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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부’ 야옹이, 긴 머리 싹둑 변신

    ‘새신부’ 야옹이, 긴 머리 싹둑 변신

    웹툰 작가 야옹이가 똑단발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줬다. 지난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똑 단발로 자른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사진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야옹이 작가는 거울 셀카와 함께 ‘이발 굿’ 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달라진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야옹이 작가는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완벽한 몸매를 보여준다. 야옹이 작가는 실루엣마저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작품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공개 열애를 하던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했다.
  • 유세윤, 아내 디스곡 발표

    유세윤, 아내 디스곡 발표

    개그맨 겸 가수 ‘개가수’ UV 유세윤이 파격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유세윤은 지난 3일 오후 6시 새 싱글 ‘마더 사커(Mother Soccer)(Feat. 수퍼비)’를 발매했다. ‘마더 사커’는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 있고 강한 어조로 ‘디스’하는 남편 유세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디스는 디스리스펙트(disrespect·무례)의 준말로 상대방의 허물을 공개적으로 공격해 망신을 주는 것을 뜻한다.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유세윤은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마네킹을 발로 힘껏 찼고, 곧이어 아내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등장시키며 아내에 대한 디스를 예고했다. 이어 유세윤은 ‘이제야 내가 말할 차례가 왔네 / 니가 혼자만 여태껏 떠들어대니 내가 말할 자리는 없고 내가 잠잘 자리도 없어’, ‘가스 껐냐 물 내렸나 튀기지마 워 / 진짜 했냐 진짜 껐냐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등의 노랫말을 부르며 분노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수퍼비가 같은 남자 입장에서 유세윤의 불평, 불만에 대해 편들어주는 내용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유세윤은 점입가경으로 ‘마더 사커’ 챌린지를 시작, 자신의 SNS를 통해 “부부 싸움이 좀 커졌네요”라며 배우 송진우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세윤은 양말을 신고 침대에 들어간 뒤 환호를 지르거나 화장실 불을 끄지 않는 등 아내를 도발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마더 사커’가 많은 남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유세윤 아내의 반응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던 제주관광시장이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1380여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역전되기 시작하면서 제주를 찾는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13만 5000명으로 2020년 120만명보다 5.4% 감소했으며 12월에는 99만 8000명으로 전년도 108만 7000명보다 8.2%나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1월 3만 9000명에서 12월 16만 9000명으로 무려 4배나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가 중국발 국제선을 인청공항으로 단일화하면서 지난 2일부터 제주공항과 시안공항을 오가는 중국 직항 노선이 중단됐다. 새해 들어 검역 문제로 중국 직항편까지 잠정 중단됐다. 더욱이 중국발 입국자를 비롯해 7일 이내 중국 체류자와 방문자까지 포함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중국발 입국자만 검사할 경우 동남아시아 등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면 방역망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다. 특히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는 입국 후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항을 벗어날 수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작은마을이란 제주방언)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욕구)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현재 카름스테이는 구좌(세화), 가시, 신흥, 한남, 의귀, 하효, 호근(치유의숲), 저지, 신창, 수산 등 10개 마을이 있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진단을 통한 웰니스 효과 과학적 검증 ▲웰니스 인증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로컬자원과 워케이션(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마을에 있는 숙소와 카페를 이용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함으로써 모든 소비가 마을에서 이뤄져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워케이션 상품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결과 제주는 지역관광발전지수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해외 관광재개로 국내 여행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서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과 소규모·개별단위 이색관광 상품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로컬시대, 지역관광의 진화’를 꼽은 바 있다.
  • 최대교역국 中 기지개… 반도체 등 수출 회복 호재로

