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심폐소생술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어르신들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아웅산 수치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길섶에서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명품거리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6
  • [서울플러스] 응급처치교육 실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익근무요원 21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처치 원리 등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을 가르친다. 참가자들은 실습 마네킹으로 환자 의식확인, 구강 호흡법, 흉부압박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된다. 다중이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심실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도 강의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2155-8052.
  • [서울플러스] 어린이집 교사 등에 응급처치 교육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보건소는 어린이집과 방과후 교실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응급처치 교육에 한일병원 전문 응급 의료인을 참여시키는 등 질 높은 응급처치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기본 인명구조술, 생활응급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의약과 2289-8403.
  • 대학생 의용소방대가 떴다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만든다. 도는 다음달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학생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경일대 등 소방안전학과 및 응급구조학과를 둔 도내 11개 대학 남녀 재학생 150~200명으로 의용소방대를 결성할 계획이다. 소방학교 전문 교육을 받고, 의용소방대 유니폼과 안전장비도 지원받는다. 이들은 앞으로 캠퍼스 및 대학 인근 원룸촌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를 비롯해 화재 발생시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보조활동, 소방시설 수리봉사, 심폐소생술(CPR) 보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규모 재난 발생때는 물자지원과 응급환자 조치, 재난통역, 현장 안전 등 긴급 구조요원 역할도 수행한다. 도는 이들이 화재 현장 등에 1회 4시간 이상 출동할 경우 3만여원을 교통비 명목으로 실비 지원하는 한편 소방 공무원 임용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 발대를 앞두고 도가 최근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전일련 교수는 “대학생 의용소방대가 결성되면 소방 공무원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데다 대학생들도 현장 실습을 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반겼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학의 젊은 예비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를 결성해 운영하면 소방서비스 강화 등 각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장 행정] 강남구 생명·안전 도시 만들기

    [현장 행정] 강남구 생명·안전 도시 만들기

    강남구가 올들어 ‘생명 존중의 날’을 만든 데 이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안전 시스템을 구축, ‘생명안전 도시’를 향한 구체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에 심폐소생기(자동심실제세동기-AED: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70대를 설치, 응급상황에 대비토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심폐소생기는 갑작스러운 심폐기능 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일종의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장비로, 사용법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응급처치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응급처치 비율 5.8% 불과 맹정주 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 목격자가 심폐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하는 비율이 5.8%에 불과하고 생존율은 4.6% 정도로 미국 등 선진국의 20~40%에 비해 턱없이 낮다.”고 설명했다. 맹 구청장은 “선진국 수준의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학교·관광호텔·백화점·체육시설·복지관 등 80곳에 심폐소생기 2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정지 환자의 경우 심장이 박동을 멈춘 채 경련하는 상태에서 1분 안에 전기 충격을 주면 생존율이 90%까지 높아지지만, 1분 늦어질 때마다 7~10%씩 떨어진다. 따라서 쓰러진 지 5분 이내에만 심폐소생이 이뤄지면 생존율이 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 2000년 4월 잠실종합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진 이후 9년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임수혁 선수도 경기장에 심폐소생기만 있었더라면 치명적인 뇌손상은 면할 수 있었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은 지하철역·공항·학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영화관·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심폐소생기를 소화기처럼 비치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시 오헤어 국제공항의 경우 심폐소생기 80여대를 설치해 최근 5년간 심폐정지 환자 45명 가운데 31명을 소생시켰으며,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도 35명의 환자 가운데 26명이 심폐소생기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건졌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학교·백화점 등 80곳에 200대 추가 설치 서명옥 구 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기 설치로 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선진국 수준의 응급체계를 구축해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고, 누구나 응급처치 능력을 가짐으로써 생명존중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홀몸 노인’을 위한 응급구조 시스템인 ‘U-Safe 시스템’을 구축,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에 움직임과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와 비상호출 시스템을 설치해 노인들을 항시 보호하는 서비스로, 노인들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우울한 가정의 달

