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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의료계가 만든 첫 의학상…‘국로 한마음 의학상’ 출범

    지역 의료계가 만든 첫 의학상…‘국로 한마음 의학상’ 출범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이 지역 의료계 주도로 처음 의학상 시상식을 열며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인들을 조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로 한마음 의학상’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과 인류애를 실천한 의료인을 발굴·예우하고자 마련했다. 학술 성과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 곁에서 의료 본질을 지켜온 의료인 헌신을 사회적으로 기록하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국로 의학상 대상 1명에게 1억원, 최우수상 1명에게 3000만원, 한마음 의학상 등 총 9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2억 2000만원이다. 상명인 ‘국로(國路)’는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의 아호이자 ‘나라를 위한 길’을 뜻한다. ‘한마음’에는 재단 설립 이념인 인류애를 담았다. 최고 영예인 국로 의학상 대상은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받았다. 박 교수는 세계 심장학 진료지침을 바꾼 연구 성과로 국제 의료계의 표준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우수상은 최규성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분과 교수가 차지했다. 최 교수는 연간 700례 이상의 간절제술을 집도하며 복강경 간절제술의 표준화를 이끌었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간이식 연구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한마음 의학상은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백선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임상과 연구를 잇는 가교 구실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율 의학상은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인 송태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대웅 의학상은 중환자 진료 표준화에 이바지한 유정완 경상국립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두 상은 각각 김명환 명예병원장과 박성수 전 한양대 부총장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의료계 본보기가 된 의료인에게 주는 한마음 의학상 특별상은 황준성 교수(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김동휘 교수(조선대병원), 이승근 교수(부산대병원), 박계영 교수(한양대병원) 등 4명이 수상했다. 하충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의료의 혁신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이 의학상을 제정했다”며 “수상자들이 걸어온 ‘국로’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화 재단 이사장은 “환자의 삶을 바꾼 의료인들과 재단의 철학을 함께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학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앞으로 학술적 성취와 임상적 가치가 뛰어난 의료인을 지속 발굴해 국로 한마음 의학상을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잘가~ 20년 동안 반겨줘 고마웠어”…호랑이별로 떠난 청주동물원 ‘이호’

    “잘가~ 20년 동안 반겨줘 고마웠어”…호랑이별로 떠난 청주동물원 ‘이호’

    국내 최고령 호랑이로 알려진 ‘이호’가 세상을 떠났다. 청주동물원은 암컷 호랑이 ‘이호’가 지난 24일 정오쯤 생을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사망원인을 노화로 인한 자연사로 추정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은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생의 회복력으로 어쩌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낮 12시가 좀 넘어 이호의 심장이 멈췄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20년 동안 다가와 반겨줘 고마웠고, 나이 든 몸을 수고롭게 해서 미안했다”며 “오랫동안 너를 기억할 게 친구 잘 가”라고 이호를 추모했다. 2006년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이호는 수컷 ‘호붐’, 암컷 ‘호순’과 함께 호랑이 삼 남매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4월 호붐에 이어 이호까지 생을 마감하며 청주동물원에 있는 호랑이는 호순이가 유일하다. 청주동물원은 동물원 내 추모 공간에 이호의 명패를 걸어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은 “호랑이 평균수명은 15년에서 20년 사이로, 이호는 국내 호랑이 가운데 최고령으로 알려져 왔다”며 “사람의 손으로 키운 호랑이다 보니 사람들과 매우 친밀했었다”고 회상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지정돼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개체 수는 560∼600마리에 불과하며 이 중 90%가 러시아 연해주와 하바롭스크 주 등에 서식한다.
  • 철창 부비며 반겨주던 스무살 호랑이…“이호야 고마워” 마지막 인사

    철창 부비며 반겨주던 스무살 호랑이…“이호야 고마워” 마지막 인사

    유난히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한 성격으로 사랑받던 청주동물원의 시베리아 호랑이 ‘이호’가 20년의 생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다. 청주동물원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24일) 낮 12시가 조금 넘어 이호의 심장이 멈췄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이호를 옮겨 CT 검사로 사후 부검을 대신했고, 폐사 보고서를 작성한 뒤 남은 동물들에게 오후 사료를 급여하고 문단속을 한 채 평소처럼 퇴근했다”며 “이호는 없지만 동물원의 일상은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월요일 힘이 빠져 보였지만, 이름을 부르자 다가와 착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며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담당 사육사는 “뒤에서 안아보니 아직 온기가 남아 있었다. 성체가 되고 나서 처음 맡아보는 털의 냄새였다”며 “후각의 기억이 오래 남는다고 해서 이호의 등에 얼굴을 묻었다”고 적었다. 청주동물원은 이호를 향해 “빨리 가는 너의 시간, 20년 동안이나 다가와 철창을 부비며 반겨줘서 고마웠다”며 “나이 든 몸을 수고롭게 해서 미안했다. 매일은 장담할 수 없지만, 꽤 오래 너를 기억할게. 그곳에 먼저 가 있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호의 폐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호랑이별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이호를 정성껏 돌봐준 수의사와 사육사에게 감사하다” “맹수답지 않게 순한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호는 2006년 8월 30일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다. 쌍둥이 자매인 수호는 2023년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청주동물원에 남아 있는 호랑이는 호순이 한 마리뿐이다. 이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손자인 박람과 영국 마웰동물원 출신 혈통의 오스카의 딸인 청호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로 알려져 있다. 이호는 지난해 12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톱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시베리아 호랑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호랑이 종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보호 대상이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개체 수는 약 560~600마리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러시아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일대에 서식한다.
  • 트럼프가 밝힌 아스피린 325㎎, 왜 논란이 됐나

