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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 숨진 26세男…‘이 증상’ 방치하다 비극

    “감기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 숨진 26세男…‘이 증상’ 방치하다 비극

    단순 독감인 줄 알았던 초기 증상이 치명적인 뇌종양으로 밝혀진 20대 남성이 3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 워링턴에 사는 키어런 싱글러씨는 2022년 11월 코감기와 몸이 으슬으슬한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시 23세였던 싱글러씨는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준비 중이던 건장한 청년이었다. 코로나 검사를 했지만 음성이 나오자 독감에 걸린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면서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음식을 먹어도 계속 토했고,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같은해 11월 주치의의 소개로 워링턴 병원을 찾은 그는 처음에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뇌에 종괴가 발견됐고, 그는 신경과 전문 병원인 리버풀의 월튼 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자기공명영상(MRI) 결과 종양이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흐름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뇌 주변 체액 제거 수술에 이어 종양 제거 수술을 했지만, 싱글러 씨는 기억상실증과 고열, 극심한 통증 등의 부작용에 시달렸다. 첫 번째 수술이 실패하면서 체액을 우회시키는 수술을 추가로 받아야 했다. 2022년 12월 수술 직전, 가족들은 싱글러씨가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으며, 여명이 12개월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방사선과 화학요법을 거쳐 항암제로 종양 크기를 축소시켜 19개월간 유지했으나, 올해 6월 종양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싱글러씨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뇌종양이 초기 진단 과정에서 독감으로 오인되는 이유는 두 질환의 초기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은 독감의 신체 반응과 흡사하다. 환자나 의료진이 단순 몸살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방치하기 쉽다. 환자가 젊고 건강할수록 중증 질환보다는 흔한 감염병을 먼저 의심하게 되며, 마비나 시력 장애 같은 결정적인 신경학적 증상은 종양이 상당히 커진 후에야 나타나 조기 발견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단순 독감과 구분되는 ‘위험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통제가 전혀 듣지 않는 극심한 두통이 지속되거나,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이른 아침에 분수처럼 구토를 하는 경우,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기억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신화 이민우, 6살 딸 안은 모습에 ‘아빠 포스’ 물씬

    신화 이민우, 6살 딸 안은 모습에 ‘아빠 포스’ 물씬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큰딸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첫 만남, 벌써 1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가 어린 딸을 품에 안고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우는 캐주얼한 모자와 패딩 점퍼 차림으로 딸을 꼭 안은 채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무릎 위에 앉은 딸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편안한 모습이다. 앞서 이민우는 7월 말 결혼을 발표했다. 아내 이아미씨는 재일교포 3세 필라테스 강사로 6세 딸을 둔 싱글맘이다. 둘은 지난 7일 둘째 딸 ‘양양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싱글맘♥’ 이민우, 6살 딸과 첫 크리스마스

    ‘싱글맘♥’ 이민우, 6살 딸과 첫 크리스마스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가수 이민우가 딸과 처음으로 함께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이민우는 26일 소셜미디어에 “Happy Christmas. She got skates. I got her smile(즐거운 크리스마스. 딸은 스케이트를 얻었고, 나는 딸의 미소를 얻었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민우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한 딸의 천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민우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스케이트를 신고 바닥에 누워 있는 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앞서 이민우는 7월 말 결혼을 발표했다. 아내 이아미씨는 재일교포 3세 필라테스 강사로, 6세 딸을 둔 싱글맘이다. 둘은 지난 7일 둘째 딸 ‘양양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11%까지 찍었는데…출연자 개인사로 4년만에 종영한 ‘인기 프로그램’

