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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아’ 로타군 찾아 격려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아’ 로타군 찾아 격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아동 ‘로타’(14)와 담당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로타 군이 다시 걷고 뛸 만큼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다시 건강을 되찾아 만나자는 약속이 결국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 역시 로타가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며 “절망의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 달라” 고도 했다. 이에 로타는 김 여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 여사는 흉부외과 윤태진 교수팀 등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로타의 한국 이송과 수술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들이 로타의 소식이 알려진 뒤 한달여만에 기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고 격려했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로타는 김 여사가 지난 11월 동남아 순방 일정으로 방문한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의료원의 소개를 받고 만난 계기로 국내에서 관련 수술을 받게 됐다.
  • 아르헨 우승 기쁜 나머지 심장마비…이집트 ‘메시 광팬’ 사망

    아르헨 우승 기쁜 나머지 심장마비…이집트 ‘메시 광팬’ 사망

    이집트의 한 남성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기뻐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모스타파 압델 알이라는 26세 남성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시청한 뒤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18일 이집트 카이로의 한 식당에서 월드컵 결승 경기를 시청한 후 귀가했으며, 2시간 만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사인은 행복 심장 증후군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국립 심장병 연구소의 심장전문의 가말 사반은 “메시가 이겨 너무 과도하게 기뻐한 나머지 심장에 무리가 온 ‘행복 심장 증후군’(Happy Heart Syndrome)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은 평소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의 광팬이었다. 아르헨티나 우승 확정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월드컵 축구대회로 인한 사망자는 방글라데시에서도 발생했다. AFP통신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광장에 수십만 명의 사람이 몰려 대형 전광판으로 월드컵 결승을 시청했다”며 “많은 사람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아르헨티나와 메시를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인구 1억 7000만명의 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에는 아르헨티나 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AFP통신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크게 아르헨티나 팬과 브라질 팬으로 나뉜다”며 “방글라데시 경찰에 따르면 최소한 7명이 자기 집 밖으로 국기를 내걸다가 지붕에서 떨어지거나 감전당해 숨졌다”고 전했다. 또 최소한 3명이 축구 관련 다툼을 벌이다가 사망했다고 역시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 일주일째 의식불명 태국 공주에 국민들 회복기원 단체기도

    일주일째 의식불명 태국 공주에 국민들 회복기원 단체기도

    태국 왕실 장녀 팟차라까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지난 14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일주일째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태국 왕실에 따르면 공주는 지난 14일 저녁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군견대회 참가를 위해 반려견을 훈련하던 중 심장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지역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가 상태가 안정된 후 헬리콥터로 방콕 쭐라롱껀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때 공주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쓰러진 지 일주일째가 된 21일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공주는 1978년 마하 와치랄롱꼰(라마 10세) 국왕과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태국 탐마삿대를 졸업하고 2005년 미국 코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태국으로 돌아와 2006년 방콕 대검찰청 소속 검사로 임용된 뒤 지방 검찰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검사 프린세스’로 불리기도 했다. 또 2012~2014년 오스트리아 주재 태국 대사 및 빈 주재 태국 상임 대표로 재직하고 2017년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친선대사로 임명되는 등 공식 직함을 받은 국왕의 세 자녀 중 가장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왔다.이뿐 아니라 지난해 2월부터는 왕립 근위사령부로 소속을 옮겨 장군 지위를 부여받고 복무하며 군인처럼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태국에서 ‘파’ 공주로 불리며 평소 대중들에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공주는 어머니와 함께 설립한 ‘프린세스 파 재단’을 통해 농촌지역 빈곤층과 이재민 구호에 힘썼으며, 여성 수감자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여성 인권에도 적극 관심을 가졌다. 이런 모습은 이혼과 결혼을 3번씩 반복하며 사생활 논란을 자초한 현 국왕과 대조를 이뤘다. 와찌랄롱꼰 왕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태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을 당시 여성 수행원 20명을 데리고 독일로 도피성 휴가를 떠난 적도 있다. 이렇게 다른 왕실 가족보다 파 공주의 명망이 높아지며 왕위 계승 순위 1위로 여겨졌다. 현재 와치랄롱꼰 국왕과 셋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17살의 디파콘 왕자가 있지만 왕실은 아직 후계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또 태국 헌법에 따르면 왕자가 없을 경우 공주도 왕위에 오를 수 있어 ‘파’ 공주가 디파콘 왕자를 대신해 태국 최초의 여왕이 될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공주가 쓰러진 뒤 쁘라윳 총리를 비롯한 내각에서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쭐라롱껀 대학병원을 찾아 공주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의 사원뿐 아니라 학교 등에서도 국민들이 공주의 회복을 기원하며 단체로 기도를 올리고 있다고 PBS 타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19일 태국 왕실은 “공주의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됐으며 심혈관 조영술 결과 기형 증세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 하면서 “현재 공주의 심장 박동은 약물로 조절되고 있으며, 심장 수축도 약한 상태”라며 회복 여부를 섣불리 장담하지 못했다.
  • 극장서 ‘아바타2’ 보던 관객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

