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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새기는 그 이름… ‘참 부자’ 가슴에 담다

    되새기는 그 이름… ‘참 부자’ 가슴에 담다

    재물복을 나눠 준다는 경남 의령의 솥바위를 이야기할 때 정작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은 따로 있다. 백산 안희제(1885~1943)다. 치열한 독립투사이자 ‘참부자의 본보기’라 할 인물이다. 그의 생가 인근에 홍의장군 곽재우 생가 등 볼거리가 꽤 많다. 함께 돌아보길 권한다.백산은 일제강점기에 백산무역주식회사를 통해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한 독립지사다. 당시 상하이 임정의 운영 자금 60% 정도를 감당할 만큼 든든한 자금줄이었다. 김구 선생이 훗날 “상하이 임정의 운영 자금 6할을 담당한 곳은 백산상회(백산무역주식회사의 전신)”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 백산상회를 부산에서 일구고 키운 이가 백산이다. 백산은 의령 북쪽 부림면 입산리의 천석꾼 가문에서 출생했다. 유학을 공부하다 나라가 일제에 병탄된 스무살 무렵 신학문을 공부하겠다며 상경했다. 스스로 실력을 기르고 국민을 계몽하는 것이 독립의 기초를 닦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1909년 부산 구포에 구명학교, 의령에 의신학교와 창남학교를 세운 건 이런 이유에서다.●논 2000마지기 팔아 백산상회 세워 1911년 러시아와 중국 만주 일대를 돌며 독립운동가들과 교유하다가 3년 뒤 귀국한 그는 고향 논 20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 백산상회를 세웠다. 논 2000마지기는 40만평(133만㎡)으로, 축구장 182개 크기다. 당시 기준으로 5000석(섬·1석은 70㎏ 두 가마니 정도)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흔히 백산 생가를 천석꾼 집안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만석꾼에 가까웠다. 1919년엔 경북 경주 최부자 등의 투자를 받아 백산주식회사로 확대했다.외형은 기업이었지만 백산상회는 사실상 독립운동의 전초기지였다. 부산 백산기념관의 안내판은 “망개떡 상자에 독립운동 자금을 숨겨 운반했다”고 적고 있다. 백산의 친손녀인 안경란(84) 여사에 따르면 백산은 의령 본가에 들를 때마다 망개떡을 바리바리 싸 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부인(안 여사의 할머니)에겐 배고픈 독립운동가들과 나눠 먹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져간 망개떡 상자에 독립운동 자금을 숨겨 중국 등으로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망개떡은 이름 그대로 망개나무잎으로 싼 떡이다. 망개잎은 한여름에 난 걸 쓴다. 망개잎으로 싼 것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는데, 여름철 방부제 구실을 했다는 설이 꽤 그럴듯해 보인다. 안 여사는 1990년대 중반부터 망개떡을 팔았다고 한다. 당시 ‘백산식품’이라는 가내수공업 형식의 공장을 차려 망개떡을 만들었다.●“망개떡 상자에 자금 숨겨 운반” 이번 여정의 가장 중요한 목적도 사실 안 여사가 만든 망개떡을 맛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더이상 망개떡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망개떡은 쌀을 빻아 빚어낼 때까지 여러 손을 거쳐야 하는 정성의 결과물이다. 쌀은 기계로 빻는다 쳐도 팥은 7~8시간 끓이는 동안 계속 저어야 한다. 떡도 일일이 빚어야 하고 잎도 채취해 염장을 해 둬야 한다. 이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마땅한 후계자가 없는 마당에 안 여사 혼자 감당하기엔 벅찬 일이다. 의령 시장 일대에서 파는 망개떡으로 요기는 했지만 전통의 백산가 망개떡을 먹지 못한 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듯하다.과장 좀 보태 백산상회는 당시 ‘삼성물산’과 다름없는 회사였다. 독립에 대한 의지만 없었다면 백산은 평생 요족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만석꾼 집안의 장남 아닌가. 무엇 하나 아쉬울 게 없던 백산은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버렸다. 조국 광복을 불과 두 해 앞두고 끝내 외지에서 숨을 거뒀다. 만주의 일본 경찰에게 모진 고문을 받고 석방된 지 몇 시간 만의 일이다. 우리가 의령 여정에서 반드시 백산을 기억해야 할 이유다.백산이 태어난 입산마을은 탐진 안씨 집성촌이다. 초대 문교부(교육부) 장관을 지낸 안호상의 생가 등 볼 만한 고택이 많다. 입산 생가에서 200m쯤 떨어진 산자락에 백산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그가 공부했다는 고산재 등의 볼거리도 인근에 있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생가도 입산마을에서 지척이다. 의령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니 부러 찾을 만하다.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 10년…“친환경 학교급식 협력”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 10년…“친환경 학교급식 협력”

    경기 안양시가 주도해 인근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이 함께 설립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안양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재도약, 2023 친환경 급식’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 급식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 설립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친환경으로 건강한 무상급식을 시행하려던 최대호 안양시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최 시장이 2011년 말부터 당시 군포시장, 의왕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논의를 시작해 2013년 5월 15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새마을금고 2층에 센터를 개소했다.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후 과천시도 2019년부터 공동 운영에 합류했다. 현재 4개 시의 172개 초·중·고가 공동급식 지원을 받고 있다센터는 민·관 거버넌스를 전제로 설립됐기에 모든 과정마다 주체들이 의사 결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급식의 전반을 검토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 3월부터 무농약 쌀, 가공식품, 유기농 김치, 수산물, 과일간식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청·교육지원청·학교와 공유하고 있다. 