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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맘’ 일상 공개했는데…황정음, 광고 이어 예능도 ‘통편집’

    ‘싱글맘’ 일상 공개했는데…황정음, 광고 이어 예능도 ‘통편집’

    기획사 공금 43억원을 횡령해 이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광고에 이어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편집’된다. 황정음이 출연하고 있는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측은 20일 “금일 방송하는 방송 회차에 황정음의 VCR은 없고, MC 멘트를 최소화해서 방송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첫 전파를 탄 ‘솔로라서’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또한 출연자로서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앞서 황정음의 횡령 사건 여파로 황정음을 비롯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 출연진들이 15년만에 뭉친 광고가 내려갔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12일 황정음과 최다니엘, 정보석, 진지희 등 ‘지붕킥’에 출연진들을 앞세운 건강기능식품 ‘뉴케어’ 광고를 공개했으나, 불과 사흘 뒤인 15일 자사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를 삭제했다. 해당 광고는 ‘하이킥’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붕킥’ 출연진들이 종영 후 15년만에 뭉친 광고로 ‘하이킥’ 시리즈를 추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상웰라이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상단에 게시한 ‘뉴케어’ 광고 이미지에서 황정음을 삭제했다. 또 광고 캠페인과 관련된 댓글 이벤트도 ‘내부 일정 조정’을 이유로 조기 종료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의 자금 43억 4000여만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황정음은 횡령한 43억여원 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임재남)는 황정음의 첫 공판을 열었다. 황정음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고자 코인에 투자했으나, 법인이 직접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거래한 것”이라며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기획사의 수익은 사실상 황정음의 활동에서 비롯되며,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를 변제했고 남은 금액도 부동산을 매각해 갚을 예정”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황정음은 새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의 권유로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면서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코인 투자로 손실을 보긴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개인 자산을 처분해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다”고 덧붙였다.
  • 5천만원에 정자 선택해 임신…싱글女 난리 난 ‘이 서비스’ 폭로 나왔다

    5천만원에 정자 선택해 임신…싱글女 난리 난 ‘이 서비스’ 폭로 나왔다

    중국에서 한 사립 병원이 불법으로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현지에서 많은 미혼 여성들이 합법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에 위치한 한 사립 병원이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지역 보건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은 불법 체외수정 수술을 폭로당한 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이러한 수술을 제공하도록 허가받은 공식 병원은 아니지만, 최소 10만 위안(약 1970만원)에 미혼 여성의 임신을 돕는다고 광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의 의사 A씨는 “정자는 기증자로부터 직접 공급받는다. 주로 25세 정도의 젊은 남성이 기증한다”면서 “여성 고객들은 외모, 배경, 국적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기증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직접 만나 선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문대 졸업생이나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인 남성들을 선택할 수도 있다”면서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서비스 비용 또한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병원에서 한 달에 평균 30~40건의 의뢰를 받으며 일부 여성들은 이러한 서비스에 30만 위안(약 5900만원)을 지불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고객들에게 아기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며, 계약서에 이러한 선호 사항을 포함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미혼 여성이 난자를 동결하거나 모든 형태의 보조 생식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현재는 불임 문제를 가진 부부만이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병원이 공식 정자은행에서만 정자를 공급받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어떠한 기관도 독립적으로 기증자를 찾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IVF를 통해 아기의 성별을 선택하는 것 또한 허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중국 내에서 교육을 받은 중산층 여성 일부는 해외 정자은행과 IVF 서비스에 투자해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예하이씨는 미국에서 구입한 정자로 4명의 자녀를 가졌다. 그는 첫째 딸을 임신하는 데 50만 위안(약 98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IVF를 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5만~8만 위안(약 985만~1500만원)이 든다. 해외에서 수술받는 미혼 여성의 경우 자녀가 사회 복지 서비스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후커우(중국 호적 제도)를 등록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 같은 병원의 사례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많은 미혼 여성들이 합법적인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누리꾼은 “중국에서 허가받은 병원에서 시험관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면 그들이 불법 기관에 의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무책임한 남자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정자 기증으로 싱글맘이 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만나는 남자들이 도망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 얼마나 도망갔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대부분 도망갔다”고 답했다. 이어 “헤어진 후 우연히 압구정에서 만난 남자도 있다”며 “저는 그냥 반가워서 인사를 했는데 ‘으억’ 하며 도망을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어떻게 도망가냐”고 묻자 사유리는 “서서히 도망가고 서서히 연락이 없어진다”고 했다. 배우 임원희는 “왜 도망가냐”고 의문을 표했고, 사유리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나랑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해 임원희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가수 차오루는 “나는 사유리 언니 남자친구랑 커피도 마셨다. 지금도 그 분과 연락하면서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아니다. 그 사람도 사라졌다”며 “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아기 태어난 후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졌었다. 근데 애가 5~6살 되니까 요즘은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 누구라도”고 하자 차오루는 “DM 달라”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자 사유리는 임원희를 콕 짚은 뒤 코피리를 불며 플러팅에 나섰다. 이에 이상민은 “원희 형은 진짜인 줄 안다”고 했고, 사유리는 “선배님 죄송하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 “男 안 받아요”…모든 게 공짜인 女 전용 ○○ 놀라운 정체