    트럼프가 밝힌 아스피린 325㎎, 왜 논란이 됐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일 복용한다고 밝힌 아스피린의 용량이 325㎎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한 의사는 “이 용량은 심혈관 예방이 아니라 뇌졸중 재발 방지에 쓰이는 수준”이라며 숨겨진 병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주장은 25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데일리 비스트 팟캐스트에서 제기됐다. 브루스 데이비슨 미국 워싱턴주립대 엘슨 S. 플로이드 의대 교수는 “325㎎ 아스피린은 일반적인 저용량 복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손 멍의 이유로 고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직접 언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뇌졸중 1차 예방에는 75~100㎎이 권장된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은 81㎎을 제시한다. 반면 데이비슨 박사는 미국심장협회(AHA)의 2021년 지침을 근거로 “325㎎은 뇌졸중을 이미 겪은 뒤 재발을 막기 위한 경우에 권고된다”고 주장했다. ◆ 걸음·손 동작·발음…영상에서 포착된 단서들 데이비슨 박사는 약물 용량 외에도 과거 공개된 영상에서 포착된 몇 가지 장면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한동안 보폭이 불안정해 보이는 걸음걸이를 보였고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손으로 난간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지적했다. 또 한쪽 손을 다른 손으로 감싸 쥐는 동작과 함께 몇 달 전에는 발음이 유독 흐트러진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해 “발화 기능은 좌측 전두엽과 연관돼 있다”며 “시간이 지나 발음이 눈에 띄게 호전된 점은 뇌졸중 이후 회복 국면과도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 백악관 “정치적 음모론…히포크라테스 위반” 백악관은 즉각 반박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의학적 근거 없는 ‘원격 진단’은 허위이자 중상모략”이라며 “정치적 목적의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앞서 백악관은 손 멍의 원인을 “악수”라고 설명했으나 이후 아스피린 복용으로 설명이 바뀌었다. ◆ “자격 문제 아냐…투명한 관리 필요” 데이비슨 박사는 “뇌졸중 병력이 곧바로 대통령직 수행 불가를 뜻하진 않는다”면서도 “국가 지도자의 건강은 적절한 의료 관리와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스피린 한 알의 용량이 촉발한 이번 논쟁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공개 범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 트럼프 아스피린 325㎎ 발언 후폭풍…의사 “뇌졸중 용량” [핫이슈]

    트럼프 아스피린 325㎎ 발언 후폭풍…의사 “뇌졸중 용량”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일 복용한다고 밝힌 아스피린의 용량이 325㎎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한 의사는 “이 용량은 심혈관 예방이 아니라 뇌졸중 재발 방지에 쓰이는 수준”이라며 숨겨진 병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주장은 25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데일리 비스트 팟캐스트에서 제기됐다. 브루스 데이비슨 미국 워싱턴주립대 엘슨 S. 플로이드 의대 교수는 “325㎎ 아스피린은 일반적인 저용량 복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손 멍의 이유로 고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직접 언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뇌졸중 1차 예방에는 75~100㎎이 권장된다.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은 81㎎을 제시한다. 반면 데이비슨 박사는 미국심장협회(AHA)의 2021년 지침을 근거로 “325㎎은 뇌졸중을 이미 겪은 뒤 재발을 막기 위한 경우에 권고된다”고 주장했다. ◆ 걸음·손 동작·발음…영상에서 포착된 단서들 데이비슨 박사는 약물 용량 외에도 과거 공개된 영상에서 포착된 몇 가지 장면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한동안 보폭이 불안정해 보이는 걸음걸이를 보였고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손으로 난간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지적했다. 또 한쪽 손을 다른 손으로 감싸 쥐는 동작과 함께 몇 달 전에는 발음이 유독 흐트러진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해 “발화 기능은 좌측 전두엽과 연관돼 있다”며 “시간이 지나 발음이 눈에 띄게 호전된 점은 뇌졸중 이후 회복 국면과도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 백악관 “정치적 음모론…히포크라테스 위반” 백악관은 즉각 반박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의학적 근거 없는 ‘원격 진단’은 허위이자 중상모략”이라며 “정치적 목적의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앞서 백악관은 손 멍의 원인을 “악수”라고 설명했으나 이후 아스피린 복용으로 설명이 바뀌었다. ◆ “자격 문제 아냐…투명한 관리 필요” 데이비슨 박사는 “뇌졸중 병력이 곧바로 대통령직 수행 불가를 뜻하진 않는다”면서도 “국가 지도자의 건강은 적절한 의료 관리와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스피린 한 알의 용량이 촉발한 이번 논쟁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공개 범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 “시청률 20.5% 찍고 끝났다”…결말 두고 갑론을박 벌어진 ‘이 드라마’

