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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아걸, 지드래곤 반격 속 ‘8月 최강그룹’

    브아걸, 지드래곤 반격 속 ‘8月 최강그룹’

    지드래곤의 첫 앨범이 빠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 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으로는 여전히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지목되고 있다. 24일 싸이월드 인기차트 섹션의 발표에 따르면 8월의 디지털뮤직어워드 수상 후보곡으로는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가 62.3%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37.7%로 2위에 오른 G-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보다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앞서 브아걸은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지 한 달만인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을 밟았으며 음원 차트에서도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표절 논란 속 뜨거운 이슈를 몰며 반격해 옴에 따라 온라인 내 정상 다툼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24일 현재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aker)는 각 온라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브아걸은 멜론, 엠넷, 벅스 차트 등에서 2위로 지드래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제작한 앨범인 만큼 ‘아브라카다브라’ 후 브아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략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내가네트워크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 전대통령 서거]박근혜·이재오 홈피도 추모

    [김 전대통령 서거]박근혜·이재오 홈피도 추모

    한나라당 각 계파 수장들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회고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에 흰색 정장 차림으로 묵념하는 사진을 내걸었다. 사진 아래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홈페이지에도 애도의 글과 함께 손을 흔들며 웃고 있는 고인의 사진을 팝업창으로 올렸다. 전날에는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어른이 서거하셨다.”고 말했다. 이재오 전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정치 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 “때가 오지 않겠느냐. 때가 안 오면 기다릴 줄 아는 것도 정치인이고, 돌아가신 김 전 대통령도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일생 하신 일이 민주화와 통일인데 아직 민주주의도 성숙하지 못했고, 통일도 접점을 못 찾고 있는데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민주화 투쟁 시절 감옥에서 고문을 당한 자신에게 고인이 웅담을 선물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군사독재 시절 모든 사람이 침묵을 강요 당하던 무렵 야당 정치인으로서 어두운 길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돌아봤다. 이 전 의원은 홈페이지에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과 조국의 평화, 통일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이날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임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상득 의원 쪽은 “조만간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페이스북·트위터 소송 수난시대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사이트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등 ‘호사다마’를 실감하고 있다. ‘미국판 싸이월드’로 불리는 페이스북 사용자 5명은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것은 개인의 사생활과 온라인 사생활 보호를 규정한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대법원에 17일(현지시간) 소송을 제기,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페이스북이 회원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리 슈니트 페이스북 대변인은 “따지고 말 것도 없다. 법정에서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유명인들까지 가세하면서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트위터는 미국 텍사스 소재 테크라디움이라는 곳으로부터 특허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이 회사는 트위터가 그룹 메시지 관리 등의 자사 기술을 도용했다며 지난 4일 미 특허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 회사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기술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알림과 문답 시스템’으로 전기나 수도 회사가 고객들에게 정전이나 단수 계획을 알려주거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할 때 이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위터 메시지의 40%는 ‘쓸데 없는 얘기(pointless babble)’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 샌안토니오의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피어 애널리틱스는 트위터 메시지 2000건을 임의로 추출해 ▲뉴스 ▲스팸 ▲자기 홍보 ▲쓸데 없는 얘기 ▲일상적 대화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메시지 등 6가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는 식의 쓸데 없는 얘기는 40.55%를 차지했다. ‘오늘 밤에 뭐할 거야?’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는 37.55%였으며,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메시지는 8.7%에 그쳤다. 자기 홍보와 스팸은 각각 5.85%, 3.75%로 조사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꼴통파이터’ 김범, ‘폭소’ 전단지 2종 ‘눈길’

    ‘꼴통파이터’ 김범, ‘폭소’ 전단지 2종 ‘눈길’

    더 이상 ‘꽃남’이 아니다. ‘꼴통 파이터’ 김범으로 다시 태어났다. 배우 김범이 SBS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ㆍ연출 백수찬)에서 꼴통 파이터 이장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범은 최근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홍보 전단지 2종세트’를 공개했다. 소개된 ‘콜로세움 클럽 파이트’의 홍보 전단지에는 김범이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물론 코믹적인 부분만 부각된 것은 아니다. 김범의 강렬한 눈빛과 붕대를 감은 양손, 단단한 근육까지 완벽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남는 것. 한편 김범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과로로 실신한 후 ‘링거투혼’을 강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범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이런...또 걱정시켜드렸네요! 저 괜찮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산의 핵주먹! 짱돌 이장석처럼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범이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림’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선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엣지녀’ 김혜수, 고현정 제치고 ‘한국판 샤넬’ 등극

