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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차산 숲속 놀이터… ‘어린이 호기심 천국’ 광진

    아차산 숲속 놀이터… ‘어린이 호기심 천국’ 광진

    서울 광진구 아차산 초입에는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가 있다. 바로 아차산 생태공원 옆 관리사무소 뒤편의 낡은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한 ‘숲속 놀이터’다. 숲속 놀이터는 도심에서 뛰어놀기 힘든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나무 사이를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다. 해먹, 구름사다리, 미끄럼대 등 색다른 놀이 시설을 갖췄다. 지난 3일 오후 찾은 숲속 놀이터는 학교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과 근처에 사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씨였지만,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숲속 놀이터에서 만난 박연재(65)씨는 “지난 주말 아차산을 찾았다가 숲속 놀이터를 발견하고 손자를 데리고 오면 좋을 것 같아 찾았다”며 “아파트 놀이터와는 다른 놀이 시설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친환경 놀이터로 만들었다. 구는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 시설물 고르기’, ‘계단 옆에 생겼으면 하는 놀이 시설물 고르기’ 등을 물은 뒤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숲속 놀이터 근처에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진숲나무 전망대가 있다. 189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인 전망대에 오르면 남산타워부터 롯데월드타워까지 서울의 명소들도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기둥 밑부분을 덮은 덩굴식물들이 기둥을 따라 자라면 주변 자연환경과 한층 어우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4월 전망대를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하다가 지난 2일 개방했다. 여기에 이달 말 ‘아차산 숲속 도서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아차산 일대가 문화·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원구성 ‘입씨름’ 에도 여야, 오늘 협상 재개

    원구성 ‘입씨름’ 에도 여야, 오늘 협상 재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논문 표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빠른 시일 내 잡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양당에 따르면 송언석 국민의힘,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화 통화를 갖고 8일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기로 합의했다. 원 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은 법사위원장 몫을 어느 당이 차지하는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앞서 합의된 대로 법사위원장을 내놓으라며 의장단 선출을 ‘비토’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새 원내 지도부의 재협상이 필요하다며 우선 국회의장부터 선출하자고 맞서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 약속은 여야 합의 이전에 민주당이 쓴 반성문”이라며 “선거에서 졌다고 반성문을 스스로 찢는 것은 국민 무시, 오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사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국회의장을 포기해야 한다. 민주당만 협조하면 원구성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고 해도 엄연히 삼권분립된 대한민국의 입법부까지 점령군처럼 행세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의장만큼은 정략적 접근을 떠나 신속히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위해 후반기 국회 출범이 불가피한 만큼 여야 모두 소폭 양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으로선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임명 강행 처리가 부담이고, 야당은 청문회를 통한 부적격 후보자의 검증 기회를 놓쳐선 안 되기 때문이다.  
  • “화장실만 3개”…블랙핑크 제니, 유엔빌리지 집공개

    “화장실만 3개”…블랙핑크 제니, 유엔빌리지 집공개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휩싸인 블랙핑크 제니의 집 가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제니는 최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첫 영상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제니의 집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고급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빌리지는 프라이빗한 거주 형태와 쾌적한 주거 환경 등으로 유명 연예인부터 재벌 총수 일가 등이 몰려사는 대표적인 부촌이다. ‘더 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니의 집은 방 4개, 화장실만 3개 있는 2층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곳은 총 9세대만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3일 뷔와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당 내분 촉발하고 도미 이낙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당 내분 촉발하고 도미 이낙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6·1 지방선거 참패 후 ‘이재명 책임론’ 제기로 당 내분을 촉발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당 내홍을 뒤로 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많은 걱정이 있지만 여러분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충정으로 헌신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강물은 휘어지고 굽이쳐도 바다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고 끝내 바다에 이른다. 지지자 여러분도 그러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도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썼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겨 쓰던 표현으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후일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환송식에는 5선 중진 설훈 의원을 비롯해 이개호·김철민·전혜숙·김종민·윤영찬·양기대·홍성국·박영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지자 300여명도 모여 ‘바다에서 다시 만나요’, ‘우리는 이낙연과 바다에 이르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랑한다”, “잘 다녀오시라”고 외쳤다. 이 전 대표는 1년간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공부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대선·지방선거 연패 후 혼란에 휩싸인 당 상황에 따라 조기 귀국 가능성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지방선거 패배 이튿날인 지난 2일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 “대선을 지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다”며 “책임지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는 것, 그것이 국민들게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 출국인사 올린 이낙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출국인사 올린 이낙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7일 미국으로 떠나기 전 “강물은 휘어지고 굽이쳐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출국 메시지를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아침 페이스북에 ‘출국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간다. 체류기간은 1년으로 예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공부하며, 관련인사들과도 교류할 계획”이라면서 “숙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가 걱정스러운 시기에 떠나느냐고 나무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책임있는 분들이 잘해 주시리라 기대한다. 국민의 상식과 정의감, 애국심과 역량이 길을 인도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저는 현재를 걱정하지만, 미래를 믿는다. 강물은 휘어지고 굽이쳐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잘 다녀오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이 전 대표는 출국을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지난 2일에는 “대통령 선거를 지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다”며 쓴소리를 했다. 지난 5일에는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을 소개했고, 출국 하루 전날에는 이해인 수녀의 시 ‘풀꽃의 노래’를 소개했다. 이 전 대표의 미국행은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 이후 민주당이 극심한 내홍에 휩싸인 터라 더 주목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국내 정치와 거리를 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정치 상황에 따라 이 전 대표의 조기 귀국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포착] ‘500년 역사’, 불길 속으로…러軍 포격에 파괴된 우크라 수도원(영상)

