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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기명 공수처 준비단장, 하나은행 사외이사 맡지 않기로

    남기명 공수처 준비단장, 하나은행 사외이사 맡지 않기로

    전날 “사외이사, 법률상 제한없다” 해명비판여론 계속되자 하루 만에 입장 선회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장이 논란이 된 하나은행 사외이사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 단장이 자리의 무거움을 크게 느끼면서 단장으로서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재직 중에는 단장 외의 어떤 공·사의 직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남 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고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여 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전날 입장자료에서 “(하나은행의) 사외이사 영입은 남 단장이 단장으로 위촉되기 전부터 진행돼온 것으로, 후속 절차가 이뤄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준비단장 업무는 조직·인력구성 등 공수처 설립 준비를 위한 것으로 은행에 대한 감독·제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준비단장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사외이사 겸직에 법률상 제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부 권력기관 개혁에 관여하는 인물이 시중은행 사외이사를 맡는 데 대해 언론 등에서 비판이 계속되자 결국 사외이사직을 맡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한 남 단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법제처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지난달 국무총리 소속 공수처설립준비단장을 맡고 있다. 앞서 LG화학 사외이사(2010~2017년)를 맡기도 했다. 한편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공수처 설립 준비 현황이 보고됐고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수처 조직과 시스템 설계, 관련 법령 정비 등 설립 준비와 관련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는 대법원과 법무부, 경찰청, 대한변호사협회, 학계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홍동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심우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이규문 경찰청 수사국장, 염용표 대한변협 부회장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동호 국민대 법대 교수, 최운식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임병수 전 법제처 차장 등도 위원으로 활동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한남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뉴스투데이

    ■ 고용노동부 ◇ 채용 △ 정책보좌관 이상호 ■ 한남대 △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캡스톤디자인지원센터장 황철호 △ IPP일학습사업단 부단장 범석훈 △ 교수학습센터장 겸 교육질관리센터장 심우정 △ 인성교육센터장 이만희 △ EPC서비스러닝센터장 이희영△ 사회봉사지원센터장 겸 한남미디어센터장 유승연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반신환 △ 한남스포츠창업센터장 이희혁 △ 국제IT교육센터장 겸 국가시험지원센터장 손민정 △ 산학협력단 감사 전현철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겸 기술사업화센터장 김명관 △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김운중 △ BTCI센터장 이인수 △ 연구진흥센터장 류성한 △ 기획운영본부장 겸 사업관리확산센터장 하성호 △ 산학협력본부장 이기종 △ 지역혁신본부장 김상필 △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은성배 △ 한남창업마실촌장 이준재 △ 한남디자인팩토리센터장 오성진 △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유근준 △ 기독교문화연구소장 최영근 △ 인문과학연구소장 이진모 △ 과학기술법연구소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원구환 △ 교육연구소장 김동석 △ 자연과학연구소장 윤진환 △ 산업기술연구소장 최진규 △ 경영경제연구소장 최장우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상임이사 △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 ■ 뉴스투데이 △ 편집국 경제부장 이철규
  • 秋·尹 한 달 만에 소통 35분… “한결 풀렸다”

    秋·尹 한 달 만에 소통 35분… “한결 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대검찰청을 전격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났다. 지난달 2일 추 장관이 취임한 뒤 두 번째로, 한 달 남짓 이어져 온 극도의 갈등관계를 조금씩 풀어보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법무부와 검찰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다. 다만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을 비공개하기로 한 결정이나 여권 인사들이 연루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의 수사도 남아 있어 긴장구도는 계속될 전망이다.추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던 서울고검 청사 내 법무부 대변인실의 개소식에 앞서 10시 35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찾았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은 법무부 조남관 검찰국장과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대검 구본선 차장검사와 이정수 기획조정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35분간 대화를 나눴다. 추 장관은 만남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어디 마을에 갔으면 그 마을에 인사하면서 들어오는 게 예의”라고 소개했다. 이어 “권력기관의 개혁을 앞두고 법무·검찰 사이에도 협조할 일이 많고 국가 수사 총역량을 유지하는 원칙에서 기관 간에 잘 협조하라는 대통령의 당부 말씀을 전하면서 서로 소통해 나가자고 했고, (윤 총장도) 굉장히 공감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조 국장은 “(법무부) 장관이 대검에 직접 방문한 역사가 2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거들었다. 대검에서도 분위기가 한결 풀렸다는 반응이 나왔다. 검찰 인사나 ‘검사동일체’ 관련 발언 등 갈등 요인들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고검 청사 안에 법무부 대변인실을 마련한 데 대해서도 윤 총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소통하는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수사와 관련해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긴장관계는 여전한 형국이다. 추 장관의 ‘분신’ 격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윤 총장과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 지검장은 최근 서울남부지검 다중피해 금융사건의 수사인력을 보강하도록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을 파견하라는 윤 총장의 지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처리 결과를 두고 윤 총장과 충돌을 빚었다. 이를 두고 이 지검장이 여권 인사들의 연루설이 제기된 신라젠 사건 수사를 두고 윤 총장에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중앙지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지검장이 표시한 것”이라면서 “총장 지시 하루 만에 3명을 파견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7000억원대 불법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691억원의 불법 투자를 유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과거 ‘노사모’에서 왕성히 활동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신라젠의 비상장 주식 지분 14%를 갖고 있던 최대주주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인사] 전남 장성군, 여성가족부, 국가보훈처, 기상청