수산물은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무농약 쌀은 수매·생산·보관에 대한 점검 및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가공식품은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만 사용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양평과 가평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은 4개 시 164개교에 공급되고 있다. 4개 시가 공동 구매를 통해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학교에 공급하고 있으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친환경 급식지킴이)이 센터 개소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와 무농약 쌀·가공식품 공급업체 점검, 식재료 체험, 위생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6년간 5만3137명의 초등학생에게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친환경 급식과 관련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바른 식생활 교육에 학생·학부모·영양교사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일초(안양시), 광정초(군포시), 포일초(의왕시), 과천초(과천시)가 공로상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원활히 운영돼 뿌듯하다”면서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검증되지 않은 식재료를 원천 차단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LNG(액화천연가스)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로 올해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2단계로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HVO를 HPC에도 원료로 투입해 바이오 기반 석유화학 제품까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으로 확대돼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5년부터 드림콘서트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28년간 약 160만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문화행사다.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유산 보호 사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음악 수업 등의 문화예술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의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하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SG 7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 2인자는 용납 않는 미국, 일본 반도체와 손잡다 [클린룸]

    2인자는 용납 않는 미국, 일본 반도체와 손잡다 [클린룸]

    과거 ‘산업의 쌀’에서 이제는 국가 경제·안보의 동력으로 성장한 반도체. 첨단 산업의 상징인 만큼 반도체 기사는 어렵기만 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기술, 글로벌 경쟁에 이르기까지 반도체를 둘러싼 이야기를 편견과 치우침 없이 전해 드립니다.“적의 적은 내 친구다.”(The enemy of my enemy is my friend) 서구 문화권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상황에서 구전된 이 말은 2023년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는 반도체 전쟁에서도 말의 생명력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을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국제 경제·외교사로 풀어낸 베스트 셀러 ‘반도체 전쟁’(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국 반도체 성장의 기적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이 오래된 문구를 소제목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단순합니다. 미국 기업에 세계 메모리 시장을 장악했던 1970년대 도시바와 히타치, NEC 등 일본 기업들이 급성장하며 메모리 주도권이 일본으로 서서히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당시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군사력과 군비로 자국을 위협할 수 있는 소비에트연방(소련) 견제에 외교와 국방을 집중하던 시기였죠. 소련과의 군비 경쟁에서 반도체를 전략물자로 육성해온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으로의 메모리 주도권 이전은 자국 경제와 산업에 치명타인 동시에 아시아의 잠재적 위협을 키우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중국은 미국의 경계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일본 반도체 성장에 제동을 걸어야 했던 미국은 일본 반도체 기업들이 저가 덤핑 전략으로 반도체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반덤핑 소송을 내고 일본 반도체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등 대응에 나섭니다. 이어 일본 반도체 수출경쟁력을 크게 떨어트리는 ‘플라자합의’(1985년)를 맺고, 일본 반도체 시장을 압박하는 미·일 반도체협정(1986년)을 연이어 맺습니다. 이때 반사이익을 얻은 기업이 삼성전자입니다.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이 삼성의 반도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1983년 ‘도쿄 선언’ 당시 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에서는 ‘삼성이 반도체를 할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유’라는 보고서까지 내며 삼성의 도전을 비웃기도 했죠. 하지만 삼성의 뒤에는 미국이라는 든든한 ‘우군’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일본 반도체 성장에 빗장을 거는 동시에 삼성에 반도체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그렇게 삼성전자는 정체하던 일본 기업의 자리를 바르게 대체해갔죠. 밀러 교수는 이를 두고 ‘미국의 적국인 일본의 적국은 한국이었고, 결국 미국과 한국은 친구가 됐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병철 회장의 도쿄 선언 이후 40년. 삼성전자는 명실상부 메모리 최강 기업으로 성장했고 SK하이닉스까지 보유한 한국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누구라도 우군으로 둬야 할 경쟁력과 존재감을 갖춘 반도체 강국이 됐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는 G2 국가로 성장하면서 자국을 위협하는 2인자는 용납하지 않는 미국의 실력 행사가 본격화하는 구도입니다. 여기서 주목되는 흐름은 과거 적대적 관계였던 미국과 일본의 ‘초밀착’입니다. 미국은 자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해 반도체 동맹인 ‘칩4’ 국가로 한국과 일본, 대만에 손을 내민 상황이지만 이 중에서도 일본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미국과 일본 정부는 1980년대 갈등은 뒤로하고 중국이라는 ‘공공의 적’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과 별도 회동한 뒤 반도체 및 첨단 기술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미국과 일본의 공동 로드맵과 인공지능(AI) 및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공동 성명과 관련해 “미국이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국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죠. 