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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 식당·학원·병원 나눔가게 70곳 늘린다

    양천, 식당·학원·병원 나눔가게 70곳 늘린다

    서울 양천구는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구는 복지사업을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눠 관리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이다. 구는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 수요에 맞춰 200곳을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사업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 생글한 우리가족’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 ‘해피 실버데이’ 등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400만원을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너 같은 애랑 팀? 싫다”…세븐틴 데뷔 전 비화 밝혀졌다

    “너 같은 애랑 팀? 싫다”…세븐틴 데뷔 전 비화 밝혀졌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28)와 우지(본명 이지훈·28)가 데뷔 전 연습생 합숙 시절의 비화를 전했다. 두 사람은 15일 올라온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우지는 “연습생 시절부터 합숙을 시작했는데, 그러면 친해질 수밖에 없다”며 호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장도연은 “(합숙 시 인간관계는) 둘 중 하나다. 정말 막역해지거나, 아니면 꼴도 보기 싫어지거나”라며 관계가 틀어진 연습생은 없었는지 물었다. 우지는 “꼴도 보기 싫었던 연습생은 결국 나가게 되더라. 그렇게 최종 13명이 남았다”고 답했다. 호시와 우지는 이날 세븐틴 데뷔 전의 뒷이야기도 꺼냈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13인조 남성 그룹으로, 그룹 이름(17)과 멤버 수가 일치하지 않아 한때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호시는 “회사에선 원래 (세븐틴을) 17인조로 데뷔시키려고 했었다”면서 “(당시) 연습생이 30~40명이었는데, (고된 연습을) 못 버티고 나간 연습생이 많았고, 남은 게 1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시는 “(회사가) 데뷔 인원이 17명이라고 (공지)하니까, ‘내가 17명 안에 못 뽑히겠나’라며 대충 (연습)하다가 나간 애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애들에겐) ‘난 너랑 같은 팀을 하기 싫다’, ‘너처럼 실력 없는 애랑 못 하겠다’(라며) 연습 때 일갈했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놀라며 “(사람이) 잘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호시는 “저는 그때 너무 간절했다. ‘이렇게 연습했으면 성공해야만 한다. (실패하면) 너무 억울하다’라는 생각으로 독하게 버텼다”고 고백했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달 10일 유닛 그룹 ‘호시×우지’로 데뷔해 싱글 1집 ‘빔’(BEAM)을 내놨다.
  • “복지사업? 동네마다 다 달라요”… 양천구의 ‘경청 행정’

    “복지사업? 동네마다 다 달라요”… 양천구의 ‘경청 행정’

