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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쌀 의무 매입법 단독 처리… 농민들 “쌀값 폭락은 文정부 탓”

    민주, 쌀 의무 매입법 단독 처리… 농민들 “쌀값 폭락은 文정부 탓”

    당초 예상보다 초과 생산된 쌀 시장격리(정부 매입)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쌀값정상화법)이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일방적 진행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사실상 단독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윤준병·신정훈·이원택 의원과 민주당 소속이었던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했다. 안건조정위는 재적 위원 6명 가운데 3분의2 이상이 찬성하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정부 측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공급 과잉을 심화시키고, 그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화하면서 전체적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커진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윤준병 안건조정위원장은 “시장격리 의무화가 쌀값 안정과 식량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며 법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은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및 본회의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인 만큼 최종 처리까지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안건조정위 소속 위원들은 국정감사 이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자고 민주당에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 정리일인 오늘 일방적으로 안건조정위 일정을 잡아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은 다분히 정략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앞서 민주당은 ‘소통 강화’를 위해 최고위원회의에 ‘3분 국민 발언대’를 도입해 농민단체 관계자들의 발언을 들은 뒤 지도부가 발언하는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런데 쌀값정상화법을 주도하는 민주당을 향해 쌀값 폭락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맹비난하는 발언이 나와 당 지도부가 당황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최고위 회의에서 지도부가 아닌 시민이 발언한 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 참여한 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은 “안타깝게도 농민들은 아직 민주당을 신뢰하기 어렵다. 역대급 쌀값 폭락 원인 제공자가 문재인 정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2021년 11월 15일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농민 집회 당시 문 정부의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가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쌀값이 여전히 높다며 투쟁하는 농민들의 심장에 대못을 꽂은 일이 있었고, 현재의 자동 시장격리를 비판하는 국책 연구 또한 문 정부 시절부터 시장격리를 반대했던 연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쌀값 폭락 원인 제공자는 2019년 문 정부와 민주당이 어설프게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이 문제의 도화선을 제공했고, 최악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건 윤석열 정부”라며 “지금이라도 쌀값 문제 원인을 제공한 데 대해 (민주당은) 최고위원 차원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 대표는 농민단체 관계자들을 둘러보며 “회의할 자리도 아니고, 입장 충분히 내셨죠. 꼭 추가할 것만 해 주세요. 다 하신 것 같은데”라며 국민발언대를 서둘러 끝내려 했다. 결국 다른 농민들은 쌀값 안정화만 짧게 당부하는 데 그쳤다.
  • 野, ‘양곡관리법’ 단독 처리…與 “졸속 추진 멈춰야” 반발

    野, ‘양곡관리법’ 단독 처리…與 “졸속 추진 멈춰야” 반발

    수확기에 초과생산량이 예상생산량의 3% 이상이거나 쌀값이 평년 대비 5% 이상 하락한 경우 초과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졸속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며 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안건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시장격리 요건을 현행 ‘고시’에서 ‘법률’로 상향규정하고, 이 요건에 해당하면 초과생산량을 수확기(10월~12월)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5일 국회 농해수위 농림법안심사소위에서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데 이어 같은달 26일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려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 구성 요청으로 제동을 걸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가 대립 중인 법안을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제도다.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로 소집되며 이견 조정이 필요한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하고, 다수당에 속한 조정위원 숫자와 다수당에 속하지 않은 조정위원을 동수로 한다. 최대 90일 동안 심사할 수 있으며 재적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 즉 4명 이상이 찬성해 안건에 대한 조정안을 의결한다. 조정안이 가결되면 상임위원회의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간주해 해당 상임위는 그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안건을 최종 표결에 부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반대해 안건조정위 2·3차 회의에 연달아 불참했고, 이 안건은 결국 여당의 불참 속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경우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그로 인해서 재정부담이 심화될 것”이라며 “시장격리 의무화하는 부분은 반대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에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구조적 과잉은 생산조정, 일시적인 과잉은 시장격리 의무화를 통해서 정부의 임의적인 조치가 아니라 국회 입법기관의 의지와 제도화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안이 오늘 회의에서까지 정부 여당의 반대로 인해 미뤄지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회의에 불참한 여당 측에 유감을 표하며, 법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 개정안은 향후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회부돼 여야 논의를 거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이지만, 야당 의원이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어 상임위에서도 단독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윤준병 안건조정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상임위에서) 처리를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농민들의 어려움, 금년 겪었던 여러 고충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시장격리 의무화가 이뤄져 쌀값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행 의지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에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일방적, 졸속 추진을 멈추고 쌀 시장의 구조적 해법을 모색하는 데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초청된 농민단체 참석자도 현재 쌀값 폭락 원인 제공은 문재인 정부이며 쌀 자동 시장격리를 비판하는 연구 결과 또한 문 정부에서 나왔음을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독 처리한 양국관리법 개정안이 진정 누구를 위한 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쌀값 가격 실패를 덮고자 하는 법인가, 또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위기를 덮으려는 법인가”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위원들은 국정감사 이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을 민주당에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며 “국감 자료 정리일인 오늘 개정안을 처리한 것은 다분히 정략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쌀 정부매입 의무화’... 국회 농해수위 안건조정위 통과, 野 단독 의결