    최대교역국 中 기지개… 반도체 등 수출 회복 호재로

    지난해 에너지·곡물 가격 폭등의 여파로 한국은 472억 달러(약 60조원)라는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를 감내해야 했다. 새해에도 주요 교역국의 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 험로가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봉쇄 일변도인 ‘제로 코로나’에서 지난달 ‘위드 코로나’로 방향을 전격 선회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논의가 고개를 들면서 수출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속에 한국의 지난해 대중국 수출액은 1558억 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4%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시행한 이후 한국 반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액 월별 증감률이 8월 -3.6%, 10월 -22.0%, 11월 -35.6%, 12월 -38.6%로 악화됐다.그러나 위드 코로나 이후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1일 발표한 중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방역 완화 기조 속에 완만하게 회복해 4% 후반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의무화됐지만 치명적인 도시 마비나 공장 가동 중단이 없는 한 소비가 살아나면서 중국 산업이 차츰 정상화돼 한국의 반도체·소비재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미국의 대중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 중국 경제가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 시일은 걸리겠지만 반도체 수출 회복에 호재임에 분명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대중 수출은 반도체 중심으로 중간재 위주 수출이 많은데 중국 내수의 발목을 잡았던 방역 부분이 회복되면 수요가 살아나면서 반도체 가격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첫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실버(의약품)·엔젤(패션·의류)·싱글(생활용품)로 대표되는 중국 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재 수출과 친환경 산업 시장에 적극 나설 태세를 갖췄다. 지난해 2월 시작돼 11개월째 접어든 러시아발 전쟁의 종식 가능성도 에너지·곡물 가격 정상화를 통해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는 긍정적 요소다. 전쟁으로 에너지 수입 가격이 폭등하면서 무기 연료로 쓰이는 경유는 휘발유보다 가격이 비싸졌고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은 식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큰손’이자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하며 약속한 40조원에 달하는 투자의 후속 조치가 얼마나 이뤄질지도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로 구매력이 상승한 중동이 원전·방산·해양플랜트 등 한국식 산업 혁명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오일머니가 실질적으로 유입될지 주목된다. 조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제2중동 부흥 시장으로의 진출은 우리 수출에 기회”라면서 “1분기 이후에 에너지·곡물가 안정화와 수출이 시차를 두고 정상화 궤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제로 코로나 끝” 기지개 켜는 최대교역국 中, 반도체 등 한국엔 수출 호재로

    “제로 코로나 끝” 기지개 켜는 최대교역국 中, 반도체 등 한국엔 수출 호재로

    한은 “中 경제 2분기 후 4% 후반 성장할 것”中 ‘제로 코로나’ 해제, 반도체 수출 회복 전망실버·엔젤·싱글용품 中 소비 늘면 수출 청신호푸틴 종전 시 에너지·곡물 가격 안정화 호재중동 오일머니 주목…최악 무역적자 개선될 듯윤석열 정부가 전력투구하고 있는 한국 수출은 지난해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6800억 달러(약 870조원)를 돌파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일궜지만 에너지·곡물 가격 폭등에 따른 472억 달러(약 60조원)라는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로 빛이 바랬다. 새해에도 수출은 주요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험로가 예상되지만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봉쇄 일변도인 ‘제로 코로나’에서 지난달 ‘위드 코로나’로 방향을 전격 선회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의 종전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어 주력 품목인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한국 반도체 수출 40% 차지하는 中죽쑨 하반기…위드 코로나로 훈풍불 듯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속에 한국의 지난해 대중국 수출액은 1558억 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4%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를 시행하면서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낮아지고 수입 수요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가격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 반도체(1292억 달러)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대중국 반도체 월별 수출액은 하반기 들어 8월 -3.6%, 10월 -22.0, 11월 -35.6%, 12월 -38.6%로 급락했다. 지난해 대중 수출은 소비가 줄면서 석유화학(-5.5%), 무선통신(-3.9%)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한국은행은 1일 발표한 중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방역 완화 속에 2분기 이후부터 완만하게 회복해 4% 후반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일부터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유전자증폭검사(PCR)가 의무화됐지만 치명적인 도시 마비나 공장 가동 중단이 없는 한 소비가 살아나면서 중국 산업이 차츰 정상화돼 한국의 반도체·소비재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미국의 대중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 중국 경제가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 시일은 걸리겠지만 반도체 수출 회복에 호재임에 분명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대중 수출은 반도체 중심으로 중간재 위주 수출이 많은데 중국 내수의 발목을 잡았던 방역 부분이 회복되면 수요가 살아나면서 반도체 가격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첫 수출전략회의에서 실버(의약품)·엔젤(패션·의류)·싱글(생활용품)로 대표되는 중국 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재 수출과 친환경 산업 시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푸틴 “종전 위해 노력, 협상할 준비”빈살만 40조 약속 이행 등 중동 주목“종전해도 6~8개월 뒤 실물경제 반영” 지난해 2월 시작돼 11개월째 접어든 러시아발 전쟁 종식도 에너지 가격 정상화를 통해 무역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긍정적 요소다. 전쟁으로 에너지 수입 가격이 폭등하면서 무기 연료로 쓰이는 경유는 휘발유보다 가격이 비싸졌고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은 식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종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수록 좋다”, 25일에는 “우리는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외교적 협상 카드를 거듭 언급했다. 회의적인 시선도 있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속에 정상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은 물밑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큰손’이자 실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하며 약속한 40조원에 달하는 투자의 후속 조치가 얼마나 이뤄질지도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로 구매력이 상승한 중동이 원전·방산·해양플랜트 등 한국식 산업 혁명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오일머니가 실질적으로 유입될지 주목된다. 조 원장은 “우크라 전후 재건사업, 제2의 중동 부흥은 우리 수출에 호재임에 분명하다”면서 “다만 종전 등이 호재가 발생해도 실물 경제에 미치는데는 6~8개월이 걸리는 만큼 1분기 이후에 에너지·곡물가 안정화와 수출이 시차를 두고 정상화 궤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문세윤, 이병헌과 화장실 일화 공개

