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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칼린-옥주현, 음악방송서 환상하모니 공개

    박칼린-옥주현, 음악방송서 환상하모니 공개

    음악감독 박칼린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환상하모니가 오는 9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음악창고’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음악창고’ 사전 녹화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을 불러 객석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녹화에선 박칼린과 옥주현 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마이클 리,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은정, 그룹 ‘부활’이 참여했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황정음, 꿀피부 노하우? ‘폭풍 3중 세안’▶ 성유리·팀 ‘연인선언’ vs 김혜수·유해진 ‘실제사연’…화제▶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장재인, 日가수 유이 인생표절?…사기꾼 논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서울신문 STV]

    06:00 명랑히어로 07: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08:00 체험, 삶의 현장 09:00 놀러와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이경규의 복불복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명랑히어로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사랑과 전쟁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황금어장 18:30 생활의 달인 19:30 샴페인 20:30 별순검 21:30 체험, 삶의 현장 22:30 엑소시스트 23:30 사랑과 전쟁 24:30 심야드라마 화 01:00 황금어장 02:00 세남자 03:00 엑소시스트
  • 김희철-다솜 ‘가식걸’ 뮤비 촬영...네티즌 “커플같다”

    김희철-다솜 ‘가식걸’ 뮤비 촬영...네티즌 “커플같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씨스타 다솜과 심야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23일 공개된 씨스타 두 번째 싱글앨범 ‘가식걸’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컷 속에는 김희철과 씨스타 멤버 다솜이 다정한 연인으로 출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 속 김희철은 자신의 차량에서 금발머리 씨스타 다솜과 다정히 앉아 은밀한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마치 은밀한 심야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듯한 느낌이어서 뮤직비디오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팬들은 김희철과 다솜이 차 안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고 “둘이 꼭 진짜 커플 같다”, “실제 열애중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푸시푸시(PUSH PUSH)’로 각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2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번째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간미연-윤은혜, 얼굴쓰다듬기 섹시 퍼포먼스▶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 [서울신문 STV]

    06:00 엑소시스트 07: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8: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9:00 이경규의 복불복 10:00 놀러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미스터리 X파일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닥터몽 의대가다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6:00 생활의 달인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반전드라마 18:30 이경규의 복불복 19:30 헤이헤이헤이 20:30 위험한 동영상 SIGN 21:30 세남자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생활의 달인 01:00 엑소시스트 02:00 반전드라마
  • [서울신문 STV]

    06:00 명랑히어로 07: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08:00 체험, 삶의 현장 09:00 놀러와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명랑히어로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황금어장 16:00 사랑과 전쟁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이경규의 복불복 18:30 샴페인 19:30 별순검 20:30 체험, 삶의 현장 21:30 엑소시스트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황금어장 01:00 세남자 02:00 생활의 달인
  • SBS 나이트라인, ‘루저발언’ 공식사과 “신중치 못했다”

    SBS 나이트라인, ‘루저발언’ 공식사과 “신중치 못했다”