    ‘쌀 정부매입 의무화’... 국회 농해수위 안건조정위 통과, 野 단독 의결

    당초 예상보다 초과 생산된 쌀 시장격리(정부 매입)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쌀값정상화법)이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일방적 진행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사실상 단독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윤준병·신정훈·이원택 의원과 민주당 소속이었던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했다. 안건조정위는 재적 위원 6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정부 측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공급 과잉을 심화시키고, 그로 인한 재정부담이 심화하고 전체적으로 농업인 부담이 커진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윤준병 안건조정위원장은 “시장격리 의무화가 쌀값 안정과 식량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며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및 본회의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인 만큼 최종 처리까지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위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안건조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국정감사 이후 더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자고 민주당에 의견을 여러차례 전달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 정리일인 오늘 일방적으로 안건조정위 일정을 잡아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은 다분히 정략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앞서 민주당은 ‘소통 강화’를 위해 최고위원회의에 ‘3분 국민 발언대’를 도입해 농민단체 관계자들의 발언을 들은 뒤 지도부가 발언하는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런데 쌀값정상화법을 주도하는 민주당을 향해 쌀값 폭락 원인은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맹비난하는 발언이 나와 당 지도부가 당황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최고위 회의에서 지도부가 아닌 시민이 발언한 건 이재명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 참여한 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은 “안타깝게도 농민들은 아직 민주당을 신뢰하기 어렵다. 역대급 쌀값 폭락 원인 제공이 문재인 정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2021년 11월 15일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농민 집회 당시, 문 정부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쌀값이 여전히 높다며 투쟁하는 농민들의 심장에 대못을 꽂은 일이 있었고, 현재의 자동시장격리를 비판하는 국책 연구 또한 문 정부 시절부터 시장격리를 반대했던 연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쌀값 폭락 원인 제공자는 2019년 문 정부와 민주당이 어설프게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이 문제의 도화선을 제공했고, 최악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건 윤석열 정부”라며 “지금이라도 쌀값 문제 원인을 제공한 데 대해 (민주당은) 최고위원 차원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 대표는 농민단체 관계자들을 둘러보며 “회의할 자리도 아니고, 입장 충분히 내셨죠. 꼭 추가할 것만 해주세요. 다 하신 것 같은데”라며 국민발언대를 서둘러 끝내려 했다. 결국 다른 농민들은 쌀값 안정화만 짧게 당부하는 데 그쳤다. 이 대표는 농민단체 관계자들 발언 후 “첫날이라 매우 어색하고 혼란스러운 것 같다”며 쌀값 폭락 원인을 여당으로 돌리는 데 주력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심하게 반대하지만 경작 면적 조정을 위한 대체작물 지원제도, 일정한 조건에 자동으로 시장격리를 하는 자동시장격리제도 도입을 최대한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실제 쌀값정상화법 제정 과정에서 심하게 반대하고 비난까지 해놓고 ‘쌀값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현수막 붙인 것을 보고 정말 ‘얼굴이 두껍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국민의힘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현장에 있는 목소리, 쓴소리도 다 받아들이겠다는 취지에서 (국민 발언대를) 한 것”이라며 “양곡관리법 문제는 민주당이 결자해지 자세로 풀어가겠다”고 했다.
  • 쌀값 하락 막아라… 총 90만t 매입 검사

