카레이서는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문여고 재학 때 가수 이효리와 같은 반에서 생활했으며 숙명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한국슈퍼모델대회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진출했다. TV 드라마 ‘골뱅이’(SBS, 2000년), ‘쌍둥이네’(SBS, 2001년), ‘조선에서 왔소이다’(MBC, 2004년), ‘포도밭 그 사나이’(KBS, 2006년), ‘세 남자’(tvN, 2009년) 등에 출연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 2’(2007년) 등에도 출연했다. 2004년 카레이서에 입문했으며 2009년 프로로 전향했다. 국내 여성 드라이버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 (공인경기 32회)하고 있다. 2004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5전(5라운드라는 뜻) 1위, 2007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챌린지 영클래스 1전 우승, 2009년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클래스 5전 2위, 2012년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벤투스클래스 1전 5위 등을 차지했다. 2008년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11년 한국모터스포츠어워드 헤드그렌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CJ레이싱팀에 소속돼 있으면서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지도위원과 슈퍼모델 수상자들 모임인 ‘아름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케이블 하이라이트]

    ■페이즈(AXN 밤 10시 50분) 이혼한 어머니, 쌍둥이 누나와 함께 살아가는 소년 폴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죽은 이들의 영혼을 보는 능력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런 자신의 능력을 저주로 생각하던 폴은 우연히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닐을 만난다. 닐은 폴이 목격한 존재가 지상에 갇힌 망자의 영혼인 페이즈이며, 이들이 산 자의 영역을 침범하려 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리스너(FX 밤 1시) 오즈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이 장사가 되지 않자 도박을 해서 돈을 벌자고 제안한다. 오즈의 딱한 사정을 안 올리비아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어떤 남자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한테 거액의 보상금을 걸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오즈는 토비와 함께 보상금을 받기 위해 그 일에 뛰어든다.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이야기가 선보인다. 완은 주연에게 마지막 키스를 남기고는 주연의 집에서 나온다. 주연은 이 상황이 얼떨떨하면서도 완이 없는 생활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쩐지 주연의 마음은 계속 허전하기만 하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가나가와 현에 있는 고데라댁을 찾아간다. 집 앞에 바로 산이 있는 이 집은 멋진 풍경을 잘 활용해 집 안 어디에서나 초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맞춤 난로와 2층 침실 옆 작은 방 등 곳곳에서 집주인의 센스가 드러난다. 거기에 함께 사는 애견을 위한 공간 또한 다른 집과는 차별화되어 있는데…. ■그림:괴수 사냥꾼(FOX 밤 12시) 베센 세계의 권력 세력인 베라트 조직은 저항 세력의 지도자 이안 하몬을 제거하고자 에드가 월츠라는 요원을 포틀랜드로 보낸다. 추격을 당하던 이안은 에드가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지만 가까스로 도망쳐 프레디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으로 향신료 가게를 찾아간다. 에드가는 이안을 놓쳤지만 그의 가방과 여권을 손에 넣는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고등학생 탐정 하인성은 남도일을 만나고자 탐정사무소에 찾아온다. 남도일과 어깨를 겨룰 만한 뛰어난 실력의 명탐정인 그는 최근 남도일이 자취를 감추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찾아나선 것이다. 때마침 탐정사무소로 외교관 부인이 사건을 의뢰하고, 하인성과 코난 일행은 부인과 함께 남편을 만나고자 부인의 집으로 향한다.
  •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왕가네 식구들 48.3% 기록 도전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왕가네 식구들 48.3% 기록 도전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2회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30.3%를 기록, 첫 회 23.8%보다 6.5%P 상승했다. ‘참 좋은 시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배우 김지호가 7살 지능을 가진 성인 동옥을 연기하며, 쌍둥이동생인 동석 역으로 배우 이서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방송 후 동옥 김지호의 순수한 모습은 안방극장의 힐링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은 최고시청률 48.3%(2월 9일)를 기록한 바 있어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과연 이 기록을 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태양이 3개 떴네?”…칠레서 환일 현상 포착

    “태양이 3개 떴네?”…칠레서 환일 현상 포착

    칠레 하늘에 해가 3개(?) 떠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에는 나란히 3개 뜬 해를 촬영한 사진이 꼬리를 물고 올라왔다.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 사람들 사이에선 “이게 무슨 조화지?” “지구종말이 오는 거 아냐?”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란히 뜬 3개 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목격됐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상공에 3개의 해가 나란히 떴다. 3개 해가 뜨자(?) 지상에선 난리가 났다. 산티아고 주민들은 경쟁적으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사진에는 “말세가 되니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드디어 인류가 멸망하나”는 등 종말론적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불안에 떨던 일부 주민들은 뒤늦게 과학적 설명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칠레에서 발생한 현상은 환일 또는 무리해라고 불리는 대기광학현상이다. 태양빛이 공기 속 얼음 결정에 반사되거나 굴절했을 때 태양과 같은 높이로 오른쪽과 왼쪽 양편에 쌍둥이 해가 나타나 마치 3개 해가 뜬 것처럼 보인다. 사진=리베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대학·직장·출산 시기도 일치…놀라운 쌍둥이 자매 사연

    대학·직장·출산 시기도 일치…놀라운 쌍둥이 자매 사연

    얼굴이 똑같으면 삶의 형태도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일까? 최근 영화보다 더 신기한 ‘평행이론’을 보여주는 한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노스 쉴즈 타인사이드에 거주 중인 쌍둥이 자매 사라 필더(35)와 헤더 리처드슨(35)이다. 일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얼굴만 똑같은 것이 아니라 지나온 삶의 흔적도 거의 일치한다. 이들은 같은 대학(선더랜드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지역 중등교육기관 ‘성 토머스 모어 아카데미’의 과학 기술자라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둘은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했고 심지어 한 명이 진통을 느끼면 곧 이어 다른 한 명도 진통을 느꼈다. 헤더는 딸 에밀리를 지난 13일 뉴캐슬 빅토리아 병원에서 출산했고 같은 날 오후 사라는 애슁턴 원즈백 병원에서 아들 오스틴을 출산했다. 헤더와 사라는 나란히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스 타인사이드 병원으로 옮겨와 산후조리를 하며 서로의 진통시간을 이야기하다 깜짝 놀랐다. 모두 새벽 1시 20분부터 진통을 느꼈던 것이다. 헤더는 “우리 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공통점이 있어왔지만 임신 진통 시간까지 일치할 줄은 몰랐다. 병원 관계자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모두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사진=ncjMedia/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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