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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환기업 비자금 수사… 한화에 불똥 튀나

    삼환기업 비자금 수사… 한화에 불똥 튀나

    한화그룹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2010년 8월 대대적인 검찰 수사를 받은 이후 4년여 만에 또다시 검찰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도 삼환기업 협력 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혐의다. 1년 가까이 수사를 진행한 경찰이 혐의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면서 검찰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사정 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환기업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이 지난해 초부터 수사해 왔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당시 삼환기업이 2005년 1000억원대의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빌딩(63빌딩)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한화 측에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삼환기업이 한화 측에 공사 수주 대가로 60억원을 건넸고, 한화 측은 이 돈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의 쟁점은 비자금 조성 및 규모, 전달 경로 파악이다. 검찰 수사에서 삼환기업이 하청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뒤 공사 수주 대가로 한화 측에 수십억원을 건넸고 이 과정에 한화그룹 간부들이 개입한 것으로 파악된다면 한화그룹은 또 한번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 한화그룹은 2010년 8월 서울서부지검의 비자금 조성 혐의 수사 착수 이후 한화 임원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됐고 최고 경영자도 여러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었다. 한화그룹 측은 2010년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과 수사에서 비자금이 모두 드러난 상태여서 삼환기업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비자금을 별도로 조성했다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 안팎에선 경찰 수사 단계에서 한화그룹 측의 거센 반발과 외압으로 수사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검찰에서 실체를 파헤쳐 주리라 믿고 지난 5일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삼환기업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초 경찰 수사 착수 이후 삼환기업 간부 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사를 받으러 간 사람에 따르면 경찰이 자료도 많이 확보한 상태였다고 했다”면서 “한창 수사를 하는 것 같더니 지금까지 어떻게 처리됐는지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이 4년여 만에 또다시 비자금 의혹에 휩싸이면서 검찰이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진태 검찰총장이 강조하는 ‘환부 도려내기식 수사’가 한화그룹 수사에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도 주목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봄철 옷태 살리는 ‘맞춤형 가슴성형’ 관심