    “男 안 받아요”…모든 게 공짜인 女 전용 ○○ 놀라운 정체

    중국에서 여성들을 위한 사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해당 사찰은 여성 승려와 여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사찰을 찾은 여성 참가자들에게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성 승려와 여성 자원봉사자들로만 구성된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여성 전용 사찰 ‘천현사’가 무료로 숙박과 숙식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천현사는 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직장인 여성과 전업주부 등 많은 여성들의 안식처가 됐다. 천현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직장인 여성, 싱글맘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치유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식사와 숙박이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끊임없는 일과 가족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 사회적 기대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전 4시 30분부터 시작해 3일간 진행된다. 먼저 아침 수업 준비가 시작되고, 오전 6시에는 중국 전통 운동을 연습한다. 이후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산을 오르는 산책이 이어진다. 사찰에는 성별 고정관념이나 금기가 없어서 참가자들은 눈치 보지 않고 생리대를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페미니스트 영화를 보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한 자원봉사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이 정도로 깊은 유대감과 안식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서 “처음으로 나라는 사람이 조건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승려들과도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사회가 여성들을 대하는 방식은 과거 여성 승려들을 대하는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일반 여성들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종교 시설이 승려들에 의해 지배되며 여성들에게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많은 사찰에서는 여성들이 생리 기간 기도실에 들어가거나 조공을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36년 동안 승려 생활을 해온 인쉬안 스님은 지난 2014년 사회적 규범을 깨기 위해 천현사를 여성 전용 사찰로 재건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건축 디자인을 독학하고 빨간 벽돌, 곡선 지붕, 제비 꼬리 처마가 특징인 스타일로 사찰을 재건하는 데 10년을 바쳤다. 또 다른 승려 지관 스님은 “이곳을 찾는 여성들은 정말 독립적이다. 그들은 남자 없이도 완벽하게 잘 살 수 있다”라면서 “이곳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일정을 끝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서 쉴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원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현지 여성 누리꾼들은 “이런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내가 찾던 공간이다. 진짜 내 자신이 될 수 있는 공간”,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받는 압박을 해소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계 해주면 1000만원”…80대 남, 40대 가사도우미에 은밀한 요구

    “관계 해주면 1000만원”…80대 남, 40대 가사도우미에 은밀한 요구

    가사도우미를 구한다는 공고에 지원했다가 집주인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몸이 아픈 어머니를 돌보며 아이를 키우는 40대 싱글맘 A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사도우미 일을 하던 A씨는 최근 평창동에서 ‘입주 가사도우미’를 구인 글을 접했다. 해당 글에는 ‘고급 주택 제공’, ‘식사 제공’, ‘급여 최상급 드림’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공고를 낸 집주인은 80대 남성 B씨로, 미국 유학 교수 출신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구인 글에는 ‘젊은 여성 가능’이라는 내용이 크게 쓰여있었고, 나이와 학력 등을 메시지로 보내달라는 글이 있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지방에 살고 있었음에도 지원 당일에 면접을 보자고 했다. B씨는 면접을 보며 A씨에게 학력을 묻더니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까지 3개의 신분증을 전부 달라고 했다. 돈이 급했던 A씨는 급여를 많이 준다는 말만 믿고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B씨는 A씨에게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한다. 처음에 자신은 “결혼했고 아내도 있다”고 했지만, 갑자기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 “서울에 건물이 있다”, “20대 여자랑도 만났었다” 등의 말을 했다고 한다. 이어 B씨는 A씨가 저녁을 차리기 위해 장을 보고 오자 “40대고 아이도 낳았으니 알 만한 거 다 알지 않나. 형편도 어렵고 내가 빚도 좀 갚아주고 할 테니까, 가사도우미는 그만두고 1000만원씩 줄 테니 성관계를 해주면 내가 다 책임질 수 있다”며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이에 A씨는 “결혼하고 싶은 거면 나이에 맞는 사람을 찾아라. 자녀가 필요하면 자녀로서 돕겠다”고 했지만, B씨는 “난 자녀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여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거절 메시지를 남긴 뒤, 짐을 싸서 B씨의 집을 나갔고, B씨는 “제안에 승낙하면 그때 돌아오라”고 했다고 한다. A씨는 “사실 제안한 것만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걸 안다”면서도 “급한 마음에 들어갔다가 저처럼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까 봐 걱정됐다”고 제보한 이유를 밝혔다. 반면 B씨는 제작진에 “그런 일 없다”며 “가사도우미 중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고 했다.
  • ‘싱글맘’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교류 없어…남의 아빠에 매달리기도”

    ‘싱글맘’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교류 없어…남의 아빠에 매달리기도”