    SBS 뉴스 ‘나이트라인’이 ‘루저’ 표현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SBS는 13일 오후 9시께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루저’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방대 출신 젊은 인재를 ‘루저’로 표현한 것은 신중치 못한 일이었다는 것. 앞서 SBS는 11일 심야뉴스 ‘나이트라인’에서 유수의 국제광고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이제석(28) 씨를 소개하면 “‘루저’에서 ‘광고천재’로”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루저’라는 표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SBS 측은 “‘루저’ 표현은 이제석씨가 지난 4월 1일 학고재 출판사를 통해 발간한 본인의 저서 중 ‘…나는 루저였다. 과 수석으로 졸업하고도 간판장이밖에 할 게 없었다’라는 대목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인터뷰에 앞서 이제석 씨 본인에게 미리 내용을 알려줬고 양해를 받았다”며 “항간의 지적대로 이제석씨가 지방대 출신이고, 한때 동네 간판장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SBS는 “다만 ‘루저’ 표현이 갖는 사회적 폭발력과 민감성을 감안해서, 이제석 씨 본인의 표현을 인용하는 것이었다 하더라도 좀 더 사려 깊게 신중히 고민했어야 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어 “본의는 아니었지만 이 표현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나이트라인’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뮤직&캠핑 축제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에서 캠핑하며 음악을 즐기는 대규모 야영 예술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는 12일 국내 문화콘텐츠 매니지먼트 3개 회사 주도로 오는 10월1~3일 의암호 중도에서 가칭 ‘중도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최근 폭넓게 확산중인 캠핑문화와 음악,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야영 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1963년 미국 뉴욕주의 한 시골 농장에서 시작돼 매년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로 성장한 ‘우드스탁’을 본떠 한국판 우드스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중도뮤직앤드캠핑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전국에서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클래식,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에 걸쳐 3개국 20개팀이 참가하는 음악공연과 다큐멘터리와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야외영화제가 펼쳐진다.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음악경연대회도 마련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사카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공연 유치를 추진 중이다.”며 “음악 공연은 낮부터 밤까지, 영화 상영은 심야에 진행돼 캠핑하며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엑소시스트 07: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8: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9:00 이경규의 복불복 10:00 놀러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미스터리 X파일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닥터몽 의대가다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6:00 생활의 달인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반전드라마 18:30 이경규의 복불복 19:30 헤이헤이헤이 20:30 위험한 동영상 SIGN 21:30 세남자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생활의 달인 01:00 엑소시스트 02:00 반전드라마
  • 양세형 폭로 “토니안, 발가락 베개 없인 잠 못자”

    양세형 폭로 “토니안, 발가락 베개 없인 잠 못자”