    ■ 전남 장성군 ◇ 5급 전보 △ 산림편백과장 양완길 △ 서삼면장 최인환 △ 전남도 전출 심우정 ■ 여성가족부 ◇ 국장급 전보 △ 청소년정책관 심민철 ■ 국가보훈처 ◇ 정부인사 발령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정임재 ■ 기상청 ◇ 고위공무원단 임용 △ 항공기상청장 손승희 ◇ 3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정현숙 △ 대전지방기상청장 박훈
  • [인사] 전북도, 경남지방경찰청, 법무부, 경기도

    ■ 전북도 ◇ 팀장급 △ 보조금감사팀장 장병규 △ 공보행정팀장 이창호 △ 조직관리팀장 김정중 △ 국가예산팀장 방상윤 △ 성과평가팀장 남현지 △ 재정투자심사팀장 이정화 △ 재정평가팀장 이미숙 △ 인구정책혁신팀장 윤연경 △ 잼버리기획팀장 김주영 △ 잼버리콘텐츠팀장 김미숙 △ 잼버리시설팀장 박세환 △ 재난정보팀장 이광태 △ 안전감찰팀장 김경완 △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 최용대 △ 공무원채용팀장 한승룡 △ 행정팀장 김정 △ 자치지원팀장 배기춘 △ 재산관리팀장 이정탁 △ 농정기획팀장 박우석 △ 삼락농정팀장 최창석 △ 농업인육성팀장 김금년 △ 농지관리팀장 고주교 △ 귀농귀촌팀장 문은철 △ 친환경농업팀장 김신중 △ 스마트원예팀장 김덕규 △ 농자재종자팀장 정성이 △ 농민소득안정팀장 유상희 △ 농민소득안정팀장 김선구 △ 축산환경개선팀장 이재욱 △ 축산물위생팀장 이성효 △ 항만해운팀장 양익준 △ 수산자원팀장 채중석 △ 예술지원팀장 주영환 △ 문화콘텐츠팀장 윤효선 △ 공공디자인팀장 김용수 △ 토탈관광팀장 신형춘 △ 태권도스포츠산업팀장 이미영 △ 체육시설관리팀장 하애은 △ 문화재정책팀장 이경순 △ 체전기획팀장 양삼봉 △ 대외협력TF팀장 박태일 △ 환경정책팀장 엄익준 △ 생태관광팀장 김광수 △ 상하수도팀장 오성록 △ 수계관리팀장 김영균 △ 숲문화팀장 김용운 △ 산림보호팀장 장성기 △ 저소득지원팀장 정은주 △ 자활사회서비스팀장 엄현미 △ 청소년팀장 이리나 △ 장애인복지팀장 배진길 △ 정신건강팀장 한혜자 △ 응급의료팀장 김정희 △ 감염병관리팀장 박경자 △ 건강정책팀장 문민수 △ 식의약안전팀장 박호동 △ 공항철도팀장 조성남 △ 하천계획팀장 유호석 △ 도시경관팀장 정길용 △ 도시재생팀장 권민호 △ 경제정책팀장 송주섭 △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윤세영 △ 창업지원팀장 최정숙 △ 금융산업지원팀장 황준수 △ 노사협력팀장 고원준 △ 남북국제협력팀장 조정숙 △ 새만금기획팀장 강신교 △ 대외경제협력팀장 김창섭 △ 새만금관광홍보팀장 박선애 △ 새만금투자유치팀장 장재영 △ 의회사무처 김오신 △ 농업기술원 총무팀장 신미혜 △ 작물식품과 이진재 △ 원예과 최창학 성문호 △ 허브산채시험장장 김치선 △ 농업지원과 김조중 △ 기술보급과 이성환 △ 인재개발원 총무팀장 채종우 △ 사이버교육팀장 김관석 △ 식약품분석과장 강미숙 △ 수계조사과장 권태혁 △ 대기환경과장 정상돈 △ 먹는물검사과장 송주훈 △ 미세먼지분석과장 유재연 △ 산업폐기물과장 최정화 △ 생활환경과장 권재옥 △ 질병진단과장 서형석 △ 산림자원개발과장 김병문 △ 도립국악원 사무국장 이정희 △ 시설과장 김남진 △ 안전과장 이선철 △ 총무과 이신향 박상기 백순금 배은하 ◇ 파견 △ 행정안전부 라경엽 △ 국토교통부 이현정 △ 여성가족부 이동영 △ 해양수산부 김형균 △ 산림청 안재현 △ 백제세계유산센터 서삼영 △ 국민권익위원회 장인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백종호 △ 장애인체육회 김종훈 △ 문화관광재단 왕복희 △ 남원의료원 송윤주 △ 자동차융합기술원 이병화 △ 자원봉사센터 이화정 △ 교통문화연수원 최덕주 △ 생물산업진흥원 장금숙 △ 인재육성재단 장은숙 △ 국제교류센터 장인완 △ 국무조정실 유봉희 유용열 △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정현준 △ 한국토지주택공사 허승회 △ 동학농민기념재단 김원식 △ 새만금세계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 이규호 △ 총무과 김도연 이영란 채경임 ◇ 전출 △ 군산시 양현민 신형삼 △ 진안군 윤재준 ■ 경남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밀양경찰서 장기환 △ 마산동부경찰서 조현수 △ 제2부 형사과 양영두 △ 제2부 여성청소년과 김영대 △ 제1부 정보과 장희만 △ 창원중부경찰서 신진기 △ 제2부 경비교통과 정민구 ◇ 경감 승진 △ 제2부 수사과 천윤복 △ 제2부 경비교통과 박진수 △ 산청경찰서 신민수 △ 양산경찰서 김영삼 △ 밀양경찰서 이종선 △ 양산경찰서 백진섭 △ 창원중부경찰서 임기수 △ 김해중부경찰서 김원식 △ 진주경찰서 정민식 △ 진해경찰서 권현택 △ 마산중부경찰서 김태홍 △ 고성경찰서 김병오 △ 사천경찰서 이순섭 △ 의령경찰서 최규성 △ 마산동부경찰서 도병철 △ 김해서부경찰서 김기문 △ 거창경찰서 이상현 △ 청문감사담당관실 최창국 △ 창원서부경찰서 김선기 △ 통영경찰서 한규철 △ 김해중부경찰서 최종성 △ 거제경찰서 윤동렬 △ 제2부 과학수사과 신용돈 △ 제2부 형사과 정상용 △ 마산동부경찰서 조민훈 △ 김해서부경찰서 최태용 △ 함안경찰서 조원호 △ 창원서부경찰서 윤충렬 △ 제2부 112종합상황실 전귀완 △ 마산중부경찰서 김호성 △ 진주경찰서 정연식 △ 함양경찰서 이현문 △ 남해경찰서 곽은주 △ 제2부 생활안전과 변경영 ■ 법무부 ◇ 고등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차장검사 구본선 △ 법무연수원장 배성범 △ 대구고검장 오인서 △ 광주고검장 박성진 △ 수원고검장 조상철 ◇ 고등검사장급 전보 △ 대전고검장 강남일 ◇ 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정수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심재철 △ 대검찰청 