    문세윤, 이병헌과 화장실 일화 공개

    코미디언 문세윤이 배우 이병헌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위치’의 주연 배우인 권상우, 이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문세윤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화장실을 갔는데 이병헌 선배님을 만났다”라며 “화장실이라 목례 정도 했는데 절 쳐다보시면 ‘이렇게 만나 악수조차 못하네요’ 이러더라”고 했다. 이어 “그 다음에 이병헌 선배님이 정말 유머러스한 게, 다음해에 또 백상에 왔는데 못 마주쳤다가 저를 보고 다시 돌아서 제 쪽으로 오더니 ‘세윤씨’ 하고 부르더라”며 “‘이렇게 젖어서 악수하기 어렵겠네요’ 이러더라. 1년을 돌아 준비해온 건가 생각했다. 제가 개그맨이라 감동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개그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4일 개봉.
  • 여배우와 소개팅한 교수, ‘샤워+속옷’ 성희롱 문자 보내

    여배우와 소개팅한 교수, ‘샤워+속옷’ 성희롱 문자 보내

    배우 김혜정이 불쾌했던 소개팅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528회에서는 배우자의 작심삼일에 참을성 폭발한 스타들과 ‘당신, 내년에도 그렇게 살 거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싱글인 김혜정은 “지난번 방송에서 얘기했지만 오랫동안 제 등뼈를 친구 삼아 기대다 보니까 허전해서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혜정은 “그래서 아는 지인한테 이렇게 얘기했더니 ‘혜정 씨 쓸만한 사람은 이미 임자 있다. 포기하고 외롭게 사시라’라고 하더라. 나이 먹어서 상처받으면 흉터로 남으니 조심하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아는 후배가 퇴직한 교수가 있으니 만나보겠냐 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만나 보기로 결정했다”라며 자신이 소개팅에 나가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정은 “딱 2번 만났는데 어느날 ‘뭐하세요?’라고 해서 ‘햇살이 따사로워 햇볕 샤워하고 있어요’라고 하니까 답변이 뭐라고 오냐면 ‘아 샤워 좋죠. 여인이 옷을 벗고 샤워하는 모습만 봐도 상상이 간다’고 하더라”고 상대의 성적 농담을 폭로했다. 패널들이 “교수 맞냐”며 경악하는 가운데 김혜정은 일화를 이어갔다. 그는 “모른 척하고 한동안 답을 안 했다. 며칠 있다가 또 문자가 ‘뭐 하세요?’라고 왔다. ‘황토방에서 군불 때고 군고구마 구워 먹고 있다가 지금은 자려고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했더니 ‘황토방에서 속옷만 입고 노닥거리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혜정은 “그 순간 전율이 오더라. 언어적 충격을 굉장히 많이 받고 (연락을) 탁 끊었다. 충격적이다. 마음에서 피가 뚝뚝 떨어진다. 그래도 조금은 기대했는데 어쩌면 그럴 수 있냐”고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돌싱’ 이소라 논란후 ♥최동환과 현재 관계

