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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통제 논란 2라운드

    구글(google)이 유튜브 한국 사이트의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를 거부하면서 정부에 의한 ‘인터넷 통제’ 논란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실명제는 악성 댓글(악플)을 막기 위해 대형 포털과 언론사 사이트의 기사와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펼치려면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을 거치도록 한 제도다. 한국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하루 방문자수 10만명 이상 사이트로 적용 대상이 확대돼 유튜브도 포함됐지만 구글은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다.”며 실명제를 거부하고, 한국 유튜브에서는 댓글과 동영상을 올릴 수 없게 했다. 더욱이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는 2월28일부터 완전 실명제(댓글에 이름이 직접 드러남)를 실시하고 있지만 악플이 여전해 실명제 효과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엠파스, 싸이월드 등과 게시판 및 뉴스 서비스가 합쳐진 데다 최근 장자연 사건까지 겹쳐 완전실명제 실시 이후 댓글이 10배 이상 늘었고, 이에 따라 악플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저작권법도 인터넷 통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법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불법복제물의 삭제나 전송 중단 조치를 세 차례 받은 게시판은 6개월간 폐쇄될 수 있다.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됐던 다음 아고라에 네티즌들이 지금처럼 신문 기사를 퍼 나르면 정부가 강제로 폐쇄시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사람을 모욕하는 정보’의 유통방지를 위해 인터넷기업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정보를 모니터링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업체들은 “하루 수백만개의 이용자 작성 게시물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네티즌들도 “정당한 비판이나 평가도 명예훼손으로 삭제될 수 있다.”며 우려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리는 ‘사이버망명’까지 유행한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만 규제를 받고, 서버를 외국에 두고 한국에서 영업하는 구글, 야후 등은 규제에서 자유로워 역차별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공공부문 ‘제3의 노총’ 설립 급물살

    공공부문 ‘제3의 노총’ 설립 급물살

    전국 지하철 및 공기업 노조가 ‘반민주노총’ 기류에 급속히 휩싸이면서 전국 지하철노조가 참여하는 ‘지하철연맹’이나 ‘제3의 노총’ 설립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노동계에 적잖은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특히 노동부가 10일 ‘노조 연합(상급)단체 가입·탈퇴에 대한 조합원 의사는 재적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려 민주노총 탈퇴 도미노는 가속화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노조는 지난달 10일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노조 규약에 명시된 ‘3분의2 찬성’에 25표가 모자라 부결되자 ‘과반 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노동부에 의뢰했었다. 현재 인천지하철 노조와 서울메트로(1∼4호선)노조, 서울도시철도 노조 등은 민주노총과 결별한 뒤 대구·대전지하철 노조 등 전국 지하철 노조와 함께 ‘지하철연맹’의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7개 지하철노조 가운데 부산·광주지하철을 제외한 노조에 민주노총 반대 기류가 형성돼 있어 이같은 움직임이 현실화될 공산이 크다. 그동안 공공부문 노조들은 민주노총의 정치투쟁 지침이 노조 본연의 교섭 위주 활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어 왔다. 인천지하철노조 이성희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정치투쟁 지침 등을 내리는 데는 충실했지만 단위사업장 해고자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는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지하철연맹’은 다른 공기업·공무원 노조도 참여하는 공공부문 노조연맹과 함께 한국노총, 민주노총에 이은 ‘제3의 노총’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하철노조협의회는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에 제3의 노총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이달 안으로 전국 공기업 노조 대표 30여명이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270여개 공기업 노조도 공공노조 연맹 창설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노조 심주식 교육선전실장은 “공공노조 특성상 민주노총 노선에 부합할 수 없는 측면이 있어 이것을 바로잡으려면 제3의 노총이 필요하다.”면서 “참가 희망 노조들과의 협의가 깊숙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앞서 영진약품, NCC, 승일실업, 그랜드힐튼호텔, 진해택시, 단국대 등 10여개의 군소 노조들도 민노총의 정치투쟁에 반기를 들고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지하철 노조들의 탈퇴 움직임을 민주노조운동 분열책동으로 규정했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들 노조 집행부는 민주노총 노선이 노동자 권익보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호도하며 탈퇴를 선동하고 있다.”며 “일부 노조의 탈퇴가 민주노조운동의 근본을 훼손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이경주기자 kimhj@seoul.co.kr
  • 정동영 탈당 무소속 출마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9일 전주 덕진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이날 민주당을 탈당했다. 정 전 장관은 전주 덕진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대결하게 됐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에서 불출마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나란히 배지를 단 이후 13년 동안 정치적 동지로 지내온 정 대표와 정 전 장관은 4·29 재·보선과 이후 정국에서 정면 충돌로 치닫게 됐으며, 민주당은 거의 분당 사태와 맞먹는 내홍에 휩싸이게 됐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잠시 민주당의 옷을 벗지만 다시 함께할 것이며, 반드시 돌아와 민주당을 살리겠다.”면서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손을 내밀었는데 설마 뿌리치랴 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은 민주당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김희선 “내 딸 연아, 아직은 발이 가장 예뻐”

