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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간·미·오’ 삼겹살, 님과 한겹… 봄맛 두겹

    ‘홍·간·미·오’ 삼겹살, 님과 한겹… 봄맛 두겹

    오랜 세월을 말해주는 낡은 간판이 걸려 있는 허름한 식당. 모여 앉아 삼겹살을 구우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에선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냄새가 물씬 난다. 삼겹살을 상추에 싸 한입 가득 넣어주는 풍경에서는 푸근한 정이 느껴진다. 삼겹살이 서민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소통 문화의 코드로 불리는 이유다. 시인 안도현은 딱 두 줄짜리 시 ‘퇴근길’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없다면/아, 이것마저 없다면’이라고 삼겹살을 예찬했다. 혹자는 말했다. 삼겹살은 세월이 한 겹, 정성이 한 겹, 희망이 한 겹이라고. 여기에 지역의 특성과 문화까지 더해졌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삼겹살은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돼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돼지 갈비에 붙은 살’을 말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삼겹살은 아니었다. 세겹살로 불리다 해방 이후 삼겹살이란 단어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겹살이 삼겹살로 바뀐 설 가운데 재미있는 것은 개성 유래설이다. 개성 사람들이 돼지에게 지역 명물인 인삼을 먹였다고 해서 삼겹살이 됐다는 것이다.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인삼의 고장 충북 증평군이 탄생시킨 홍삼포크삼겹살이 진정한 삼겹살이다. 군은 10여년 전 홍삼 부산물을 사료로 먹인 돼지를 시험 사육했다. ‘부산물에도 사포닌이 많은데 사람이 먹기는 좀 그렇고, 한번 돼지에게 먹여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홍삼포크의 시발점이 됐다. 6개월간 친환경 사료 1t당 2㎏을 섞여 먹였더니 고기가 부드럽고 연하며 담백했다. 성공을 확신한 군은 2003년부터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홍삼포크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의 백미는 기네스북에 최장 길이로 등재된 204m의 구이판에 홍삼포크삼겹살을 구워 먹는 이벤트다. 군은 2005년 12월 ‘사미랑 홍삼포크’란 상표까지 등록했다. 사미랑은 ‘인삼의 고장’, 홍삼포크는 ‘홍삼 먹인 웰빙 돼지고기’에서 이름을 땄다. 2008년 4월에는 홍삼 부산물을 이용한 돼지사육방법을 특허등록했다. 송정현(40·여) 사미랑영농조합 대표는 “일반 삼겹살보다 색깔이 진하고 탄력성이 뛰어나 쫄깃쫄깃하다”며 “잡냄새가 거의 없고 구워서 쌈장 없이 고기만 먹어도 될 정도로 고소하다”고 자랑했다. 가격은 일반 삼겹살과 같다. 군은 2015년 증평읍 송산로에 홍삼포크 전문 판매장을 열었다. 현재 증평에는 총 10곳의 홍삼포크 판매장과 식당이 있다. 인근 청주나 음성 등에도 홍삼포크 식당들이 영업 중이다. 충북 청주는 삼겹살의 고장으로 불린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삼겹살거리가 있고, 삼겹살축제까지 열린다. 세종실록지리지 충청도 편에 ‘청주가 돼지고기를 공물로 바쳤다’는 기록까지 나온다. 청주는 독특한 삼겹살 문화가 자리잡았다. 1960년대 초 청주에 삼겹살집들이 문을 열었는데 생삼겹살을 간장에 담갔다가 구워 먹는 간장구이와 대파를 가늘게 썰어 양념에 절인 파절이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원조가 누군지 불분명하지만 생강과 대파 등을 넣어 달인 간장소스에 삼겹살을 한번 적셨다가 구우면 누린내가 안 나고 육질이 부드러워졌다. 파절이는 느끼한 삼겹살과 찰떡궁합을 이뤘다. 이후 간장구이와 파절이는 청주 삼겹살과 ‘한몸’이 됐다. 청주 삼겹살거리는 2012년 서문시장에 조성됐다. 인근 대형마트에 밀려 인적이 끊긴 전통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민들이 청주시에 제안해 명물이 탄생했다. 현재 300여m 남짓의 작은 시장 골목에는 삼겹살 전문식당 12곳이 영업 중이다. 업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간장소스를 차별화했다. 김동진(54) 함지락식당 대표는 “지방분해에 좋은 녹차나 향이 좋은 당귀 등을 넣어 간장소스를 만드는 등 식당마다 특징이 있다”며 “간장을 찍어 구우면 간장치킨처럼 고기 맛이 짭짤해 자꾸 먹게 된다”고 말했다. 해마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이곳에선 삼겹살 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는 2만여명이 다녀갔다. 매년 봄이면 경북 청도군 한재 미나리 생산단지에는 미나리의 향미를 즐기기 위한 미식가들이 전국에서 몰려든다. 주말과 휴일에는 수십여대의 관광버스가 한재마을을 가득 메워 관광명소를 연상케 한다. 마을 초입부터 미나리 식당촌이 이어지고 식당마다 ‘미나리삼겹살’ 파티가 한창이다. 한재 미나리는 2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다. 3월이 되면 향취가 더욱 강해진다. 한재 미나리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생산단지를 찾아가는 게 좋다. 식객들은 연신 암반수를 이용해 키운 알싸한 봄 미나리를 삼겹살에 둘둘 말아 한입 가득 넣고 씹어 댄다. 차가운 물에 씻은 미나리와 뜨겁고 기름진 삼겹살이 만나 절묘한 맛을 낸다. 미나리는 아삭하게, 삼겹살은 부드럽게 씹힌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에도 입안에서 미나리 향이 감돈다. 모두 행복한 표정이다. 이기동(58·대구 수성구)씨는 “매년 이맘때쯤 동료와 한재마을에 미나리삼겹살 먹으러 오는 일이 관례처럼 됐다”며 “싱싱한 봄 미나리와 삼겹살 쌈을 즐기는 맛에서 봄을 느낀다”고 했다. 한재 미나리는 다른 미나리보다 줄기가 굵고 육질이 연한 게 특징이다. 미나리는 혈액순환과 해독 효과가 있어 빈혈, 냉증,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미나리삼겹살을 즐기기 위해서는 손님들이 고기와 김치, 음료수 등을 준비해야 한다. 불판과 가스레인지 등 기본적인 것만 제공한다. 주변에 와인터널, 프로방스, 운문사 등 둘러봐야 할 곳도 많아 미식 여행지로 제격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는 ‘오삼불고기’ 명소로 유명하다. 겨울이 길고 눈과 바람까지 많은 탓에 50여년 전부터 매콤 달콤한 오삼불고기가 생겨났다. 오삼불고기 탄생에는 높고 골이 깊은 험준한 산세도 한몫 했다. 먹거리가 부족했던 산골마을 사람들이 대관령 아래 강릉 주문진에서 지천으로 나던 오징어에 고추장, 파를 넣고 불고기를 만들어 먹으면서 자리잡은 음식이다. 처음에는 오징어만 갖고 막걸리와 소주 안주로 얼큰하게 만들어 먹던 게 시작이다. 이후 1980년대 들어 대관령 일대에 대단위 스키장과 고랭지 배추 농사가 유명해지고,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삼겹살을 섞어 오삼불고기로 변천했다. 요즘에는 건강식으로 더덕을 이용한 더덕즙을 양념장에 넣어 돼지고기 특유의 향을 잡는다. 대관령면에만 100여곳 식당에서 오징어불고기를 판다. 요즘에는 오징어와 삼겹살에 파를 썰어 넣은 게 인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오삼불고기거리사업이 추진돼 외지인 발길이 이어진다. 횡계10리 인근 뒷골목 네거리에 11곳이 모여 있다. 함영만 오삼불고기거리사업추진위원장(횡계10리 이장)은 “오삼불고기는 대관령의 맛깔난 음식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메뉴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세월호 희생자 정부 보상금 10억원’은 틀린 주장