    봄철 옷태 살리는 ‘맞춤형 가슴성형’ 관심

    얇아진 옷차림으로 인해 여성들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두꺼운 옷으로 감춰왔던 몸매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볼륨감 없는 가슴라인은 상당수 여성의 고민거리다. 볼륨감 넘치는 가슴라인은 옷태를 살릴 뿐 아니라 여성성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노출이 있는 옷이나 타이트한 옷을 입을 때 볼륨 있는 가슴으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한국 여성의 경우 날씬하고 마른 몸매지만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어 완벽하게 옷 태를 살기기 쉽지 않다. 이에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강남 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 원장은 “다양한 가슴성형 방법이 있는 만큼 자신의 체형과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수술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더블유성형외과는 환자에게 맞는 가슴성형을 하기 위해 한가지 방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원데이해피가슴성형을 비롯해 물방울 가슴성형, 하베스트젯 가슴지방이식, 하이브리드 가슴성형 등이 있다. 원데이해피가슴성형은수술 후 다음날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방식으로, 성형을 위해 휴가를 내기 힘든 직장인 여성에게 적합하다. 최첨단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수술 부위를 직접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한 박리가 가능하고. 또한 출혈이 없어 피주머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늑간 신경마취 3단계 통증관리 프로그램으로 미세한 통증까지 관리해 준다. 하베스트젯 가슴지방이식은 필요하지 않은 부위의 지방을 이용해 가슴 볼륨을 살려주는 방식이다. 복부나 허벅지 등에 있는 지방을 워터젯(Water-jet)으로 분리한 후, 리포콜렉터(Lipocollector)를 이용해 0.5mm 고운 입자의 신성한 지방세포만을 추출한 후 바로 가슴으로 이식한다. 인공 보형물을 원치 않는 경우, 가슴이 처지거나 양쪽 가슴 크기가 다른 경우, 하체나 복부에 있는 지방으로 가슴의 볼륨 확대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오 원장은 “일반적인 지방이식은 단순한 흡입관을 이용해 채취하기 때문에 지방 손상을 주어서 손실율이 높았으나, 하베스트젯은워터젯을 이용해 지방을 분리,채취하기 때문에 지방세포손상이 거의 없다”면서 “하베스트젯을 통해 필요없는 지방을 없애는 동시에 가슴 볼륨을 살릴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연스러움을 살린 물방울 가슴성형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가슴 성형 등 다양한 방식의 가슴성형이 이뤄지고 있다. 오 원장은 “본 병원은 수술 전 싸이저(sizer)를 통해 수술 후의 모습을 정확히 예측하고 환자마다 특성과 성향 등 모든 조건을 고려해 보형물의 크기와 방법을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공개…스칼렛 요한슨 실물 볼 기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다음과 같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퍼스트 무버의 조건/문소영 논설위원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래 경제 발전의 핵심적 가치는 ‘캐치업(catch-up·선진국 따라잡기)’이었다. 1980년 때까지 주로 일본 따라잡기였다. 법률제정부터 기업의 조직과 철학, 인재양성까지 모두 베껴오다시피 했다. 이런 기업들을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발 빠른 추격자)’라고 불렀다. 대표적인 기업이 삼성과 포스코였다. 패스트 팔로워는 세계적인 선두기업이 시장에 내놓은 상품 중에서 대박이 난 상품들을 모방해서 더 싼 가격으로 승부를 본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패스트 팔로워는 고부가가치를 낳는 창조적인 제품보다 원가절감 등을 통한 저가의 상품으로 시장을 넓히는 박리다매에 힘쓰게 된다. 기술개발비가 천문학적인 상품을 내놓는다고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것이 아니니, 따라잡기 전략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효과라고 할 수 있겠다. 등에 올라타기만 한다면 힘을 들이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박리다매 방식으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국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절대적 가치는 이제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자)라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는 이유다. 개발시대의 각종 규제를 타파해 창조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도 선도자였던 때가 있었다. 조선에서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었고, 청나라 것으로 알려진 적도 있지만 세종이 만든 측우기 역시 서양보다 200년 앞서는 것이다. 그런데 조선은 세계 최초를 만들어놓고 더 많이 활용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몇 가지가 부족했다.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충분하지 않았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인 학습능력도 없었다. 연암 박지원이 지적했듯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못했다. 외부문물을 수용하는 포용력과 감수성도 부족했다. 또 백면서생이 관료가 돼 지시하면 현장을 잘 아는 농부와 장인들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따라야 했다. 최근 영상물심의위원회의 영화 포스터 심의가 논란이다. 외국 여자 배우의 가슴골이나 남녀의 키스 장면이 포함된 포스터들을 ‘유해성 있음’으로 판단한 탓에 영화사에서 수정작업을 한 것이다.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도 아니고, TV 연예프로에 ‘하의상실’ 여배우들이 즐비한 나라에서 하품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가 된 싸이의 ‘라잇나우’가 한때 여성부로부터 청소년유해물로 지정됐던 것을 기억하라. 문화분야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려면 인간의 정신과 감각을 억압하는 1970년대 구닥다리식 엄숙주의 규제에서 벗어나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야 하지 않을까.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공개…스칼렛 요한슨 실물 볼 수 있을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된 데 이어 엑스트라 모집 공고까지 나면서 ‘어벤져스2’ 촬영 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다음과 같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시민 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시민 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시민 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된 데 이어 엑스트라 모집 공고까지 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엑스트라 모집 공고는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고문에는 “재난을 당한 시민들 120명.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놀란 표정.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연기 가능한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지만 제작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마포대교,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등이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엑스트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구경가면 사람 엄청나게 많겠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유명 배우들 모습 구경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엑스트라 해보려고 지원했다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엑스트라 해보려고 지원했다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 “엑스트라 해보려고 지원했다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된 데 이어 엑스트라 모집 공고까지 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엑스트라 모집 공고는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고문에는 “재난을 당한 시민들 120명.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놀란 표정.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연기 가능한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지만 제작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마포대교,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등이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나도 엑스트라 해보고 싶었는데 가짜라는 것 알고 깜짝 놀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구경이나 한번 가볼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정말 스칼렛 요한슨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장소 공개…엑스트라 모집 알고 보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된 데 이어 엑스트라 모집 공고까지 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엑스트라 모집 공고는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고문에는 “재난을 당한 시민들 120명.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놀란 표정.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연기 가능한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지만 제작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리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마포대교,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등이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정말 엑스트라 지원해보고 싶은데 아쉽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엑스트라 모집 장난하면 재밌냐”,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인파 많이 몰릴텐데 사람 때문에 구경도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엑스트라 모집글은 가짜…‘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된 데 이어 엑스트라 모집 공고까지 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엑스트라 모집 공고는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엑스트라를 모집한다는 공고문은 누군가 임의로 만든 가짜 모집 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고문에는 “재난을 당한 시민들 120명.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놀란 표정.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연기 가능한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사항까지 명시돼 있지만 제작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리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를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와 날짜는 마포대교,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등이다. 30일 마포대교(06시~17시30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4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04시30분~17시30분, 1~2개 차로 전면 통제), 4월 6일 강남대로(04시30분~12시, 강남역사거리→교보타워 사거리 방향 전면통제),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등에서 어벤져스2가 촬영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해당주민,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엑스트라 글 가짜라니”,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엑스트라 돼서 스칼렛 요한슨 직접 보고 싶었는데 속았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통제, 엑스트라 모집 가짜글 올린 사람 찾아내서 처벌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희문 한예종 채용비리 구속…이창동 ‘시’ 시나리오 0점 구설수 등 전력

