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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외국인女 “투자할래요?” 유혹에 5300만원 썼는데…충격적인 진실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인 ‘로맨스 스캠’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사례를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3일 방심위는 최근 만연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의 심의 사례를 공개하고 소셜미디어(SNS)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경우 상대방 확인을 먼저 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은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를 말한다. 방심위 심의 사례를 보면 피해자 A씨는 틱톡을 통해 연락한 외국인 여성과 연락하다 라이브 쇼핑 관련 투자 권유를 받았다. 특정 사이트에 하루 최소 10차례 상품을 주문하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유혹에 넘어간 피해자는 13회에 걸쳐 5300여만원을 구입비로 썼지만, 아무것도 배송받지 못했다. A씨는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출금 수수료 3700여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지인 조언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방심위는 로맨스 스캠 수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유도할 경우 영상통화 등을 통해 상대방이 누구인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SNS나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면 공인된 실명인증 서비스가 있는 곳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 사이트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인 현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는 방심위 홈페이지(www.kocsc.or.kr) ‘정보마당’의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경찰은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등 사이버 금융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NS에서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주겠다며 유인해 돈을 가로채는 투자 리딩방 사기, 연인 관계가 될 것처럼 접근해 금품을 뜯어내는‘로맨스 스캠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해 신종 수법을 잡아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 도용 휴대전화와 통장 등 범행 수단을 강력 단속하고, 불법 광고와 가짜 사이트를 신속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금융사기 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경찰 집계를 보면 민생침해 금융사기 검거 건수는 2022년 2067건에서 2023년 2711건, 지난해 1만 74건으로 늘었다. 이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단속이 본격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지난해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6514건을, 로맨스 스캠 범죄 161건을 적발한 바 있다.
  • 손보협회, 현대병원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7000만원 지원

    손보협회, 현대병원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7000만원 지원

    손해보험협회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2일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올해 현대병원에 저소득층 의료비로 7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병원 내 의료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금융사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협회는 2019년부터 저소득층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132명에게 4억 7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마음 편히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소중한 기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중증 환자에게 사용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해외 직구로 들여온 마약류 수취인은 ‘약사’…부산본부세관 적발

    해외 직구로 들여온 마약류 수취인은 ‘약사’…부산본부세관 적발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마약류 의약품을 약사가 해외 직구 방법으로 밀반입했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관리법,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약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졸피뎀 1260정을 영국, 인도 등 해외에서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졸피뎀은 수면 장애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약물로,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 오·남용하면 인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허가 또는 지정된 마약류취급자만 소지, 사용, 수출, 수입할 수 있다. 그러나 A씨는 졸피뎀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임을 알면서도, 단순히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외 의약품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해 밀반입한 것으로 세관은 파악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해 9월 인천공항세관이 통관 단계에서 졸피뎀이 들어있는 국제우편을 적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왔다. 그 결과 실제 수취인이 경남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또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구매해 국내에 들여오고, 약사 신분을 이용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도 받는다. 세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가 사용을 가장해 미국에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2만 2330정을 수입하고, 이를 ‘약국 간 교품’ 방식으로 국내에 유통했다. 약국 간 교품은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간에 필요한 약품을 교환 거래하는 것인데, 의약품의 비정상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 예외적으로 긴급한 조제, 폐업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인정된다. A씨는 타이레놀을 한 번에 6병(병당 290정)씩 13회에 나눠 반입했는데, 이는 간이통관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세관은 판단하고 있다. 간이통관제도는 미화 150달러(미국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소액 해외직구 물품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통관절차를 거치도록 한 것이다. 의약품의 경우 6병까지 자가사용으로 인정된다. 세관은 마약류를 판매한 해외 사이트에 접속을 차단하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했다. A씨와 유사한 수법으로 불법 마약류, 의약품을 국내에 반입, 유통하는 사례가 더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11대 후반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박재용 경기도의원, 11대 후반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월 31일(월), 제11대 후반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는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박재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선출됐으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하나 복지국장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자활, 노인, 장애인복지분야 사회복지기금의 운용 방향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결산 및 평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재용 의원은 “2년 동안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김재훈 전 위원장님(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안양4)과 황세주 전 부위원장님(보건복지위원회, 비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초고령화와 양극화 확대, 사회적 약자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금운용을 통해 최대의 정책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금이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도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의위원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복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심의와 기금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 욕설 안영미·“고환은 ××” 김태균 라디오 결국… 방심위 ‘주의’ 받았다