    쌀값 하락 막아라… 총 90만t 매입 검사

    남아도는 쌀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유통 시장에서 격리(정부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45t을 비롯해 올해 재배한 공공비축 포대벼 등 모두 90만t을 매입하기 위한 매입 검사가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3500여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 45만t도 동시 매입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벼는 특·1·2·3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매입 가격을 정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수입 가격이 급등한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분질미)을 생산할 내년도 생산단지 39곳을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18곳, 전남 13곳, 충남 6곳, 경남 2곳 등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정한 생산단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단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곳까지 늘려 갈 계획”이라면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쌀값 하락 막아라…남아도는 쌀 시장격리 45만t 정부 매입 검사 시작

    쌀값 하락 막아라…남아도는 쌀 시장격리 45만t 정부 매입 검사 시작

    남아도는 쌀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유통 시장에서 격리(정부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45만t을 비롯해 올해 재배한 공공비축 포대벼 등 모두 90만t을 매입하기 위한 매입 검사가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3500여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벼 35만t과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 10만t 등 총 45만t이다. 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시장격리곡 45만t도 동시 매입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벼는 특·1·2·3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매입가격을 정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농가에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먼저 주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지급한다. 밀가루 대체할 가루쌀 내년 생산단지 39개소 첫 선정 한편 농식품부는 수입가격이 급등한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분질미)을 생산할 내년도 생산단지 39곳을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물이다. 전북 18곳, 전남 13곳, 충남 6곳, 경남 2곳 등이다. 39곳 중 27곳은 밀 재배단지인 지역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정한 생산단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단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가루쌀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고 가루쌀을 밀 등과 이모작시 ㏊당 250만원, 가루쌀만 재배하면 ㏊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곳까지 늘려갈 계획”이라면서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쌀값 폭락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 전남지역 농협

    쌀값 폭락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 전남지역 농협

    쌀값 폭락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전남지역 농협인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농협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농협재고는 31만t으로 평년 대비 18만t(44.8%) 많은 수준이다. 정부가 3차에 걸쳐 37만t 시장격리를 했지만 판매부진으로 재고 과잉이 심각한 상황이다. 8월말 지역별 재고현황(정곡)을 보면 전남 8.7만t, 전북 6.6만t으로 전체 31.3만t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재고가 가장 많다는 것은 피해액도 가장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2022년산 쌀 수급은 구곡 재고과잉 문제와 함께 올해 수확기에도 풍작이 전망돼 쌀값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2022년도 농협의 쌀사업 손실(구곡)은 2522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남지역의 손실추정액이 561억원으로 제일 높고 충남 502억원, 경기 448억원, 전북 447억원 순이다. 이같은 상황이다 보니 지난해 적자 농축협은 단 3곳이었지만 올해 적자 예상 농축협은 18개로 추정된다. 18개 조합 중 13개 조합이 쌀값 하락에 따른 손실로 적자가 예상된다. 적자 조합은 전남 9개 농축협, 전북 4개 농축협으로 전남·북에 집중돼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정부가 45만t 쌀 시장격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2년산 신곡의 초과생산량이 약 25만t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22년산 쌀 생산량은 379~385만t으로 보여 초과생산량은 33~39만t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과생산량 예측을 잘못하게 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 몫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요량 예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쌀값 폭락으로 피해가 큰 전남지역 농축협에 도농 상생기금과 무이자 지원 자금을 통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자가 누적되지 않도록 중앙회 차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농협중앙회 전남 이전 건의