    11%까지 찍었는데…출연자 개인사로 4년만에 종영한 ‘인기 프로그램’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멤버들의 잇따른 재혼으로 프로그램 정체성 논란을 겪은 끝에 막을 내렸다. ‘돌싱포맨’은 지난 24일 방송된 213회를 끝으로 4년 5개월 만에 종영했다. 애초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유쾌한 토크쇼’를 표방했던 이 프로그램은 고정 출연진 중 절반이 재혼하면서 기획 의도와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가장 먼저 재혼 소식을 전한 인물은 가수 이상민이었다. 그는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돌싱’ 신분을 탈피했다. 이어 공개 열애 중이던 코미디언 김준호 역시 지난 7월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출연진 4명 중 2명이 기혼자가 되면서 ‘돌싱’ 타이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고, 결국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출연진은 유쾌하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4년 넘게 달렸는데 그래도 우리 중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전히 ‘돌싱’인 방송인 탁재훈은 이상민과 김준호를 향해 “두 분 때문에 프로그램이 끝난 거다. 사랑을 얻고 직장을 잃었다”며 “결혼이 이렇게 몸에 해롭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돌싱’은 계속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임원희는 “앞으로도 사랑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출발한 ‘돌싱포맨’은 방영 초반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화요 예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이 잇따르면서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진정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인생 2막의 이야기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기혼자가 ‘돌싱’ 예능에 출연하는 상황에 피로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이탈하며 시청률은 하락세를 탔다. 결국 마지막 회는 전성기에 못 미치는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 인기 걸그룹 멤버인데… 16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발표

    인기 걸그룹 멤버인데… 16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발표

    일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배우 키타노 히나코(29)가 결혼을 발표했다. 키타노 히나코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성 듀오 키마구렌 멤버인 뮤지션 쿠레이 유키(45)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친필 서명이 담긴 입장문을 통해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밝은 가정을 꾸려가겠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애견가로 알려진 키타노 히나코는 “서로의 소중한 반려견들이 인도해 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생일이 모두 7월 17일로 같아 “시간마저 뛰어넘는 운명을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키타노 히나코는 2013년 노기자카46 2기생으로 데뷔해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동했으며, 2022년 그룹을 졸업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소년의 어비스’, ‘경시청 고찰 1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쿠레이 유키는 2005년 키마구렌으로 데뷔한 뮤지션으로, 2008년 발표한 싱글 ‘LIFE’가 큰 인기를 얻으며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키마구렌은 2015년 해산했으나, 지난해 9년 만에 재결합해 활동을 재개했다.
  • 김주하 “연애 당시 전남편은 유부남…내연녀 집 얻어줘” 외도·폭행 충격 고백

    김주하 “연애 당시 전남편은 유부남…내연녀 집 얻어줘” 외도·폭행 충격 고백

    김주하(52) 앵커가 전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과정과 충격적인 폭행 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 조째즈에게 마음이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은 김주하는 “전 이분이 생각난다. 자동으로 마음이 힘들 때 생각나는 분”이라며 오은영을 소개했다. 김주하와 오은영은 21년 지기 언니 동생으로 방송용 존댓말보다 반말이 편한 절친한 관계였다. 김주하는 “추측성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오늘 제 사생활 이야기를 고백해야겠다 싶어서 저보다 더 저를 아시는 오 박사님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언니의 마음으로 나왔는데 김주하가 삶의 과정에서 상처도 있고 이겨나가는 과정이 있었다”며 “근접한 거리에서 죽 지켜본 사람으로 언니가 물어봐 주면 어떠냐고 해서 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생각하고 나왔다”고 했다. 이후 오은영과 자리를 바꿔앉은 김주하는 게스트가 돼 전남편의 거짓말과 외도로 얼룩진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김주하는 “사실 비혼주의자였는데 나를 이렇게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함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결혼생활 중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자기들끼리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게 느껴졌다. 하지만 상대방이 원치 않는 것을 캐지 않는 것도 예의다.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묻지 않았다”며 “결국은 잘못이었다”고 했다. 김주하는 “아이를 낳고 나니까 아이를 봐줄 사람이 필요해 친정 근처로 이사했다. 짐을 정리하는데 시어머니방 옷장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박스가 두 개 나오는데 그 안에 수십장의 서류들이 들어있었다”며 “하나는 전남편이 나한테 보여줬던 결혼증명서였다. 그런데 그 밑에 가짜가 두 개 있더라. 하나는 원본이었는데 결혼증명서가 미국에서 받은 거더라”고 했다. 이어 “미국에서 발급된 결혼증명서 원본에 ‘디보스’(divorce)라고 적혀 있었다. 결혼한 상태에서 또 다른 결혼을 했다는 의미였다. 나에게 보여준 서류는 원본 위에 ‘싱글’이라는 글자를 덮어쓴 사본이었다. 이혼한 상태에서 결혼한 거더라”라며 전남편이 이혼 사실을 김주하에게 숨겼다고 했다. 김주하는 “그 밑에 또 하나 서류가 있었는데 저와 결혼 한 달 전 이혼했다는 서류였다. 저와 연애 당시에 유부남이었던 거다”라며 “가짜 서류를 내가 안다는 걸 알았을 때 전남편이 ‘미안하다,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 그랬으면 흔들렸을 텐데 ‘억울해? 그럼 물러’라고 했다. 그 말이 너무 쇼크였다. 큰아이가 한 살 안 됐을 때였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주하는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휴대전화에 미용실, 네일숍 등 결제 문자가 와서 카드 도용이 된 것 같다고 했더니 전남편은 오히려 태연했다. 알고 보니 자택 맞은편에 내연녀에게 집을 얻어주고, 아들까지 데리고 갔던 것이었다. 김주하는 “외도를 증거로 제시하면 남편이 할 말이 없을 때 주먹이 나왔다. 제가 지금 고막이 파열돼서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며 “두 번 정도 맞았고, 한번은 넘어지면서 외상성 뇌출혈이 왔다. 뉴스 1시간 전에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저에게 ‘신고해 드릴까요’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후에도 전남편의 폭행은 계속됐다. 자신이 사준 옷을 입지 않았다고 폭행을 가했고, 김주하는 결국 응급실까지 갔다고 했다. 오은영은 “응급실 선생님과 제가 통화했기에 당시를 정확히 기억한다. 심하게 목이 졸린 상태였다”며 참담해 했다. 김주하는 “저에게 한 폭행은 참을 수 있었는데 아들에까지 폭행이 갔다”며 “아이가 숨바꼭질하다가 늦게 나왔다고 달려가서 애 멱살을 잡고 뺨을 엄청나게 때렸다. 그런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전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년 7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2016년 이혼이 확정됐고, 대법원은 전남편에게 10억 2100만원의 재산분할 판결을 내렸다. 전남편은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 “살고싶어서 알렸다” 프로듀서 데이트 폭력 폭로한 女래퍼…AOMG “법적대응”