    가정의 달인 5월이 우울하다. 오순도순 즐겁게 살아가야 할 가정들이 ‘흉기 살인’ 등으로 풍비박산이 나고 있다. 어린이와 노인들이 흉악범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살해됐으며, 엄마가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일도 벌어졌다. 자영업자가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상가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일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경기불황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흉악범들이 기승부리고, 생활고에 시달린 가정이 무너지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일 옆집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한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30분쯤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집주인 A(79)씨의 목과 가슴 등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A씨의 가방에서 7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한씨는 인터넷 게임 중독자로 게임비를 마련하려고 만능열쇠로 A씨의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뒤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도 이날 불법 영업을 단속하는 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노래방 주인 서모(50)씨를 구속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서모(12)양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서양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혼자서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했고 배 부위를 깊이 찔려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처가 깊어 경과를 지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 류모(3)양이 칼에 목을 찔린 채 긴급 후송돼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양은 심장이 멈춘 상태로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뇌손상 때문에 의식이 없는 상태다. 류양은 부모와 함께 교회에 갔다가 사라졌는데, 입대한 지 얼마 안된 사병이 찌른 칼에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병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대 표창원 교수는 “사회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대신 약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면서 불만을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도 선진국처럼 잠재적인 가해자를 초·중·고 시절에 미리 발견해 계도할 수 있는 공공 정신보건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부모가 자식을 살해한 일도 있었다. 1일 낮 12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A아파트에 사는 주보 김모(31)씨가 방에 있던 아들 박모(8)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그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다. 한편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내 상가운영회장 소모(49)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상가 운영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상가로 돌아와 상가 13층 오상에 뛰어내려 숨졌다. 박건형 오달란기자 kitsch@seoul.co.kr
  • 패트릭 스웨이지, ‘48kg’ 수척한 모습 ····”난 죽지 않아” 의지 보여

    패트릭 스웨이지, ‘48kg’ 수척한 모습 ····”난 죽지 않아” 의지 보여

    췌장암 투명중인 패트릭 스웨이지가 부인 리사 니미와 함께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스웨이지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L. A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 들러 차에 기름을 넣고 음료수를 구입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스웨이지는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얼굴은 광대뼈가 드러날 정도로 홀쭉해졌다. 목과 손의 주름이 더욱 깊어져 병색이 짙어보였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약 48kg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걸어 다닐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급격하게 왜소해져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그는 짙은 회색 피켓셔츠에 네이비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현재 L. A는 초여름과 같은 날씨지만 스웨이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점퍼를 입었다. 여기에 항암치료로 인해 빠져버린 머리를 감추기 위해 야구모자를 눌러썼다. 그는 지난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한 할리우드 매체는 “스웨이지가 병원으로부터 앞으로 2년은 버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현재 스웨이지의 상태는 당장 어떻게 될 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이지의 오랜 친구인 우피 골드버그는 한 매체와의 인처뷰에서 “스웨이지는 힘든 암투병을 하고 있지만 나약하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을날 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지 않다. 건강했던 날들처럼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하고있다”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스웨이지는 최근 주치의에게 ‘DNR(Do not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금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소생술 금지란 심장박동이 정지되는 상황이 왔을 때 의사가 소생시키기 위해 응급치료 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을 말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로구 “1가구 1응급처치요원 양성”

    구로구가 현대인의 적(敵)인 ‘심장마비’와 의 전쟁을 선포했다. 구로구는 1가구 1인 이상의 응급처치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구로 사랑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심장질환 사망자수는 인구 10만명당 43.7명으로, 암(137.5명)과 뇌혈관질환(59.6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는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2018년까지 심폐소생술을 습득한 응급처치요원 19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구로구의 인구는 약 42만명. 응급처치요원 19만명을 양성하면 가구당 1인 이상이 돼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예멘테러 부상자가 전하는 악몽의 순간