    ‘세월호 희생자 정부 보상금 10억원’은 틀린 주장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을 향해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쏟아낸 막말로 또다른 오해가 퍼졌다. 바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개인당 10억원에 달하는 정부 보상금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은 15일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막말을 쏟아부으며 “개인당 10억의 보상금을 받아 이것으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 먹었다”고 주장했다. 차명진 전 의원이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명과 사과를 내놨지만, 1인당 정부 보상금이 10억원이라는 주장이 다시 확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세월호 희생자 보상금 10억원 지급설’은 사실과 다르다. 지난해 말 기준 세월호 희생자 180명의 유가족은 해양수산부 산하 ‘4·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인적배상금과 위로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았다. 단원고 학생 희생자의 경우 인적손해배상금이 4억 2000만원, 국비 위로지원금이 5000만원으로 모두 합쳐 개인당 평균 4억 7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일반인 희생자는 평균 4억 25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일반인 희생자 중 단원고 교사 10명에게는 7억 3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서울중앙지법의 교통·산재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1억원으로 결정한 위자료와 예상 수입 상실분 등을 합한 것이다. 일부 유족은 이 배상금과 지원금을 신청하는 대신 소송을 진행 중이다. 희생자 118명의 유족 355명은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지난해 7월 유족에게 총 723억원가량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배상금은 희생자 개인당 평균 6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희생자 일실수입(사망하거나 다치지 않았을 경우 장래 얻을 수 있는 수입)과 위자료, 유족에 대한 위자료를 바탕으로 산정해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다. 부모와 형제자매 등 6명이 함께 소송에 참여해 최대 7억여원 지급 판결을 받은 유족이 있으나 대부분 5억~6억원 선에서 배상금이 책정됐고 희생자 20여명의 유족 배상금은 3억원선에서 결정됐다. 다만, 이 소송은 일부 유족과 청해진해운이 각각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판결에 따라 배상금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또 정부 지급 배상금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반 국민과 경제계로부터 모아 전달한 국민 성금(개인당 2억 5000만원)과 보험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 개인당 10억원을 지급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비난 이어 정진석도 “징글징글” 막말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비난 이어 정진석도 “징글징글” 막말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을 향해 “징하게 해쳐먹는다”고 막말을 쏟아낸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하루 만에 해명글을 냈지만, 같은 당 정진석 의원 역시 “징글징글하다”는 글을 올리면서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차명진 전 의원은 문제의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인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차명진 전 의원은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과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들께 머리 숙여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인 언어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했다”면서 “세월호 희생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 같아서 순간적인 격분을 못 참았다. 저의 부족한 수양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가족들의 아픈 상처가 저로 인해 도졌다는 생각에 괴롭고 송구스럽다”면서 “깊이 반성하며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페북과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1대 총선에 출마할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들, 징하게 해쳐 먹는다” 차명진 전 의원은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막막을 쏟아냈다. 이어 “그들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 받아 이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 못 들었다”면서 “귀하디귀한 사회적 눈물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고 썼다. 이어 “문제는 이 자들의 욕망이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면서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보통 상식인이라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할 텐데 이 자들은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좌빨들한테 세뇌당해서 그런지 전혀 상관없는 남 탓으로 돌려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고 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거까진 동시대를 사는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 나도 마음이 아프니 그냥 눈 감아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애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 씌우는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해당자를 죽이는 ‘인격살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심스러운 거 있으면 당신들이 기레기들 꽉 잡고 있으니 만천하에 폭로하라. 대신에 그거 조사해서 사실무근이면 지구를 떠나라. 지겹다“고 맹비난했다. ●정진석 의원도 “징글징글하다” 막말 차명진 전 의원의 해명에도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이 거의 비슷한 표현으로 유사한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을 부채질했다. 정진석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라고 적으면서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안상수 의원도 이날 정 의원 글에 ”불쌍한 아이들 욕보이는 짓들이죠“라는 댓글을 달며 그를 거들었다. 논란이 일자 정진석 의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그를 향해 비판이 쏟아졌다. 정진석 의원은 최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선정하는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중 품격언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렇지만 그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세월호처럼 침몰했다”고 답변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2017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자 “노무현의 자살이 이명박 때문이란 말인가.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뒤 부부 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정진석 의원은 해당 글이 문제가 되자 “유가족한테 한 발언이 아니다. 정치권에 세월호를 정쟁으로 이용하려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파문이 커지자 자유한국당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차명진 “세월호 유족들, 징하게 해 처먹는다”…비난 쇄도