    “시청률 20.5% 찍고 끝났다”…결말 두고 갑론을박 벌어진 ‘이 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인공의 죽음과 장기 기증이라는 파격적인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동적인 희생”이라는 호평과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려한 날들’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마의 20%대’ 장벽을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화려한 날들’은 누구에게나 각기 다른 의미로 찾아오는 ‘화려한 날들’을 주제로 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드라마다. 아들의 결혼을 독촉하는 아버지와 비혼주의자인 아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현실감 있게 그렸다. 특히 시청률 45%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PD가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초반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종회에서는 심장병으로 투병 중이던 아들 이지혁(정일우 분)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이지완(손상연 분)으로부터 이지혁의 상태가 나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이상철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응급실로 옮겨진 끝에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진다. 상철은 의식을 잃기 직전 영상으로 “지혁에게 심장을 주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가족들은 그의 뜻에 따라 심장을 지혁에게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3년이 지난 근황도 그려졌다. 아버지의 심장 덕에 건강을 되찾은 지혁은 투병 중에도 그의 곁을 지킨 지은오(정인선 분)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함께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살아갔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소셜미디어(SNS)에는 결말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에 눈물을 쏟았다”는 호평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와 장기 기증 설정이 너무 구시대적이다”, “해피엔딩을 위해 아버지를 죽인 느낌”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배우들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긴 시간 동안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주 이지혁이라는 인물을 살아내며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오래 기억될 소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인선은 “첫 장편 드라마를 시작하기에 앞서 걱정도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주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덕분에 ‘지은오’라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려한 날들’의 후속으로는 진세연·박기웅 주연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편성됐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 과로사 했는데 울리는 업무 단톡방…30대 엔지니어 씁쓸한 죽음 [여기는 중국]

    과로사 했는데 울리는 업무 단톡방…30대 엔지니어 씁쓸한 죽음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밤낮없이 일하던 30대 가장이자 엔지니어가 과로로 숨졌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던 순간에도 그의 업무 단톡방은 쉴 새 없이 울렸다. 26일 중국 지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과로로 사망한 남편의 산업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있는 아내의 사연이 최근 이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광저우의 한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32세 남성 A씨는 젊은 나이에 주말 근무 중 쓰러져 끝내 숨졌다. 더 안타까운 점은 생명이 꺼져가던 그 순간에도 그는 여전히 ‘업무 책임자’로서 끊임없이 업무에 소환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29일 토요일 오전에 발생했다. 거실에서 회사 업무를 보던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은 이날 오후 1시 ‘호흡·심정지’로 사망을 선고했다. 사인은 일과성 뇌허혈성 발작이 의심된다는 소견이었다. 불과 몇 달 전 건강검진에서는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던 상태였다. 하지만 남편이 응급실로 실려 가는 동안에도 회사 업무 단톡방은 멈추지 않았다. 오전 10시 48분,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던 중 그는 새로운 업무 단톡방에 초대됐다. 오전 11시 15분에는 “이 주문 좀 처리해 달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밤 9시 9분, 이미 사망한 지 8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또 다른 업무 지시가 단톡방에 남겨졌다. 아내는 “평일에도 가장 빨리 귀가한 날이 밤 9시 30분이었다”며 “팀 관리와 고객 응대, 개발 업무까지 모두 혼자 도맡았고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고 분노를 토로했다. 부부가 나누던 일상의 대화 대부분은 “퇴근해”, “집에 들어와” 같은 말이었지만, 남편의 대답은 늘 “조금만 더”였다고 한다. 고인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독학으로 소프트웨어 전공에 합격했고, 입사 4년 만에 부서장으로 승진할 만큼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었다.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죽어서도 일을 해야 하나”, “단체방 초대가 추모인 줄 알았는데 업무 호출이었다”, “사람을 부속품처럼 다룬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현재 고인의 사망은 ‘업무 중 돌연사’로 보고 유족이 산업재해 신청을 접수한 상태이며,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돌연사의 80% 이상은 사전 경고 신호가 있다”며, 이유 없는 가슴 답답함과 극심한 피로, 수면 중 잦은 각성,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시야 흐림, 불규칙한 심장 박동 등을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해찬 전 총리 별세…베트남 출장 중 건강 악화