    김희선 “내 딸 연아, 아직은 발이 가장 예뻐”

    초보엄마가 된 배우 김희선이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10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를 통해 얼마 전 본인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딸 연아의 발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발 사진을 올려둔 것에 대해 김희선은 “아이의 지금 생김새 중에 가장 예쁜 곳이 발이라 발만 공개하게 됐다.”며 “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만큼 엄마로서 많은 걸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아직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초보엄마이지만 마음은 고3수험생 어머니처럼 철이 났다.”는 김희선은 임신 후 22kg이나 몸이 불어난 사연과 세계적인 스타 성룡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받은 이야기 등을 방송을 통해 들려 줄 예정이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온콘서트’, 김병만·유민상 등 ‘비방용 몸개그’

    ‘개그온콘서트’, 김병만·유민상 등 ‘비방용 몸개그’

    김병만을 주축으로 모인 개그맨들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퍼포먼스와 애드리브로 3백여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9시 서울시 서초구 백석아트홀에서 ‘TVON 개그온(GAGON) 콘서트’가 열렸다. 개그맨 이명백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모두가 천사라면’, ‘무사’, ‘최신뉴스’, ‘매직’, ‘쏘리쏘리’ 등 총 12개 코너에 개그맨 김병만 유민상 송준근 변승윤 김재욱 박나래 등이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개그맨들은 재치있는 입담과 독한 몸개그를 선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점차 열기가 달아오르자 개그맨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3백여 개의 객석을 채운 관객들은 출연진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수 없었던 다소 수위 높은(?) 개그를 선보인 개그맨들은 엔딩무대에 모두 나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재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싸이월드 주최 인티그램, BM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열린 ‘TVON 개그온콘서트’는 세계최초로 진행되는 인터넷 공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네티즌은 누구나 동영상을 올려 참가할 수 있다. 개그맨 김병만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3팀은 부상으로 상금수상과 함께 오는 5월 7일, 21일에 진행되는 ‘개그온콘서트’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사학계 “화성 정조대왕릉터 보존을”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왕릉이 있는 경기 화성군 융·건릉 일대를 둘러싼 택지개발 문제로 개발업체와 역사학계가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역사학계 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정조대왕 왕릉터 보존 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은 문화재 파괴 행위를 중단하고 이 일대를 사적으로 지정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이 논란은 1998년 대한주택공사가 이 일대를 ‘태안3지구개발사업지구’로 선정하면서 불거졌다가 2006년 거센 반발로 공사가 중단되며 일단락됐었다. 그랬던 것이 지난달 총리실에서 이 일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자는 방침을 세우며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논란의 초점은 정조대왕이 묻혔던 초장지(初葬地) 일대다. 현재 사도세제의 융릉이나 정조의 건릉 일대는 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지금 건릉으로 옮기기 전 정조의 무덤인 초장지 일대는 사적이 아니다. 특히 봉분터를 제외하고 재실(齋室)터와 정자각(丁字閣)터는 개발지구 안에 위치해 있다. 대한주택공사가 보존 차원에서 이곳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하더라도, 사적들이 결국 18층 고층 아파트 사이에 둘러 싸이게 된다. 때문에 대책위측에서는 이 초장지 일대도 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일대의 능원(園) 전체가 왕릉인데 유적지 몇 곳을 따로따로 보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대책위측에서는 또한 택지 선정 과정에서 당국이 규정을 위반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문화재가 문제가 될 거라는 처음 지표조사도 주택공사가 묵살했고, 사적지정 실사조사 때도 비전공자들이 현장조사를 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은 초장지 권역 전체를 사적으로 지정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입장이다. 문화재청 발굴조사과 관계자는 “초장지 일대가 모두 사적으로 지정되면 사실상 주택공사의 사업은 모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면서 “현실적인 절충안으로 체육공원을 내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 일대의 사적지정 확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택공사, 문화재청, 문화체육부 등 당국이 개발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토록 감사원에 감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한지혜, 이탈리아서 구두 디자이너로