    배우 오윤아가 이혼 후 전남편이 아들과 교류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오윤아는 현재 발달장애가 있는 19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에 대해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특별한 아들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5살 아이 키우듯이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지 않았는지’라는 질문에 오윤아는 “혼자 키우는 거 엄청 힘들었죠”라고 토로했다. 그는 “일반적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아니다 보니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는 늘 붙어 있었어요. 안 붙어 있으면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려 있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너희 엄마 어디 있어?” 소리가 나는 곳을 보면 송민 군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 것 때문에 거의 붙어 있었다. (아빠에 대한) 부족함 안 느끼게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송민 군의 방 한쪽 벽에는 잡지에서 오린 자동차와 남자 사진이 붙어 있었다. 오윤아는 “그게 아들한테는 아빠 같은 존재인 거예요”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혼을 후회한 적이 있었다며 “아이한테 아빠의 빈 자리를 만들어줬다는 미안함이 평생 가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아이가 가끔 아빠와 만나기도 하냐”고 묻자 오윤아는 “저희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라고 답했다. 오윤아는 “떨어져 있다가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을 때 (전남편이) 당황스러워하고, 저보다 훨씬 힘들어한다”며 “저도 이해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어렸을 때는 아빠의 부재를 서운해했는데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3층 단독주택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오윤아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아들을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분들이 너무 불편해하셨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아파서 그래요”라고 양해를 구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워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아이가 점점 위축되더라고요”라며 “아이가 너무 처량해 보여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 ‘싱글맘’ 쥬얼리 출신 조민아, ‘좋은 소식’ 전했다…“앞으로도 오래”

    ‘싱글맘’ 쥬얼리 출신 조민아, ‘좋은 소식’ 전했다…“앞으로도 오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왕이 된 근황을 전했다.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험왕 1위를 수상하는 사진과 함께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 전국 1위”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보험설계사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보험회사 사원증을 공개하며 “금융업 상담사 일을 하고 있다. 소중한 고객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다”라며 “보다 많은 분의 미래에 함께하고자 이렇게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던 조민아는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폭로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한부모가정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베이킹 클래스, 타로 마스터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시간을 쪼개가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쥬얼리 탈퇴 이후 배우로 활약하던 조민아는 2014년 제과점 ‘우주 여신 조민아 아틀리에’를 오픈했다 위생 및 가격 논란 등에 휩싸이며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현재 보험설계사뿐만 아니라 베이킹 클래스 지도사, 타로 마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강제철거로 쫓겨난 미아리 성노동자들…구청 앞에서 경찰과 대치

    강제철거로 쫓겨난 미아리 성노동자들…구청 앞에서 경찰과 대치

    강제 철거에 반발한 미아리 성노동자들이 17일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성노동자들은 이날 서울 성북구청 앞에서 일부가 옷을 벗고, 구청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이주대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삼선동 성북구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천막과 인도에는 ‘우리는 살고 싶다’,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죽음으로 싸우겠다’,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등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30여명은 오전 9시쯤 “이승로(성북구청장) 사퇴하고 성북구청 해체하라”, “주민들의 생명을 보장하라”, “대책 없는 개발사업 투쟁으로 쟁취하자”며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신발도 못 신고 쫓겨났다며 맨발로 서 있었고, 잠옷 차림의 여성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월곡1구역 이주대책 강구하라’, ‘강제 이주나 철거는 죽음으로 대응하겠다’ 등의 피켓을 목에 걸고 2열로 서서 집회를 이어나갔다. 이주대책위는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싱글맘을 추모하며 묵념했다. 이 싱글맘은 미아리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하던 성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성노동자들 사이 긴장은 계속됐다. 구호를 외치던 중에 기동대 경력이 현장에 배치되자, 경찰들이 천막을 철거하는 것으로 오인한 집회 참가자들이 천막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기동대는 15명가량 배치됐으며 그중 절반은 방패를 들기도 했다. 성북구청 직원들과 성북경찰서 경찰 30여명이 구청 건물과 이주대책위 사이에 서서 상황을 지켜봤다. 한 성노동자는 마이크를 잡고 “능력 좋은 것들은 별걸 다 트집 잡는다”며 “우리가 부모를 잘 만나서 공부 제대로 했으면 너네만큼 못했겠냐. 무시 좀 하지 마라”고 외쳤다. 앞서 전날 서울북부지법은 미아리 텍사스에서 명도집행을 단행했다. 전날 명도집행 과정에서 건물 명도를 위한 집행 인력들과 성매매 여성들이 충돌하기도 했다.
  • “싱글맘과 ‘잠자리’해드려요, 생리 중이라면”…선거판 뒤집은 필리핀 男 망언

    “싱글맘과 ‘잠자리’해드려요, 생리 중이라면”…선거판 뒤집은 필리핀 男 망언

    필리핀 선거 캠페인 중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회의원 후보가 반발에 부딪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에 직면했다. 9일 필리핀 온라인 매체인 인콰이어닷넷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시아 후보는 지난 3일 파시그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아직 생리 중인 외로운 싱글맘이 있다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생리 중이라면, 저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겠다”라고 발언했다. 시아 후보는 필리핀 명문대 출신의 변호사이자 회계사로 다음 달 있을 중간선거에서 파시그시 국회의원직에 출마했다. 이 발언을 담은 영상이 현지 시민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자, 시아 후보는 이후 자신이 기혼자이며 단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 발언이 청중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아 후보는 당시 이 농담에 대해 청중이 웃었지만 교묘하게 편집된 영상을 정적들이 온라인에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농담’으로 포장된 이 발언이 후보 자격 박탈의 근거가 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그러면서 지난 7일까지 시아 후보에게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행동을 금지하는 규정에 따라 제재받거나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필리핀 선관위 결의안에 따르면, 선거 유세 기간 중 여성 비하 발언 및 성적 농담을 포함하는 ‘성적인 괴롭힘’은 선거법 위반 사유다. 선관위는 이번 사건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여성 혐오적 발언을 규제하기 위한 ‘시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방콕의 청소부가 화장품 모델로…SNS가 만든 새 삶 [여기는 동남아]