    ‘돌싱’ 이소라 논란후 ♥최동환과 현재 관계

    ‘돌싱글즈3’ 출신 최동환이 연인 이소라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동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좀 왔던 날로 기억하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진짜로”라며 누군가가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 이소라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티즌은 눈 오는 날 이소라와 데이트하다가 찍은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MBN ‘돌싱글즈3’에서 만나 현실 커플이 됐다. 네티즌들은 재혼을 기대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이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방영되던 사이 이소라의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 운동 통해 삶을 레벨업시켜 볼까 [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운동 통해 삶을 레벨업시켜 볼까 [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다. 1월이 되면 가장 붐비는 곳은 체육관일 것이다. 많은 사람이 새해에는 꼭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바삐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1월이 채 가기도 전에 다시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간다. 이유는 제각각이다. 너무 무리를 해서 부상이 왔다느니, 나하고 이 운동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느니, 열심히 했는데도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느니…. 그렇게 당찼던 결심은 애꿎은 돈만 날린 채 어느덧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만다. 야심 차게 준비했던 운동화, 운동복, 각종 운동 물품들만 집 어딘가에 처박혀 먼지만 쌓이는 ‘안타까운 결말’이 매해 1월이면 반복된다. 이런 새해 결심과 관련한 비극적 결말의 반복적인 굴레에 빠진 분들을 위한 ‘맞춤 웹툰’이 있으니, 네이버웹툰에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연재되다 완결된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글·그림 유기)이란 작품이다. 구청 공무원 1년차 막내 주무관인 계나리는 직장 옆 가까운 곳의 옥탑방으로 이사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 바로 밑이 헬스장. 헬스장의 소음에 시달리던 계나리는 다시 이사를 가기 위해 전세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나, 헬스장의 관장이자 집주인 진달래는 전세금을 이미 헬스장 리모델링에 사용해 버려서 전세금을 융통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진달래는 세입자인 계나리에게 3개월 동안 PT를 무료로 해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고, 계나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둘은 ‘한시적 합의’를 한다. ‘숨쉬기만이 운동 경험의 전부’였던 계나리에게 ‘운동으로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진달래의 선언과 함께 둘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운동 초보 계나리가 운동을 습관처럼 자기 몸에 체화시키는 과정을 세심하게 보여 준다. 계나리는 그 과정에서 맨손 운동으로 체력을 올리고,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근육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나간다. 물론 운동하는 모든 순간마다 계나리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때마다 진달래는 그녀를 북돋워 주고, 가르치고, 용기를 주면서, 한 걸음씩 천천히 성장시켜 준다. 이렇듯 이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운동 레벨업의 벽 앞에서 평범한 주인공이 좋은 지도자를 만나 자신 있게 변해 가는 모습을 섬세하고 전문적이며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에는 계나리 말고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아기자기한 서사를 엮어 간다. 싱글맘 배지현, 제1형 당뇨병 환자 백설, 전업주부 이미화 등 운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무척 의미 있다. “운동하면서 제 인생도 다시 일으켜 세웠죠. 코어를 단련해서 몸을 바로 세우는 것처럼요.” 배지현의 말처럼 작가는 인터뷰에서, 자신도 운동을 통해 인생이 달라졌으며, 그 좋았던 경험을 이 작품을 통해 여러 독자와 나누고 싶어서 작품을 시작했다고 했다.운동에 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 거기에 내 곁에 있을 법한 친숙한 캐릭터들이 운동을 통해 삶을 레벨업시키는 재미까지 겸비한 이 작품은 단행본으로도 나와 있으니, 새해부터 운동하겠다는 다짐을 한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 보라 권하고 싶다. ‘정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2023년 계묘년에 잡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박진영, 4살·3살 두 딸 공개…무대 난입에 공연 중단

    박진영, 4살·3살 두 딸 공개…무대 난입에 공연 중단

    가수 박진영의 두 딸이 공개됐다. 28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JYP kids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공연 중 두 딸이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지은 후 자신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박진영은 두 딸을 꼬옥 껴안았고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금방 갈게”라고 말했다. 딸들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종종걸음으로 무대에서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4살, 3살의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을 발표했다.
  •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성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12월 27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연애 중인 옥순에게 “현철 님 나온 ‘돌싱글즈’ 그전에 보셨어요? 그땐 현철 님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이라는 질문을 했다. 옥순은 “1회만 제대로 봤고 2회는 쪼금! 나머지는 못 봤어요. 남출 분들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신기하게 제 지인들이 자기소개 후 현철 님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최커(최종 커플)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연락 한 번 해볼까~?’ 하고 농담했었던 기억이 나요”라고 답했다. 또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얻은 것 3가지”라는 질문에 “응원, 사랑, ♥현철♥, 욕”이라며 “얻은 게 더 크네요”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에게 악성 DM을 보내기도 했다. 옥순은 “싼티 나는 가슴 별 타투부터 지워봐요. 그럼 이미지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테니까요”라는 메시지에 “남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당신 같은 사람들 인성이 더 싸구려. 타투는 지울 수라도 있지. 인성은 어쩔?”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한 누리꾼은 “옥순 님 스타일링이 별로인 게 아니라 요즘 스타일로 빡! 하면 진짜 연예인 되거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될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옥순은 “저도 궁금하긴 해요.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게 뭔지. 요즘 스타일로 만들어주실 분 찾습니다”고 답했다.
  • 정찬 “전 부인과 4년 살고…7년째 싱글 대디”