    ‘엣지녀’ 김혜수, 고현정 제치고 ‘한국판 샤넬’ 등극

    ‘엣지녀’ 김혜수가 프랑스 최고의 여성 디자이너였던 샤넬의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국내 여배우로 선정됐다. 영화 ‘코코 샤넬’은 최근 온라인 사이트 싸이월드에서 “샤넬로 변신한 오드리 토투처럼,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의 한국 배우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혜수가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의 과반수가 넘는 57%의 지지율을 얻으며 ‘한국판 샤넬’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16%의 지지율을 얻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고현정이 올랐다. 섹시한 몸매와 당당한 카리스마로 대변되는 배우 김혜수는 최근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코코 샤넬’ 측은 “이런 김혜수의 이미지가 당시 사회의 편견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삶을 창조했던 디자이너 샤넬의 모습과 흡사하다.”며 김혜수가 한국의 샤넬로 지지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코코 샤넬’은 프랑스 최고의 브랜드 샤넬을 탄생시킨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숨겨진 과거와 사랑을 다룬 영화다. 영화 ‘아멜리에’로 잘 알려진 프랑스 여배우 오드리 토투가 샤넬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7일 개봉. 사진제공 = Y&S, SK텔레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자창·디아, ‘지독한 사랑아’ OST 추가 발매

    구자창·디아, ‘지독한 사랑아’ OST 추가 발매

    박예진 주연의 뮤직드라마 ‘지독한 사랑아’의 OST 스페셜 에디션이 네티즌들의 성원으로 추가 발매됐다. 싸이월드 브랜드 채널 및 싸이월드 TVON 등 인터넷을 통해 선공개된 ‘지독한 사랑아’는 박예진의 숨겨진 드라마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OST 음원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업그레이드 된 이번 앨범에는 ‘마이드림(My Dream)’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뒤 최근 ‘웃어봐’로 활동 중인 디아(DIA)의 Acoustic piano version이 새롭게 추가 됐다. 또 디아(DIA)의 스승이자 유명한 보컬트레이너인 구자창(Dr.9)이 부른 노래의 음원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구자창이 부른 ‘지독한 사랑아’ OST는 발매 당일 국내가요 싸이월드 온라인 음원차트 급상승 부분 2위 OST부문 상위에 랭크되며 공중파 대형드라마 OST의 인기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뮤직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인티그램㈜과 KBSN 방송예술원은 이번 ‘지독한 사랑아’ 성공에 힘입어 싸이월드 및 KBS 드라마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뮤직드라마 2탄을 9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인티그램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니스황제’ 페더러 쌍둥이딸 첫 공개

    ‘테니스황제’ 페더러 쌍둥이딸 첫 공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7)가 지난달 23일 태어난 쌍둥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페더러는 7일(현지시간) 미국판 싸이월드 ‘페이스북’에 부인 미르카와 함께 쌍둥이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에게) 약속한 대로 아버지가 찍으신 가족사진을 여기 올린다.”며 ‘사랑의 결실’인 쌍둥이 딸 샤를린 리바와 밀라 로즈의 얼굴을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페더러와 미르카는 각각 한 명씩 갓난아이를 나누어 품에 안고 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페더러의 얼굴에 사랑이 엿보인다. 그가 “우리들이 점잖은 분위기의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는 동안 아이들 모두 딸꾹질을 했다. 정말 우스웠다.”고 고백하는 글에는 ‘초보아빠’ 티가 역력했다. 또 “아내와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며 쌍둥이가 태어난 뒤 축복의 말을 전한 친구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페더러는 지난 4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함께 스위스 대표선수로 출전했던 전직 테니스 선수 미르카와 결혼식을 올렸다. 고국인 스위스에서 쌍둥이 딸이 태어나자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아버지가 된 기쁨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페더러는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고, 윔블던 대회 정상에 올라 역다 최다 그랜드슬램대회 우승기록(15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로저 페더러 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뷔 3개월’ 2NE1, 음원 판매량 100만건 돌파