    팬들의 무한사랑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1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세형은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 토니안의 비화들을 공개하며 12년 묵은 H.O.T. 장수 팬들의 한계를 시험했다. ‘그들도 사람이더라’라는 말풍선을 내건 양세형은 최고령 후임 토니안이 실은 ‘발가락 베개’ 마니아라고 폭로했다. 토니안이 잠잘 때 혈액 순환에 좋다는 발가락 베개를 끼고 자는데 문제는 발 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것. 양세형은 “참다못해 후각에 민감한 앤디, 이동욱과 합심해 토니안이 자리를 비웠을 때 문제의 발가락 베게를 치워버렸는데 그날 밤, 불안해하며 잠을 못 이루던 토니안이 잠도 안자고 부스럭 거리길래 봤더니 구석에서 휴지를 발가락에 일일이 말고 있더라”고 웃지 못할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그 분은 혈액 순환이 안 되면 죽는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분위기를 탄 폭로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토니안의 하극상 발연기’ 일화까지 소개됐다. 양세형은 “TV 시청이 금지돼있는데 심야 프로를 보다가 간부에게 걸린 적이 있다“며 단체로 위기를 맞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양세형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욱과 김재원은 서로 ‘내가 켰다’며 전우애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하고자 했다. 그때 별안간 토니안이 “잘못했다면 저한테 뭐라고 하십시오!”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발연기’로 산통을 깨 간부의 심기를 건드려 버렸다. 결국 토니안은 홀로 30kg 넘는 완전 군장을 하고 운동장 10바퀴를 돌아야 했다. ‘발’과 관련한 토니안의 굴욕담이 화제로 떠오르자 온라인 팬 사이트를 이용하는 팬들은 “실시간 검색어가 토니 발냄새, 발연기, 발가락 베개”, “오랜만에 1위 석권 하니까 좋은데요?”, “토니에게 발가락이 달려 있다는 것 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제대 기념 발가락 배게 평생분 공구(공동 구입) 들어가죠” 등 다채로운 소감을 주고받으며 끄떡없는 ‘팬심(心)’을 자랑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더위 걱정 끝? 아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9월까지 찜통더위가 계속된단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일단 비용이 저렴하고, 2~3시간 재미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역시 극장이다. 시원한 액션영화도 좋고, 심야 공포영화도 좋지만 좀 더 이색적인 피서법은 없을까. 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놀이기구를 타고,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한다면? 기자가 직접 즐겨 본 이색 ‘극장 피서법’을 소개한다. ●만원 한 장으로 즐기는 명공연 대한민국에서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오페라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여기에서는 가능하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가 준비한 오페라 공연실황에서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 최신 오페라 작품의 앙코르 공연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일요일 진행되며 15일까지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29일까지 비제의 ‘카르멘’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스크린 덕분에 직접 공연을 보는 듯한 생동감은 기본이고,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뒷무대 이야기나 배우들의 인터뷰가 중간에 배치돼 흥미롭다. 일반 오페라 공연처럼 막간에 15분 정도의 휴식시간도 있다. 색다른 묘미다. 클라이맥스 부분에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다 멋쩍어하는 장면도 정겹다. 실제 공연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 총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사운드가 너무 커 몰입에 방해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오페라뿐 아니다. 록 마니아들을 위해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공연 실황인 ‘제프 벡 로니스콧 라이브’도 준비돼 있다. 원래 지난 4일까지였지만 연장 상영에 돌입했다. ‘퀸 몬트리올 록’도 재개봉해 틈틈이 상영된다. 서울 사당동 시너스 이수, 경기 파주 시너스 이채,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오감만족 4D 상영관 시작부터 무엇인가 엉덩이를 툭툭 건드린다. 은근히 놀랐다.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앞좌석을 발로 차는 줄 알고 흘깃 뒤를 돌아보다가 이내 좌석에 설치된 특수 장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스크린에 몰입한다. 카우보이 우디가 애마인 불스아이를 타고 달려가자 의자가 말 위에 얹어진 안장처럼 앞뒤로 흔들거려 깜짝 놀래키더니, 이번에는 달려가던 증기 기관차에 급제동이 걸리자 의자가 앞뒤로 흔들거린다. 우디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갈 때, 우디의 ‘절친’인 버즈 라이트 이어가 문 위에 달린 작은 창문으로 뛰어오를 때 의자는 앞뒤좌우로 요동을 쳤다. 우디가 아끼는 모자가 바람에 날리자 얼굴 앞으로 정말 바람이 휙 스쳐 지나가고, 화면에서 비바람이 몰아치자 바람과 함께 물이 안개처럼 얼굴에 튄다. 아, 이건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영화를 단순히 눈, 귀뿐만 아니라 후각 등 오감을 동원하는 4차원(4D)으로 즐기는 것도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한 방법일 듯.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좌석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객으로 가득 찼다. 일반 영화 관람료보다 8000원, 3차원(3D) 입체영상보다 5000원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는 얼굴들이다. 4D 상영관은 CGV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강변, 상암, 대전, 부산 서면에서 4D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봉 영화를 4D로 상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 현재 상영하고 있는 작품은 ‘토이 스토리 3’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작품이다. 의자가 일반 상영관처럼 푹신하지 않고 딱딱한 점은 유의할 것. 아이를 가졌거나, 술을 마셨거나, 허리가 고질적으로 아픈 사람, 심장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체험을 자제해야 한다. ●생생한 3D로 바다구경 더울 때 맨 먼저 마음이 달려가는 곳은 역시 바다다. 길게 꼬리를 문 차량 행렬에 갇히지 않고도 바다에 퐁당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해양 다큐멘터리다. 11일부터 ‘오션월드 3D’가 눈앞에서 살아 숨쉬는 바다로 초대한다. 해파리, 바다소, 쥐가오리, 빨판상어, 고래상어, 말미잘, 크라운피시 등 크고 작은 바닷속 생물들이 눈앞으로 다가와 춤을 춘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다. 마치 스킨스쿠버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알을 낳으러 긴 여정을 이어 가는 바다거북을 따라가다 보면 멸종 위기에 처해 바다 생물들과 이들이 펼치는 진기한 바다 생활을 접할 수 있다. 일반 영상으로 찍어 3D로 전환한 게 아니라 3D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입체감이 생생하다. 일부 장면이 어둡고 흐린 점이 다소 흠. 바다 이야기가 뻔하고 지루하지 않겠냐고? ‘오션월드 3D’는 올 4월 이탈리아에서 개봉했을 때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에 이어 흥행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중성이 입증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또 다른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자연 다큐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55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형형색색 화려한 바닷속 생물들이 눈을 즐겁게 만들고, 바다가 살아야 인류도 산다는 환경 메시지도 상기시켜 준다. 홍지민·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명랑히어로 07: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08:00 체험, 삶의 현장 09:00 놀러와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명랑히어로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황금어장 16:00 사랑과 전쟁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이경규의 복불복 18:30 샴페인 19:30 별순검 20:30 체험, 삶의 현장 21:30 엑소시스트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황금어장 01:00 세남자 02:00 생활의 달인
  • 값 20%이상 뛴 22품목중 19개가 농수산물