    극장서 ‘아바타2’ 보던 관객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보던 관객이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편인 영화 ‘아바타’ 역시 2010년 42세 대만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카키나다시의 한 영화관에서 남동생과 ‘아바타’를 보던 A씨는 3시간 12분 상영시간 중 중반이 지났을 때 갑자기 쓰러졌다. 고혈압 병력이 있던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인디펜던트는 흥분으로 인한 부정맥 유발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망한 남성은 코로나 이후 혈관에 지속적인 염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과도한 흥분으로 인한 혈압 상승으로 심장 동맥이 파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간혹 긴박한 스포츠경기나 영화관람 중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관람 중 쇼크로 사망한 영화들 ‘아바타2’ 이전에도 인도에서는 ‘컨저링2’ ‘에이리언2’을 보던 관객이 쇼크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공포영화 ‘주온’ ‘링’ 개봉 당시 몇 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다룬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던 캔자스의 한 남성과 브라질의 목사가 숨을 거뒀다. 한국만 300만명…3억명이 봤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속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세계 3억명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국내서는 개봉 첫 주에만 벌써 3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미국에서 개봉한 첫 주말에만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743억 원)를 벌어들였다. 
  • [포착] “시신이 이만큼 쌓여있다”…‘사망자 2명’이라는 중국 실제 상황(영상)

    [포착] “시신이 이만큼 쌓여있다”…‘사망자 2명’이라는 중국 실제 상황(영상)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5일 동안 단 2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 상황은 이와 정반대라는 증언과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하루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났으며 모두 베이징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산둥성과 쓰촨성에서 각각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다는 공식 발표 이후, 15일 만에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한 것이다. 더불어 중국 당국은 지난달 19일 이후 지금까지 한 달간 14억 인구 중에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나 온라인과 SNS에는 병원 복도까지 시신이 쌓여있는 등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이 쏟아졌다. 트위터에서는 베이징의 몇몇 병원 복도에 방치된 시신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시신은 장례 준비를 모두 마친 듯 관에 안치된 상태였지만, 대부분은 이동식 들것에 실린 채 흰색 천만 덮여 있다. 수일 전부터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포화상태라는 소식이 SNS와 외신 보도를 통해 나왔지만 중국 당국은 꾸준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 베이징의 병원 내부에 시신이 쌓여있다는 주장과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중국 안팎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싱가포르의 저명한 감염병 전문가(Hoe Nam Leong)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숫자는 전체 내용을 말해주지 않는다.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면서 “일부 병원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꽉 찼으며, 의료진은 사망자의 사망원인에서 코로나라는 요인을 경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에 따라 감염의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사망의 직접적 원인은 심장마비겠지만, 근본적 원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SNS에는 ‘환자들이 보조 침대에까지 누워 치료받고 있는 베이징의 병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떠돌고 있다. 사진 속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으로 보인다. 시신 쌓이지만 사망자는 2명이라는 당국...시진핑은 어디에? 중국이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사실상 폐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미국 CNN은 16일 “시 주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에서 스스로를 총사령관이라고 자처했었다”면서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드는 전략(제로 코로나)이 전국적인 시위를 이끌자 갑작스럽게 전략을 해체했고, 이후 침묵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 주석은 우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초기와 상하이가 봉쇄된 채 고통스러운 몇 주를 보내는 등 불확실한 시기에 자주 그러했듯,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이 제로코로나 정책에서 과감한 후퇴를 결정한 뒤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옌중 미국외교협회 글로벌 보건선임연구원은 CNN에 “아마도 시 주석은 손가락질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라면서 “(현재의 방역 완화가) 다수의 사망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해,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와 자신을 가깝게 연결시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의 입이 되어주는 언론, ‘말 바꾸기’에 급급 비록 시진핑은 침묵하고 있지만, 중국 보건 당국과 관영 언론이 시 주석의 달라진 태세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CNN은 “국영언론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설교하는 것에서 그 위협을 경시하는 것으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중국 내에서 감염병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지난 15일 공식 석상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사망률은 0.1% 정도로 낮아져서 계절 감기 수준”이라면서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폐렴 증상도 없기 때문에 간단히 ‘코로나 감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관영 언론인 인민일보의 1면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선 국가의 투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논평이 실렸다. 해당 논평은 “현실은 우리의 전염병 정책이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했다”면서 “그것(제로코로나)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고, 역사의 시험을 견딜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3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는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조건과 메커니즘, 시스템, 의료팀, 의약품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도 베이징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힌 국민들이 감기약과 해열제를 사재기 하는 등 패닉에 빠졌음에도, 당국은 봉쇄령 등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항할 능력을 키울 시간을 벌었으며, 결국 시진핑의 정책은 ‘완전히 옳았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다음 달 ‘중국 최대 명절’이 고비...한국도 안심하기 어려워 중국 안팎에서는 중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가 다음 달 있을 최대 명절인 춘제에 이르러 최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를 명목으로 지역간 이동뿐만 아니라 국경 봉쇄까지 완화할 경우, 국내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백신과 면역력을 무력화하는 돌연변이의 발생도 관건이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중국의 감염 규모가 매우 클 것이고, 감염자의 숫자가 늘면 필연적으로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정부가 검역 정책이나 변이 감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러시아 신흥 재벌 또 의문사…진짜 우연일까?