    한지혜, 이탈리아서 구두 디자이너로

     ’현직 검사와 열애설’로 한껏 부러움을 샀던 연예인 한지혜(25)가 이탈리아 유학 생활을 공개해 2일 화제가 되고 있다.한지혜는 케이블TV 프로그램 촬영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2주간 구두 디자인 등을 공부하는 중이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화보같은’ 사진을 올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평소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한지혜는 이탈리아에서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무채색 계열의 자켓을 빨간 베레모·머플러와 함께 입어 조화를 꾀했고,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로 계절감을 살렸다.  특히 노천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 나의 꿈은 계속 된다!’는 글을 실으며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반갑다는 말과 함께 열심히 배우라는 말로 한지혜를 격려하고 있다.네티즌 ‘김경X’는 “예쁜 사랑하시구 신발 디자인두 열공!!하시길”이라고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2일 한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후 6시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75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가며 안부를 궁금해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삼성, 공기 주치의 ‘바이러스 닥터’ 가전 신기(新器) 등극 예고

    삼성, 공기 주치의 ‘바이러스 닥터’ 가전 신기(新器) 등극 예고

    삼성전자가 지난 3월1일 출시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인 삼성 슈퍼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가전 신기(新器)로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러스 닥터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생산한 슈퍼청정기술(SPI)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균한 뒤 자연 소멸되는 방식의 개인용 공기 제균기다.소비자가는 22만 9000원이다.  세계 유수기관의 실험을 통한 효능인증과 각종 안전 테스트를 철저히 받았고 이러한 공기 제균 효능을 입증받아 최고급 르노삼성자동차 SM7 전 모델과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용 제품의 공기 제균 범위는 반경 3.3㎡로 개인 공간을 충분히 커버한다.  바이러스 닥터에 적용된 슈퍼청정기술은 해외 미생물 실험기관인 키타사토 메디칼 센터에서 감기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독감 바이러스를 20분 내에 90%, 60분 내에 99.6%를 제거할 수 있으며,영국 알레르기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검증받았다.  이러한 효능 입증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질환 전용병실인 ‘알레르겐 프리 룸(Allergen-Free Room)’에 적용된 바 있어 환경약자를 배려하는 새로운 상품의 출현을 예고했다. 특히 이 제품은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판매 수요가 늘고 있으며 올 2월에 개설한 바이러스 닥터 체험 카페(http://cafe.naver.com/spivirusdoctor)에서도 관심있는 소비자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최도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연구소 전무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안전한 공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바이러스 닥터가 실내 공기 질의 혁신을 주도해 일상생활의 모든 공간에 적용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바이러스 닥터는 이온을 발생시켜 내보내는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LED 무드램프를 적용해 밤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4시간 사용해도 한 달에 약 800원 가량의 전기료로 가계 부담을 줄였다.    ※용어해설  ’가전 신기(新器)’란 성숙된 가전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새로운 기종의 가전제품의 출현을 新器, 또는 神器로 부르는 일본시장의 용어이다.일본의 가전 3종 神器는 ‘70년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에서’ 90년대 중반에는 新 3종 神器로서 IH쿠커, 음식쓰레기처리기, 식기세척기, 한국에서는 김치냉장고가 가전 新器로서 폭발적인 시장성장을 이루었으나 시장에 선을 뵌지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을만큼 가전시장의 싸이클은 빨라지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싸이월드’ 출범 10돌

    ‘미니홈피·싸이질·도토리’로 대표되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서비스 10년을 맞았다. 싸이월드는 우리 국민의 절반이 넘는 240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미니홈피에 한 주 평균 3000만건의 사진이 올라온다. 단일 서비스로는 세계 최대다. 동영상도 하루에 4만 5000건이 올라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버금간다. 1일 SK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티실의 허진영 실장은 “싸이월드가 가장 활성화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이른 것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노력에 있었다.”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2일 ‘42데이’를 맞아 싸이월드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네티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형준 정치비평] 변칙과 기형의 ‘홍길동 선거’

    [김형준 정치비평] 변칙과 기형의 ‘홍길동 선거’

