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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탈영병 범행 동기 본격 수사 나선다…GOP 병영 부조리도 조사

    軍, 탈영병 범행 동기 본격 수사 나선다…GOP 병영 부조리도 조사

    군 당국은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22) 병장을 생포함에 따라 범행 동기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이 말수가 적고 성격도 소심해 소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면서 “그가 부대원들을 향해 조준사격하고 총기를 갖고 도주해 끝까지 저항한 것으로 미뤄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부대에서 활동 중인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의 수사가 끝나면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 부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은 GOP 경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GOP 부대에 병영 부조리가 존재하는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이 작업이 끝나면 전체 GOP 뿐아니라 GP(전방소초)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주 국방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보고를 통해 “7월을 기한으로 전군에 대한 부대 정밀진단을 하겠다”면서 “사고 부대의 GOP부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간부와 병사에 대해서는 ‘순직’ 인정과 한 계급 추서 진급,국립묘지 안장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철 헤어스타일 어떻게? 두피 속부터 점검하자

    장마철 헤어스타일 어떻게? 두피 속부터 점검하자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시작되면 습한 기류로 공기 중 습도가 높아진다. 장마철의 평균 습도는 80~90%로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여기는 습도인 30~40%보다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눅눅한 기분까지 들어 불쾌지수를 높이게 된다. 또한 장마가 길어질수록 비듬과 탈모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고 청결한 두피케어가 필요하다. 웰킨 두피/탈모센터 교육부 박미진 부장은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에 땀이나 피지가 대기 중 노폐물과 함께 두피에 쌓여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러한 노폐물들은 두피의 모낭을 막아 모발건강상태를 악화시킨다. 특히 습한 장마철은 각종 세균증식이 활발해져 두피질환은 물론 탈모까지 불러와 어느 때보다 두피케어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마철에는 유독 헤어스타일이 연출이 어렵고 머리가 축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습기로 인한 땀과 노폐물이 쌓여 있기 마련인데 이는 두피에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모근의 힘을 약화시키고 결국 모발이 쳐지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게 씻어내어 영양공급의 순환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마철 머리쳐짐 현상 개선법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땀과 노폐물이 쌓여 있기 마련인데 이는 두피에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모근의 힘을 약화시키고 결국 모발이 쳐지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게 씻어내어 영양공급의 순환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을 땐 낮 동안 두피를 막고 있던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수면 중 재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비물들도 제거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세정 하는 것이 좋다.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강한 자극을 줄여주도록 저자극으로 만들어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손톱이 아닌 지문을 이용하여 두피를 스케일링 한다는 느낌으로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한데, 다습한 장마철에 머리카락을 젖은 상태로 놔두면 두피 속 세균이 쉽게 번식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완전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거나 외출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음주, 사우나, 스트레스, 불면 등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모근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머리가 점점 기름지고, 냄새가 심해졌다면? 두피 정밀검사 필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피 가려움증, 모발탈락증가, 모발쳐짐 등의 현상이 심해진다면 먼저 내 두피의 건강상태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마철에 손상된 두피를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되면 결국엔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두피관리센터의 두피 정밀검사를 통해 내 두피상태를 파악한 후 이에 맞는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두피, 탈모분야 업계 1위의 웰킨 두피/탈모센터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 제공하는 두피 정밀검사는 최대 600배율의 검사렌즈가 탑재된 최첨단 진단기를 통해 두피타입, 모공상태, 모발 밀도율, 모발 손상도, 탈모진행여부 등 최대 9가지의 두피상태를 정확히 측정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두피상태의 인지와 개선방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시기에는 두피스케일링만으로도 장마철에 겪는 두피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두피관리센터의 정기적인 두피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웰킨 두피/탈모센터는 세계특허성분 사용의 합리적 비용의 전문센터로 랭키닷컴 모발관리분야 1위 브랜드로서 현재 전국 4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 2년연속 소비사선정 부분에 있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설연구소를 운영으로 두피 전문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마철 눅눅한 상태의 두피를 방치하게 되면 비듬균이나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며 여기에 기름기가 덮여 두피가 점차 약해지게 된다. 여기에 산성비나 오염된 비까지 맞으면 빗속에 있는 각종 유해물질이 두피에 직접 닿게 되어 모낭 입구가 막혀 피지 배출이 어렵게 된다. 때문에 비듬,염증,가려움증등 다양한 두피문제를 유발하며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장마철에는 두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軍, 탈영병 범행 동기 본격 수사 나선다…GOP 병영 부조리도 조사