    “××” 욕설 안영미·“고환은 ××” 김태균 라디오 결국… 방심위 ‘주의’ 받았다

    생방송 중에 진행자가 욕설하거나 방송에 내보내기 적절치 않은 내용을 다룬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지난 3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대해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 안영미는 지난해 10월 29일 이 프로그램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를 진행하던 중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안영미는 게스트로 나온 갓세븐 영재와 더보이즈 선우에게 “생방송을 하다가 팬들이 ‘성대모사를 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선우가 “라디오 박스 밖에 팬 분들이 계셔서 쉬는 시간에 그걸 한다”라고 답하자 “그리고 뒤돌아서 ‘××이라고 하는 건가”라며 짓궂게 받아쳤다. 안영미는 이후 “신발신발 한다는 뜻”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그러나 부절적한 발언이었다는 청취자 지적이 이어지자 그는 다음날 방송에서 “어제 제가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 앞으로는 적절한 방송 용어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MBC 측은 “명백한 잘못이며 진행자에게 지나치게 재미를 좇다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재발 방지를 다짐받았다”며 “비슷한 사고 발생 시 코너 폐지나 조정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생방송 중에 욕설이 나온 것을 제작진이 들었을 텐데 프로그램 말미에 사과 조치 없이 다음 날 사과 멘트만 나오고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정수 위원도 “적절한 사후 조치가 부족했다. 방송 중 욕설한 쇼호스트는 출연 정지 2년을 받았는데 안이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방심위는 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지난해 5월 남성의 고환을 소재로 한 사연을 소개하며 저속한 단어를 지속해 발언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2일 이 프로그램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고환이 아랫배까지 올라왔다는 사연을 전하며 게스트 최재훈이 “불룩하게 나와 있던 건 그 녀석의 ××이었다”라고 사연 내용을 읽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고환, 이게 우리말이 아마 ××일 거다”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게스트 이재율이 “아랫배에서 멈춘 게 다행이다. 목젖까지 올라왔으면 입으로 나왔을 수 있다”고 하자 김태균이 “그럼 다시 삼키면 된다”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방송됐다. 방심위는 이같은 방송 내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5호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강경필 의원은 “게시글 중에 방송 소재를 고른 것으로, 진행자의 우발적인 발언도 아닌데 부적절한 내용이 방송됐다”고 지적했다. 류 위원장도 라디오 사연 선정에 유의하고 진행자에게 각별한 언어교육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SBS 측은 “다소 안이한 생각으로 청취자 입장을 고려하지 못해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6개 사업 공개

    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6개 사업 공개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 사업실명제 대상 사업 26건을 선정해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에 31일 공개했다. 사업실명제는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 기준과 대상 사업을 공개하는 제도로 BPA는 2016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BPA는 2025년도 사업실명제 대상 사업의 선정 기준을 재무적 영향이 큰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 국고보조금 사업, 주요 국정과제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으로 정해 대상 사업 26건을 의결했다. 부산항 북항 1단계 및 2단계 재개발사업,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중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를 통해 도내 철도지하화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김성수 경기도의원,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를 통해 도내 철도지하화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8일(금)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 그리고 도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부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작접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허 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등 의회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또한, 김의중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 위원장,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관계자, 철도지하화사업을 추진하는 군포시, 안산시 등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채진기 안양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두 명의 주제발표자와 다섯 명의 토론자가 나서 2시간 동안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은 ‘경부선(석수-당정)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과 향후 방향’ 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언더시티를 활용한 지상철도 인근 도시 기능 회복 사업을 추진하고, 지하에 지역선호시설·지역기피시설 등을 고루 배치하는 동시에 사업성 향상을 위해 지상부지 수익률 극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업성이 부족한 부분 및 이주민 지원사업, 피해 주민 지원사업, 교통문제 민원 해결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기금 및 재정지원으로 해결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철도지하화사업 추진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수 의원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경부선을 비롯한 도내 지상 철도가 그동안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주민들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해 온 만큼 이제 지상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선로가 있던 공간을 도민들에게 돌려줄 시간이다”면서,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도 토론자들은 대체로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지윤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방안도 포함되는 만큼, 이번 기금 설치 조례는 경기도의 의지와 역할을 보여 줄 방안이 될 것이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철도지하화사업이 준공되기 전까지 1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금의 존속 기한 또한 5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철도지하화사업은 단순히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도시를 입체화하고 재구조화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하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사업시행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나아가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혜림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분석센터 센터장은 현재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비롯한 재정분야 지표가 다른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의 설치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서면심의 최소화 등 내실 있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전문가 토론에 이어 경기도 및 안양시를 대표하여 토론에 나선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 또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에 공감한다는 의사를 피력하였다. 고태호 과장은 “이번 기금 조성 자체에 법적·절차적 문제가 없는 만큼, 기금이 설치된다면 예산 부서와 함께 기금 조성 방안 및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오늘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조례 제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는 동시에, 조례 제정 이후 실제로 기금을 운용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대표발의자 김성수 의원 포함 총 3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는 3월 31일(월) 발의되어,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제383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을 거칠 전망이다. 빠르면, 5월 초부터 경기도 내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이 설치되어 본격적으로 철도지하화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권 교체 57.1% vs 연장 37.8%…격차 벌어져[리얼미터]

