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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걷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전문가가 꼽은 빠진 조건 2가지

    “매일 걷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전문가가 꼽은 빠진 조건 2가지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빠르게 걷기만 해도 혈압을 낮추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며 낙상·심혈관 질환·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출퇴근길이나 반려견 산책처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다만 걷기가 언제나 충분한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운동은 규칙적이고 측정할 수 있으며 신체에 부하를 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개인의 체력 수준과 건강 목표에 따라 걷기 역시 운동이 될 수도 있고 단순한 활동에 그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 걸음 수보다 ‘빠르기와 시간’ 전문가들은 하루 1만 보 걷기 같은 걸음 수 목표에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목표 보행 수는 참고 지표일 뿐 운동 효과는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오래 걷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빠른 걷기 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당 150분, 또는 달리기·수영 등 고강도 운동을 주당 75분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자신의 걷기 강도를 판단하는 기준도 비교적 명확하다. 걷는 동안 숨이 차고 체감 노력도가 10점 만점에 6~7 수준으로 느껴지면 중강도에 해당한다. 말을 이어갈 수는 있지만 노래를 부르기 어렵다면 역시 중강도다. 반대로 대화가 아주 편안하다면 저강도에 가깝다. ◆ 걷기의 한계…근력과 뼈 건강은 보완 필요 걷기는 심폐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스쿼트나 덤벨 운동 같은 근력 운동에 비해서는 근육 자극이 적다. 이에 미국심장협회(AHA)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회 이상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라고 권한다. 초보자라면 스쿼트·플랭크 같은 맨몸 운동이나 저항 밴드 운동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이 늘면 보행 속도와 거리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 운동은 뼈 손실을 예방하는 데서 걷기만 할 때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인다. 여기에 걷기 후 한 발 서기나 발뒤꿈치·발끝 걷기 같은 균형 운동과, 다리·고관절을 풀어주는 동적 스트레칭을 더하면 이동성을 유지하고 낙상 위험도 낮출 수 있다. ◆ 걷기를 ‘운동’으로 만드는 방법 전문가들은 걷기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보행 속도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느림과 빠름을 번갈아 수행하는 인터벌 보행을 적용하면 심폐 자극이 커진다. 오르막길이나 다양한 지형을 활용하면 하체 근육을 더 폭넓게 사용한다. 상체 참여를 늘리고 싶다면 폴대를 사용하는 노르딕 워킹이 도움이 된다. 일정 기간이 지나 체력이 붙으면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운동은 결국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만일 같은 코스를 매일 걷다 쉬워졌다고 느껴진다면 코스나 강도에 변화를 주면 된다. 완주 시간을 몇 분 앞당기거나 언덕이 포함된 새로운 경로로 바꾸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걷기는 충분히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 “왜 걸어도 운동이 안 될까?”…‘이 두 가지’ 빠지면 효과 없다 [건강을 부탁해]

    “왜 걸어도 운동이 안 될까?”…‘이 두 가지’ 빠지면 효과 없다 [건강을 부탁해]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빠르게 걷기만 해도 혈압을 낮추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며 낙상·심혈관 질환·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출퇴근길이나 반려견 산책처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다만 걷기가 언제나 충분한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운동은 규칙적이고 측정할 수 있으며 신체에 부하를 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개인의 체력 수준과 건강 목표에 따라 걷기 역시 운동이 될 수도 있고 단순한 활동에 그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 걸음 수보다 ‘빠르기와 시간’ 전문가들은 하루 1만 보 걷기 같은 걸음 수 목표에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목표 보행 수는 참고 지표일 뿐 운동 효과는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오래 걷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빠른 걷기 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당 150분, 또는 달리기·수영 등 고강도 운동을 주당 75분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자신의 걷기 강도를 판단하는 기준도 비교적 명확하다. 걷는 동안 숨이 차고 체감 노력도가 10점 만점에 6~7 수준으로 느껴지면 중강도에 해당한다. 말을 이어갈 수는 있지만 노래를 부르기 어렵다면 역시 중강도다. 반대로 대화가 아주 편안하다면 저강도에 가깝다. ◆ 걷기의 한계…근력과 뼈 건강은 보완 필요 걷기는 심폐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스쿼트나 덤벨 운동 같은 근력 운동에 비해서는 근육 자극이 적다. 이에 미국심장협회(AHA)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회 이상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라고 권한다. 초보자라면 스쿼트·플랭크 같은 맨몸 운동이나 저항 밴드 운동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이 늘면 보행 속도와 거리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 운동은 뼈 손실을 예방하는 데서 걷기만 할 때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인다. 여기에 걷기 후 한 발 서기나 발뒤꿈치·발끝 걷기 같은 균형 운동과, 다리·고관절을 풀어주는 동적 스트레칭을 더하면 이동성을 유지하고 낙상 위험도 낮출 수 있다. ◆ 걷기를 ‘운동’으로 만드는 방법 전문가들은 걷기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보행 속도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느림과 빠름을 번갈아 수행하는 인터벌 보행을 적용하면 심폐 자극이 커진다. 오르막길이나 다양한 지형을 활용하면 하체 근육을 더 폭넓게 사용한다. 상체 참여를 늘리고 싶다면 폴대를 사용하는 노르딕 워킹이 도움이 된다. 일정 기간이 지나 체력이 붙으면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운동은 결국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만일 같은 코스를 매일 걷다 쉬워졌다고 느껴진다면 코스나 강도에 변화를 주면 된다. 완주 시간을 몇 분 앞당기거나 언덕이 포함된 새로운 경로로 바꾸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걷기는 충분히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 “나 망해서 좋아 죽겠지?”…이수진, 치과 폐업 후 무슨 일 있었나