    [포착] ‘500년 역사’, 불길 속으로…러軍 포격에 파괴된 우크라 수도원(영상)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교회 3대 성지로 꼽히는 수도원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 AFP 통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비중이 가장 큰 기독교 교단인 우크라이나 독립 동방 정교회 소속의 해당 수도원은 스비아토히르스크 라브라(The Holy Dormition Svyatogorsk Lavra)로 16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국립 자연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해당 수도원은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2004년 수도원 라비라로 선포했으며, 유구한 역사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3대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매년 수천 명의 순례자가 방문하던 곳이다. 그러나 지난 4일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수도원은 화염에 휩싸였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비난하며 러시아를 유네스코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에 의해 모든 교회가 불타버리고 학교와 기념물이 파괴됐다. 러시아가 더는 유네스코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유엔과 유네스코의 논리적이고 공정한 대응을 기대한다”면서 “러시아는 완벽히 고립되어야 하며, 러시아는 범죄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올렉산드르 트카첸코 우크라이나 문화부 장관은 SNS에 화염으로 휩싸인 수도원의 사진을 게재한 뒤 ”신성한 라브라 수도원이 러시아의 적대 행위로 불타고 있다. 이곳에는 약 60명의 어린이와 300명의 피란민이 있었다“면서 ”러시아가 문명세계의 일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국영 언론인 타스통신을 통한 공식 성명에서 ”(수도원이 있는) 지역에서는 군사작전을 펼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해당 수도원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트위터 채널 '우크라이나 기자'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16세기 수도원을 폭격했다“면서 ”이곳에는 성직자와 어린이 200여 명을 포함해 피란민 520여 명이 은신 중이었다. 자연에 둘러싸인 이곳은 (폭격의 대상이 되는) 군사적인 장소가 분명히 아니다“라고 비판하는 글과 수도원 내부에서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사진 등이 올라왔었다.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중앙 지역들을 초기에 점령하지 못하면서, 돈바스 지역이 푸틴 대통령의 야망을 실현하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돈바스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 다수가 차지하고 있는 라이나 남동부 지역이며, 러시아는 다양한 무기를 동원해 이곳을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 결과 러시아는 지난달 돈바스 지역인 도네츠크주 마리우폴을 완전 점령하는 데 성공했고, 이어 루한스크주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도 약 80% 장악한 상황이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군은 힘겹게 세베로도네츠크를 방어하는 동시에, 러시아가 이미 장악한 헤르손주에서의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 0선 꼬리표 뗀 李… 첫 출근길 책임론 답할까

    0선 꼬리표 뗀 李… 첫 출근길 책임론 답할까

    상임위 법사·행안·국토 놓고 고심법사위는 이해충돌 여지에 부담보좌진 ‘성남·경기라인’ 인사 물망 당분간 의정 활동에만 집중할 듯6·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사흘째 잠행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당선 즉시 임기가 시작된 이 의원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4월 총선 전까지 약 2년간 여의도에서 활동하게 된다. 7일 국회에 처음 공식 출근하는 초선 의원이지만 대선 후보를 지낸 거물 정치인인 만큼 이 의원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야권에 따르면 ‘0선’ 꼬리표를 뗀 초선의 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에 대해서는 아직 별다른 언급 없이 고심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조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경기지사로 일했다는 점에서 행정안전위원회를 선택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방선거 막판에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쏘아 올리며 당 안팎에서 난타전을 벌인 만큼 국토교통위원회를 선택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이 의원이 법사위를 맡는 데 대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나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검경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해충돌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최대 8명까지 채용할 수 있는 보좌관으로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당시 이 의원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캠프 실무진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 기간 이 의원의 ‘입’을 맡아 온 김남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경기도 비서관 출신인 김지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지낼 때부터 함께한 ‘성남·경기라인’ 인사들이 물망에 오른다. 이 의원은 연휴 기간 의원회관 이사를 마치고 보좌관 인선 작업에 들어가는 등 의정활동 채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은 송영길 전 대표가 사용하던 818호를 이어받는다. 이 의원은 당 안팎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의 대상이 되는 만큼 당분간 몸을 낮춰 지역 의정활동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책임론’을 두고 당이 극심한 내분에 휩싸인 만큼 이를 돌파해야 하는 이 의원으로서는 첫 국회 출근일인 7일 어떤 방식으로든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프리지아, 5개월만의 SNS에 ‘차현승’ 반응

    프리지아, 5개월만의 SNS에 ‘차현승’ 반응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논란에 휩싸인 지 5개월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재개했다.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프리지아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그는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여전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한다. 프리지아의 근황에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 ‘솔로지옥’에 함께 출연했던 차현승, 김준식도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가 가품 논란에 휩싸여 자숙했다. 논란 이후 자취를 감췄던 프리지아는 지난달 19일 강예원과 함께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봉사활동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한다”며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 부탁한다”고 적은 바 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죽어서도 아이들과 높은 곳 오르는 JP 모르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죽어서도 아이들과 높은 곳 오르는 JP 모르

