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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하지만 유쾌한 비틀기… 영애씨 결혼하다

    찌질하지만 유쾌한 비틀기… 영애씨 결혼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막영애)가 올겨울 결혼한다. 2007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지 11년 만이다. 다음달 4일 시즌 16으로 돌아오는 막영애는 대한민국 30세 싱글 여성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큐드라마’로 남성·학벌·대기업·외모 중심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사회를 유쾌하게 비틀어 수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회당 제작비 3500만원의 저예산으로 시작한 이 ‘B급’ 드라마는 비속어가 자유롭게 난무하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이야기로 ‘점잖은’ 지상파 드라마와 차별화를 이루며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막영애의 인기는 온전히 주인공 이영애(김현숙)의 고군분투 덕이다. 영화배우와 같은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으나 외모는 딴판인 여주인공의 출현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됐다. 기존 드라마 속 여주인공처럼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영애는 심지어 성격도 좋지 않다. 영애는 여성을 깔보고, 소시민을 차별하는 ‘막돼먹은’ 사회를 향해 늘 옆차기를 날려 왔다. 버스 안 성희롱 남성을 끌어내려 끝까지 응징하는가 하면, 성희롱인지 아닌지 분간도 못하고 수시로 외모를 비하하거나 잡일을 시키는 상사의 부당함에 통쾌한 복수를 감행해 왔다. 지극히 현실적인 여주인공의 등장으로 드라마에는 애당초 동화나 판타지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첫 방송부터 영애가 나온 장면은 파격이었다. 여기저기 군살이 삐져나온 속옷 차림의 영애의 모습은 이 드라마가 범상치 않음을 단박에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었다.이전에도 ‘내 이름은 김삼순’(2005년 MBC)처럼 외모가 달리는 30세 노처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히트 친 적이 더러 있었으나 결말은 늘 ‘백마탄 왕자님’과 맺어지는 할리우드식 해피엔딩이었다. 영애의 지질한 연애 상대들은 지독한 현실인식을 줬고, 그녀가 번번이 실패할 때마다 여성 시청자들은 내 얘기인 양 공감하며 TV 앞에 모여 앉았다. 거듭되는 연애 실패에 ‘이제 그만 좀 하라’는 아우성(?)이 있긴 했지만, 영애의 연애사는 드라마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였다. 영애는 또한 우리 사회의 ‘을’을 대표하기도 한다. 그녀가 다니는 회사는 잘빠진 고층빌딩에 자리한 대기업이 아니라 상가건물에 사무실 한편을 임대해서 쓰는 직원 10명 안팎의 작은 기업. 회사는 늘 재정난에 시달리고, 일부 동료들은 무능하며, 사장이나 고객은 툭하면 ‘갑질’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늘 당하는 것 같지만 한 번씩 코믹하게 터지는 ‘을들의 반격’은 통쾌함을 주고도 남았다. 시작이 미미했던 막영애의 기록은 화려하다. 케이블이라는 한정된 플랫폼에서 지상파와 경쟁해 거둔 시청률 1%는 2007년 화제가 될 정도였다. 지난 시즌 최종화는 평균시청률 3.9%(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막영애는 동명의 뮤지컬로 제작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또한 tvN의 부흥은 물론 케이블 드라마의 전성시대를 이끈 공신이기도 하다. 시즌 15회까지 네 명의 남자를 만났으나 여전히 노처녀로 남았던 영애는 이번 시즌에서 드디어 유부녀가 된다. 드라마 포스터에서 보듯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결혼 생활을 그린다. 막영애의 주시청층인 30~40대 ‘유부녀’의 애환을 얼마나 잘 담아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시즌 16의 메가폰을 잡은 정현건 PD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막영애의 특징”이라며 “영애의 결혼과 함께 그 어느 시즌보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음원깡패’ 자이언티 ‘눈’ 티저 공개부터 관심 폭발 ‘안재홍 등장’

    ‘음원깡패’ 자이언티 ‘눈’ 티저 공개부터 관심 폭발 ‘안재홍 등장’

