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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슬 테디, 촬영 없는 날이면..

    한예슬 테디, 촬영 없는 날이면..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 측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한 한예슬과 테디는 2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으로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한예슬과 테디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두 사람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헌재 심판대 오른 단통법

    시행되자마자 무용론에 휩싸인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헌법재판소의 판단까지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씨 등 9명이 단통법 4조 1항 등에 대해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이 사전심사를 거쳐 최근 정식으로 헌재 심판에 회부됐다. 김씨 등은 단통법 시행 사흘 만인 지난달 4일 “지원금(보조금) 상한을 정하고 통신사 등이 그 이상 지원할 경우 과징금을 물리는 것은 위헌”이라며 헌재에 소송을 냈다. 단통법 4조 1항은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입자 평균 예상 이익, 이동통신단말장치 판매 현황, 통신시장의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해 이동통신단말장치 구매 지원 상한액에 대한 기준 및 한도를 정해 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통법은 입법 단계에서부터 ‘보조금을 제한하면 소비자 혜택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실제로 지난달 1일 법이 시행되자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인다는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 이통3사가 일제히 보조금 지급을 상한(30만원)보다 줄여 시장 경쟁은 없어지고 소비자 부담만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법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이달 초 아이폰6 출시 땐 법 시행 이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70만원에 달하는 불법 보조금이 기승을 부렸다. 이미 국회에는 잉크도 마르지 않은 단통법에 대한 개정안이 지원금 상한제 폐지와 제조업체·통신사 분리공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4개나 발의된 상황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예슬 테디, 2년째 공개 열애 중 ‘한예슬 패딩 입고 껴안고 있는 사람은?’

    한예슬 테디, 2년째 공개 열애 중 ‘한예슬 패딩 입고 껴안고 있는 사람은?’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 측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한 한예슬과 테디는 2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으로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한예슬과 테디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두 사람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현재 출연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예슬 측은 “한예슬의 휴대폰 바탕화면도 테디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며 “한예슬은 촬영장에서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오르기도 했다. 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잘 만나고 있구나”, “한예슬 테디, 결혼까지 쭉쭉 가자”, “한예슬 테디, 잘 어울려”, “한예슬 테디, 예쁘게 잘 만나길”, “한예슬 테디, 벌써 2년이 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테디는 그룹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작년 저작권 수익으로만 9억 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테디, 애정전선 이상無

    한예슬 테디, 애정전선 이상無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 측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한 한예슬과 테디는 2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으로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한예슬과 테디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두 사람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속 ‘물의 도시’ 중국 저장성을 가다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속 ‘물의 도시’ 중국 저장성을 가다