    김영록 지사, 농협중앙회 전남 이전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의 전남 이전과 쌀값 안정 공동 대응 등을 건의했다. 서울 농협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전남도와 농협중앙회 간담회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승영, 고평훈 중앙회 이사와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유통망 활용과 아열대과수 판로 지원, 축산농가 배합사료 가격 인상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이자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 집적지역임을 강조하고 농협중앙회 전남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을 꾀하고 전남이 농생명 융복합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농협중앙회의 선도적 역할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농협중앙회가 전남으로 이전하면 광주전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이 대한민국 농업 수도로 육성돼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이전은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할 문제지만 농협이 농업발전과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정부가 쌀 45만 톤을 시장격리토록 했지만 쌀값 안정화를 위한 보다 항구적 대책이 요구된다”며 “농협중앙회가 나서 지난해 수준 이상의 물량과 시장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제안한 농신보 출연금 확대에 대해서도 도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전남산 아열대과수의 판로지원 사업과 함께 최근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배합사료 가격 인상분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 등의 공동 추진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성희 회장은 “농협중앙회 이전 건은 제반 여건을 고려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쌀값 안정을 위해 농협 자체물량을 작년 수준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비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도 추가 지원과 추곡 수매자금 상환연장 등 혜택을 줄 계획”이라며 “아열대과수도 최근 소비자가 많이 찾고 있어 더욱 홍보하도록 하고, 배합사료 가격 인상분 지원에 대해서도 농식품부에 전남도와 공동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尹정부, 무능·실패 숨기려 野탄압…누구 말대로 양두구육”

    이재명 “尹정부, 무능·실패 숨기려 野탄압…누구 말대로 양두구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정부에 촉구하는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자신의 무능과 실패를 숨기려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권을 공격하는 데에 골몰하지 말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 아니라 국민이 권한을 맡긴 것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정권에 대해 “야당 탄압, 전 정권 정치 보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언제나 권력은 유한하다고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 여당의 공격이 날로 심각해지고 그 부당함과 무도함이 필설로 형용키 어려우나 민주당은 민생 경제를 챙기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여당이 반대한다면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송·철도·공항 등 민영화 곳곳 시도…민영화 방지법 등 처리할 것” 또한 이 대표는 “저희가 가장 우려했던 보수 정권의 DNA라 할 수 있는 민영화가 다시 시작되는 듯 하다”며 “말로는 안 한다는데 자산, 지분 매각해 경영에 민간 개입 여지를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엔 방송까지 YTN·MBC 지분을 매각한단 얘기가 공공연하다. 철도·공항 민영화 의지가 곳곳에서 분출된다”며 “민영화의 부작용은 전 세계에서 이미 다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영화가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것은 심각하다”며 “이게 정부여당 특장기인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르다. 적반하장격으로 우리가 언제 민영화 한댔냐고 절 고발해 놓고 뒤론 실질적으로 민영화 의지를 강행한다”고 비난했다. 나아가 “누구 말처럼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고 있다. 국민 기만이 심각하다”며 “민영화 방지법, 국유재산 특혜매각 방지법을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 대책기구를 당 내 신속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 문제를 짚으면서 “시장에 맡긴단 안이한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합당한 대책을 신속하게 내야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 제도, 불법사채 무효법, 이자폭리 방지법 추진을 강조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박정희 정권은 10월 유신 때 국정감사(국감)를 폐지했다”며 “국감을 무력화하는 정부 여당의 꼼수도 독재정권을 닮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자료 제출을 조직적으로 거부하고 국감 하루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강 대 강 공세를 여당에 주문했다”며 “야당을 비하하는 법까지 지침으로 내렸다고 하는데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감 상황실장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부자 감세를 철회한 영국 사례를 들며 “윤석열 정부는 반면교사로 삼아 초부자 감세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초부자 감세와 같은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고 어르신 일자리,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 예산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덕수 “물가 나름대로 선방…경제성장률 2.7% 예상“

    한덕수 “물가 나름대로 선방…경제성장률 2.7% 예상“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로 두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된 것을 두고 “나름대로 좀 선방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물가가 미국의 경우에 8월 달에 전년 동월대비 8.3%, OECD 평균 10.3% 정도를 보이는 것에 비하면 나름대로 한국의 물가는 좀 선방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약 2.7%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최근 금리 상승 추세 등으로 인한 성장 추세 둔화를 반영해 약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특히 그는 재정 건정성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도 강조했다. 그는 “외환보유액이 약 4364억불로 세계 9위의 보유액을 보이고 있다”며 ”또 재정건전성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향설정이 분명히 재정을 중장기적으로 건전하게 가져가겠다는 방향을 취하고 있기에, 우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한 총리는 “대내외적으로 우리가 처한 어려움은 굉장히 엄중하다“며 “환율에 대한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고 미국 달러의 초강세, 그리고 고금리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 또 경제 둔화 현상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24시간 항상 엄중히 대응한다는 자세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면서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야 되겠다”고 했다. 또 낮은 쌀가격에 대해선 “우리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예년보다 빠르게, 수확기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45만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전날 시작된 국정감사에 대해선 “국무위원들은 겸허하고 진지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하고 생산적 지적에 대해선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농민수당 연 60만원 준다지만… 과제 ‘산적’