    방콕의 청소부가 화장품 모델로…SNS가 만든 새 삶 [여기는 동남아]

    태국 방콕 거리를 청소하던 20대 싱글맘이 소셜미디어(SNS)에 오른 영상 하나로 순식간에 유명 모델이 됐다. 이 여성이 화장품 모델까지 꿰차게 된 사연은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다.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은 지난 4일 눕파짓 민(28)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사연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우연한 계기로 삶이 완전히 뒤바뀐 사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지난달까지 민이 매일 입던 옷은 청소복이었다. 어느 날 거리를 청소하던 그에게 카자흐스탄 출신 사진작가 세묜 레즈치콥이 다가와 그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아름다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레즈치콥은 이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 틱톡에 올렸고, 영상은 순식간에 퍼져 화제가 됐다. 레즈치콥은 거리 사진 크리에이터로, 도시의 모든 시민을 찍어 유튜브와 틱톡 등에 올리고 있다. 그의 유튜브는 구독자가 567만명에 이르고, 틱톡 팔로워는 140만명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은 방송 출연 요청과 여러 모델 에이전시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런 관심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의 이야기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태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찻차이 피안파피찻(농찻)이 그에게 무료 메이크오버를 제안했고, 민은 태국 공포 영화 ‘악마의 기술 2’ 속 캐릭터로 변신해 또다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민은 농찻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브랜드 및 마케팅 회사와 협업을 앞두고 있다. 민처럼 우연히 귀인을 만나 인생역전을 이룬 일들은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이지리아 청년 알리 올라쿤미는 다리 밑에서 생활하다 패션모델이 됐고, 인도 슬럼가에서 임시 텐트에 기거하던 소녀 말리샤 카르와는 미국 TV 스타를 만나 모델로 성장했다. 또한 필리핀의 리타 가비올라도 길거리에서 구걸하던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 ‘지구를 지켜라’ 다출산 캠페인… 대리모·유전자 편집까지 나왔다

    ‘지구를 지켜라’ 다출산 캠페인… 대리모·유전자 편집까지 나왔다

    “한국의 0명대 출산율에 충격 받아인구 60% 40세 이상… 고령화 심각부부당 8~12명씩 낳아야 파멸 피해”IQ 높은 아이 가지려 시험관 시술 바이오 기술로 우수한 유전자 확보머스크·밴스·올트먼, 캠페인 참여 합법적 우크라 대리모 이용도 늘어특정 질병 뺀 ‘유전자 편집’ 논란도저출생과 인구 고령화는 세계 공통의 현상이다. 선진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현재 인구 숫자를 유지할 수 있는 2.1명을 넘는 나라는 이스라엘 말고는 없다. 합계출산율 0.75명인 한국의 극단적인 예를 제외하더라도 인구 감소는 세계 대부분 국가의 미래다. 한국의 저출생에 충격을 받고 출산장려운동을 벌이는 미국인 부부를 통해 인류 생존에 대해 고민해 봤다. “한국 경제는 이대로라면 100년 안에 사라질 겁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 공포에 떨지 않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맬컴 콜린스(39)와 시먼(38) 부부는 출산장려운동을 벌이고 있다. 원래도 맬컴은 아이를 많이 갖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일한 경험 때문에 “목숨을 걸고 가능할 때까지” 자녀를 낳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맬컴은 2015년 아내 시먼의 학비를 대기 위해 한국 벤처기업의 취업 제안을 받아들여 전략 책임자로 일했다. 당시 50~100년 이후 한국 경제를 예측하는 일을 맡았던 맬컴은 이 나라의 붕괴가 시작됐음을 느꼈다. 그는 “60%의 한국 인구는 40세 이상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한 부부가 8~12명의 아이를 낳아야만 저출생으로 인한 파멸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인들이 저출생 문제를 회피한다고 지적했다. 부부는 재단을 설립해 출산장려운동을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참여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다. 맬컴과 함께 벤처 기업에서 일했던 J 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출산장려운동 지지자다. 머스크 CEO는 4명의 여성과 14명의 자녀를 뒀고, 밴스 부통령은 인도 출신 아내와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맬컴은 이들을 “출산장려운동의 훌륭한 아바타”라고 불렀다. 동성애자로 지난 2월 첫 아이를 낳은 오픈AI의 샘 올트먼도 인공 난자와 같은 생식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많은 자녀를 두는 것”이 목표다. 출산장려운동을 벌이는 이들은 대체로 실리콘밸리 출신 백인 남성이며 대리모, 착상 전 배아 검사 등과 같은 논란이 있는 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머스크의 14명 자녀 가운데 대부분은 시험관 아기이며,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도 여럿 있다. 콜린스 부부 역시 올트먼이 투자한 바이오 기업의 기술을 이용해 우수한 유전자만을 가진 아이를 출산했다. 시먼은 냉동 배아를 이식해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며 대리모는 비용 문제로 이용하지 않았다. 암, 우울증, 편두통 등에 걸릴 위험을 제거하고 높은 지능(아이큐)을 가진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과 배아 유전자 검사에 20만 달러(약 3억원)의 비용을 썼다고 설명했다. 특히 머스크의 네 살 난 아들 엑스를 두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그가 아이큐가 높다고 말했다. 맬컴은 유전자 검사에 대해 독일 나치에서 유대인 탄압을 위해 인종적 우월성을 내세웠던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를 두고 나치라거나 우생학자라고 하는 비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트먼과 같은 동성애 부부를 비롯해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여성을 대리모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16년 대리모를 완전히 합법화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우크라이나 대리모 회사는 미국 플로리다에도 기관을 두고 있는데, 연간 750명의 아기가 자국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다고 추산했다. 대리모로 일하려면 자연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어야 하므로 주로 싱글맘이 자녀 양육비를 벌기 위해 지원한다. 미국에서 대리모 출산은 10만 달러(1억 46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난임 부부의 냉동 배아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대리모 출산 비용은 5만 유로(8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우크라이나 대리모가 한 번 출산에 받는 비용은 2만 달러(3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여성 나탈리아는 러시아 침공 이후 아이를 출산했던 경험을 BBC에 털어놓았다.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바로 다음날인 2022년 2월 25일 진통이 시작됐지만 전쟁 공포로 30분 만에 자궁 수축이 멈췄다. 결국 제왕절개수술을 해야만 했고 대리모는 출산한 아기를 볼 수 없으나 유모가 모두 대피해 아이를 직접 돌봐야 했다. 아기는 출생 일주일 뒤에야 스웨덴 부모에게 갈 수 있었다. 나탈리아는 “지하 방공호를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수술 부위가 터질까 봐 무서웠다”고 돌아봤다. 자궁에 배아를 착상하기 전에 하는 유전자 검사는 부모가 원하는 특성을 가진 ‘디자이너 베이비’를 만든다는 비난을 받는데 아예 불법인 유전자 편집 기술로 태어난 아기도 있다. 허젠쿠이(41) 전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는 2018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면역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와 여아 한 명 등 모두 세 명의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 이후 불법 의료 행위로 3년간 감옥에 수감됐던 허 전 교수는 현재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알리고 있다. 허 전 교수는 유전자 편집은 투명한 공개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며 에이즈를 앓는 이들을 도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팔았다가 주민의 30%가 에이즈 환자가 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건강한 아이도 차별받는 것을 봤다”며 “유전자 편집으로 태어난 쌍둥이의 아버지도 에이즈 감염자였기에 정말 고마워했다”고 주장했다.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은 국제적으로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지만, 신체의 다른 세포로 난자를 만드는 방법이나 인공 자궁 기술은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기술을 혁신했던 실리콘밸리에서 주도하는 기술을 이용한 출산장려운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 “화장실 하루 8~10번, 23㎏ 줄어”…스타 유튜버 ‘이 병’ 투병 고백