    “나 망해서 좋아 죽겠지?”…이수진, 치과 폐업 후 무슨 일 있었나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의 스타 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치과 폐업 이후 삶을 공개하며 씁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수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인 거 아느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58살에 망해서 버스 탄다 흥미 끄는 인간 나밖에 없을 걸”이라며 실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에서 유명 치과를 운영하며 재력을 과시했던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위기를 암시해 왔다. 당시 그는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 속으로 꺼져버렸어요”라며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수진은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해요”라고 자신을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대중교통으로 이동 중인 모습과 함께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여 생활고를 짐작케 했다. 한때 억대 매출을 올리던 병원 원장에서 급격히 변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수진은 그간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결국 지난해 5월 오랜 시간 운영해 온 강남 치과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감염자에게 둘러싸인 생존자들”…‘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올해 개봉

    “감염자에게 둘러싸인 생존자들”…‘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올해 개봉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흥행 기록을 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올해 개봉한다. 주연 배우로 전지현·지창욱·구교환 등의 인기 배우가 출연해 공개 전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려냈다. 영화는 6일 2026년 개봉을 공식 발표하며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감염자들과 함께 빌딩에 고립된 생명공학자 권세정(전지현 분)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된다. 사건의 중심에 선 서영철(구교환 분)의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강렬한 서스펜스가 이어진다. 몸을 던져 감염자들에 맞서는 빌딩의 보안 담당자 최현석(지창욱 분), 의문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는 공설희(신현빈 분), 절체절명의 위기 앞 긴장감이 드리운 얼굴의 최현희(김신록 분), 혼란 속 두려운 듯 보이는 한규성(고수 분)까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고편 곳곳에는 괴이한 동작으로 몸을 꺾거나, 얼굴에 피를 칠한 채 괴성을 내고, 위협적인 자세로 사람에게 뛰어드는 감염자들의 모습이 연출돼 손을 땀에 쥐게 한다. 이 작품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을 비롯해 영화 ‘얼굴’, 시리즈 ‘지옥’ 등에서 독창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전지현뿐만 아니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이 결정되면서 관객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천만 감독과 초호화 캐스팅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군체’는 2026년 개봉한다.
  • ‘4분으로 일생 살리는 기적 만든다’…강북구, 응급처치 교육 운영

    ‘4분으로 일생 살리는 기적 만든다’…강북구, 응급처치 교육 운영

    서울 강북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올해도 상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을 결정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도록 돕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찾는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비상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단체 등을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교육도 있다. 교육은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회차별 2시간 동안 30명에게 집중 교육을 한다. 강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강북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성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4분의 골든타임은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시간”이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살은 그대로인데 배만 나온다면…의사들이 먼저 보는 ‘이것’

    살은 그대로인데 배만 나온다면…의사들이 먼저 보는 ‘이것’