    “살고싶어서 알렸다” 프로듀서 데이트 폭력 폭로한 女래퍼…AOMG “법적대응”

    래퍼 재키와이(29·본명 홍시아)가 프로듀서인 방달(32·본명 방진우)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AOMG가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AOMG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다.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법률 자문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다.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AOMG는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란다”며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다리 등 신체 곳곳에 멍과 상처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눌렀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올리니까 연락이 안 오더라. 불편하시면 죄송하다”며 절박한 심경을 토로했다. 재키와이가 방달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방달이 SNS에 격앙된 반박글을 게재하며 데이트 폭력 가해자가 방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달은 SNS에 욕설 섞인 게시물을 올리며 “99% ×맞고 욕먹은 건 나고 미친×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신 만들고 있네”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에 재키와이는 14일 “내가 하도 맞아서 방어 차원에서 뺨을 때린 건 인정한다”면서도 “99% 맞은 건 나다”라고 재반박했다. 또한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행위가 반복됐다며 “급기야 부엌 칼을 꺼내려 하길래 신고하려고 하니까 휴대전화를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재키와이는 “처음엔 전자담배 같은 작은 물건이었다. 그 다음엔 물병이었고 그 다음엔 냄비, 그 다음엔 멱살이었다”며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 마음이 약해져 다시 받아줬다. 생각해보면 그때 끝냈어야 됐고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저께 처음으로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살고 싶었고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알렸다”고 처절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재키와이는 2016년 데뷔했으며 현재 AOMG 소속 래퍼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이끄는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재키와이가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앨범 ‘몰락’(MOLLAK)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컬래버레이션 싱글 ‘스포일 유(Spoil U)’도 발매했다.
  • 함소원,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 동거중, 갈등도 계속…무슨 사연?