    ‘데뷔 3개월’ 2NE1, 음원 판매량 100만건 돌파

    데뷔한지 3개월 된 신인그룹 2NE1(투애니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NE1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on’t care’로 국내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NE1은 신인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배 가수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BGM차트 10위권 안에 2NE1의 곡이 3곡이나 포함돼 있다. 또 2009년에 발표한 2NE1곡의 총 누적판매량이 1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NE1의 인기는 음원뿐만 아니다. 2NE1의 앨범 역시 판매량이 높아 현재 2만장을 추가로 제작, 곧 10만장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이 발매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여전히 하루 1천 여 장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면서 “2NE1의 미니앨범은 계속 추가 제작해 총 8만장 제작했는데, 이것도 부족한 상황이라 최근 2만장을 추가 주문했다.”고 총 10만장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2NE1은 최근 KBS 2TV ‘뮤직뱅크’3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가며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아걸 ‘시건방춤’ vs 카라 ‘엉덩이춤’ 경쟁

    브아걸 ‘시건방춤’ vs 카라 ‘엉덩이춤’ 경쟁

    브아걸의 ‘시건방춤’과 카라의 ‘엉덩이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나란히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와 카라가 노래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큰 화제를 모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세는 카라보다 조금 앞서 컴백한 브아걸이 먼저 잡았다. 지난달 21일 음원을 공개한 브아걸은 26일 첫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팔짱을 끼고 거만하게 골반을 흔드는 ‘시건방춤’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와중에 브아걸은 최근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소리바다 등 5개의 대표적인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그 뒤를 브아걸보다 조금 늦은 지난달 28일 음원을 공개하고 30일 첫 무대를 가진 카라가 무섭게 뒤쫓고 있다. 카라의 행보는 조금 특이하다. 카라는 타이틀곡 ‘워너’(Wanna)보다도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 깊은 멜로디로 무장한 팝댄스곡 ‘미스터’로 더 주목받고 있는 것. 이는 카라가 ‘미스터’ 공연 때 선보인 빠른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엉덩이춤’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안무에 대한 반응은 노래로도 이어져 ‘워너’가 도시락 일간차트에서 브아걸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에서 브아걸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까지는 각종 음악차트를 점령한 브아걸이 카라에 명백히 앞서있지만 두 그룹의 컴백시기에 차이가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넷벤처 1세대 재창업 붐

    국내 인터넷서비스를 주도했던 벤처 1세대들이 도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996년 23세 나이로 네오위즈를 만들어 세이클럽으로 인기를 끌었던 장병규 전 사장은 블루홀스튜디오 이사회 의장으로 게임시장에 뛰어들었다. 장 전 사장은 세이클럽은 물론 2005년엔 검색업체 ‘첫눈’을 만든 뒤 300억원에 네이버에 매각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장 전 사장은 지난해에는 게임업체 블루홀스튜디오를 만들었고 곧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는 제작기간만 3년에 총 개발비는 320억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또 ‘본엔젤스’라는 벤처 투자사도 만들어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후배 벤처인들에게 ‘단비’역할도 하고 있다. 1998년 한게임을 만들어 NHN 공공대표 등을 거친 김범수 전 대표도 아이위랩을 설립, 지난해 6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반 추천사이트 ‘위지아’를 선보였다. 위지아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추천하고 평가받는 서비스다. 김 전 대표는 2000년 한게임이 NHN과 합병한 뒤 NHN 공동 대표와 NHN 미국법인 대표를 지내다 2007년 사임했다. 김 전 대표는 또 지난 4월 유무선 연동서비스 전문업체인 바이콘을 아이위랩과 합병하는 등 모바일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싸이월드의 공동창업자인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는 지난해 4월 소셜네트워크사이트인 런파이프를 선보였다. 1999년 싸이월드를 만들어 국내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사이트로 발전시킨 이 대표는 2003년 싸이월드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넘긴 뒤 상무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해 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브아걸, 걸그룹 판도 바꾸다…4일만에 1위