    배우 안재홍이 자이언티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 4일 발매하는 자이언티의 새 디지털 싱글 ‘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던 안재홍이 등장한다. “제일 비싼 방으로 주세요”라는 안재홍의 대사와 함께 시작해 객실의 커튼을 여는 모습과 거울을 보며 넥타이를 매는 모습, 누군가의 코트를 가지런히 걸어두고 있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뮤직비디오 속 안재홍에게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가수 이문세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밝힌 자이언티는 안재홍의 뮤직비디오 주인공 출연까지 예고했다.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싱글이다. 가요계 전설인 이문세가 파트너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방에선 LPGA 위에 KLPGA

    안방에선 LPGA 위에 KLPGA

    해외 진출 앞둔 고진영 유종의 미 ‘국내파’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5승을 합작한 ‘코리안 시스터스’의 콧대를 눌렀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팀은 26일 경북 경주 블루원디아너스CC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 12경기에서 LPGA 투어팀을 상대로 5승2무5패(승리 1점, 무승부 0.5점)를 기록, 최종 합계 13-11로 이겼다. 이로써 대회 창설 3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LPGA 투어를 주름잡는 코리안 시스터스도 ‘안방’에서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도 우승하기가 쉽지 않음을 보여 줬다. KLPGA와 LPGA 투어 선수 13명씩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이벤트 대회 첫날은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둘째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로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마지막 날 싱글 매치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 상금 6억 5000만원, 준우승팀 상금 3억 5000만원이다. 올해 KLPGA 투어 ‘지현 천하’를 이끈 롯데 소속의 김지현(26)과 한화 소속 김지현(26)이 나란히 LPGA팀의 허미정(28)과 신지은(25)을, KLPGA 투어 ‘퍼팅 달인’ 이승현(26)이 최나연(30)을 꺾었다. 배선우(23)도 LPGA팀 주장 유소연(27)을 3홀 차로 눌렀다. 우승에 필요한 마지막 승점은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고진영(22)이 채웠다. 고진영은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LPGA팀 김세영(24)을 3홀 차로 앞서며 승점 1을 보탰다. 이로써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KLPGA팀의 우승을 확정했다. 고진영은 대회에 3연속 출전해 5승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그는 “내년에 LPGA 투어를 가는데 신인왕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김)민선이가 내년부터 (이 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한다”고 웃었다. 김효주(22)는 올해 KLPGA 투어 ‘전관왕’ 이정은(21)을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겨 LPGA팀의 자존심을 그나마 세웠다. 그는 “‘대세’ 이정은과의 대결을 앞두고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우는 소리를 했지만 ‘2014년 전관왕’에 걸맞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 “오늘은 (내가) 이겼으니 내가 조금 더 ‘핫’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흘간 3승을 거둔 KLPGA 투어 배선우와 2승1패를 기록한 LPGA팀 이정은(29)이 나란히 팀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출전 선수와 타이틀 스폰서 ING생명은 1억 5000만원을 경북 포항 지진피해 돕기에 보태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여제의 여유

    여제의 여유

    박인비가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포볼 매치플레이 7번홀에서 버디를 떨군 뒤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인비를 비롯해 13명으로 이뤄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팀’은 3.5점을 기록하며 2.5점에 그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팀’에 앞서 3연속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25일에는 포섬(선수 둘이 공 하나로 경기), 26일에는 싱글 매치플레이가 이어진다. 경주 연합뉴스
  • 한영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도 하차” 첫 주연 맡은 소감

    한영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도 하차” 첫 주연 맡은 소감

    한영이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24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는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한영미 극본, 고흥식, 민연홍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심이영, 한영, 반소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허은정 등이 참석했다. 한영은 극 중 우아한 싱글녀 ‘윤상은’ 역을 맡게 됐다. 한영은 “처음에는 주연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와닿지는 않았다. 이렇게 무게감이 있는 역할이었구나, 촬영하면서 느꼈다”며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이어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폐가 되면 안 되겠다 생각해서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도 하차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다. 그렇게 해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오는 12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얼 ‘기억의 빈자리’ 티저 공개…컴백 초읽기

    나얼 ‘기억의 빈자리’ 티저 공개…컴백 초읽기

    가수 나얼이 싱글 ’기억의 빈자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나얼이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여주인공 카라타 에리카의 애절한 눈물 연기와 배우 장동윤이 슬픈 표정으로 다리 위를 달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호소력 짙은 나얼의 목소리 역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나얼의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CJENMMUSIC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이언티-이문세가 만났다...12월 4일 새 앨범 ‘눈’ 공개