    차명진 “세월호 유족들, 징하게 해 처먹는다”…비난 쇄도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지칭해 “징하게 해쳐 먹는다”는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그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전날 이런 막말을 쏟아냈다가 비난여론이 쇄도하자 페이스북 글을 지웠다. 차 전 의원의 글은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해 처먹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는 “그들이 개인당 10억원의 보상금을 받은 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고 적었다. 차 전 의원은 “이 자들의 욕망이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보통 상식인이라면 ‘내 탓이오’할 텐데 이 자들은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좌빨들한테 세뇌 당해서 그런지 남 탓으로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그는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것까지는 동시대를 사는 어버이의 한 사람으로 나도 마음이 아프니 그냥 눈 감아줄 수 있다”며 “그러나 애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 씌우는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해당자를 죽이는 인격 살인”이라고 적었다. 차 전 의원의 막말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지겹고 무서운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차 전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문재인 적폐’라고 쓰여있는 종이를 태우는 연탄에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그림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뒤 “보수의 연탄이 돼 하얗게 재가 될 때까지 문재인 적폐를 활활 태우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차 전 의원은 17, 18대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래는 논란의 글 전문이다.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그들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 받아 이 걸로 이 나라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 못 들었다.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 문제는 이 자들의 욕망이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 보통 상식인이라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할텐데 이 자들은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좌빨들한테 쇄뇌당해서 그런지 전혀 상관없는 남탓으로 돌려 자기 죄의식을 떨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거까진 동시대를 사는 어버이의 한 사람으로 나도 마음이 아프니 그냥 눈 감아줄 수 있다. 그러나 에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 씌우는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해당 자를 죽이는 인격살인이다. 그래서 못 봐주겠다. 정 의심스런 거 있으면 당신들이 기레기를 꽉 잡고 있으니 만천하에 폭로해라. 대신에 그거 조사해서 사실무근이면 지구를 떠나라. 지겹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날 풀리니 음식물 세균도 풀려… 추석 때 넣은 냉동실 굴비 버리세요

    날 풀리니 음식물 세균도 풀려… 추석 때 넣은 냉동실 굴비 버리세요

    작년 3월 42건…6·7·8월보다도 많아 황색포도당구균, 1시간 끓여야 파괴 빙과류 4개월 넘게 냉장고 두면 안 돼 쌈 채소 씻어 실온에 두면 균류 더 증가 손 청결·주방 용품 살균 소독으로 예방식중독은 여름철에 자주 걸리는 단골 질병 가운데 하나이지만 기온이 점점 오르는 겨울과 봄 사이에도 발병률이 높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식중독은 42건으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30건), 7월(38건), 8월(39건)보다도 많았다. 날은 풀렸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보니 아무래도 긴장감이 떨어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탓으로 보인다. 식중독은 최근 5년(2013~2017년)간 매년 평균 331건씩 발생했으며 이 중 25.1%(83건)가 봄에 몰렸다. 여름(32.0%, 106건)에 이어 발병률이 두 번째로 높다. 봄에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한다. 먹다 남은 국이나 찌개 등을 냄비째 베란다에 보관했다가는 세균이 자랄 대로 자라 배앓이를 하게 될 수 있다. 균은 상온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데, 특히 어패류를 통해 감염되는 장염비브리오는 다른 균에 비해 증식력이 매우 좋아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면 1000개의 균이 2시간 30분 내에 100만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 균은 살모넬라균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세균으로 꼽힌다. 보통 장염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은 60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면 죽지만 황색포도상구균이 내뿜는 독소는 내열성이 강해 100도에서 60분간 가열해야 파괴된다. 끓인 음식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육류와 육류 가공품, 우유, 크림, 버터, 치즈, 김밥, 도시락, 두부, 소스, 어육 연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건강한 사람의 30%가 이 균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 등에 상처가 난 사람이 음식을 만들면 황색포도상구균이 식품으로 옮겨올 수 있다. 따라서 상처가 난 손으로 음식을 만들면 안 된다. 완전히 밀봉된 통조림도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통조림이나 병조림에서도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균이란 식중독균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식중독균 중에는 4~5도의 냉장고에서 자랄 수 있는 저온세균도 있다. 오염된 육류와 생우유, 아이스크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균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은 물론 고(高)염도 음식에도 잘 적응해 성장한다. 우준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0일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되 가능하면 즉시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냉동고도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한다. 냉동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보관 날짜 정도는 적어 두는 게 좋다. 얼려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냉동고에 4개월 이상 둬서는 안 된다.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고기도 마찬가지다.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냉장(5도) 보관 때 이틀 내에 먹어야 하며 냉동(영하 18도) 보관해도 4개월을 넘기면 안 된다. 냉장 보관한 구이용 소고기는 닷새 안에는 먹어야 하고 냉동 보관한 것도 최대 1년까지만 괜찮다. 구이용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보관 가능 기간이 짧다. 냉장 보관 땐 닷새 안에, 냉동 보관 땐 6개월을 넘겨선 안 된다. 냉장 보관한 닭고기는 이틀 내 먹고 냉동고에 뒀을 땐 최대 1년까지만 안전하다. 생선류의 보관 기간은 냉장에서 이틀, 냉동고에서 3개월이다. 따라서 지난 추석 명절 때 선물로 받은 굴비, 고등어 등은 아까워도 포기하는 게 건강에 이롭다.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는 심지어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겨울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겨울에만 활동하는 바이러스로 오해할 수 있는데,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어느 때나 식중독을 일으킨다. 겨울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날이 추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늘어 사람 간 감염이 잘 되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진다. 주로 분변과 구토물을 통해 전염되며, 설사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다 가족이 감염되는 일도 많다. 노로바이러스를 한 번 앓았던 사람은 증상이 회복된 뒤에도 최소 2주 이상 음식을 만들어선 안 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우선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익혀 먹지 않는 쌈 채소 등은 먹기 직전에 씻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추와 케일을 씻고서 실온에 12시간 두자 부추에선 식중독균인 병원성대장균수가 평균 2.7배, 케일에선 폐렴간균이 평균 7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씻지 않고 실온에 둔 부추와 케일에서는 12시간이 지나도 식중독균이 증가하지 않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세척 과정에서 채소류 표면에 원래 분포하고 있던 ‘상재균’ 군집의 평형이 깨져 유해균에 대한 방어 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재균은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입하지 않도록 일종의 방어 장벽 역할을 하는 좋은 균이다. 만약 채소를 씻었다면 냉장보관해야 한다.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외출하거나 더러운 것을 만지거나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손 씻기는 필수다. 손에 각종 균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채기를 해 황색포도상구균이 음식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요리하는 게 좋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소금기 없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생선을 사온 뒤 수돗물에 잘 씻어 곧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리된 식품은 바로 먹고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뒀다면 다시 먹을 때 재가열해야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 식품 위생만큼 중요한 것이 주방 위생이다. 젖은 행주를 펴서 말리지 않고 뭉친 상태로 12시간 놔두면 식중독균이 100만 배 이상으로 증식한다. 하루에 한 번 삶는 게 어렵다면 젖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8분간 가열하거나 햇볕에 잘 말려 살균해 주는 게 좋다. 도마나 칼 손잡이 등은 소금으로 닦거나 끓는 물을 부어 소독한 뒤 햇볕에 말려야 한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세균에 직접 감염된 감염형, 세균이 분비한 독소로 인한 독소형으로 나뉜다. 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감염형 식중독은 세균이 증상을 일으킬 때까지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섭취 후 증상 발생까지의 시간이 1~3일 정도로 긴 반면 독소형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섭취 후 수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경미한 식중독은 대개 2~3일 내에 저절로 낫는다. 하지만 설사를 멈추겠다고 지사제를 함부로 먹으면 장 속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증세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혜자 극찬한 매력 부자 “눈부신 코믹 투혼”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혜자 극찬한 매력 부자 “눈부신 코믹 투혼”