    정권 교체 57.1% vs 연장 37.8%…격차 벌어져[리얼미터]

    차기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7.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37.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 두 의견 간 차이는 19.3% 포인트(p)로 전주보다 벌어지며 5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앞섰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3.2%p 상승했고, 정권 연장론은 2.6%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민주당은 47.3%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p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했다. 지난주 3.6%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양천 “노후 간판, LED로 교체 도와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지역 점포 특색에 맞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기 위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골목길 영세·소상공인 간판이 집중된 지역 ▲노후 간판이 많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도로정비 등 구 주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경우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큰 지역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 주민이나 단체는 상호 인접한 20개 이상 점포(구간 또는 건물)를 대표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지역 일대 점포의 70% 이상이 동의해야 하며, 그 밖의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별 최대 250만원의 LED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산불 피해 산청·하동 3개 면 주민에 재난지원금 지원

    경남도, 산불 피해 산청·하동 3개 면 주민에 재난지원금 지원

    경남도 산청·하동 산불로 큰 피해를 본 3개 면 주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산청·하동 산불 발생 10일째, 213시간 만인 30일 오후 1시 주불이 잡히자 곧바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민을 위해 경남도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는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여명이 대상으로, 예산은 전액 도비로 편성했다. 도는 또 산불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 긴급복지지원과 경남형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의료비·주거비·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한다. 기준을 초과했다고 하더라도 필요하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자를 돕고자 모인 성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모금기관과 협의를 잇는다. 산불로 터전을 잃은 가구에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임시 조립주택 등을 임시 주거지로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거비와 추가 융자 이차보전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총 100억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역사랑상품권도 총 469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농업인에게는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개인당 5000만원(법인 3억원)의 저리융자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 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도 지원한다. 도는 산림 피해 복구 대책도 내놨다.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고자 피해지를 대상으로 긴급 진단을 거쳐 벌채를 시행하고 지자체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피해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민간 헬기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경남에 설립 ▲열화상 드론, 이동형 고출력 LED 조명타워, 휴대옹 서치라이트 등 야간 진화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 등이 골자다. 박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등 긴급 상황에서는 민간 헬기도 사전 허가 없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이므로,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를 건립해 산불 예방·진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전문 진화대와 산림청 특수 진화대 모두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산불 재발화에 대비해 당분간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소방·공무원 등 350여명의 인력과 헬기 40대, 진화차 79대를 유지한다. 도는 또 다가올 청명(4월 4일)·한식(4월 5일)을 앞두고 산불을 막을 수 있도록 도민과 입산객 협조도 거듭 요청했다. 이 기간 도는 공원묘지·등산로·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순찰·홍보를 강화한다. 박 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 지켜낼 수 있었던 건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0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 서울 내 학교서 ‘개구리 해부’ 금지된다는데 이유가

    서울 내 학교서 ‘개구리 해부’ 금지된다는데 이유가

    동물 해부 실습을 금지하는 조례가 공포되면서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 ‘개구리 해부’ 실습이 사라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교육청 동물 학대 예방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랜 기간 개구리, 붕어 등의 해부 실습은 교실의 흔한 풍경이었고, 중학교 과학 1학년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이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개구리나 붕어 등 동물 해부 실험에 대한 일부 학생의 거부감, 교실 내에서 해부 실습 도구 사용의 위험성 등을 이유로 문제 제기가 있었다. 특히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2001년 제7차 교육과정부터 교과서에서 개구리 해부 실험 내용은 빠지게 됐다. 2018년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미성년자의 동물 해부 실습을 금지했다. 동물 해부 실습이 미성년자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고 비윤리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최근에도 죽은 소의 눈이나 죽은 돼지 심장 해부 실습을 과학 시간에 진행해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에서 해부 실습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례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교육과 실험, 연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과 동물의 사체 해부 실습을 실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학교에서 교육과정 전문가와 의료계 등으로 구성된 ‘동물 해부 실습 심의위원회’가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해부 실습을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동물 학대 예방 교육 지원 계획을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수립된 계획에 포함할 수 있도록 단서 규정도 신설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물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중 해부 실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위법(동물보호법) 지침에 따라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절차를 준수할 것을 학교에 한 번 더 강조했다”고 말했다.
  • 공수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이정섭 검사 불구속 기소