    러시아 신흥 재벌 또 의문사…진짜 우연일까?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 재벌) 중 한 명이 또 다시 의문을 죽음을 맞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올해 초부터 올리가르히들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바르마탱 등에 따르면,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젤레노프의 사망 소식을 처음 보도한 러시아 텔레그램 기반 매체 ‘바자’는 그가 심장 문제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젤레노프는 사고 전날 앙티브에서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었다. 그는 자정이 조금 지나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고,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자기 난간 밑으로 떨어져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바르마탱 등 외신은 젤레노프가 당시 추락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니스에 있는 파스퇴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이 현재 그의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젤레노프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소재 부동산 투자회사인 돈스트로이의 공동 소유주였다. 돈스트로이는 모스크바에 61층짜리 트라이엄프 팰리스 타워 등 고급·고층 주거 단지를 건설한 최초의 회사다. 이 회사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러시아 국영은행 VTB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 젤레노프의 순자산은 14억 달러(현재 약 1조 8300억 원)로 추정돼 포브스의 러시아 억만장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었다. 젤레노프의 죽음은 얼마 전 사망한 몇몇 올리가르히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는 지난 9월 21일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불과 한 주 전쯤인 그달 10일에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도 그달 1일 모스크바의 한 병원 건물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일각에선 숨진 올리가르히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제기해 살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서 키오스크 안전교육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서 키오스크 안전교육 실시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대표이사 조성환)에 위치한 1층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위한 맞춤형 키오스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Green transformation to 2045 Zero-to Zero’를 비전으로,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키오스크 안전교육은 비상대응훈련을 통한 화재·폭발 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2022년 의왕연구소 비상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협회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용 센서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숙지와 화재 진압법 교육을 진행, 평소 관심이 높았던 화재 대응 기술을 체험 형태로 배워볼 수 있어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CPR 압박법 및 AED(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안에 진행해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협회 내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협회는 이번 교육에서 활용한 안전교육 시뮬레이터와 콘텐츠를 비롯해 다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전체험존을 구축해 맞춤형 산업 안전체험관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산업군과 공정 과정에 따른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성호 안전교육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운송수단의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현대모비스와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며 “안전보건경영 전략에 발 맞추어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안전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의 체험형 안전 콘텐츠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 “말려야 된다!“ SBS ‘연예대상’ 생방 실제 상황