    ‘눈이 부시게’ 손호준이 웃음을 보장하는 눈부신 코믹 투혼으로 극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매 순간 웃기고 울리는 눈부신 감성 마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리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한바탕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가슴 찡한 공감까지 놓치지 않으며 찬사를 이끌어 냈다. 시청률 역시 단 4회 만에 6%(전국 5.4%, 수도권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순간 늙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 분)의 70대 적응기는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참을 수 없는 웃음 사이에 무심히 흘려보낸 시간과 삶을 반추하는 ‘눈이 부시게’만의 짙은 울림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웃음과 감성의 황금 비율 속에 손호준의 ‘하드캐리’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오빠 김영수는 모태 백수이자 철없는 장남, 똘기 넘치는 ‘영수 TV’ BJ로 달라진 혜자의 시간에 아랑곳하지 않고 변함없는 철부지 모드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기행(?)을 절정의 코믹 연기로 승화하는 손호준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은 폭발력 있는 웃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등장만 했다 하면 눈물 쏙 빼는 폭소를 자아내는 손호준.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서는 벌써부터 ‘영수 앓이’로 뜨겁다. 김혜자는 “어쩜 저렇게 재능이 있을까 싶다. 정말 매력 있는 배우”라고 극찬하기도. 늙어 버린 동생 혜자의 70대 적응기에 웃음 꽃길을 깔아줄 손호준, 단숨에 시청자들을 홀린 거침없는 활약상을 짚어봤다. #등짝 스매싱 유발하는 찰떡 ‘호적 메이트’의 진수, 스물아홉 모태 백수 츤데레 장남! 스물아홉 모태 백수 영수에게 장남의 위엄 따위는 없다. 엄마(이정은 분)의 감시를 피해 방안을 밀봉하고 삼겹살을 구워 먹다 응급차에 실려 가는가 하면, 소고기라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 개밥 미식회를 감행하는 하찮음의 소유자다. 혜자를 다급하게 불러 방 불을 끄게 하거나, 진지하게 털어놓은 고민을 엄마에게 홀라당 이르는 현실 ‘호적 메이트’의 모습으로 등짝 스매싱을 유발한다. 혜자와 티격태격 유쾌한 남매 케미는 70대로 시간이 뒤엉킨 후 제대로 발산된다. 한순간에 늙어버린 혜자가 충격으로 방안에 틀어박혔을 때 묵묵히 그 앞을 지키고 앉아있기도 했고, 혜자가 가출하며 남긴 편지를 부모님 몰래 숨겨주는 따뜻한 ‘오빠美’를 발산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힘들어하는 혜자에게 너른 등을 내어주는 영수. 똘기 충만하고 매 순간 분노를 유발하는 철없는 오빠지만, 늙어 버린 동생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쏟는 츤데레 장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이런 똘기는 없었다! 이쯤 되면 레전드! 절대 웃음 보장 영수 TV 가만히 있어도 짠 내 넘치는 웃음을 유발하는 모태 백수 영수지만 진정한 똘기는 카메라 앞에서 발동된다. 기획부터 출연, 연출, 각본, 촬영, 송출까지 책임지는 ‘영수 TV’ BJ 영수는 먹방, 잠방, ASMR, 광란의 댄스까지, 별사탕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 뜨거운 라면 빨리 먹기, 자장면 10그릇 먹기, 공감성 수치를 불러일으키는 광란 댄스부터 잠든 혜자 몰래 야채 먹으며 ASMR 하기, 48시간 잠방까지 장르 불문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그의 고정 시청자는 고작 8명. 손호준의 애드리브와 독보적 연기 센스가 돋보이는 영수 TV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기억...나..니?” 주먹을 부르는 첫사랑! 현주와의 예측 불가 ‘썸’ 앤 ‘쌈’ 어엿한 백수로 성장할 줄 모르고 학창시절 영수를 짝사랑했던 혜자의 절친 현주(김가은 분). 현주에게는 지우고픈 흑역사인데 영수는 허세 넘치는 세기말 명대사들을 읊으니 현주의 복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비록 현주가 보는 앞에서 ‘괴상망측’한 댄스를 추다가 발차기에 나가떨어지고, 자장면 값을 갚지 못해 멀리 버려지기도 하지만 현주 앞에서는 기꺼이 허세남이 되는 영수다. 헬멧을 쓰고 있어도 현주를 단박에 알아보고, 창문을 넘나드는 현주가 위험할까 걱정하며 혜자와 상은(송상은 분)을 타박하는 영수의 츤데레 배려는 뜻밖의 설렘을 불어넣는다. ‘썸’인지 ‘쌈’인지 헷갈리는 영수와 현주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눈이 부시게’ 5회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눈이 부시게’ 손호준, 똘기 풀 충전 영수TV 본격 출격 ‘웃음 예고’