    “화장실 하루 8~10번, 23㎏ 줄어”…스타 유튜버 ‘이 병’ 투병 고백

    구독자 3억 6600만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26·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영국 기업가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유명 팟캐스트 ‘다이어리 오브 어 CEO’(Diary of a CEO)에 출연해 건강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크론병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싱글맘인 엄마는 나와 형을 키우기 위해 항상 일했다”며 “나는 크론병이 있어서 어렸을 때 매우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15살 때 체중이 86㎏에서 63㎏까지 줄었다고 한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린 시절이나 성인 초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비스트는 크론병을 앓으면서 근육이 줄어 대학 때 하던 야구를 중단하고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크론병은 면역 체계가 스스로 공격할 때 생기는 병”이라며 “15살 때 하루에 8~10번 화장실에 갔다. 위장관이 스스로 공격해 음식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염증이 생겨 정말 심할 때는 누군가 계속 배를 찌르는 듯 정말 미칠 듯 아팠다”고 덧붙였다. 미스터비스트는 “면역 체계가 약해서 가끔 매우 아프고 매우 피곤하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힘든 상태로 산다”고 했다. 그는 현재 특정 음식을 피하는 등 식단 관리 등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며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병의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혈변, 피로감, 체중 감량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될 수도 있고 몇 주 또는 몇 달마다 나타났다 사라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론병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으나 환경·유전적 요인과 함께 소화관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장내 세균총에 대한 몸의 과도한 면역 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양손에 슬리퍼 신고” 기어서 유치원 간 5세 아이 영상 화제… 말레이서 응원 세례