    체중은 그대로인데 바지 허리만 점점 불편해진다면 이유가 있다. 최근 탄산음료나 단 음료를 자주 마셨는지, 잠이 줄었는지, 스트레스를 그대로 쌓아두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변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내장지방이 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은 4일(현지시간) 내장지방이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대사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 생활 습관부터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장지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방치되기 쉽지만, 건강 위험은 조용히 커진다”고 경고했다. 손으로 잡히는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간·췌장·장 등 주요 장기 주변에 축적된다. 이 때문에 혈당 조절과 지방 대사에 직접 관여하며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반응을 유발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다만 식습관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생활 습관 변화에 비교적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은 분명한 희망 요소다. ◆ 내장지방이 특히 위험한 이유 내장지방은 단순히 배가 나와 보이는 문제를 넘어선다. 복부 깊숙이 쌓인 지방 조직은 각종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 조절을 방해하고 심혈관계 부담을 키운다.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내장지방이 많으면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대사적으로 훨씬 활발해 같은 양이라도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고 설명한다. ◆ 내장지방을 키우는 습관 4가지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상 속 행동이다. 아래 항목 중 두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내장지방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당분이 많은 음료는 내장지방을 가장 빠르게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탄산음료나 달콤한 차류는 포만감을 주지 못한 채 당과 열량만 빠르게 공급한다. 과잉 섭취된 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돼 내장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스트레스를 방치하는 습관도 문제다.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복부 지방 저장이 촉진된다.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내장지방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된다. 흡연 역시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이다. 흡연자는 체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내장지방 비율이 높은 경우가 적지 않다. 니코틴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자극해 지방이 복부 쪽으로 재분배되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이 모든 문제를 더 키운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은 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줄어든다. 동시에 코르티솔 수치도 상승해 내장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문제는 이런 요인들이 하나씩 따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겹칠수록 내장지방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 내장지방 줄이는 데 도움 되는 생활 습관 내장지방 관리는 거창한 다이어트보다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 매 끼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콩·과일 등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해 내장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운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을 더하면 대사 건강과 체지방 분포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하루 7~9시간의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고 취침·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만으로도 호르몬 균형과 내장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 한 줄 정리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변화는 단순하다. 탄산음료 한 잔을 물로 바꾸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30분만 앞당기는 것. 이 작은 선택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프로축구 시민구단은 공공재…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

    이채명 경기도의원 “프로축구 시민구단은 공공재…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5일 경인방송 「시선공감-경기포커스」에 출연해 “프로축구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팀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공공재”라며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언급하며 “경기도는 2025년 기준 전국 최다인 7개 시민구단을 보유한 ‘한국 축구의 심장’이나, 정작 현장은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FC안양의 K리그 1 안착과, 화성FC의 프로 진입 등 외연은 확장됐지만, 성남FC의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등 재정 양극화와 불안정성은 심화되고 있다”며, “예산 부족이 경기력 저하와 관중 감소,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과감한 마중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3~5년 단위의 중기 재정 지원 계획 수립 ▲성과 연계형 인센티브 도입 ▲노후 경기장 인프라 개선 지원 등을 제안하며, “시민구단에 대한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복지 정책인 만큼,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살은 안 쪘는데 배만 나왔다면…의사들이 먼저 보는 ‘이것’ [건강을 부탁해]

    살은 안 쪘는데 배만 나왔다면…의사들이 먼저 보는 ‘이것’ [건강을 부탁해]

    체중은 그대로인데 바지 허리만 점점 불편해진다면 이유가 있다. 최근 탄산음료나 단 음료를 자주 마셨는지, 잠이 줄었는지, 스트레스를 그대로 쌓아두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변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내장지방이 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은 4일(현지시간) 내장지방이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대사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 생활 습관부터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장지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방치되기 쉽지만, 건강 위험은 조용히 커진다”고 경고했다. 손으로 잡히는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간·췌장·장 등 주요 장기 주변에 축적된다. 이 때문에 혈당 조절과 지방 대사에 직접 관여하며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반응을 유발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다만 식습관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생활 습관 변화에 비교적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은 분명한 희망 요소다. ◆ 내장지방이 특히 위험한 이유 내장지방은 단순히 배가 나와 보이는 문제를 넘어선다. 복부 깊숙이 쌓인 지방 조직은 각종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 조절을 방해하고 심혈관계 부담을 키운다.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내장지방이 많으면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대사적으로 훨씬 활발해 같은 양이라도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고 설명한다. ◆ 내장지방을 키우는 습관 4가지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상 속 행동이다. 아래 항목 중 두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내장지방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당분이 많은 음료는 내장지방을 가장 빠르게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탄산음료나 달콤한 차류는 포만감을 주지 못한 채 당과 열량만 빠르게 공급한다. 과잉 섭취된 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돼 내장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스트레스를 방치하는 습관도 문제다.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 복부 지방 저장이 촉진된다.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내장지방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된다. 흡연 역시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이다. 흡연자는 체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내장지방 비율이 높은 경우가 적지 않다. 니코틴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자극해 지방이 복부 쪽으로 재분배되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이 모든 문제를 더 키운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은 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줄어든다. 동시에 코르티솔 수치도 상승해 내장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문제는 이런 요인들이 하나씩 따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겹칠수록 내장지방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 내장지방 줄이는 데 도움 되는 생활 습관 내장지방 관리는 거창한 다이어트보다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 매 끼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콩·과일 등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해 내장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운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을 더하면 대사 건강과 체지방 분포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하루 7~9시간의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고 취침·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만으로도 호르몬 균형과 내장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 한 줄 정리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변화는 단순하다. 탄산음료 한 잔을 물로 바꾸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30분만 앞당기는 것. 이 작은 선택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첫 방송부터 터졌다”…‘역대급 조합’으로 최고 시청률 6.1% 찍은 ‘이 드라마’