    “말려야 된다!“ SBS ‘연예대상’ 생방 실제 상황

    ‘2022 SBS 연예대상’ 생방송 도중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추성훈과 김동현이 실전 같은 격투를 벌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예능인들의 축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추성훈과 김동현은 신규 예능 ‘순정파이터’ 멤버 최두호, 이용진, 정찬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연예대상’ 1부 방송에서 ‘신스틸러 상’ 수상을 앞두고 MC 이현이는 “시상에는 앞으로 SBS 예능 명장면을 책임질 분들이다. 어떤 분들인지 화면으로 만나볼까요?라고 소개했다. 화면에는 리얼 격투기 예능 ‘순정파이터’ 예고편이 비장하게 흘러나왔다. 이어 화면이 열리면서 ‘순정파이터’ 출연진이 등장했다. 이들은 “SBS 최고 기대작, 센터에서 등장한 저희는 이용진,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다”라고 인사했다. 정찬성은 “듣기만 해도 심장이 뜨거워지지 않습니까? 방송 보시면 더 뜨거워지실 겁니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용진은 “‘‘순정파이터’는 이런 프로그램이다’라는 걸 두 분이 몸으로 좀 보여주실 수 있냐”며 추성훈과 김동현에게 즉석 시범을 요청했다. MC 탁재훈은 “저는 직접 방문해서 홍보를 하시는 분들은 처음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과 김동현은 망설임 없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내 최두호가 중간에서 ‘파이트’를 외치자 둘은 실제 링 위에서처럼 맞붙었다. 먼저 추성훈은 매서운 주먹을 날리며 김동현을 위협했다. MC들은 “조심하세요”, “어우 보기만 해도...”라며 걱정했다. 그때 방어하던 김동현은 갑자기 추성훈을 향해 달려들었다. 왼쪽 다리를 살짝 들어 올려 그대로 넘어뜨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후에도 김동현은 실제 격투를 방불케하듯 주먹을 날렸고, 추성훈은 넘어진 상태에서 손으로 방어하며 합을 맞췄다. 두 사람의 실전 같은 격투 시범을 본 동료 및 관객들은 기겁했다. MC 장도연은 “말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소리쳤다. 이현이는 “저희 나가도 돼요? 생방인데…”라며 걱정했다. 탁재훈도 “프로그램이 너무… 어우 깜짝 놀랐다”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최두호의 제지로 끝이 났다. 시범을 마친 김동현은 “꽁트가 아니고 저희들이 실제 연습을 이렇게 하고 싸움 같지만 스포츠고, 끝나면 서로 안아주고 응원해 주고…”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용진은 “아마 올겨울 최고의 격투 프로그램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월드컵을 차지하며 ‘메시 시대’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세계 축구사에 처음으로 발롱도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림픽에 월드컵 우승까지 4관왕에 오른 메시가 ‘축구의 신’의 반열에 오르는 화려한 대관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해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을 이끌었던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세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또 브라질(5회), 독일과 이탈리아(4회)에 이어 역대 월드컵 우승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풀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7차례 수상했고,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네 번이나 UCL 우승을 이끌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밟지 못한 월드컵 정상의 자리에 이번에 올라서면서 세계 최초의 ‘4관왕’이 됐다. 이날 결승전은 신의 반열에 오르려는 메시와 이를 저지하려는 프랑스의 ‘차기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전·후반 90분도 모자라 연장까지 120분 동안 정면으로 충돌한 명승부였다.메시는 전반 페널티킥 골과 연장 후반 골까지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7골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16강, 8강, 4강, 결승전까지 골을 넣은 메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본선 통산 13골로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통산 8도움으로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또 메시는 월드컵 본선 26번째 경기에 출전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고, 결승전 전반 23분에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의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2216분) 기록도 갈아치웠다. 축구팬들에게 논쟁을 일으켰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당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기에도 이견이 없음은 물론이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이것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면서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해냈다”고 기뻐했다. 이번 대회는 어느덧 30대 중반인 그의 ‘라스트 댄스’ 무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 대해서도 트위터에는 극찬이 쏟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계정에 “역대 가장 훌륭했던 월드컵 결승전”이라는 찬사와 함께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 장면을 게재했다. 테니스 황제 세리나 윌리엄스도 “내가 심장마비를 일으킨다면 그건 이번 월드컵 결승전 때문”이라고 썼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조차 “놀라운 월드컵 우승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GOAT’ 메시에 축하를 건넨다”고 했다.
  • 메시, 마라도나 트로피 세리머니 재현에 마라도나 옛 사위가 목말 태워