    자이언티-이문세가 만났다...12월 4일 새 앨범 ‘눈’ 공개

    가수 자이언티와 이문세가 만났다.24일 가수 자이언티(29·김해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이언티와 이문세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발매 예정인 자이언티 새 디지털 싱글 ‘눈’에는 가요계 대 선배 이문세와 함께 작업한 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새 디지털 싱글 ‘눈’의 1차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자이언티 새 앨범 ‘눈’은 그가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노래로, 다음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그동안 크러쉬, 빈지노, 지드래곤 등과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음원깡패’로 등극했다. 사진=이문세 인스타그램·더블랙레이블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다이나믹듀오, 한류힙합문화 대상 수상...행주 최우수상·주노플로 신인상

    다이나믹듀오, 한류힙합문화 대상 수상...행주 최우수상·주노플로 신인상

    다이나믹듀오가 한류 힙합문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지난 22일 다이나믹듀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5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다이나믹듀오에게 대상을 안긴 한류힙합문화대상(대회장 FX렌트그룹 조정식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며 위상을 드높여온 힙합 뮤지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적 보상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국힙합문화협회와 ㈜KBES가 공동 주최, ㈜블루몽뜨(회장 이병휘)가 주관했다. 다이나믹듀오는 2004년 1집 ‘택시드라이버’로 활동을 시작해 많은 성과를 일구어내며 한국의 힙합문화에 앞장서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악박람회 미뎀에 참가해 해외 음악 관계자들을 사로잡았고, 그해 파리에서 단독공연을 펼치며 K-힙합의 힘을 과시했다. 작년엔 미국 5대 도시를 돌며 투어를 벌였다. 이들은 데뷔곡 이후 발표하는 음반마다 대중과 마니아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링 마이 벨’부터 ‘고백’, ‘출첵’, ‘어머니의 된장국’, ‘싱숭생숭’, ‘BAAM’ 등을 히트시켰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데뷔 해 대한민국 영상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앨범상·SBS 가요대전 힙합부문상(2006), 제22회 골든디스크 힙합상(2007),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노래상(2009),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2012), 제15회 MAMA 베스트 랩퍼포먼스상(2013)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Mnet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윤형준)가 수상했다. 행주가 속한 힙합 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는 지난 22일 새 싱글 앨범 ‘동성로’를 발표하고, 음악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힙합과 국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아온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올해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특별 명예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의 트루디(김진솔)는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결혼한 새신랑 라이머는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타이거JK가 이끄는 힙합전문레이블 필굿뮤직은 레이블상을 받았다. 그 밖의 수상자들은 ▲신인상=주노플로(박준호), ▲인기상=전소연, ▲비보이 대상=진조크루(김준헌 외), ▲팝핀 대상=팝핀 호진(강호진), ▲락킹 대상=락커몽(김승현), ▲안무가 대상=Bboy Virus(황대균), ▲DJ 대상=DJ Mulder(정성호), ▲힙합문화공헌상=김요셉 등이다. 사진제공=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값도 판도 커졌네, 소형 가전