    영화를 보다 촬영지에 ‘급관심’이 쏠리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 못지않게 아름답고 인상적이어서다. 이 때문에 영화 개봉 이후 단박에 세계적인 여행지로 떠오르는 경우도 곧잘 생긴다. 할리우드의 액션 시리즈물 ‘미션 임파서블3’의 촬영지였던 시탕(西塘)마을도 그중 하나다.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에 숨어 있던 작은 ‘물의 도시’(水鄕)는 영화 등장 이후 수많은 여행자의 버킷 리스트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더 놀라운 건 시탕마을‘급’의 옛 마을이 여태 수없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杭州)시에서 닝보(寧波)시까지, 이름깨나 날리고 있는 중국의 옛 마을들을 돌아봤다. 중국에선 해마다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이 열린다. 세계 각국의 여행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국 내 여행명소들을 보여 주고, 각 성의 관광 분야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도 갖도록 돕는 여행박람회다. 상하이(上海)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가 번갈아 주최하는데, 올해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각국에서 온 여행업 관계자들은 전시회 개막을 전후로 주최 측에서 선정한 관광명소를 돌아본다. 올해는 양쯔(揚子)강 남쪽, 그러니까 상하이 인근의 강남지역 옛 마을들이 대상 지역이었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남선북마’(南船北馬)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북쪽은 말, 남쪽은 배가 주요한 이동수단이라는 뜻이다. 특히 호소(湖沼)가 발달한 양쯔강 이남의 강남지방에서는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하천이나 운하가 도로 역할을 했다. 항저우도 이런 운하에 에워싸인 물의 도시다. 크고 작은 물길들은 관광지이자 교통로이며 삶의 현장이다. 관광객과 각종 물자를 실은 배들이 지나는 수로에서 주민들은 빨래를 하고 물도 긷는다. 어느 물길이든 본류는 하나, 징항대운하(京杭大運河)다. 베이징(北京)에서 항저우에 이르는 1794㎞짜리 거대한 운하다. 물길을 뚫은 이는 수나라 양제(煬帝)다. 고구려 을지문덕에게 대패한 살수대첩 등으로 우리 역사책에 곧잘 등장하는 바로 그이다. 수 양제가 징항대운하를 건설한 계기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다만 그가 평소 백성의 목숨을 가벼이 여겼던 것으로 보아 징항대운하 역시 자신의 영욕을 위해 건설됐다고 보는 게 옳지 싶다. 징항대운하는 605년 시작돼 611년 완공됐다. 당시 길이가 무려 2300㎞에 달했다고 하는데, 현재 이용되는 구간은 1400㎞ 정도라고 한다. 새로 물길을 내기보다 여기저기 산재한 자연 하천들을 넓히고 연결해 만든 수로였다. 연인원 수천만명에 이르는 백성이 공사에 동원됐지만 정작 운하는 황실의 필요에 따라 이용됐다. 이 대목은 작고한 만화가 고우영의 책 ‘십팔사략’에 잘 요약돼 있다. 운하가 완성되자 양제는 자신이 탈 용선을 비롯해 궁녀들이 탈 색선, 호위선 등 모두 800척의 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양제 한 사람을 위한 유람선단의 길이는 200여리, 노를 젓는 인부의 수는 8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유람선을 타고 징항대운하를 돌아본다.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운하를 도는 수상버스도 있지만 관광객이 ‘버스’ 시간에 맞춰 타는 건 쉽지 않다. 자전거로 천천히 돌아보는 맛도 각별하다. 어지간한 숙소마다 대여용 자전거를 갖춰 놓고 있다. 50위안(약 9000원) 정도면 빌릴 수 있다. 숙소에서 몇 블록만 나가면 어디서든 물길과 마주할 수 있다. 수로 양쪽엔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다. 수로에서 불과 몇 m 밖은 온갖 차들이 악다구니를 써 대는 도로지만 산책길 안으로 들어서면 놀라울 정도로 조용해진다. 큰 수로는 작은 수로로 갈라져 도시 곳곳을 실핏줄처럼 잇는다. 운하마다 작은 나룻배들이 떠다니곤 하는데, 이는 밤새 더러워진 운하의 오물들을 걷어 내는 청소선이다. 항저우의 또 다른 관광 아이콘은 시후(西湖)다. 둘레가 15㎞에 이르는 담수호다. 현지 가이드는 “중국 10대 명승지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북송 때의 문인 소동파는 시후를 전설적인 미녀 서시에 비유하기도 했다. 맑은 날의 시후는 곱게 화장한 서시, 흐린 날의 시후는 민낯의 서시라는 것이다. 예부터 항저우는 오월동주(吳越同舟), 절치부심(切齒腐心) 등의 고사를 낳았던 고도(古都) 아니던가. 라이벌 오나라를 무너뜨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 월나라 항저우 출신의 서시였으니 이 아름다운 호수에 그의 이름을 바치는 건 당연한 일이지 싶다. 항저우의 칭허팡지에(清河坊街)나 1200년 전에 형성됐다는 닝보 츠청(慈城)마을 등의 풍모도 빼어났지만 예스러운 자태로 따지면 안창(安昌)마을을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안창마을은 항저우만(杭州灣) 남쪽의 현급 도시 사오싱(紹興)에 있는 옛 마을이다. 항저우에서 40㎞ 정도 떨어져 있다.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총리와 20세기 중국 문학의 거장 루쉰(迅) 등의 고향이자 그 유명한 소흥주의 산지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루쉰이 평소 썼던 모자를 쓰고 관광객들을 맞는다. 마을의 규모는 작다. 걸어서 30~40분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한데 고풍스럽기로는 여느 옛 마을들에 견줘 단연 윗길이다. 마을 곳곳엔 모양이 다른 다리가 여럿 놓여 있다. 그 아래로 우펑촨(烏蓬船)이 지난다. 검은 천의 지붕과 손과 발을 동시에 사용해 노를 젓는 이 지역 특유의 나룻배로 800여년 전부터 사용됐다고 한다. 날이 쌀쌀해지면 집집마다 샹창(香腸)을 내건다. 우리 순대와 비슷한 일종의 중국식 소시지다. 강변 곳곳에 매달린 샹창이 꽤나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마을 뒷골목도 찬찬히 둘러보길 권한다. 물가에 사는 주민들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수향은 시탕마을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를 본 사람이라면 단박에 기억날 터다. 영화 끝자락에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오웬(필립 시모어 호프먼)에게 잡힌 아내 줄리아(미셸 모너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그 장면 말이다. 동료와 휴대전화로 아내의 위치를 확인하며 쉬지 않고 달리던 이단은 용녕교를 지나 연우장랑이란 상점거리의 한 건물에서 마침내 아내를 구해 낸다. 당대를 풍미하고 있는 톰 크루즈와 올 초 갑작스레 세상을 뜬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열연을 펼쳤던 자리에 시차를 두고 함께 선다는 게 꽤 감동적이다. 요즘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시탕의 중심’이라 불리는 용녕교 일대다. 