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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한석호 “심상정 노선 실패, 민주당 2중대 낙인 스스로 새겨”

    정의당 한석호 “심상정 노선 실패, 민주당 2중대 낙인 스스로 새겨”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당원총투표 발의 서명 진행정의당 10년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한석호 비대위원이 11일 “1기 정의당 실패는 ‘심상정 노선’의 실패”라고 선언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안 발의를 위한 당원서명이 전날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심상정 지우기’가 본격화된 모양새다. 심상정 의원은 정의당의 최대주주 격이라는 점에서 환골탈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 비대위원은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심 의원은 10년간 원내대표와 당 대표였을 뿐 아니라 세 차례 대선의 유일 후보로 자타공인 정의당을 이끌었다”며 “1기 정의당 노선은 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해 성장한다는 ‘민주당 의존전략’이었고, 기층대중은 방치한 채 성장하겠다는 ‘대중의 바다 전략’이었지만 둘 다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직격했다. 한 비대위원은 “심상정 전략은 정의당 원칙을 중심에 세우지 않았다. 그 결과 정의당과 민주당은 전혀 구별되지 않는 상태까지 망가졌다”며 “정의당은 민주당이 그럭저럭 행세하는 대낮에는 존재감이 사라졌고, 민주당이 문제를 심각하게 일으키는 야밤에만 희미하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민주당 야경꾼’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이어 “조국일가 행위는 정의당이 추구하는 평등과 정의의 기준에서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원칙과 정체성의 문제였으나, 심상정의 정의당은 원칙의 문제를 선거법 개정이라는 전술과 바꿔치기했다”며 “민주당 2중대 낙인을 스스로 이마에 새긴 것”이라 맹렬히 비난했다. 민주노총 출신으로 심 의원과 30여년 동지 관계인 한 비대위원은 앞서 정의당 의원 전원에게 평가를 요청한 만큼 조만간 심 의원의 공개 평가서도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이 추진하는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5명 총사퇴 권고 당원총투표가 발의되려면 다음 달 7일까지 당권자 100분의 5 이상(약 910명)이 연서명을 해야 한다. 당원총투표는 투표율 20% 이상, 유효투표수 50%의 득표로 결정되나 강제력은 없다. 정치적 압박을 통해 비례대표 5명이 모두 사퇴하게 되면 의원직은 비례 다음 순번이 승계하게 된다.
  • ‘다시 코로나 세상’…한달 새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2배, EU 확진자 3배 치솟았다

    ‘다시 코로나 세상’…한달 새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2배, EU 확진자 3배 치솟았다

    끝이 보이는 듯 했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10일(현지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일주일 평균 전 세계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월 9일 기준 48만 9100명에서 한달 만인 7월 9일 88만 480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유럽이 주도했다. 같은 기간 일주일 평균 EU국가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만 3000명에서 1달 뒤 40만 5200명으로 무려 3배나 뛰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린 올해 1월 말(약 126만명)보다는 적지만 최근 심상치않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곳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이다. 8일 기준 프랑스의 일일 확진자 수(일주일 평균)는 약 13만명으로 한 달 전(2만 4000명)의 5배가 됐다. 같은 날 이탈리아는 약 9만 2000명(한 달 전 대비 5배), 스페인은 약 2만 2000명(한 달 전 대비 2배)을 각각 기록했다. 이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온상이 됐다”고 6일 지적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백신이 형성한 면역력을 회피하고 전파력까지 강한 BA.5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확산과 유럽·미국의 휴가철 본격화, 각국의 방역 규제 해제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영향이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이 점점 뚜렷해지자 지난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처를 해제한 프랑스 정부는 다시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스페인도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재개를 발표하고, 확진자 및 입원환자 수를 다시 집계한다. 일본은 관광산업 지원 정책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이스라엘은 원격 항원 검사 도입을 추진 중이다.
  • 걸핏하면 폭행 휘둘러 아들 불구 만든 비정한 친모 살인미수 혐의

    걸핏하면 폭행 휘둘러 아들 불구 만든 비정한 친모 살인미수 혐의

    걸핏하면 친아들을 폭행한 엄마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폭행에 시달린 아들은 뇌를 크게 다쳐 자칫 평생 걸음을 걷지 못할지도 모른다.  천인공노할 사건은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에서 최근 발생했다. 이름과 나이가 공개되지 않은 아들이 바예대학병원 응급실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세상에 알려졌다. 폭행을 당해 정신을 잃은 상태로 응급실로 실려 간 아들은 온몸에 폭행 흔적이 남아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는 아이가 들어왔는데 살펴보니 전신에 폭행과 구타의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심상치 않은 상태를 지감한 병원은 즉각 정밀검사부터 실시했다. 아이의 뇌손상은 여기에서 확인됐다. 병원은 "아이가 뇌를 크게 다쳐 신경이 손상된 것 같다"며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이가 평생 걷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병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따르면 그의 엄마는 동거남과 함께 아들을 구박하며 폭행을 일삼았다. 흉기와 채찍 같은 도구를 폭행에 사용하기도 했다.  구속된 친엄마와 동거남을 조사한 경찰은 "얼마나 가혹하게 폭력을 휘둘렀는지 아이의 친엄마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며 치를 떨었다.  뇌를 다친 아들은 원래 아버지와 살고 있었다. 부부가 이혼하면서 아빠가 아이를 맡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빠가 재혼하면서 아들은 계모 아래서 살게 됐지만 학대는 없었다.  그랬던 아들이 아버지 곁을 떠나 친엄마에게 가게 된 건 코로나19 때문이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빠는 아들을 걱정, 헤어진 아들의 친모와 연락해 아이를 돌봐달라고 했다. 아이가 끔찍한 학대를 당하기 시작한 건 이래서 친모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였다.  경찰은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방해가 된다고 여긴 친모가 걸핏하면 폭행을 했고, 동거남도 거들었다"며 "흉기와 채찍까지 들고 아이를 폭행한 것도 증거나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단순한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이 아니라 명백한 살인미수"라며 "가족관계 때문에 용의자들을 가중처벌해야 할 사건"이라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아들은 학대와 폭행을 당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상태다. 관계자는 "씻지도 못하게 한 듯 아이의 위생청결 상태도 엉망이었다"고 말했다. 
  • 1200명 두 바퀴로 DMZ 달렸다… “빼어난 경치에 힘든 줄 몰라”