    “10대 소년이 옆구리에 길쭉한 물건을 끼고 있던 기억이 난다.” 예멘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홍선희(54·여)씨가 참사 5일만에 가까스로 말문을 열었다. 홍씨는 20일 아들 김모씨를 통해 서울신문에 보낸 이메일에서 사건 당시의 생생한 정황을 전해왔다. 홍씨는 이번 참사로 입은 화상과 찰과상을 치료하기 위해 현재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다. 홍씨는 “예멘을 여행하면서 테러 위험징후로 보이는 것은 없었다.”고 전했다. 방문했던 지역에는 한국 여행팀뿐 아니라 일본 및 서양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테러 현장인 예멘 세이윤 지역은 3세기쯤 축조된 8~9층 높이의 진흙 빌딩들이 500개 이상 밀집돼 있는 유명한 유적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더군다나 관광 당시 예멘 현지 경찰이 한국 여행팀을 호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불안한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고 홍씨는 말했다. 관광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예멘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막 등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 관광 경찰의 호송을 받도록 하는 콘보이(Convoy)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고 당일도 한국 관광팀은 관광경찰의 호위를 받고 있었고, 여행객들이 전망대에 올라갔을 때 관광경찰은 전망대 밑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났던 15일 오후 5시50분쯤(현지 시간) 홍씨를 비롯한 관광객 12명은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후 10대 후반과 40대 후반의 현지인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관광객 일부에게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자며 말을 걸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씨는 “언론 보도와는 달리 이들이 먼저 접근해서 사진을 찍자고 한 적은 없다. 나보다 먼저 전망대에 올라갔던 사람들에게는 혹시 그랬는지 모르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런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들에게서 수상한 낌새가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렸다. 자폭 테러범으로 지목된 소년은 두꺼운 옷을 입었지만 폭탄을 몸에 두른 것 같지는 않았다는 게 홍씨의 전언이다. 홍씨는 “테러범과 함께 있던 40대 남성은 사망하지 않았다.”면서 “폭발 직후 범인 옆에 있던 이 40대 남성은 세이윤 지역의 의무소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신현준, 김명민·이범수 넘는 ‘최고의 칼잡이’ 될까?

    신현준, 김명민·이범수 넘는 ‘최고의 칼잡이’ 될까?

    신현준, 최고의 ’칼잡이’로 거듭날까? 배우 신현준이 오는 18일부터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외과의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극중 신현준이 연기하는 선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존슨 홉킨스 병원에 근무하며 7년 동안 3천여 건의 뇌수술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사. 이같은 캐릭터 때문에 신현준은 수시로 고려대 구로병원을 찾아 이 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교육을 받았다. 제작진은 “신현준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응급처지와 의사로서 연기해야 할 모든 수술 과정을 배웠다.”고 전했다. 캐릭터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신현준은 “전문직 캐릭터여서 극중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사되는 일이 너무 힘들다.”며 “교육이 없는 날에도 머리 속으로 뜨개질하듯이 수술 동작을 연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하얀거탑’의 김명민, ‘뉴하트’의 조재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범수가 의사로 등장해 각자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기에 ‘카인과 아벨’에서 외과의사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신현준이 과연 이들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현준은 1회에서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기내에서 간질 발작을 일으킨 응급환자를 살려내는 솜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 신현준의 투톱 구도에 한지민, 채정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카인과 아벨’은 ‘스타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월 1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플랜비픽쳐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기 뿜는 전동차서 탈출 체험