    軍, 탈영병 범행 동기 본격 수사 나선다…GOP 병영 부조리도 조사

    군 당국은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22) 병장을 생포함에 따라 범행 동기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이 말수가 적고 성격도 소심해 소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면서 “그가 부대원들을 향해 조준사격하고 총기를 갖고 도주해 끝까지 저항한 것으로 미뤄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부대에서 활동 중인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의 수사가 끝나면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 부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은 GOP 경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GOP 부대에 병영 부조리가 존재하는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면서 “이 작업이 끝나면 전체 GOP 뿐아니라 GP(전방소초)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주 국방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한 보고를 통해 “7월을 기한으로 전군에 대한 부대 정밀진단을 하겠다”면서 “사고 부대의 GOP부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간부와 병사에 대해서는 ‘순직’ 인정과 한 계급 추서 진급,국립묘지 안장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인, 배우자의 거짓말 알아내는 방법 5가지

    연인, 배우자의 거짓말 알아내는 방법 5가지

    ‘거짓말은 십리를 못간다’는 속담이 있다. 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수는 있어도 오래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뒤늦게 배우자의 거짓말에 ‘뒤통수를 맞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전문가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겠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 포스트는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이자 前 미국 연방법집행기구 수사관인 자닌 드라이버의 말을 인용해 ‘남편(배우자)의 거짓말을 알아내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목소리 톤을 높여 신나게 이야기 한다 거짓말을 할 때면 사람들의 목소리 톤이 95%까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만약 남편의 중저음이 갑자기 고조의 목소리로 변했다면, 거짓말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명사를 생략한다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과거 또는 현재형을 주로 사용하거나, 대답 대신 상대방의 질문만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상대방이 말을 더듬지 않는다면 문장의 ‘대명사’를 통해서도 거짓말을 가려낼 수 있다. 예컨대, “난 아침에 일어났다. 난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일을 갔다가, 친구를 만나 간단히 밥을 먹었다”(I got up this morning, I called my mother, went to work, grabbed a bite with jim)라고 이야기 했다고 가정하자. 이 문장 안에는 ‘나’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단 2번 쓰였고, 그 뒤로는 모두 인칭대명사가 제외됐다. 이는 그의 이야기 속에 말하지 않은 무엇인가가 더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굴 표정에 ‘경멸’이 느껴진다 과거 한 대학 연구팀은 인간에게 ‘7가지 미세한 표정’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 감정들은 성별이나 인종, 나이와 상관없이 얼굴 밖으로 잘 드러난다. 이중 한쪽 입꼬리를 올린 채 비웃는 듯한 ‘경멸’이라는 표정은 사회적 관계에서 매우 위험한 표정으로 꼽힌다. 동시에 이러한 경멸의 표정은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서 빠져나가려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만성적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이러한 경멸의 표정을 목격해 왔다. ▲도망치고 숨기려는 몸짓을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상대방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습성이 있다. 만약 배우자가 몸을 문 쪽으로 돌리고 있거나 화자(話者)를 정면으로 보지 않으려 한다면 거짓말의 ‘위험’이 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피하고자 하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가리거나 얼굴 또는 입을 손으로 가리려 한다. 신체의 일부를 숨기려는 모습 역시 거짓말의 한 증거다. ▲평정심을 잃게 한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현실을 왜곡하고 평정심을 잃게 하는 ‘능력’이 있다. 거짓말을 듣는 사람은 그것을 분명하게 지적해내지 못한다. 또 잘못된 정보를 내뱉어 상대방이 진실 여부를 애써 기억해내게 만들고, 도리어 “나는 그렇게 말한적이 없다”, “도대체 너는 왜 그러는 거니?”, “너는 편집증이 너무 심해” 등등의 말로 상대를 자극한다. 상대방이 이러한 대화법을 유지한다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거짓말 혐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장 탈영병 생포, “조준사격+말 수 적고 소심해” 왕따라서 범행을?