    메시, 마라도나 트로피 세리머니 재현에 마라도나 옛 사위가 목말 태워

    마침내 월드컵을 정복한 리오넬 메시(35)가 ‘마라도나 트로피 세리머니’를 36년 만에 재현하는 과정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옛 사위 세르히오 아궤로(34)가 메시를 목말 태워 화제다. 메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시상식이 끝난 뒤 경기장을 돌며 우승 세리머니를 하면서 목말을 타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이 장면을 놓고 1986년 멕시코월드컵 당시 마라도나가 누군가의 목말을 타고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던 역사적인 장면이 되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메시의 사진을 보면 메시를 목말 태운 사람은 다름 아닌 ‘절친’ 아궤로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궤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골잡이 중 한 명이다. 메시와는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함께하며 아르헨티나 축구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메시가 메이저 국가대항전으로는 생애 처음으로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하던 순간을 함께했던 아궤로는 지난해 12월 심장 문제로 현역에서 은퇴해 이번 월드컵에는 선수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중간에 메시의 정신적 안정감을 위해 대표팀 코치로 팀에 합류했다. 메시는 준결승전까지 홀로 방을 사용해왔으나 팀이 결승에 오르자 스트리머로 카타르 현장을 찾았던 아궤로를 자신의 룸메이트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 아궤로는 이날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메시를 목말 태우는 등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 만끽했다. 한편, 아궤로는 지난 2009년 마라도나의 둘째 딸과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 주 51.5시간 근무 후 등산 중 사망…법원 “인과관계 없다”

    주 51.5시간 근무 후 등산 중 사망…법원 “인과관계 없다”

    등산 중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산업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박정대)는 사망한 근로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해달라”며 낸 소송에 대해 최근 1심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7년 2월 수원의 한 산을 오르던 중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부검은 없었지만 법의학연구소는 심장질환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인을 추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019년 1월 A씨의 사망이 업무와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하며 A씨 유족의 급여 지급 청구를 기각했다. 유족은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이마저도 기각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은 “A씨가 밤늦게까지 고객사의 민원성 이메일을 확인하고, 전화를 받아 관계자를 상대하는 등 정신적 긴장이 심한 업무에 종사했다”며 “승진·해외 출장 등으로 인한 업무상 부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근로복지공단 조사 결과 A씨는 사망 전 1주일간 51시간 29분을 일했다. 4주간 평균 업무시간은 51시간 6분으로, ‘주 52시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점을 토대로 “망인의 업무상 스트레스가 보통의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정도를 초과하는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유족의 청구를 기각했다. 또한 “원고는 미국 출장 이동시간이 업무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비행기 탑승 시간 모두를 근무 시간으로 볼 수 없으며 인과관계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A씨가 지난 2013년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소견을 받은 적이 있고 장기간 흡연한 점, 사망 당일 영하의 기온에 갑자기 등산에 나선 점 등도 판단 이유로 삼았다.
  • 승객 30명 태우고 달리던 마을버스 기사 ‘심장마비’

    승객 30명 태우고 달리던 마을버스 기사 ‘심장마비’

    승객 30명이 탄 마을버스를 운행하던 운전기사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져 자칫 대형 인명사고가 날뻔 했으나, 일부 승객과 인근 상가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의 발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면했다. 18일 경기 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서울에서 대화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057번 마을버스가 대화역 1번 출구 앞 공사현장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꽝’소리를 듣은 인근 휴대폰대리점 직원 최모(27)씨는 버스가 공사 현장을 들이받은 후 계속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목격하고 상가 밖으로 나가 버스에 뛰어 올랐다. 운전기사 A씨는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발작중이었고 승객 B씨는 버스 브레이크를 가까스로 누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씨는 운전기사 안전문을 열고 자동차 시동을 끈 후 승객들과 A씨를 차량 밖으로 옮겨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도 A씨가 계속 위급한 증세를 보이자, 길을 가던 군장병들이 가세해 응급조치를 계속하는 사이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A씨는 위급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승객과 최씨의 발빠른 대처로 승객 약 30명은 무사히 버스에서 빠져나왔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태국 왕위 승계 1위 ‘검사 프린세스’ 공주 쓰러져