    정찬 “전 부인과 4년 살고…7년째 싱글 대디”

    연기자 정찬이 싱글 대디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정찬은 27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박원숙은 “홀로 남매를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까 싶더라.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정찬을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찬은 “삶의 질곡들을 다 갖고 계시니까 나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더라. 징징거리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우울감으로 병원도 찾았다는 정찬은 “오늘 초대를 받아 많이 고양되고 힐링되는 것 같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에 돌싱남은 처음이다”라며 반기자 정찬은 “길거리 가면 흔한 게 돌싱남인데”라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싱글 대디’인 정찬은 “(전 아내와) 4년을 같이 살았다. 아이 둘은 7년째 제가 키우고 있다. 제가 강력히 원했다”라며 부모님의 도움으로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연예인 딸 “금수저 아닌데”…박미선 “금수저 맞다” 직언

    연예인 딸 “금수저 아닌데”…박미선 “금수저 맞다” 직언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에는 배동성의 딸이자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배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수진의 등장에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며 반겼고, 배수진도 “장영란이 가식 없고 솔직해서 좋다. 롤모델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상담은 곧 반전을 맞았다. 배수진은 “대출이자만 매달 100만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 심지어 ‘내가 같은 환경이었으면 대통령도 됐겠다’라는 소리도 들어봤다”며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낙인에 힘겹다고 밝혔다. 고민을 유심히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배수진을 당황케 했다. 장영란 역시 “내 팬이라고 해서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라며 머뭇거렸지만 이내 “저는 피 튀기게 너무 전쟁처럼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오다 보니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십년을 살았다. 방송인데 말하지 말라는 구박도 받아봤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배수진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따뜻한 조언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진이 털어놓은 구체적인 고민과 MC들의 조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 기능성 원단 갖춘 패브릭 침대 ‘뉴 코지’… 헤드보드 디자인 독특

    기능성 원단 갖춘 패브릭 침대 ‘뉴 코지’… 헤드보드 디자인 독특

    패브릭 소재의 에몬스 ‘뉴 코지’ 침대는 독특한 헤드보드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침실에서 휴식, 스마트폰, 업무 등의 활동을 즐기는 ‘올인룸 라이프 스타일’ 소비자를 위해 양쪽에 USB 충전 및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제품은 헤드보드에 부드러운 촉감의 천연가죽과 독일 Taibo사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크기는 라지킹(LK), 퀸·킹 공용(QK), 슈퍼싱글(SS) 등 3가지가 있다. 뉴 코지 패브릭에 적용된 부클레 원단에는 방오 기능이 있어 생활 오염 발생 시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화사한 아이보리색 부클레 원단과 깊이 있는 브라운 컬러의 인조 가죽이 혼합 매치돼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조가죽은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뉴 코지 침대는 가죽과 패브릭의 2가지 라인업이 있다. ▲천연가죽 소재의 카멜·라이트그레이 컬러 제품 ▲패브릭 소재의 크림·애시블루 컬러 제품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뉴 코지 침대는 모던함에 프렌치 감성을 더해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침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다.
  • 재혼 후 자주 할수록 좋은 것? 男 “부부관계” 女 “외식”

    재혼 후 자주 할수록 좋은 것? 男 “부부관계” 女 “외식”