    서울 양천구는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구는 복지사업을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이다. 구는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수요에 맞춰 200개소를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사업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 생글한 우리가족’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인 ‘해피 실버데이’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너두나두우리두’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등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4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딸을 낳은 아내를 위해 2주 이용 가격이 1300만원을 호가하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유튜버의 후기가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카세, 5성급 호텔 뷔페 등 고급 음식점 리뷰를 주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더들리(구독자 97만명)는 지난 2일 ‘2주에 1300만원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더들리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서울 용산구 대형 호텔 건물 내에 위치한 곳으로 VIP룸은 2주 1300만원, 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1900만원이었다. 더들리는 이중 VIP룸을 이용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에게 하루 3끼 식사와 3번의 간식이 제공된다. 산모를 위한 식사로는 오전 8시~8시 30분쯤 미역국 등이 있는 한식으로 첫 끼인 아침 식사가 나온다. 오전 10시쯤 과일류 간식을 먹고 나면 오후 12시쯤 비빔밥 등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오후 3시쯤엔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의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쯤 나오는 저녁 식사는 채소와 고기 등 반찬이 있는 한식 식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30분쯤 죽이나 스프류가 주로 나온다. 보호자는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 뷔페에서 이용 기간 매일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다만 보호자에겐 점심과 저녁 등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산모와 같은 식사를 먹고 싶다면 한 끼에 4만원의 가격에 신청하면 된다. 더들리는 “그래도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로 배달이 가능하고 방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다”면서 “한 끼에 4만원은 쉽지 않아서 아내의 밥을 조금 나눠 먹고 배달 음식도 나눠 먹는 형태로 지냈다”고 말했다. 산모는 60분짜리 산후 마사지, 피부 관리, 샴푸 서비스를 2주 동안 각 1회씩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가슴 마사지 1회가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 더들리 부부가 2주간 묵은 방은 39층에 있었다.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는데 자동으로 접히는 모션 침대로 출산 후엔 배에 힘을 주기가 쉽지 않아서 이같은 침대를 이용하면 산모가 좀 더 편하다는 게 산후조리원 측 설명이다. 방에는 안마의자와 좌욕기 등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었다. 산모의 세탁물은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오전에 수거, 세탁 후 오후에 가져다준다. 다만 보호자의 세탁물은 세탁을 해주지 않아 방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더들리는 신생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는 신생아실에 대해 “선생님 한 분이 아기 2명을 본다.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한 케어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또 “밤에도 계속 케어를 해주신다”고 전했다. 아기들은 오전과 오후에 1번씩 하루에 총 2번 산모가 있는 방으로 온다. “이때도 만약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선생님들께 연락을 하면 바로 와주신다”고 더들리는 말했다. 숙박하는 방과 신생아실 옆에는 사진을 찍는 용도의 방 하나가 있었다. 그 방에서는 아기 촬영을 하는데 ‘뉴본 촬영’이라는 이름으로 35만원짜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산모와 아기 케어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도 있었다. 일주일에 2회 회진하는 소아과 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기회가 있고 모유 수유, 아기 목욕 등에 관한 교육 시간도 있다고 한다. 더들리는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해본 후 “직원 분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관리도 잘 해주셔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며 “가격을 생각하면 마음이 마냥 편한 건 아니지만, 본격적인 육아에 들어가기 전에 잘 지내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돈 많아도 산후조리에 돈 많이 쓰기 싫어하는 남자 널렸는데 멋지다”, “수백만원 산후조리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산모와 신생아를 2주 동안 온전하게 케어해 주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까 납득되더라”, “나는 일주일에 66만원짜리 공공산후조리원 갔는데 금액 대비 진짜 만족했다”, “내 지갑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저 수준 감당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내 가족도 저기서 케어받게 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싱글맘과 ‘잠자리’해드려요, 생리 중이라면”…선거판 뒤집은 필리핀 男 망언

    “싱글맘과 ‘잠자리’해드려요, 생리 중이라면”…선거판 뒤집은 필리핀 男 망언

    필리핀 선거 캠페인 중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회의원 후보가 반발에 부딪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에 직면했다. 9일 필리핀 온라인 매체인 인콰이어닷넷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시아 후보는 지난 3일 파시그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아직 생리 중인 외로운 싱글맘이 있다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생리 중이라면, 저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겠다”라고 발언했다. 시아 후보는 필리핀 명문대 출신의 변호사이자 회계사로 다음 달 있을 중간선거에서 파시그시 국회의원직에 출마했다. 이 발언을 담은 영상이 현지 시민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자, 시아 후보는 이후 자신이 기혼자이며 단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 발언이 청중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아 후보는 당시 이 농담에 대해 청중이 웃었지만 교묘하게 편집된 영상을 정적들이 온라인에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농담’으로 포장된 이 발언이 후보 자격 박탈의 근거가 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그러면서 지난 7일까지 시아 후보에게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행동을 금지하는 규정에 따라 제재받거나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필리핀 선관위 결의안에 따르면, 선거 유세 기간 중 여성 비하 발언 및 성적 농담을 포함하는 ‘성적인 괴롭힘’은 선거법 위반 사유다. 선관위는 이번 사건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여성 혐오적 발언을 규제하기 위한 ‘시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방콕의 청소부가 화장품 모델로…SNS가 만든 새 삶 [여기는 동남아]

    방콕의 청소부가 화장품 모델로…SNS가 만든 새 삶 [여기는 동남아]

    태국 방콕 거리를 청소하던 20대 싱글맘이 소셜미디어(SNS)에 오른 영상 하나로 순식간에 유명 모델이 됐다. 이 여성이 화장품 모델까지 꿰차게 된 사연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다.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은 지난 4일 눕파짓 민(28)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사연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우연한 계기로 삶이 완전히 뒤바뀐 사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지난달까지 민이 매일 입던 옷은 청소복이었다. 어느 날 거리를 청소하던 그에게 카자흐스탄 출신 사진작가 세묜 레즈치콥이 다가와 그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아름다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레즈치콥은 이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 틱톡에 올렸고, 영상은 순식간에 퍼져 화제가 됐다. 레즈치콥은 거리 사진 크리에이터로, 도시의 모든 시민을 찍어 유튜브와 틱톡 등에 올리고 있다. 그의 유튜브는 구독자가 567만명에 이르고, 틱톡 팔로워는 140만명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은 방송 출연 요청과 여러 모델 에이전시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런 관심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의 이야기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태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찻차이 피안파피찻(농찻)이 그에게 무료 메이크오버를 제안했고, 민은 태국 공포 영화 ‘악마의 기술 2’ 속 캐릭터로 변신해 또다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민은 농찻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브랜드 및 마케팅 회사와 협업을 앞두고 있다. 민처럼 우연히 귀인을 만나 인생역전을 이룬 일들은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이지리아 청년 알리 올라쿤미는 다리 밑에서 생활하다 패션모델이 됐고, 인도 슬럼가에서 임시 텐트에 기거하던 소녀 말리샤 카르와는 미국 TV 스타를 만나 모델로 성장했다. 또한 필리핀의 리타 가비올라도 길거리에서 구걸하던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 고 장제원 아들 노엘 “어머니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릴 것”