    재·보궐 선거가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그 결과는 정치권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역대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은 예외없이 참패했고 결과적으로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었다. 참여정부 시절 2004년 총선후 처음 실시한 2005년 4월30일 재·보궐 선거에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6곳을 포함해 23대0으로 완패했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선거 직전까지 여당이 야심차게 추진한 4대 개혁입법을 온몸으로 막고자 법사위를 폐쇄하고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국회 파행을 주도했다. 더욱이 대선 비자금과 연계된 ‘차떼기 정당’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도덕성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지만 선거에서 압승했다. 정동영·김근태 등 우리당의 유력 대권후보들이 장관으로 차출되어 선거에 관여할 수 없었지만 ‘선거의 여왕’인 박근혜 대표가 선거를 진두지휘한 것이 한나라당 승리의 한 요인이었다.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이유는 선거 주기가 일치하지 않는 한국적 상황에서 재·보궐 선거는 정부·여당을 중간평가하는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해서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를 중간 평가가 아닌 ‘경제 살리기’ 선거로 몰아간다. 경제 한파로 크게 위축된 민심도 이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실시한 재·보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는 여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48.9%. 반면 ‘경제 살리기에 실패했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자는 야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31.7%로 나타났다. 분명 이번 재·보궐 선거는 기존 양상과는 달리 변칙과 기형이 판치는 ‘홍길동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 서자인 관계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처럼 민주당은 전혀 예상치 못한 돌출 변수로 집권당에 대한 중간평가를 중간평가로 부르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민주당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이번 선거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오히려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 대한 중간 평가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 핵심에 정동영 전 장관의 전주 덕진 출마 선언이 자리잡고 있다. 당의 전략 공천 방침에 반발해 정 전 장관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배수진을 쳤다. 만약 정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가 현실이 되고, 그 여파로 전주 완산에도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동반 당선된다면, 민주당에 ’선거 참패 책임론’이 대두될 것이고, 당은 당권투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사건도 정 대표의 입지를 어렵게 만들었다. 지지 세력인 ‘노무현·386세력’이 줄줄이 구속돼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재·보궐 선거에서는 현직 대통령의 측근 실세가 연계된 각종 게이트로 야당이 반사이익을 얻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반대로 전직 대통령이 연루된 비리 사건으로 여당에 유리한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재·보궐 선거가 정부 여당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박연차 게이트’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정 전 장관이 모든 것을 원점에 놓고 역사와의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가 있다면 정 전 장관은 아무리 자신의 옛 지역구에서 뜻하지 않은 선거가 치러진다 하더라도 그동안 살신성인의 자세로 대여투쟁에 앞장선 당 지도부를 향해 등 뒤에서 비수를 꽂아서는 안 된다. 현 시점에서 정 전 장관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패배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하더라도 패배할 수 있다.”는 정치 역설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 교수
  • 구글 코리아와 끝말잇기 이길 수 있을까

    구글 코리아와 끝말잇기 이길 수 있을까

    1일 만우절을 맞아 인터넷 사이트들이 장난기 가득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사투리 번역 서비스’를 만우절 특집으로 준비한 데 이어,올해는 ‘끝말잇기-베타버전’을 선보였다.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이 검색어의 끝자로 끝말잇기를 시작하게 된다.구글 검색란에 ‘서울신문’을 치면 ‘CADIE’라는 캐릭터 그림과 함께 “서울신문을 입력하셨군요.그럼 구글은 ‘문제’라고 답하겠습니다.검색창에 ‘제’로 시작하는 단어를 입력해보세요.”라는 말이 나오며 끝말을 이어나가게 된다.베타버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이날 하루만 한국인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언뜻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인 구글과의 한판 승부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하지만 파해법은 있다.‘한방 단어’인 뙤약볕·이리듐 등을 입력하면 된다.구글은 ‘듐..? 듐....?! @_@ 허걱, 구글이 졌네요. ㅠㅠ 끝말잇기의 고수시군요.’라며 패배를 인정한다.이와함께 이뷁·칠기샭 등 의미없는 단어를 입력해도 승리할 수 있다.하지만 벽·콩 등 한 글자로 된 단어로는 끝말잇기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한편 포털사이트 ‘파란’은 PC통신 시절 ‘하이텔’의 접속화면을 재현해 사용자들의 추억을 끄집어냈다. 파란에 접속하면 파랑색 화면이 가득차며 ‘케이티하이텔 파란 서비스에 연결되었습니다 (hpc02)’라는 문구가 나온다.전화 발신 소리같은 모뎀 특유의 연결음도 들리는 등 PC통신 시절을 그대로 되살려놨다.이와 함께 ‘월드베이스볼 결승전, 일본 점수 무효로 한국 우승’, ‘여야 ‘앞으론 절대 싸움 안해’ 발표’등 가상의 ‘희망뉴스’를 함께 실어놨다.  ’싸이월드’ 또한 ‘쵸재깅’이라는 문구를 메인화면에 걸어 ‘만우절 이벤트’에 동참했다.쵸재깅은 한글·영문 변환키를 누르지 않은 채 ‘CYWORLD’를 치면 나오는 단어다.  싸이월드가 준비한 ‘낚시’는 또 있다.로그인을 하면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구준표 금잔디가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든 것.하지만 이를 클릭하면 ‘XXX님 놀라셨죠?싸이월드와 함께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 되세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네티즌들은 “낚였다.”면서도 “오늘 하루 조금이라도 더 웃었다.”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안규철 ‘2.6 평방미터의 집’

    [이주헌의 캔버스 세상] 안규철 ‘2.6 평방미터의 집’