    태국 왕위 승계 1위 ‘검사 프린세스’ 공주 쓰러져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심장 이상으로 쓰러져 입원했다. 방콕포스트는 15일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의 첫째 딸인 팟차라끼띠야파 공주는 전날 심장 문제로 입원했으며 현재 일정 수준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공주는 전날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의식을 잃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가 안정된 후 헬리콥터로 방콕으로 이송됐다고 왕실은 전했다. 공주는 이 지역에서 열리는 육군 주최 군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애완견과 훈련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공주의 사망설과 위독설이 나돈 가운데 이같이 발표했으며, 현재 상태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주는 와찌랄롱꼰 국왕의 자녀 중 공식적인 직함을 가진 세 명 중 한 명으로 아직 태국 왕실은 공식적 후계자가 없다. 이번에 쓰러진 공주가 가장 적합한 왕위 승계 서열 1위로 여겨졌다. 1924년 승계법에 따라 공주도 왕위 계승이 가능하다. 와찌랄롱꼰 국왕과 첫째 부인 소암사윌리 키티야카라 사이에서 1978년 태어난 공주는 태국 탐마삿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뒤 태국에서 검사로 임용돼 태국의 ‘검사 프린세스’로도 불렸다. 특히 태국의 형벌 계획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여성 수감자가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로 이들 여성의 인권을 위해 공주가 애써왔다. 유엔에서도 일했으며 주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 태국 대사도 맡았다. 2012~2014년 태국 대사로 오스트리아에서 일했다. 
  • 카타르 돌연사 美기자…의사 아내가 밝힌 사망 원인

    카타르 돌연사 美기자…의사 아내가 밝힌 사망 원인

    “축구를 평생의 일로 삼았던 그의 글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 미국의 유명 축구 기자인 그랜트 월(48)은 카타르 월드컵 취재 도중 사망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 8강 경기를 취재하던 중 기자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을 거뒀다. 월은 사망하기 며칠 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많아졌다”라며 기관지염 때문에 월드컵 미디어 센터의 진료소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침 시럽과 이부프로펜을 투여했고 곧 나아졌다고 말했다. 최근 뉴스레터에서는 잠을 거의 못 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업무량이 많아 몸이 무너졌다고 적기도 했다. 그는 10일 동안 감기에 걸렸고 항생제를 받고 잠을 보충한 후 기분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의학박사인 월 기자의 아내 셀린 가운더는 14일(현지시간) CBS 아침 뉴스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남편이 상행대동맥에 생긴 대동맥류 파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운더 박사는 “(대동맥류가) 자각 증세 없이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결정적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월 기자가 사망 직전 경험한 흉부 압박감이 전조증상이었을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이나 전기충격기를 아무리 사용했어도 그를 살리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대동맥류는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큰 동맥 즉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심장이 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강할 때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며 외막과 분리돼 혈액이 두 층 사이에 모이는 박리가 일어났다가 결국 터져 체내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 대동맥류 파열이다. 무지개티 입었다고 구금되기도 이번이 여덟 번째 월드컵 취재였던 월은 지난 미국과 웨일스의 조별예선 경기에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가 성적소수자를 탄압하는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성적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무늬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갔다가 약 30분 정도 구금되기도했다. 그는 대회 기간 내내 성적소수자를 탄압하는 카타르 정부를 비난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한 월은 1996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축구와 대학 농구를 취재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FOX스포츠에서도 활동했다. 이번 월드컵은 자신이 직접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취재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베개/김기택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베개/김기택

    베개/김기택 옆으로 누운 귀에서 베개가 두근거린다 베개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난다 동맥이 보낸 박동이 귀에서 울린다 심장이 들어오고 나가느라 베고 있던 머리가 규칙적으로 오르내린다 베개와 머리 사이엔 실핏줄들이 이어져 있어 머리를 돌릴 수가 없다 숨소리들이 모두 입술을 벌려 베개에서 출렁거리는 리듬을 마시고 있다 고막이 듣지 못하는 소리가 잠든 귀를 지나 꿈꾸는 다리로 퍼져 간다 소용돌이치는 두근두근을 따라 온몸이 동그랗게 말려 있다 눈이 온다. 눈이 오면 내리고 쌓이는 눈들이 소리들을 먹는지 세상은 고요해지고 겸손해진다. 그런 느낌이 오래 쌓여서일까. 유난히 고요하다 싶으면 계절에 관계없이 눈이 오는 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날 가까운 소리들, 내가 움직이며 내는 소리들, 의자의 삐걱임 소리, 발자국을 만들며 내는 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린다. 내가 움직이는 소리라니. 내 몸뚱이의 소리라니 실은 얼마나 신선한가. 구체적으로 살아 있음의 증거 아닌가. 겨울 숲으로 가면, 쌓인 가랑잎들을 밟노라면 내 걸음걸이의 속도와 리듬을 그대로 읽어 주는 소리가 있다. 그런 곳에서의 ‘나의 소리’는 때 묻었던 나의 ‘거울’을 씻어 주어 무엇이든 맑게 되비춰 줄 것만 같다. 시는 매일매일 우리가 ‘나의 소리’를 확인하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베개에 귀를 대면 울리던 심장의 소리가 그것. 어떤 날은 고요하여 평온했으나 어느 날을 규칙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온몸이 동그랗게 말려 있’는 몸을 생각한다. 그의 베개는 젖어 있을 것이고, 그 ‘베개’에서는 평온을 잃은 심장의 소리가 밤새 쿵쾅거렸으리라. 어떤 까닭도 알 수 없이 어린 가족을 잃은 사람들 말이다. 장석남 시인
  • 불운한 네 탓이 아니야… ‘아픈’ 청년들의 생존 분투기