    고 장제원 아들 노엘 “어머니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릴 것”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 장례를 치른 후 심경을 밝혔다. 노엘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드리고 왔다”며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아들이 결국 성공해서 순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복잡하고 미묘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살아오며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베풀 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가장이자 어른으로서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노엘은 또 “한 가지 가르침에 대해서는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고, 선한 덕을 쌓으며 살라는 말씀을 아버지가 전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하관할 때 마주했던 싸늘한 모습보다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신 영정 속 모습과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간직하려 한다”고도 전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2019년 음주 운전 사고, 2021년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치매 예방엔 “나 혼자 산다”가 답?…이혼하자 발병 위험 ‘뚝’ 이유는

    치매 예방엔 “나 혼자 산다”가 답?…이혼하자 발병 위험 ‘뚝’ 이유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사람들이 결혼해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50~104세(평균 72세)의 성인 2만 4107명을 18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매년 인지 상태에 대한 신경 심리학적 검사를 받았고 임상의의 평가도 받았다. 연구 결과 이혼했거나 사별했거나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기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 이미 경미한 인지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참가자들 중 미혼 상태인 사람은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았다. 또 연구 기간 결혼한 참가자 중 일부는 이혼 등으로 싱글이 됐는데, 이들은 결혼 생활을 유지한 참가자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았다. 한번도 결혼하지 않고 계속 독신으로 산 사람들은 모든 사람 중에서 위험이 가장 낮았다. 연구 저자인 셀린 카라코세 박사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친구 및 이웃 등과 사회적 교류가 활발하고 더 자립적일 수 있다”며 “그런 점이 독신자들의 더 좋은 인지 능력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혼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치매 위험 높여” 연구진은 또한 결혼이 구조적으로 혜택을 줄 수는 있지만, 나이 들어 배우자를 돌보는 부담, 배우자의 질병, 또는 갈등이 지속되는 관계는 오히려 인지 회복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혼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을 뒤집은 것으로, 결혼 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혼자들은 삶의 만족도와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신경퇴행을 방어하는 힘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사멸을 유도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3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을 수록 치매 위험도 비례적으로 증가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78배 높았으며, 적응장애 환자는 1.32배, 급성 스트레스 환자는 1.20배 높았다.
  • 켜켜이 쌓인 미학적 서사… 그 틈에서 ‘단초’를 얻다