    “양손에 슬리퍼 신고” 기어서 유치원 간 5세 아이 영상 화제… 말레이서 응원 세례

    유치원 첫날 양손에 슬리퍼를 신은 채 씩씩하게 기어서 등원한 남자아이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며 말레이시아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외신은 해당 장면을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이 틱톡에서 이틀 만에 28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유치원복을 맞춰 입은 어린아이들이 한 건물에서 줄지어 걸어 나오는 가운데 유독 한 아이가 눈에 띈다. 어린이용 가방을 메고 있는 등 모습은 친구들과 같지만, 두 발로 걷는 대신 두 팔과 두 다리를 이용해 기어서 이동하는 모습이라서다. 양손에는 슬리퍼를 신고 있다. 아이의 이름은 무함마드 샤이리드 하디프 리두안 샤, 5살이다. 엄마인 시티 아자 모드 지날은 말레이시아 매체에 막내아들이 무릎과 종아리 없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샤이리드가 앓는 희소병은 미단부퇴행증후군(Caudal Regression Syndrome)이다. 하부 척추의 무발생을 특징으로 복합적인 골반과 하지의 근골격계 기형을 동반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기관 형성 시기의 고혈당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38세 싱글맘인 샤이리드의 엄마는 말레이시아의 전통 떡 꾸이를 판매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그는 막내아들을 코타 팅기 지역의 국립유치원에 등록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일반적인 환경에서 자라기 바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줄 서서 식당으로 이동하는 등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한다면, 사람들 대부분이 당연하게 여기는 경험을 할 기회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어떤 사람들은 희소병을 앓는 아이가 따돌림과 폭력을 당할까 우려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아이의 엄마는 “(유치원 첫날) 아무도 아들을 괴롭히지 않았다. 딱 한 번 친구 두 명이 아들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실수로 밟은 게 전부다. 그 후로 친구들은 더 조심했다”고 말했다. 샤이리드의 엄마는 이번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된 것이 뜻밖이라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샤이리드를 포함한 가족들이 나오는 영상을 틱톡에 꾸준히 올려왔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에 올린 샤이리드가 그의 형과 놀고 있는 영상도 인기를 끌었고, 20일 현재 460만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13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7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알라여, 아이에게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주세요”, “엄마는 아들에게 독립심을 가르치고 있다. 슬픈 일이지만, 항상 엄마가 곁에 있는 건 아니니까”, “눈물이 흐른다. 항상 친절한 사람들이 곁에 있길”, “엄마는 현명하다. 아이는 분명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 사채업자 구속

    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 사채업자 구속

    악랄한 불법 빚 독촉으로 지난 9월 홀로 6세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을 죽음으로 내몬 불법 사채업자가 구속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한 B씨를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9월 A씨와 A씨의 가족·지인 등에게 대포폰을 이용해 빚을 독촉하며 협박·욕설 문자 등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에게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명의를 대여한 8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불법 사채업자들은 총책, 대포통장 및 대포폰 관리, 현금 인출 및 수거 전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움직이는 터라 경찰은 B씨의 공범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지인을 상대로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한 공범 등을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 연세대 다녔던 졸리 장남 매덕스, 파일럿 됐다

    연세대 다녔던 졸리 장남 매덕스, 파일럿 됐다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첫째 아들 매덕스(23)의 근황을 전했다. 8일(현지 시각)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졸리는 지난 5일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10년 만에 토크쇼 무대에서 근황을 밝혔다. 졸리는 맨발로 무대에 등장해 토크쇼 진행자뿐 아니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신발을 잊었느냐는 질문에 “토크쇼에 나가면 매우 긴장해요. 매우 불편하고, 10년 동안 토크쇼를 한 적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또 파일럿이 되려고 했다는 과거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히며 “아들 매덕스 역시 파일럿이 되기 위해 지금 훈련 중이다. 사실 그는 이미 파일럿”이라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과거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비행기 조종을 배우게 된 배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매덕스는 비행기를 볼 때마다 놀라워한다”라며 “그 애가 4살이 될 때까지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다면 나는 아들에게 슈퍼맨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졸리는 2004년 12월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고 2005년 초에 단일 엔진 경비행기를 사들였다. 그는 비행기 꼬리 번호에 아들 매덕스 이름의 약자인 ‘MX’라는 글자를 새겼으며, 비행하는 동안에도 매덕스를 곁에 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덕스는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결혼 전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입양한 아들로, 2019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졸리 역시 매덕스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고 서울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여 자상한 어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국 K-팝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입학한 해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듬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연세대 졸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덕스는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했다. 매덕스는 졸리가 2001년 영화 ‘툼 레이더’를 촬영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보육원에서 입양했다. 졸리는 매덕스를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천장에 매달린 상자에 누워있는 매덕스를 보고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싱글맘으로 매덕스를 입양했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정식으로 입양 절차를 밟았으며 이후 ‘킬링필드’로 불리는 캄보디아의 대량 학살 사태에 대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퍼스트 데이 킬드 마이 파더(먼저 그들은 아버지를 죽였다)’란 영화에 매덕스는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2023년 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한국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초청한 백악관 국빈 만찬 행사에 매덕스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졸리는 아이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여섯 명의 자녀 가운데 카메라 앞에 서고 싶어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졸리는 “제 아이들 중 누구도 지금은 카메라 앞에 서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며 “그들은 사생활 없이 자랐고, 성장하면서 사적인 생활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트와의 사이에 매덕스를 포함해 팩스(21), 자하라(19)를 입양했고 샤일로(18)와 쌍둥이 녹스, 비비안(16)을 낳아서 키우고 있다.
  • [단독]대포폰·대폰통장은 기본…악랄해지는 사채업자 못 따라가는 경찰