    조희문 한예종 채용비리 구속…이창동 ‘시’ 시나리오 0점 구설수 등 전력

    조희문 채용비리 구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채용 비리에 연루된 조희문(57) 전 영화진흥위원장과 김현자(67)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17일 교수채용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들을 구속했다.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김승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희문 전 영진위 위원장과 김현자 전 무용원장은 한예종 교수 지원자 A씨 측으로부터 채용과정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희문 전 위원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김현자 전 원장에게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한편 검찰은 이들이 수수한 금품 일부가 한예종 고위 관계자에게 전달된 정황도 포착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또다른 교수 채용에 손을 썼거나 정관계·문화계 유력인사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무용원의 신입생 선발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조희문 전 영진위 위원장은 지난 2009년 영화진흥위원회 마스터영화제작 지원사업 첫 공모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라는 이유로 0점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영화 ‘시’는 이듬해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조희문 전 위원장은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2010년 11월 해임됐다. 조희문 전 위원장은 신문기자 출신으로 2009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창동 ‘시’ 시나리오 0점 논란’ 조희문 전 영진위원장 구속

    ‘이창동 ‘시’ 시나리오 0점 논란’ 조희문 전 영진위원장 구속

    조희문 구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채용 비리에 연루된 조희문(57) 전 영화진흥위원장과 김현자(67)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17일 교수채용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들을 구속했다.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김승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희문 전 영진위 위원장과 김현자 전 무용원장은 한예종 교수 지원자 A씨 측으로부터 채용과정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희문 전 위원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김현자 전 원장에게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한편 검찰은 이들이 수수한 금품 일부가 한예종 고위 관계자에게 전달된 정황도 포착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또다른 교수 채용에 손을 썼거나 정관계·문화계 유력인사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무용원의 신입생 선발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조희문 전 영진위 위원장은 지난 2009년 영화진흥위원회 마스터영화제작 지원사업 첫 공모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라는 이유로 0점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영화 ‘시’는 이듬해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조희문 전 위원장은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2010년 11월 해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뭐길래…차트 올킬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뭐길래…차트 올킬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뭐길래…차트 올킬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포미닛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 음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아는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하며 과감하게 가슴을 노출하는가 하면 아찔한 봉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권소현은 장난기 넘치는 연기를, 전지윤은 래퍼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하지만 과도한 가슴 노출과 남성 댄서들과 함께 화장실 변기에 앉아 추는 댄스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포미닛 ‘오늘 뭐해’는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9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포미닛 오늘 뭐해, 현아 역시 섹시 작렬하네”, “포미닛 오늘 뭐해, 청소년들도 보는데 너무 야한 것 아닌가”, “포미닛 오늘 뭐해 노래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카드정보 추가유출 당국 책임 면할 길 없다