    광주시가 연 60만원 수준의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지만 도입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현금성 복지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데다 100억원대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이다. 광주시는 최대한 정부와 시의회를 설득해 농민수당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 지급 범위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에 농민수당 지급을 위해 ‘사회보장신설협의’를 요청했다. 지자체가 새로운 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해선 사회보장신설협의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복지 차원에서 지급하는 각종 현금성 지원에 대해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온 정부의 입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농민수당 역시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지역화페 등을 통한 현금성 지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주시는 울산과 인천 등 타 지역 광역자치단체 역시 조례까지 만드는 등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데다 쌀값 폭락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들어 정부가 농민수당 신설을 거부하지는 못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금성 복지에 대한 정부 기조가 다소 부정적이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서는 100억원대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문제도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광 주지역 농민은 3만 5000명, 농업경영체는 2만 8000개가량 있다. 1인당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려면 단순 계산으로 200억원대 안팎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셈이다. 광주시는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들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필요 예산이 100억원에 크게 못 미친다”며 “사회보장신설협의와 시의회 조례 등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 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주민 발의 형식으로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농민들이 반발해 왔다.
  • 국감에 ‘스팸김치덮밥’ 등장한 이유

    국감에 ‘스팸김치덮밥’ 등장한 이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스팸김치덮밥’이 등장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증인으로 출석한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에게 “국산 쌀을 사용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J 제품인 ‘스팸김치덮밥’과 ‘스팸마요덮밥’을 들어보였다. 안 의원은 “(CJ가) 지난해에 출시한 ‘컵반’에 미국산 쌀을 쓰기 시작했다”면서 “즉석밥 시장 68% 점유하는 CJ가 최근에 농민과 소비자 둘 다 실망시켰다”고 했다. CJ는 기존 제품에는 국산 쌀을 쓰지만, 밥과 토핑 등 용량을 30% 늘린 일부 ‘BIG 컵반’ 제품에는 올 초부터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 멥쌀을 쓰고 있다. 이어 안 의원은 “미국산 쌀을 쓰는 것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기업이 쓰면 다른 기업도 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국산 쌀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오리온농협, 농심미분, 오뚜기 등 식품제조업체 임원을 증인으로 불러 “수입쌀을 쓰지 말고 국산 쌀을 쓰라”고 엄포를 놨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쌀값이 어려운 상황이고 쌀 소비가 중요하다. 4대 업체에서 국산 쌀을 활용해달라”면서 “순서대로 수입 쌀 사용 상황과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고 했다.4대 업체 관계자들 “국산 쌀로 대체해나가겠다”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작년 기준 국산 쌀은 6만톤, 수입 쌀은 약 2000톤을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햇반은 전부 국산 쌀이고, 38개국에 수출하는 햇반에도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며 “일부 컵반 제품에 소량으로 수입 쌀을 쓰는데, 국산 쌀로 대체해나가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이사는 “국산 쌀만 사용한다. 수입 쌀은 쓸 계획이 없다”고 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올해 1만8500톤 중 국내 유통 제품은 국산 쌀이고, 외국 수출량의 1.2%는 원가 때문에 수입 쌀을 쓴다”며 “거래처와 협의를 통해 재검토하고, 국산 쌀을 쓰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는 “식품 제조 회사에서 요구하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보니 수입쌀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산 쌀 사용)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수급안정책 조기 수립하겠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수급안정책 조기 수립하겠다”