형사부장 김관정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배용원 △ 대검찰청 인권부장 이수권 ◇ 검사장급 전보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심우정 △ 법무부 검찰국장 조남관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영주 △ 사법연수원 부원장 윤대진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노정환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이주형 △ 서울고검 차장검사 조상준 △ 부산고검 차장검사 한동훈 △ 수원고검 차장검사 이원석 △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 △ 서울동부지검장 고기영 △ 서울북부지검장 김후곤 △ 서울서부지검장 장영수 △ 의정부지검장 박순철 △ 수원지검장 조재연 △ 춘천지검장 조종태 △ 대전지검장 이두봉 △ 부산지검장 권순범 △ 창원지검장 문홍성 △ 전주지검장 노정연 △ 제주지검장 박찬호 ■ 경기도 ◇ 4급 전보 △ 감사담당관 권순신 △ 인구정책담당관 김종근 △ 법무담당관 홍덕수 △ 안전기획과장 정덕채 △ 사회재난과장 이봉휘 △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인치권 △ 총무과장 심창보 △ 노인복지과장 조태훈 △ 장애인복지과장 박노극 △ 예술정책과장 최영환 △ 문화유산과장 이정식 △ 청소년과장 김향자 △ 북부여성가족과장 정구원 △ 행정관리담당관 박상일 △ 창업지원과장 박상덕 △ 투자진흥과장 류호국 △ 외국인정책과장 홍동기 △ 인권담당관 박찬구 △ DMZ정책과장 강현도 △ 소통협력과장 김기은 △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성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전기송 △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라호익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김평원 △ 감염병관리과장 윤덕희 △ 환경정책과장 박종일 △ 농업정책과장 김영호 △ 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 △ 산림과장 이성규 △ 동물위생사업소장 이계웅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 최영남 △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윤중환 △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이종구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강중호 △ 축산진흥센터소장 김영수 △ 평화협력과장 배영철 ◇ 4급 승진(직무대리) △ 홍보미디어담당관 김정민 △ 비전전략담당관 성현숙 △ 공공기관담당관 심영린 △ 세정과장 조추동 △ 자산관리과장 조상형 △ 콘텐츠정책과장 현병천 △ 회계담당관 김광덕 △ 산업정책과장 송은실 △ 물류항만과장 남길우 △ 여성비전센터소장 윤영미 △ 기후에너지과장 김경섭 △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송태성 △ 동물보호과장 이은경 △ 보건의료정책과장 최영성 △ 미세먼지대책과장 양재현 △ 환경안전관리과장 김동성 △ 북부재난안전과장 주명구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관세정책관 주태현 ■법무부 ◇고등검사장급 승진△대검찰청 차장검사 구본선△법무연수원장 배성범△대구고검장 오인서△광주고검장 박성진△수원고검장 조상철 ◇고등검사장급 전보△대전고검장 강남일 ◇검사장급 승진△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정수△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심재철△대검찰청 형사부장 김관정△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배용원△대검찰청 인권부장 이수권 ◇검사장급 전보△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심우정△법무부 검찰국장 조남관△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영주△사법연수원 부원장 윤대진△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노정환△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이주형△서울고검 차장검사 조상준△부산고검 차장검사 한동훈△수원고검 차장검사 이원석△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서울동부지검장 고기영△서울북부지검장 김후곤△서울서부지검장 장영수△의정부지검장 박순철△수원지검장 조재연△춘천지검장 조종태△대전지검장 이두봉△부산지검장 권순범△창원지검장 문홍성△전주지검장 노정연△제주지검장 박찬호 ■한양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처장 김승△공동기기원 행정팀장 전승환△음악대학 행정팀장 이인균△예술·체육대학 행정팀장 신영준△학생가치창출팀장 정준구△교육혁신팀장 양주성△창의융합교육팀장 김엽△학술기획운영팀장 서승환△의과대학 행정팀장 장인숙△연구정보팀장 지갑숙 ◇ERICA캠퍼스 △창의융합교육팀장 이태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서동호△총무인사팀장 윤영학△관재팀장 김선겸△기획예산팀장 김태홍△국제팀장 김경수△LINC+ 사업팀장 김우경△사회교육원 행정팀장 윤석만△학술정보팀장 이충훈△연구진흥팀장 민병헌△예체능대학 행정팀장 신운수
  • 노정연 대검 부장 재산 53억·김조원 靑민정수석 29억