    켜켜이 쌓인 미학적 서사… 그 틈에서 ‘단초’를 얻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부터 페르난도 보테로, 김창열, 이우환까지 켜켜이 쌓인 미학적 서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일 경기 과천 문원동에 문을 연 복합 문화예술 공간 호반아트리움의 개관전 ‘단초의 구’를 통해서다. 호반문화재단이 엄선한 소장품전으로 2~3층 두 개 층에 걸쳐 국내외 34명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과 작품 사이 그 틈을 벌려 유영하는 기분으로 전시장을 즐기다 보면 자신만의 연결 고리를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국내외 34명 작가·40여점 전시2층과 전시장 입구, 애니시 커푸어의 ‘미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한다. 오목거울 속 짙은 주황과 파랑의 경계를 찾다 보면 심연에 빠진다. 작품은 관람객의 시각과 공간을 뒤집어 놓으며 환상과 현실의 그 사이 어디쯤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든다. 홀린 듯 문으로 들어서면 데렉 포저의 ‘싱글 피벗 턴’과 마주한다. 가면을 쓴 인물의 역동적인 몸짓은 우리 말의 ‘안녕’과 닮았다. 화려한 움직임은 환영의 인사처럼 보이지만, 흑인 전통 장례식에서 공연되는 춤을 포착한 이 작품은 누구보다 절절한 작별을 고한다. 인사를 받으며 들어간 전시장에서는 영롱한 유리구슬 속에 빛나는 사슴을 만나게 된다. 일본 작가인 고헤이 나와의 대표 시리즈인 ‘픽셀’이다. 2002년 시작된 시리즈에서 픽셀은 디지털 시대 이미지 해상도를 결정하는 픽셀(Pixel)과 생물학적 세포를 의미하는 셀(Cell)의 합성어로 박제된 동물이나 물체 위에 투명한 구슬을 덮어 본질에 대한 현상학적 질문을 제기한다. 2층엔 샤갈·보테로 등 작품 반겨사슴의 시선이 닿는 곳에 샤갈의 ‘아네모네의 연인’이 걸렸다. 꽃다발을 중심으로 등장한 연인에게서는 사랑과 희망, 동시에 덧없음과 그리움이 동시에 드러난다. 두 사람 가운데 여인은 샤갈의 첫사랑인 벨라를 모델로 하며, 샤갈이 상상 속에 프랑스 남부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그녀와 사별한 지 25년 만에 그린 것으로 해석된다. 다소 무거워진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미술적 변화를 이끌어 온 조지 콘도와 보테로의 작품이다. ‘더 홈리스 호보’는 콘도가 그린 대표적인 심리적 입체주의 연작 중 하나로 왜곡된 형태와 표정을 가진 인물을 묘사했다. 인물의 눈은 튀어나오고 입은 넓게 벌어져 있는 형태로 비명과 미소 사이를 오가는 표정을 지닌다. 부풀려진 형상을 통해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보테로의 작품은 회화뿐 아니라 청동 조각 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그가 표현한 작은 새는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콜롬비아 메데인의 테러 사건과 연관이 있다. 앞서 그는 메데인의 산안토니오 광장에 ‘평화의 새’라는 거대한 조각을 설치했지만, 테러로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일을 경험했다. 이를 추모하고 폭력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보테로는 작은 새 조각들을 제작해 평화와 정의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확산시켰다. 작은 새는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한 느낌을 주면서도 정치적인 비판과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정체성을 주제로 삼는 라시드 존슨의 대형 부조 작품은 깨진 거울 타일 위에 검은 비누, 왁스를 올린 형태를 통해 사회 안에 숨겨진 모순과 질서를 떠올리게 한다. 자기반성을 유도하는 추상적 화면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커푸어의 거울과 견줘 생각할 수도, 전복의 힘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포저의 작품과도 연결해 볼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대규모로 한국 첫 개인전 ‘더스트’를 열었던 니콜라스 파티의 파스텔화, 독일 작가 프리드리히 쿠나스의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풍경 안에 만화 캐릭터가 숨겨져 있는 이질적인 풍경화도 전시 매력을 배가한다. 아치 모양의 구멍을 통해 벽에 걸린 작품과 다음 벽에 걸린 작품을 함께 견줘 보는 즐거움도 있다. 이우환·김창열 등 한국 작가들도전시장 3층에는 한국 미술사를 주도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걸렸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작품부터 한국 고유의 정이 느껴지는 작품까지 그러모았다. 앤서니 카로의 조각이 좌대에서 내려와 관람자와 동일한 공간에서의 호흡을 의도했다면 들숨과 날숨 사이에 그어낸 붓자국 하나를 담은 이우환의 ‘대화’, 김창열의 수행적 여정이 드러나는 ‘물방울’, 윤형근의 묵직한 울림이 느껴지는 ‘엄버-블루’는 관람객과 함께 공명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인전을 선보이는 이강소 작가의 ‘청명’ 두 점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에 맞춰 나간 붓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 준다. 이 과정에 생겨나는 검은 선은 두꺼운 덩어리에서 얇은 선으로 변화하며, 때로는 서로 얽히고 꼬이면서 작가의 몸짓과 하나가 된다. 이러한 붓질은 시간적 흐름을 반영하며 옛 문인화의 전통과 동시대 추상화의 언어를 아우르면서 시공을 초월하는 형상으로 나타난다. 파괴된 전통의 오브제인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인 이수경의 조각은 분단국가의 상흔을 보여 준다. 조각 사이를 메운 치유의 금빛은 화려하지만 따뜻함을 불러일으킨다. 이질적이지만, 캔버스 위에 한지를 올리고 아크릴로 온기를 불어넣어 달동네 풍경을 담아낸 정영주의 ‘판자촌’ 노란빛과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젊은 예술가들, 단초 얻게 되길”유연주 호반아트리움 큐레이터는 “전시의 제목에서 ‘구’(球)는 둥근 공 형태의 것을 일컫는 말로, 시대를 불문하고 탄생과 소멸을 반복한 이상적인 아름다움은 미술사 안에 작품으로 남아 있다”며 “대가의 작품들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의 단초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6월 8일까지.
  • “봄에도 외롭지 않게”…중구에 울려 퍼지는 1인가구 전용 ‘싱글벨’