    연기 뿜는 전동차서 탈출 체험

    192명의 사망자와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6년 전 대구지하철 참사. 이를 기리고자 문을 연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에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개관한 이후 한달동안 모두 1만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28일 대구 동구 용수동 팔공산 자락 동화집단시설지구의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를 방문, 시설을 돌아봤다.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을 확인한 뒤 무선주파수인식장비(RFID)를 받아 팔에 찼다. 체험이 끝난 뒤 이 장비를 통해 대피 요령을 제대로 지켰는지, 시간 내 탈출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기본 교육을 받은 뒤 생명터널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갔다. 지하철 화재 탈출을 체험할 안전 전시관이 나왔다. 24인석 좌석에 앉는 순간 조명이 꺼지고 전방에 대형 스크린이 나타났다.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만든 영상물이 상영되었다. 이곳을 통과하자 당시 참사를 복원한 현장이 나왔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1079호 전동차가 전시돼 있다. 전동차 유리창이 파손되고, 군데군데 찌그러져 당시 참혹상을 가늠케 했다. 역사 벽면과 기둥 군데군데에는 추모객들이 남긴 글들이 빼곡하다. 이곳을 지나자 체험용 전동차가 나타났다. 서울메트로에서 구입한 중고 전동차다. 여기서 위층으로 연결된 비상계단이 탈출체험 코스다. 시작 버튼을 누르니 전동차가 앞뒤로 10여초간 왔다갔다 하다가 갑자기 멈추면서 연기가 뿜어져 들어왔다. 좌석 오른쪽 하단의 비상박스 수동레버를 열어젖힌 뒤 출입문을 열고 몸을 낮춰 빠져나왔다. 진행 요원은 “사고 당시 1분50초 이상 연기를 들이마신 탑승자들이 피해를 당했다.”며 “2분 이내 대피해야 질식사를 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탈출 과정은 비디오로 녹화가 돼 있었다. 모니터를 통해 탈출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탈출이 끝나면 중앙로역 모습이 담긴 게임을 통해 다시 훈련을 할 수 있다. 탈출 체험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접적으로 치유하고 안정시키는 ‘그린 지하철’을 지나면 1차 체험이 끝난다.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생활안전 전시관’도 있다. ▲산악 ▲지진 ▲생활안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산악안전은 산악 지형과 같은 모의 시설을 통과하면서 조난 때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간단한 암벽과 밧줄타기에 그물다리까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진 체험실에서는 지진 강도에 따라 대피하는 요령을 익힌다. 진도가 7을 넘자 흔들림이 매우 심했으며, 옆에서 말하는 소리도 잘 안 들렸다. 생활안전 체험실에서는 재난때 완강기를 타고 건물을 탈출하는 방법이나 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도 체험한다. “구조 요원이 출동하는 5분 동안 심폐소생술만 해줘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진행 요원은 말했다. 이밖에 50년 후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3차원(3D)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는 ‘미래안전 영상관’과 국내외 재난사를 전시해 놓은 ‘방재미래관’도 볼거리였다. 모든 체험을 하는 데 2시간 가량 걸렸다. 인터넷(safe119.daegu.go.kr)으로 예약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눈앞에서 죽어가는 사람 살릴 길 찾자”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멈추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발만 구를 수밖에 없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난 4일 제170회 노원구의회 정례회장.구정 질의에 나선 이순원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시급함을 이같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과 사,장애의 여부는 5분 이내에 결정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심장을 다시 뛰게하는 ‘자동제세동기(AED)’도 공공기관이나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에서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돌연사의 발생 건수는 1만여건.이 가운데 80% 이상이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하지만 현장에서 최초 목격자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처치를 실시한 비율은 5.8%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내년 2월 임시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장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관공서나 아파트,대형 마트,체육 공원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는 것도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 그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데 다들 무관심한 것 같다.”면서 “노원구뿐 아니라 다른 자치구도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어린이 안전에도 관심이 많다.지난해 서울시 최초의 ‘노원구 어린이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와 ‘노원구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 [메디컬 라운지]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 기념식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지(奧地) 의사 초청 강연, 건강달리기대회, 심폐소생술 체험, 의협 100주년 기념 사진전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 [메디컬 라운지] 심폐소생술 전문기관 지정받아

    건양대병원이 최근 미국심장협회(AHA)가 공인하는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현재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전문 심장구조 자격증을 갖춘 교수 2명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이 있는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기관 인증을 계기로 병원은 주변 5km 이내를 심폐소생술 안전구역으로 정했다.
  • [Seoul In]