    칠레 산악인 후안 파블로 모르는 지난해 파키스탄 카라코람 산맥의 K2(해발고도 8611m)에서 삶을 마쳤다. 언제 죽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는 무하마드 알리 사드파라(파키스탄), 욘 스노리(아이슬란드)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산 등정에 나섰다가 2월 5일 함께 사라졌다. 겨울시즌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세 유망한 산악인의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 무하마드 알리의 아들 사지드 알리(21)가 함께 등정에 나섰다가 아들은 8200m 보틀넥 부근에서 산소 장비에 문제가 생겨 먼저 돌아서 화를 면했다. 사지드 알리는 다큐멘터리 작가 엘리아 사이칼리와 함께 여름시즌에 다시 K2를 찾았는데, 이 시즌에 가장 먼저 보틀넥 사고 지점에 이른 고정로프 설치조가 세 산악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 상태를 처음 본 러시아 상업등반대의 가이드 발렌틴 시파빈은 추락 등 사고가 아니라 체력 소진 때문에 동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소 없이 겨울철에 최초로 이 험악한 산을 발아래 두겠다는 것이 목표였는데 셋이 정상을 밟았는지는 분명치 않다. 시파빈 등이 시신을 발견한 다음날 현장에 이른 사지드가 아버지 등이 지녔던 카메라를 회수해 분석한다고 했는데 영국 BBC의 1일 기사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는 것으로 봐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모르의 나이 서른넷이었고, 자녀는 셋이나 남았다.산에서 죽었다고 그의 레거시(유산 또는 유업)가 끝난 것은 아니다. 산소 없이 일주일 안에 에베레스트(8848m)와 롯체(8516m)를 모두 올라 가장 빨리 두 봉우리를 발 아래 둔 그의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여기에다 그는 아이들에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했다. 만년설이 뒤덮은 안데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번화한 수도 산티아고가 고향인 그는 어릴 적 스케이트보드와 파쿠르 같은 도시 스포츠에 몸을 던졌는데 이내 그의 시선은 도시로 연결된 산으로 향했다. 해외에서 업적을 남기면서도 고향을 결코 잊지 않았다. 2013년 그는 학교와 공공장소 같은 버려진 도시 인프라에 등반 및 스포츠 장비를 설치하는 비영리 단체인 ‘Deporte Libre’를 설립했다. 불우한 어린이들이 놀이 공간에 접근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였다. 그의 사촌이자 Deporte Libre에서 매니저로 일했던 Federico Scheuch는 “그는 항상 에너지로 가득 찬 등반 원정대에서 돌아올 것이고, 그 좋은 분위기를 도시로 가져와 사람들을 산에 연결시키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칠레는 모험을 즐기는 세계인들이 꼽는 최고의 여행지 가운데 하나였지만 정작 이 나라의 수백만명이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건축을 공부하며 Deporte Libre를 공동 설립한 페드로 앙구이타는 “칠레의 스포츠는 부유한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스포츠를 인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후안 파블로의 유산”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 발표된 스포츠 및 건강에 관한 정부의 가장 최근 전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나라 인구의 85% 이상이 멍하니 앉아 있으며 일주일 중에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은 100분도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칠레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동 비만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는 주간 스포츠 활동이 3.7시간에 그쳐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안귀타는 엄청난 수준의 불평등이 비난받아야한다면서 스포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절대적인 긴급성”을 강조했다.루즈 마리아 에스피노자는 다섯 살 아들 맥스를 산티아고 남쪽의 라 핀타나에 있는 Deporte Libre의 놀이터 한 곳에 데려왔다. 지난 1월에 개장했는데 화려한 등반 벽과 산 모양의 지그재그 터널이 있다. 국제 비영리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가 공동 설계하고 네덜란드 아동권리단체인 Bernard van Leer의 재정 지원으로 이 놀이터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도시를 상상하면서 지어졌다. 에스피노자는 아들이 과체중이며 신체 활동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들은 필사적으로 밖에 나가 놀고 싶어하지만 동네가 안전하지 않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0년과 지난해에 라 핀타나에서 미성년자 10명이 총탄에 숨졌는데 다른 지역보다 높은 수준이다. 에스피노자는 매일 거리에서 총격전이 일어나며 맥스는 “총소리를 들을 때마다 탁자 아래 숨는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 지역을 버리다시피 해 마약 갱단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의 청소년 대상 피트니스 수업도 몇 달 동안 일주일에 두 번 진행됐을 뿐이다. 자금이 부족해서다. 에스피노자는 수업이 중단되면 놀이터가 마약중개상에게 점령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앙구이타는 “우리는 그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오늘도 계속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Scheuch는 사촌의 철학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스포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성취에 자부심을 갖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정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에베레스트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동네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고 했다. 몇 가지 방법으로 우리는 모두가 정상에 이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바다·유진, ‘상습 도박’ 슈 끌어안았다…“고맙고 행복”

    바다·유진, ‘상습 도박’ 슈 끌어안았다…“고맙고 행복”

    그룹 S.E.S 바다와 유진, 슈가 다시 뭉쳤다. 지난달 31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우리들의 여름이 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찾을 이 바다에 미리와서 청소하고 가는 이 기분이 마치 다시 아이가 되어 소풍을 온 듯한 행복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변을 걷고 잔소리를 하며 바닷 바람 등지고 서로 다시 부둥켜 안으면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순간들도 겸허히 받아 들여집니다. 오늘 오래된 친구들의 손을 잡아보며 또 고맙고 행복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바다, 유진, 슈가 바다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바다, 유진은 상습 도박 논란에 휩싸인 슈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BTS 뷔, 지드래곤 저격? 난리난 인스타그램