시탕마을은 상하이 인근의 6개 수향 가운데 가장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로 정평이 나 있다. 집집마다 홍등을 내걸었고, 고색창연한 건물은 물에 비쳐 빼어난 풍경을 그려 낸다. 당나라 때의 한 시인은 이런 건축 형태를 ‘인가진침하’(人家盡枕河)라고 표현했다. ‘집들이 물을 베고 있다’는 뜻이다. 야경도 빼어나다. 다만 상당수의 집이 밤이 되면 ‘클럽’으로 변하는 게 아쉽다. 오래된 기와가 간신히 매달려 있는 옛집들이 쿵쾅대는 생음악을 견뎌 낼지 걱정이 앞선다. 글 사진 항저우·닝보(중국)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중국 동방항공(www.easternair.co.kr)이 하루 두 차례 인천과 상하이 푸둥공항을 오간다. 청주, 제주 등과 푸둥공항, 서울 김포와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잇는 노선도 운항 중이다. ▲시탕은 상하이 남서쪽으로 약 114㎞ 떨어져 있다. 상하이남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탕행 버스가 출발한다. 시탕에 객잔(客棧)이 많다. 우리의 여관에 견줄 만한 숙소다. 비수기 평일엔 200~300위안(1위안=약 180원) 정도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엔 800위안까지 치솟는다. 젊은 층을 겨냥해 와이파이 등의 시설을 갖춘 곳도 많다. ▲항저우의 링인쓰(靈隱寺)는 하루 입장객만 3만명, 입장료는 3억 8000만원에 달한다는 거찰이다. 볼거리가 많으니 시간을 내서 꼼꼼하게 살피길 권한다.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항저우 시후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에 26위안쯤 받았다. 안창마을 우펑촨은 40위안 정도면 탈 수 있다. ▲강남지역은 위도가 한국보다 낮아 대체적으로 따뜻하지만 늘 습한 공기 탓에 겨울철 추위는 우리보다 더 심한 편이다.
  •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메건리 소속사 “메건리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사에 일방적으로 이에일 보내” 가수 메건리(19)가 뮤지컬 ‘올슉업’ 하차 및 전속계약 분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뮤지컬 ‘올슉업’ 측과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건리가 16일 일방적 통보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뮤지컬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지난 5월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에서 메건리의 오디션 제의가 있었다”면서 “회사 측에서는 메건리 오디션 영상을 미국 측에 보냈으나 4개월 후인 9월까지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울샵 당사는 ‘올슉업’ 뮤지컬 오디션 제안을 받아 9월 1일 공개 오디션을 봤고, 이달 12일 뮤지컬 출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그 후 10월 21일 미국 에이전시 측으로부터 소속사와 관계없이 미국 드라마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 할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 시간 메건리 어머니는 공연 7일 앞둔 시점에 당사가 아닌 뮤지컬 컴퍼니 제작 관계자에게 일방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그날 저녁부터 연습 불참 및 출연 불가와 소송에 관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메건리가 소송을 제기한 불공정 계약에 대해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계약 기간을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했으며 음반·음원 수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분배에 있어서 기투자비용을 제한 남는 수익금은 50대 5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수 메건리는 현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소장에서 불공정 계약을 이유로 들었다. 뮤지컬 ‘올슉업’의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도 메건리의 하차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과 연락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일방적 하차 통보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배우의 임의적 행동에 의해 제작사와 공연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점을 근거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사 측은 “현재 메건리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낸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메건리 소속사, 대단하네”, “메건리 소속사, 무슨 일이지”, “메건리 소속사, 정말 황당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가 논란 이케아에 칼 빼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고가 논란’에 휩싸인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장덕진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이케아가 고가 정책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역차별한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면서 “소비자단체를 통해 이케아의 국내외 가구 판매가격을 비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케아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문점, 홈쇼핑, 온라인 등 유통 채널별로 가구 가격이 어떻게 다른지도 비교해 가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가구업체와 해외 이케아 지점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과 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쯤 발표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다음달 18일 한국 1호점인 경기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지난 13일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8000여개의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그러나 일부 제품의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최대 1.6배 비싸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케아 측은 “현재 책정된 가격을 낮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 국장은 “수수료 관련 논란이 불거진 배달앱 시장에 대해서도 소비자단체를 통한 실태조사를 시행한 뒤 내년 3월쯤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휴일을 맞아 북한산에 오른 박모(48·경기 광명시 소하동)씨는 짐짓 수줍은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동행한 친구가 점심밥을 먹을 때 콜라비를 꺼내 놓으며 “전립선(질환)에 그만이라더라”고 말한 터였다. 