    “첫 방송부터 터졌다”…‘역대급 조합’으로 최고 시청률 6.1% 찍은 ‘이 드라마’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스프링 피버’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작인 이정재·임지연 주연의 ‘얄미운 사랑’ 최종회가 기록한 순간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tvN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서울에서 인기 교사였으나 현재는 신수읍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는 윤봄(이주빈 분)과 마을의 경계 대상 1호인 선재규(안보현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조용한 삶을 원했던 윤봄의 일상은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의 문제로 학교를 찾은 선재규의 등장과 함께 균열을 맞는다. 선재규는 교무실에서 처음 만난 윤봄에게 “미인”이라며 거침없는 직진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봄아”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윤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스프링 피버’는 방영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보였다. 거친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겸비한 안보현은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 역을 맡았고, ‘로맨틱 코미디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이주빈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교사 윤봄으로 분해 완벽한 비주얼 합과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부산 출신인 안보현의 현실적인 사투리 연기와 이주빈의 차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안보현과 이주빈 케미가 미쳤다”, “전개가 빨라서 재밌었다”, “오랜만에 본방 사수할 만한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프링 피버’가 tvN 월화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박원국 PD가 다시 한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81세 임현식 “농약 흡입 후 정신 잃고 쓰러져…응급실로”

    81세 임현식 “농약 흡입 후 정신 잃고 쓰러져…응급실로”

    배우 임현식이 급성 심근경색과 농약 흡입으로 두 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임현식은 5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해 “죽다 살아났다기보다 죽다시피 했다가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가슴 통증이 왔다. 이전에도 몇 차례 느꼈던 통증이었지만 그날은 혼자 집에 있어 바로 응급실로 갔다”며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농약 흡입으로 의식을 잃었던 경험도 공개했다. 임현식은 “사과나무를 소독하려고 마스크를 쓰고 농약을 뿌리던 중 갑자기 어지럼증이 왔다. 머리가 뻐근해지면서 느낌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사람들이 쓰러진 나를 발견해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옮겼다. 이웃들 덕분에 살아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환각 증상도 겪었다고 한다. 그는 “수천 마리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전문의는 “제초 작업 중 농약을 흡입하면 폐와 기도가 즉각적으로 자극을 받는다”며 “기침,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고 급성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열린세상]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