    BTS 뷔, 지드래곤 저격? 난리난 인스타그램

    고의일까 우연일까.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교롭게도 같은 단어를 사용한 근황글을 올린 것이 포착돼 화제다. 지드래곤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bre comme les nuages”(구름처럼 자유롭게)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뷔는 무중력 체험을 하는 모습과 함께 “구름 따러 가자”는 글을 적었다.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같은 날 ‘구름’이라는 같은 키워드로 근황을 전했다는 사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뷔는 열애설 보도 직후 SNS에 시든 데이지꽃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일부에선 데이지꽃이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꽃이라면서 뷔가 지드래곤을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지드래곤과 뷔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연인가 우연이 아닌가?”, “왜 계속 겹치지”, “저격 글인지 뭔지... 애매...” 등 반응을 보였다.
  • 민주당 강성 문자폭탄 맞은 박지현… “하루 1만통,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민주당 강성 문자폭탄 맞은 박지현… “하루 1만통,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당내 주류인 ‘586세대’ 면전에서 ‘586 용퇴’를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은 견디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하루 1만 통에 달하는 초 단위 ‘문자 공세’에 20대의 박 위원장도 두 손을 든 셈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처음에는 몰랐다. 끝까지 안 한다고 버틸 걸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며 “문자폭탄도 맞아 봤다. 하루에 문자가 1만 통이 왔다. 이분들이 누구인지도, 어떤 목적인지도 모르겠는데,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속상했다”고 썼다. 이어 “민주당은 대선에서 진 뒤 왜 국민들에게 지지를 잃었는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제게 함께 해 달라 요청했는데 참 쉽지 않았다. 곳곳이 보이지 않는 벽으로 가득했다”며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민주당이 민주 정당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품격과 상식은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에게 다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쇄신론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그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과 요구,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독주 비판, 보좌관 성추행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 제명 주도,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당내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 최강욱 의원 징계 거듭 강조, ‘팬덤 정당’ 결별 선언, 586 용퇴론 등의 행보로 당내 논란을 불렀다. 한때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개딸’(개혁의 딸·이재명 2030 여성 지지층)의 대표주자로 일컬어졌던 박 위원장은 이런 일련의 ‘내부 총질’을 이유로 개딸의 공공의 적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박 위원장은 다시 당 쇄신을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통 끝에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선거 뒤 추진키로 결의하고 발표했다”며 “박지현을 믿고 함께 해 주는 분들과 해내겠다”고 했다.  
  • “문화·관광 숨쉬는 건강도시 원주 만들 것”

    “문화·관광 숨쉬는 건강도시 원주 만들 것”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의료기기산업과 관광자원 발굴로 원주시를 관광과 건강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종용 강원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료기기산업과 관광산업을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막지역 동화의료기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원주권에 입주한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만 180개에 이른다”며 “수년 전 첨단복합단지를 대구시에 빼앗기며 의료기기산업의 붕괴를 우려했지만 자생적으로 뿌리내린 의료기기산업은 지금도 원주권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반곡동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도 건강도시를 이끄는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이 원주 혁신도시에 포진하며 건강도시로 나가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들 공공기관들이 관리하는 방대한 의료 관련 데이터들은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과 산업의 먹거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조 권한대행은 “숲으로 둘러싸인 원주가 기존의 의료기기 관련 기업, 건강 관련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건강도시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청정 환경을 간직한 원주가 치악산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중심으로 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있는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 산 등 3곳이 최근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며 관광산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조 권한대행은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 산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가꾸는 데도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제니, BTS 뷔와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포착

    제니, BTS 뷔와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포착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6일 블랙핑크는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이 자리를 빛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영국대사관에서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이해 건배를 제안해줘서 고마워요!”라며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이번 일정은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자리라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제니는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 밝은 미소로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을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며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처럼회’도 겨눴다… 박지현 “최강욱, 필요 땐 비상 징계”

    ‘처럼회’도 겨눴다… 박지현 “최강욱, 필요 땐 비상 징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반성·쇄신론이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이 주축인 민주당을 뒤흔들고 있다. 20대인 박 위원장은 ‘내로남불·팬덤 정당’ 결별 선언과 ‘586 용퇴론’에 이어 당내 초선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 최강욱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 권한 발동까지 사흘 연속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당내에선 자중지란 우려를 넘어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까지 비등했다. 박 위원장은 26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최 의원 징계에 대해 “조속히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자세”라며 “당 비대위원장으로 필요하다면 비상징계 권한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전날 ‘586 용퇴론’의 시기와 내용, 형식을 놓고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충돌했던 박 위원장이 ‘비상징계 권한 발동’에 거부 입장을 밝힌 윤 위원장을 압박하며 나선 모양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의 변화를 어렵게 만들고, 시대와 발 맞춰 나가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있지 않느냐”며 ‘586 용퇴론’을 거듭 주장했다. ‘박지현발’ 후폭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당 안팎에선 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선거 직전 쇄신·반성론 운운은 진정성이 떨어져 절대 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재선 의원도 “박 위원장 메시지에 공감하는 의원들도 있지만 시기가 문제”라면서 “이러다 다 죽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고 했다. 위기감은 호남으로도 번졌다.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는 선거에 전력투구해 국정 균형과 민생 안정을 바라는 국민, 지지층, 당원의 바람에 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관영 후보는 “박 위원장 발언으로 분란이 있는데, 당의 심장인 호남에서부터 당의 단합을 촉구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듯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물론 지방선거 전체 결과에 정치적 명운이 걸린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박지현발’ 내홍이 미칠 영향력에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민주당 내부 문제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구도”라고 했다.
  • ‘제니와 결별설’ 지디, 한 걸음에 달려간 그곳