    삶은 딜레마의 연속이다. 무엇이 정답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큰 부를 얻고 싶기도 하고 무소유의 삶을 살고 싶기도 하다. 보란 듯이 좋은 차를 몰고 싶기도 하고 환경을 생각해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싶기도 하다. 열심히 아이의 경쟁력을 키워 특목고와 명문대에 보내고 싶기도 하고 그보다는 성적은 처지더라도 아이가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돕고 싶기도 하다. 이런 딜레마 앞에서 우리는 이도저도 아닌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모순은 증폭되고 우리는 결국 대세를 추종하며 그저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삶을 살게 된다. 안규철의 개인전 ‘2.6 평방미터의 집’은 그런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필요와 만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전시다(4월26일까지, 공간화랑). 그는 이번 전시에 자신이 만든 집들과 집에 대한 드로잉들을 선보인다. 미술가가 집을 만들었다니 호기심이 동하지 않을 수 없다. 뭔가 공교하고 장식이 풍부한 집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안규철의 집들은 매우 단순하다. 철저히 기능에만 초점을 맞췄다. 게다가 집의 크기가 매우 작다. 대표작이 2.6평방미터짜리니 평수로 따져 한 평이 채 되지 않는 사이즈다.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찾아 나온 게 그 규모다. 이 집을 보노라면 살기 위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게 그리 크거나 많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작가는 말한다. “나는 이 작업이 모든 개인에게 던져지는 보편적인 질문이 되기를 바란다. 소박한 책상 하나, 바람이 불고 해가 지고 별이 뜨는 것을 무심히 바라볼 수 있는 창문 하나, 몸을 눕힐 수 있는 침대 하나면 충분한, 최소화된 삶을 공간을 통해 구현하는 데서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은둔자, 기도하는 사람, 참선 수행하는 사람, 자신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작은 방들을 제안한다. 꿈꾸는 방, 시공간을 넘어 여행하는 방, 현실로부터 가상으로 넘어가기 위한 비상대피소. 그것은 요람이면서 무덤이기도 하다.” 너도나도 앞서 나가려 하는 세상은 갈수록 큰 거품이 끼게 마련이다. 높은 지위, 큰 집, 큰 차를 소유하려는 강박에 싸이다 보면 진정한 필요, 그리고 이를 맞춤하게 충족시켰을 때 얻게 되는 진정한 행복에 무감각해지기 쉽다. 안규철의 작은 집은 후퇴하는 삶에 대한 권고를 담고 있다. 욕망의 최전선으로부터 후퇴하는 것, 그것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욕망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지키고 이를 위해 투쟁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나와 우주의 균형을 가장 완벽하게 맞추는 일일 터이니 말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삶은 딜레마의 연속이다. 딜레마에 처했을 때 양단간에 결정을 내리기 어려우면 이렇듯 일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아 보면 어떨까. 욕망의 최소화까지 가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삶이 한결 가뿐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미술평론가>
  • 사정칼날… 공천 내홍… 여의도 ‘잔인한 봄’

    사정칼날… 공천 내홍… 여의도 ‘잔인한 봄’