    재혼 후 생활에서 선호하는 활동에 대한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간 생각 차가 극명하게 엇갈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에게 ‘재혼 후 부부 생활에서 자주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은 결과, 남성은 부부관계(32.3%)를, 여성은 외식(34.2%)을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성의 경우 부부관계에 이어 취미활동(25.3%), 상대 자녀 돌보기(21.2%), 기념일 챙기기(14.1%) 등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여성은 외식 다음으로 기념일 챙기기(24.2%), 취미활동(20.1%), 부부관계(15.2%) 등 순이었다. ‘재혼 후 부부 생활에서 너무 자주 하여 정도가 지나치면 역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남성 응답자들은 외식(35.3%)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여성은 부부관계(29.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2위 이하 답변에서는 남녀의 의견이 비슷하게 집계됐다. 상대 자녀 돌보기(남 24.2%, 여 27.1%)와 취미활동(남 18.2%, 여 24.2%), 기념일 챙기기(남 13.8%, 여 11.9%) 등 순이었다. 또 ‘재혼 후 부부 생활에서 꼴불견인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은 무뚝뚝함(32.7%)과 무기력(26.8%)을, 여성은 무기력(33.8%)과 다혈질(27.1%)을 각각 1·2위로 꼽았다. 온리-유 관계자는 “남성은 부부관계를 가급적 자주, 오래 하려는 자세이지만 여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귀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남성은 집에서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나 여성은 외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 소프라노 조수미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소프라노 조수미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조수미씨를 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조수미씨는 1986년 세계 5대 오페라극장으로 불리는 베르디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역으로 데뷔해 내년이면 세계무대 데뷔 37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대표 예술인이다. 미국 그래미어워드 오페라부문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미국 아시아명예의 전당에서 한국인 중 처음으로 헌액됐다. 부산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공로로 명예 부산시민이 됐고, 지난해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관 작품 구성부터 지역 성악가 육성 등 오페라하우스 운영 전반을 돕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엑스포 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응원곡 함께를 가창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함께의 디지털 싱글 음원도 발매된다. 현재 엑스포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정재씨, 가상인간 ‘로지(ROZY)’,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활동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대사가 엑스포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조수미씨의 합류로 홍보대사단은 그야말로 글로벌 천하무적이 됐다. 엑스포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지지가 크게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BTS가 쏘아 올린 공/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BTS가 쏘아 올린 공/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입대했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기쁨과 8강 좌절에 대한 아쉬움이 채 가시지 않던 때다.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배웅을 자제해 달라고 진이 ‘아미’에게 요청했다는 이야기부터 까까머리 사진 공개, 그리고 BTS의 우정이 뭉클했던 훈련소 입소 당일은 물론이고 지금도 군복 입은 진의 소식이 간간이 들려오고 있다. 요즘은 매서운 추위 때문에 아마도 아미들 걱정이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BTS의 병역 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BTS의 병역 문제는 그만큼 뜨거운 이슈였다. BTS는 세계 대중음악 최고의 차트라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6번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6번, 그리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 각종 해외 음악상 수상을 통해 케이팝을 세계의 음악으로 만들며 올림픽 금메달 못지않은, 혹은 이를 넘어서는 국위 선양을 했다. 그러기에 국익을 위해 대체 복무를 하게 해 줘야 한다는 입장과 병역 의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입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섰다. 흔히 병역 면제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예술·체육요원 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고 한다.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 발레 등 순수 예술 분야에 한해 병역 특례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쉽게 말해 올림픽·콩쿠르 등 대형 국제 대회에서 입상해 나라의 이름을 떨칠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 가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중문화 분야는 그 대상이 아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 시기에는 국제 무대에서 다른 나라와 기량을 겨뤄 국위 선양을 할 수 있는 분야는 스포츠와 클래식 정도로 여겨졌다. 당시로서는 우리의 영화가, 우리의 대중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시절이었다. 반세기 전과는 분명히 상황이 달라졌다. BTS의 병역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큰 이슈이긴 했다. BTS가 빌보드 정상에 처음 올랐던 2018년부터 이 문제가 거론돼 왔는데, 국회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21대 국회 들어서는 BTS 관련 법률 개정안은 대안 반영 폐기 1건을 포함해 7차례나 발의됐다. 예술·체육요원 대상에 대중문화예술인도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30세까지 연장했던 입영 연기 시한을 33세까지 다시 연장하는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여아를 막론하고 앞다퉈 발의했던 병역법 개정안 가운데 소위원회를 통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과연 국회가 이를 제대로 다룰 의지가 있었는지, 그저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해 변죽만 울린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결국 BTS 스스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5년 다시 완전체가 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BTS의 입대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BTS의 병역 문제는 일단락됐지만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축소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제도 자체가 품고 있는 역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하는 ‘개선’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병역 의무 이행을 둘러싼 상대적 박탈감은 병역 특례를 축소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한국 축구가 낳은 ‘월드 클래스’ 선수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체육 요원 자격으로 기초 군사 훈련을 이수하고 544시간의 봉사 활동을 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만약 손흥민이 현역 입대를 했더라도 아시아 선수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과 카타르월드컵 16강이라는 역사가 이어졌을지는 모를 일이다. ‘기생충’ 같은 영화가,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가, BTS 같은 뮤지션이 또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잠 못 들었던 영국 ‘페이스리스’의 맥시 재즈 잠들다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잠 못 들었던 영국 ‘페이스리스’의 맥시 재즈 잠들다