    브아걸, 걸그룹 판도 바꾸다…4일만에 1위

    실력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하 ‘브아걸’)가 컴백 4일만에 온라인 음악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 일주일도 안돼 걸그룹의 판도를 바꾸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를 첫 선보인 브아걸은 오늘(30일)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소리바다 등 대표적인 온라인 음악 차트 4곳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이번 차트 1위는 다양한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들었다. 소속사 측은 “첫 번째는 3집 정규 앨범 ‘사운드 지(SOUND G)’를 발매한 지 일주일 만에 이룬 결과인 점, 걸그룹의 돌풍을 이끌었던 2NE1(투애니원)을 2위로 밀어낸 점, 또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막강한 경쟁자 MC몽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이 뜻깊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한 검색어 효과도 톡톡히 봤다.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는 나르샤가 가인에게 연인을 빼앗기자, 그 남자를 살해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몽환적인 영상미로 그려냈다.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는 자극적인 내용 설정 뿐만 아니라 수위 높은 성적 묘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장면 곳곳에 삽입돼 지난 23일 공개된 후 모든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브아걸의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는 ‘말한 대로 이루어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히브리어로 멤버들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타이틀곡의 의미처럼 1등은 물론, 연말 여성 그룹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탑은 잘나가는데 넌 뭐냐?”…죽마고우, 독기품다 (인터뷰)

    “탑은 잘나가는데 넌 뭐냐?”…죽마고우, 독기품다 (인터뷰)

    빅뱅 탑(본명 최승현·22)의 죽마고우로 함께 랩퍼의 꿈을 키우던 단짝이 신인 가수로 데뷔했다. 184cm 훤칠한 키에 ‘웃는 상’이 매력적인 핸섬 보이 스피드모션(본명 고재천·22)이 그 주인공. ”빅뱅의 탑과는 중3때 만나 고등학교 시절 단짝으로 지내던 사이에요. 탑은 저에게 있어 랩의 매력을 알게 해준 소중한 친구죠.” ◆ 서원고의 Two Top, 최승현과 고재천 최근 온라인에는 고 1시절 이들이 용인시 서원고 수련회의 장기자랑 무대에서 듀엣으로 랩을 하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고1때 한 반이 되면서 더 친해졌어요. 둘다 랩을 좋아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급식비를 아껴서 이태원으로 힙합 옷을 사러 다니기도 했죠. 그 사진은 졸업 앨범 뒷편에 ‘추억의 활동란’에 실린 거예요. 당시 반응이 뜨거웠죠. 우린 랩에 있어선 유명인사였어요.” 실제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을 스캔해 올린 김모 군은 고교 시절 가까이서 지켜본 최승현(탑)과 고재천(스피드모션)의 사이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중학교 때 부터 매일 같이 붙어 다니면서 랩을 하곤 하더니… 지금은 친구로서 너네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바쁘고 힘들겠지만 친구란 사실 잊지 말고 일도 우정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한 명은 빅뱅의 탑으로, 또 한명은 스피드모션으로… 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글귀를 남겼다. ◆ 고3, 다른 진로 결정 “빅뱅으로, 대학으로” 두 사람은 고등학교 내내 붙어 다니며 랩에 파묻혀 살았지만 대입을 앞둔 고 3시절 각기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승현이(탑)는 랩퍼를 택했고,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을 가게 됐어요. 당시 승현이가 그러더군요. ‘재천이 네가 공부를 아주 특별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와 함께 가자’고. 그 후 탑은 빅뱅이 됐고, 저는 사회학과에 진학해 방황이 시작됐죠.” 대학교 1학년을 마친 스피드모션은 못다 이룬 꿈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한다. 다시 부모님을 설득, 휴학계를 낸 그는 본연의 꿈을 찾기 위해 뛰어들었다. ”과감한 결정은 이 때가 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우선 케이블 방송의 리포터에 합격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죠. 그리고 수많은 가수들을 만나면서 꾸준히 오디션을 봤어요. 제 이름을 건 첫 앨범이 나온 지금, 믿기지가 않네요.” ◆ 탑 “넌 끼 있으니 잘될꺼야” 빅뱅으로 성공을 거둔 후에도 탑은 한 달에 한두번 이상 먼저 전화를 건넬 줄 아는 ‘진정한 친구’였다. ”승현이(탑)는 친구로서 정말 멋지죠. 핸드폰 번호가 자주 바뀌기 때문이라며 꼭 자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줘요. 제가 ‘빅뱅님~’이라고 부르면 ‘하지마~’하면서 웃고요.” 가수 데뷔를 아푸고 있을 때도 가장 따뜻한 조언을 해 준이도 역시 탑이었다. ”얼마 전에 제가 데뷔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가 왔어요. ‘넌 끼 있는 녀석이니까 잘 될거야. 재천이 믿는다.’고 하더군요. 별 말 아닌데 가슴이 뜨거워졌죠.” ◆ “탑은 잘나가는데 넌 모냐”…독기 품었다 사실 데뷔를 앞두고 스피드모션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두 사람 사이를 잘 아는 주변 친구들의 ‘가시 돋친 말’들 이었다.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같이 랩하던 승현이(탑)은 빅뱅이 되서 저렇게 잘 나가고 있는데, 재천이 넌 모하냐고…. 부끄럽지 않냐고. 가슴 한구석이 아려왔죠. 하지만 원망하지 않았어요. 사실이니까요.”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흘린 미소에는 비장함이 서려 있었다. ”탑에 비해서는 시작은 늦었지만 저도 조급하지 않아요. 리포터에서 부터 첫 타이틀 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발표하기 까지…. 저는 차근차근 한 발짝씩 제 꿈을 이루고 있거든요. 승현이(탑)에게 또 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더욱 떳떳하고 당당해지도록, 제 예명 ‘스피드모션’처럼 ‘만능엔터테이너’가 될 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일 거예요. 노력과 땀은 절대 성공을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지켜봐 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의정, 미니홈피에 남친 공개 “나의 반쪽”