    값 20%이상 뛴 22품목중 19개가 농수산물

    통계청이 소비자물가 지수 산정에 활용하는 489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운데 48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10% 이상 올랐다. 전체 물가 상승률이 2.6%였으니 10%가 올랐다는 것은 평균보다 얼추 4배쯤 더 뛰었다는 얘기다. ●48품목 평균 물가상승률의 4배 연간 20% 이상 오른 품목은 22개였다. 이 중 19개(86%)가 무, 배추, 토마토, 오징어 등 농수산물이었다. 여행 등 레저 관련 서비스의 전년 대비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학원수강료 등 고질적으로 가계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교육비 가격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9일 서울신문이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품목별 소비자 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489개의 66%인 322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은 107.1%가 오른 무였다. 1000원짜리 무가 1년 새 2071원이 됐다는 얘기다. 마늘이 70.0%로 두번째였고 배추 61.5%, 부추 52.4%, 시금치 47.0% 순이었다. 오징어(27.8%), 조개(18.8%), 고등어(15.3%), 꽁치(15.1%), 갈치(11.4%), 명태(9.2%) 등 반찬용 해산물들의 가격 상승률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20% 이상 오른 항목 중 농수산물이 아닌 것은 자동차용 LPG(30.1%)와 취사용 LPG(27.4%), 금반지(21.7%) 등 3가지뿐이었다. 자동차용 LPG와 취사용 LPG는 전년에 각각 29.3%와 23.1% 하락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7월에는 전년 대비 등락률(2008 7월~2009년 7월 비교)이 20% 이상인 품목이 27개였으며 이 중 농수산물의 비중은 17개(63%)에 불과했다. 올해 유난히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은 봄철 저온현상에 따른 냉해와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해수 이상 저온 등으로 어획량도 급감했다. ●보습학원비 4.3%↑… 예년보다 상승 둔화 해마다 고공행진을 하며 부모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던 교육비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보습학원비는 4.3% 올라 전체 평균을 웃돌았지만 2007년(5.9%), 2008년(6.7%)보다는 안정된 모습이었다. 2007, 2008년 각각 전년 대비 6.1% 상승했던 대입 단과학원비는 지난해 1.5%에 이어 올해에도 2.2% 올라 평균을 밑돌았다. 사립대(1.3%), 국공립대(0.9%), 전문대(0.7%) 등 대학 등록금과 가정학습지(0.0%), 학교보충학습비(0.7%) 등도 인상률이 미미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사교육비 인상이 억제된 데는 정부의 심야학원 단속과 고액과외 수강료 규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극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국내외 여행도 경기회복을 타고 가격이 크게 뛰었다. 국내 단체여행은 13.9%, 해외 단체여행은 8.5% 올랐고 호텔숙박료도 10.3% 상승했다. 정기윤 하나투어 홍보팀장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해외건 국내건 손님이 너무 없어 가격을 깎아 판 것이 올해 기저효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컴퓨터 본체가격은 21.3% 내려 전체 489개 품목 중 116개는 가격이 내렸다. 컴퓨터본체(-21.3%)를 비롯해 섬유연화제(-16.3%), 노트북컴퓨터(-16.0%), TV(-15.6%), 부침가루(-13.3%), 기록매체(-12.4%), 모니터(-9.7%), 캠코더(-9.4%), 전자사전(-9.3%), 여자학생복(-9.1%), 김치냉장고(-8.7%), 전기면도기(-8.1%) 등 공산품이 하락 품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08년 워낙 많이 올랐던 데 따른 반작용으로 지난해 18.3% 하락에 이어 올해에도 17.7%가 내린 밀은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곧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심재억 기자의 건강노트] 열대야