    불운한 네 탓이 아니야… ‘아픈’ 청년들의 생존 분투기

    손가락 두 개로 고무줄을 계속 늘이면 언젠가 끊어지게 마련이다. 끊어진 고무줄은 손가락을 때리고, 손가락은 말 못하는 고무줄을 향해 눈을 흘긴다. 통증의 실질적인 원인 제공자는 고무줄을 끊어지도록 만든 힘인데도 그렇다. 한 청년이 결근을 했다. 이 청년이 맡았던 일은 이제 나눠 처리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아파야 청춘인데, 돌도 씹어 먹을 나이에 결근이 말이 되는가. 청년을 결근하게 만든 건 만성질환일 수도, 인원 부족으로 인한 과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청년은 끝내 죄인이 될 수밖에 없다. 아니면 질환을 숨기든가. ‘골골한 청년들’은 바로 이 지점을 파헤치고 있다. 제목은 다소 가벼이 느껴지지만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다. 책은 이른바 ‘골골한’ 청년 일곱 명의 생애사를 다룬다.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주 40시간 노동이 체력적으로 버거워 일을 그만둔 적이 있는 20~30대가 대상이다. 취업준비생, 공기업 정규직, 프리랜서, 계약직 등 다양한 고용 지위에 놓인 이들은 허리 디스크와 크론병, 망막분리, 중추기원 현기증, 고혈압, 선천성 심장병 등 다층의 중증도로 여러 질환을 겪고 있다. 저자들은 인터뷰한 청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질병 서사와 사회관계, 노동, 생활시간, 사회 정책 등의 문제를 고루 살폈다. 결론은 이들의 문제가 불운한 개인들의 특별한 사연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는 것이다. 청년층 문제는 노년층과 또 다르다. 생애주기상 노동 세계에 입문하는 청년기에 골골한다는 건 일터에서의 배제, 중도 이탈, 성장 가능성의 포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이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MZ세대’ 운운하며 그들의 특성 따위에만 초점을 맞추고 모든 청년은 건강하다는 명제 위에서 각종 사회 정책이 수립될 때, 소외된 청년들의 그늘은 하루가 다르게 짙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들은 만성질환 등 질병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 만성질환자의 근로를 보장하는 국가 차원의 환경 조성과 정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 ‘50배 과다투약’ 영아 숨지게 한 간호사들 “은폐와 사망 무관”

    ‘50배 과다투약’ 영아 숨지게 한 간호사들 “은폐와 사망 무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영아에게 담당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하고 이를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들이 투약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은폐 행위와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부인했다. 15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진재경)는 15일 업무상 과실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 A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12개월 영아에게 담당 의사 처방과 다른 방식으로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담당 의사는 호흡곤란 증상이 있던 이 영아에게 ‘에피네프린’이란 약물 5㎎을 희석한 후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통해 투약하라고 처방했다. 하지만 A씨는 이 약물 5㎎을 정맥주사로 놓았다. 에피네프린은 기관지 확장과 심정지 시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킬 때 사용하는 약물로 영아에게 주사로 놓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주사를 놓더라도 적정량은 0.1㎎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같은 팀의 선임인 간호사 C씨와 투약 직후 피해자 상태가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잘못을 알았지만 이를 담당의사에게 보고하지 않아 담당의사가 피해자에게 정확한 처방을 내리지 못하게한 혐의를 받는다. 수간호사인 B씨는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도 담당의사 등에게 보고하지 않고, 사고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A씨와 C씨에게 투약사고 보고서 작성 등을 하지 않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소속팀 선임 간호사 A씨에게 특이사항을 전달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A·B씨와 공모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약물 처방 내용, 처치 등 의료 사고와 관련한 기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물을 과다 투여받은 영아는 상태가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투여 이튿날인 3월 12일 사망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사망할때까지 약물을 잘못 투약한 사실을 담당의사에게 알리지 않아 피해자 심장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을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며 “이로 인해 의료진에게 피해자를 제대로 치료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약물을 잘못 투약하고 이를 은폐한 행위 등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했으나, 담당의사 보고 누락과 관련 기록 삭제 등이 피해자 사망과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공판은 내년 1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 ‘뽀식이’ 이용식 “한쪽 눈 실명”