    올해 7월 임명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허성주 서울대 치과전문대학원 교수가 219억 9024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이날 관보에 올렸다. 현직자 중에서는 허 교수에 이어 노정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53억 9309만원, 심우정 대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가 34억 977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청와대 실장·수석급에서는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이름을 올렸다. 김조원 수석은 29억 873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 도곡동 아파트(8억 4800만원)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송파 잠실동 아파트(9억 2000만원),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한국항공우주산업(KEI) 주식 4750주(1억 7693만원) 등이다. 김거성 수석은 다주택자였다. 본인 명의의 경기 구리 교문동 아파트(4억 300만원)와 서울 은평 응암동 다세대주택(1억 89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경기 구리 교문동 아파트(2억 2000만원), 차녀 명의의 경기 양평 연립주택(2억 3000만원) 등 4채를 보유했다. 총재산은 11억 1419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현장 행정] 임이 지킨 100년 우리가 지킬 100년

    [현장 행정] 임이 지킨 100년 우리가 지킬 100년

    “지난 100년을 거울 삼아 앞으로의 100년이 빛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함께하겠습니다.”지난달 2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동 심우장. 만해 한용운 선생이 눈을 감은 고택 마당에서는 굵은 비가 퍼붓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이순선 강원 인제군수,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3·1운동 99주년 기념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남은 1년 동안 지난 100년을 공부하고 항일 독립운동 콘텐츠 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성북구는 올해 심우장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신청하고 관련 기념관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만해 협의회)의 ‘러시아 극동지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만해로드 대장정’의 종착지이기도 했다. 만해로드 대장정은 조국의 독립과 전 세계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연해주 지역을 방문했던 만해 선생의 발자취를 따른 것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이들은 항일 독립유적지와 한인 마을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등을 탐방했다. 만해 협의회는 만해 선생의 생애와 인연이 있는 홍성군, 인제군, 서대문구, 성북구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만해 선생을 포함해 선조들의 독립 정신이 어려 있는 길을 걸으면서 분명하게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며 “독립이 그냥 된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개와 같은 목숨을 버리면서 싸우고 또 싸웠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심우장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에 대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지방에 있는 공공기관, 단체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문 구청장 역시 “만해 선생 생애와 관련된 6개 지자체 외에도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연관된 지자체들이 많다”며 “그들과 함께 3·1운동 이념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서대문구에는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가 남아 있다. 이날 선포식 2부에서는 극단 더늠에서 소리극 ‘심우장 가는 길’을 선보였으며 김광식 동국대 교수는 ‘3·1운동과 만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SBS 아나운서 출신 김환 득녀, “결혼 3년 만에 첫 딸...벅찬 감동”