    값도 판도 커졌네, 소형 가전

    소비 주저 않는 ‘포미족’ 증가 100만원대 무선 스틱형 청소기 50만원대 드라이어 등 ‘불티’ 무선주전자 등 주방용품도 인기소형 가전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뛰어난 기능은 물론 남다른 디자인으로 가전제품을 쓸 때도 남들과는 차별화된 가치 소비를 하려는 분위기가 유행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의 소형 가전·가구 이용 관련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가전 및 가구 보유율은 61.8%로 2014년 46.2%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 응답자의 85% 이상은 “소형 가전 및 가구의 이용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이른바 ‘포미족’이 프리미엄 소형 가전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포미족은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스펠링 앞 글자를 합친 신조어다. 자기 개발이나 건강 등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소비하는 부류다. 실제 소비자에게 소형 가전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명품백을 사는 대신 같은 브랜드의 립스틱이나 향수로 기분을 내는 ‘립스틱 효과’와 비슷하다. 이런 이유로 해외 명품 가전업체는 물론 최근 국내 가전업체들까지 경쟁에 동참했다. 무선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바람은 주방, 패션, 생활 가전 등 전방위로 불고 있다.●일반 드라이어보다 10배 비싸도 인기 국내에 ‘명품 무선청소기’ 바람을 몰고 온 영국업체 다이슨은 최근 50만원대 드라이어 ‘슈퍼소닉’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청소기에 들어가는 초강력 디지털 모터를 손잡이 부분에 넣어 기능과 디자인 혁신을 동시에 이뤄 냈다.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덜 가고, 모발을 빠르게 건조시켜 준다.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가 원형으로 뚫려 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일반 드라이어와 비교하면 약 10배 가격임에도 인터넷 블로그에는 “머릿결이 상하지 않고 매우 빠르게 말려 준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무선 스틱형 청소기는 이미 각축전이 치열하다. 다이슨의 ‘V8’를 필두로 LG전자 ‘코드제로 A9’, 삼성전자 ‘파워건’ 등 국내 업체들이 가파르게 경쟁하고 있다. 모두 가격이 100만원대를 오르내리지만 ‘코드제로 A9’은 출시 넉 달 반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영국업체 지테크의 ‘멀티 파워 플로어’, 일렉트로룩스의 ‘뉴 에르고라피도’ 등 신제품도 가세했다.동부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 부착식 벽걸이형 세탁기로, 나 홀로 가구에 특화된 고급형이다. 29.2㎝ 두께로 벽면에 설치해 공간 활용이 쉽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쉽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고, 세탁 용량이 3㎏이어서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 시간, 물 사용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나 홀로 가구들이 대개 건강식, 미식에 관심이 많거나 홀로 요리해 먹는 경향이 있는 것을 겨냥해 블렌더, 토스터, 무선주전자 같은 주방 가전도 인기다.●해외 프리미엄 업체 국내 진출 가속 미국 브랜드 ‘바이타믹스’의 ‘크리에이션’ 블렌더는 최근 해독주스 열풍을 타고 7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도 홈쇼핑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2마력 모터를 장착해 부드러운 과일부터 딱딱한 씨앗, 얼음, 질긴 채소를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갈아 준다. 항공기에 쓰이는 스테인리스스틸 칼날을 적용해 일반 블렌더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고, 친환경 BPA 프리 소재를 써 비싼 이유가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 발뮤다의 토스터기는 가격이 30만원에 이르지만 “죽은(딱딱한) 빵도 촉촉하게 살려 낸다”는 별명을 얻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이탈리아 가전 스메그 공식 수입사인 스메그코리아는 한국 전력 기준(220V, 60㎐)에 맞춰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전기포트, 반자동커피머신을 최근 출시했다. 1950년대 레트로(복고풍) 스타일로 전기포트는 8가지 색상, 커피머신은 4가지 색상을 내놓는 등 디자인 요소도 고려했다. 공기정화살균기도 프리미엄 소형 가전 대열에 동참했다. 중소업체 EMW의 공기정화살균기 ‘클라로’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백금 촉매에 250도까지 열을 가하는 살균, 탈취 반응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근본적으로 없애 준다.수요가 늘면서 외국 업체들이 국내 마트에 들어오거나 홈쇼핑 방송에 나서는 등 마케팅 경쟁도 거세다. 가격이 119만원에서 449만원에 이르는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는 23일 롯데하이마트 압구정점, 월드타워점 등 2곳에 새로 입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나얼 ‘기억의 빈자리’ 티저 공개..카라타 에리카X장동윤 ‘애틋 감성’

    나얼 ‘기억의 빈자리’ 티저 공개..카라타 에리카X장동윤 ‘애틋 감성’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2번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나얼은 23일 오후 4시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두 번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여주인공 카라타 에리카의 애절한 눈물 연기와 나얼의 목소리가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배우 장동윤이 슬픈 표정으로 다리 위를 달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두 남녀 배우 외에도 나얼이 깜짝 등장하면서 나얼의 뮤직비디오 출연 여부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번 티저 영상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먼저 느껴볼 수 있는 여러 현장 사진들이 오피셜 블로그에 선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얼의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억의 빈자리’ 싱글은 8cm 미니 CD로 제작되어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이언티 12월 컴백 “데뷔 후 첫 겨울 싱글” 타임테이블 공개