    지난달 추석을 전후 해서부터 지금까지 배추값이 평년보다 크게 올라 ‘김치 보릿고개’가 60여일 동안 이어지는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기상 여건에 맞춰 작물별 작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김장재료의 수급 안정대책을 조기에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다. 정 장관은 “올해 가뭄 및 집중호우 등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일부 품목의 수급 불안이 있었으나 추석 이후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소류 등 다른 물가와 다르게 급락한 쌀값과 관련된 대책으로 정 장관은 전략작물 다각화 추진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 장관은 “시장격리(정부 매수) 분량을 조속히 매입해 쌀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중장기적으로 가루쌀·밀·콩 생산 확대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도입하는 한편 쌀 소비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밖에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스마트화 ▲농촌공간계획 제도화 ▲동물복지 강화 등의 업무 추진현황도 보고했다.
  • 경남 쌀 최대 68% 할인값에 구매...쌀 소비촉진 행사

    경남 쌀 최대 68% 할인값에 구매...쌀 소비촉진 행사

    경남도는 3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경남도 대표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사랑한DAY(데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경남도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매주 정기적인 판매촉진 기획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하락했다. 1977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경남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농축산물 농할쿠폰을 이번 소비촉진 기획행사에 투입해 쓴다. 농할쿠폰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20~30%, 최대 1만원) 해주는 농축산물 할인권이다. 소비촉진 할인행사 쌀 품목은 백미, 현미, 찹쌀 등 잡곡을 포함한 59개 쌀 제품이다. 가구 구성원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판매 포장단위를 2㎏부터 20㎏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쌀 특별할인 대표 브랜드는 산청군 지역 ‘지리산산청메뚜기쌀’과 ‘차황논고동쌀’, 하동군 지역 ‘섬진강쌀’과 ‘하동꽃쌀’, 거창군 지역 ‘밥맛이 거창합니다’, 김해시 지역 ‘가야뜰쌀’, 밀양시 지역 ‘아라리쌀’, 합천군 지역 ‘합천쌀’(영호진미), 진주시 지역 ‘삼시세끼’ 등 경남에서 생산되는 쌀이다. 행사 기간에 e경남몰(egnmall.kr)에 접속하면 매주 쌀사랑쿠폰(20%)과 농할쿠폰(20%)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최대 할인금액은 1만원이다. 쿠폰은 해당 상품 결제단계에서 적용된다. 경남도는 업체할인과 행사쿠폰 2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최대 68%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전북發 지방의원 해외연수비 반납 확산되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결정하는 지방의회들이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속속 생겨나고 있다. 외유성 연수를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다른 지방의회들은 여기에 동참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가더라도 예산을 최소한으로 잡자는 분위기다. 28일 전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의회 가운데 9개가 올해 예산에 반영된 해외연수비를 자진 반납했다. 4개 군의회는 아예 해외연수 예산을 수립하지 않았다. 전주시의회만 해외연수비를 책정했다. 반납된 예산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재난대응기금으로 사용된다. 김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들의 국외 출장 예산 69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쌀값 폭락 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만큼 해외연수가 적절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반납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전환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도 국외 연수비 9400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 역시 해외연수비 3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군산시의회와 정읍시의회 또한 해외연수비 80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다. 진안군의회, 임실군의회, 부안군의회, 고창군의회는 해외연수 예산을 아예 세우지 않았다. 전남도의회는 기초의회들의 연수 예산 삭감 바람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도의회는 이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 올해 확보된 예산 1억 7850만원을 삭감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 해외연수 예산 1억 8300만원도 심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충북도의회는 내년도 해외연수 예산 1억 6700만원을 예산안에 올려놓았지만 의원들마다 생각이 달라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의회는 해외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 연수 뒤 앨범 제작 등 불필요한 사업 예산을 최대한 삭감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원이다. 내년 해외연수 예산도 3억 90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억 7000만원에 비해 4억 8000만원이나 줄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환율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내년 해외연수 예산은 표면적 액수보다 더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실련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방의원의 해외연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진행 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관광성 외유라는 의혹을 자초하는 프로그램 때문”이라며 “해외연수가 지방의원의 특권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 전북농민들 “아직 부족하다. 근본적 해법 내놔라”

    전북농민들 “아직 부족하다. 근본적 해법 내놔라”