    “봄에도 외롭지 않게”…중구에 울려 퍼지는 1인가구 전용 ‘싱글벨’

    서울 중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힐링 클래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싱글벨은 1인 가구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몸챙김과 마음챙김 등 두 가지를 주제로 한다. 주제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두 프로그램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몸챙김은 매주 화요일 저녁, 남산자락숲길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등 구의 명소를 달리는 러닝크루 프로그램이다. 달리기를 통해 호흡과 리듬을 찾고 지역 명소를 재발견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음챙김은 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전반기 4주간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는 ‘힐링미술’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후반기 4주간은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열리는 ‘힐링 요가 및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싱글벨은 참가자들이 매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활동을 함께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마음 터놓을 친구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1인 가구다. 프로그램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네이버 카페 ‘더싱글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며 “1인가구가 스스로를 돌보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
  • 김지민母, ♥김준호와 결혼 앞둔 딸에 “그건 너무 아까워”…못 밝혔던 속내

    김지민母, ♥김준호와 결혼 앞둔 딸에 “그건 너무 아까워”…못 밝혔던 속내

    개그맨 김지민(40)의 어머니가 딸의 혼전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31일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예능 ‘조선의 사랑꾼’ 73회 선공개 영상에는 김지민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어머니가) 결혼 전에는 혼전 동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어머니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면서 “혹시 (혼전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가 (주변에) 보는 눈이 많은 것 때문이냐”고 추측했다.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동료 개그맨 김준호(4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KBS 코미디언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결혼하면) ‘싱글’에서 벗어나지 않느냐”며 “(얼마 남지 않은 미혼 생활) 몇 달을 혼자 오롯이 즐기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엄마는 김준호랑 생각이 똑같다”라며 김준호도 자신에게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라고 했음을 시사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결혼을 앞두고 (동거 생활을 시작하면 결혼 전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며 “(미혼 생활을) 즐기는 게 (혼전 동거 반대)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가) 여태까지 반듯하게 잘 살아왔다”며 “두세 달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결혼하면 좋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 73회는 31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차준환, 임해나-권예 조 ISU 피겨선수권대회서 각각 남자 싱글과 아이스댄싱 올림픽 출전권 획득

    차준환, 임해나-권예 조 ISU 피겨선수권대회서 각각 남자 싱글과 아이스댄싱 올림픽 출전권 획득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에서 7위에 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임해나-권예 조도 앞서 열린 아이스댄스에서 18위에 기록돼 올림픽 출전권 1장을 얻었다. 차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22점, 예술점수(PCS) 86.11점을 합쳐 총점 179.33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86.41점을 합해 최종 265.74점을 올린 차준환은 7위에 올랐다. 차준환이 톱10에 진입하면서 한국은 내년 2월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한 장, 최대 두 장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배분되고 2명 이상이 출전하는 국가는 상위 랭킹 2명의 성적을 합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두 명의 순위 합이 13 이하면 3장, 28이하면 2장을 받는다. 한국은 차준환이 7위에 올랐으나 함께 출전한 김현겸(고려대)이 쇼트 프로그램에서 26위에 그쳐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다. 컷 탈락한 선수 순위는 18로 계산돼 한국은 차준환의 순위 7과 김현겸의 순위 18을 합해 25를 받았다. 한국은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 한 명의 선수를 파견할 수 있고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 결과에 따라 한 장의 출전권을 더 얻을 수 있다. 베이징 예선전에서는 차준환을 제외한 다른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국은 앞서 열린 아이스 댄스에서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프리 댄스 기술점수(TES) 59.55점, 예술점수(PCS) 45.72점을 받아 합계 105.27점을 기록했다. 최종 177.31점으로 18위에 오른 임해나-권예 조는 국가별 분배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1장을 얻었다. 한국이 올림픽 아이스 댄스 출전권을 획득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양태화-이천군), 2018 평창 대회(민유라-알렉산더 겜린)에 이어 세 번째다. 남자 싱글 우승은 318.56점을 받은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확인했다. 은메달은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샤이도로프 미카일(카자흐스탄·287.47점), 동메달은 가기야마 유마(일본·278.19점)가 목에 걸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추후 국내 선발전을 거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 ‘47세 미혼’ 하정우, 결혼·2세 계획 밝혔다 “아이 커가는 걸 볼 때 소외감”