    이의정, 미니홈피에 남친 공개 “나의 반쪽”

    탤런트 이의정이 7살 연하의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이의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의정은 사진과 함께 “나의 반쪽, 언제나 곁에서 지켜줘서 너무 고마운 사람. 3년 이라는 세월동안 지켜준 사람. 한결같이 내가 쉬어갈 수 있는 큰 나무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둘 사이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의정은 지난해 10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한 바 있지만 남자친구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이의정은 “3년간 남자친구를 만나왔는데 내 작은 키(157㎝) 때문에 187㎝의 큰 키를 가진 남자친구의 콧구멍을 매일 본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이의정 미니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목하 ‘열애중’이라고 관심을 받았던 최여진과 신성록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여진과 신성록은 올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연예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말께는 둘이 사귀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둘은 “친한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최여진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났을 당시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아직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여진과 신성록이 결별했다는 이야기가 솔솔 새어나오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최여진이 직접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문구와 올라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최여진은 미니홈피 메인화면 좌측에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드림’에서 국내 이종격투기 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TV방송사의 프로듀서이자 미모와 화술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최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랑 신부 이름 똑같은 부부 탄생하기까지

    부부의 연이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새삼 깨닫게 하는 부부가 탄생할 참이다.  신랑 이름도 켈리 힐데브란트(24).  신부 이름도 켈리 힐데브란트(20).  흔치 않은 성인데도 이름까지 똑같은 부부가 10월에 탄생한다고 NBC마이애미 닷컴이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들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은 우리의 싸이월드에 해당하는 페이스북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플로리다주 남부 코랄 스프링스에 살고 있던 신붓감 켈리가 먼저 글을 올렸다.세상에 자기와 이름이 똑같은 인간이 있나 호기심이 발동한 터였다.그랬더니 미국에 딱 한 사람 있었다.텍사스주 러복에 사는 남성이었다.  그녀는 당시 “이봐요.나랑 이름이 똑같네요.이건 참 멋진 일 같아요.해서 그냥 안녕! 해보고 싶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셔츠를 입지 않은 그의 사진을 보고 인연이 되려 했는지 귀엽다고 생각했단다.  3주 뒤 예비신랑 켈리가 그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날아와 뜨거운 사랑이 시작됐다.그는 “그녀를 직접 만나기 위해 날아오기 전부터 잘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이 친구와 결혼하게 될지 모른다는 좋은 예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딱 석달 만에 두 힐데브란트는 화촉을 올리기로 약속했다.해변에서 예비신랑이 보석함에 숨겨둔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견한 예비신부가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예식은 10월에 라이트하우스 포인트 요트클럽에서 올리기로 했다.둘이 처음 만난 지 여덟달 만의 일이 된다.  주위에선 한결같은 반응들이다.”우와,너네들 굉장하고 엄청 특이하다.” 등등.  신랑은 다니던 회사 ‘프리메리카 파이낸셜’의 플로리다 지부로 전근 올 계획이다.신부는 다니던 팜비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업부터 마칠 예정이다.  여느 예비 부부나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도 골칫거리가 있다.다름아닌 편지 문제.아무리 한 집에 살더라도 사생활이 있기 마련인데 누구한테 온 편지인지 몰라 둘이서 모든 편지를 뜯어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태어날 아기들의 이름 문제.둘다 자신들의 이름 ‘켈리’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단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제시카 “박명수, 호통 NO 자상한 아빠스타일”