그러자 8명이 서로 손을 내밀어 금세 동나고 말았다. 하늘 아래 남성이라면 어느 누구도 비켜가기 어렵다는 게 전립선 질환이다. 사극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궁궐 내 벼슬아치에 빗대 ‘내시에겐 없는 질병’으로도 일컬어진다. 가뜩이나 그런 마당에 기온마저 곤두박질한 요즈음 전립선 질환, 특히 전립선 비대증이 심각해지기에 눈길을 끈다. 전립선(prostate)은 그리스어로 보호자(protector)에서 유래했다. 고환 앞에 있으면서 고환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고환이 바로 정액을 생산하는 공장이라 전립선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성인 대열에 들어서는 20대의 경우 전립선은 방광 밑에 밤톨 만하게 자리한다.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정액을 생성,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다. 성욕 감퇴, 발기력 약화 등 성기능 위축과 맞닿아 이른바 ‘고개 숙인 남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먼저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견줘 수술 후 3년 무재발 생존율이 92%로 높은 편이다. 다만 혈뇨, 배뇨 곤란 등 증상을 동반하지만 뚜렷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례가 수두룩해서 40~50대라면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묘하게도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걸려 ‘황제의 암’으로 불린다.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전 주석, 프랑수아 미테랑(1916~1996) 전 프랑스 대통령, 넬슨 만델라(1918~2013)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아키히토(1933~현재) 일왕은 모두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등졌거나 투병 중 수술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50대 이후 중년 남성에서 많아 ‘아버지의 암’으로도 일컬어진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가운데 5위를 달린다. 강동경희대병원 이형래(비뇨기과) 교수는 “통계상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2010년 7848명으로 2009년 7404명보다 444명 증가했다”며 “남성 전체 암환자 가운데 7.6%에 해당하는데 1999년 이후 연평균 12.6%에 이르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고령과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때문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천의대 길병원 오진규(비뇨기과) 교수는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수면, 금연, 금주 등 일반적인 수칙과 더불어 콩, 토마토, 녹차, 커리 등 식이요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한 게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비뇨기과 전체 질환의 25%를 웃돈다. 50대 가운데 50%, 60대의 60%, 70대의 70%, 80대의 90%가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질환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증상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환자 대부분은 불편한 배뇨 증상을 그저 나이 탓이거니 하면서 가볍게 넘기곤 한다. 결국 뒤늦게, 심지어 전립선이 꽉 막히고서야 병원 문을 노크하기도 한다. 전립선이 너무 커져 여기에 둘러싸인 요도를 압박할 정도에 이르면 심각해진다. 전립선은 막 출생했을 때 완두콩 크기인데 성인 땐 가로 4㎝, 세로 3㎝, 높이 3㎝, 무게 20g으로 훌쩍 자란다. 30대 이후로 갈수록 성장 속도는 차차 낮아지지만 해마다 0.4g씩 꾸준히 커진다. 60대에 들어서면 평균 30g이나 된다. 정상이라 할 20대에 비해 50%나 불어나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오래 걸린다. 따라서 자주 화장실을 찾기 마련이다. 한밤에 일어나는 등 하루 소변 보는 횟수가 8회를 웃돌면 의심할 만하다. 뜸을 들이거나 힘을 잔뜩 줘야 해 따끔한 느낌도 잦아진다. 정상인의 경우 400㎖쯤 오줌을 누고 나면 시원한 느낌을 갖는다. 반면 전립선비대증을 앓으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한 채 인체에 남기게 된다. 이후 방광 기능저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다. 배뇨가 불편해지면 어떤 일이라도 집중하기 힘들고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만큼 끔찍한 일도 드물다.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우울증을 호소하기 쉬워진다. 중장년층 남성에게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사태를 빚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일찍 발견만 한다면 환자의 80%는 약물로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거꾸로 요로 감염, 혈뇨 등 만성으로 번지거나 결석이 생긴 경우, 약물치료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2006년 45만 8955명에서 2011년 84만 2069명으로 83.5%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염을 들여다보자. 몸 상태가 약해진 상태에서 세균이 전립선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먼저 세균이 요도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면역 결핍이나 요도의 기능 이상, 골반 긴장근육통, 스트레스 등 요인들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다. 만성질환으로 도질 가능성도 37%로 아주 높아 적극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라면 항생제 처방을 통해 비교적 잘 치유될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우리 절친맞아” 셀레나 고메즈-테일러 스위프트 셀카 공개