문제는 한국 반도체의 전략입니다. 미국이라는 첨단 반도체 기술 강국과 중국이라는 최대 시장 사이에 낀 상황에서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선 일본의 도전에도 맞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시장의 수면 위는 잔잔한 상황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미국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 규제를 두고 대립을 본격화했고, 중국 정부는 친미 정책을 노골화하는 일본과 네덜란드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여가고 있지만, 아직 자국 메모리 공급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과거 자국의 필요에 따라 한국 반도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온 미국은 이제 중국과의 전쟁에서 미국의 충실한 우군이 되길 바라면서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확장 억제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 규제 따른 보복 조치로 발동한 마이크론 제재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를 대체하지 말아 달라는 목소리가 미 의회에서 나옵니다.최근 공개된 미국 관보에는 미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에 관한 우리 정부의 의견이 일부 담겼습니다. “가드레일 조항을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에 부당한 부담을 주는 방식으로 이행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특히 우리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두 배로 늘려달라는 요구도 포함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은 이제 시작입니다. 업계에서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무기인 메모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중·일 삼자 외교에 정부, 기업의 원팀 전략을 더욱 촘촘히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양구군 (군수 서흥원)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양구군 (군수 서흥원)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다시뛰는 청춘양구, 군민중심 행복양구 강원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총 42개 품목을 내걸었다. 답례품 가운데 농산물은 시래기(사진)를 비롯해 사과, 아스파라거스, 건나물, 쌀 등이다. 해발 500m의 양구 해안면에서 생산한 시래기는 식감이 부드럽고 비타민 B·C와 미네랄,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2020년 시래기 품목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하기도 했다.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공식품은 아스파라거스즙, 사과즙, 찹쌀유과 등이다. 양구백자 화병과 방짜수저도 답례품으로 마련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도 답례품에 포함했다. 양구군은 주민과 출향인을 상대로 입소문 마케팅인 이른바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략’을 펴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문의 www.yanggu.go.kr
  • 강릉시 (시장 김홍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강릉시 (시장 김홍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강원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모두 37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0개 품목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달 17개 품목을 추가했다. 답례품은 선정위원회가 지역 자원 활용, 안정적인 배송과 품질관리, 상품 우수성 등을 평가해 정했다. 강릉시는 기부자 수요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교체하거나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답례품은 ▲한과(사진) ▲곶감 ▲감로차 ▲드립백커피 ▲커피빵 ▲감자빵 ▲감자칩 ▲사과 ▲복숭아병조림 ▲사과즙 ▲말린버섯 ▲도라지 ▲목이버섯 ▲쌀 ▲돼지고기 등 먹거리가 주류를 이룬다. 관광도시답게 ▲워케이션 할인권 ▲오죽한옥마을 할인권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할인권 ▲임해자연휴양림 할인권 ▲안반데기관광 체험권 ▲소금강마을 체험권 ▲환희컵박물관·장길환미술관 입장권 등도 답례품으로 내놨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도 답례품에 포함했다. 문의 www.gn.go.kr
  • 원주시 (시장 원강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원주시 (시장 원강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강원 원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9개 품목을 추가했다. 추가한 답례품은 ▲원주사랑상품권 ▲치악산 복숭아·배·사과 ▲홍삼 가공품 ▲생활용품 등이다. 이에 따라 답례품 총개수는 41개에서 50개로 늘었다. 원주시는 오는 7월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도 답례품에 포함할 예정이다. 답례품 중 먹거리는 ▲치악산한우 ▲치악산금돈 ▲토토미 ▲쌀국수 ▲참기름·들기름 ▲재래식 된장 ▲허브잼 ▲육포 ▲고구마빵 ▲아로니아 원액 ▲토종꿀 ▲황골엿 ▲황기 ▲누룽지 등이 있다. 치악산한우는 등급과 중량에 따라 가격이 나뉘어 최저가는 29만 5000원이고, 최고가는 50만원이다. 한지 명함집(사진)과 옻칠수저 등 공예품도 답례품으로 마련됐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생산 기업 견학, 군부대 순회 답례품 전시회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www.wonju.go.kr
  • 춘천시 (시장 육동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춘천시 (시장 육동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 강원 춘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특산물과 공산품 등 총 84개를 내놨다. 지난해 말 1차로 30개를 선정했고, 지난달 54개를 추가했다. 답례품 가격대는 최저 1만원에서 최고 19만 8000원이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사진)는 철판용과 숯불용으로 구분되고, 중량은 600g·1㎏·1.2㎏·2㎏으로 나뉜다. 닭갈비 외에도 한우, 쌀, 간장·된장, 감자빵 등의 먹거리가 있다. 공산품으로는 비누·샴푸, 화장품, 원목 도마, 서예붓·화선지 등이 있다. 춘천시는 타 지자체 답례품과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작한다. BI는 답례품 디자인에 쓰이고, 포장봉투에도 활용된다. 또 고액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의 전당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춘천시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이달 초 1억원을 돌파했다. 문의 www.chuncheon.go.kr