    무장 탈영병 생포, “조준사격+말 수 적고 소심해” 왕따라서 범행을?

    ‘무장 탈영병 생포’ 군 당국은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을 생포함에 따라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병장이 말 수가 적고 성격도 소심해 소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며 “그가 부대원들을 향해 조준사격하고 총기를 갖고 도주해 끝까지 저항한 것으로 미뤄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부대에서 활동 중인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의 수사가 끝나면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 부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은 GOP 경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GOP 부대에 병영 부조리가 존재하는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 작업이 끝나면 전체 GOP 뿐아니라 GP(전방소초)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간부와 병사에 대해서는 ‘순직’ 인정과 한 계급 추서 진급, 국립묘지 안장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55분쯤 군과 대치중이던 임 병장은 본인이 소지한 K2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과 옆구리 사이를 총으로 쏴 자살을 시도했다. 오후 5시 29분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범행 동기가 뭘까?”, “무장 탈영병 생포, 숨진 병사들 너무 마음아파”, “무장 탈영병 생포, 너무 끔찍한 사건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반드시 원인 밝혀야 할 듯”, “무장 탈영병 생포..정말 왕따 사건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무장 탈영병 생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영등포 세입 징수 실적 2년연속 1위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13 회계연도 자치구 시 세입 징수 실적 평가’ 4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해 인센티브 2억 6000만원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다. 실적 평가는 종합평가, 법인세원 발굴, 세외 수입, 체납 시세 징수 실적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구는 종합평가, 법인세원 발굴, 세외 수입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뽑혀 각각 1억 3000여만원, 4000만원, 3000만원을 받는다. 체납 시세 징수 분야에서는 우수구로 뽑혀 5000여만원을 확보했다.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 늘어나지 않는 반면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의 정책과 맞물려 사회복지 부문 지출 비용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저마다 세입 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구에서는 세무 부서 전 직원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징수율 끌어올리기, 숨은 세원 발굴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세외 수입 분야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예금, 보험, 신용카드 등의 금융 재산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조길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직원들이 합심해 애쓴 결과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한층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 탈영병 유서 “선임·후임에게 인정 못 받고 따돌림 당해”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 탈영병 유서 “선임·후임에게 인정 못 받고 따돌림 당해”

    ’총기난사 이유’ ‘탈영병 유서’ ‘기수열외’ 총기난사 이유가 ‘기수열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탈영병 유서에도 이와 같은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자살시도 20∼30분 전 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종이와 펜을 달라고 요구, 유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난사 이유가 부대원들과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이었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실제로 군이 임 병장의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면접조사에서 동료들은 “임 병장이 자주 열외됐다” “단체생활을 못하고 소수하고만 어울렸다” “선임병한테 왕따 당하고, 후임병한테 인정 못 받았다” 등의 증언을 했다. 임 병장 가족에 따르면 임 병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편은 아니었다. 임 병장의 할아버지(80)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인 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었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어울리는 걸 싫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이 심해졌고 고교 2학년 때는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받는 놀림이 싫어 정규 수업 시작 직전에 맞춰 등교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임 병장은 결국 고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들어갔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2년 군에 입대했다. 임 병장의 가족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달 휴가 나왔을 때 얼굴이 반쪽이 됐고, 말수도 없어져 부대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지 걱정했다”며 “아무래도 부대원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이 사고 직전 같은 계급의 병장 1명과 조를 이뤄 주간 경계근무를 섰던 것 역시 임 병장이 기수열외를 당한 정황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일인 21일 이 부대의 경계작전명령서를 근거로 “임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초소 근무를 했던 병사가 병장이었고 현장에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하로 계급을 나눠 한 조를 편성해 근무를 서는 것이 통상적인 근무방식이다.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인 병장과 함께 근무를 섰다는 사실은 임 병장이 사실상 병장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사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육군에 따르면 통상적인 경계근무 방식은 ‘병장-일병’, ‘상병-이병’ 식으로 상·하 계급 1명씩이 한 조를 이룬다. 근무가 위계질서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임 병장은 김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자기 계급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군 일각에서는 임 병장이 ‘계급 열외’ ‘왕따’ 등을 당했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물론 임 병장이 본인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투입됐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유서 “선·후임에 인정 못 받고 따돌림…희생자 유족에 죄송”…‘기수열외’ 정황?