    “우리 절친맞아” 셀레나 고메즈-테일러 스위프트 셀카 공개

    저스틴 비버와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등과 4각관계로 더욱 유명해진 셀레나 고메즈(22)와 미국의 가장 핫한 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25)가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절친’으로 유명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에 추파를 던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우정에 금이 갔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영국 밴드 ‘the 1975’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위의 추측과 보도를 일축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팔로워가 1400만 명에 달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 및 ‘셀레나 고메즈’(Selenagomez)라는 태그를 달아 우정을 과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달 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스위프트가 내게 뉴욕에서 살자고 조르고 있다”면서 “스위프트와 함께 나란히 뉴요커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전해 역시 절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열애설 및 결별설 등을 내는 스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언급했듯, 셀레나 고메즈는 미란다 커와 이혼한 올랜도 블룸과 오랜 연인이었던 저스틴 비버를 사이에 두고 오랜 시간 염문설을 낸 바 있으며,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인 미란다 커 역시 저스틴 비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독 ‘썸남’이 많은 스타로 꼽히며, ‘썸’을 탄 스타 중에는 절친 고메즈의 전 남친 저스틴 비버도 포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능 정답 발표, 영어·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평가원장 사의표명

    수능 정답 발표, 영어·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평가원장 사의표명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4일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을 인정했다.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이 인정됨에 따라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됐지만,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표준점수 및 등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정답 발표, 복수정답 여부에 의대 지망생 운명 엇갈려

    수능 정답 발표, 복수정답 여부에 의대 지망생 운명 엇갈려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여부를 오늘(2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오늘 발표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 처리시,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정답 발표,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황우여 부총리 참여 ‘복수 정답 여부는?’

    수능 정답 발표,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황우여 부총리 참여 ‘복수 정답 여부는?’

    ‘수능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의 복수 정답여부를 오늘(2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수능 정답 발표 현장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황 부총리도 발표에 함께 참여하는 걸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발표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Ⅱ 8번의 경우,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다. 복수정답 처리시, 평균 점수는 1.3점 상승하고,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르게 된다. 입시업체들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췄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25번의 경우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80%,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된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새 뒤척인 의대 지망생 수천명… 그들 운명은

    밤새 뒤척인 의대 지망생 수천명… 그들 운명은

    2015학년도 대학입시 의대 지망생들의 운명이 24일 결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날 오전 이의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수능 생명과학Ⅱ 8번, 영어 25번 문항의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일단 영어 25번은 복수정답이 인정돼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입시업체들은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이 80%에 이르고, 복수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⑤번은 5%로 추정하고 있다. 복수정답 처리를 해도 영어 평균 점수가 0.1점 상승하는 데 그쳐 전체 등급, 표준점수 및 백분위에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생명과학Ⅱ 8번은 상황이 다르다. 가채점 결과 평가원 정답인 ④번 선택이 12%,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②번 선택이 66%에 이르기 때문이다. 복수정답 처리되면 평균 점수가 1.3점 상승하고, 특히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1만 1000여명의 표준점수가 1점씩 오른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은 이들 가운데 4000여명은 등급도 한 등급씩 상승하는 반면 원래 정답을 맞혔거나 다른 오답을 선택한 수험생 대부분은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표준점수가 1~2점 떨어지고, 3000여명은 등급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수험생은 등급이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 및 각 대학 의대 정시에 지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과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지원할 대학 대부분이 수학 B형과 과학탐구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데 올해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로 예상될 만큼 변별력이 없었다. 즉 과학탐구 성적으로 당락이 판가름 나는 상황에서 생명과학Ⅱ 8번의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따른 점수 차가 상위권 의대의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정답 여부로 의대 지망생들의 운명이 엇갈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순천시