    SBS 아나운서 출신 김환 득녀, “결혼 3년 만에 첫 딸...벅찬 감동”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아빠가 됐다.26일 방송인 김환(39)이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날 김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김환 아내 심우정 씨가 이날 오전 11시 4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환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며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환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해 진행자로서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015년 1월 8살 연하 승무원 심우정 씨와 결혼한 김환은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올 초 프리선언을 하며, 10년 동안 몸담았던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다음은 김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입장 전문 김환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부입니다. 김환 아나운서의 아내가 26일(월) 오전 11시 4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의 여아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김환 아나운서는 출산 당시부터 가족의 곁을 지켰으며, 현재 아내와 자녀는 직계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환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순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김환 아나운서와 가족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완영 명예훼손’ 노승일 무혐의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에서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위증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노 전 부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진행된 5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의원이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연락해 위증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청문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이 정 전 이사장에게 “태블릿PC는 JTBC의 절도로 하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가지고 다니는 걸 봤다고 언론 인터뷰를 해 달라”고 말했다는 얘기를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에게서 들었다는 것이 노 전 부장의 주장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정 전 이사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위증모의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정 전 이사장과 박 전 과장도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의혹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국조특위에서 하차했고, 올해 1월 노 전 부장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검찰, ‘이완영 위증 모의’ 노승일 명예훼손 무혐의