    정치권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의 4월을 맞고 있다. ‘박연차 리스트’와 ‘정대근 리스트’의 냉기(氣)에 여야 모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당내 계파 갈등이나 4·29 재·보선 공천 등을 둘러싼 잡음도 정치권의 발목을 잡고 있다. 30일 여야의 움직임에서 ‘잔인한 봄’을 맞는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났다. ●어수선한 한나라 30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지하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 18대 총선 이후 처음 마련된 만큼 내부 결속을 다지고 당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분위기는 뒤숭숭하고 어수선했다. 오전부터 한 중진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았다는 입소문을 확인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해당 의원이 기자실까지 찾아가 “검찰과 통화한 적도 없다는데 왜들 난리냐.”고 따진 뒤에야 소문은 잦아들었다. 이 와중에 경남의 또 다른 3선의원의 이름이 거론됐다. 토론도 흐지부지됐다.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를 놓고 격론이 예상됐지만 문제 제기도 이뤄지지 않았다. 대구 달서을의 권용범 당협위원장은 “이의를 제기하려고 원고까지 작성했는데 주변에서 ‘오늘은 경제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하지 말자.’고 해서 발언을 안 했다.”고 말했다. 부산의 또 다른 당협위원장도 “사정 정국이 펼쳐지면서 강하게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의 한 중진의원은 “모두들 떨떠름한 상태”라고 분위기를 요약했다. “(청와대가) 지난해 말에는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읍소하며 돌아다니더니 4월·6월 국회에서 주요 법안 처리를 앞두고 느닷없이 사정 정국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다. 또 다른 의원은 “‘박연차 리스트’ 파문은 그것대로 흘러가면 된다 하더라도 청와대가 향후 정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꾸려갈 능력은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점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사건의 또 다른 핵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역할이 구체화되면서 정국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지운 김지훈기자 jj@seoul.co.kr ●속타는 민주 30일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국회 예결위 회의장. 야당 탄압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공천 문제로 난상토론이 벌어져 내홍과 갈등의 자리로 비화됐다. 민주당은 이틀간 일정으로 국회 전략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계획했으나 사정 태풍에 휩싸이자 의총으로 대신했다. 지도부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 토론이 예정됐으나 일부 의원의 문제제기로 한때 공개 회의가 진행됐다. 비상정국에 총력 대처하자는 발언이 나왔으나 공천 문제에 묻혀 버렸다. 이석현 의원은 “정세균 대표와 정 전 장관 모두 미안한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당이 특정인을 위해 간다면 4월 재·보선과 10월 재·보선, 내년 지방 선거까지 패한다.”며 지도부에 힘을 보탰다. 정 전 장관과 가까운 최규식 의원은 “지도부가 MB 정권이 아닌 특정인과 싸우는 듯한 인상을 줘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비공개 토론에서 공방은 더욱 격해졌다. 장세환 의원은 “정동영, 한광옥 두 사람 다 무소속으로 나가면 인천 부평을도 자동적으로 질 텐데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따졌다. 김동철 의원은 “동작을 지역위원장이었던 정 전 장관이 고향에서 나오는 건 옳지 않다. 공천을 잘못하면 선거에서 진다.”고 맞받았다. 안민석 의원은 “손학규 전 대표에게 중재를 부탁했더니 ‘할 역할이 없다.’고 했다. 빨리 매듭짓지 못하면 둘 다 정치권을 떠나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 등 주류 쪽이 “왜 여기에서 그 문제를 논의하느냐.”고 따지자 고성이 오갔다. “바깥에 적을 두고 뭐 하는 짓들이냐.”, “전북 패권 쟁탈전처럼 비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질책이 쏟아졌다. 정 전 장관이 출마 과정을 사과하고, 정 대표가 전략공천 방침을 취소하는 중재안도 나왔다. 정 대표는 “내 부덕의 소치”라며 유감을 표하고 “잘못되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김강우 “싸이코패스 몰입하다 악몽 시달려”

    김강우 “싸이코패스 몰입하다 악몽 시달려”

    KBS 2TV ‘남자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김강우가 “싸이코패스 연기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 서적과 비디오를 봤더니 악몽을 자주 꿨다.”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전했다. 김강우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광진구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ㆍ연출 윤성식)의 제작발표회에서 “악역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특히 제가 맡은 역할을 이중적인 면이 있는데 배우들은 이런 캐릭터에 욕심을 낸다. 시나리오 봤을 때 굉장히 매력 있게 다가왔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본인이 악역에 잘 어울리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강우는 “그동안 선한 이미지를 많이 했었지만 이번 역할에 대해 주변에서 ‘오히려 너랑 더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솔직히 평소 제가 남에게 친절하거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악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자처했다. 이중적인 면을 갖고 있는 채도우 역에 대해 김강우는 “감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인물이지만 피아노를 치고 그림을 그리는 등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 굉장히 예민한 감수성을 보여준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채도우 역을 이해하기 수월하게 보여드릴 것”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본인이 맡은 채도우 역을 ‘상류사회 싸이코패스’라고 설명하며 “강호순과는 다른 싸이코패스지만 돈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쾌감을 느끼는 인물”이라고 비교했다. 또 “관련 서적들과 영화 ‘양들의 침묵’을 다시 봤다. 그런 자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악몽을 자주 꿨다.”면서 “혼자 방에서 자는데 굉장히 힘들다. 한동안 무서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강우가 맡은 채도우 역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천재다. 두뇌 외모 재력 학벌까지 두루 겸비했지만 내면에는 잔혹한 악마성을 지녔다.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김신(박용하 분)과 대결을 펼치며 격돌의 순간을 맞이한다. ‘남자이야기’는 돈으로 세상사는 법을 깨우치기로 결심한 김신(박용하 분)과 수천억의 재산으로도 만족하지 못한 채도우(김강우 분)를 통해 돈, 야망,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경제적인 성공이 삶의 성공인지를 다뤄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는 현재 방영중인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학원보다 더 비싼 방과후학교