    이해찬 전 총리 별세…베트남 출장 중 건강 악화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74세. 25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48분 베트남 호찌민 탐안 병원에서 운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에 따라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 비만, 고혈압 환자 치매 발병 위험 매우 크다 [달콤한 사이언스]

    비만, 고혈압 환자 치매 발병 위험 매우 크다 [달콤한 사이언스]

    현대인이 앓는 대표적인 대사질환인 비만과 고혈압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의대와 코펜하겐 대학병원, 영국 브리스톨대 공동 연구팀은 높은 체질량지수(BMI)와 고혈압이 치매 발병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학 저널’ 1월 22일 자에 실렸다. 기억력과 판단력 저하로 존엄한 노년의 삶을 방해하는 치매는 발병 원인에 따라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혼합형 치매 등으로 나뉜다.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경세포 손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뇌 질환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뇌에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이며,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세포가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주요 원인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덴마크 코펜하겐 지역과 영국 전역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을 진행해 체중 증가와 치매의 인과 관계를 조사했다. 이어 체질량지수와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허혈성 심장병 위험에 주목했다. 그 결과 BMI와 혈관성 치매의 인과 관계가 강하게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무작위 대조 실험을 모방한 멘델 무작위화 분석을 바탕으로 했기에 높은 BMI와 치매 사이의 직접적 인과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분석 결과 치매 위험 증가의 상당 부분은 고혈압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만과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치매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루스 프리케-슈미트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높은 체질량지수와 고혈압이 단순히 치매의 경고 신호가 아니라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체중 감량은 대사질환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프리케-슈미트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초기 단계에서 인지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체중 감량 약물을 투여해 봤지만 유익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혈관성 치매의 경우 체중 감량 약물이 효과가 있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대부분 부족하다…전문의가 먼저 짚은 ‘식이섬유’의 중요성

    대부분 부족하다…전문의가 먼저 짚은 ‘식이섬유’의 중요성

    미국의 건강 노화 전문가가 단 하나의 영양소를 꼽았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이섬유다. 23일(현지시간)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온라인판 투데이닷컴에 따르면 최근 신간 ‘잇 유어 아이스크림’(Eat Your Ice Cream: Six Simple Rules for a Long and Healthy Life)을 낸 종양학 전문의 출신의 에제키엘 J 이매뉴얼 박사는 “건강한 노화를 위해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둬야 할 영양소는 식이섬유”라고 강조했다. 이매뉴얼 박사는 단순한 수명 연장보다 질병 부담을 낮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건강 수명’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건강한 노화가 극단적인 식단 제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식사에서 올바른 선택을 반복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많은 사람이 핵심 영양소 하나를 만성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왜 하필 이 영양소인가…전문의가 꼽은 이유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만 돕지 않는다.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 급등을 완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이바지해 심혈관 건강을 뒷받침한다.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을 돕고 제2형 당뇨병·심장 질환·대장암 등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전문가들은 성인에게 하루 25~38g의 식이섬유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루 14g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한 추산에 따르면 권장량을 충족하는 성인은 5% 안팎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장내 환경과 대사 기능이 변하는 만큼 식이섬유 섭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보충제보다 음식…실천 전략은 이매뉴얼 박사는 식이섬유를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라고 권한다. 보충제는 섬유 종류가 제한적인 반면 식품은 다양한 식이섬유와 함께 비타민·미네랄·식물성 화합물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는 과일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등 식물성 식품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라고 조언한다. 아침 식사에 베리류를 더하고 간식으로 견과류를 선택하며 저녁 식사에서는 채소 섭취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어 요거트·김치·케피어·사우어크라우트·미소·콤부차 등 발효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들 식품이 공급하는 유익균과 아스파라거스·사과·귀리·아마씨 등에 들어 있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결합하면 장내 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매뉴얼 박사는 신간에서 “건강은 어렵고 복잡한 관리가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노화를 위한 방향을 분명히 잡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 10명 중 9명이 부족…전문의가 짚은 건강 노화 위한 ‘이 영양소’ [건강을 부탁해]

    10명 중 9명이 부족…전문의가 짚은 건강 노화 위한 ‘이 영양소’ [건강을 부탁해]