    검찰, ‘이완영 위증 모의’ 노승일 명예훼손 무혐의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위증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노 전 부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작년 12월 22일 진행된 5차 국정조사 청문회에 앞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의원이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연락해 위증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 전 부장은 청문회에서 출석해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이 의원이 정 전 이사장에게 “태블릿PC는 JTBC의 절도로 하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가지고 다니는 걸 봤다고 언론 인터뷰를 해달라”고 말했다는 얘기를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에게서 들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정 전 이사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위증모의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정 전 이사장과 박 전 과장도 이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의혹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국조특위에서 하차다. 이후 올해 1월 노 전 부장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 6월 노 전 부장과 정 전 이사장, 박 전 과장을 동시에 불러 엇갈리는 진술의 진위를 확인했지만 노 전 부장의 의혹 제기가 거짓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이종근△대변인 문홍성△감찰담당관 송규종△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배용찬△법무심의관 이진수△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최기식<과장>△법무 김윤섭△국제법무 이기영△국가송무 송길대△상사법무 박성훈△법조인력 차순길△통일법무 박상진△검찰 권순정△형사기획 강지성△공안기획 이헌주△국제형사 서정민△형사법제 박성민△범죄예방기획 정종화△법질서선진화 박하영△보호법제 문영권△인권구조 안희준△인권조사 서인선△여성아동인권 박현주◇법무연수원 <본원>△연구위원 오자성△교수 안미영 정규영 박재현△기획과장 윤상호<분원>△용인분원장 김재구△대외연수과장 최재민△교수 오세영 진정길◇사법연수원△교수 유천열 전윤경 김용자 민영현◇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 권순범△범죄정보1담당관 예세민△범죄정보2담당관 성상헌△대변인 주영환△공안기획관 이수권△과학수사기획관 전형근<과장>△정책기획 김남우△정보통신 권기대△수사지휘 김형근△수사지원 박광배△형사1 이정환△형사2 이종혁△조직범죄 김태권△마약 이승호△피해자인권 한윤경△공안1 양중진△공안2 송강△공안3 정영학△공판송무 박억수△과학수사1 이정훈△과학수사2 정진용△디지털수사 최종무△사이버수사 이재승△감찰1 김지용△감찰2 형진휘◇서울고검 <부장>△형사 박순철△공판 안권섭△송무 최성남△감찰 이성희◇서울중앙지검△제1차장 윤대진△제2차장 박찬호△제3차장 한동훈△인권감독관 김덕길<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강길주△형사1 홍승욱△형사2 박종근△형사3 이진동△형사4 한석리△형사5 박철웅△형사6 박지영△형사7 손준성△형사8 주상용△조사1 나찬기△조사2 김양수△여성아동조사 홍종희△총무 김수현△공안1 임현△공안2 진재선△공공형사수사 김성훈△외사 김영현△공판1 이상욱△공판2 김종근△공판3 정유미△특수1 신자용△특수2 송경호△특수3 양석조△특수4 김창진△강력 박재억△첨단범죄수사1 신봉수△첨단범죄수사2 황병주△공정거래조세조사 구상엽△방위사업수사 이용일◇서울동부지검△차장 문찬석△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강신엽<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전석수 최영의△형사1 황현덕△형사2 김종범△형사3 신응석△형사4 김유철△형사5 박윤석△형사6 박진원△공판 박은정◇서울남부지검△제1차장 장영수△제2차장 이현철△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영태<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하충헌 최길수△형사1 최용훈△형사2 김현수△형사3 위성국△형사4 신영식△공판 강형민△공안 한제희△형사5 정진웅△형사6 김종오△금융조사1 문성인△금융조사2 정대정◇서울북부지검△차장 박성진△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종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성렬 최용석△형사1 양요안△형사2 김효붕△형사3 이영재△형사4 정진우△형사5 구자현△형사6 이동수△공판 박봉희◇서울서부지검△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찬하<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고병민 유일석△형사1 박소영△형사2 나병훈△형사3 류정원△형사4 이문성△형사5 김영기△공판 안형준△식품의약조사 이준엽◇의정부지검△차장 이태형<부장>△형사1 김영기△형사2 송연규△형사3 옥성대△형사4 박상진△형사5 이제영△공안 이상진△공판송무 서봉하◇고양지청△지청장 김국일△차장 황은영◇인천지검△제1차장 김석재△제2차장 서영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문수 김충한 김재호△형사1 명점식△형사2 한웅재△형사3 박흥준△형사4 오현철△형사5 민기호△형사6 이주형△공판송무 오정희△공안 김웅△특수 노만석△강력 박영빈△외사 최호영◇부천지청△지청장 이형택△차장 이노공◇수원지검△제1차장 차맹기△제2차장 이주형△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수철<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규은 박두순 서홍기△형사1 이근수△형사2 이시원△형사3 박세현△형사4 서정식△형사5 전양석△공판송무 이은강△공안 한정화△특수 박길배△강력 이진호◇성남지청△지청장 여환섭△차장 백용하◇여주지청△지청장 이원석◇평택지청△지청장 김관정◇안산지청△지청장 고흥△차장 윤재필◇안양지청△지청장 박장우△차장 이영기◇춘천지검△차장 김영규◇강릉지청△지청장 신성식◇원주지청△지청장 김재옥◇속초지청△지청장 김형수◇영월지청△지청장 강정석◇대전지검△차장 권정훈△인권감독관 김영익△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주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병모 배성효△형사1 김욱준△형사2 고경순△형사3 민기홍△여성아동조사 윤원상△공판 노진영△공안 김도형△특수 김태우◇천안지청△지청장 노정연△차장 백재명◇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공주지청△지청장 김경수◇논산지청△지청장 김남순◇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청주지검△차장 김준연◇충주지청△지청장 조기룡◇제천지청△지청장 양재혁◇영동지청△지청장 이영남◇대구지검△제1차장 김형길△제2차장 최태원△인권감독관 이선봉△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권도욱<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재덕 심재계△형사1 김춘수△형사2 김후균△형사3 이영상△형사4 이창수△여성아동조사 유현정△공판 천관영△공안 서성호△특수 박승대△강력 우남준◇대구서부지청△지청장 조재연△차장 심우정◇안동지청△지청장 박기동◇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김천지청△지청장 정승면◇상주지청△지청장 박찬록◇의성지청△지청장 전무곤◇영덕지청△지청장 김형록◇부산지검△제1차장 김재훈△제2차장 권순철△인권감독관 박승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용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종구 박철완△형사1 이선욱△형사2 이명신△형사3 양인철△여성아동조사 윤진용△공판 김덕곤△공안 김주필△특수 김도균△강력 장동철△외사 조대호◇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병현△차장 장기석<부장>△형사1 최성완△형사2 이지윤△형사3 변필건◇부산서부지청△지청장 황의수△차장 김동주<부장>△형사1 김성훈△형사2 이병석△형사3 이병대◇울산지검△차장 김한수<부장>△형사1 정희원△형사2 신교임△형사3 정원혁△공안 김성주△특수 김형석△공판송무 윤경원◇창원지검△차장 김홍창<부장>△형사1 최헌만△형사2 김완규△공안 김성동△특수 정희도△공판송무 정광일◇마산지청△지청장 이태승◇진주지청△지청장 김범기◇통영지청△지청장 노정환◇밀양지청△지청장 박현철◇거창지청△지청장 김도완◇광주지검△차장 윤영준△인권감독관 정진기△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석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환 도상범△형사1 이정현△형사2 최성환△형사3 배창대△여성아동조사 김용규△공안 김석담△특수 박철우△강력 이계한△공판 김봉현◇목포지청△지청장 이철희◇장흥지청△지청장 박영진◇순천지청△지청장 김광수△차장 임관혁◇해남지청△지청장 강성용◇전주지검△차장 김한수◇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정읍지청△지청장 양동훈◇남원지청△지청장 서정식◇제주지검△차장 최경규 ■행정안전부 ◇담당관△정책평가 고은영△국제안전협력 채수경△재난안전 곽진욱△상훈 박대영△상황 홍성호△안전감찰 김중열△지자체협업 황순조△민관협업 서권열△감염병협업 전한성△환경원자력협업 이동춘◇과장△혁신기획 장헌범△개인정보안전 김상광△공무원단체 유지훈△지역공동체 윤동욱△재정협력 박재용△공기업지원 이현정△안전사업조정 김영훈△예방안전 정윤한△재난관리정책 박용수△재난대응훈련 홍성철△비상대비자원 양의모◇센터장△서울상황 유재욱◇지방자치인재개발원△기획협력과장 정병욱◇국가기록원△서울기록관장 김재순◇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장 조성배 ■특허청 ◇국장△정보고객지원 문삼섭△특허심사기획 고준호◇특허심판원△심판장 김민희 ■MBC △취재센터 국제부장 김주태
  • “5·18 시민군은 북한군” 지만원, 명예훼손 혐의 기소