    탈영병 유서 “선·후임에 인정 못 받고 따돌림…희생자 유족에 죄송”…‘기수열외’ 정황?

    ‘탈영병 유서’ ‘기수열외’ 탈영병 유서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기수열외’ 등 따돌림을 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자살시도 20∼30분 전 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종이와 펜을 달라고 요구, 유서를 작성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난사 이유가 부대원들과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이었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실제로 군이 임 병장의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면접조사에서 동료들은 “임 병장이 자주 열외됐다” “단체생활을 못하고 소수하고만 어울렸다” “선임병한테 왕따 당하고, 후임병한테 인정 못 받았다” 등의 증언을 했다. 임 병장 가족에 따르면 임 병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편은 아니었다. 임 병장의 할아버지(80)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인 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었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어울리는 걸 싫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이 심해졌고 고교 2학년 때는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받는 놀림이 싫어 정규 수업 시작 직전에 맞춰 등교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임 병장은 결국 고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들어갔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2년 군에 입대했다. 임 병장의 가족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달 휴가 나왔을 때 얼굴이 반쪽이 됐고, 말수도 없어져 부대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지 걱정했다”며 “아무래도 부대원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이 사고 직전 같은 계급의 병장 1명과 조를 이뤄 주간 경계근무를 섰던 것 역시 임 병장이 기수열외를 당한 정황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일인 21일 이 부대의 경계작전명령서를 근거로 “임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초소 근무를 했던 병사가 병장이었고 현장에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하로 계급을 나눠 한 조를 편성해 근무를 서는 것이 통상적인 근무방식이다.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인 병장과 함께 근무를 섰다는 사실은 임 병장이 사실상 병장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사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연락두절에 119 신고했더니...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연락두절에 119 신고했더니...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연락두절에 119 신고했더니...’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변비인지 알았는데 대장암? ‘대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배가 더부룩하면서 이유 없는 복통에 시달린다.’ 이는 변비 증상이기도 하지만 대장암 증상이기도 하다. 대장암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단계인 대장에 악성 종양이 생긴 병으로, 변비와 증상이 비슷해 변비로 오인하기 쉽다. 대장 안의 종양 덩어리가 커지면 변이 잘 나오지 않고 가늘어지면서 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고 자주 화장실을 가는 등 일반적인 변비 증상을 닮아간다. 대장암이 변비와 다른 점은 체중감소, 전신 무력감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출혈 양상도 다르다. 변비로 치질이나 치열이 생기면 항문에서 피가 쭉쭉 뿜어나오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은 변 주변에 피가 묻어난다든지 변을 보고 나서 몇 방울 뚝뚝 떨어지는 정도다. 변비가 악화된다고 대장암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나온 발암물질이 빨리 장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오래 머물게 되면 대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변비나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나친 육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발암물질이 있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 섭취도 자제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왜 중이염도 올까 감기를 앓고 난 뒤 중이염이 쉽게 찾아오는 이유는 귀와 코가 이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는 이관의 길이가 성인에 비해 짧아서 중이염에 더 쉽게 걸린다. 어린이들에게 중이염은 감기 다음으로 흔히 앓는 질환으로 6세 이하 유아의 90% 정도가 한 번씩은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이 돼 청력장애 등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보통 감기 후에 찾아오는 급성중이염은 갑자기 귀에 통증이 생기고 열이 오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이가 자꾸 귀를 비비고 나은 듯했던 감기 증상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 급성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급성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중이염이 생길 수 있다. 귀에서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고 난청, 이명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열이 나거나 그다지 아프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이 장시간 남아있으면 청력을 담당하는 귓속 신경이 손상돼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 중이염은 아직까지 뚜렷한 예방책이 없다. 따라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완치하는 게 중요하다. 귀지를 본인이 파다가 귀가 손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귀지는 파지 않는 게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4년 전 아버지 여읜 뒤 우울증 악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4년 전 아버지 여읜 뒤 우울증 악화

    ’유수연 사망...4년 전 아버지 잃은 뒤 우울증 악화’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하늘에서도 계속되길”,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정황으로 볼 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지난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유수연의 집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화장실에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주고 병도 주는 감기약 너무 믿지 마세요