    미국의 건강 노화 전문가가 단 하나의 영양소를 꼽았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이섬유다. 23일(현지시간)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온라인판 투데이닷컴에 따르면 최근 신간 ‘잇 유어 아이스크림’(Eat Your Ice Cream: Six Simple Rules for a Long and Healthy Life)을 낸 종양학 전문의 출신의 에제키엘 J 이매뉴얼 박사는 “건강한 노화를 위해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둬야 할 영양소는 식이섬유”라고 강조했다. 이매뉴얼 박사는 단순한 수명 연장보다 질병 부담을 낮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건강 수명’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건강한 노화가 극단적인 식단 제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식사에서 올바른 선택을 반복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많은 사람이 핵심 영양소 하나를 만성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왜 하필 이 영양소인가…전문의가 꼽은 이유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만 돕지 않는다.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 급등을 완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이바지해 심혈관 건강을 뒷받침한다.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을 돕고 제2형 당뇨병·심장 질환·대장암 등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전문가들은 성인에게 하루 25~38g의 식이섬유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루 14g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한 추산에 따르면 권장량을 충족하는 성인은 5% 안팎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장내 환경과 대사 기능이 변하는 만큼 식이섬유 섭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보충제보다 음식…실천 전략은 이매뉴얼 박사는 식이섬유를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라고 권한다. 보충제는 섬유 종류가 제한적인 반면 식품은 다양한 식이섬유와 함께 비타민·미네랄·식물성 화합물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는 과일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등 식물성 식품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라고 조언한다. 아침 식사에 베리류를 더하고 간식으로 견과류를 선택하며 저녁 식사에서는 채소 섭취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어 요거트·김치·케피어·사우어크라우트·미소·콤부차 등 발효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들 식품이 공급하는 유익균과 아스파라거스·사과·귀리·아마씨 등에 들어 있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결합하면 장내 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매뉴얼 박사는 신간에서 “건강은 어렵고 복잡한 관리가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노화를 위한 방향을 분명히 잡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이해찬 전 총리 위독, 한때 심정지…李대통령, 조정식 정무특보 베트남 급파

    이해찬 전 총리 위독, 한때 심정지…李대통령, 조정식 정무특보 베트남 급파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3일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위독한 상태다.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베트남 출장 중이던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쯤 귀국을 위해 베트남 떤선녓 공항에 도착한 이후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구급차를 타고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도 있었지만 지금은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심장 전문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이 부의장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했다. 이 부의장은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다. 이 부의장은 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전날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부터 몸살 기운을 호소했으며,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안 좋다’는 판단으로 긴급 귀국을 결정하고 절차를 밟던 중이었다. 7선 의원 출신으로 총리까지 지낸 그는 작년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李대통령, 이해찬 前총리 위독에 조정식 정무특보 베트남 급파이 부의장의 건강이 악화함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로 급파했다. 조 특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이 수석부의장이 위독하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조 특보를 긴급히 베트남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 사안이 엄중하고, 현지 공관 보고에 더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 특보는 당내에서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혔던 6선 의원으로, 이해찬계에 뿌리를 둔 인사이기도 하다. 그는 전날 늦은 오후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지의 상황을 파악해 이 대통령에게 실시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정 의원을 비롯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별도로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허리 삐끗한 줄 알았는데”…46세男 ‘이 증상’ 방치하다 ‘췌장암 말기’ 선고

    “허리 삐끗한 줄 알았는데”…46세男 ‘이 증상’ 방치하다 ‘췌장암 말기’ 선고

    평소 건강했던 40대 남성이 몇 달간 느낀 허리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겼다가 말기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병원을 찾은 지 며칠 만에 살 날이 1년도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런던 남동부 에리스에 거주하는 크리스 쿡(46)은 이달 초 숨이 차고 등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미장공으로 일하던 그는 고된 노동 탓에 평소에도 몸 여기저기가 아프기 일쑤였다. 몇 달 전부터 약간의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일하다 근육을 삐끗했거나 새로 산 매트리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엑스레이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왼쪽 폐가 무너졌고 심장 주변에 혈전이 여러 개 생겼으며, 췌장에 혹이 발견됐다. 며칠 뒤 그는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쿡은 오래 사귄 여자친구 마리아(42)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던 중이었다. 췌장암 진단에도 둘은 서로 부부가 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일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날 그는 암이 간까지 전이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은 시간은 6~12개월뿐이었다. 현재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려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고용량의 진통제를 맞고 있다고 한다. 쿡의 가족과 친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몸의 통증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검사받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마리아는 “특히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조심했으면 한다”며 “오랜 시간 육체노동을 하다 보면 부상이나 허리 통증이 흔하지만,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은 췌장암의 경고 신호다. 그 밖에 흔한 증상으로는 식욕 감소, 피로감, 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나 변비 등이 있다. 영국에서는 매년 약 1만 500명이 췌장암 진단을 받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진단 후 3개월 안에 사망한다. 한국에서도 췌장암은 전체 암 사망 원인 중 4~5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간암·대장암에 이어 높은 순위다. 2022년에는 췌장암 사망률이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을 정도로 위험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암 생존율은 높아지는 추세지만, 췌장암 5년 생존율은 14%도 되지 않는다.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없고, 환자의 80%가량이 암이 다른 장기로 퍼진 뒤에야 발견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 이해찬 전 총리 위독… 베트남 병원 응급이송 “기계장치로 호흡 유지”