    자이언티 12월 컴백 “데뷔 후 첫 겨울 싱글” 타임테이블 공개

    자이언티의 컴백이 예고해 화제다.23일 정오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측은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오는 12월 4일 자이언티의 신곡이자 그의 첫 겨울 싱글 ‘눈’이 발매된다”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자이언티의 ‘눈’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에서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날짜별로 각종 티저 및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신곡 활동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자이언티와 더블랙레이블이 1년 전부터 공을 들인 곡으로,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노래”라며 “첫 눈과 함께 돌아온 그의 신곡이 어떻게 완성됐을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양화대교’, ‘노메이크업’, ‘꺼내먹어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에 군림하며 믿고 듣는 자이언티만의 음악 스타일을 대중에 각인시킨 그는 지난 2월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 발표한 앨범 ‘OO’으로도 각종 차트를 점령하며 다시금 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인정 받았다.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 ‘눈’으로 돌아오는 자이언티는 처음 시도하는 겨울 감성의 노래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0월 단독 콘서트 ‘시네마(CINEMA)’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JTBC ‘믹스나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올 연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경영X최사랑, 신곡 발표 예고..예사롭지 않은 MV 콘셉트

    허경영X최사랑, 신곡 발표 예고..예사롭지 않은 MV 콘셉트

    허경영이 가수 최사랑과 오는 12월 음원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3일 내일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경영과 가수 최사랑이 오는 12월 트위스트리듬과 스페이스 사운드가 결합된 독특한 느낌의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외계인들과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사랑은 메텔 콘셉트의 복장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감독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지구에 나타난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콘셉트다. 발매를 앞둔 ‘국민송’ 은 신나는 트위스트리듬과 스페이스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프로듀서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과 김지환이 의기투합하였고, 허경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다. 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한 기보배, 신혼여행 미루고 출전하는 대회는

    결혼한 기보배, 신혼여행 미루고 출전하는 대회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결혼한 가운데 그가 신혼여행을 미룬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기보배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서울신문사 직원인 성민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기보배는 그러나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충북 진천선수촌에 다시 들어가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기보배는 지난 9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파이널 여자 리커브 싱글 부문 금메달을 딴 뒤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둔 사실을 밝혔다. 기보배는 당시 가족 가운데 누가 응원하러 왔느냐는 질문에 “11월에 결혼하는데 (예비) 남편과 어머니가 중요한 대회를 응원해 주러 오셨다”고 고백했다. 기보배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당시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시청률 1위 금의환향..박나래-기안84-김충재 ‘현실 로코’

    ‘나 혼자 산다’ 시청률 1위 금의환향..박나래-기안84-김충재 ‘현실 로코’