    ‘제니와 결별설’ 지디, 한 걸음에 달려간 그곳

    조카 보며 힐링“삼촌이랑 이든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삼촌이랑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한 남자의 손이 담겼다. 손에 있는 타투 모양을 통해 사진 속 인물이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는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제니가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나왔다. 이후 제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뷔와 제니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아흔아홉 굽이 넘어… 구글링 2130만건 ‘핫플’ [이우석의 미시여행]

    아흔아홉 굽이 넘어… 구글링 2130만건 ‘핫플’ [이우석의 미시여행]

    “내 그제도 오고 오늘도 무러 왔어요. 내 오늘 묵고 담주에 또 올끼래요.” “나야 자주 오시믄 좋지요.” 지난 22일 강원 평창 진부읍의 50년 막국수 노포 고바우식당. 툭툭 싱겁게 던지는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낡은 한옥 식당 안을 채운다. 정겨운 대화를 반찬 삼아 막국수를 먹는다. 입술 모아 쪼록 빨아들이고 나면 정수리까지 저릿한 밀막국수 한 그릇에 성급히 찾아든 계절을 잊고 말았다. 인적 드문 진부시장 골목에 불어 든 시원한 골바람으로 입가심하고 단김에 폐를 씻는다. 왁자지껄한 강릉에서부터 진고개를 넘어 대관령으로 향한 오월의 주말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 조금만 걸어도 등이 따끈하고 양지에 세워 둔 자동차는 에어프라이어처럼 데워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볕만 피하고 나면 반팔 옷차림이 서운하다. 결국 이날 저녁 대관령 어느 리조트의 온도계는 14도를 가리켰다. 절묘한 타이밍의 현명한 여행지 선택이다. “공중에 치솟은 대령은 여러 늙은 아비(大嶺凌空衆父父), 여러 주름살이 동으로 와 팔다리처럼 흩어졌구나(衆皺東來散肢股).” 조선 성종 때 ‘악학궤범’을 편찬한 성현(1439~1504)이 ‘속동문선’(제5권)에 남긴 시 ‘경포대를 오르며’ 중 대관령을 묘사한 대목이다. 캬! 가파르게 치솟아 바다를 향해 여러 능선을 늘어뜨린 백두대간 대관령이 옛 글귀 한 구절만으로도 눈에 선하다. 강릉과 삼척을 향해 가는 길에 만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갯길을 선조들은 이토록 경외했다.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은 대령(大嶺), 대관(大關)이라고도 불렀는데 모두 다 ‘큰 고개’란 뜻이다. 무려 13㎞에 이른다. 대관령 정상에서 보면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위풍당당한 ‘산의 아비’가 틀림없다. 이 커다란 고개는 강릉 출신으로 대관령을 넘나들던 오만원권 지폐 ‘모델’ 신사임당의 소회처럼 ‘흰 구름이 날아드는 해 저문 산’(白雲飛下暮山靑)이었다. 그 이전에도 정도전은 ‘하늘이 낮아 고개 위가 겨우 석 자’라고 뻥(?)을 쳐, 아직 대관령을 넘지 않은 이들에게 위압감을 줬다. 고개 이름에는 보통 현, 치, 영, 관을 붙이는데(우리말 ‘재’도 쓴다) 그중 현이 가장 낮고 관이 가장 높다. 대관령은 이름에 높은 고개를 뜻하는 관(關)에 령(嶺)까지 붙었으니 실로 아무나 넘볼 수 없는 높고도 험준한 고개였다. 그런데 실은 대관령(832m)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개는 아니다. 만항재(1330m), 두문동재(1275m) 등 태백과 정선 경계에 있는 고갯길이 가장 높다. 홍천과 양양을 잇는 구룡령(1013m), 홍천과 평창을 연결하는 운두령(1089m) 역시 1000m가 넘는다. 심지어 남쪽의 지리산 정령치(1172m)와 성삼재(1102m)도 있다. 다만 고개를 넘는 사람과 물동량이 많은 데다 그들이 체감하는 고도차가 컸고, 장정도 매우 길었다. 대관령이 세인들의 뇌리와 구전에 명실상부 가장 높고 큰 고개로 자리잡았던 이유다. 대관령은 강릉시에서 여느 고개보다 더욱 큰 의미를 둘 만큼 상징적인 고개다. 과거 최고의 난도를 뽐내던(?) 대관령 고갯길은 현재 456번 지방도로 격하됐다. 대관령 아흔아홉 굽이를 모두 쭉쭉 펴서 공중과 터널 안으로 집어넣은 영동고속도로는 서울과 강릉을 두어 시간대로 잇는다. 다만 대관령 옛길은 현대에 들어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주막이 있던 반정에서 어흘리 대관령박물관에 이르는 약 5㎞의 공기 맑은 오솔길이 잘 보존됐다. 해발고도는 높지만 비탈은 그리 가파르지 않아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대관령박물관에는 보부상과 관원들이 썼던 다양한 물품을 모아 뒀다. 평창에서 대관령이라 하면 황병산, 노인봉,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고위평탄 분지까지 의미한다. 강원도 내에서도 시원한 지역(연평균 기온 6.4도)으로 소문나 겨울엔 스키를 즐기고 여름엔 고원 휴양을 위해 찾는 관광객이 많다. 