    약주고 병도 주는 감기약 너무 믿지 마세요

    ‘감기 왔다하면 OO’, ‘감기에는 OOOO’ 약도 먹지 않고 온종일 두통과 몸살을 꾹꾹 참다가 귀가한 어느 날, 힘겹게 죽을 떠먹다가 본 TV속 감기약 광고가 가슴을 방망이질 해댄다. 약 없이 감기를 이겨보겠다고 다짐했는데, 당장 달려가서(아니 기어가서) 약국 문을 두드리고 싶다. 잘 먹고 일주일 푹 쉬면 낫는 질병이 감기지만 빨리 낫고 싶어서, 혹은 아프면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한다는 몰이해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원부터 찾는다. ‘한해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 2000만명, 총진료비 1000억원’ 감기 환자가 없으면 동네 병원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침 삼키기가 괴로울 정도로 목이 아프고 두통 때문에 머리가 천근만근인데 감기약의 강력한 유혹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미련하게 약도 안 먹고 골골대느냐”는 주변의 핀잔만 듣기 일쑤다. ‘자기관리 못하는 직원’으로 찍혀 상사로부터 눈총을 받기도 한다. 바빠서 쉴 수가 없는 사람들, 종합감기약이면 모든 증상이 한 번에 싹 해결된다고 홍보하는 제약회사, 주사 한 방 맞으면 다 낫는다는 병원. 대한민국이 감기 환자 진료비가 암 환자 진료비를 상회하는 ‘감기 공화국’이 된 이유다. 외국에서는 감기 환자에게 주사와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일주일 푹 쉬면 나을 겁니다. 비타민 많은 과일을 드시고 따뜻한 물도 많이 드세요” 이게 의사가 환자에게 하는 처방의 전부다. 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아직까지 효과적으로 이런 바이러스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은 없다. 엄격히 말해 감기약은 없는 셈이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약은 감기 증상인 발열과 콧물,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의사들은 이를 ‘대증 요법’이라고 부른다. 질병의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표면에 나타난 증상만을 갖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대증요법을 쓰면 당장 고통은 해결되지만 우리 몸은 자체 치유를 게을리 하게 된다. 바이러스에 대항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데 감기약이 들어오면 전력이 꺾여버린다. 통증은 일시적으로 가라앉지만 바이러스까지 잡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을 쓰지 않으면 증세가 반복된다. 전문가들은 치유 반응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감기약이 오히려 감기 치료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콧물은 콧속으로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몸 안에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씻어내는 ‘물 청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아픈 몸을 지키기 위해 콧물이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데 밸브를 잠가버리면 어떻게 될까. 몸이 약해진 틈을 타 감기를 악화시킬 수 있는 물질이 들어올 것이다. 기침과 가래도 마찬가지다. 기침은 이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강한 압력을 발생시키는 것이고 가래는 점액을 이용해 목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발열은 인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신호다. 몸이 치유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목의 통증은 목을 쉬라는 신호, 두통은 움직이지 말고 누워 있으라는 신호, 으슬으슬 오한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쉬라는 신호다. 사춘기 반항기가 넘치는 청소년에게 매를 든다고 갑자기 순한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몸에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약물 오·남용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콧물을 마르게 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졸음, 목마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약효가 떨어지면 그동안 억눌린 콧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코막힘 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진해거담제로 가래를 뱉어내려는 기침을 막으면, 가래 증상이 더 오래 남기도 한다. 물론 기침과 가래가 너무 심하거나 체온이 38.5도를 넘어서면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무조건 약을 먹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항생제는 정말 피해야 할 약이다. 항생제는 세균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으로, 감기는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감기 자체에는 원래 항생제를 쓰지 않는다. 감기에 항생제를 쓰는 경우는 급만성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이 2차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겼을 때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기도 하지만 세균이 약에 적응해 내성이 생기기도 하며 면역력을 오히려 떨어뜨린다. 나쁜 세균만 죽이는게 아니라 몸 속의 좋은 세균까지 없애버리는 경우도 많다. 몸에 좋은 균이 없어지면 그 자리를 나쁜 균이 차지할 수도 있다. 급성 질환인 감기가 만성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선 항생제를 쓰는 병원이 절반 이상 줄었다. 