    느지막이 집에 돌아온 사내들은 샘물을 퍼올려 ‘푸푸∼’거리며 등물을 하고는 마당 가운데 평상으로 올라앉습니다. 더운 만큼 고된 들일 뒤라 애호박과 감자 푸지게 넣은 된장국, 열무김치에 황석어젖만 달랑 놓인 저녁밥상도 기막힌 만찬입니다. 마당 한켠에 지핀 모깃불은 보릿대를 태우며 파름한 연기를 피워올리고, 평상 밑에서는 퍼질러앉은 황구가 연신 더위를 털어냅니다. 어느 새 하늘은 별밭이 되고, 호박넝쿨 타고넘는 흙담 위로 반딧불이가 하나, 둘 날아오릅니다. 마당은 여전히 달아있고, 사방에 바람 한 점 없지만 고향의 여름밤은 참 안온했습니다. 토닥토닥 모기 쫓으며 평상에 누워 별을 세노라면 어느 새 졸음이 몰려와 어칠비칠 잠자리로 들곤 했지요. 도시에서 열대야에 지쳐 공원을 찾고, 하천변을 찾는 이들은 이런 토속의 유전자를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기억조차 없다면 카페를 찾거나 심야 영화관을 먼저 생각할테니까요. 그러나 뭐라 해도 열대야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섭리에 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호들갑스럽게 덥다, 덥다 해봐야 더 더울 뿐입니다. 가만히 누워 맥박을 늦추면 슬금슬금 더위가 빠져나간 자리에 편안한 졸음이 채워집니다. 옛적,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 쏟으며 농삿일로 날을 채우고도 열대야를 몰랐던 건 이런 지혜 때문이지요. 창호지 덧바른 낡은 부채로 식솔들의 더위를 식히는 어머니의 손길만 있다면 열대야가 대수겠습니까. 놀던 애들이 밤만 되면 덥다고 투정입니다. 그럴 땐 쉽게 아이스크림 사먹이지 말고, 무릎베개로 눕혀 부채질이라도 해줘 보세요. 그렇게 키우면 애들 성정도 온화하고 넉넉할테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jeshim@seoul.co.kr
  • 6개월 동안 잠만 자는 ‘희귀병’ 할아버지