    함소원,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 동거중, 갈등도 계속…무슨 사연?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한 중국인 전남편 진화와 동거 중인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예고편에서는 ‘화해 특집? 한 지붕 이혼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주 방송 내용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화해 프로젝트 의뢰인으로 함소원이 등장해 “이혼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바쁜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와 요리를 도맡아 하는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화면에는 그의 전남편 진화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소원은 ‘한 지붕 이혼 가족’이 된 사연에 대해 “왜 한집에 같이 사는지는 저도 진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됐고, 만나기만 하면 다툼이 이어지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답답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본 정신과전문의 이광민은 “지금 정도가 딱 좋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수 박선주는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노사연 역시 “딸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러나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육아와 비즈니스를 함께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인 멤버 빼고 와”…중일 갈등에 케이팝 날벼락

    “일본인 멤버 빼고 와”…중일 갈등에 케이팝 날벼락

    중국과 일본 사이의 갈등이 우리나라 K팝 업계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현지에서 예정된 K팝 그룹의 이벤트 가운데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경우 행사 자체가 취소되거나 일본인 멤버만 배제되는 사례가 잇따른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 예정이던 첫 번째 싱글 관련 팬 사인회를 취소했다. 행사를 주최한 메이크스타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가항력으로 인하여 여러 유관 부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이벤트 취소에 따른 추가 보상 방안은 현재 유관 부서와 확인 중이다. 본 이벤트를 취소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주최 측은 ‘불가항력’이라고만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행사 취소 사유를 안내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한일령(일본 콘텐츠 금지령)을 고려했을 때 팀 내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점이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르세라핌 멤버 다섯 명 가운데 사쿠라·카즈하 두 멤버가 일본인이다. 르세라핌 외에도 최근 유사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했다. 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는 지난 6일 중국 항저우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지만, 일본인 멤버 켄신은 행사에서 빠졌다. 또 같은 날인 지난 6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요 기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팬 미팅은 행사 당일 전격 취소되기도 했다. 이 팬 미팅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일본인 마사토·센과 중국인 쑨지아양·펑진위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인코드는 “행사 당일 새벽 예기치 못한 중대한 불가항력 사유가 발생해 이벤트 진행이 불가능해졌다”며 “가능한 모든 대안을 끝까지 모색했지만 최종적으로 전체 행사 취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공지했다. 중국에서는 ‘한한령’(한류 제한령)으로 K팝 가수의 중국 현지 대규모 공연은 열리지 않았지만, 노래 무대가 없는 소규모 팬 미팅은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팀의 팬 미팅이나 팬 사인회까지 차질을 빚는 경우가 꼬리를 물면서 가요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팝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팀 내 일본인 멤버가 포함되지 않은 사례가 드문 만큼 가요계의 고민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 BTS ‘퍼미션 투 댄스’ 뮤비 유튜브 7억뷰 돌파

    BTS ‘퍼미션 투 댄스’ 뮤비 유튜브 7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1일 밝혔다. 이 영상은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7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팀 통산 10번째다. 지난 2021년 7월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는 힘든 상황에서도 춤과 노래로 행복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댄스 팝 곡이다. 발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를 발매하고 새 월드투어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1·2위 동시 장악…전 세계가 빠진 ‘두 작품’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1·2위 동시 장악…전 세계가 빠진 ‘두 작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와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10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480만 시청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TV쇼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국내에서도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해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에 달했으며,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1회부터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도 공개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TV쇼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에서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9개 국가 TOP 10 명단에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삶을 살다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미술 교사 ‘윤수’(전도연 분)에게 교도소 내에서 ‘마녀’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김고은 분)이 다가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1위’ 기록하더니…기어코 시청률 ‘상승세’ 올라탄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1위’ 기록하더니…기어코 시청률 ‘상승세’ 올라탄 ‘한국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국내에서는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상승세에 올라탔다. 지난 4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에 달했다. 특히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인기는 폭발적이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10(11월 24~30일)에서 1위에 올랐다. 방송 첫 주 글로벌 3위, 둘째 주 글로벌 2위, 셋째 주 글로벌 1위를 순차적으로 차지하며 흥행 곡선을 그렸다. 최근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어 향후 글로벌 흥행 질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이른바 ‘신데렐라’ 서사가 녹아 있다.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1회부터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회 방송으로 드라마는 중반부를 넘어섰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공지혁이 고다림이 애엄마도 유부녀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속앓이 로맨스에 큰 전환점이 예고됐다. 장애물이 사라진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한밤중 비를 맞고 있는 고다림에게 공지혁이 우산을 씌워 주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시선이 더욱 쏠렸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재혼 앞둔 4050이 듣기 싫은 말…男 “파인 다이닝” vs 女 “아침밥”