    이해찬 전 총리 위독… 베트남 병원 응급이송 “기계장치로 호흡 유지”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현지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23일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이날 호찌민 출장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도 있었으나, 지금은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심장 전문 의료진이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이 부의장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했으며, 이 부의장은 현재 기계 장치로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전날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이 부의장은 출국 전 몸살기운을 호소했으며,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안 좋다’는 판단으로 귀국 절차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이며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 29기 광수, ‘나솔’ 방송 끝나자 열애 공개…“연하와 연애 중”

    29기 광수, ‘나솔’ 방송 끝나자 열애 공개…“연하와 연애 중”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9기 광수가 최종회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연애 중임을 직접 인정했다. 지난 21일 SBS Plus·ENA에서 ‘나는 솔로’ 29기 최종회가 전파를 탄 가운데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수는 자신의 연애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저는 솔로가 아니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털어놨다. 광수는 “방송에 나간 후 지인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많이 오더라”며 “진료실에 등기 우편이 와서 어머니들이 연락처를 보내달라고 하신 경우도 있는데, 제 개인 연락처를 알려드리기 어려워서 못 보내드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인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저에게 온 DM을 다 거절하다가 한창 힘들 때 ‘저의 좋은 면을 봤다’면서 DM을 주신 분이 있어 그분과 서로 알아가는 중이다. 이번엔 착각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향후 연애 계획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면 밖에서 잘 만나려고 한다”고 밝힌 뒤 “제가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연상 누나 분들은 너무 매력적인 분들을 많이 만나서 다른 연상 분들은 눈에 차지 않는다. 연하를 만나겠다”고 덧붙여 현재 교제 중인 상대가 연하임을 암시했다. 한편 같은 라이브 방송에서 29기 영수와 최종 커플이 된 옥순은 “저와 영수 님은 보시다시피 최종 커플이 돼서 지금 만난 지 120일 정도 됐다. 잘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영철과 정숙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 “여성 심장 질환은 심리 문제”… 성별이 지배한 오진의 역사

    “여성 심장 질환은 심리 문제”… 성별이 지배한 오진의 역사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가 “자궁은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주장한 이래 남성 중심으로 공고해진 서구의학은 여성의 신체적 고통과 증상을 객관적으로 탐구하기보다 오류를 품고 바라보거나 심리적인 문제로 취급됐다. 이는 잘못된 진단과 불필요한 시술,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결정으로 이어졌다. 책은 의학이 여성의 몸과 고통을 어떻게 오진하고 축소하며 체계적으로 왜곡해 왔는지 추적한다. 저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방암 분야 종양내과 전문의이자 의학 연구자로 미국의 여러 매체에서 여성 건강 전문가이자 멘토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헌신해왔다. 저자는 각종 여성 증상이 과장, 기분, 불안 등 심인성으로 치부되어 온 과정을 밝히면서 의학사 속에 자리 잡은 성 편향적 지식의 폭력을 파헤친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오슬러는 심장마비를 남성다움과 연관지었고 여성이 주장하는 심장질환은 심리적 문제에 가깝다고 선언했다. 이후 심장질환에 대한 의학적 인식에서 여성은 체계적으로 배제됐고 오늘날 심장질환이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임에도 오진되거나 진단이 지연돼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폐암은 여성 환자가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사례다. 중년 후반의 남성 흡연자가 표준 환자로 상정되기 때문에 1980년대 후반 이후 남성 발병률은 감소했으나 오히려 여성 발병률은 84% 증가했다. 2017년 폐색전증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의 사례는 여성 환자의 통증을 대하는 의료계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당시 윌리엄스는 기침이 너무 심해 폐 CT를 찍어달라고 간청했지만, 의료진은 심리적 문제로 오진했고 결국 폐에서 혈전이 발견됐다. 저자는 “이는 일부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 설계와 임상 기준, 의학 교육 전반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라면서 “여성의 몸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일이 곧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 “나이 들면 멀리해야 한다”…채정안이 거부한 면 요리는?