    정부의 45만t 규모 쌀 시장격리 조치에 대해 전북지역 농민들이 근본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이번 정부 조치를 임시 봉합책이라고 규정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논 갈아엎기에 돌입했다. 익산농민회와 고창군농민회는 27일 수확을 앞둔 벼 1필지(1.200평)씩 갈아엎는 투쟁을 진행했다. 농민들은 “농협 등 매입기관과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나락이 40만t이 넘으며, 2021년 매입가격보다 조곡 40kg당 2만원이 넘게 가격을 낮춰도 판매가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45만t 쌀 시장격리를 하더라도 양곡관리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내년에 또다시 문제가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쌀값 하락 대책과 2022년 수확하는 벼에 대한 가격보장을 요구하고, 농업·농민 문제에 대해 조금의 관심도 없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의미로 논 갈아엎기 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26일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쌀값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단체는 “정부는 고질적인 쌀 공급 과잉이 쌀값폭락의 원인이라 보고 있으며 이번 대책도 악화된 국민여론을 잠재우려는 임시 수습책일 뿐”이라며 “일단 내놓은 대책은 신속하게 집행하고 양곡관리법 개정 문제와 40만 8000t에 달하는 막대한 수입쌀 문제, 생산비 급등에 따른 농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 등 종합적인 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토] 수확기 다가오는 간척지의 황금빛 들녘

    [포토] 수확기 다가오는 간척지의 황금빛 들녘

    27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간척지에서 벼가 익어가며 들녘이 황금빛을 띠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쌀값 안정화 대책’을 급격하게 하락한 쌀값 회복을 위해 수확기인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쌀 45만t(톤)을 매입, 시장에서 격리한다는 ‘쌀값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 김영록 지사, 쌀 수급 안정 근본 대책 촉구

    김영록 지사, 쌀 수급 안정 근본 대책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45만톤 시장격리 등 쌀값 안정대책과 관련해, 항구적이고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5일 정부가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2021년산을 포함한 쌀 45만 톤 추가 시장격리와 전략 작물 직불제 도입 등 쌀값 안정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하고 추가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항구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만큼 정부는 쌀 수급 문제를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적극 개입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쌀값 안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지난 20년간 쌀 생산비 상승률을 감안해 쌀값 21만 원대 유지와 예측 가능한 쌀 수급 안정대책 제도화, 수입쌀 밥쌀용 방출 자제, 쌀 수급 상황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26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량 격리와 최저가 낙찰제 매입 철회 등 추가 대책 마련을촉구했다. 또 이번 정부 대책이 농민들이 요구한 가격안정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시장 격리곡은 밥 한 공기 300원 기준으로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회는 9월 30일 영광 농민궐기대회와 10월 4일 해남 농민궐기대회 등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에서 논 갈아엎기 투쟁을 벌이는 한편 11월 16일에는 대규모 전국 농민대회 개최하는 등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사설] 윤 대통령도 부인한 비속어 논란, 진상부터 밝혀야

    [사설] 윤 대통령도 부인한 비속어 논란, 진상부터 밝혀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뉴욕 방문 도중에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어제 출근길 기자 문답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세간에 알려진 발언 내용을 사실상 부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야당을 비롯해 국민 일각의 사과 주장 등에 대해서는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어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비속어 논란이 발언 당사자인 윤 대통령 스스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사실관계부터 정확하게 파악하는 진상규명의 과정이 선행돼야 하는 것이다. 관련 내용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논란이 이렇게까지 확대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야당 주장처럼 사과 한마디면 끝낼 일을 왜 이렇게까지 확대시킬까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는 것도 사실이다. 논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난 직후 행사장을 나오면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들이 승인 안 해 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대통령실 측이 국회는 미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야당)를 뜻하고 바이든이 아닌 ‘(예산을) 날리면’이라고 말했다고 해명하면서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졌다. 윤 대통령 스스로 발언 내용을 부인함으로써 진상규명은 피해 갈 수 없게 됐다. 정확한 워딩도 중요하지만 해당 발언 전후 발언까지 정확히 파악해 진의까지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급하게 얘기하다 보면 문맥에 맞지 않는 엉뚱한 단어가 튀어나오는 것은 누구라도 경험해 본 일인데, 그걸 갖고 트집 잡아선 안 되지 않겠는가. ‘선(先) 진상규명, 후(後) 조치’의 필요성은 이 문제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할 만큼 국내외 사정이 녹록지 않은 것과도 무관치 않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또다시 2% 포인트 정도 주저앉은 원인도 따지고 보면 이 논란의 여파다. 무엇보다도 어제 국내 증시는 또다시 ‘검은 월요일’에 얼어붙었고, 환율은 달러당 1430원을 돌파했다. 배추 1포기에 1만원이 넘어 주부들은 김장할 엄두를 못 내고, 쌀값 폭락으로 농민은 다 자란 벼를 베어 엎고 있다. 제2광우병 사태니 뭐니 하며 정쟁으로 허송세월하기에는 너무도 긴박한 총체적 경제난국이다.
  • [사설] 값 폭락해도 수요 늘지 않는 쌀, 근본 대책 필요하다