    재혼 앞둔 4050이 듣기 싫은 말…男 “파인 다이닝” vs 女 “아침밥”

    재혼을 준비하는 4050 돌싱(돌아온 싱글)에게는 말 한마디가 결정적이다. 평균 재혼 연령이 남성 51.57세, 여성 47.14세인 만큼 서로의 생활 방식이 굳어진 탓에, 작은 요구나 표현 하나에도 호감이 크게 갈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재혼 목적 교제 중, 어떤 말을 자주 들으면 재혼 의지가 꺾이느냐’는 질문에 남성 32.7%가 ‘파인 다이닝’을 골랐고, 이어 ‘명품 선물 사 달라(27.6%)’ ‘자녀 학비 지원(22.2%)’, ‘노부모 케어(12.1%)’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38.9%가 ‘아침밥 해 달라’를 가장 비호감 표현으로 꼽았다. 이어 ‘노부모 케어(27.2%)’, ‘파인 다이닝(16.0%)’, ‘명품 선물(12.1%)’ 등의 순이었다. 온리유 손동규 대표는 “데이트비를 거의 지불하지 않는 여성이 기회만 나면 고급 식당을 요구하면 남성 입장에서는 ‘나를 호구로 보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맞벌이가 기본이 된 시대에 아침밥을 강요하는 남성은 꼰대로 보이고 재혼 의사가 바로 사라진다”고 말했다. ‘찌질해 보이는 언행’에서도 남녀는 서로 다른 항목을 골랐다. 남성은 31.1%가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꽁무니 빼기”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전 남편 험담하기(26.5%)”가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전처 험담하기(33.1%)” “데이트 중 전화만 붙잡고 있기(25.2%)”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특히 50대 이상 돌싱 여성들 중에는 데이트 비용을 남성에게 자연스럽게 미루는 경향이 있다”며 “이럴 때 남성들이 불만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이어 “이혼 책임 비중이 높은 남성이 전 배우자 험담을 늘어놓으면 오히려 자기 변명처럼 들리며 여성 입장에선 지질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장벽도 남녀가 달랐다. 온리유가 최근 재혼 희망 돌싱 532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경제력 미흡(35%)’을, 여성은 ‘비호감 외모(33.9%)’를 재혼 최대 장애물로 꼽았다. 남성은 이혼 과정에서 재산이 나뉜 뒤 경제적 여력이 약해진 점을 부담으로 느꼈고, 여성은 나이·출산·생활 여건 변화로 외모 자신감을 가장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싱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공백 또한 서로 달랐다. 남성은 ‘꿀물이 필요할 때(33.1%)’ 아내의 빈자리를 월등히 크게 느꼈다. 숙취·몸살 같은 신체적 순간의 허기가 크게 작용한 셈이다. 반면 여성은 ‘무거운 화분 옮길 때(34.6%)’를 가장 많이 선택하며 현실적인 노동의 순간에서 배우자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손동규 대표는 “남녀 모두 오랜 기간 ‘남자’ ‘여자’로 살아온 경험이 쌓여 있어서 재혼에서는 서로의 언행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며 “결혼 경험으로 쌓인 관점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태도가 재혼 성공의 관건이 된다”고 조언했다.
  •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국내 최초 대한민국 광고대상 ‘실사・AI 영상’ 모두 대상 수상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국내 최초 대한민국 광고대상 ‘실사・AI 영상’ 모두 대상 수상