    [열린세상]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에 전격 체포됐다. 베네수엘라의 심장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현실이며, 미군 측엔 인명 손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가 미국의 군사적 능력에 놀라는 분위기다. 미국은 2020년 1월 이미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하고 1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바이든 정부에서 현상금은 2500만 달러로 증액되었으며, 최근에는 5000만 달러까지 높아졌다. 심각한 마약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이 정권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마두로 정권을 압박해 온 셈이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사태의 원인을 마약 문제로 국한하기는 어렵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할 것이며, 중남미 국가들과의 공조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틀 뒤인 9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마약 의심 선박 격침 소식을 전하고 오히려 압박을 강화했다. 미국의 목표는 마약 문제 해결을 넘어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이며, 핵심은 풍부한 석유 자원 확보라는 여러 분석과 평가들이 이미 제시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미국의 대형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고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며,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간단치 않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촉구했다. 미국의 공격 직후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군과 민병대에 총동원령을 내린 상황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특수작전과 달리 대규모의 지상군 병력 전개와 아울러 교전이 불가피하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양측의 인적·물적 피해는 가늠하기 어렵다. 특히 마두로 정권의 핵심 축으로 석유 자원과 이권을 향유해 온 베네수엘라 군부가 순순히 정권 이양에 동의하고 미국과 협력할지도 미지수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기득권층에 대한 공격과 압박을 지속한다 해도 체계적인 대안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정치적 혼란만 가중될 개연성도 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미국의 통치를 순순히 받아들일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마두로 독재 체제로 인한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장기간 주입된 반미 정서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명한 국민투표를 통해 베네수엘라 신정부가 출범한다 해도 만일 반미 성향을 띨 경우 미국이 이를 용납할 가능성도 점치기 어렵다. 베네수엘라 민주주의의 길이 멀고도 험난한 이유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혀 왔으며, 중국은 베네수엘라 원유의 최대 수입국이자 채권국이다. 미국은 중국 특사의 베네수엘라 방문 직후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베네수엘라 사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비판 명분은 희석될 수 있으며, 중국이 대만 통일의 정당성을 보다 선명하게 내세울 개연성도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은 국제 질서의 본질이 강대국의 이해관계와 오로지 힘의 논리일 뿐이라는 점이다. 이제 국제 질서는 다극화를 넘어 무극화의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확대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는 무력하며, 주요 국가들은 자국 이기주의에 매몰된 현실이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트럼피즘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진영은 냉전의 추억일 뿐이며, 우리 앞에는 냉혹한 각자도생의 길이 있을 뿐이다. 병오년 새해 벽두에 명심할 일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여러분 곧 올게요” 소통 뒤 ‘이 곳’ 성형수술 받은 인플루언서 사망…러 ‘충격’

    “여러분 곧 올게요” 소통 뒤 ‘이 곳’ 성형수술 받은 인플루언서 사망…러 ‘충격’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가 미용 수술을 받은 직후 급성 쇼크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에 거주하던 율리아 버체바(38)는 지난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다음 날인 4일 모스크바의 한 사설 성형 클리닉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도중 주사를 맞은 직후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버체바는 이탈리아인 남편, 딸과의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7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맘 인플루언서’였다. 그는 수술 당일 오전에도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행복하게 미소 짓는 영상을 공유한 바 있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현지 언론과 의료 관계자들은 버체바가 수술 과정에서 심한 알레르기성 쇼크(아나필락시스)를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는 “수술 몇 시간 전만 해도 웃고 있던 모습이 믿기 어렵다”는 등 충격과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모스크바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과실치사 가능성으로 보고 클리닉과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의료진에게 형사 책임이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BBL)’라 불리는 엉덩이 확대술은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수술이다. BBL은 해외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미국 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BBL은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한 수술이다. 그러나 BBL은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해당 수술의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 10배 더 높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에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또한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을 대형 절개하기 때문에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엉덩이 지방세포가 착생하는 비율도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용, 담배 피우다 쓰러졌다…“병원 이송 중 2차 심정지”

    김수용, 담배 피우다 쓰러졌다…“병원 이송 중 2차 심정지”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병원 이송 과정에서 2차 심정지를 겪었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수용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가평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급대원은 “신고를 받고 약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는데, 김수용은 실외 잔디밭에서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수용은 김숙, 임형준과 함께 캠핑 관련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준비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당시 임형준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중이었고, 김숙도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며 “병원까지 이동 시간이 30~40분가량 소요돼 지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약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뒤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세동기를 약 8회 사용했고, 20분 넘게 가슴 압박을 이어갔다”며 “보통 5분 내 의식이 돌아오는데, 상당히 드문 상황이라 한때는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구급대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지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투여한 뒤 약 10분 후 김수용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현장에서 소생에 성공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2차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즉시 심폐소생술을 재개해 2~3분 만에 다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행히 이후 추가 심정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급성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흡연을 지목하며 “김수용도 당시 현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연은 가장 우선돼야 할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흡연 중 사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끝으로 “심장 질환은 체중 관리와 함께 음주·흡연 관리가 중요하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다시는 구급 현장에서 뵙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한민국 육상의 심장, 예천에 뛰다…육상교육훈련센터 본격 가동