    1995년 ‘인섬니아(Insomnia, 불면증)’로 지구촌 레이브 파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영국 일렉트로닉 밴드 페이스리스(Faithless)의 리드 보컬 맥시 재즈가 65세를 일기로 영원히 잠들었다. 본명이 맥스웰 프레이저이며 뮤지션 겸 DJ로 밴드의 핵심이었던 고인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밤 런던 남부 자택에서 잠든 채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밴드 동료이며 ‘인섬니아’를 함께 만든 시스터 블리스가 밝혔다고 BBC가 다음날 전했다. 블리스는 트위터에 “우리와 음악 여정을 함께 했던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보내며. 서로 사랑들 하거라”고 적었다. 페이스리스는 이 노래로 1996년 영국 차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과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댄스 차트에서는 1위를 휩쓸었다. 2001년 ‘위 컴 1’을 포함한 싱글 세 곡을 차트에 진입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인섬니아’는 라디오 버전, 앨범 버전, 몬스터 믹스 버전 등 세 버전이 있는데 특히 몬스터 믹스 버전은 8분 38초 분량으로 대단한 음악적 생동감을 선사한다. 레게 밴드 UB40은 2017년 재즈와 함께 투어 공연을 소화했는데 ‘인섬니아’ 가사를 빗대 추모사를 남겼다. “사랑스러운 친구, 또 한번 너무 일찍 가버렸네, 하지만 결국 맥시 당신, 잠 좀 들 수 있겠네.” 옛 밴드 동료들의 서명이 담긴 재즈의 인스타그램 성명은 “고인은 여러 많은 방식으로 우리 삶을 바꾼 남자였다. 우리 음악에 합당한 의미와 메시지를 부여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 뒤 “고인은 모든 이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스러운 인간이었으며 심오하면서도 접근 가능한 지혜를 선사했다. 물론 그와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으며 진정한 즐거움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똑똑한 작사가, DJ, 불교 신도, 대단한 무대의 존재감, 자동차 사랑꾼, 끝없는 수다쟁이, 아름다운 사람, 도덕적 잣대(moral compass)이자 천재였다.”브릭스톤에서 태어난 고인은 맥시 재즈 & 더 이타이프(E-Type) 보이스 밴드를 주도했고 그룹 솔 푸드 카페와 함께 음악들을 발표했다. DJ 데이비드 피어스는 페이스리스가 “90년대 중반부터 영국 댄스음악계에 우상 같은 영향력을 수많은 이들의 삶에 미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고인을 “댄스음악의 시인”이자 “따듯하며 멋지고 다정한 영혼”이라고 돌아봤다. 페이스리스는 1995년 결성됐는데 스타디움에 많은 이들을 모아놓고 댄스음악을 즐기는 문화를 개척했다. 글래스턴베리 축제를 비롯한 전 세계 음악축제에 불려 다녔고, 2002년 피라미드 무대에도 섰다. 1999년과 2002년 브릿어워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국 댄스 액트 후보로 지명됐다. 밴드는 2011년 쪼개졌다가 거의 10년이 지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하지만 재즈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앞의 더 이타이프 보이스 활동에 함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재즈는 페이스리스의 활동이 멈춰진 2013년에 매터리얼 음악을 쓰기 시작했고 기타를 위주로 한 이 밴드 활동에 전념했다. 이 밴드는 홈페이지에 멜로딕 펑크와 블루스를 레게 리듬, 자메이카 멜로디와 섞는다고 표방했다. 재즈는 기성용이 한때 몸 담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열정적인 팬임을 자랑했는데 2012년에는 구단 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구단은 고인의 부음에 셀허스트 파크에서 정기적으로 음악을 들려주던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복싱 데이에 페이스리스의 음악에 맞춰 입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다빈,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