    [단독]대포폰·대폰통장은 기본…악랄해지는 사채업자 못 따라가는 경찰

    불법 온라인 대부업체 60여곳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지난달 경찰서를 찾은 A(22)씨. 생활비 150만원을 빌리면서 시작된 빚은 3개월 만에 1억원이 됐다. 원금은 2000만원이었고, 이자만 8000만원이 넘는다. A씨는 “끝없이 불어나는 이자를 내려고 다른 업체에서 돈을 빌렸다”며 “차용증을 읽는 내 영상을 지인들에게 퍼트리겠다고 사채업자들이 협박해 매일 밤 뜬눈으로 지새웠다”고 토로했다. 그런 A씨에게 경찰은 “전부 다 잡을 순 없으니 꼭 잡고 싶은 곳 2곳만 추려야 한다”고 했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빚을 갚고 신고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협박을 일삼은 사채업자를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3일 서울신문이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불법사금융 관련 범죄 검거율은 2021년 이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분증만 있으면 돈을 빌려주는 무허가 온라인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범죄 발생이 늘고 있지만, 경찰 수사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유치원생인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여성이 연 3000%의 고리 불법 추심을 당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해당 사채업자를 특정하진 못했다. 2021년과 올해(1~10월)를 비교하면 미등록 대부업체 운영 등 ‘대부업법 위반’은 672건에서 1350건으로, 협박·불법 추심 등 ‘채권추심법 위반’은 382건에서 908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연 20% 초과 이자를 받는 등 ‘이자제한법 위반’도 305건에서 524건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대부업법 위반(77.8%→63.4%) ▲채권추심법 위반(68.6%→52.3%) ▲이자제한법 위반(76.1%→63.9%) 모두 검거율은 감소했다. 경찰은 “사채업자들이 대포폰으로 협박하고, 대포통장으로만 거래해 돈을 빌리는 이들조차도 정확한 업체명이나 업자 이름 등 신상을 몰라 추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이 대출자의 지인이나 가족을 상대로 협박하는 등 악질적인 추심을 일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과 같은 수사 속도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전 연인이 돈을 빌렸다는 이유로 사채업자에게 협박받고 있는 B(34)씨는 “매일 문자와 전화로 ‘사기꾼 잡아내라’는 말을 듣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도 돈을 빌린 당사자와 함께 오라는 말만 반복할 뿐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는 상황을 반영해 불법 추심을 강력 범죄로 보고 수사할 필요가 있다”며 “스토킹이나 가정폭력과 같이 검거 전 보호 조치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악질적인 추심 사건은 시도청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피해자가 원하면 수사관이 가해자(사채업자)에게 구두로 경고하는 등 여러 보호조치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월드핫피플] 휴가 갔다 남편 만난 트럼프 차녀 티파니, 시아버지는 외교 고문

    [월드핫피플] 휴가 갔다 남편 만난 트럼프 차녀 티파니, 시아버지는 외교 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다섯 자녀 가운데 유일하게 두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태어난 티파니(31)의 시아버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요직에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바논계 미국인인 마사드 불로스(53)를 아랍 및 중동 문제에 대한 선임 고문으로 임명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불로스는 아들 마이클(27)이 그리스에서 휴가 온 티파니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바람에 트럼프 당선인의 사돈이 됐다. 티파니란 이름은 보석 브랜드 티파니앤코에서 딴 것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1980년대 뉴욕에서 트럼프 타워를 짓는 동안 바로 옆에 있는 티파니 상점의 공중권을 매입했다. 티파니는 부모의 이혼 이후 어머니 손에서 컸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유세에 자주 등장했다. 2016년, 2020년, 2024년 선거 유세에서 모두 연설했다. 그녀는 2018년 그리스로 배우 린제이 로한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다. 마이클은 레바논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리젠트 대학교를 졸업했다. 처음 만난 이후 4년을 사귄 끝에 2022년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10월 첫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한 어머니 아래서 자란 탓에 티파니와 트럼프 당선인의 관계는 다섯 자녀 중 가장 소원한 것으로 평가된다. 배우, 모델, 가수 등으로 활약한 메이플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 혼자 티파니를 키웠다고 털어놓았다. 캘리포니아에서 티파니를 키운 메이플스는 “일년에 두 번 정도 티파니를 뉴욕으로 데려가서 사무실에 있는 아빠를 만나게 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세번째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저녁을 먹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피플지는 또 트럼프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티파니는 아빠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고, 항상 온 가족으로부터 다소 독립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티파니는 억만장자 변호사이자 자동차 기업 스코아 모터스를 운영하는 시아버지 불로스가 행정부 주요 직책을 맡으면서 트럼프 2기에서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불로스는 미시간주 아랍계 미국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선거 운동을 벌여 7대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이었던 이 지역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끌어냈다. 중동 고문으로서 불로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중동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평화협정 성사에 나설 전망이다. 모두 세 차례 결혼한 트럼프 당선인은 트럼프 주니어, 이방카, 에릭, 티파니, 배런 등 5명의 자녀가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자녀들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배런까지 모두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한 몫을 거들었다.
  • “아픈 외아들 외로울까봐” 빚더미 싱글맘 ‘시험관아기’ 출산에 中 갑론을박