    6개월 동안 잠만 자는 ‘희귀병’ 할아버지

    “잠자는 대륙의 할아버지” 마녀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진 동화 속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한번 잠이 들면 수개월 씩 깨어나지 못하고 수면을 취하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면시간에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하루의 몇 시간을 잔 뒤 일어난다. 그리고 얼마 간 생활을 하고 그 다음날 다시 잠을 청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국의 리 지밍(74)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다. 현지신문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평균 수면시간은 6개월. 보통사람들이 7시간 내외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면시간이다. 할아버지는 오랜 시간 깨지 않고 자다가 일어난 뒤 6개월여를 눈을 붙이지 않고 생활한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다. 남다른 수면 패턴 때문에 위험천만한 상황도 숱하게 맞았다. 할아버지가 한번 잠이 들면 수개월 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굶어죽을 뻔 했던 적도 있었다고 가족들은 털어놨다. 며느리 푸 입(42)은 “아버지는 한번 잠이 들면 마치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것처럼 일어나지 못한다.”면서 “오랫동안 먹지 못해서 큰 일이 생길까봐 매끼마다 일으켜 세워 따뜻한 국을 입에 떠 넣어주고 있으며 화장실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기저귀를 채운다.”고 말했다. 6개월 동안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할아버지는 이후 6개월 간 잠을 자지 않고 생활한다. 이 때문에 할아버지는 한밤중에도 외출해 일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소일거리가 없는 날에는 주로 심야 TV를 시청하면서 무료함을 달랜다고 가족들은 귀띔했다. 남다른 수면패턴은 할아버지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안기지만 현지 의료진은 할아버지의 정확한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상태라서 가족들은 답답해 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자녀들은 “어떤 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이나 치료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우리가 아는 건 아버지가 평생 동안 이런 수면을 반복했고, 남모를 고통을 느껴왔다는 것”이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잠 못이루는 여름밤 ‘올빼미공연’ 딱이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잠 못 드는 관객을 겨냥한 ‘올빼미 공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격도 절반 이상 파격 할인해 더위도 쫓고 관객 호주머니 사정도 덜어주는 일석이조 포석이다. 공연제작사 악어컴퍼니는 7일부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토요일 공연 시간을 기존 오후 4시, 7시에 이어 9시 공연도 추가했다. 3만원인 가격도 밤 공연에는 1만원으로 대폭 할인했다. 영화에서 따온 뮤지컬 ‘싱글즈’ 역시 7일부터 토요일 밤 9시 공연을 만들었다. 티켓 가격도 4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내렸다. 극단 두레의 코믹극 ‘뉴보잉보잉’은 지난 3월부터 토요일 밤 9시40분 공연을 만들었고 월드컵 열풍이 불어닥친 6월부터는 금요일에 밤 10시 공연을 추가로 편성했다. 가격은 1만원. 정상가격은 2만 5000원이다. 공연계의 심야 편성이 부쩍 늘어난 데는 높아진 밤 온도도 한몫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관객 호응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06년부터 장기 공연 중인 세태 풍자극 ‘머쉬멜로우’는 토요일 밤 9시 공연의 객석점유율이 평균 40%대다. 여세를 몰아 밤 공연을 아예 정기공연으로 편성했다. 가격도 1만원 밑(9000원)으로 끌어내렸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공포연극도 심야관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마루컴퍼니의 ‘다락’은 마지막 공연시간이 밤 10시다. 드림시어컴퍼니와 극단 두레가 공동제작한 ‘부활’도 밤 10시30분 공연이 있다. 국립극장도 6~7일 이틀에 걸쳐 ‘열대야 페스티벌’을 연다. 첫날 오후 7시30분부터는 록그룹 부활,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고, 둘째날 오후 6시부터는 5년 만에 돌아온 댄스가수 박미경이 무대를 꾸민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엑소시스트 07: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8:00 꼭 한번 만나고 싶다 09:00 스타 골든벨 10:00 놀러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미스터리 X파일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닥터몽 의대가다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6:00 생활의 달인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반전드라마 18:30 스타골든벨 19:30 헤이헤이헤이 20:30 위험한 동영상 SIGN 21:30 세남자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생활의 달인 01:00 엑소시스트 02:00 반전드라마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SBS 월화극 ‘자이언트’ 최근 방송분에 등장한 연기자 송경철에 드라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경철 이전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했던 손병호와 박노식이 극중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 시청자들이 송경철의 퇴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송경철은 극중 삼청교육대 471번, 건설의 달인 남영출 역으로 출연했다. 강모(이범수)가 삼청교육대에서 근로봉사대로 옮겨져 도로를 뚫는 공사에 투입됐으나 시간에 쫓기게 된 상황서 조언해주는 인물로 나왔다. 건설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으로 ‘건설귀신’으로 불린다. 이번 송경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주인공 강모가 건설업계서 성공이 예고된 인물이라는 점을 들어, 이전 조연들이 죽음으로 퇴장한 것과 달리 송경철은 살아남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송경철 이전에 등장했던 조연 연기자들 중 손병호는 대륙건설 홍기표 회장을 맡아 열연했으나 황정식(김정현)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박노식의 경우엔 삼청교육대 534번 박충권 역으로 출연, 심야에 개별행동하다 총살당하는 인물로 나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심야응급약국 출발부터 삐걱