    제시카 “박명수, 호통 NO 자상한 아빠스타일”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개그맨 박명수를 “아빠같다.”고 평했다. 제시카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최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노래 ‘냉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명수에 대해 “실제로 만나보니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좀 달랐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박명수씨는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달랐다. 호통 치는 이미지가 아니라 잘 챙겨주고 아빠 같았다.”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듀엣가요제’를 통해 박명수와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듀엣곡 ‘냉면’을 함께 부른 바 있다. 이날 제시카는 ‘냉면’을 “차가운 얼굴이라는 뜻의 ‘냉면’”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부분을 직접 불러 보이기도 했다.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냉면’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8일 방송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 특집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가입에 우리도 흥분했다” ①

    “김연아 가입에 우리도 흥분했다” ①

    미디어의 대변혁 시대다. 인터넷 시대에 이어 이제는 블로그 시대라 할 만하다. 종이신문은 살아남고자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뉴스를 전하는 매체가 바뀌어도 뉴스는 언제나 생산되고 이를 발굴, 가공해서 전달하는 사람들도 영원할 것이다. 신문은 사라질지 몰라도 저널리즘은 남는다. 1인 미디어의 대표 주자인 블로그와 매스 미디어의 ‘늙은 왕자’ 신문은 비록 명암을 달리하는 것 같지만 실은 둘 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부재한 상태다. 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는 미디어 변혁의 최첨단 현장인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취재해 모두 10회에 걸쳐 보도한다. 쉽고 편한 길은 없었지만, 신문과 블로그 둘 다 살기 위한 정답은 취재 결과 명확히 나왔다.    “당신을 팔로우(follow)할게요.”  작은 지저귐이 지구를 움직이고 있다. 140자 이하의 단문 블로그 서비스 ‘트위터(twitter.com)’가 4년 만에 전 세계를 움직이는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트위터란 과연 무엇인가.  ‘지저귀다’란 뜻의 트위터는 휴대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140자 미만의 내용을 올릴 수 있어 마이크로 블로그라 불린다. 만약 당신의 트위터를 누군가가 팔로우한다면 이들은 당신이 140자 미만으로 올리는 ‘뭐하고 있나요?’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트위터가 입주해 있는 빌딩의 외양은 세계를 움직이는 네트워크 기업이 있다고 하기엔 작고 초라했다. 4층짜리 빌딩의 맨 위층에 있는 트위터의 직원은 현재 60여 명이다.올 4월까지만 해도 30여 명에 불과했으나 다소 늘었다. 하루에도 5000~1만 명의 사람들이 트위터에 가입하고 있다. 다음은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비즈 스톤(35)과의 일문일답이다.    ●트위터 이용자는 모두 몇 명인가. 한국인의 트위터 이용자 통계는 있는가?  -우리는 총 트위터 등록자 수와 같은 절대적인 숫자는 공유하지 않는다.  (현재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는 700여만 명으로 추산된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트위터 접속 건수는 지난 1월 30여만 건에서 5월에는 562만여 건으로 20배 폭증했다. 하지만 가입자의 60%가 가입한 지 한 달 만에 트위터를 중단한다는 통계도 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6월 17일 미국의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강연에서 트위터 가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비슷한 네트워킹 사이트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악성 댓글 때문에 중단한 바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트위터는 이명박 대통령의 가입을 환영한다.  (미국 방문 이후 트위터를 시작하려 했던 이 대통령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에 타격이 있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의 인터넷 정책인 ‘제한적 본인확인제’에 어긋난다는 참모진의 건의에 트위터 가입에 신중한 입장으로 선회했다.)  ●한국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싸이월드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트위터는 미국의 또 다른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어떻게 비교될 수 있는가?  -트위터는 무료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트위터는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에 이어 3대 네트워트 사이트로 급부상했다. 