    11주 만에 돌아온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현실 로코’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률 1위로 금요일 밤에 금의환향했다. 기안84는 박나래와 김충재의 만남을 주선했음에도 박나래에게 외모 칭찬을 하는 등 묘한 삼각로맨스 분위기를 만들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이시언과 ‘부산 얼간이’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서울투어 2탄은 오랜 친구들의 진한 브로맨스로 재미를 더했다. 이같이 오랜만에 재회한 ‘나 혼자 산다’가 여전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연출 황지영 임찬) 221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와 서울투어를 통한 이시언-박재천-이원석의 브로맨스가 공개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1회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6.3%, 9.9%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환영 속에서 금의환향했다. 오랜만에 만난 무지개회원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는 여전히 활기찼다. 이들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방송재개의 문을 열었는데, 시작과 동시에 전현무와 나머지 회원들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최근 무지개회원들의 모임과 전현무가 이시언에게 TV를 선물했던 사연에 대한 제보가 봇물 터지듯 밀려왔고 이에 전현무는 시작부터 당황하며 진땀을 쏙 빼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건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였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와 김충재는 박나래의 집에 방문했다. 만남 주선자인 기안84가 은근히 둘 사이를 훼방하는 말과 행동을 해 많은 이들에게 오해를 샀고, 그렇게 삼각로맨스는 급물살을 탔다. 테라스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아래층으로 장소를 옮겼다. 바텐더 경험이 있던 김충재는 박나래를 위해 나래바의 재료들로 즉석에서 모히또-코스모폴리탄을 만들고, 칵테일의 유래와 유명해진 이유 등 각종 칵테일 지식까지 막힘 없이 말하며 뇌섹미를 뿜어냈다. 박나래 역시 김충재에게 푹 빠져 적극적으로 나래바 바텐더로의 취직을 제안하며 두 사람에게 달달한 분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안84가 갑자기 굉장히 야한 이름의 칵테일을 외치며 해당 칵테일의 유래를 물어 두 사람에게 찬물을 확 끼얹은 것이다. 그럼에도 김충재는 계속해서 매력을 발산해 박나래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이번에는 미술 심리테스트를 하며 박나래의 심리상태를 척척 맞췄다. 이에 박나래는 김충재에게 “이런 미술치료 같은 건 가정방문 차 한 달에 한 번씩 오지 않나요?”, “나래바 정기모임이라도 만들까 봐요”라며 김충재의 지속적으로 만날 틈새를 공략하며 본심을 내비쳤다. 특히 기안84가 박나래와 김충재의 초상화를 그리며 처음으로 주선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했다. 박나래는 김충재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등을 맞대며 초상화의 포즈를 정하면서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김충재는 “오늘 하루 중 가장 더운 순간이네요”라며 긴장된 마음을 전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박나래는 기안84와 마님과 그림쟁이로 상황극을 하게 됐는데, 두 사람이 찰떡같은 호흡으로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눠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기안84는 박나래의 얼굴을 그리면서 “나래야 너 예쁘다”, “오늘 왜 이렇게 달라 보이지?”라는 말을 해 긴급 청문회가 시작됐다. 기안84는 “만약에 나래가 너랑 만나겠다고 그러면 넌 어떡할 거야?”라는 한혜진의 질문에 “그럼 ‘나 혼자 산다’ 그만둬야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기안84의 그림이 완성됐는데, 한혜진은 “저 안에 메시지 숨겨둔 거 아냐? 잘 보면 눈동자 안에 ‘아이 러브 유’ 이렇게 써 있는 거 아냐?”라며 의혹을 제시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이날 하루를 돌아보며 “광대가 자꾸만 올라가는 기분”이라고 했고, 기안84는 “나래가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알쏭달쏭한 기안84의 말에 2차 청문회가 열렸다. 기안84는 “오빠로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아요?”라고 주장했는데 박나래와의 가능성을 묻는 이시언의 질문에 멘탈이 가출해 진심찾기에는 실패했다. 이 밖에도 ‘부산 얼간이’ 이시언과 그의 친구 박재천-이원석의 서울투어 2탄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한강에서 라면, 족발을 먹고 아쿠아리움과 63층 빌딩의 전망대에서 즐거움에 푹 빠진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세 사람은 이시언의 집으로 갔고, 식당을 하는 이원석이 솜씨를 발휘해 부산식 불고기 백반을 했다. 식사 후 박재천은 영화 캐릭터 시계를, 이원석은 구하기 힘든 야외 전축과 LP판, 마이크를 이시언에게 선물로 건넸고, 세 사람은 선물과 함께 서로의 우정을 더욱 탄탄하게 굳혀나갔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돌아왔음에도 여전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현실에 충분히 있을 법한 ‘현실 로코’와 발 닿는 모든 곳에서 감탄을 자아냈던 이시언-박재천-이원석의 취향저격 서울투어를 통해 현실적인 하루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무지개회원 정모에 불참 ‘비겁한 변명’ 쏟아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무지개회원 정모에 불참 ‘비겁한 변명’ 쏟아내

    오늘 밤 드디어 ‘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의 화려한 입담이 돌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무지개회원들이 근황토크를 나누며 ‘현무몰이’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것. 여기에 SNS를 달궜던 각종 사건의 전말까지 대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연출 황지영 임찬) 221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가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왁자지껄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가 무지개스튜디오에 모였다. 그동안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했던 이들이 화려한 입담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전현무와 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가 1 대 4로 나뉘어 ‘현무몰이’를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무지개회원 정모에서 전현무만 참석하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을 모았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있는 모습이다. “회장님 도대체 어떻게 지내셨어요?”라는 박나래의 반란을 시작으로 전현무는 비겁한 변명을 쏟아내며 쩔쩔 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패션테러리스트 전현무-기안84의 세기의 패션 배틀 파이널 매치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최후의 대결인 만큼 특별히 해외에서 공수한 옷을 준비했다는 후문이어서 패션 배틀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의 생생한 근황 파헤치기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현무-기안84의 패션 배틀 결승전은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싱글맘이 용기내야 아이도 행복”

    “싱글맘이 용기내야 아이도 행복”