종합감기약이라고 안전하지만은 않다. 감기 증상이 모두 개선될 듯한 인상을 주지만 함정이 있다. 종합감기약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뜻밖의 부작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현기증과 두통, 메스꺼움·구토·식욕부진, 발진·발적·가려움이다. 두통이 있어 감기약을 먹는데 부작용이 두통이라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감기는 약 먹으면 1주일, 안 먹으면 7일’이라고 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일주일이면 낫는다는 얘기다. 일본의 자연건강의학자 노구치 하루치카는 감기를 잘 다스리면 큰 질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감기에 걸렸다면 몸 어딘가가 좋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침, 재채기, 가래, 콧물 등이 나쁜 균을 밖으로 내보내주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청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감기는 애써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는 얘기다. 굳이 부작용이 따르는 감기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의사도, 약사도, 환자도 알고 있다. 쉴 새 없이 일하면서 ‘아픈 게 죄’가 되는 사회에 순응하기 위해 너도나도 감기약을 권하고, 또 복용한다. 감기에 정말 치료제가 있다면 그건 ‘쉼’을 용납해주는 사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가정주부인 A씨는 최근 자신의 딸 B양의 발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발모양이 기형의 형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A씨는 젊었을 적 작은 키 때문에 발이 아파도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었다. 그런데 높은 굽의 신발 때문인지 어느샌가 발의 형태가 변형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거의 기형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버렸다. 자신을 닮아 작은 키 때문에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딸 B양의 변형된 발을 보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위 사례처럼 두 모녀의 발모양이 기형인 것은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무지외반증은 유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후천적 요인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두 가지 조건 모두 불편한 구두 착용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증상을 말하는데, 하이힐 같이 굽이 높은 구두나 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맨발로 걷거나 운동화를 신고 바로 걸을 때는 몸무게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지만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구두를 신게 되면 발끝부터 땅에 닿게 되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이렇게 발끝에 무게가 실리다 보니 압력을 받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형이 심해지고 발가락의 기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 엄지발가락이 휘면 관절뼈가 튀어 나와 신발 안의 좁은 공간에서 마찰로 인한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뛰는 것은 물론 가볍게 산책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올 수 있다. 기형이 심해지면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겨 한쪽 다리나 발로 중심이 지나치게 이동하게 되고, 무릎 및 엉덩이 관절,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민영 소장은 “무지외반증은 미용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그것보다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며 “증세가 가볍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 통증이 완화 될 수 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가 35도 이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엄지발가락과 인대를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좋다. 절골술은 튀어나온 발가락뼈를 절골한 후 정상적인 위치에 옮겨 놓은 뒤 핀으로 연결해 주는 수술법이다. 김소장은 “무지외반증은 수술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높은 굽의 구두를 지양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약 부득이 하게 높은 굽의 구두를 착용할 시에는 중간 중간 발을 마사지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3일만에 집에 갔다가 ‘경악’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3일만에 집에 갔다가 ‘경악’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연락두절에 119 신고했더니...’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수연이 속한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멤버들은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자살 추정 이유 알고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자살 추정 이유 알고보니