    대한민국 육상의 심장, 예천에 뛰다…육상교육훈련센터 본격 가동

    경북 예천이 대한민국 육상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그 중심에 지난해 11월 문을 연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가 있다. 건물은 부지 3324㎡, 연면적 5402㎡에 지하 1층, 지상 6층에 규모로 지어졌다. 3층부터 6층까지는 2인 1실 형태의 기숙형 숙소 76실이 양쪽 복도로 배치됐다. 각 층에는 세미나실, 경기분석실, 물리치료실, 세탁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었다. 센터는 국가대표 선수의 진천선수촌 외 훈련과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의 전지훈련, 지도자·심판 교육,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목적 기능을 수행한다. 경북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21일간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단거리 선수단 106명이 예천 스타디움과 육상훈련센터에서 동계합숙 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밀한 훈련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7일부터 이틀간은 2024 파리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한 야마자키 카즈히코 감독이 단거리 스타트와 가속력 향상을 위한 테크닉을 지도하기로 했다. 군은 한국 트레이너협회와 협업해 전문 재활치료 인력 5명을 상주시켜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훈련 컨디션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그동안 예천은 매년 10여 차례 전국 육상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열리면서 연인원 8만~9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육상교육훈련센터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로써 연간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는 대한민국 육상의 백년대계를 여는 상징이자 예천의 자부심이 담긴 랜드마크”면서 “새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예천을 찾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이 열정과 역동의 기운을 안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질주할 수 있도록 예천군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덕 연구실은 ‘외딴섬’… 행정 처리에 예산 따느라 진 뺀다[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대덕 연구실은 ‘외딴섬’… 행정 처리에 예산 따느라 진 뺀다[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여의도 15배 면적에 2900개 기관대학·연구소·기관 역할은 제각각尹정부 때 연구비 삭감이 직격탄단기 성과 힘든 기초과학은 뒷전“내가 연구자인지 행정담당인지…”“칼자루는 사실상 부처 사무관이” 이직자 대부분 기업보다 대학行처우보다 연구 자율성에 목말라 “대덕 특구 어디 어디 가시게요? 건물끼리 워낙 멀어서 버스로 다니기 어려울 텐데요.” 지난달 22일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로 향하는 택시에서 기사로부터 들은 얘기다. 실제 이날 방문한 2개 연구소 사이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불과 5.4㎞ 거리였지만, 버스는 한 번 갈아타야 했고, 연구소끼리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없었다.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모인 거대한 ‘벨트’를 떠올리며 도착한 대덕 특구는 각각의 기관이 ‘외딴섬’처럼 고립된 듯한 인상을 주었다. 한 연구원은 “굳이 서로 오갈 일이 없고, 필요할 때만 내 차로 움직인다”고 했다. 이곳은 한때 ‘불 꺼지지 않는 연구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상징’이었다. 1973년 출범해 반세기 동안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상용화를 이뤄냈고, 누리호 발사를 성공시키는 등 굵직한 성과를 쌓았다. 여전히 여의도(4.5㎢)의 15배에 달하는 67.8㎢ 면적에 총 2914개 기관(연구 분야 49개·기업 2803개 등)이 있다. 하지만 이제 이공계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들은 대덕 특구를 ‘연구개발직의 남방한계선’이라고 부른다. 한국 과학정책의 문제점과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경직된 조직문화 속에서 해를 입을까 두려워 소속을 밝히는 것도 꺼리는 연구원들은 갈라파고스에 외롭게 갇힌 것 같았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사태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2023년 당시 대덕 특구에는 49개의 연구기관이 있었는데, 연구소는 물론 인근 지역 경제까지 휘청였다. 국책연구원에서 일하는 정모씨는 “연구원의 유일한 메리트(장점)가 연구의 안정성인데 예산 삭감으로 그마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인근 신성동에서 20년째 부동산을 하는 박모씨는 “예산 삭감 여파로 체험형 일자리가 덩달아 줄어서 방학 기간에 단기 월세방 수요까지 확 줄었다”고 했다. 연구비 삭감으로 연구 기관들은 비용 세부 규칙을 깐깐하게 변경했다. 국립연구소 연구원 김모씨는 “사람의 오감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1만원대 이어폰이나 스피커조차 사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 성과를 내라면서 연구는 불가능한 구조로 만들었으니 현장은 크게 술렁였다고 했다. 또 연구원들은 “내가 연구자인지 행정 담당자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적잖이 했다. 한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인사팀 직원은 “대학은 조교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지만, 출연연은 인력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행정업무에 치여) 이럴 바엔 대학으로 옮기거나, 차라리 기업으로 나가겠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고 전했다. 연구에 대한 열정을 위축시키는 또 다른 요소는 ‘관료 통제’다. 연구의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내세웠던 대덕 특구의 설립 취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정부의 입김이 지나치게 세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책연구원에 다니는 장모씨는 “연구 과제들이 대부분 바텀업(상향식)이 아닌 탑다운(하향식)으로 내려온다“며 ”칼자루는 사실상 정부 부처 사무관이 쥐고 있다“고 했다. 결재선을 거치면서 정부 부처 과장·국장·차관의 한마디에 연구 방향이 수정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는 “아예 과제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부처에서 개입하니 자율성을 훼손하는 것 같아 자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런 예산 삭감과 행정 업무 부담, 정부의 지나친 간섭 등으로 사명감과 자부심이 가득했던 대덕 특구에는 수동적인 조직 문화가 확산했다고 한다. 20년 넘게 연구원 생활을 한 이모씨는 “다들 가슴 속에 태극기를 품고 들어오지 않았겠냐”면서 “예전에는 미션 달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지만, 지금은 힘들게 무리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성모씨는 “연구원 수가 줄고 지역 인구도 빠져나가면서 예전 같은 활기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한 기초과학 분야는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며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다. 기초과학에 대한 홀대는 곧 처우 문제로 이어지고, 과학기술계 인재들이 연구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출연연 23곳의 연구원 이직자 수는 2023년 143명에서 2024년 166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만 85명이었다. NST 산하 출연연 중 평균 연봉 1위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직자는 대학(79.1%)과 기업체(10.4%)로 직장을 옮겼다. 최연택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에 가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이직 연구원들이 학교로 향하는 부분이 뼈아프다”며 “이건 처우(부족)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 “119까지 불렀다”…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 고백