척박한 기후에 고랭지 작물 등을 재배하던 지역이었으나 요즘은 유럽 알프스형 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엔 평창동계올림픽도 유치했다. 인구 4만여명. 도시 규모는 작지만 올림픽을 치른 후 세계인들이 한국에서 기억하는 10대 유명 도시 가운데 한 곳이 됐다. 1956년 개최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1936년 나치 치하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독일 바이에른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지금도 모르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미디어가 발달한 요즘 ‘평창’은 구글에서도 2130만건이라는 어마어마한 검색 결과가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도시다. 아마도 평창은 핀란드 키틸라 주민도, 체코 올로모우츠에 사는 학생도 기억하는 지명일 테다. 여행 떠나기 좋은 요즘부터 휴가철 성수기까지가 평창 대관령 여행의 최적기다. 6월이면 딱 서울의 봄 날씨나 선선한 10월 날씨 정도다. 7~8월 더위도 큰 고개 앞에선 무력해진다. 월평균 기온이 20도를 넘지 않는다. 덥다 생각할 만한 기간은 대서(7월 23일)에서 입추(8월 7일)까지에 불과하다. 이후부턴 가을로 봐야 한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평창의 전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대야 현상이 한 번도 보고된 적 없다는 점이 경이롭다. 폭염 특보도 거의 없었다. 요즘 하지감자 출하 시기를 앞두고 푸른 초원이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온다. 높은 산봉우리와 거대한 능선, 그리고 비탈을 초록으로 물들인 감자밭과 양, 젖소를 키우는 목장이 대관령을 유럽의 목가적 분위기로 보이게 만드는 주요한 ‘메이크업’이다. 평창은 넓으면서도 위아래로 긴데 위쪽으로 겨울에 ‘쿨’한 영동고속도로와 요즘 ‘핫’한 KTX 경강선이 지난다. 서울 쪽에서 보자면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면 순으로 지나며 강릉으로 이어진다. 가장 많이 찾는 여행 루트이며 각종 편의 시설도 이쪽에 집중돼 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봉평, 용평, 대화, 방림, 평창읍에 닿는다. 정선과 가까운 최남단 미탄면은 여기서도 잠시 빠져 42번 국도를 타야 한다. 루지·낚시·래프팅… 10대부터 60대 휴가 ‘팀플’ 대관령에서 평창읍까지는 거리(약 60㎞)가 멀어 이동시간이 꽤 걸린다. 하지만 평창 남부는 그런 수고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있는 곳이라 ‘산골 평창’의 진면목을 만나기 위해 따로 이 지역을 찾는 이도 많다. 보통의 경우 북쪽 루트를 먼저 여행한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일정이다. 선선한 날씨 속 고원과 산, 숲도 즐기기 좋다. 태기산을 중심으로 휘닉스 평창 같은 대규모 리조트나 펜션이 몰려 있는 봉평면을 가장 먼저 만난다. 가산문학관, 무이예술관, 가산 문학의 길 등이 있고 무엇보다 2년 만에 본격 개장을 앞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이 있다. 용평리조트 때문에 이름이 익숙한 용평면에는 사실 용평리조트가 없다. 대관령면에 있다. 대신 용평엔 오토캠핑장이 많아 캠퍼들이 많이 찾는다. 계방산 아래 노동계곡 캠핑장이 유명하다.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이 있고 로하스파크도 있어 여러 체험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평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진부에는 평창의 독보적인 문화재로 꼽히는 고찰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가 있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특히 요즘 날씨에 돌아보기 제격이다. 아름드리나무 사이를 뚫고 비치는 볕과 서늘한 숲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진부전통시장에는 먹을거리가 많다. 동태탕이며 왕갈비탕, 밀막국수, 순대국밥집 등 오래된 식당이 많아 요것조것 챙겨 먹기 편하다. 장전리 이끼계곡과 정전계곡, 수향계곡, 막동계곡 등은 여름에 찾아가 더위를 씻는 ‘안티 핫’ 플레이스다.대관령면은 웬만한 유명 관광도시 부럽지 않게 많은 편의시설이 밀집한 곳이다. 우선 눈으로 봐도 우뚝 솟은 스키점프대가 랜드마크 구실을 한다. 관광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에 올라서면 우뚝하고 늠름한 주변 산들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새로 생긴 포토존 스카이워크와 발왕수 약수 가든 등 주목과 고산식물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면 ‘워킹 온 더 클라우드’, 즉 ‘천상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평창올림픽 플라자를 중심으로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양떼목장 등 이국적 풍광의 초원과 오션700, 피크아일랜드 등 2곳의 워터파크가 있다.