    지난 1월 유출된 것으로 밝혀진 신용카드사의 1억여건 개인정보 가운데 8300만건이 대출 중개업자에게 넘어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차 유출 가능성을 일축한 검찰과 금융당국의 큰소리가 허언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이 자료들은 이미 복사본으로 배포된 상태여서 신분증 위조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가 크다. 유출된 정보는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유효기간 등 무려 21개나 된다. “2차 유출은 없다”는 당국의 잇단 발표를 철석같이 믿었던 고객들은 또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게 됐다. 그렇다면 카드를 바꾸려고 앞다퉈 금융창구를 찾은 발 빠른 고객들의 대처가 현명했던 것 아닌가. 이번 사태는 검찰의 부실 수사와 금융당국의 사안을 보는 안일함이 만든 합작품이다.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도 검찰은 “원본과 1차 복사 파일을 압수해 추가 유출은 없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수장은 검찰의 말만 믿고 “유통된 정보가 없으니 2차 피해는 없고, 100%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단언했다. 이는 결국 2차 유출이 확인되면서 식언이 되고 말았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드러났듯 금융당국의 관리실태는 과연 감독기관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다. 금융당국의 일련의 발언이 일단 여론의 질타를 피하고 보자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금감원은 어제 2차 피해를 방지할 후속책을 내놓았다. 전 금융권에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한 문자메시지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분증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가동하겠다는 내용이다. 일부 카드사의 정보유출 실태를 다시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사후약방문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주에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사고가 터지면 허둥지둥 쏟아내는 단기 대책은 실효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당연히 시장 혼란도 뒤따른다. 2차 개인정보 유출로 이제 금융당국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못할 만큼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금융당국이 자초한 것이다. 정부의 개인정보 정책을 못 믿겠다며 국정조사를 벌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경제정책 등에서도 금융당국에 대한 신뢰는 깨질 대로 깨졌다.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2차 유출 경위와 원인 등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관련 당사자들은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
  •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선정성 논란에도 차트 올킬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선정성 논란에도 차트 올킬

    포미닛 ‘오늘 뭐해’ 봉춤·쩍벌춤 선정성 논란에도 차트 올킬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포미닛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 음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아는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하며 과감하게 가슴을 노출하는가 하면 아찔한 봉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권소현은 장난기 넘치는 연기를, 전지윤은 래퍼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하지만 과도한 가슴 노출과 남성 댄서들과 함께 화장실 변기에 앉아 추는 댄스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포미닛 ‘오늘 뭐해’는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9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포미닛 오늘 뭐해, 현아 섹시미는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네”, “포미닛 오늘 뭐해, 선정성 논란 좀 심하긴 한 것 같다”, “포미닛 오늘 뭐해, 노래 좋으면 됐지.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강남스타일’, ‘별그대’를 이을 한류 3.0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강남스타일’, ‘별그대’를 이을 한류 3.0

    한국처럼 TV가 재미있는 나라도 드물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은 물론이고 교양 시사물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다. 그래서 TV 프로그램들이 재미없어져야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가족 간에 대화도 늘어날 것이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로만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닌 모양이다. 드라마 ‘대장금’과 ‘풀하우스’에 푹 빠졌던 중국인들이 지금은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와 사랑에 빠졌다. ‘별그대’는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 8곳에서 방영 중이며 지난 9일까지 30억 뷰가 넘어섰다고 한다. ‘별그대’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은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최대 정치행사 중 하나인 양회에서 극찬하면서 더욱 높아졌다. 중국에서 ‘별그대’와 ‘상속자들’의 성공을 두고 드라마 한류의 르네상스라는 다소 성급한 평가와 함께 성공 원인을 분석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매력과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가 주효했던 것도 있지만 그보다 규제가 심한 TV 대신 인터넷·모바일을 공략해 규제 벽을 넘었다는 분석이 그럴듯해 보인다. 우리는 그러잖아도 인터넷의 위력을 이미 경험한 바 있다.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서다. 2012년 유튜브에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동영상은 싸이를 순식간에 월드스타 대열에 올려놓았다. 그러면서 한류의 유통채널로써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고 좋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니다. 일본의 지상파 방송에서 한국 드라마가 사라진다는 보도는 중국발 희소식에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 전국에 방영되는 메이저 5대 방송이 모두 한국드라마를 편성하지 않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란다. 최근 한·일 갈등에 따른 반한 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는 한류가 국내외 정치·사회 상황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지금 당장은 중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한류 드라마가 대박을 터뜨렸지만 TV 방영을 규제했던 것처럼 언제든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방영도 규제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때문에 이번 중국과 일본발 소식은 지속 가능한 한류 콘텐츠 개발을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한류는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 드라마가 주도했던 한류 1.0, 이후 아이돌 그룹 중심의 K팝이 주도한 한류 2.0으로 이어진다. 지금은 정부 안팎에서 한류 3.0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데 다음의 몇 가지를 염두에 두면 어떨까 싶다. 중국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드라마나 K팝뿐 아니라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 포맷을 수출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중국과 공동제작을 늘리는 것은 한류의 장기적인 발전전략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 다음은 콘텐츠의 다양화다. 드라마의 경우 사극이나 트렌디 드라마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 드라마는 틀에 박혀 있어 한두 개만 보면 똑같아 식상하다는 선입관을 깨뜨려야 한다. K팝도 아이돌그룹들의 노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싸이 돌풍과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K팝 나이트 아웃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 크라잉넛 등 14개 록밴드의 활동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스토리의 독창성이 중요하다. 영화건 드라마건 만화건 모두 성패는 스토리텔링에 달려 있다. 드라마와 영화의 근간이 되는 문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중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방송작가나 시나리오 작가 육성제도에 대해서도 꼼꼼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한류 육성이라는 목적에 매몰돼 국내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양극화를 심화시켜서는 안 된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초기에는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겠지만 이제는 민간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한류의 혜택이 몇몇 기업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더 멀리 흘러내릴 수 있도록 물길을 터줘야 한다.
  • 싸이월드, 다음달부터 홀로서기…SK컴즈와 완전 분리