    “119까지 불렀다”…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 고백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했다. 이지현은 3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나와 방송인 정가은과 함께 두 차례 이혼에 관해 얘기했다. 진행자인 김주하와 방송인 정가은까지 세 사람은 모두 이혼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김주하는 이지현에게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순간이 많았을 것 같다”고 했다. 이지현은 “이혼을 두 번 했다. 첫 번째냐, 두 번째냐”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두 번째는 같이 살진 않은 걸로 안다. 서류 작업만 한 건데 그것도 이혼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페이퍼에 사인하면 그렇게 된다. 사인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이혼 소송이 사실 어떤 법정 소송보다 힘들고 지저분하다. 서류에 사인하는 순간 이 서류를 깨기 위해 어마어마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아픔이 있더라”고 했다. 그는 두 번째 이혼 대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했다. 이지현은 “두 번째 이혼을 할 때 기사가 날까 안 날까 마음을 너무 졸였다. 가족들이 너무 아파하니까 미안함도 컸다. 그러다 결국 공황장애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올 때는 증상을 알면서도 ‘심장에 문제 있나 보다’ ‘다른 문제인가’ 하는 두려움에 저도 모르게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간다. 또 운전을 좋아했는데 공황장애 이후로 30분 이상 거리는 무서워서 운전을 못 한다”고 했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고 두 아이를 낳았다. 2016년 이혼한 뒤 이듬해 재혼했으나 2020년 또 이혼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글로벌 AI·에너지 심장으로 대도약” [신년 인터뷰]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글로벌 AI·에너지 심장으로 대도약” [신년 인터뷰]

    “2026년은 해남이 대한민국 AI와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국가적 심장’이 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끝자락, 전남 해남군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첨단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6년 신년 인터뷰를 통해 해남을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 군수는 “해남은 이제 더 이상 땅끝이 아니라, 국가적 사명을 다하는 미래 산업의 출발지”라고 강조했다. 해남군의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대다. 삼성 SDS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와 글로벌 선도 기업 OpenAI, SK그룹이 손잡은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해남을 세계적인 AI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의 핵심이다. 에너지 산업의 지형도 바뀐다. LS그룹이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 항만 조성이 본격화되며,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명 군수는 “정부의 AI·에너지 대전환 구상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최적지는 해남이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 군수의 혁신은 산업 단지 유치에 그치지 않는다. 해남군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군민의 복지로 환원하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에 공공 주도의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전력·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여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10만 미래형 도시’ 디자인도 구체화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국제학교, 대형 병원, 호텔 등이 어우러진 정주 타운이 들어서, 사람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해남군은 이러한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AI·에너지 및 첨단산업 투자 유치를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군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각오다. 명 군수는 “미래 농어업 기반 위에 AI와 에너지가 결합된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은 이제 현실이 됐다”며 “군민 전체가 이러한 경제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계란·닭가슴살 질린 운동러 위한 고단백 식품 추천…“근 성장에 도움”

    계란·닭가슴살 질린 운동러 위한 고단백 식품 추천…“근 성장에 도움”