    학원보다 더 비싼 방과후학교

    울산 M초등학교는 ‘방과후 학교’의 영어 과목을 이달부터 E교육개발에 위탁했다. 월 20시간 기준으로 학생 한 명당 8만 3000원의 수강료를 받기로 했으나, 최근 고액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업을 중단했다. 이 학교는 다른 학교의 방과후 학교 수강료(1인당 2만~3만 5000원)보다 2~3배 비싸게 책정해 학부모들에게 핀잔을 들었다. 2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 학교의 운영은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방과후 학교 운영계획’에 따라 교사와 외부강사의 참여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 및 법인에 대한 위탁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울산·부산 등의 일선 학교가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을 잇달아 외부에 위탁하면서 공교육을 사교육 시장의 각축장으로 변질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울산이나 부산지역은 비교적 높은 소득수준에 비해 학생들의 학력이 낮아 최근 방과후 학교를 통해 학력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공교육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탁운영 방안이 문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다른 중소도시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울산지역 비영리 단체들은 일반 학원의 과목당 수강료(법정금액 4만 5000원)보다 높은 금액을 받아 ‘사교육비 경감’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E교육개발과 H연합회 등 비영리단체가 3~5개 학교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뒤 국어·영어·수학의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N교육, D교육, H개발, H연구원 등도 현재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위탁 계약을 따내기 위해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 또 방과후 학교 위탁 단체는 각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관할 교육청의 관리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면 충북도교육청은 외부 단체에 위탁할 경우 학생들의 수업료 부담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비영리단체 위탁을 금지하고 있다. 전국종합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박연차회장 로비리스트 수사] 11일만에 전·현 정치인 6명 구속

    [박연차회장 로비리스트 수사] 11일만에 전·현 정치인 6명 구속

    ■ 수사 1라운드 결산·전망 민주당 서갑원, 한나라당 박진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끝으로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에 대한 1단계 수사가 마무리됐다. 4월 임시국회기간에는 현역 의원 소환이 쉽지 않은 데다 재충전을 위한 숨고르기 차원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홍만표 수사기획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4월은 기소 준비 등에 전념할 계획이며, 5월 일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이 들어있는 ‘박도라의 상자’ 2탄은 임시국회 뒤에 열릴 전망이다. 반면 전직 소환은 4월에 본격화된다. ●4월 임시국회땐 기소준비 지난해 11월 시작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개인비리 사건은 박 회장 정·관계 로비 사건의 예고편이었다. 검찰은 당시 34일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과 고교동창, 측근 등 12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17일 정치권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이정욱(60) 전 해양수산개발원장을 전격 체포해 구속시켰다. 박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였다. 하지만 이 전 원장의 구속은 피바람의 서막에 불과했다. 뒤이어 송은복(66) 전 김해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고, 추부길(53)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걸려들었다. 거침없는 검찰의 칼날은 장인태(58) 전 행정자치부 2차관과 박정규(6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베었다. 장 전 차관은 2004년 6월 경남지사 보궐선거 직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다. 박 전 수석은 박 회장이 사돈인 김정복(63) 전 서울 중부국세청장의 인사검증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1억원어치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아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여세를 몰아 노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민주당 이광재의원을 소환, 28시간 동안 조사한 뒤 구속시켰다. 더구나 박연차 리스트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한나라당 중진인 3선의 박진 의원이 27일 전격 소환되면서 검찰의 수사방향은 예측불가로 돌변했다. 정치권이 대혼돈에 빠져든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현역의원 수사는 虎視牛行 검찰 수사는 당초 3월 안에 ‘소환조사-구속’이라는 속전속결 양상으로 갈 것으로 전망됐었다. 하지만 검찰은 1라운드와 달리 현역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준비란 점을 고려해 ‘호시우행(虎視牛行)’하는 모습이다. 검찰은 4월 임시국회를 목전에 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현직 의원에 대해 단 한번의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시도하지 않았다. 출석을 차일피일 미뤄도 끈질기게 기다렸다. 그만큼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홍 기획관은 이날 “회기가 시작되더라도 의원들과 소환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면서 “소환 조사 후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사법처리 수순을 밟겠다.”고 말했다. 통과되지 않을 것이 뻔한 체포동의안을 내면서 ‘사정수사’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보다 박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현직 의원을 확실히 옭아매기 위한 증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검찰은 특히 현직 의원들이 받은 돈의 액수가 1억원이 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일괄 사법처리할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임시국회가 끝난 뒤인 5월에는 현직 의원들이 줄줄이 법정으로 향할 전망이다. 반면 신병처리에 문제가 없는 ‘전직’인 김혁규(70) 전 경남지사 등에 대한 수사는 빨라질 전망이다. 오이석 장형우기자 hot@seoul.co.kr
  • ‘워낭소리’ 제작자, 국회에 불법다운로드 대책 호소