    공수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이정섭 검사 불구속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후배 검사를 통해 일반인의 신원을 조회하고 이를 누설한 혐의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를 추가 기소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 차정현)는 28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2020년 3월 30일 후배 검사 A씨에게 자신의 처남댁 가사도우미의 전과정보를 조회하게 하고, A씨에게 들은 정보를 아내를 통해 처남댁인 강미정씨(현 조국혁신당 대변인)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 6일 이 검사를 주민등록법, 청탁금지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은 공수처로 이첩했다. 공수처는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진술에 따라 확인되는 사실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검사에 대한 공무상비밀누설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공소제기에 앞서 공소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소제기가 타당하다는 만장일치 의결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이재명 34% 김문수 8% [한국갤럽]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이재명 34% 김문수 8%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41%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다.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두 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9%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4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0%다. 장래 지도자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4%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34%,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 53%로 나타났다.
  • 커뮤니티에 동료 이름 올린 의사, 자격 최대 1년 정지

    커뮤니티에 동료 이름 올린 의사, 자격 최대 1년 정지

    앞으로 다른 의료인의 신상정보를 불법으로 공개한 의사 등 의료인은 최대 1년간 자격이 정지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현행 의료법 66조는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하는 행위를 할 때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대 1년간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에 ‘의료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터넷 매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다른 의료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를 추가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의정 갈등 속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통해 의료현장에 복귀하는 의사들을 조리돌리는 행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았거나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한 신상이 의사·의대생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왔다. 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집단적 비방과 신상 노출로 이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공의 외에도 의대 교수 등 의사들과 복지부 공무원, 언론사 기자들의 신상 정보까지 업데이트돼 올라왔다. 경찰은 신상정보 유포 방조 혐의로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 수색을 한 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사이트 폐쇄를 검토 중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입법 예고에서 환자 요청에 따라 의료기관 사이에 진료기록을 전송하는 방법도 추가했다. 앞으로는 진료기록을 전송 지원시스템, 이메일, 팩스 등 의료기관장이 정한 방식으로 보낼 수 있다.
  • 尹 탄핵 찬성 60% 반대 34% [한국갤럽]

    尹 탄핵 찬성 60% 반대 34%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이 60%, 반대가 3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찬성이 2% 포인트 상승, 반대가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20~50대에서는 찬성이 많았고, 60대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7%와 50%로 비등했다. 70대 이상은 찬성 34%, 반대 59%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 70%, 반대 22%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결정은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한국갤럽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세차례 찬반을 물었는데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직전 찬성 81%, 반대 14%였고 선고 직전까지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 이재명, 지지율 박스권 탈출할까… ‘신용 리스크’ 해소에 달렸다

    이재명, 지지율 박스권 탈출할까… ‘신용 리스크’ 해소에 달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받아 ‘사법리스크’를 덜면서 그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앞으로 이 대표가 외연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도층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행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7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를 보면 이 대표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31%다. 2위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8%)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최근 몇 달 새 큰 변화가 없다. 올 초부터 이 대표의 지지율은 NBS 조사를 기준으로 28~33%에 머무는 형국이다. 전날 선고된 선거법 2심 무죄 여론을 반영하면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 해소만으로 조기 대선 현실화 이후까지 견조한 흐름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집토끼’(지지층)가 아닌 ‘산토끼’(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선 다른 요소도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최근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둘러싼 의심의 시선을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 확장을 위해 친기업, 경제 살리기 행보 등을 이어 오고 있지만 당에서는 상법 개정안 처리 등 결이 다른 정책을 추진하며 ‘오락가락’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 대표가 이런저런 정책을 내더라도 지금까지 별로 반향이 없었던 건 ‘이게 과연 믿을 수 있는 건가’라는 인식 때문”이라며 “이번에 악재(사법리스크)를 하나 덜어 내 중도층 일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진정성을 보일 만한 소구력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경북 지역에 내려가 1박 2일 일정으로 산불 피해 상황을 살피며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북 영양군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한 남성이 겉옷을 휘두르며 달려들다 제지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외투를 사용한 분은 이재민으로 파악됐다. 화마로 집에 피해를 입고 주변 사람들도 희생되면서 감정이 격앙됐을 것으로 이해한다”며 경찰에도 선처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 정부 ‘새만금 신항’ 회의… 군산 vs 김제 맞붙었다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새만금 신항 운영 방식을 놓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가 맞붙었다. 해수부는 26일 국가 관리 무역항 지정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을 위한 운영 방식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을 통합 관리하는 ‘원포트’ 체계를 주장했다. 반면 김제시는 새로운 물동량 확보를 위해 새만금 신항을 독립적인 신규 항만으로 보는 ‘투포트’ 지정을 요구했다. 겉으로는 항만 운영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관할권이 목적이다. 곤혹스러운 전북도는 중립 입장을 재강조했다. 다만 신항 운영방식을 논의한 자문위원회 심의 결과를 이날 제출했다. 최종 판단은 다음 달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나올 전망이다.
  • 노출의상 입히고 “15세 이하 소녀들만 출연”…“문제없다”더니 결국