    중구(구청장 정동일) 21일 장충단공원에서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가 열린다. 자원봉사단체 30개팀과 봉사자 2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가한다. 발마사지, 수지침, 수지뜸, 빵만들기, 이·미용, 심폐소생술 등이 시연된다.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밸리·스포츠 댄스, 가요무대, 신명두르림 풍물패, 비보이 등의 무대 공연도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18~19일 ‘대학로 가을맞이 특별행사’가 열린다. 전자현악팀 ‘스페이스 캣’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명륜동주민센터 문화교실의 어린이 밸리댄스 비보이 ‘서클 매스’ 공연 혜화동주민센터 문화교실의 전통무용 인디밴드 공연 초대가수 ‘노브레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과 731-1158.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어머니학교와 어린이학교가 18일부터 12월20일까지 1·3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5주간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맞벌이 부부도 참여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용인송담대 유아교육과 김경미 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어린이학교 스태프로 참여한다. 회당 참여인원은 어머니와 어린이 각 50여명이다. 보건위생과 410-336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오는 2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양천예술단 무료 정기 공연을 연다. 공연에서는 타악퍼포먼스, 민요, 설장구,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마음껏 발산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문화체육과 2620-3407.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12월 12일까지 구청 주요 민원부서 37개 직원들과 점심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그간 각종 공약사업의 추진, 발전계획 및 현안 처리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서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과 2289-1031.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주민 건강을 위해 공원 건강걷기 안내판 설치사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구로본동 화원어린이공원(120m 코스)과 고척2동 고척근린소공원(540m 코스)에 걷기코스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코스를 따라 한 바퀴와 두 바퀴를 돌았을 때의 칼로리 소모량,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놓았다. 지역보건과 860-3270.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만 15~18세 비취학 청소년과 만40세(1968년생), 만66세(1942년생)에 해당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시작한다. 획일적인 검사위주의 기존 검진과 달리 이번 검진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진단은 암 검진 등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2차 진단은 의사와 검진결과, 개인별 건강위험 평가 등을 가지고 상담을 한다. 의약과 2657-0167.
  • [발언대]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하려면/박옥수 광주 동부소방서 지산119안전센터

    [발언대]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하려면/박옥수 광주 동부소방서 지산119안전센터

    국민소득 증가와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족단위의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강, 계곡을 많이 찾게 된다. 물놀이를 할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는 피서객들이 기본적인 안전수칙조차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된, 사고의 빈번한 발생은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금지 지역에서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 밥을 먹고 바로 수영하지 말고, 손·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고, 어린이가 물놀이할 때는 어른들과 함께 하거나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게 해야 한다.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절대 수영을 해서는 안 되며 하천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깊은 곳으로 빠질 수도 있으므로 안전구역 내에서만 수영을 해야 한다. 보트장이나 풀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고, 강이나 계곡에서는 다이빙을 삼가고, 비가 오거나 천둥·번개가 칠 때에는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야 한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 사람에게 알리고 무작정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아야 한다. 익수자를 구할 때는 로프나 튜브, 긴 막대기 등으로 구조하고 부득이 접근시에는 수영에 익숙한 자가 익수자 뒤에서 구조해야 하며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같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올여름 피서철에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피서를 가면 술을 마시고 수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주수영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커 반드시 피해야 한다. 모두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안전한 한국’을 실현해야 한다. 박옥수 광주 동부소방서 지산119안전센터
  • “식물인간 존엄사 안된다”

    식물인간 상태인 70대 환자가 ‘품위있는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연명치료를 중단해달라는 가족들의 요청을 법원이 불허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부장 김건수)는 10일 김모(75·여)씨에 대해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항생제 투여, 인공영양·수액 공급 등 연명 치료나 응급심폐소생술 시행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김씨의 자녀들이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치료를 계속 받을지는 환자 자신의 결정권이 최대한 존중돼야 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환자가 사망하거나 생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도 그 권리가 무제한 인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기록에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김씨가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거나 김씨에 대한 치료가 의학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 환자 본인이 치료중단 의사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근거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2월 폐암 확진을 위해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폐혈관이 터지면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뇌사판정을 기다리고 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Seoul In] 주부 민방위학교 운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16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주부 민방위학교를 운영했다. 다음달 2일에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민방위학교를 열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소화기 진화 실습을 한다. 재난관리과 450-7256.
  • [부고] 민주당 박홍수 사무총장 별세