    [新국토기행] 전남 순천시

    <볼거리> 물과 숲으로 둘러싸인 전남 순천은 남도의 부드러운 대지의 기운을 받아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조상들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고풍이 간직돼 있어 곳곳이 힐링의 명소다. 교통이 편리하고, 도심에도 유명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천은 다양한 문화재를 종류별로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순천만, 선암사, 승선교, 송광사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 ‘미슐랭’으로부터 최고 점수인 별 세 개를 받았다. [낙안읍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실제로 사람이 사는 마을이다. 1983년 민속마을(사적)로 지정됐다. 성곽 높이 4m, 둘레 1410m 안에 초가 108가구가 정겹게 살아간다. 500여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한국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한국의 옛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짚으로 만든 짚물공예체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열매·잎·풀과 황토로 하는 천연염색, 대장간 체험 등이 있다. 외국인에게 가장 한국적인 관광명소다. [송광사]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해 16국사를 배출한 한국 삼보 사찰 중 하나다. 목조삼존불감 등 희귀 불교 문화재가 많다. 우리나라 대표 불교박물관인 성보박물관이 있다. 부속 암자인 천자암에는 천연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된 곱향나무 두 그루 쌍향수와 사찰에서 국재를 모실 때 몰려든 대중에게 나눠 주려고 밥을 저장했던 목조 용기인 바사리 구시 등이 있다. 송광사는 평생 무소유로 살다 가신 법정 스님과도 인연이 깊다. 산속 암자 불일암은 1975년부터 법정 스님이 혼자 지내면서 수많은 글을 집필한 곳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선암사] 신라 말기인 서기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 무지개 모양의 보물 400호 승선교와 강선루에 이르는 숲길 양옆에는 참나무, 삼나무 등의 많은 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아름다운 사찰의 옛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최고의 산사로 꼽을 정도다. 선암사는 매화 피는 봄철이 으뜸이다. 선암매로 불리는 매화 50여 그루는 200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선암사에는 꼭 봐야 할 세 가지로 철불, 보탑, 부도가 있다. 산비탈에 있는 녹차 야생차밭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귀한 차로 대접받는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3만 9600㎡(약 1만 2000평) 부지에 200여채가 들어선 대규모 오픈 세트장이다. 1960년대 순천읍내, 1970년대 서울 변두리, 1980년대 변두리 번화가 등을 지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준다. 이웃과 따뜻하게 숨 쉬는 모습이 담겨 있어 갈수록 인기다. SBS ‘사랑과 야망’, KBS ‘제빵왕 김탁구’ 등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주무대로 주목받는다. [순천만] 세계 5대 연안습지의 하나다.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빙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김승옥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에서는 순천만을 이렇게 표현했다. 순천만 갈대는 4계절 색깔이 다르다. 봄은 보리색, 여름은 초록색, 가을은 은빛이다. 겨울은 앙상하게 남은 누런 갈대들이 색다른 아름다움을 준다.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을 한 용산의 전망대는 필수 코스. 순천만의 유명한 S자 수로와 낙조, 수많은 철새를 볼 수 있다. 매년 8만~12만 마리의 철새가 온다. 흑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 30종과 먹황새·뜸부기 등 희귀 조류의 천국이다. 순천만을 30분간 돌아보는 생태체험선 ‘에코피아’는 예약해야 탈 수 있다. [순천만정원] ② 지난해 440만명이 찾아와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지난 4월 순천만정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순천시가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으로 삼고 있다. 개장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111만 2000㎡ 규모의 정원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움 덕에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됐다. 