    “나이 들면 멀리해야 한다”…채정안이 거부한 면 요리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생체 리듬이 느려지고, 모든 신체가 오작동을 반복한다.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과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또 젊었을 때 즐겼던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거나 피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인의 기호 식품인 라면이다. 한국인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2위에 달할 정도로 높다. 다양한 맛과 고품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만, 라면은 원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라면 한 개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성인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 2000mg에 육박하는 나트륨이 포함돼 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혈류량이 늘어나 혈압이 올라간다. 이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신장 손상,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킨다. 영양 불균형의 위험도 있다. 라면은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라면만 먹으면 영양소가 부족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라면에 포함된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와 신체 흡수가 매우 빨라 섭취 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반복해서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 40대 후반인 배우 채정안씨도 라면 섭취를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채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와 제작진이 낸 퀴즈에 답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음식’을 묻는 말에 “라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 “‘보통 사람들보다 적게 먹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라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아무리 해도 라면을 끊을 수 없다면 채소를 먼저 먹고 나중에 면을 먹는 방법도 있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은 소화가 늦게 되고 나중에 들어오는 탄수화물의 소화도 늦춘다. 이렇게 하면 흡수도 지연돼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다. 이 방법은 살이 덜 찌게 만든다.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 면을 적게 먹을 수 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6일 월요일(음력 12월 8일, 경자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6일 월요일(음력 12월 8일, 경자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1월 26일 월요일(음력 12월 8일, 경자일)의 띠별 운세입니다. 오늘은 ‘하얀 쥐(경자)’의 날입니다. 지혜롭고 부지런한 쥐의 기운과 결단력 있는 하얀색(금)의 기운이 만났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냉철한 이성과 부지런함으로 업무나 학업에 임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날입니다. 쥐띠 (자) 자신의 날을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활력이 넘칩니다. 다만, 너무 앞서 나가면 주변의 질투를 살 수 있으니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1948년생: 아랫사람에게 존경받을 일이 생깁니다. 덕을 베푸세요. 1960년생: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던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됩니다. 1972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기획하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머리가 맑습니다. 1984년생: 동료들과의 협업에서 좋은 성과가 납니다. 팀워크를 중시하세요. 1996년생: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날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연락해 보세요. 소띠 (축) 쥐와 소는 궁합이 좋습니다.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이 술술 풀리는 형국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자녀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1961년생: 금전운이 따르니 투자를 하거나 매매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1973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칭찬을 듣거나 포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85년생: 막혔던 일이 뚫리니 속이 시원해집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1997년생: 학업이나 자격증 시험 준비에 있어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호랑이띠 (인) 주변 상황이 빠르게 변하여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고 내 할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1950년생: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주관대로 밀고 나가세요. 1962년생: 지출이 늘어날 수 있으니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지갑을 닫으세요. 1974년생: 바쁜 일정 속에 실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케줄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1986년생: 동료와 의견 대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발 물러서서 경청하세요. 1998년생: 너무 서두르면 일을 그르칩니다. 천천히 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토끼띠 (묘) 대인관계에서 약간의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웃으며 넘기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51년생: 건강을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963년생: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1975년생: 사소한 오해가 커질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단어 선택에 신중하세요. 1987년생: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역할이 빛을 발합니다. 1999년생: 씀씀이가 커질 수 있는 날입니다.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용띠 (진) 쥐띠의 날과는 합이 좋아 전반적인 운세가 상승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신망을 얻고 리더십을 발휘하게 됩니다. 1964년생: 계약이나 약속을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좋은 조건이 제시됩니다. 1976년생: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둡니다. 1988년생: 당신의 아이디어가 채택되거나 능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옵니다. 2000년생: 에너지 넘치는 하루입니다. 운동이나 활동적인 취미를 즐겨보세요. 뱀띠 (사) 조용히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겉치레보다는 실속을 챙기세요. 1953년생: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걱정거리가 사라집니다. 1965년생: 중요한 문서는 꼼꼼하게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1977년생: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실행은 조금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1989년생: 연인 사이에 냉기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2001년생: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 인정받는 날이 옵니다. 말띠 (오) 오늘은 쥐와 말이 부딪히는 날(상충살)이라 매사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툼을 피하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1954년생: 혈압이나 심장 계통의 건강 관리에 신경 쓰세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 1966년생: 욱하는 성질을 죽여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옵니다. 1978년생: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언행을 낮추세요. 1990년생: 운전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방어운전 필수. 2002년생: 친구와의 약속이 취소되거나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띠 (미)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며, 주변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1955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금전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1967년생: 가족 문제로 신경 쓸 일이 생기지만 곧 해결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1979년생: 업무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퇴근 후에는 온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1991년생: 의사소통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문자로 남기세요. 2003년생: 공부가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잠시 산책을 다녀오세요. 원숭이띠 (신) 쥐띠와 원숭이띠는 서로 돕는 관계입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1956년생: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귀인이 찾아옵니다. 1968년생: 재물운이 좋으니 뜻밖의 수익이 생기거나 선물을 받습니다. 1980년생: 꼬였던 문제가 술술 풀리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1992년생: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 보세요. 2004년생: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듭니다. 닭띠 (유) 지혜가 빛나는 날이지만, 자칫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957년생: 마음을 비우고 순리대로 따르면 평온한 하루가 됩니다. 1969년생: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적당히 타협하세요. 1981년생: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오해가 없습니다. 1993년생: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인기가 상승합니다. 2005년생: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띠 (술)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날입니다. 큰 욕심 없이 묵묵히 일하면 보람을 느낍니다. 1958년생: 저녁 식탁에서 가족과 함께 대화의 꽃을 피워보세요. 1970년생: 꾸준함이 정답입니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 밀고 나가세요. 1982년생: 작은 실수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꼼꼼히 체크하세요. 1994년생: 소소한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복권을 한 장 사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2006년생: 선배나 선생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귀담아들으세요. 돼지띠 (해) 물 흐르듯 순조로운 하루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주변의 협조를 잘 얻습니다. 1959년생: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971년생: 사업 운이 좋습니다. 새로운 거래처가 생기거나 계약이 성사됩니다. 1983년생: 직장 생활이 순탄하고 업무 효율이 높습니다. 칼퇴근 가능! 1995년생: 새로운 모임이나 동호회에 나가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7년생: 컨디션이 좋으니 무엇을 해도 즐겁습니다.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 강타, ‘공개 열애 6년’ 정유미와 결혼 계획?…“‘여보’란 말에 충격”