    -AI 영상이 실사 기반 제작물과 동일한 무대에서 창작 완성도와 크리에이티브로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 국내 대표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THE APE SQUAD)는 대표 김영기(YK) 감독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실사와 AI 영상 두 영역 모두 ‘온라인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초 감독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기(YK) 감독은 올해 AI로 제작한 ‘로보락: Saros Z70 | I HATE ROBOROCK 2’ 캠페인 영상으로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영상 숏필름(Short Film)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6년 실사로 제작한 BMW코리아 ‘퍼스트 드라이브(First Drive)’ 캠페인으로 동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최고의 영예를 거머쥔 것으로, 국내 광고계에서 실사와 AI 두 영역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한 첫 감독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2천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이 별도 AI 부문이 아닌 메인 카테고리인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이는 AI 영상이 실사 제작물과 동일한 경쟁 환경에서 창작 완성도와 크리에이티브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대상작인 로보락 캠페인은 AI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광고로, ‘먼지 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영화적 영상미와 독창적 연출을 결합해 브랜드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 에이프 스쿼드는 AI 기술로 정교한 움직임과 감정 표현을 구현해 위트 있는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며, 캠페인 공개 이후 높은 화제성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영기(YK) 감독은 “실사와 AI 두 영역에서의 수상은 각기 다른 제작 언어가 가진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는 두 방식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으로 새로운 감각의 콘텐츠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광고업계가 예산과 제작 환경에서 여러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AI를 포함한 다양한 제작 방식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하는 접근은 창작 확장뿐 아니라 제작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 에이프 스쿼드는 브랜드 필름,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영상 제작을 선도하며 국내 AI 영상 제작의 기준을 새롭게 쓰고 있는 스튜디오다. 최근 듀스(DEUX) 4집 프로젝트의 첫 싱글 ‘RISE’ AI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스튜디오는 올해 연말 실사와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단편영화를 극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 “사악하고 역겨워”…美 팝의 요정, 백악관 저격한 사연

    “사악하고 역겨워”…美 팝의 요정, 백악관 저격한 사연

    미국 유명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가 백악관의 불법 이민자 단속 영상에 자신의 노래가 사용된 것을 두고 “역겹다”며 항의했다. 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공식 엑스(X) 계정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이민자들을 체포하고 수갑을 채우는 영상을 게재하며, 배경음악으로 카펜터의 히트곡인 ‘주노(Juno)’를 사용했다. 영상 캡션에는 ‘Juno’의 가사 일부를 인용해 “해브 유 에버 트라이드 디스 원? 바이-바이(Have you ever tried this one? Bye-bye)”라고 적었다. 이에 카펜터는 “이 영상은 사악하고 역겹다. 비인간적인 의제에 도움이 되도록 내 음악이나 나를 절대 연루시키지 말라”고 댓글을 달며 반발했다. 카펜터의 항의에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카펜터의 앨범 제목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을 반어적으로 인용한 성명을 내며 맞섰다. CNN방송에 따르면 잭슨 대변인은 “사브리나 카펜터에게 짧고 달콤한(Short n’ Sweet) 메시지를 전한다”며 “우리는 위험한 범죄자, 불법 체류자, 살인자, 강간범, 소아성애자를 우리나라에서 추방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역겨운 괴물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바보이거나 굼뜬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유명 팝스타들이 백악관의 음악 사용에 항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1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국토안보부(DHS)가 자신의 노래 ‘올-아메리칸 비치(All-American Bitch)’를 이민자 자진 출국 독려 영상에 사용하자 “당신의 인종차별적이고 증오심 가득한 선전을 홍보하는 데 내 노래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비욘세와 셀린 디옹, 푸 파이터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도 트럼프 대통령 측이 선거운동이나 정책 홍보에 자신들의 음악을 사용한 것에 반발한 바 있다. 한편 2013년 디즈니 채널 시리즈 ‘걸 미츠 월드(Girl Meets World)’로 데뷔한 카펜터는 미국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에스프레소(Espresso)’는 공개 한 달 만에 2억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를 휩쓸었다. 카펜터는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Short n’ Sweet’로 그래미 어워즈 팝 부문 솔로 퍼포머 상과 가창 앨범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 ‘난치병 투병’ 이지현, 전남편 만행 폭로…“소송만 2번”