봄에는 튤립, 철쭉동산, 유채꽃, 꽃양귀비, 여름에는 물놀이체험, 호수정원,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 얼음 등 계절별 맞춤형 테마로 운영된다. 2~5m 높이로 설치된 국내 유일의 무인궤도차를 타면 순천만 인근과 동천 등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소요시간은 20여분.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먹거리> 전남 순천은 연중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해 좋은 음식을 만들기에 최고 적합한 조건을 지닌 고장이다. 남도의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각양각색의 농산물은 훌륭한 식재료로 손색이 없다. 한정식과 백반은 나오는 반찬의 가짓수에 놀라고, 그 맛에 한번 더 놀라고, 마지막으로 값을 치를 때 또 한번 놀란다. 임금님이 순천 한정식을 맛봤더라면 수라상을 거절하고, 순천의 음식을 택했을 것이라는 약간의 과장 섞인 이야기도 흔히 나오는 말이다. [순천한정식] 남도 맛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보통 토하젓·정어리젓·새우젓 등 각종 젓갈을 비롯해 음식 가짓수도 15개가 넘는다. 한끼 6000~7000원 하는 기사식당만 해도 고등어조림, 김치찌개 등 15개 이상 반찬이 나온다. 정통 한정식집 대원식당은 4인 기준 한상에 8만~10만원이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상다리가 휠 정도의 20여 가지 음식에 눈이 동그래진다. 이 식당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순천을 찾을 정도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직원이 재료와 먹는 방법을 알려줘 고향의 어머니가 주는 느낌을 받는다. 1966년부터 장천동 현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시 찾은 손님은 몇 년이 지나도 단번에 기억하는 주인 이혜숙(64)씨의 눈썰미에도 놀란다. [짱뚱어탕] 순천만은 썰물 때 광활하게 펼쳐지는 갯벌이 아름답다. 바로 이곳에 청정한 갯벌을 상징하는 짱뚱어가 산다. 도마뱀처럼 잽싸게 갯벌 바닥을 돌아다닌다. 색깔도 거무튀튀한 게 메기를 닮았다. 무척 영리해서 그물을 피해 다닌다. 솜씨 좋은 낚시꾼들이 홀치기 낚시로 한 마리씩 잡을 뿐이고, 양식도 어려워 그 수가 많지 않다. 짱뚱어는 봄부터 가을까지 잡히지만 겨울잠을 자기 전에 영양분을 비축하는 가을에 가장 맛이 좋다. 짱뚱어를 100마리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일찍부터 순천에선 보양음식이었다. 1980년대 언론에 소개되면서부터 순천의 별미가 됐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한 달을 사는 짱뚱어의 특징 때문에 스태미너 음식으로 알려졌다. 청정 갯벌이 줄어들면서 순천만을 상징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짱뚱어는 전골로 끓이거나 그냥 구워 먹는다. 순천에서는 탕으로 즐겨 먹었다. 추어탕처럼 삶아 체에 곱게 거른 뒤 육수에 된장을 풀어내 시래기, 우거지, 무 등과 함께 걸쭉하게 끓여낸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 순천만 인근 식당들은 짱뚱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댄다. [화월당] 순천에는 1928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전통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빵집이 있다. 찹쌀떡과 볼 카스텔라 딱 두 종류만 판매한다. 택배로 주문하면 사나흘 만에야 올 정도로 제품이 달린다. 매장으로 찾아가더라도 오후 늦은 시간엔 빵이 동난다. 화월당은 1920년 현재의 자리에 일본인이 문을 열었다. 1928년부터 점원으로 일하던 조병연씨의 아버지가 광복 때 인수했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레시피를 고수한다. 화월당 찹쌀떡은 크기가 프랜차이즈 제과점 등에서 파는 것보다 50% 이상 더 크다. 피가 얇고 대신 팥소의 양이 많다. 하얀 떡살이 물렁물렁하면서 씹히는 게 부드럽다. 볼 카스텔라는 테니스 볼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반죽을 얇게 펴 카스텔라를 만든 뒤 팥소를 넣고 말아 공 모양으로 빚는다. 방부제는 물론 떡이 딱딱해지는 걸 막는 첨가제도 넣지 않는다. [웃장 국밥] 순천 웃장 하면 국밥이다. 먼 곳에서 먹으러 오는 이들도 많다. 순천 웃장 국밥은 맛도 있지만 다른 곳과 차별화돼 있다. 국밥보다 먼저 수육이 나온다. 6000원짜리 국밥 두 그릇 이상 주문하면 1만원 상당의 수육이 공짜로 나온다. 100년 된 동외동 순천 웃장에 있는 국밥골목에는 가게가 15개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만 쓴다. 냉동실에 들어가지 않은 돼지머리 고기, 콩나물, 야채 등의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일반 국밥과는 달리 돼지 창자인 곱창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 쓴다.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게 특징이다. 순흥식당은 35년, 상원·신화식당은 30년 됐으며 대부분 10~20년 이상 된 식당들로 특유의 맛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대형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안타까운 결별 소식