마이스페이스는 광고 증가 등의 요인으로 사용자가 감소해 최근 인력을 해고하기도 했다.)  ●한국 싸이월드의 현재 최대 수익원은 MP3 음악파일 내려받기 서비스이며 한때는 사이버 머니(도토리)였다. 사람들은 트위터가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궁금해 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트위터를 통해 마케팅과 소비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트위터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다. 트위터는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영원히 무료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이 아닌 기업들이 기꺼이 지불하기를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최근의 이란 소요사태에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 트위터의 네트워크 업데이트(90분간 이란의 낮시간에 트위터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다고 예고됐다)를 백악관이 염려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  -우리는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인 NTT 아메리카와 함께 계획된 네트워크 재정비 시점을 조정했다. 이란의 소요사태와 같은 중요한 일에 우리같은 신생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황송하기만 하다. 백악관은 트위터가 네트워크 정비 시점을 재조정하는 결정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그러나 트위터와 백악관은 정보의 공개된 교환이 전 세계에 긍정적인 힘을 발휘한다는 데에는 동의했다.  ●허핑턴 포스트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뉴스 사이트들이 트위터를 통해 속보를 전달하고 있다. 트위터로 인해 뉴스 유통 시스템이 바뀔 수 있는가?  -트위터는 세계 어디서든 발생하는 속보를 순식간에 전달하는 데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뉴스에 시각을 더하는 저널리스트와 기자들을 필요로 한다.  (뉴욕타임스의 트위터는 7월 현재 140만명이 팔로우 중이다. 이들은 뉴욕타임스가 전하는 속보와 뉴스링크를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받아보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국가 중의 하나다. 또한 트위터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서비스(NHN의 미투데이 등)도 있지만 트위터처럼 인기가 있지는 않다. 이를 한국인들은 사진이나 긴 글로 자신을 과시하기 좋아하는 데 반해 미국인들은 간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간단히 전달하기를 즐긴다는 인터넷 문화의 차이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전세계 사람들의 취향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  ●어떤 블로거들은 트위터 때문에 기존의 블로그에 소홀해졌다고 불평한다.  -이용자들에게 트위터는 블로그와 같은 기능을,그것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어떤 이용자들에게는 트위터가 기존 블로그에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다 준다. 많은 사람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트위터를 즐기고 있으며 결국 무엇이 그들에게 맞는지를 찾아낼 것이다.  ●트위터의 미래는 무엇인가?  -트위터는 아직 시작 단계에 있는 기업이다. 우리는 네트워크를 키우고 기업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다.  ●벤처기업 투자자금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불황인데도 지난해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 2009년 상반기에만 3500만 달러(450억원)의 투자를 받았고 몰려오는 투자 요청을 거절 중이라고 들었다. 지난 5월 초엔 애플이 7억 달러(9000억원)에 인수를 제의했으나 거절했다는 소문은 사실인가.  -지금은 기업 인수와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트위터가 강력하고 독립적인 기업이 될 거라 믿고있으며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기업을 소개해 달라. LA의 한국인이 트럭으로 타코를 파는 ‘고기(twitter.com/kogibbq)’는 그의 이동 장소를 트위터로 알려 큰 성공을 거뒀다고 들었다.  -최근 보스턴 글로브는 트위터를 이용해 메뉴나 할인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리는 식당들을 소개했다. 유기농 전문 식품 판매점인 홀 푸드나 저가 항공사인 제트블루도 다른 작은 동네 자영업처럼 트위터를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유명 인사인 김연아 선수가 최근 트위터에 가입한 사실을 아는가?  -우리는 김연아가 트위터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thrilled). 그녀의 팬들이 김연아의 최신 업데이트를 팔로우하는 것을 즐기길 바란다. 인터넷서울신문 샌프란시스코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단독] ‘가비엔제이’ 정혜민, 팀 탈퇴 “건강 문제” ①