    새해를 맞아 운동을 계획했거나 이미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온 ‘운동러’들에게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고단백 식품을 적당량 섭취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과 닭가슴살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비린 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센터 소속 영양사인 스테이시 클리블랜드와 영국 영양학회의 임상 영양 전문가인 리나 베그다체 박사 등 전문가들은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 4분의 1컵에는 단백질 약 7g이 함유돼 있다. 또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하다. 클리블랜드는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첨가 견과류를 고르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라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구아바 계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의외의 식품으로는 달콤한 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있다. 구아바 2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나 오트밀, 코티지 치즈에 잘게 썬 구아바를 얹어 먹거나 구아바 퓨레를 스무디나 주스에 갈아 넣어 먹으면 상큼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콩 콩은 계란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검은콩 2분의 1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으며 포만감과 소화, 장 건강에도 중요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다. 말린 콩이나 통조림 콩은 계란보다 보관 기간이 길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퀴노아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익힌 퀴노아 한 컵에는 약 8g의 단백질과 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치킨 샐러드나 구운 채소 반찬에 퀴노아를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140~50g에는 단백질 11~15g이 함유돼 있다. 계란이나 닭가슴살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다양한 요리와 식단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서는 당 함량이 낮은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캔 참치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참치 통조림 한 캔(107g 기준)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베그다체 박사는 “참치는 심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셀레늄과 비타민 D도 함유하고 있다”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 “득근 해야지!”…계란·닭가슴살 질렸다면 ‘이 고단백 식품’ 추천 [건강을 부탁해]

    “득근 해야지!”…계란·닭가슴살 질렸다면 ‘이 고단백 식품’ 추천 [건강을 부탁해]

    새해를 맞아 운동을 계획했거나 이미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온 ‘운동러’들에게 식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고단백 식품을 적당량 섭취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계란과 닭가슴살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비린 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웩스너 메디컬센터 소속 영양사인 스테이시 클리블랜드와 영국 영양학회의 임상 영양 전문가인 리나 베그다체 박사 등 전문가들은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 4분의 1컵에는 단백질 약 7g이 함유돼 있다. 또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하다. 클리블랜드는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첨가 견과류를 고르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라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구아바 계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의외의 식품으로는 달콤한 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있다. 구아바 2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나 오트밀, 코티지 치즈에 잘게 썬 구아바를 얹어 먹거나 구아바 퓨레를 스무디나 주스에 갈아 넣어 먹으면 상큼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콩 콩은 계란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 저렴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검은콩 2분의 1컵에는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으며 포만감과 소화, 장 건강에도 중요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다. 말린 콩이나 통조림 콩은 계란보다 보관 기간이 길어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퀴노아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익힌 퀴노아 한 컵에는 약 8g의 단백질과 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치킨 샐러드나 구운 채소 반찬에 퀴노아를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140~50g에는 단백질 11~15g이 함유돼 있다. 계란이나 닭가슴살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다양한 요리와 식단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서는 당 함량이 낮은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캔 참치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참치 통조림 한 캔(107g 기준)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베그다체 박사는 “참치는 심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셀레늄과 비타민 D도 함유하고 있다”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 지방선거 후보 총출동…국민의힘, 새해 벽두 TK서 세 결집

    지방선거 후보 총출동…국민의힘, 새해 벽두 TK서 세 결집

    국민의힘이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둔 가운에 열리면서 출마 예정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TK) 신년 인사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TK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핵심당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주장을 펼치는 데 대해 ‘물타기’라고 표현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특검을 하자 했더니 물타기 하겠다고 신천지를 끌고 들어왔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에서 물타기를 계속한다면 자기 스스로 자기들이 잘못돼 있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통일교 문제는 정상적이지 않은 루트를 통해 정치권에 로비하고, 유착하고, 정치자금인지 후원금인지 불분명한 금품수수가 있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그런 점을 밝히는 데 경찰이나 검찰이 제대로 못 할 때, 권력자가 관여됐을 때 특검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듯이 자기(민주당) 스스로 자기들이 잘못돼 있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연루된 사건을 민주당 경찰과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느냐”며 “그래서 통일교 특검을 하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정치인들이 공천 때 1억원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하자”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추경호·윤재옥·최은석 의원 등 대구시장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다만,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장동혁 당 대표를 대신해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면서 이 자리에는 불참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강덕 포항시장 등 경북도지사 후보로 꼽히는 인물들도 참석했다. 이 밖에도 출마예정자들은 각 지역의 핵심 당직자 등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TK 시·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 압승을 강조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집값 폭등 등 어려움이 많은데 우리가 같이 헤쳐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올해 지방선거를 압승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여러분들이 같이해달라”고 강조했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기를 꺾는 선거가 돼야 하므로 우리가 확실히 잘해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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