    김연아 김원중, 안타까운 결별 소식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스포츠선수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앞서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시점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 의무와 함께 프로선수로 활약했지만, 군인 신분이던 지난해 12월 31일에 4박5일의 휴가를 받아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더 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공드리 감독作 ‘무드 인디고’ 메인 예고편

    미셸 공드리 감독作 ‘무드 인디고’ 메인 예고편

    보리스 비앙의 소설 ‘세월의 거품’을 영화화한 ‘무드 인디고’가 원작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프랑스 문학 중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이 소설이 미셸 공드리 감독을 만나면서 ‘공드리표 로맨스영화’로 재탄생한 것이다. 프랑스 출신의 미셸 공드리 감독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수면의 과학’, ‘비카인드 리와인드’ 등 작품을 통해 독특한 비주얼과 상상력으로 전 세계에 두꺼운 팬층을 가진 스타감독이다. 그가 ‘이터널 선샤인’ 이후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무드 인디고’는 영화 속 사랑의 모습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 이번 역시 독특한 연출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리스 비앙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상징, 풍자와 위트 있는 문체를 특유의 동화 같고 몽환적인 비주얼로 재해석하며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자신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연출법을 여실이 드러내고 있다. 비비드 컬러 색감으로 사랑의 환상에 빠진 두 남녀 주인공의 설렘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폐의 수련’이라는 병을 얻게 된 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비극적인 현실과 시련을 모노톤과 흑백 화면으로 표현해 내며 슬픔의 감정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독특한 모양의 LP 플레이어와 파리 하늘을 날아다니는 구름 모양 캡슐, 꽃에 둘러싸인 침대와 같은 소품 등 천재 비주얼리스트로 불리는 미셸 공드리 감독 특유의 영상 세계를 짐작케 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무드 인디고’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피아노를 발명해 부자가 된 ‘콜랭’(로망 뒤리스)과 당대 최고의 철학가 ‘진-솔 파트레’(필립 토레톤)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게드 엘마레). 이 두 사람이 우연히 ‘클로에’(오드리 토투)와 ‘알리즈’(에이사 마이가)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은 12월 11일 예정. 사진·영상=프레인글로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엔 팔지 않겠다” 해명에도 비판 여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엔 팔지 않겠다” 해명에도 비판 여전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가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17일 밤 “동해 표기법 관련 사안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케아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IKEA of Sweden)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지, 논의하고 있었다”면서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가 이뤄질 초창기부터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IOS에서도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케아는 문제의 지도를 수정하거나 해외 판매를 중단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지도는 초대형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했을 뿐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병기하지 않았다. 또한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서도 세계 지도상 동해를 ‘SEA OF JAPAN’으로만 표기했다. 이 지도는 이케아가 전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에 등장한다. 이케아는 다음달 말 한국 첫 매장인 광명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막 나가는구나”, “이케아 일본해 표기, 현지 소비자들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네”, “이케아 일본해 표기, 오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 어땠길래?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 어땠길래?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이케아코리아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18일 이케아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에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정확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답변이 늦었다”며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지했고 논의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엔 팔지 않겠다” 해명 소용 없어…비판 여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한국엔 팔지 않겠다” 해명 소용 없어…비판 여전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가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국내의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17일 밤 “동해 표기법 관련 사안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케아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IKEA of Sweden)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지, 논의하고 있었다”면서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가 이뤄질 초창기부터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IOS에서도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케아는 문제의 지도를 수정하거나 해외 판매를 중단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지도는 초대형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했을 뿐 ‘East Sea’나 ‘Sea of Korea’(한국해) 등으로 병기하지 않았다. 또한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서도 세계 지도상 동해를 ‘SEA OF JAPAN’으로만 표기했다. 이 지도는 이케아가 전세계 사업 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에 등장한다. 이케아는 다음달 말 한국 첫 매장인 광명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안 팔면 그만이라니”,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의 원인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한국 소비자를 아예 봉으로 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구글맵 기반으로 하고 있어” 129달러에 판매는..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구글맵 기반으로 하고 있어” 129달러에 판매는..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일본해 표기 논란에 휩싸인 이케아코리아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18일 이케아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에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정확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답변이 늦었다”며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지했고 논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케아코리아는 미국 등에서 12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세계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케아 측은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에 대해 이미 인지했다”며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에 이전부터 요청을 해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케아는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 당시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케아 모바일 사이트는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동해와 일본해가 병행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케아 측은 최근 가격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한 설명과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네티즌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어디에서 판매하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너무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해명했구나”,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교육용까지 신경쓰나?”,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도대체 무슨 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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