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등 대관령에 빼곡한 숙소들은 평창 주민 모두를 재우고도 남을 정도다. 오삼불고기와 황태국, 꿩만두 등 대관령 명물 먹거리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선자령도 이곳에서 오른다. 평창 남쪽 여행루트는 보다 친자연적이다. 한결같은 자연이라 언제든 푸근히 맞아 준다. 특히 산세가 빼어나니 물도 당연히 좋다. 기세 좋은 산에서 흘러내린 명품 계곡들이 즐비하다. 이름난 흥정계곡부터 장전계곡, 금당계곡, 노동계곡, 뇌운계곡, 막동계곡, 수항계곡 등이 차가운 물을 품고 ‘풀장’밖에 모르는 도시인을 기다린다. 우선 평창읍부터. 맛난 향토 먹거리를 파는 평창올림픽시장이 있다. 각종 메밀 요리와 올챙이국수 등 진짜 강원 ‘두메산골 평창’다운 맛에 빠져들 수 있다. 지봉동 가옥, 대하리 가옥 등 강원도식 전통 한옥도 많이 남아 있다. 장암산 활공장에서 날아올라 평창강으로 내리는 조나단 패러글라이딩 학교 텐덤(2인) 비행 체험을 해 볼 수도 있으며, 초여름부터는 낚시꾼도 이곳에 모여든다. 하늘과 땅, 물 모두에 반한다.동강이 휘감아 도는 미탄면에는 각종 계곡과 동굴, 카르스트지형 등 희귀한 자연 자원이 많다. 동강에서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수려한 경관 속에서 패들 보트며 래프팅, 카야킹을 체험하고 인근 석회동굴 백룡동굴을 탐사하는 등 시설보다는 자연과 함께하는 액티비티가 많다. 장마가 끝나면 기화천에 플라이 낚시꾼들이 몰린다. 송어가 잡힌단다. 야생화 탐방에 좋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배추밭과 물돌이를 볼 수 있는 칠족령 트레킹은 이미 잘 알려졌다. 기상이 딱히 좋지 않을 때는 평창동강민물고기생태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가성비 좋은 아쿠아리움이다.방림면에는 콘서트를 여는 예술마을로 유명한 계촌마을과 농촌 체험마을 수동마을, 평창자생식물원 등이 있고 대화면에는 ‘메밀꽃 필 무렵’에 언급되는 대화장, 금당계곡, 배두둑마을, 그리고 한여름에도 1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을 만큼 차가운 ‘땀띠물’이 솟는 땀띠공원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평창에 가서 며칠 숨만 쉬고 와도 뭔가 남는 셈법일 것 같다. 대자연 속 웰빙과 각종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땅. 마침 도래한 엔데믹 시대에 가장 먼저 양팔 활짝 벌려 방문객을 맞이할 ‘도시민의 피난처’ 역할을 평창은 이미 준비하고 있다. 놀고먹기연구소장 ■여행수첩 직접 뽑은 밀면 막국수‘평창식’ 메밀전병송어회에 한우까지전국구 맛집 품었다진부읍 진부재래시장 옆 고바우식당은 메밀이 아니라 직접 뽑아낸 밀면으로 막국수를 말아 내는 집이다. 깔끔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을 한가득 말고 오이채와 김가루, 삶은 달걀을 올려 준다. 시원한 육수에 탱글한 국수가 인상적이다. 비빔막국수에 올린 양념은 맵지도, 달지도 않고 그윽한 풍미를 낸다. 진부 명진왕갈비탕은 구수하게 우려낸 국물에 큼지막한 갈빗대를 푸짐하게 곁들여 내는 갈비탕으로 유명한 집이다. 대추나 밤 등을 넣지 않은 투박한 담음새지만 부들부들한 왕갈빗대와 구수한 국물 하나로 끝난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먹거리인 오삼불고기는 대관령 납작식당이 잘한다고 소문났다. 강릉 주문진의 오징어가 평창의 삼겹살과 만나 ‘전국구’ 명성을 퍼뜨린 메뉴다. 대관령 용평리조트에서는 주말에 운영하는 가든 레스토랑 ‘별이 빛나는 밤’이 좋다. 조명쇼 ‘발왕산성’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노천 바비큐와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텐트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캠핑 메뉴도 판매한다.평창읍 올림픽시장 먹자골목에 있는 메밀이야기는 ‘평창식’으로 부쳐 낸 메밀전병, 김치전 등을 판다. 특히 올챙이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평창읍내 옹달샘식당은 토속적인 제철 식재료를 한 그릇에 모아 쓱쓱 비빈 보리밥으로 유명하다. 평창읍 초원 숯불갈비는 빛깔 좋고 맛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고기의 질이 좋고 후식으로 내는 꺼먹 된장도 야무지다. 미탄면 강원수산 횟집은 송어회로 유명한 곳이다. 송어를 최초로 양식한 1960년대 중반부터 양식업을 해 오던 집이다. 민물고기 회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을 위해 각종 채소와 콩가루, 들기름, 초고추장을 넣어 비빔회로 무쳐 먹을 수 있는 그릇을 함께 내준다.
  • ‘제니와 결별’ GD, 프로필에 ‘손가락 욕’