    심야에도 일반인들이 응급약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시범 도입·지정된 ‘심야응급약국’이 시행 2주일 만에 문제점이 터져 나오고 있다. 논란은 심야응급약국의 실효성 문제로 옮겨 붙었다. 이 때문에 심야응급약국 제도의 파행도 예상되고 있다. 3일 일선 약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부분의 약사들은 심야응급약국에 대해 “생색내기 정책”이라고 밝혔다. 시범실시지만 심야시간대의 취객이나 범법자들에 대한 대책이 전무할 뿐 아니라 심야약국 운영에 따른 지원책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종로구의 한 약사는 “금품 등을 노린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데다 응급환자들이 많이 찾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업이 잘되는 것도 아닌 심야응급약국은 솔직히 약사들에게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최근 여약사 납치·살해사건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심야응급약국의 방범문제는 약국 운영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지역에 지정된 심야약국 18곳을 확인한 결과, 수화기를 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근 지구대에 신호가 전달되는 장치 등 범죄에 대비한 비상시스템을 갖춘 약국은 절반인 9곳에 불과했다. 이 또한 약국이 스스로 취한 자구책이었다. 폐쇄회로(CC)TV는 일부 큰 약국에만 설치돼 있었다. 심야에 근무하는 약사에 대한 인건비와 밤새 사용해야 하는 전기료 부담도 만만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급 2만 5000원씩을 지급해야 하는 야간 근무 약사 2~3명이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근무할 경우 매일 30만~45만원, 한 달에 1000만원 안팎의 추가 비용이 들고, 큰 약국의 경우 전기료도 만만치 않은 데 비해 약국을 찾는 고객은 많아야 1~2명에 그치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타산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초구에서는 심야응급약국 운영 1주일 만에 야간에 근무할 약사를 찾지 못해 심야약국 운영을 포기한 약국도 있었다. 마포구 푸른약국 조송미 약사는 “심야응급약국은 응급환자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면서도 “시범실시 후 정상 운영 단계에서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있어야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제도 초기부터 섣불리 지원책을 내놓았다가 나중에 관리가 안 되면 중도에 철회할 수도 없게 된다.”면서 “시범실시 중에 드러난 시행착오를 감안해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명랑히어로 07: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08:00 체험, 삶의 현장 09:00 놀러와 10:00 스타골든벨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명랑히어로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황금어장 16:00 사랑과 전쟁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스타골든벨 18:30 샴페인 19:30 별순검 20:30 체험, 삶의 현장 21:30 황금어장 22:30 사랑과 전쟁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엑소시스트 01:00 세남자 02:00 생활의 달인
  • 재보선 끝나자 친서민 끝내나

    재보선 끝나자 친서민 끝내나

    정부가 새달부터 공공요금 가운데 전기·도시가스 요금과 시외·고속버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전기요금은 새달부터 평균 3.5%, 도시가스 요금은 9월부터 4.9% 오른다. 가구당 월 3390원(4인 가구 월사용량·66㎥ 기준)을 더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하반기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당초 예상보다 완화된 것이라고 말하지만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부문이 상당 부분 올랐다는 점에서 친서민 드라이브가 적극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 압력이 커질 것이란 우려 또한 만만찮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0일 “하반기 이후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우려가 있고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해 공공요금은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하는 한편 버스요금은 업계 요구수준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고 전기·도시가스도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최소 수준으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의 원가 반영률은 91.5%, 가스요금은 89%다. 분야별로 세분화하면 전기의 경우 산업용은 5.8%, 심야 8.0%, 가로등 5.9%, 교육용 5.9%를 올리기로 했으며, 서민과 밀접한 주택용은 2.0% 인상하고 일반(서비스)·농사용은 동결시켰다. 인상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의 할인폭을 최대 31.4%(심야전력)로 올렸다. 할인을 못 받던 차상위계층의 요금은 2.0% 덜어 주기로 했다. 가스는 주택용 5.9%, 업무난방용 5.1%, 일반용 4.4%, 산업용 3.9% 등 인상폭이 컸다. 가스요금 역시 중증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할인율을 11%에서 16%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도 새롭게 5.6%를 깎아 준다.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월 추가 부담액을 주택용은 590원, 산업체는 22만원으로 추정했다. 또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월부담액은 주택용이 2800원, 산업체는 100만원으로 봤다. 이와 함께 새달 10일 이후 시외버스 운임은 4.3%, 고속버스 운임은 5.3% 오른다. 서울~부산 간 우등고속 요금이 3만 1100원에서 3만 2700원으로 오른다. 장바구니 물가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평균 8.3%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백설탕 1㎏은 1109원에서 1196원으로 7.8%, 15㎏은 1만 4197원에서 1만 5404원으로 8.5% 인상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고등학교 납입금을 제외한 10개 지방공공요금을 시·도 및 시·군·구별로 공개해 주민이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1월쯤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일영·오상도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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