    ‘눈이 부시게’ 손호준, 똘기 풀 충전 영수TV 본격 출격 ‘웃음 예고’

    ‘눈이 부시게’ 손호준이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 17일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측은 어디에서 터질 줄 모르는 웃음 시한폭탄 김영수(손호준 분)의 예측 불가한 일상을 공개했다. 등짝 스매싱을 유발하는 김영수를 향해 세상 하찮은 눈빛을 보내는 이현주(김가은 분)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눈이 부시게’를 향한 호평이 뜨겁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뭉클한 공감과 풋풋한 설렘까지 놓치지 않으며 독보적 감성 시너지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드렸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청춘 혜자(한지민 분)가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한순간 늙어버린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시간 이탈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수천 번 시계를 돌린 대가로 스물다섯 혜자는 사라지고 70대의 혜자(김혜자 분)만 남았다. 평범하고 소소한 혜자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 만큼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 혜자의 뒤엉킨 시간이 궁금증을 증폭한 상황.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은 것이 있었으니 오빠 영수의 똘기다. 모태 백수 영수의 방구석 생존기는 상상 초월 웃음으로 극을 하드캐리 한다. 공개된 사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수의 똘기 충만한 일상을 담고 있다. 모태 백수이자 ‘영수 TV’ 1인 크리에이터인 그의 목표는 오직 별사탕.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거리에서 카메라를 켜고, 짜장면 먹방을 앞둔 영수의 비장한 얼굴은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한다. 나 홀로 진지한 영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현주의 세상 하찮은 눈빛도 흥미롭다. 컵라면 하나를 들고 동네를 달리는 땀범벅의 영수와 못 볼 꼴을 봤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스쿠터를 타고 멀어지는 현주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 현주를 향해 토해내는 영수의 절규가 폭소와 함께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썸’같은 ‘쌈’에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첫 방송부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웃음을 이끌었던 손호준의 대활약이 3회를 기점으로 더욱 본격화한다. 숨 쉴 때마다 하찮은 에피소드를 생성하는 영수의 일상은 엄마의 등짝 스매싱을 불러온다. 평범한 일상도 비범한 웃음으로 승화하는 영수. 중학생 시절 영수를 짝사랑한 흑역사를 지우고픈 현주의 ‘썸’과 ‘쌈’을 오가는 유별난 로맨스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 특히, 한순간에 자신보다 늙어버린 동생 혜자와의 티격태격 남매 케미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유쾌한 웃음의 중심에는 늘 손호준이 있다. 똘기 충만하지만 인간적인 모태 백수 영수를 능청스럽게 그려낸 손호준을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남자 영수와 세상 시크한 현주의 티격태격 로맨스는 ‘눈이 부시게’에 또 하나의 꿀잼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엄마 공개 ‘외모·성격 똑닮아’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 엄마 공개 ‘외모·성격 똑닮아’

    ‘전지적 참견 시점’ 병아리 매니저와 친동생이 엄마 표 진수성찬에 식욕이 폭발한다. 앞서 두 사람은 귀여운 ‘먹자매’ 콤비로 맹활약한 바 있어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병아리 매니저가 할머니와 엄마에게 감동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에서는 고향 창원을 찾아 할머니와 엄마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주 병아리 매니저가 자신과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꼭 닮은 엄마를 공개한다. 앞서 참견인들은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를 통해서 듣던 매니저의 엄마에 대한 큰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병아리 매니저 모녀 상봉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병아리 매니저가 엄마가 건네는 쌈을 받아먹고 있다. 병아리 매니저는 오랜만에 먹는 엄마 표 진수성찬에 친동생과 함께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고. 또 자매의 먹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할머니와 엄마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병아리 매니저가 할머니와 엄마에게 준비한 선물과 지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홀로 상경해 양손 무겁게 금의환향한 그녀의 모습에 할머니와 엄마는 기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병아리 매니저 엄마는 딸이 전해준 선물을 보고 “엄마 눈물 나려 그래~”라며 크게 감동했다. 이와 함께 뒤돌아 눈물을 훔치고 있는 엄마와 그녀의 눈물에 놀란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혜선 근황 “우리 집에는 여덟 마리 동물들이 산다”

    구혜선 근황 “우리 집에는 여덟 마리 동물들이 산다”

    구혜선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구혜선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에는 “[구혜선의 백수일기 1편] 우리 집에는 여덟마리 동물들이 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구혜선의 반려견과 반려묘가 소개됐다. 양평에 있는 작업실에서의 생활을 공개한 구혜선은 “감자, 순대, 군밤이는 강아지이고 망고, 쌈, 안주는 고양이”라며 3마리의 반려견과 3마리의 반려묘를 소개했다. 구혜선은 “이렇게 많이 키울 생각이 없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아이들을 돌보게 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혜선은 차례대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구혜선은 “감자는 아는 분이 선물로 주셨다. 처음엔 작았는데 3, 4개월 지나니까 소가 되더라. 순대는 입양을 했다. 우리집에서 가장 말을 잘 알아 듣는 아이이다. 군밤이는 다른 분이 입양을 부탁하셔서 그 분이 입양을 했다가 파양이 돼서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쌈이는 아기일 때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해서 같이 살게 됐다. 망고는 애교가 너무 많고 너무 사람을 좋아한다. 안주는 남편 고양이라 최근에 같이 살게 됐다. 안주는 항상 저렇게 누워서 거리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있는 구혜선의 얼굴에서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사진=유튜브 ‘치비티비’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대문 “텃밭 키울 도시 농부 모셔요”