    ‘워낭소리’ 제작자, 국회에 불법다운로드 대책 호소

    안성기-박찬욱 감독 등 영화인들이 영화 불법다운로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아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국민배우 안성기, 박찬욱 감독, 배우 박중훈과 김지수, 독립영화 ‘워낭소리’ 제작자 고영재 프로듀서 등은 최근 여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고흥길 위원장 등을 만나 영화 불법다운로드를 막기 위한 국회 차원의 법제도적 대책을 호소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들 영화인들은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서는 여야간 합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돼 불법다운로드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한국영화가 정상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성기는 “실제 영화 불법복제 피해 규모가 2006년 한 해에만 33억 800만 편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5,7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최근 ‘워낭소리’ 불법유통도 그 중 하나”라며 “사실상 영화 도둑질을 일삼는 100여 개가 넘는 불법 웹하드 및 P2P 업체들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흥행 분위기 속에서 불법유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워낭소리’ 제작자 고영재 프로듀서 역시 “독립영화 제작자로서 불법복제 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워낭소리’ 불법유통을 계기로) 온라인의 특성상 전파 속도가 빨라 일단 복제가 이뤄지면 권리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고흥길 문방위 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의원들은 “영화 불법다운로드 피해 등을 비롯해 저작권법 관련 현안들에 대해 여야 위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영화인들은 “향후 국민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영화계와 유관부처 등이 모두 함께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전하고 국회에서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영화인들은 이날 불법복제 문제를 꼭 해결해 달라며 본인들이 출연하거나 직접 만든 영화 정품 DVD(라디오스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로망스)와 최근 불법 복제된 DVD(워낭소리)를 함께 묶어 만든 의미 있는 선물을 문방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영화인협의회)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유미, 임수정·하정우와 한솥밥

    정유미, 임수정·하정우와 한솥밥

    배우 정유미가 3월 초 NOA(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N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로 임수정, 하정우, 정경호, 유하준, 조윤희, 김소은, 윤승아, 이아진, 이은우 등이 소속돼 있다. NOA엔터테인먼트 이상훈 팀장은 “정유미는 2009년 상반기에만 영화 3편을 선보였고 하반기에도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정유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 이후 영화 ‘달콤한 인생’(2005), ‘사랑니’(2005), ‘가족의 탄생’(2006), ‘좋지아니한가’(2007), ‘네 번째 시선’(2008), ‘그녀들의 방’(2008)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영화 ‘사랑니’로 2005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2006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여자신인연기상, 2006년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2006년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월19일 개봉한 영화 ‘오이시맨’과 3월12일 개봉한 ‘그녀들의 방’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하고 있는 정유미는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5월14일 개봉과 촬영을 마친 영화 ‘차우’ ‘첩첩산중’ ‘백야’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NOA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 두 번째 싱글 폭발적 반응

    2AM, 두 번째 싱글 폭발적 반응

    그룹 2AM의 두 번째 싱글 ‘Time for Confession’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온·오프라인 차트 순위가 급상승 하고 있다. 지난 주말 공중파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2AM은 한층 와일드하고 강렬해 진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박력 있는 무대 매너로 수많은 팬을 열광하게 했다. 또한 2AM의 두 번째 싱글 ‘Time for Confession’은 발매일인 지난 19일에는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에 앨범 수록 전곡이 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지난 주말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 차트에는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 1위로 올랐다. 또한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인 멜론, 벅스, 엠넷 등에서도 순위가 수직상승 해 2AM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2AM은 “첫 방송을 앞두고 너무 긴장했었는데 팬 분들이 많이 반겨주셔서 마음이 놓였고, ‘뮤직뱅크’에서 같은 소속사 2PM이 함께 응원해 줘서 든든했던 기억이 난다.”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친구의 고백’은 저희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팬 분들께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저희보다 더 저희 노래를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희준,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

    문희준,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

    가수 문희준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며 뜻 깊은 생일을 맞았다. 문희준의 생일인 지난 14일을 기념해 문희준의 공식 팬클럽인 ‘주니스트’가 3일에 걸쳐 320명의 스탭들에게 도시락은 물론 떡, 비타민, 음료 등 풍성한 간식거리와 정성 어린 선물을 선사한 것. 먼저 지난 13일에는 문희준의 소속사 직원 80여명에게, 15일에는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연기자 및 스태프 150여명, 마지막으로 17일에는 SBS ‘절친노트’의 출연진, 스태프 90여명 등 총 320명에게 도시락 및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했다. 총 3일에 걸쳐 320명의 인원에게 선사한 큰 이벤트인 만큼, 선물을 전달하는 데만 30여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됐다.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을 보낸 문희준은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다. 동료 분들이 연신 ‘부럽다’고 말씀하셔서 제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였다.”며 “보내주시는 큰 사랑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고 뜻 깊은 생일이었다.”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문희준 은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과 SBS ‘절친노트’에서 좋은 연기와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송활동 외에도 틈틈이 신곡 작업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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