    ‘뽀식이’ 이용식 “한쪽 눈 실명”

    코미디언 이용식이 오른쪽 망막혈관이 터져 실명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결혼 39년 차 이용식, 김외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용식은 심근경색, 뇌경색 등으로 투병한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46세였던 1997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여러 차례 심장혈관에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뇌경색으로 오른쪽 망막 혈관이 터져 현재 실명한 상태다. 이용식은 “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니까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피곤한 것도 아니었다. 정밀검사를 하니까 혈관이 터져 오른쪽 망막혈관 폐쇄라고 하더라. (딸) 수민이가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1952년생 올해 71세인 이용식은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뽀식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3년 5살 연하 아내 김외선씨와 결혼해 슬하에 늦둥이 딸 이수민을 뒀다.
  • 올바른 CPR 교육 필요…‘이태원 참사’ 첫 논문 나왔다

    올바른 CPR 교육 필요…‘이태원 참사’ 첫 논문 나왔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일반인에 의해 시행된 일부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최적은 아니었다’는 분석이 담긴 논문이 나왔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논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CPR을 교육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기 위해 작성됐다. 15일 CPR 가이드라인을 만든 유럽소생위원회(ERC)는 이들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소생’ 최신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저술자는 니노 피야츠코 슬로베니아 마리보르 대학 교수, 제리 놀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ERC는 미국 심장협회(AHA) 등과 국제 소생술 교류위원회를 구성해 5년 주기로 CPR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논문을 통해 참사 현장이 담긴 영상물을 10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당시 현장에서 일부 일반인이 시행한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특징 세 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도운 사람이 대부분 청소년이었다는 점 ▲청소년들의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는 점 ▲심폐소생술 수준이 최적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그 세 가지다. 이들은 “심폐소생술 수준이 최적은 아닌 경우가 많았다”며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이완이 덜 된 심장을 압박했다는 것이다.위원회는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압박사고에 의한 치사율을 줄이려면 심폐소생술 교육 때 네 가지를 강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꼽은 교육 요점은 ▲팔은 권투 자세를 취할 것(주먹은 얼굴에, 팔꿈치는 양 가슴 옆에 위치시켜 폐가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에너지와 산소를 아끼기 위해 비명을 지르지 말 것 ▲바닥에 넘어졌을 때는 태아와 같은 자세로 웅크려 주요 장기를 보호할 것 ▲군중의 흐름에 따라 움직일 것 등이다. 위원회는 또 이태원 참사를 교훈 삼아 심폐소생술 교육에 밀집지 압박 사고와 같은 특수 상황별 교육을 추가하고, 잠재적인 사고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논문을 통해 참사 이후 24시간 동안 영어로 작성된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두려움(fear·16.9%), 슬픔(sadness·16.1%), 신뢰(trust·14.1%), 기대(anticipation·13.6%), 기쁨(joy·12.8%), 놀람(surprise·10.4%), 분노(anger·8.9%), 혐오(disgust·7.3%) 등 감정표현이 많았다고도 알렸다.
  • 굿피플,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굿피플,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3일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601만 4000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지난 9월부터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규 구독자 1명당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6014명이 굿피플 공식 유튜브를 신규 구독해 총 601만 4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굿피플은 13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이 입원해 있는 삼성서울병원을 찾아가 굿피플 공식 유튜브 신규 구독자 이름으로 후원금을 환아의 모친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인 환아 ‘민소’는 만 11세로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심장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부모가정이자 차상위계층인 민소 가정의 가계 상황으로는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 통원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또는 우심실에 확장과 수축 기능장애가 동반된 증후군으로 증상이 생기면 점진적으로 악화돼 심장 이식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민소도 심근병증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민소의 모친은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힘내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알지도 못하는 저희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구독자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민소가 회복될 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 착한 구독자 이벤트’ 영상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쾌유를 바라는 구독자님의 응원의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며 “구독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굿피플이 소중하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나눔에 관심이 있으나 선뜻 실천해보지 못한 분들이 손쉽게 착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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