    ‘유수연 사망’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채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강서구의 자택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소식 너무 슬프다”, “유수연 사망 소식 충격적”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유수연(보컬)과 이용운(기타), 임승준(베이스), 최혁(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30대 중반 젊은 나이 자살한 이유가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30대 중반 젊은 나이 자살한 이유가

    ‘유수연 사망’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기간에 살 빼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단기간에 살 빼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단기간에 살 빼겠다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듯하다. 최근 유럽비만학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날씬해지기 위해 칼로리(열량) 섭취를 급격히 줄이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NBC 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짧게 5주간 혹은 길게 12주간에 걸쳐 평균적으로 몸무게 8.1~8.6kg을 감량한 사람들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하루 섭취 열량을 500칼로리로 제한하며 단기간 극단적으로 살을 뺀 사람들은 하루 1250칼로리를 제한해 보다 오랜 기간 다이어트한 이들보다 근육량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특히 이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심하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의 공인영양사인 크리스토퍼 모어는 “체중 감량을 위한 모든 칼로리 제한은 자신의 체중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몸무게 90kg 이상 나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하루 섭취 열량을 1800칼로리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것. 이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이 지방 대신 근육을 연료로 사용해 신체 근육량을 감소시켜 결국 신진대사의 속도를 떨어뜨리기 때문. 하지만 다이어트하는 많은 사람이 이런 사실보다 체중계에 나타나는 숫자에만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 공인영양사 짐 화이트는 말한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근육량만을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단기간 극단적인 다이어트 시 문제점들이니 확인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하자. ◆탄수화물을 제한해도 체내 수분만 빠진다=탄수화물은 그램(g)당 약 4g의 수분이 결합해 체내에 축적된다. 만일 당신이 사흘간 탄수화물 섭취를 끊고 수분 보충을 제한하면 확실히 체중은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이는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이지 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만일 당신이 다시 정상적으로 먹거나 물을 마시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몸을 망친다=극단적인 체중 감량은 다시 몸무게가 빠르게 늘어나는 요요 현상이 찾아오기 쉽다. 이런 현상은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고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한 연구는 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당뇨병저널(journal Diabete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요요 현상이 지방조직을 변화시키고 포도당 내성(glucose tolerance)을 낮춰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속할 수 없다=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므로 확실히 계속할 수 없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극단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10주간 계속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펩티드 YY의 농도가 낮아지며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이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시 이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들은 그전보다 식욕이 심해졌으며 이는 심지어 수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성격이 나빠진다=이런 다이어트는 인간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소비자연구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처럼 자기 통제를 가하는 사람들은 언행에서부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매우 예민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에 쓰이는 에너지인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영양전문가 짐 화이트는 “당신이 지속해서 체중을 감량하길 원한다면 극단적인 다이어트 계획은 버려야 한다”면서 “커피에 크림과 설탕 대신 우유를 넣고, 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곡식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도록 하는 등 칼로리 제한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몸이 욱신욱신 쑤실 때 좋은 힐링식품 7가지

    몸이 욱신욱신 쑤실 때 좋은 힐링식품 7가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와 무릎에서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이 엄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그나마 통증이 한 번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화장실에서 몸을 씻거나 출근 직전까지도 꼭꼭 온 몸을 쑤신다면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일명 뼈마디가 쑤시는 고통은 인체가 노화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장·노년층에서 특히 많이 관찰된다. 그렇다고 매번 병원을 방문하기는 힘들고 약국에서 파는 소염 진통제를 이용하지만 의학 연구에 따르면, 진통제 장기 복용은 심장 질환과 위장 출혈을 야기할 수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평소 먹는 식사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자연에서 생성된 먹거리에는 몸을 보호해주는 천연 영양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교육전문매체 Grandparents.com은 ‘몸 통증을 줄여주는 식품 7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1. 카페인(커피) 놀랍게도 커피 속 카페인은 심한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과하지 않게 매일 커피 2잔을 마셔주면 최대 48%까지 근육통증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피로를 덜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고 수면무호흡증, 부정맥, 편두통 치료에 일부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량을 장시간 복용할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2. 캐모마일 차 영국 원산 국화 과 풀인 캐모마일을 우려낸 차는 수세기 동안 위장 장애, 불면증, 불안증을 완화시키는 민간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이란 타브리즈 대학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성분은 체내에 항염증 작용을 해 관절염과 통풍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확인됐는데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3. 생강 특유의 매운 맛이 인상적인 생강은 배탈과 감기에 효과가 있고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증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2g씩 생 생강과 익힌 생강을 두 그룹으로 나눠 11일간 복용한 결과 두 그룹 모두 근육통증이 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어 연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천연 항염증 효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료센터에 따르면, 생선 기름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소염진통제와 같은 통증 완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관절염 환자가 일주일에 연어 2~3마리 또는 매일 1,500㎎의 생선 기름 캡슐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5. 고등어 고등어 역시 연어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으로 항염증제로 알맞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칼슘은 체내 나트륨을 방출시키고 혈압을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 A, B, E도 풍부한데 각각 야맹증, 빈혈, 피부미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6. 간장 콩을 발효시켜 만든 간장은 관절염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3개월 간 간장을 꾸준히 복용한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이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간장의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7. 타트 체리 타트 체리 속에 풍부한 항산화물질 만성 염증 감소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리건 보건 과학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셔주면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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