    강타, ‘공개 열애 6년’ 정유미와 결혼 계획?…“‘여보’란 말에 충격”

    가수 강타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H.O.T. 멤버 토니안과 강타가 함께 출연해 근황과 속마음을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MC 이영자는 두 사람에게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영자는 “난 (문)희준 씨 결혼하면서 너무 놀랐다”며 “당연한 건데 ‘H.O.T.가 결혼을 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멤버의 결혼이 낯설게 느껴졌다는 고백이었다. 이에 강타는 “얼마 전에 공연하는데 (문희준) 형수님이 아이들이랑 오셨다”며 “다 같이 인사를 하러 갔는데 희준이 형이 형수님한테 ‘여보! 멤버들 왔는데’라고 하는데 ‘여보’란 말이 저희 입장에서는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두 사람은 그냥 있어서 너무 고맙다, 계속 있어 줄 거지?”라고 농담을 건넸고 강타는 잠시 머뭇거리다 “글쎄요?”라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여보’라고 부르는 형수님도, 아이들 희율, 희우도 너무 예쁘니까 부러웠다”며 “저희도 나이가 있으니까 그 모습이 부러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강타는 2020년 2월 배우 정유미와 열애를 인정한 뒤 6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시즌2 예고편에 복선만 대체 몇 개…시즌1 대성공 후 제작 근황 전한 ‘한국 드라마’

    시즌2 예고편에 복선만 대체 몇 개…시즌1 대성공 후 제작 근황 전한 ‘한국 드라마’

    최근 시즌1을 종영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 예고편 일부를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발전이 공존했던 한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이 작품의 시즌1은 지난 14일 공개한 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1 공개 이전부터 제작이 확정됐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2 역시 6부작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등 주요 제작진과 배우가 동일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디즈니+ 코리아는 올해 공개 예정인 작품들의 짧은 예고편을 담은 ‘당신이 기다려 온 2026년 디즈니+ 라인업’을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일부 장면을 공개했다. 약 8초 길이의 시즌2 예고편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개를 짐작하게 하는 여러 복선을 곳곳에 배치했다. 예고편은 군인들이 거리에서 시민을 진압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우린 애국을 하는 거야”라며 상층부 권력에 자리한 듯한 백기태의 대사는 위압감을 형성한다.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우도환 분)은 “저한테 쥐새끼가 되라는 겁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그가 속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게 한다. 이어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쓴 채 등장하는 장건영의 모습이 연출된다. “오랜만이야”라는 장건영의 결연한 대사는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어떤 반격을 준비해온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올해 작품 중에서 제일 기대된다”, “시즌2에서는 기존 배역들의 역할 비중이 달라질 것 같다”,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극을 끌어나갈지 궁금하다” 등 시즌2에 기대를 거는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 종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작품 전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현빈, 노상원, 강길우 등 출연 배우들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며 이들의 명품 연기가 극의 밀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시즌2 공개를 기다린다는 목소리 역시 잇따랐다. 평점 지표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은 이날 기준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기준 별점 3.4점(5점 만점)을 받고,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평점 7.2(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1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전 시즌을 발판 삼아 시즌2에서 다시 한번 흥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일자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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