    ‘47세 미혼’ 하정우, 결혼·2세 계획 밝혔다 “아이 커가는 걸 볼 때 소외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7)가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의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최근 조카가 태어났는데 자주 보러 가느냐는 질문에 “자주 본다. 너무 신기하다”며 “심지어 (날)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본인도 2세를 낳고 싶냐는 질문엔 “저는 결혼하면 100% 낳고 싶다. 50세에 결혼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주변 사람들 아이가 커가는 걸 볼 때 혼자 소외되는 느낌 들더라. 자기들끼리 육아, 학교 얘기하고 나 혼자 싱글이고 아무것도 없고”라며 미혼으로서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또 “새벽 중간에 깰 때 있다. 새벽 4~5시에 갑자기 깨면 그때 ‘다른 게 뭐가 소용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며 “가족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의 남동생 김영훈은 2022년 11월 10년 열애 끝에 배우 황보라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득남했다. 김영훈은 영화제작자이자 연예기획자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 [포토] ‘은반위 환상의 호흡’

    [포토] ‘은반위 환상의 호흡’

    26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국 선수들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7위와 1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36.89점에 예술점수(PCS) 30.90점을 합쳐 67.79점을 받아 3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함께 출전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김채연은 TES 34.81점과 PCS 31.86점, 감점 1을 합쳐 65.67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해인과 김채연은 한국시간 29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게 됐지만, 윤아선(수리고)은 쇼트프로그램에서 41.08점(TES 19.94점·PCS 23.14점·감점 2)으로 31위에 그쳐 24명이 참가하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놓쳤다.
  • 법원, ‘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법원, ‘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사진을 촬영해 후배 이성 선수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전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A가 선수 지위를 회복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 김정민)는 25일 A선수가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A선수가 이해인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선수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이해인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촬영을 하고 해당 사진을 당시 이해인과 연인관계이던 B선수에게 보여준 혐의로 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A가 B에게 이해인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유포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봤다. 또 A가 해당 사진을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해인이 ‘성희롱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점도 A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법원 판단으로 자격정지 징계 효력이 정지되면서 A는 오는 12월로 예상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르면 성폭력 관련 비위 행위로 자격정지 1년 이상 징계를 받은 이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된다. 기존 징계대로라면 오는 6월 자격정지 기간이 끝나더라도 태극마크를 달 수 없었던 A는 법원의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선수 지위 및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회복했다.
  • ‘지구를 지켜라’ 다출산 캠페인… 대리모·유전자 편집까지 나왔다