    “제가 숨기면 숨길수록 아이가 저를 부끄러워할까 봐 용기를 갖고 이렇게 나서게 됐어요.”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정(34) 퀸하우스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싱글맘이다. 김 대표는 16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7년 한부모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열리고 있는 ‘홍콩 미용박람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메이크업을 시연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대표를 대신해 부모와 남동생 그리고 아들 주은이가 참석했다. 김 대표의 아들은 여섯 달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던 그 시기를 김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는다. “아이 돌이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이혼했고 그때부터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됐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했던 김 대표는 집과 병원을 오가며 독학으로 메이크업과 미용 기술을 익혔다. 그렇게 7년이란 시간이 흘러 어엿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인정받게 됐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시는 걸 현장에서 보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다”며 “단순히 돈만 쫓았다면 가질 수 없는 기회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적으로 안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모와 함께 지내면서 독립적인 공간을 가질 수 없었던 김 대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움으로 15㎡의 원룸에서 아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건 한부모 가정도 마찬가지”라며 “조그만 집이었지만 제겐 ‘한 줄기 빛’과도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금은 같은 건물의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한 김 대표는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려면 부모 도움이 필요한 것도 있고, 동네 사람들이 저와 아이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살던 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위 모범이 되는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저 말고도 열심히 사는 싱글맘, 싱글 파파들이 정말 많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제 모습을 봐주신 것 같다”면서 “한부모들이 용기를 갖고 웃으면서 생활하면 아이들도 밝은 아이로 성장할 테니 부디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전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응급실서 꿀 떨어지는 눈빛 ‘비극의 서막’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응급실서 꿀 떨어지는 눈빛 ‘비극의 서막’

    ‘언터처블’ 진구 경수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진구 경수진의 달콤한 응급실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제작진 측이 16일, 진구(장준서 역)와 그의 아내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경수진(윤정혜 역)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이중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이자 강력계 형사인 ‘장준서’ 역을, 경수진은 하루 아침에 진구의 곁을 떠나는 미스터리한 아내이자 외과의사인 ‘윤정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진구와 경수진은 알콩달콩한 응급실 데이트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진구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채로 의사가운을 입은 경수진의 앞에 앉아있는 모습. 경수진은 그런 진구의 양 볼을 손으로 감싼 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진구는 걱정에 휩싸인 경수진과는 달리,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의 만남에 통증조차 잊어버린 듯 진구의 ‘넘사벽 아내바보’ 면모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진구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경수진을 지긋이 바라보는가 하면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로 경수진을 안심시키고 있는 모습. 이에 경수진은 못 말리겠다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린 채 손을 흔들며 진구를 배웅하고 있다. 이처럼 다정다감한 남편 진구의 모습이 여심을 강탈하는 동시에, 초겨울 추위를 한방에 녹일 만큼 달달한 진구 경수진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극중 진구는 삶의 전부인 아내 경수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예정. 이에 진구 경수진 부부의 달콤한 투샷이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경수진의 미스터리한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경수진의 죽음 후, 진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언터처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진구 경수진은 세상 둘도 없는 잉꼬부부인 동시에 깊은 미스터리를 가진 부부”라면서 “두 사람의 비극을 시발점으로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일우·김병세·김승수·양익준 출격...“아직 미혼이라고?”

    ‘라디오스타’ 김일우·김병세·김승수·양익준 출격...“아직 미혼이라고?”

    배우 김일우가 오랜 독신 생활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편에는 배우 김일우, 김병세, 김승수, 양익준이 출연해 싱글남의 애환을 전한다. 이날 방송 예고에서 김일우는 “혼자 산다는 이유로 출연했다. 오늘 부담 없이 봐 달라”고 출연을 예고했다. 또 함께 출연한 양익준이 “17년 혼자 살았는데 비할 바가 안 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일우는 “17년이라. 아직 귀여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들은 연기를 통해 기혼자, 아빠 배역을 맡아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등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MBC 총파업 종료로 결방 10주 만에 재개된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D-86] 2연패 노리는 日 피겨킹… 부활 꿈꾸는 알파인 여제