    싸이월드, 다음달부터 홀로서기…SK컴즈와 완전 분리

    싸이월드가 내달부터 SK커뮤니케이션즈와 완전히 분리, 본격적인 독자 생존에 나선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와 싸이월드(대표 김동운)는 최근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8일부터 싸이월드의 독립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지난 1월 1일 (주)싸이월드로 전환된 후 이달 말까지 SK컴즈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최근 SK컴즈 이사회를 통해 싸이월드 완전 독립을 위한 양수 계획이 발표됐다. SK컴즈와 싸이월드는 사업 운영권 이전에 앞서 지난 석달간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회원, 주소(URL) 분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사회 양수 계획 발표에 따라 네이트와 싸이월드는 내달 8일부터 분리하지만 이후에도 기술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남아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양사 협력하에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싸이월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싸이월드 아이디 확인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독립 이후 싸이월드 이용을 위해서는 네이트가 아닌 싸이월드 아이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연동하기 원하는 이용자들은 동의 절차를 밟은 후 기존처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독립에 맞춰 싸이월드 서비스도 1차적으로 개편을 준비 중이다. 기존 싸이월드가 데스크톱PC 시절 제공했던 모든 기능을 모바일에 집어 넣었다면, 새 서비스는 이를 덜어내고 이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서비스 개편 이후 사용자 의견을 수렴,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 싸이월드는 SK컴즈 태스크포스장 출신인 김동운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SK텔레콤을 거쳐 SK컴즈에서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 전략 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대표가 이끄는 싸이월드에는 SK컴즈 직원 30명이 참여한다. 이들 역시 싸이월드와 함께 일해온 싸이 전문가들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Japanese only’/서동철 논설위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제1의 도시 요하네스버그에는 2001년 문을 연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이 있다. 전시는 10%의 유럽인이 90%의 아프리카인을 지배한 이 나라의 악명 높은 흑백분리 정책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박물관에 들어서면서부터 아파르트헤이트의 실상과 마주하고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입구에는 두 개의 문이 있는데 왼쪽이 백인용(whites), 오른쪽이 비(非)백인용(non whites)이다. 관람객은 순간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할지 당황하게 된다. 관람권에도 백인용, 비백인용을 명기했는데, 물론 매표소에서 무작위로 발급한 것이다. 인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미국도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는 심각한 흑백 인권차별 국가였다. 특히 남부의 몇몇 주에서는 버스와 레스토랑은 물론 교회에도 백인석(white only)과 유색인종석(coloured)이 따로 있었다. 지금 미국인들은 과거 ‘백인석’의 존재를 자신들의 가장 부끄러운 과거로 치부한다.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경기장에서 20세기가 남긴 ‘가장 어두운 역사’의 하나가 재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8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관람석 출입구에 ‘Japanese only’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린 것이다. ‘일본인 이외 출입금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현수막 주변 객석에서는 일제전범기(日帝戰犯旗)도 휘날리고 있었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에서 이날 경기를 벌인 우라와 레즈로 이적한 재일동포 선수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도 “경기 도중 차별적 발언이 확인됐다”고 전하고 있으니 개연성은 높은 듯하다. 유럽 프로축구에서도 인종과 국적에 따른 차별 논란은 심심찮게 빚어진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선수 사이의 갈등은 물론 관중과 선수 사이의 갈등까지 표면화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은 인종 차별에 선수와 심판은 물론 구단까지 강력 제재한다. J리그도 사회적 논란으로 비화하자 분명한 인종 차별이라며 구단에 벌금과 무관중 경기의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apanese only’는 유럽의 차별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축구경기장 밖에서도 ‘재특회’의 시위를 비롯해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주변국에 고통을 안기며 우경화를 가속하는 아베 정권의 그릇된 역사인식이 일반 국민까지 오염시키기 시작한 증거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앞날이 진심으로 걱정스럽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상느님” “연느님” 서로 치켜세운 두 女神