    전다빈,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

    ‘돌싱글즈3’ 전다빈이 영화 상영 중 불법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전다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본 모습을 게재했다. 하지만 전다빈은 영화관의 스크린 속 영상을 직접 촬영해 논란을 샀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찍는 행위는 불법이다. 한편 MBN ‘돌싱글즈3’로 얼굴을 알린 전다빈은 최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한국, 비혼·딩크는 겁쟁이” 여초 커뮤 공분케한 ‘훈계글’ [넷만세]

    “아이 키우기 좋은 한국, 비혼·딩크는 겁쟁이” 여초 커뮤 공분케한 ‘훈계글’ [넷만세]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비혼(非婚)족, 자녀 계획이 없는 맞벌이 부부인 딩크(Double Income No Kids)족의 증가로 한국의 출산율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며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에선 비혼족·딩크족에 대한 ‘훈계성’ 글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분노에 찬 조롱이 빗발쳤다. 지난 20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이용자가 쓴 ‘인생 무슨 대단한 업적을 남기시려고 비혼에 딩크까지 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리오넬 메시도 아기가 3명이다. 세계적인 석학, 운동선수, 경제인 대부분이 심한 경쟁 속에서도 다들 결혼하고 아기를 키운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도 재벌그룹 일가를 비롯해 적어도 유니콘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만 돼도 싱글이 크게 없다”며 “그 사람들이 날 때부터 금수저였겠나. 대부분 육아 걱정하고 양육비 걱정하다 보니 ‘더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서 전투력이 높아지지 않았겠나”라고 했다. 자신이 30대 후반 남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나도 아기가 태어나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전투력이 높아져 전혀 다른 분야로 이직해서 연봉도 2배 정도 늘었다”며 “와이프가 육아로 고생하는 거 보면서 배려와 타인에 대한 이해도 더 생겼다. 그게 인생의 발전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또한 “포유류가 번식하는 게 당연”하다며 “절대적인 환경만 놓고 보면 부모 시절보다 지금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비혼·비출산 등은 조상의 유전자를 자기 손으로 거세해버리는 탈락자, 또는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지레 겁먹고 숨으려는 겁쟁이”라고 비난했다. 제목부터 자극적인 이 글은 단순히 분란을 조장하려고 작성한 글일 수도 있지만, 네티즌들은 글쓴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꽤나 심각하게 받아들으며 비판에 열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서는 “나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결혼해서 애까지 낳으라고?”, “사회 문제를 개인 탓으로 돌리기”, “뭐라도 되는 양 남들한테 오지랖 떠는 전형적인 꼰대다” 등 글쓴이에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여러 여초 커뮤니티는 한층 거센 반응이 쏟아졌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서는 관련 글에 4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번식의 본능이 생을 지배하느냐 안 하느냐 차이가 인간과 동물을 나누는 거다”, “뉴트리아도 환경이 나빠지면 새끼를 안 친다”, “반대로 메시처럼 많이 버는 사람도 3명 낳는데 내가 왜?” 등 지적이 나왔다. 여성시대 이용자들은 또한 “‘와이프가 육아로 고생하는 거 보면서’ 이 문장을 쓰면서도 이해를 못 한다니…”, “나도 남자들이 내 애 낳아주면 결혼해서 임신시켰지” 등 의견을 내며 여성의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더쿠 이용자들은 “출산은 의무가 아니다”, “난 아이 키우지만 국가에 공헌할 마음으로 낳지는 않았는데”, “(비혼으로) 지구에 공헌 중이다. 기후위기 시작된 지 오래고 인간들이 경제활동 하는 만큼 매분 매초 환경 파괴가 된다” 등 의견을 피력했다. “꼭 결혼하고 애 낳은 거 후회하는 애들이 비혼 공격하더라” 등 글쓴이를 조롱하는 반응도 많았다. 한편 한국의 출산율은 매년 급속히 떨어지는 추세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 40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6명(-3.7%)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3분기 기준 최소치다. 3분기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3명 감소했다. 이 역시 분기별 합계출산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3분기 혼인 건수는 4만 5413건으로 1년 전보다 1221건(2.8%) 증가했지만,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가 급감했던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출산율 급감 여파로 산후조리원 폐업도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산후조리원 수는 147곳으로, 2017년 193곳에서 23.8%나 줄었다. 산후조리원 시설 규모(정원)도 총 3326명에서 2923명으로 12.1% 감소했다. 경기도의 경우 도내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출생아는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19년 8만 5217명에서 지난해 7만 6139명으로 줄었다. 올해는 9월까지 5만 8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여명 적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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