    서울 동대문구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 4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장안교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200㎡ 규모다. 동대문구는 매년 참여자를 모집해 쌈 채소, 고추, 무 등의 모종을 제공하고 휴지기에는 쇄토 및 정지작업, 토양개량 및 유기농 비료 주기를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에 각자 농작물을 심고 가꾸게 된다. 장마철인 6~8월에는 휴경기간을 갖는다. 참여자 모집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60세 이상 노인, 일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1구역(약 6~8㎡)당 참여비는 1만원이며, 참여자가 텃밭을 1개월 이상 방치하면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전자 추첨을 통해 3월 18일 개별 통보하고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고급 캔햄 브랜드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낮춰 건강성을 강화했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페셜 11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런천미트 200g 3캔+동원건강요리유 500㎖ 2병), 참치 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고추참치 150g 4캔+야채참치 150g 4캔+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8캔+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동원카놀라유 900㎖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일반 참치캔에 야채참치, 고추참치가 더해져 참치캔에 충실한 ‘선호’ 세트도 주요 선물세트다. ‘동원 더참치세트’는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과 ‘더참치’ 3종(핫치폴레·소이갈릭·고소한쌈)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했다. ‘로우 드레인(LOW DRAIN)’ 숙성공법을 통해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나쁜형사’ 역대급 악역 김건우의 충격적 퇴장 “더 많은 이야기 남았다”

    ‘나쁜형사’ 역대급 악역 김건우의 충격적 퇴장 “더 많은 이야기 남았다”

    배우 김건우가 충격적인 최후를 맞이하며 ‘나쁜형사’를 떠났다. 김건우는 지금껏 MBC ‘나쁜형사’에서 청인지검 검사이자 연쇄살인마 장형민 역을 맡아 엘리트의 천재적인 두뇌 싸움부터 소름 유발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끝판왕 악역으로서의 커다란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장형민(김건우)과 우태석(신하균)이 지독한 악연으로 묶이게 된 13년 전 ‘배여울 사건’의 당사자를 한 자리에 모으며 긴장감을 넘사벽 수치로 끌어올렸다. 우태석이 지키지 못했던 목격자 은선재(이설)와 우태석의 동생 우태희(배윤경)를 모두 인질로 삼은 장형민은 둘 중 한 사람을 고르도록 강요하며 우태석을 혼란에 빠트렸다. 한편,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장형민은 그 순간을 마치 놀이처럼 즐겼다. ‘진작 넷이서 놀 걸 그랬다’며 자신을 잡으러 온 우태석의 등장을 아이처럼 반기는 것도 모자라,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총구의 총알을 한 알만 남기고 모두 버리며 온전히 게임의 스릴을 높이는 데에 집착했다. 극한의 쾌락을 느끼며 광기에 사로잡혀 이글대는 장형민의 눈빛은 시청자의 간담마저 서늘하게 만들며 커다란 공포를 안겼다. 이어진 결정의 순간, 방심한 장형민은 우태석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스스로 단 한 발만 남겼던 총알이 자신의 몸을 관통하는 비참한 결말을 마주하게 되었다. 13년 간 우태석을 괴롭혔던 끔찍한 악연의 주인공 장형민이 우태석의 손에 죽임 당하는 순간, 모두가 손에 땀을 쥐며 ‘나쁜형사’ 속 새로운 명장면의 탄생을 지켜봤다고. 장형민은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우태석을 향해 섬뜩한 경고를 날리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내가 보여주려던 지옥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 장형민 덕분에 등장인물들은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안방극장에 소름 가득한 여운을 남기며 강렬한 인상을 심은 장형민의 ‘역대급 악역’ 파워가 입증되는 대목이었다. 방송 내내 임팩트 넘치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김건우는 장형민 캐릭터와 180도 다른 따뜻한 굿바이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나쁜 형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현장에 계신 분들과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힘써주신 분들도 전부 감사하다”며 꼼꼼한 감사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형민이라는 캐릭터는 퇴장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으니 끝까지 ‘나쁜형사’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첫 주연작에 대한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건우는 좋은 연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진심 어린 각오와 인사를 함께 건넸다. 이처럼 첫 데뷔작 ‘쌈, 마이웨이’, 두 번째 출연작 ‘라이브’에 이은 세 번째 작품 ‘나쁜형사’를 통해 놀라운 연기 변신은 물론, 주연 등극까지 이뤄낸 2019년 기대주 김건우의 활약이 눈부시다.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화제에 올랐던 ‘악역 끝판왕’ 장형민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할 캐릭터로 돌아올 김건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제주도서 맞이한 새해 ‘달달 분위기’

    ‘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제주도서 맞이한 새해 ‘달달 분위기’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달다하고 과감한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이 공개된다. TV조선 ‘연애의 맛’ 지난 방송분에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2019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추운 날씨에도 ‘오픈카’를 만끽하는 엉뚱함, 아름다운 귤 카페에서 인증 샷을 찍고 즐기는 알콩달콩함,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공유하는 애틋함을 펼쳐내며 한껏 깊이 있게 다가서는 순간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의 흑심이 폭발하고 황미나의 밤샘열정이 가동된 ‘제주도에서의 첫날 밤’이 펼쳐진다.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은 쌈을 싸주느라, 탄 것 먹지 말라고 걱정하느라 바쁜, 김종민과 황미나의 ‘흑돼지 먹방’으로 시작됐던 상황. 그 때 마침 종민 피셜 ‘제주도 전문가’인 절친 정준영이 김종민의 지원사격을 위해 소환, 제주도 일출 명소를 묻는 김종민에게 “서쪽으로 가요”라고 찬물을 끼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랑곳없이 ‘황미나 자랑’을 시전하는 ‘팔불출 종민’의 면모를 발산했고, 이에 정준영은 계속해서 “미나 씨”를 찾는 모습으로 김종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종미나 제주로드의 밤이 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김종민-황미나는 어느새 ‘애칭’을 부르며 극강의 달달함을 드리웠다. 더욱이 ‘미미’와 ‘종종’이 연발되는 가운데, 김종민은 여전히 황미나의 방에서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터. 이후 김종민의 ‘아찔한 샤워씬’과 ‘박력 만발 스킨케어’가 이어지면서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황미나는 ‘종늑대’로 변신한 김종민의 마음도 모른 채 맥주와 함께 밤새도록 다른 것에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불살랐던 상태. 스튜디오의 신지는 “중독 증세”라며 놀라워했고, MC 박나래는 “밤새 저러고 있던 거냐”고 황당함을 내비쳤다. 밤을 새버린 ‘종미나 커플’이 무사히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밤, 서로에 대한 애칭을 부르게 된 두 사람이 더욱 즐겁고 과감한 추억들을 쌓아가게 된다”라며 “무엇보다 정준영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든든한 지원사격,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이 두 사람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연애의 절정을 이룰 ‘종미나 제주로드 2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나눠먹기’ 연기대상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나눠먹기’ 연기대상