    [부고] 민주당 박홍수 사무총장 별세

    심장마비로 쓰러져 중태에 빠졌던 박홍수 통합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오후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 총장은 지난달 13일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돼 쓰러진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동안 박 총장은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왔다. 이날 오후 심장이 멎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협상 타결 직후부터 쓰러지기 직전까지 민주당 내 협상무효화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박 총장은 청문회 준비를 진두지휘하며 과로를 거듭해왔다. 그는 이번 쇠고기 협상을 놓고 “정부가 미국에 내준 것은 우리의 자존심”이라고 맹공을 폈었다. 장관 시절 자신의 부하들을 공격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 주변은 분석했다. 지병이 악화된 시기도 지난 2005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도하개발어젠다 협상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을 때 부터였다. 박 총장은 당시 급하게 귀국해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 등 농업시장 개방 협상 전면에 서며 격무에 시달렸다. 이후에도 경남 남해에 머무는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여의도 오피스텔에서 생활했다. 박 총장은 경상대를 졸업한 뒤 남해에서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농민운동에 투신해오다 한국농업인중앙회장과 농업신문사 사장 등을 지냈다.17대 국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를 지내다 지난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농림부장관을 역임했다.16번째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결원이 생길 경우 1순위 국회의원 후보였지만, 끝내 18대 의정활동을 못하게 됐다. 민주당은 “박 총장이 지난 3월 당 사무총장에 임명된 이래 당의 재건을 위해 몸을 돌보지 않는 헌신적 활동을 해왔다.”면서 “주위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당과 국민을 위한 일에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 오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장례는 민주당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손학규·박상천 민주당 대표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남해로 결정됐다. 유족은 부인 최호숙(52)씨와 1남3녀. 발인 14일 오전 10시.(02)2227-7550.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대법 “학교서 학생 응급처치 안하면 배상”

    학교 체육 시간에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학교가 적절하게 조치하지 않았다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체육시간에 팔굽혀펴기를 하다 쓰러져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A군과 부모가 학교 운영주체인 경상남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고교 1학년생이던 A군은 2003년 10월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 도중 팔굽혀펴기를 10여 차례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체육교사는 A군을 눕히고 수분 동안 팔다리를 주무르도록 했지만, 호흡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도 하지 않았다.A군은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급성 심장정지로 인한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24시간 초긴장… 응급실 의사의 일상

    24시간 초긴장… 응급실 의사의 일상

    ‘24시간 3만보 걷고, 종일 서서 근무’ 생사의 갈림길을 지키고 선 응급실 의사들. 그들은 과연 무엇으로 사는가.23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응급실 의사’편에서는 24시간 사투의 현장을 지키는 응급의료센터 의사들의 일상을 소개한다.‘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돌아보고자 EBS가 봄 개편으로 새로 선보인 리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진은 응급실 의사들을 만나기 위해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의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위용을 뽐내는 건물 안에는 생사의 기로에서 사투하는 숱한 위기의 생명들이 있다. 응급실 의사들은 예고없이 들이닥치는 환자들을 상대하느라 24시간 초비상 대기 상태로 근무한다. 특히 인천·서해권역을 총괄하는 응급의료센터인 이곳에는 주중엔 200명, 주말에는 300여명의 환자들이 밀려들어 온다. 소아응급실은 응급센터 중에서도 가장 붐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조용할 새가 없다. 의사표현이 힘든 아이들 치료는 더욱 힘들다. 또 하나 응급실 의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검사에 비협조적인 환자들. 술취한 한 환자는 한참 실랑이를 벌인 뒤에야 검사를 할 수가 있었다. 예측불허의 응급실 상황 탓에 의사들에겐 식사시간의 여유조차 ‘사치’이다.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간. 여전히 대낮같이 환히 불을 밝힌 응급실로 생후 3개월된 아기가 이송됐다. 여러 의사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만, 아기는 생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만다. 의사들은 고개를 떨군다. 하지만 비통함을 오래 붙들고 있을 수가 없다. 숨고를 새 없이 또 다른 위급 환자를 살려야 하는 것이 응급실 의사들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극도의 피로와 긴장. 그러나 응급실 의사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는 일은 ‘기본’이다.1분 뒤의 일을 알 수 없는 긴장된 삶을 사는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품진 않을까. 그들은 “절대 후회는 없다.”고 했다. 병원 응급실의 24시간은 그런 열정으로 환히 불이 밝혀지고 있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