  •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 ▲쌀 ▲지역생산 농축산 꾸러미 ▲우리밀 가공품 ▲따라하고 싶은 손맛 광주김치 등을 준비했다. 또 ▲김 부각 ▲잎차류 ▲공예품 ▲광주상생카드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등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10개의 선물 가운데 특히 네이밍 도네이션을 ‘슬기로운 기부 답례품’으로 선정,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네이밍 도네이션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다음달 16일 ‘예술의 전당’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소극장 1900여개 좌석에 새겨주는 전국 유일의 답례품이다.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비롯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광주온(ON)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30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가 답례품으로 광주상생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생카드는 5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이다. 이어 지역생산 농축산꾸러미 32.4%, 따라하고 싶은 손맛 광주김치 19%, 쌀 12.5% 순이었다. 네이밍도네이션은 6.4%였다. 문의 www.gwangju.go.kr
  • 부산시 (시장 박형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부산시 (시장 박형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부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화폐 동백전 ▲부산시티투어 이용권 ▲신발편집숍 파도블 적립금 등 상품권 3종과 ▲고등어 ▲미역 ▲명란 ▲어묵 ▲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 5종을 주고 있다. 파도블은 신발산업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기술력을 쌓아 온 지역 신발 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 파는 곳이다. 답례품은 시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선호도를 토대로 선정했고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제품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 업체를 선발했다. 시는 하반기에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답례품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관광서비스 체험 상품 위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부산을 방문해 체험 활동을 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시는 인적 교류가 활발한 울산, 경남 등 인접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시가 실시한 관련 여론조사에서 시민 64.8%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www.busan.go.kr
  • 아산시 (시장 박경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아산시 (시장 박경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충남 아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축산물·가공식품, 공예품·기타공산품, 관광·체험 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20개 업체의 55개 품목을 준다. 답례품으로는 아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생산한 포도주스와 유기농 무알콜 와인, 인주곳간 기능성쌀 4종 세트, 농산물 꾸러미, 죽염 청국장, 아로니아 분말 등 다양하다. 한국관광공사 100선에 선정된 외암마을(문화유산 236호)과 강당골 펜션 이용의 할인권도 답례품으로 마련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아산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카카오톡·유튜브·SNS 등을 통한 홍보에 이어 아산시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외암마을 민박할인권. 문의 www.asan.go.kr
  • 군산시 (시장 강임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군산시 (시장 강임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전북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 ▲박대 ▲장아찌·젓갈 ▲방울토마토 ▲통곡물 세트 ▲생선구이 세트 등 지역 특산품을 고루 준비했다. ▲짬뽕라면 ▲커피 ▲군산사랑상품권 등 실용적인 답례품도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인기 연예인 김성환(72) 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카카오톡·유튜브·SNS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되는 기부 순번과 일정 기부 금액 달성 기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기부순서 100번과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 달성액 1억원 달성 시 기부자는 군산사랑상품권 20만원을 받게 된다. 기부순서 300번, 500번, 700번과 누적 기부금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달성 시에는 5만원의 군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향 군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분이 군산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unsan.go.kr
  •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전북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사진), 고구마, 한우, 쑥떡, 쿠키 등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선정했다. 대표 관광지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벽골제마을 숙박 할인권은 물론 김제시 지평선몰 이용 포인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도 포함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 등 홍보도 앞장섰다. 올해 초부터 직원들이 직접 인구 밀집 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장소를 돌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향 김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이달 초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추가 공모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배우 이숙씨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기부와 최대금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시행 한달여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최적의 답례품을 개발해 김제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모르는 지역민이 없을 때까지 다양한 홍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imje.go.kr