    세밑을 수놓은 지상파의 연기 대상 시상식은 케이블·종합편성채널 드라마 등쌀에 밀려 좁아진 선택지 탓에 보는 재미가 덜했다. 매년 지적되는 ‘나눠 먹기식’ 시상도 여전해 눈살이 절로 찌푸려졌다.2018년 마지막 날부터 새해 첫날에 이어 연기 대상을 연 KBS와 SBS의 연기 대상 결과는 ‘예상 가능’이었다. 특히 KBS 연기 대상은 예년에 비해 ‘차린 밥상’ 자체가 빈약했다. 지난해에는 시청률 45%라는 기염을 토한 ‘황금빛 내 인생’과 ‘쌈, 마이웨이’, ‘김과장’, ‘마녀의 법정’ 등 잔칫상에 다름 아니었지만 올해는 화제성·시청률을 모두 겸비한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시청률 37%를 기록한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에 공동 대상이 돌아갔다. 지난달 30일 연기 대상 시상식 포문을 연 MBC의 선택은 소지섭이었다. 소지섭이 주연한 ‘내 뒤에 테리우스’는 시청률로만 보면 ‘숨바꼭질’ 등 주말극에 밀렸으나 화제성은 최고였다.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지섭은 극 중에서 첩보부터 코믹 육아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예년에 ‘역적’, ‘돈꽃’, ‘군주’, ‘죽어야 사는 남자’, ‘투깝스’ 등 선택지가 다양했던 것과는 대비됐다.SBS는 ‘키스 먼저 할까요?’의 두 주연 감우성-김선아를 선택했다. 감우성과 안순진은 ‘19금’ 대사가 넘실대는 능청스러운 로맨스와 시한부 삶에 관한 절절한 멜로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리턴’, ‘황후의 품격’ 등도 화제성과 시청률을 두루 겸비했지만 ‘리턴’은 주연 교체라는 불상사, ‘황후의 품격’은 현재 방영 중이라는 점 때문에 ‘키스 먼저 할까요?’의 수상이 일찌감치 점쳐졌다. 지난해도 연말 시상식은 ‘나눠 먹기’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부문에서 공동 시상한 KBS는 4년 째 공동 대상을 줬다. 주말극, 연속극, 월화극, 수목극으로 나눠서 시상한 MBC에서는 무려 10명이 최우수상을 받아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섹션TV’ 레드벨벳, 안심부터 삼겹살까지 폭풍 먹방

    ‘섹션TV’ 레드벨벳, 안심부터 삼겹살까지 폭풍 먹방

    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곡 ‘RBB’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올 여름을 달궜던 서머 퀸 레드벨벳이 이번에는 겨울요정이 되어 다시 찾아왔다. 지난 활동 이후 3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컴백을 준비하느라 바빴을 레드벨벳을 위해 션이 ‘제 1회 겨울 힐링캠프’를 준비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촬영 내내 쉼 없이 안심, 등심 그리고 삼겹살까지 쌈을 싸먹으며 진정한 먹방을 보여줬다고 한다. 레드벨벳은 ‘성대모사와 애교의 장인’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스스럼없이 장기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올 초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열연한 조이는 화제가 됐던 우도환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에게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하윤 화보, 홍콩 빛내는 러블리 매력 ‘남다른 미모’

    송하윤 화보, 홍콩 빛내는 러블리 매력 ‘남다른 미모’

    배우 송하윤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2018년 12월호를 통해 송하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의 헤로인으로 명랑 쾌할한 수의사 세경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송하윤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홍콩으로 달콤한 휴가를 떠났다. 송하윤은 영화 이외에도 드라마 ‘마성의 기쁨’,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냄으로써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2005년에 데뷔해 연기 14년차의 위용을 증명하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를 즐겨하는 송하윤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옷차림마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홍콩 화보에서 송하윤이 입은 의상 또한 송하윤의 매력을 잘 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하윤의 화보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완벽한 타인’ 송하윤, 눈부신 올 화이트 공항패션 “마성의 청순美”

    ‘완벽한 타인’ 송하윤, 눈부신 올 화이트 공항패션 “마성의 청순美”

    드라마 ‘쌈,마이웨이’, ‘마성의 기쁨’의 성공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주연 여배우로 거듭난 송하윤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최근 영화의 성공으로 인한 프로모션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그녀가 9일 오후 매거진 ‘데이즈드’ 12월호 촬영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최단기간 2백만을 돌파한 영화 ‘완벽한 타인’의 주인공인만큼 송하윤은 공항에서도 사랑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의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하윤은 아이보리 컬러의 시어링 코트와 화이트 니트, 같은 컬러의 팬츠로 캐주얼하면서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후드와 양 포켓의 옐로우x브라운 퍼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양털 시어링코트 무스탕은 그녀의 소녀스러운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송하윤을 비롯, 유해진,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조진웅,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글램핑 데이트 “시작부터 불붙은 로맨스”

    ‘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글램핑 데이트 “시작부터 불붙은 로맨스”