    “상느님” “연느님” 서로 치켜세운 두 女神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서로를 치켜세웠다. 공동 최우수상 수상자로 단상에 김연아와 나란히 선 이상화는 “김연아를 보면 ‘연느’(연아와 하느님을 결합한 단어)와 ‘여신’이란 단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연아도 “몇 차례 스케이트를 타 본 일이 있는데 힘들더라”며 “체격의 불리함과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것이 존경스럽다”고 답례했다. 이어 이상화를 표현할 말을 찾다가 “상느님?”이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둘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확인했다. 이상화는 “일단은 쉬고 싶다”며 “(3연패 도전은) 차차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먼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다가올 날들부터 신경 쓰고 싶다”며 “여름 훈련 전까지 잘 쉬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도 “어떻게, 뭘 하며 살지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계획은 없고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우선 5월 공연을 준비하며 즐겁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6월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축구 대표팀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빠뜨리지 않았다. 그는 “첫 경기가 러시아전이더라”며 “열심히 싸워 달라”고 말해 좌중의 박수를 이끌었다. 김연아도 “모두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기분 좋게 월드컵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둘과 함께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낸 남녀 선수들도 시상대에 올라 저마다의 끼를 발산했다. 남자 신인상을 받은 ‘모굴 스키의 신성’ 최재우(한국체대)가 먼저 리듬감 넘치는 춤 실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김아랑(전주제일고), 공상정(유봉여고), 심석희(세화여고)가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5기통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선수 중 최다인 올림픽 6회 출전의 위업을 쌓고 은퇴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은 공로상을 받은 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회 직전 암세포가 발견돼 출전을 포기한 쇼트트랙 대표 노진규(한국체대)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신 참석한 부친은 “진규가 주위의 도움 덕에 씩씩하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 상이 진규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또 하나의 약속’ IPTV서도 본다…삼성 반도체 백혈병 문제 다룬 화제작

    ‘또 하나의 약속’ IPTV서도 본다…삼성 반도체 백혈병 문제 다룬 화제작

    비뚤어진 경제시스템의 한가운데서 세상을 바로 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13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등에서 서비스된다.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2007년 스물셋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황유미씨와 그녀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고자 애써 온 아버지 황상기씨의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다. 강원도 속초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상구(박철민)는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딸 윤미(박희정)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 탓에 대학에 못 가는 것이 속상할 법도 하건만 “빨리 돈 벌어 아빠 차도 바꿔 드리고 엄마 용돈도 드리고 남동생 대학 공부도 시키겠다”는 딸이 상구는 마냥 기특할 따름이다. 그러한 딸 윤미가 입사 20개월 만에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반도체 원판을 화학물질 혼합물에 담갔다 빼는 작업을 하던 딸의 병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한 가닥 희망을 걸고 큰 병원에 입원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데다 비용 부담도 상당해 상구 가족의 좌절감은 커져만 간다. 지난달 6일 극장 개봉 당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음에도 그에 걸맞은 규모의 상영관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외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상영관 수 열세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KBS 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개포동의 월셋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3세.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드라마 ‘3040유격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우봉식은 2001년에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대조영’ 종영 후 차기작을 정하지 못한 우봉식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현실 속에 우봉식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수년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끝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우봉식은 숨지기 전날인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위로가 안된다”는 글을 올렸고, 10일 오후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몇 년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 배우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삶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의 자살 원인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단역배우로 활약했지만, 생활고와 우울증, 불안정한 미래 등의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해 4월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재기가 힘들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명은 아니지만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의 소식이 지난해 말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등 생활고로 자살한 연예인들에 대해 네티즌은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생활고로 안타까운 선택을 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다음 세상에서 활짝 웃길 빕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부디 좋은 세상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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