  • 고양시 (시장 이동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양시 (시장 이동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고양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본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들어갔다. 조례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답례품의 종류,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방법 등이 담겼다. 답례품은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고양쌀 ▲환상미 ▲가와지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쌀과 자연 숙성꿀로 유명한 ㈜온스 등이 생산한 꿀(사진)이 망라돼 있다. 고양시는 역사공원과 누리길 풍경이 있는 행주산성,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인 일산호수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장 킨텍스 등을 보유한 첨단과 문화의 융합 도시다. 고양시는 모인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현재 기부금을 낸 출향인은 185명이다. 고양시는 하반기 이후 기부금이 더욱 늘어날 경우 기금을 만들어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www.goyang.go.kr
  • 이천시 (시장 김경희)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이천시 (시장 김경희)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 김경희 이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2월 서울시와 강원 삼척시 등 교류도시 5곳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21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기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친 고향인 이천시 기부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대 도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지자체 간 상호 품앗이를 통해 시민들께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특별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마음의 고향으로 시민사회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들이 좋아할 만한 이천한돈, 이천쌀(사진), 서경들 청국장 등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천도자기축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현재 313건에 2476만원이 접수됐다. 문의 www.icheon.go.kr
  • 여주시 (시장 이충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여주시 (시장 이충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는 29일까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장 홍보부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 제도 안내와 ▲여주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 등 농특산물 ▲사과즙 ▲한과 ▲표고버섯 ▲고구마말랭이 ▲재래된장·간장 ▲참기름 ▲쌀국수 등 가공식품 ▲전통주 ▲도자기 ▲유기 공예품 등 답례품을 전시한다. 또한 기부인증 포토존 설치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참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장에서 여주시만의 특색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으로 여주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실천과 행복한 기부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278명 4837만원으로 1인당 17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www.yeoju.go.kr
  • 수원시 (시장 이재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수원시 (시장 이재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모금· 운영과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TF를 구성·운영하고, 시정연구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답례품 선정에 공을 들였다. 현재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수원시만의 특성이 담긴 관광기념품(수원화성 주석소주잔, 능행도 명함첩, 장안문 모형·사진)과 공식캐릭터 수원이 기념품, 수원호스텔 숙박권 등이 구성돼 있다. 또 플라잉수원, 화성어차 등 관광상품도 터치수원앱과 연계해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쌀(정다미)과 한우세트 등 농축산물부터 참기름, 수원왕갈비통닭, 커피, 막걸리, 수원약과, 수원화성빵 등 수원의 특성이 가미된 가공식품이 가격대별로 추가돼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 스포츠 시즌권, 기부자 표찰이 부착된 나무 식재 참여권 등이 함께 선정돼 기부자들이 수원에서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의 www.suwon.go.kr
  • 인천시 (시장 유정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인천시 (시장 유정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인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인천시로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상반기에 ‘인천시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해 각종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기금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인천시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등을 구성했고 강화섬쌀 등 9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답례품은 현재 물품 4종(강화섬쌀·홍삼절편·까나리액젓·수제인삼꿀청), 서비스 4종(인천투어패스 할인권·시티투어상품권·웰니스관광상품권·어촌체험권), 인천e음상품권 등 9종이지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공급제품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금 사용처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도 추진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명예의 전당 설립’과 기부자 이름을 딴 ‘거리 조성’ 등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제2의 고향’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기존사업(향우회, 고교동창회 관련)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명절 때 인구밀집지역에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www.incheon.go.kr