    천정명과 윤은혜의 위장 로맨스에 시작부터 불이 붙는다. 오늘(8일) 밤 11시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가 천정명(차우현 역)과 윤은혜(윤유정 역)의 글램핑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제(7일) 방송에서 차우현은 윤유정의 영화 기자간담회장에 난입해 “위장 연애, 쇼윈도 커플, 그거 나랑 하자고요”라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다. 때문에 3개월간의 계약 연애에 첫 발을 뗄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이에 부응하듯 여느 커플들과 다를 바 없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다정다감한 순간들이 포착돼 흐뭇함을 자아낸다. 서로의 어깨를 감싸고 미소를 짓고 있거나 쌈을 싸주는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올라가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텐트 안에 홀로 남겨진 윤유정이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이는 초 긴급 상황에 놓이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불 속에서 애타게 차우현을 부르짖는다고 해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때문에 두 사람의 깜찍한 위장 연애 초장부터 불어 닥칠 거센 폭풍에 오늘(8일)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드디어 오늘 차우현과 윤유정의 위장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두 사람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거센 불길에 둘러싸여 위태로운 윤유정이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오늘(8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천정명과 윤은혜의 파란만장한 위장 연애 스토리로 심장을 폭격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늘(8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외식하는 날’ 접수” 김영철 친누나 애숙씨의 美친 예능감

    “‘외식하는 날’ 접수” 김영철 친누나 애숙씨의 美친 예능감

    ‘외식하는 날’ MC 김영철 친누나 김애숙 씨가 개그맨 못 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 6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16회에서 김영철이 자신의 고향 울산에서 김애숙 씨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김애숙 씨와 엉망(?)인 모습으로 만나 외식을 시작했다. 이들은 전통 찻집에서 단팥죽과 쌍화차로 몸을 녹이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김영철은 “방송이 될까 모르겠는데 누나가 내게 했던 욕이 있다. 내가 입고 있었던 옷이 이상 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라고 말을 시작하자 김애숙 씨가 “ ‘네 얼굴이 XXX 생겨서 그렇지’라고 답했었다”고 거들어 김영철을 녹 다운시켰다. 이어 강호동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애숙 씨는 강호동과 김영철의 호흡에 대해 “(강)호동이 아직도 너 싫어하나”며 “내가 옛날에 한 번 이야기 좀 하려 했는데”라고 말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김애숙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좋다. 때리면 어떠냐. 좋아서 하는 거다. 경상도 스타일은 안좋으면 절대 그렇게 못 한다. 좋으니까 때리는 거다. 강호동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은 전통 찻집에 이어 장어를 먹기 위해 실제 가족들이 자주 외식을 하는 가게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철은 김애숙 씨에게 술 한 잔을 권했으나 김애숙 씨는 “술 주사 있어서 안 마신다”며 “개구신(경상도 사투리), 개 되는 거다. 웡웡웡”이라고 답해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장어를 먹으며 개그를 선보였으나 김애숙 씨는 강호동을 대신해 김영철을 탁탁 치며 그를 멈추게 했다. 이에 김영철은 “스튜디오도 강호동, 야외에도 강호동이 있다”고 울상을 지었다. 두 사람은 돈스파이크 표 쌈 싸 먹기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뭔가 어설픈 모습을 보인 반면에 김애숙 씨는 돈스파이크도 인정하는 쌈 싸 먹기를 선보이며 “역시 돈스파이크다. 걔가 내 동생이었으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말해 김영철을 당황케 했다. 김애숙 씨는 “돈스파이크가 같이 외식하자 하면 당연히 간다. 먹는 모습만 봐도 보는 사람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게 있지 않냐. 돈스파이크와는 언제든지 밥 한 번 먹을 의향이 있다. 돈스파이크와는 고기 양 것 먹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장어를 구이부터 매운탕, 뼈 튀김까지 즐기며 완벽한 한 끼를 먹었다. 끝으로 김애숙 씨는 ‘돈스파이크? 김영철?’이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깅호동”이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강호동 옆에서 자기가 잘 하면 좋을 것 같다”며 “강호동 파이팅”이라고 끝까지 강호동을 응원했다. 이 외에도 돈스파이크는 엄마 신봉희 여사와 함께 연어 효(孝) 먹방을,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꽈리 고추와 멸치가 올라간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외식을 완성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치킨창업, TV광고 없이도 가맹점 늘어나는 비결은?

    치킨창업, TV광고 없이도 가맹점 늘어나는 비결은?

    요즘 TV를 켜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각종 치킨 브랜드와 신 메뉴 광고이다. 이렇듯 인지도를 올리고 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흥미를 끈 메뉴의 맛까지 뒷받침되며 메이저 치킨창업 업체가 된 곳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곳들의 가맹점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외식창업 시장의 흐름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 없이도 가맹점 수가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는 요즘 뜨는 창업이라 할 만한 브랜드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쌈 문화에 치킨을 결합한 신 메뉴, ‘쌈닭’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Real 프랜차이즈, 평생직장을 창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는 프리미엄 오븐치킨 브랜드인 ‘누구나 홀딱 반한 닭’(누나홀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누나홀닭에서는 예비 점주가 원하는 상권이어도 근방에 이미 오픈해 운영중인 가맹점이 있으면 가맹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철저한 원칙을 고수해주기 때문에 점주들은 보다 마음 놓고 장사를 할 수 있다. 누나홀닭의 한 관계자는 “누나홀닭의 경우 가맹점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람의 추천과 소개로 가맹의사를 전달하는 사람의 비중이 크다”며 “이는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철칙인 누나홀닭 본사의 운영 철학을 직접 체감한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전문 인력이 매장에 배정되어 고정적으로 방문하며 점포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게 되는 슈퍼바이저 제도도 점주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중에 하나다. 이는 치킨집 창업은 물론이고 외식 창업조차 처음인 점주들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본사의 전문가들이 멘토와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도이다. 본사에 원하는 바를 소통하는데 원활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들을 바탕으로 가맹 본부와 가맹점간의 신뢰가 형성되는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한편 누나홀닭은 이러한 안정적인 경영 지원 외에도 창업시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5無 정책 및 인테리어 비용 다이렉트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TV광고 없이도 가맹을 문의하고 실제로 점포를 여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고 가치로 두는 누나홀닭의 프랜차이즈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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