    [단독] ‘가비엔제이’ 정혜민, 팀 탈퇴 “건강 문제” ①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리더 정혜민(26)의 탈퇴로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15일 소속사 워너뮤직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정혜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3년 반만에 팀에서 하차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가비엔제이는 지난 5월까지 ‘연애소설’로 활동 했으나 정혜민의 체력이 약해져 새 앨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혜민은 소속사 측에 “잠시 충전기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최근 팀 하차에 대한 긍정적인 조율을 마쳤다. 정혜민의 탈퇴 소식은 그가 갑작스럽게 이번 주 음악 방송 스케줄을 취소하면서 알려졌다. 당초 정혜민은 H-유진과 듀엣 호흡을 맞춘 곡 ‘사랑 시리즈’로 방송 3사 음악방송을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피쳐링에 ‘가비엔제이’ 정혜민으로 표기되는 것을 우려해 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한 가요 프로그램 관계자는 “방송을 3일 앞두고 방송 출연 불가 연락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정혜민이 가비엔제이의 그룹명을 쓸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정혜민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17일(kbs뮤직뱅크), 18일(mbc쇼음악중심), 19일(sbs인기가요)”라고 스케줄을 소개했으나 13일 오후 “방송 캔슬되었어요-. 여러분들 죄송합니당. 착오없으시길 바랄께요.”라며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측은 “정혜민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가창력이 뛰어나 가수 활동은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휴식기를 가진 후 재개할 그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2005년 11월 1집 앨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가요계에 입문한 후 ‘해피니스(Happiness)’, ‘그녀가 울고 있네요’, ‘라이(Lie)’, ‘연애소설’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보컬그룹으로 인정 받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2차 예심 도전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2차 예심 도전

    트랜스젠더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해외토픽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2009 슈퍼 모델 대회 소식이다.  주인공은 한국예술종합합교 무용과 출신의 최한빛(23)씨.최 씨는 몇 년 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 정정 및 개명 신청을 마쳤다.이어 지난 6월에는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도전,지난 2일 1200명 중 50명을 추리는 1차 예심을 통과했다.오는 28일 2차 예심을 통과하면 국내 첫 트랜스젠더 슈퍼모델이 탄생하게 된다.본선만 진출하면 순위만 달라질 뿐 슈퍼모델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일각에서 “의학의 힘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꾼 사람이 미인대회에 나올 수 있느냐.”고 이의를 제기해 잡음이 일고 있다.   주최측인 SBS미디어넷은 최씨의 출전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상태다.SBS미디어넷은 “그가 동료들에게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정해진 교육을 잘 받고 있으며 2차 예심에도 다른 지원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S미디어넷은 “1차 예심 당시에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예심이 끝난 후 본인이 직접 이야기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번 일로 최씨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성 전환 여부와 상관없이 공정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씨는 15일 오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그는 “헛된 희망속에 살진 않습니다.”라면서도 “다만 나도 행복할 수 있고,나도 할 수 있다라는 것만….”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 씨는 지난 2005년에 SBS TV ‘유재석의 진실게임-진짜 여자를 찾아라’ 편에도 최한진이라는 본명으로 출연,관심을 모았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한예린 논란, 어린배우 상처내기?…‘악의’ 혹은 ‘진실’

    한예린 논란, 어린배우 상처내기?…‘악의’ 혹은 ‘진실’

    어린배우의 상처를 부스럼 내기 위한 악의적 소행인가, 혹은 진실인가. 최근 동급생을 폭행해 충격을 안겼던 아역배우 한예린(15)이 또 다시 한 네티즌의 글로 구설에 올랐다. 한예린의 친구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지난 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소개하려는 자의 이름 한예린’이란 글을 게재해 한예린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퍼뜨려 물의를 빚고 있다. 한예린은 최근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극중 탤런트 안내상의 큰 딸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아역 배우. 그는 지난해 7월, 같은반 친구 7명과 동급생 2명을 불러내 3시간 동안 집단 구타로 뇌진탕과 다발성 좌상 등을 입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 1문 1답 형식으로 한예린에 대해 폭로한 이 네티즌은 한예린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토비, 담배, 핸드폰, 돈, 군것질이며 싫어하는 것은 말싸움 지는 것, 학교 가는 것, 엄마의 잔소리 등 이라고 전했다. 또 하루 일과는 학교를 갔다가 애들과 만나서 담배를 피다가 집에 가는 것이며 아직도 피해 학생의 욕을 제일 자주하며 제일 기억에 남는 날 역시 피해 학생을 때린 날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이 실제 한예린의 친구인지, 아니면 악의적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이 글에서 한예린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의 실명을 언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지난해 폭행 사건을 다시 들춰내기 위한 음해성 글”이라며 어린 아역 배우에게 지나친 질책은 돌이킬 수 없는 심적 상처를 안길 수 있다는 옹호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한예린은 제 1회 예쁜 어린이 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궁녀’에서 박진희를 돕는 어린 궁녀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뉴하트’, ‘소문난 칠공주’ 등에 출연했다. 또 개봉 예정인 영화 ‘징검다리’에서 주연을 맡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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