    “아픈 외아들 외로울까봐” 빚더미 싱글맘 ‘시험관아기’ 출산에 中 갑론을박

    중국의 한 싱글맘이 백혈병 투병 중인 아들을 외롭게 둘 순 없다며 인공수정으로 딸을 출산했다. 홀로 생계를 꾸리며 아들의 치료비까지 대느라 가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딸을 낳은 데 대해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북부 허난성 정저우 출신의 장모(29·여)씨다. 장씨는 지난달 13일 임신 31주 만에 딸을 조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씨는 2022년 이혼한 후 배달일을 하며 홀로 생계를 꾸려 왔다. 장씨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아들은 잦은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하자 장씨의 전남편은 아들의 친권을 포기하겠다며 아들의 성씨도 장씨로 바꾸라고 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백혈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최근 60~~9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행히 장씨의 아들은 치료 후 상당한 호전을 보였고, 골수 이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현재 예후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동딸로 태어난 데다 어렸을 적 부모님도 여읜 장씨는 결혼 생활이 이혼으로 끝나고 전남편마저 아들을 버리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자 자신이 겪어온 외로움을 아들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커졌다. 장씨는 현지 매체에 “저는 부모님 없이 자라면서 항상 깊은 외로움 속에 있었습니다”면서 “제가 죽으면 제 아들은 가족 하나 없이 홀로 남게 됩니다. 아들에게 형제라도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인공수정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고, 약 1년 뒤 두 번째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중국에서 홀로 사는 여성이 인공수정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제한돼 있는데, 그럼에도 장씨가 어떻게 인공수정을 할 수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SCMP는 전했다. 장씨는 배달일을 하던 중 진통을 느꼈고 지난달 13일 임신 31주 만에 딸을 낳았다. 출생 당시 딸의 몸무게는 불과 1.5㎏에 불과했다. 장씨는 하루에 3000위안(약 57만원)이 넘는 딸의 중환자실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아들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진 빚만 해도 이미 50만 위안(약 9631만원)이 넘은 상황이다. 장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집과 차, 재산을 얼마간 남겨 주셨기 때문에 예전엔 사는 게 나쁘지 않았다”면서 “아들의 백혈병을 치료하면서 막대한 빚을 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음식 배달 일로 한달에 약 3000~6000위안(약 57만~115만원)을 벌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재정적 부담보다는 아들에게 가족을 남겨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씨가 심각한 재정 상황에도 애써 둘째를 낳기로 한 결정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혼한 뒤 아들은 백혈병 투병 중이고 음식 배달로 생계를 꾸리고 있으며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둘째를 낳겠다고 인공수정을 했다? 이를 모두 하기로 선택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고생 중이고, 맏이는 병에 걸리고, 어머니는 분투 중이다. 왜 이런 일이 닥친 걸까”라고 했다. 반면 어떤 이들은 장씨 가족을 응원했다. 이들은 “이미 아이는 태어났고 상황을 되돌릴 순 없다. 장씨는 앞으로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그를 응원하자”고 덧붙였다.
  • ‘비혼모’ 사유리, 동양인 대신 서양인 정자 선택한 이유

    ‘비혼모’ 사유리, 동양인 대신 서양인 정자 선택한 이유

    방송인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28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4세 아들 젠을 키우는 사유리가 출연해 방송인 이경실과 만났다. 젠과 놀아주던 이경실은 “젠 보는 것보다 요리하는 게 더 편하다”며 주방으로 향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갈비를 구우면서 “아들이 25세인데 손주가 벌써 31개월”이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자신의 롤모델이 이경실이라며 “언니는 이혼을 겪었으나 지금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면서 “싱글맘은 얼마나 하셨냐”고 물었다. 재혼 전까지 두 아이를 홀로 키운 이경실은 “3년 정도 혼자서 애들을 키웠다”며 “이혼 후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들 데리고 목욕탕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데리고 들어갈 수 없으니 오빠나 매니저에게 부탁했다”고 떠올렸다. 이경실은 사유리에게 동양인 대신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동양인 정자가 많이 없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가면 (정자 주인의) 취미와 성격 등이 다 정리돼 나온다”며 “저는 IQ보다 EQ 중심으로 봤다”고 했다. 이어 “(내 아이가) 배려심 깊고 사람들 마음 이해하는 눈치가 빠르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이 “앞으로 결혼할 생각은 있냐”고 묻자, 사유리는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우리 엄마는 나에게 아이한테만 집착하는 게 좋지 않다며 파트너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이혼 후 독박육아 중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의 육아 고충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7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한 한그루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한다. 한그루는 “오랜만에 KBS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이용당하고 배신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그루는 ‘살림남’ 출연한 계기가 백지영 때문이라고 밝혀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한그루는 “제 아이들이 하임(백지영 딸)이랑 나이가 같다. 8살 남매 쌍둥이”며 쌍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쌍둥이 남매는 엄마를 똑 닮아 벌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싱글맘인 한그루는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 2년 넘었다”며 “아기 띠 앞으로 메고 뒤로 메고 둘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그루는 “독박 육아로 맨날 아이들과 집에 있다가 7년 만에 밖에 나와서 일하는 것도 걱정이 많이 됐는데, 나와보니까 사실 육아가 훨씬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은 “나오는 거 약간 힐링 되지 않냐”며 공감했다. 백지영은 이어 “쌍둥이 엄마라고 하기엔 나하고는 급이 다른 몸매다”며 한그루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에 한그루는 “다이어트 한 지 얼마 안 됐다. 2, 3년 정도 됐다. 운동 진짜 열심히 했다”고 했다. 한그루가 “26세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하자, 백지영은 “나는 40대에 하임이를 낳다 보니까 낳자마자 오십견이 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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