    “5·18 시민군은 북한군” 지만원, 명예훼손 혐의 기소

    보수논객 지만원(76)씨가 5·18 민주화항쟁 당시 계엄군에 체포된 참가자들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인터넷에 허위사실이 담긴 글을 올려 5·18 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와 상해 혐의로 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씨는 2015년 6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 당시 계엄군에 체포된 이들의 사진을 올리며 “최룡해가 계엄군에 체포됐는데 이를 볼 때 계엄군에 체포된 자들은 당시 광주시민들이 아니고 대부분이 북한특수군 일원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적었다. 지씨는 같은 해 6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5·18 현장의 시민들이 광주에 투입된 북한 특수군 최룡해, 박명철, 문응조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사진 속 등장인물들은 북한 특수군이 아니라 당시 민주화운동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이었다. 지씨는 지난해 5월 19일 재판에 방청하러 온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도 기소됐다. 지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마친 뒤 퇴정하던 도중 추모씨의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백모씨의 가슴을 때려 전치 3주의 갈비뼈 골절상을 각각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쌓여 있는 ‘민감 사건’… 오해살까 손 못 대는 檢

    쌓여 있는 ‘민감 사건’… 오해살까 손 못 대는 檢

    검찰이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이뤄진 일부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장기간 수사를 벌이고도 결과 발표를 하지 않으면서 정치적 고려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해 경찰 간부들에게 제기된 살인미수 혐의 고발 건은 18개월 넘게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국정농단 수사 및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자리를 비운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수사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평이 나온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가장 많이 쌓인 곳으로 서울중앙지검이 꼽힌다. 형사3부(부장 김후균)에는 백남기 농민 건이 배당돼 있고,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지난 정부의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한 보수 단체 지원 및 관제데모 지시 사건을 맡고 있다. 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련해 늦장 수사 의혹이 일자 검찰은 지난해 10월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및 장향진 전 차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실시하는 등 속도를 내는 듯 보였으나 다시 답보 상태에 빠졌다. 이와 관련해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다”며 조만간 결과 발표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전직 고위 경찰 간부들이 대거 기소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이다. 관제데모 의혹과 관련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수사에서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마찬가지로 박근혜(65·구속 기소)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가 드러날지가 최대 관심사다. 검찰은 지난 5월 김기춘(78·구속 기소)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구속 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조사도 마쳤다. 이 밖에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014년 KBS의 세월호 보도를 통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5월 고발장을 접수하고도 1년째 수사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15년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최경환 당시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경제수석이 대우조선해양에 4조원대 자금을 지원하도록 산업은행에 압력을 넣었다며 참여연대가 고발한 건도 해를 넘긴 채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이 정부와 연관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지연시키는 경향을 계속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현직 검사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수사 결과를 줄줄이 발표하는 것도 수사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검찰 “DJ, 연평해전 때 축구 관람” 정규재 피고발인 조사

    검찰 “DJ, 연평해전 때 축구 관람” 정규재 피고발인 조사

    방송에 출연해 2002년 연평해전이 발발할 당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축구 관람을 했다고 발언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 김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정 고문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정 고문을 20일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경향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정 고문은 지난 1월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박근혜(구속기소)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부당함을 주장하면서 “김 전 대통령이 연평해전 당시 일본에 축구를 보러 갔다. 하지만 탄핵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연평해전이 벌어진 2002년 6월 29일 김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3~4위전을 관람하려다 교전 발생 보고를 듣고서 이를 취소했다”면서 “이는 당시 기사에도 많이 나와있는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정 고문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고 나서 김 위원장 측 법률 대리인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정 고문을 조사하고 나서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정 고문은 현재 유튜브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운영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인터뷰를 가졌던 매체가 바로 정규재TV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노무현, 삼성서 8000억” 檢, 허위 발언 김경재 기소

    “노무현, 삼성서 8000억” 檢, 허위 발언 김경재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19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김경재(74)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2006년쯤 노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8000억원을 걷었다. 이해찬 전 총리가 이를 주도하고 이 전 총리의 형이 관리했다”고 발언했다. 검찰은 조사를 통해 김 회장의 발언이 허위인 것을 확인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대법원장에 “조사권한 위임” 요구… 불 붙는 사법개혁