    ‘제니와 결별’ GD, 프로필에 ‘손가락 욕’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지드래곤(GD)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관심이 쏠린다. 24일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SNS를 보면 프로필 사진이 ‘손가락 욕’ 사진으로 변경됐다. 앞서 이 계정은 검정색 배경에 로고 ‘peaceminusone’가 적힌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써왔다. 지드래곤은 또 제니가 BTS 뷔와 열애설에 휘말리자 사적으로 사용하는 비밀 SNS를 정리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이 계정의 게시물 수는 2181개였지만, 하루 만에 2171개로 줄었다. 제니는 최근 뷔와 열애설에 휘말린 상황이다. 지난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고, 뷔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하이브) 측은 아직 입장을 안 밝히고 있다.
  • 제니·서지수·카리나도 겪은 악성루머發 ‘마녀사냥’…김가람은 왜 다른가

    제니·서지수·카리나도 겪은 악성루머發 ‘마녀사냥’…김가람은 왜 다른가

    방시혁 프로듀서의 ‘절치부심작’으로 알려졌던 하이브 계열사 쏘스뮤직의 여성 그룹 르세라핌이 5인 체제를 유지한다. ‘학폭’ 의혹에 휩싸인 멤버 김가람을 제외하고다. 소속사 측의 지난 20일 발표로 김가람은 데뷔 19일 만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그간 여성 그룹을 제작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기에 김채원·사쿠라 등 타 소속사 인재까지 영입해 준비한 르세라핌에 대중이 거는 기대는 컸다. 그러나김가람이 마주한 논란은 결국 하이브가 그간의 원칙과 달리 일종의 ‘적극적 대응’을 취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 선배들도 겪은 악성 루머차이점은 존재한다 여성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러블리즈의 서지수, 에스파의 카리나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모두 데뷔 전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이 때문에 현재에도 이들이 겪은 일은 일종의 ‘마녀사냥’에 해당한다는 글이 팬커뮤니티 등을 통해 나온다. 제니의 경우 외국 유학 시절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토대로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지수는 몇 장의 허위 사진을 근거로 동성애자를 아웃팅시켰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카리나는 작성자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 몇 장으로 데뷔 전 선배들을 비하했다는 소문에 시달렸다. 이들은 모두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 몇 장에 게재된 주장글 몇 개로 데뷔 전 입장 표명 요청 등을 겪어야 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데뷔곡 ‘붐바야’를 통해 “네가 말로만 듣던 걔가 나야, 제니”라고 데뷔 전부터 치러야 했던 유명세를 에둘러 표현했다. 서지수는 데뷔 초 멤버들과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시간이 오래 흘러서야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루머에 대해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알렸다. 쇼케이스 데뷔 무대에 서지 못했던 서지수는 누명을 벗은 후에도 이를 상처로 언급하기도 했다. 카리나의 경우 데뷔 후 생긴 팬들이 그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고 있다. ● 진위 여부 알기 어려운 짜깁기 아닌구체적 증거 있다는 의혹 이들은 모두 데뷔 전부터 악성 루머에 시달렸으나 데뷔에 성공했고 이후 팬들을 만나며 건강하게 활동했다. 서지수의 경우 러블리즈 활동을 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렸다. 결국 법으로 자신의 누명을 벗어야 했던 힘든 사례다. 현재 이들에게 데뷔 전의 의혹으로 활동을 방해하려는 팬들은 적다. 그렇다면 ‘학교 폭력’ 루머에 휩싸인, 하이브 계열사 쏘스뮤직의 르세라핌 김가람은 무엇이 다른가. 그에겐 ‘학폭 5호 처분’을 받았다는 피해자 측 구체적 증거가 존재한다. 대립되는 주장과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는 사진이 아닌 학교 측 행정절차로 기록이 남았다는 의혹이 나온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도 공개됐다. 피해자 A씨가 지난 19일 법률대리인 대륜을 통해 언론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김가람은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8년 A씨를 친구들과 괴롭혔고, 피해자가 결국 전학을 갔다. A씨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악의적 비난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달 하이브 측이 게재한 입장문에서 김가람을 향한 소문은 모두 허위라고 적시한 것에 고통받았다는 설명이다. A씨 측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진짜라는 것도 알렸다. 법무법인은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본 법무법인이 의뢰인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인중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와 그 내용이 일치한다’고 이를 뒷받침했다. 구체적으로, 김가람은 2018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김가람은 A씨를 괴롭혔다. A씨가 1~2주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고, 이후 6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다. 일각에서는 이 시기 이미 김가람이 하이브 측 연습생이었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 확인된 바 없다. 이 때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이수 6시간·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동법 제 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 이후 피해자는 괴롭힘으로 전학을 갔음에도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 소속사, 피해자 주장 전면 부인입장문 게재하며 김가람 보호 그러나 하이브 측은 이러한 A씨 측 주장에 반박하며 김가람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악의적인 음해라고 했다. 하이브 측은 19일 A씨 측에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해 발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김가람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는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해당 멤버가 온라인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돼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학교 폭력에 호의적이지 않은 여론하이브 측 주장 못 믿는 이유는 이러한 하이브 측의 입장문 발표에도 24일 현재 여전히 온라인에는 김가람 관련 의혹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중에는 김가람이 네이버 지식인에 학폭 5호 처분을 삭제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의혹 글도 존재한다. 김가람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점, 2020년 3월 1일 게재된 시기가 김가람의 진학 시기와 맞물린다는 점, 학폭위 결과지의 내용이 2018년 7월 9일 작성된 것이라는 점 등이 근거로 포함됐다. 그러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만으로도 하이브 측은 김가람이 데뷔 전 학교폭력 5호 처분을 알고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르세라핌 데뷔 전이던 지난달 21일 A씨가 이미 피해 관련 자료를 하이브 측에 내용증명 형식으로 보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 5호는 특별 교육 대상아이돌 인성 중요도 인식했나 이 때문에 하이브 측 아이돌 인성 중요도 인식에 의문점을 던지게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학폭위 처분은 1~9호가 있다. 1호는 서면 사과, 2호는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는 학교 내 봉사, 4호는 사회봉사, 5호는 특별 교육,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 8호는 전학, 9호는 퇴학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의 9호 퇴학 처분은 이뤄지지 않는다. A씨 측 설명에 따르면 김가람의 경우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5호 처분을 받은 것이다. 학교폭력 징계는 1~3호를 비교적 경미한 처분으로, 5호인 특별 교육 대상 이수부터는 무거운 처분으로 알려져 있다. 5호 특별 교육은 정서적 교육이 필요하거나 심리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조치다. 가해 학생이 특별교육을 이수한다면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 학부모가 특별교육을 이수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 정경호♥수영, 10년째 열애 중…미 LA서 달달 데이트 포착

    정경호♥수영, 10년째 열애 중…미 LA서 달달 데이트 포착

    10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 커플이 미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경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경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막으며 미소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내리쬐는 햇빛을 느끼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21일 그의 연인 수영도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기를 공개했다. 그는 “Surrounded by art(예술 작품으로 둘러싸인)”이라는 글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한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함께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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