    노출의상 입히고 “15세 이하 소녀들만 출연”…“문제없다”더니 결국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인 MBN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제작진이 기자간담회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가 방심위의 강한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언더피프틴 측은 “방심위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디테일하게 구분해서 대답하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세대교체 오디션’을 표방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만8세~15세 소녀 59명이 출연하며, 2016년생(초등학교 2학년) 여아도 5명 포함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참가자들이 허리와 어깨 등이 노출되는 옷을 입고 성인 아이돌처럼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팝송에는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가 가사에 담기기도 했다. 지원자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바코드가 달린 티저 이미지도 나와 논란이 가중됐다. 이와 관련해 언더피프틴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공동대표는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주 전에 벌써 방심위에 완본을 보냈고 그분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내부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어린 친구들을 성 상품화했거나, 이들을 이용해 성 착취 제작물을 만들지 않았다”며 “엄청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방심위는 전날 오후 배포한 해명 자료에서 “방심위는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사후심의’를 하고 있다”며 “방송 이전에 완본 프로그램을 받은 바 없고,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전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개석상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크레아스튜디오 측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거짓 해명 의혹까지 불거지자 언더피프틴 측은 이날 “1회를 사전 시사한 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답변받은 곳은 MBN 쪽이고, 방심위를 우려해서 MBN 쪽에서 1회를 제출했다고 들었을 뿐 결과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언더피프틴은 눈물을 보인 해명 과정마저도 거짓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잡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언더피프틴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MBN은 현재 방영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 생방송 중 “XX” 욕설해 퇴출된 ‘홈쇼핑 완판녀’, 2년여만에 돌아왔다

    생방송 중 “XX” 욕설해 퇴출된 ‘홈쇼핑 완판녀’, 2년여만에 돌아왔다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무기한 출연 정지 징계를 받은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2년여만에 복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NS홈쇼핑의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씨가 직접 NS홈쇼핑과 계약한 것이 아니라 해당 화장품 제조사와 계약해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의 화장품 판매 방송을 진행하다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정씨는 판매하고 있던 상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도중 “XX 나 놀러가려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았지만, 정씨는 “예능처럼 봐달라”고 일축해 역풍을 일으켰다. 정씨는 뒤늦게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방송통심심의위원회는 현대홈쇼핑의 해당 방송에 대해 ‘경고’로 법정 제재를 결정했고, 현대홈쇼핑은 정씨에게 무기한 출연 정지 징계를 내렸다. 홈쇼핑 업계에서 특정 쇼호스트에 대해 영구 퇴출이라는 철퇴를 가한 것은 정씨가 처음이었다. 정씨는 ‘완판녀’, ‘1분당 1억녀’ 등의 별명을 가진 업계 최고 인기의 쇼호스트다. 정씨는 자숙을 이어가다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지만, 방심위가 TV홈쇼핑 업계에 부정적인 의견을 타진하면서 무산됐다. 정씨의 출연에 대해 NS홈쇼핑은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을 고려한 협력사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 경과원, “중소기업 규제 풀어드립니다”···‘규제샌드박스’ 지원

    경과원, “중소기업 규제 풀어드립니다”···‘규제샌드박스’ 지원

    지자체 최초 규제샌드박스 지원, 지난해 28건 규제특례 승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법령의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심의위원회 대응, 지자체 협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다.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실증 비용과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컨설팅 비용을 총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일반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창업·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한해 최대 2천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 특례나 임시 허가를 받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0개 사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중인 기업에 이번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57건의 규제 특례 승인과 50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은 9개 기업은 매출액 31억 원 증가, 신규 고용 42명 창출, 투자유치 4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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