    ‘난치병 투병’ 이지현, 전남편 만행 폭로…“소송만 2번”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2)이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소송을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배우 김현숙의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우린 남자 보는 눈이 없어~ 이지현 김현숙의 싱글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현숙은 이지현과 자신이 비슷한 상황이라며 “일단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 이런 ×××들.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각자 사정이 있고 아픔이 있겠지만, 양육비 안 주는 건 정말 ×××들이야”라며 분노했다. 김현숙과 이지현은 모두 이혼 후 홀로 자녀를 양육 중인 ‘싱글맘’이다. 김현숙은 “아이들도 현실을 알아야 한다”며 “아들 하민이가 아빠에 대해 불쌍한 사람이라고 오해하더라. 그래서 ‘사실 양육비라는 게 있는데 엄마는 지금까지 양육비 100만원을 딱 두 번 받았다’고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지어 결혼 중에는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고 이혼 후에 딱 두 번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지현은 “나는 일찍부터 (자녀들에게) 이야기했다”며 “애들이 갖고 싶은 건 끝도 없고, 아이들이 아빠랑 면접 교섭을 하는 과정에서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이건 이야기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너희를 키우고 있지만, 원래는 아빠도 양육비를 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아빠는 주지 않았다. 엄마가 혼자서 키우려니까 너무 힘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 그러니까 절약해서 쓰되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우리가 오죽했으면”이라며 “여러분, 이혼이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합의 이혼할 때 양육비를 약속하는데 그걸 안 지킨다”라고 토로했다. 이지현은 “저는 양육비 때문에 소송을 두 번이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듬해 재혼했으나 2020년 또다시 이혼했다. 그는 현재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며, 최근 미용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백반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이 앓고 있는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 세포가 파괴되어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 질환이다.
  • “음란물에 내 얼굴, AI 딥페이크” 유명 여가수, 직접 고소장 들고 태국 경찰 찾아

    “음란물에 내 얼굴, AI 딥페이크” 유명 여가수, 직접 고소장 들고 태국 경찰 찾아

    한국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 경력도 있는 태국의 유명 여가수가 자신의 얼굴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음란한 사진·영상에 합성·유포됐다며 수사를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카오솟 등 태국 매체에 따르면 잉크 와룬톤(31)은 이날 방콕 북부 쨍 와타나 지역에 있는 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잉크는 악의적인 누군가가 AI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음란물로 조작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해 명예와 존엄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접수한 태국 경찰에 따르면 4개의 SNS 계정에 잉크에게 피해를 주는 메시지와 콘텐츠가 게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영상이나 메시지를 제작하는 사람뿐 아니라 공유·전달하는 사람들도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가해자들을 신속하게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가해자들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즉각 체포영장도 발부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오솟은 타인의 초상을 이용해 매춘 관련 등 비방을 하는 행위는 명예훼손 혐의로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20만밧(약 900만원)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민사상 손해배상도 물어야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잉크는 2007년 걸그룹 칠리화이트초크로 데뷔하며 태국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2009년 그룹을 탈퇴한 뒤 2015년 솔로 가수로 복귀하며 발매한 첫 싱글 ‘인썸니아’(Insomina)가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엔 CJ ENM이 주관하는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 “말라도 너무 말랐어” 우려 낳은 모습…“불편하고 끔찍하다” 경고

    “말라도 너무 말랐어” 우려 낳은 모습…“불편하고 끔찍하다” 경고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가 타인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는 행동을 멈춰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그란데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올리며 “여러분에게 친근하게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란데는 “나는 16~17세 때부터 실험실 유리접시 속 표본이었고, 내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온갖 얘기를 들었다”며 “그리고 그 지적된 내용을 고치면 또 다른 이유로 ‘네 몸과 얼굴, 모든 것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는 타인의 외모나 그들의 건강에 대해 논평하는 것을 편하게 여기는데, 그것은 절대 느껴서는 안 될 편안함”이라며 “그런 말을 하는 장소나 정도에 상관없이 불편하고 끔찍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런 소음의 압박감이 어떤 것인지 잘 안다. 그것은 17세 때부터 내 삶의 일부였다”며 “이제 나는 그것을 더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에겐 할 일이 있고, 살아갈 삶이 있고, 사랑할 친구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주어진 지원 체계가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고 믿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타인들의 외모 평가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능한 한 자기 삶 속 소음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미 연예매체 TMZ는 그란데가 과거 인터뷰 영상을 게시한 이유에 대해 “그란데의 마른 몸매는 그가 2024년 영화 ‘위키드’ 홍보를 시작하기 전부터 팬들의 우려를 낳았고, 올해 영화 ‘위키드: 포 굿’을 위한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걱정이) 이어졌다”며 “일부 사람들은 좋은 뜻으로 그런 말을 한다고 하지만, 그란데는 그런 관심이 전혀 달갑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풀이했다. 그란데는 지난 2023년에도 비슷한 심경을 공유하며 자신의 몸매를 몇 년 전 모습과 비교하는 댓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절대 알 수 없다”며 “사랑이나 배려에서 나온 말이라도, 그 사람은 이미 그렇게 노력 중이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을 수 있다. 그러니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도 부드럽게 대해달라”고 말했다. 2013년 싱글 ‘더 웨이’(The Way)를 내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그란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팝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의 주연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 ‘스띵’ 팬이 들으면 오열한다는 ‘이 노래’, 15억 스트리밍 달성했다