    대법원장에 “조사권한 위임” 요구… 불 붙는 사법개혁

    100명 전원 출석… 긴장감 역력 “사법행정권 남용 진상 조사 미흡” 19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 3층 원형강의실 문이 굳게 닫히면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시작됐다. 2009년 신영철 대법관 재판 개입 논란 이후 8년 만에 열린 법관대표회의는 남다른 무게감으로 진행됐다. 김도균(47·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교수(부장판사)의 사회로, 8년 전 법관대표회의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단독 판사 회의 의장을 맡았던 이성복(57·16기)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의장으로 선출됐다.회의는 임용 29년차로 서울동부지법원장을 지낸 민중기(58·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부터 올해 2월 법원에 들어온 차기현(40·변호사시험 2회) 서울중앙지법 판사까지 고등법원 부장판사 6명, 고등법원 판사 7명, 지방법원 부장판사 29명, 고등법원 배석판사 1명, 지방법원 판사 57명이 모였다. 이들은 직함을 버리고 서로를 ‘판사’라 호칭하며 사법 개혁이라는 공통 목표로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열띤 논의 끝에 대표 법관들은 우선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직접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법관대표회의 공보 담당 간사인 송승용(43·29기)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의 기획·의사결정·실행 행위에 가담한 이들을 규명하고, ‘사법부 블랙리스트’ 등 여러 의혹의 완전 해소를 위해 추가 조사를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최한돈(52·28기) 부장판사 등 위원 5명으로 이뤄진 ‘현안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조사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행정처 기획조정실 소속 법관이 사용한 컴퓨터를 ‘적절한 방법으로 보전’해 달라고도 요구했다. 이어 법관대표회의 상설화를 대법원 규칙으로 제정해 달라고 대법관 회의에 건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상설화 소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대법원장에게 책임소재 규명과 문책 계획 등을 포함한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회의는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 처장과 임 전 차장에게 의사결정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당시 처장과 차장이 주재한 주례회의와 실장회의에 참여한 판사들이 더이상 사법행정업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국법관대표회의를 ‘판사 노조’로 보는 시각에 대해선 송 부장판사는 “노조는 근로조건 개선·향상을 위해서 자주적으로 결사한 조직”이라면서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는 이런 것을 논의하지 않아 노조라고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시작한 지 10시간쯤 지난 오후 7시 49분에야 회의가 끝났지만 논의할 부분이 더 있다고 판단해 다음달 24일에 2차 법관대표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때 사법부 제도 개선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법연수원 정문 앞에서는 양 대법원장의 일선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양 대법원장 등 전·현직 법관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에 배당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전국법관회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 조사” 결의

    전국법관회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 조사” 결의

    8년 만에 열린 전국법관대표자회의가 최근 논란이 된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의했다.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란 양승태 대법원장 산하 법원행정처가 대법원장이나 사법부에 비판적인 입장과 견해 등을 개진해온 판사들의 명단과 정보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는 내용의 지난 3월 초 불거졌던 의혹이다. 앞서 법원행정처가 사법 개혁을 요구하는 일선 판사들의 모임을 와해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대법원 진상조사위원회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판사회의 공보 간사를 맡은 송승용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회의는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의 기획, 의사결정, 실행에 관여한 이들을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그리고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의 존재 여부를 비롯한 여러 의혹을 완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부장판사는 “현재 추가조사 대상, 범위,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의결이 구속력이 없는 만큼 대법원장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법관 대표회의가 의결한 사안이라고 하면 대법원이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회의에서 추가조사 대상의 하나로 ‘법원행정처에서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하던 판사의 컴퓨터’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인복 전 대법관이 이끄는 진상조사위원회가 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판사들 사이에서는 위원회가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한 담당 심의관(판사)의 컴퓨터를 조사하지 않아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위원회는 개혁적 성향의 판사들의 모임을 와해시키려 한 당사자로 이규진 당시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부당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만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송 부장판사는 “전면조사를 뜻하는 ‘재조사’가 아니라 첫 조사(위원회 조사)에서 부족한, 미진한 부분이 있기에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진상조사 소위원회 등을 꾸리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 법원에서 선발된 대표 판사 100명은 이날 오전 10시 사법연수원 3층 대형 강의실에 모여 이성복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부장판사는 2009년 신영철 전 대법관이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촛불집회 관련 재판 진행에 간섭했다는 ‘촛불 파동’ 의혹 때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 의장을 맡아 신 전 대법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핵심적 역할을 했던 개혁 성향 인물이다. 송 부장판사는 “고등법원 부장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으로 갓 임용된 판사까지 100명이 모였다”면서 “‘법원장’, ‘부장’ 이런 호칭을 빼고 ‘어느 법원 판사’라는 호칭 하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토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지난 15일 양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상임위원 등 전·현직 고위 법관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됐다. 검찰은 곧 고발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검찰 ‘로스쿨 졸업시험 낙방한 아들 구제’ 신기남에 무혐의 처분

    검찰 ‘로스쿨 졸업시험 낙방한 아들 구제’ 신기남에 무혐의 처분

    검찰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신기남 전 국회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 등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어 작년 9월에 혐의없음 처분으로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9일 전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가 담당했다. 2015년 11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던 신 전 의원이, 그의 아들이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지자 로스쿨 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아들을 구제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신 전 의원은 “부모된 마음에 상황을 알아보고 상담하기 위해 찾아간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배승희 변호사는 이를 국회의원의 ‘갑질’로 규정하며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 혐의로 신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일로 신 전 의원은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그는 원외정당이던 민주당 후보로 4·13 총선에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판사 블랙리스트’ 대법원장 사건 형사1부 배당

    검찰 ‘판사 블랙리스트’ 대법원장 사건 형사1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법관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5일 양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법부가 판사들 개인 성향과 동향을 수집하고 명단을 만들어 관리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다. 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관계자 4명도 국가정보원을 통해 법관을 사찰하고 재판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법원 내 학술단체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지난 2월 ‘사법독립과 법관 인사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고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처 고위 간부가 일선 법관에게 행사 축소를 지시하는 등 압력을 행사했단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법원 진상조사위원회가 이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행정처 간부가 아닌 이규진 전 상임위원이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법부에 비판적 입장을 개진했던 판사들의 정보를 ‘블랙리스트’처럼 관리한 자료가 있다는 의혹과 대법원장의 연관성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결론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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