    ‘지구를 지켜라’ 다출산 캠페인… 대리모·유전자 편집까지 나왔다

    “한국의 0명대 출산율에 충격 받아인구 60% 40세 이상… 고령화 심각부부당 8~12명씩 낳아야 파멸 피해”IQ 높은 아이 가지려 시험관 시술 바이오 기술로 우수한 유전자 확보머스크·밴스·올트먼, 캠페인 참여 합법적 우크라 대리모 이용도 늘어특정 질병 뺀 ‘유전자 편집’ 논란도저출생과 인구 고령화는 세계 공통의 현상이다. 선진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현재 인구 숫자를 유지할 수 있는 2.1명을 넘는 나라는 이스라엘 말고는 없다. 합계출산율 0.75명인 한국의 극단적인 예를 제외하더라도 인구 감소는 세계 대부분 국가의 미래다. 한국의 저출생에 충격을 받고 출산장려운동을 벌이는 미국인 부부를 통해 인류 생존에 대해 고민해 봤다. “한국 경제는 이대로라면 100년 안에 사라질 겁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 공포에 떨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맬컴 콜린스(39)와 시먼(38) 부부는 출산장려운동을 벌이고 있다. 원래도 맬컴은 아이를 많이 갖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일한 경험 때문에 “목숨을 걸고 가능할 때까지” 자녀를 낳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맬컴은 2015년 아내 시먼의 학비를 대기 위해 한국 벤처기업의 취업 제안을 받아들여 전략 책임자로 일했다. 당시 50~100년 이후 한국 경제를 예측하는 일을 맡았던 맬컴은 이 나라의 붕괴가 시작됐음을 느꼈다. 그는 “60%의 한국 인구는 40세 이상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한 부부가 8~12명의 아이를 낳아야만 저출생으로 인한 파멸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인들이 저출생 문제를 회피한다고 지적했다. 부부는 재단을 설립해 출산장려운동을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참여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다. 맬컴과 함께 벤처 기업에서 일했던 J 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출산장려운동 지지자다. 머스크 CEO는 4명의 여성과 14명의 자녀를 뒀고, 밴스 부통령은 인도 출신 아내와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맬컴은 이들을 “출산장려운동의 훌륭한 아바타”라고 불렀다. 동성애자로 지난 2월 첫 아이를 낳은 오픈AI의 샘 올트먼도 인공 난자와 같은 생식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많은 자녀를 두는 것”이 목표다. 출산장려운동을 벌이는 이들은 대체로 실리콘밸리 출신 백인 남성이며 대리모, 착상 전 배아 검사 등과 같은 논란이 있는 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머스크의 14명 자녀 가운데 대부분은 시험관 아기이며,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도 여럿 있다. 콜린스 부부 역시 올트먼이 투자한 바이오 기업의 기술을 이용해 우수한 유전자만을 가진 아이를 출산했다. 시먼은 냉동 배아를 이식해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며 대리모는 비용 문제로 이용하지 않았다. 암, 우울증, 편두통 등에 걸릴 위험을 제거하고 높은 지능(아이큐)을 가진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과 배아 유전자 검사에 20만 달러(약 3억원)의 비용을 썼다고 설명했다. 특히 머스크의 네 살 난 아들 엑스를 두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그가 아이큐가 높다고 말했다. 맬컴은 유전자 검사에 대해 독일 나치에서 유대인 탄압을 위해 인종적 우월성을 내세웠던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를 두고 나치라거나 우생학자라고 하는 비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트먼과 같은 동성애 부부를 비롯해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여성을 대리모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16년 대리모를 완전히 합법화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우크라이나 대리모 회사는 미국 플로리다에도 기관을 두고 있는데, 연간 750명의 아기가 자국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다고 추산했다. 대리모로 일하려면 자연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어야 하므로 주로 싱글맘이 자녀 양육비를 벌기 위해 지원한다. 미국에서 대리모 출산은 10만 달러(1억 46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난임 부부의 냉동 배아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대리모 출산 비용은 5만 유로(8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우크라이나 대리모가 한 번 출산에 받는 비용은 2만 달러(3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여성 나탈리아는 러시아 침공 이후 아이를 출산했던 경험을 BBC에 털어놓았다.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바로 다음날인 2022년 2월 25일 진통이 시작됐지만 전쟁 공포로 30분 만에 자궁 수축이 멈췄다. 결국 제왕절개수술을 해야만 했고 대리모는 출산한 아기를 볼 수 없으나 유모가 모두 대피해 아이를 직접 돌봐야 했다. 아기는 출생 일주일 뒤에야 스웨덴 부모에게 갈 수 있었다. 나탈리아는 “지하 방공호를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수술 부위가 터질까 봐 무서웠다”고 돌아봤다. 자궁에 배아를 착상하기 전에 하는 유전자 검사는 부모가 원하는 특성을 가진 ‘디자이너 베이비’를 만든다는 비난을 받는데 아예 불법인 유전자 편집 기술로 태어난 아기도 있다. 허젠쿠이(41) 전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는 2018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면역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와 여아 한 명 등 모두 세 명의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 이후 불법 의료 행위로 3년간 감옥에 수감됐던 허 전 교수는 현재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알리고 있다. 허 전 교수는 유전자 편집은 투명한 공개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며 에이즈를 앓는 이들을 도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팔았다가 주민의 30%가 에이즈 환자가 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건강한 아이도 차별받는 것을 봤다”며 “유전자 편집으로 태어난 쌍둥이의 아버지도 에이즈 감염자였기에 정말 고마워했다”고 주장했다.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은 국제적으로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지만, 신체의 다른 세포로 난자를 만드는 방법이나 인공 자궁 기술은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기술을 혁신했던 실리콘밸리에서 주도하는 기술을 이용한 출산장려운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 캔틀레이 결정적 버디 한방으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 뉴욕 골프 클럽 누르고 TGL 파이널서 첫 승