    [평창동계올림픽 D-86] 2연패 노리는 日 피겨킹… 부활 꿈꾸는 알파인 여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전통적인 설상 종목인 알파인 스키와 노르딕, 대표적 빙상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해 모두 1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림픽은 4년마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다. 어느 나라에서 어떤 별들이 평창에 뜰까.●남자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 하뉴 유즈루(일본)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킹’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4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당시 최정상이던 패트릭 챈(캐나다)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정상에 섰다. 또 소치올림픽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1.45점을 받아 최초로 100점을 넘겼다. 쇼트프로그램(112.72점), 프리스케이팅(223.20점), 총점(330.43점) 등 현존하는 세계 기록도 모두 하뉴의 것이다. ISU 공인 대회에서 ‘쿼드러플(4회전) 루프’ 점프(2016년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와 후반부에 3번의 쿼드러플 점프(2017 월드 팀트로피)를 성공한 것도 하뉴가 최초였다.●여자 알파인스키 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한때 연인으로 유명했지만 린지 본(미국)은 사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통산 77회의 여자 우승 최다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알파인 스키어다. 그러나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 훈련 중 당한 부상을 시작으로 소치 대회를 앞두고는 훈련 도중 전복 사고로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해 2월 안도라월드컵에서 다시 왼쪽 무릎 골절상으로 ‘부상 악령’을 맞은 그는 그러나 올 초 복귀한 월드컵 활강 4위에 올라 저력을 재확인했다. 지난 3월 정선 월드컵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2위에 올라 성공적인 ‘평창 전초전’을 마쳤다.●남자 바이애슬론 비에른달렌 “내가 40세라는 사실은 잊고 있었다. 인생은 뭔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짧다.” 소치올림픽 남자스프린트 10㎞에서 사상 첫 40대 개인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노르웨이)은 이렇게 말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에서 올림픽에 데뷔, 4년 뒤 일본 나가노에서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동계올림픽 통산 14개의 메달(금8·은4·동2)을 따낸 최다 기록 보유자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개인전과 스프린트, 추적, 계주를 싹쓸이하는 4관왕에 올랐다. 2010년 밴쿠버에서 계주 금메달 1개에 그쳐 ‘퇴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지만 소치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화려하게 부활했다.●여자 스키점프 다카나시 사라 다카나시 사라(일본)는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여자 스키점프의 1인자다. 소치 직전 AFP통신으로부터 김연아, 마카엘라 시프린(미국)과 함께 ‘미녀 트리오’에 뽑혔던 그는 지난 2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FIS 월드컵 노멀힐에서 통산 5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남자부 그레거 쉴렌자우어(오스트리아)의 최다 우승 기록과 같다. 입문 5년 만인 2009년 대륙컵 9위로 세계 정상을 노크한 그는 여자 스키점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소치에서 우승 ‘1순위’로 지목됐지만 4위에 그치는 쓴맛을 봤다. 따라서 진정한 ‘여제’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평창에서 금메달을 반드시 따야 한다.●남자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치광푸 치광푸(중국)란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스키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선수들에게는 ‘롤 모델’로 통한다. 그는 2016~17시즌 7차례 열린 FIS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의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세계선수권도 2연패했다. 소치에서는 착지 실수로 4위에 그쳤다. 세계선수권 3연패도 실패해 평창은 ‘명예 회복’의 무대다.●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고다이라 나오 평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 달성을 노리는 이상화의 ‘최고 대항마’는 단연 고다이라 나오(일본)다. 그는 30대에 접어들면서 잠재력이 폭발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2013년까지 전일본종별선수권 500m, 1000m를 4연패한 ‘단거리 여제’였지만 이상화와 처음 맞선 밴쿠버대회 12위 등 국제 무대에서는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소치에서도 이상화에게 밀려 5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2014년 28세 나이로 혼자 ‘빙상 강국’ 네덜란드로 날아가 프로팀에서 2년 동안 유럽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닦은 고다이라는 2014년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마침내 ‘넘사벽’ 이상화를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나탈리아 무초바, ‘야해’ 뮤비 속 허벅지 ‘섹시 타투’

    나탈리아 무초바, ‘야해’ 뮤비 속 허벅지 ‘섹시 타투’

    모델 나탈리아 무초바가 섹시한 허벅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나탈리아 무초바는 최근 타투브랜드 ‘타티스트tatist’ 소속 아티스트 시아Xia와 모델 육성 화보 프로젝트 ‘모델군단’, 허니패밀리 출신 주라의 프로듀싱 싱글 앨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oney Family BeeHive Project Vol.5 야해’ 뮤직비디오에서 허벅지에 치카노레터링 타투를 하고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사진에는 타투를 한 허벅지를 강조한 나탈리아 무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Honey Family BeeHive Project Vol.5 야해’ 앨범은 지난 9일 공식 발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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