    ‘스띵’ 팬이 들으면 오열한다는 ‘이 노래’, 15억 스트리밍 달성했다

    지난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3년 만에 공개되면서 드라마 인기 삽입곡이 엄청난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NME 등은 영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케이트 부시의 ‘러닝 업 댓 힐’(Running Up That Hill)이 ‘기묘한 이야기’ 공개 이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또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재진입해 146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곡은 케이트 부시가 1985년에 발표한 곡으로, 발매 당시 영국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30위권에 진입했다. 이 곡은 이미 2022년 공개된 시즌4에서 주인공 맥스(셰이디 싱크 분)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당시 스트리밍은 이전 대비 153% 증가했고, 이듬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1980년대 발매곡으로는 드문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로,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10위 중 6위를 차지했다. 케이트 부시는 자신의 곡을 직접 작곡·작사·프로듀싱해온 아티스트로, 1978년 데뷔 싱글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한 영국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러닝 업 댓 힐’ 곡 역시 부시가 직접 작곡·작사해 저작권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즌4 방영 후 수익만 해도 약 230만 달러(약 33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 연출, 극본에 참여한 맷 더퍼와 로스 더퍼 형제는 이 곡을 드라마에 사용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더퍼 형제는 “1980년대 분위기와 장면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이 곡을 최종 선택했다”며 “극 중 캐릭터인 맥스가 실제로 듣고 다닐 법한 노래들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부시는 평소 자신의 음악 사용에 대해 매우 엄격한 조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곡이 삽입될 장면의 스토리, 주인공의 심리 상태, 곡이 쓰이는 맥락을 담은 영상 컷, 시나리오 요약본 등을 준비해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평소 그가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었으며, 이 캐릭터가 드라마 속에서 가지는 상징성에 깊이 매료돼 사용을 허락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더퍼 형제는 “이 곡이 없었다면 시즌4의 서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며 “케이트 부시가 곡 사용을 허락해준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5’ 공개에 급부상한 ‘이 노래’, 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5’ 공개에 급부상한 ‘이 노래’, 왜?

    지난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3년 만에 공개되면서 드라마 인기 삽입곡이 엄청난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NME 등은 영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케이트 부시의 ‘러닝 업 댓 힐’(Running Up That Hill)이 ‘기묘한 이야기’ 공개 이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또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재진입해 146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곡은 케이트 부시가 1985년에 발표한 곡으로, 발매 당시 영국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30위권에 진입했다. 이 곡은 이미 2022년 공개된 시즌4에서 주인공 맥스(셰이디 싱크 분)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당시 스트리밍은 이전 대비 153% 증가했고, 이듬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1980년대 발매곡으로는 드문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로,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10위 중 6위를 차지했다. 케이트 부시는 자신의 곡을 직접 작곡·작사·프로듀싱해온 아티스트로, 1978년 데뷔 싱글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한 영국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러닝 업 댓 힐’ 곡 역시 부시가 직접 작곡·작사해 저작권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즌4 방영 후 수익만 해도 약 230만 달러(약 33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 연출, 극본에 참여한 맷 더퍼와 로스 더퍼 형제는 이 곡을 드라마에 사용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더퍼 형제는 “1980년대 분위기와 장면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이 곡을 최종 선택했다”며 “극 중 캐릭터인 맥스가 실제로 듣고 다닐 법한 노래들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부시는 평소 자신의 음악 사용에 대해 매우 엄격한 조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곡이 삽입될 장면의 스토리, 주인공의 심리 상태, 곡이 쓰이는 맥락을 담은 영상 컷, 시나리오 요약본 등을 준비해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평소 그가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었으며, 이 캐릭터가 드라마 속에서 가지는 상징성에 깊이 매료돼 사용을 허락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더퍼 형제는 “이 곡이 없었다면 시즌4의 서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며 “케이트 부시가 곡 사용을 허락해준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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