  • 국내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현지실사 적합 판정

    국내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현지실사 적합 판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실시한 현지실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 해썹(HACCP)과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이후 세 번째 성과다. 포메인은 2006년 분당 정자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약 130개 가맹점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쌀국수브랜드다. 포메인은 ‘안전한 식재료 정직한 먹거리’를 이념으로 2015년 베트남 현지 쌀국수면 공장 포시즌을 설립, 2016년 현대그린푸드 MOU를 통한 위해 상품 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외식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수입 및 단순 위탁 생산(OME, ODM) 방식이 아닌 생산 설비구축부터 독자기술 개발로 쌀국수면을 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한 브랜드는 포메인이 유일하다. 포시즌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실시한 현지실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식품생산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포메인에서 사용하는 햅쌀쌀국수면과 육수 제조용 허브백(Herb-Bags)은 생산부터 유통 전반의 과정을 자체 공정을 통하기 때문에 식품이력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자체 품질 관리를 통한 신속한 유통차단 및 회수·폐기가 가능한, 차별화된 강점이다. 반면 국내 쌀국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산 수입쌀국수면은 그 원료와 출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포메인이 만든 햅쌀쌀국수면은 물과 햅쌀만을 사용해 원료의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9가지 천연 향신료로 만든 허브백 또한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해 주기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하며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포메인 본사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 전반에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포메인이 쌀국수 업계 발전 선순환체계의 중심에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포메인은 직영점인 분당 정자본점, 에버랜드점, 가평휴게소점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매우 우수, 우수를 획득하며 전 가맹점 위생등급 강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이천시, 전국 첫 ‘쌀밥데이’ 선포

    이천시, 전국 첫 ‘쌀밥데이’ 선포

    경기 이천시가 20일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처음으로 ‘쌀밥데이’를 선포했다. 이날 오전 이천 모가면 농업테마공원에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3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천시 관내 각급 단위 농축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회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과 40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쌀밥데이’ 선포식과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가짜 이천쌀이 범람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전국 최초 농산물 브랜드 출범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시대를 앞선 선택이었다”면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것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국민들께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쌀값 폭락으로 농업인이 힘들어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오늘 전국 최초로 ‘쌀밥데이’ 선포식을 갖고 1회 행사를 진행한다. 쌀소비촉진운동으로 추진한 ‘쌀밥데이’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가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설명했다. 1부 행사 브랜드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성장해 오는 동안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공헌한 농협 전직 조합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 되었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추혁진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전국 최초로 열린 ‘쌀밥데이’ 선포식과 함께 이천 쌀밥송이 공개 됐다. 이천 쌀밥송은 힙합댄스 군무와 함께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 쌀밥 패밀리 행사에서는 밥잘먹는 어린이 선발, 보물찾기, 쌀포대 천하장사, 2인 3각 경기, 훌라후프 대결, 신발 양궁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진행 돼 가정의 달에 부모와 함께 참여한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심어주는 시간이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쌀을 활용한 특별 요리로 육포 솥밥 만들기와 100%쌀로만 만든 쌀빵이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임금님표이천’ 캐릭터 페이스페이팅과 캐릭터 인형탈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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