    캔틀레이 결정적 버디 한방으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 뉴욕 골프 클럽 누르고 TGL 파이널서 첫 승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결정적인 버디 한방으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뉴욕 골프 클럽을 제치고 스크린골프 TGL 파이널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캔틀레이가 속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 파이널 시리즈(5전3승제) 1차전에서 뉴욕 골프 클럽을 6-5로 제압했다. 먼저 1승을 챙긴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26일 열리는 2차전에서도 승리하게 되면 TGL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1승1패가 되면 곧바로 3차전이 이어진다. TGL 초대우승팀은 900만 달러(225만 달러)를 받고 준우승은 4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양 팀은 트리플 매치 9개 홀에서 2-2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싱글 매치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먼저 2점을 내줬다.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뉴욕 캐머런 영(미국)의 맞대결의 맞대결에서 토머스가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이미 투온에 성공한 영이 해머를 던졌다. 이어 영이 9피트 1인치(약 3m) 이글 퍼트를 성공하면서 2-4로 끌려갔다. 애틀랜타는 11번 홀(파4)에서 빌리 호셜이 리키 파울러(미국)를 상대했다. 호셜이 11피트 11인치(약 3.65m) 버디 퍼트를 남겨둔 상황에서 파울러가 먼저 파(컨시드)로 마무리했다. 애틀랜타는 토머스와 캔틀레이가 해머 사용을 논의했고 호셜은 “내가 넣을게”라고 답했다. 애틀랜타는 해머를 던졌고 호셜은 깔끔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13번 홀(파4)에서 토머스가 영에게 졌지만 호셜이 14번 홀(파3)에서 4피트 8인치(약 1.42m) 거리에 티샷을 붙인 뒤 해머를 던졌고 9피트(약 2.74m)가 남은 파울러가 해머를 수락하지 않았지만 결국 애틀랜타가 1점을 추가하면서 5-5 동점이 됐다. 애틀랜타는 마지막 15번 홀(파5)에서 캔틀레이가 6피트(1.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젠더 쇼플리는 6피트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 가장자리를 맞고 튀어나오면서 파로 마무리되면서 승부는 6-5로 끝났다. 켄틀레이는 “호셜의 승리가 흐름이 넘어온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고 호셜이 해냈다”고 말했다. 쇼플리는 “아쉬운 해머 수락이었다. 우리는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다”고 11번 홀을 패인으로 꼽았다.
  • 에일리, 이미 법적 ‘유부녀’였다…결혼 전 전해진 소식

    에일리, 이미 법적 ‘유부녀’였다…결혼 전 전해진 소식

    가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와 최시훈이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에일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보겠다”고 전했다. 최시훈 역시 “부족한 남편으로 시작하겠지만 행복하게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 많이 채워나가겠다”며 “재미없는 절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해주는 예진(에일리 본명)공주를 평생 웃는 일만 가득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Heaven’(헤븐)을 발매했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하이브 걸그룹 멤버 ‘커밍아웃’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하이브 걸그룹 멤버 ‘커밍아웃’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멤버 라라(19)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며 커밍아웃했다. 라라는 지난 2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과 팬 메시지에서 “나는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성 지향을 밝혔다. 그는 “사실 커밍아웃이라는 게 무서울 수도 있다. 게다가 나는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 두렵기도 했지만,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팬과의 채팅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비이성애자임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언급도 나왔다. 라라는 “내가 ‘하프 프룻케이크(half fruitcake)’인 걸 8살쯤에 알았다. 아마 그 전부터였을지도 모른다”며 “그땐 정말 모든 사람에게 끌렸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프 프룻케이크’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도 나를 설명하기에 딱 좋은 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fruitcake’는 과거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였지만, 현재 일부 LGBTQ+ 커뮤니티 내에서는 유머러스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도 사용된다. 라라가 말한 ‘half fruitcake’는 이성뿐 아니라 다양한 성별에게 끌리는 자신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범성애자 또는 양성애자로 해석될 수 있다. 2005년생인 라라는 인도계 미국인으로, 캣츠아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다니엘라(미국),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메간(미국), 소피아(필리핀), 윤채(한국)로 구성됐다. 지난해 EP 1집 ‘SIS (Soft Is Strong)’으로 데뷔했으며, 디지털 싱글 ‘Debut’, 리믹스 싱글 ‘Touch (ft. 연준)’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라라의 커밍아웃은 단순한 개인의 고백을 넘어, K팝 산업 내에서도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보 EX30’의 출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출시한 EX30은 시승 신청자만 1만 6000명을 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다른 브랜드 전기 SUV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한 판매가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가격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 EX30의 특징은 5가지다.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EX30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는 이전 차량에선 볼 수 없었던 사양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 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탑재돼 있으며 뒷좌석 도어에는 전 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여기에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이지만, 실주행거리는 400㎞를 무난히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Core), 울트라(Ultra)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대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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