    [사설] 값 폭락해도 수요 늘지 않는 쌀, 근본 대책 필요하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45만t의 쌀을 사들이기로 했다. 1조원을 들여 남아도는 쌀이 시장에 가지 않도록 비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른바 시장격리 조치다. 쌀값이 1년 사이 24.9%나 폭락한 상황이니 비상 대책은 불가피하다. 앞서 8개 농촌 지역 광역자치단체는 국회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쌀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격리 방식의 대책은 효과가 단기적일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쌀 초과 생산량이 3%를 넘거나 값이 전년보다 5% 이상 떨어지면 과잉생산분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야당의 법안 또한 근본 대책은 될 수 없다고 본다. 쌀값 하락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소비 감소다. 게다가 코로나19에 따라 대량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저렴한 밥상용 수입쌀도 지속적으로 시장에 풀렸다. 노동집약적이던 벼농사가 기계화하면서 고령농일수록 집중하는 경향도 보인다. 2020년 농업총조사 결과 벼재배 농가는 70세 이상이 46.9%로 다른 작물보다 4.8~25.3% 포인트나 높았다. 쌀산업 위기 극복의 근본 대책은 당연히 생산량과 소비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쌀은 우리 농업의 근본이면서 동시에 식량안보에 필요한 중심 작물이라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고령화된 벼재배 농가에 지원을 집중해 자연스럽게 은퇴를 유도하면서 대규모 벼농사 단지 조성으로 쌀 생산량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국민의 기호 변화에 대응하는 가공 아이디어로 수요를 늘려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무엇보다 정치적 시각을 배제하고 농업의 미래를 위해 투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절실하다.
  • 민생 외친 여야, 입법전쟁 돌입… ‘공통법안’으로 협치 돌파구 찾나

    민생 외친 여야, 입법전쟁 돌입… ‘공통법안’으로 협치 돌파구 찾나

    정기국회 입법 전쟁이 본격화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선 추진 ‘7대 법안’에 국민의힘이 ‘10대 법안’으로 맞대응하면서 민생 의제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야 모두 민생을 내세우지만 노란봉투법, 쌀값정상화법, 고등교육특별회계법 등 사안별로 입장 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다만 여야 교집합 법안인 납품단가연동제와 아동수당법을 중심으로 입법 대치 전선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10대 법안에는 부모 급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보이스피싱 근절법, 1·2기 신도시 재정비·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장기공공임대주택법 개정안 등이 담겼다.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농촌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법, 반도체특별법 개정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등도 포함됐다. 앞서 발표한 민주당의 우선 추진 7대 법안은 기초연금확대법, 출산보육·아동수당확대법, 가계부채대책 3법, 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장애인 국가책임제법 등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노란봉투법과 쌀값정상화법에 대해선 이미 총력 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정이 45만t의 쌀 시장 격리 등 과감한 대책을 마련한 만큼 민주당이 법안 소위에서 단독으로 날치기 처리한 양곡관리법은 정당성을 잃었고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KBS에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민주노총 불법파업 조장 법”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10대 법안에 포함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에 대해 초중등 교육계는 물론 보수 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반대하는 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정부·여당은 초중등 교육 예산으로 쓰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학 등 고등교육에 분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여야가 공통 입법과제로 꼽은 납품단가연동제나 아동수당법은 법안 세부 조정 후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의 스토킹처벌법·보이스피싱 근절법, 노후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등도 민주당이 이미 협의한 법안이라 이견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공통 공약을 중심으로 여야 간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후속 논의가 실종된 ‘여야 공통공약 추진 기구’를 만든다면 꽉 막힌 대치 국면에 숨통이 트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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