    1200명 두 바퀴로 DMZ 달렸다… “빼어난 경치에 힘든 줄 몰라”

    서울신문사와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자전거 대회인 제1회 ‘2022 연천 DMZ 랠리’가 지난 9일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200여명의 아마추어 동호인이 참가했다. 미국인과 베트남인 등 외국인도 다수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시작된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 70㎞ 코스를 약 1시간 20분~4시간 동안 달렸다.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비무장지대(DMZ)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탄성을 지르며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MTB 개인전에 참가한 최미애(54)씨는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았고, 위험 구간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돼 어려움 없이 랠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빼어난 경치에 힘든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과 MTB로 나뉘어 연령별 남녀 개인전 및 클럽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였지만 경쟁은 치열했다. 사이클 50~65세 이하 남성 부문에선 1위와 2~3위 간 기록 차가 34초에 불과했다. 특히 2위(김이두·1시간 31분 8초 55)와 3위(이경근·1시간 31분 8초 60)는 0.05초 차로 순위가 결정돼 탄성을 자아냈다.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모든 참가자는 기념품과 함께 2만원 상당의 연천군 특산품을 받았다.MTB 30대 이하 남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대니얼 마쿼트(39·미국)는 “경찰관이 많이 투입돼 레이스가 안전했다”면서 “대회 운영이 매끄러웠고 경치도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에서 2018년 우승한 전력이 있다. 가장 많은 입상자를 낸 동호인팀은 23명으로 구성된 ‘수티스미스’였다. 2022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영주와 양양 MCT 대회에서 개인 및 팀 종합 1위를 한 수티스미스는 연천 DMZ 랠리에서도 클럽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챙겼다. 개인전에서도 MTB 30대 이하 남성(윤중헌)과 사이클 40대 이하 여성(장현정)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모두 6명이 입상했다. 윤중헌씨는 “1회 대회였는데도 대회 운영과 통제가 만족스러웠다. 특히 실업팀 선수들이 라이딩을 해 줘 무척 고마웠다”고 말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과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연천에 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 회장과 심 의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사이클 동호인이 참가해 연천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더 큰 도움을 주는 행사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곽 사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신문사는 연천군, 연천군체육회와 함께 연천 DMZ 랠리를 대표 자전거 대회로 성장시키겠다”며 “내년부터는 코스를 120㎞까지 연장하고 좀더 시원한 계절에 더 푸짐한 상품을 걸고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랠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북부경찰청과 연천경찰서 및 파주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학생 확진자는 ‘확’ 늘고…자가진단 응답 ‘뚝’ 줄고

    학생 확진자는 ‘확’ 늘고…자가진단 응답 ‘뚝’ 줄고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반면 학생이 등교 전 응답하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의 참여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국 학교들이 본격적으로 방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일주일 동안 교내 방역 방침이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2만 410명 증가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가 지난 5월 25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으면서 연이틀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함께 감소하는 게 일반적인 점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도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다. 전국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7~13일 7012명에서 14~20일 5217명으로 줄었지만, 21~27일 5367명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특히 6월 28일~7월 4일에는 8213명으로 전주 대비 53%(2846명)나 늘었다. 특히 일요일인 3일의 경우 781명이었지만, 월요일인 4일에는 확진자가 2374명으로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상태를 점검하는 최소 수단으로 꼽히는 자가진단 앱 참여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개학 직후인 3월 3일 83.7%, 새 방역지침을 적용한 직후였던 5월 2일에는 81.6%였지만, 지난달 13일 71.9%로 내려앉았고, 이번 달 4일 기준으로는 66.7%로 60%대로 낮아졌다.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참여하지 않고 있어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새 정부가 주장하는 ‘과학방역’ 정책 결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11일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13일에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여부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다만,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과학방역’ 대책은 시기상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여름방학 전까지만 자가진단 앱을 활용하되, 방학 중에는 확진자 신고만 하는 방안, 학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청 단속강화 등 방침 정도가 예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7월 넷째 주부터 전국 학교들이 본격적인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운영할 학교 방역체계는 나오기 어렵다”면서 “우선은 13일 정부 방역방침 발표가 나오고 나서 방학 기간 중 코로나19 운영방침 등을 발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보]‘제1회 연천 DMZ 자전거 랠리’ 1100여명 참가

    [2보]‘제1회 연천 DMZ 자전거 랠리’ 1100여명 참가

    서울신문사와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자전거 대회인 ‘2022 연천 DMZ 랠리’가 9일 오전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첫 대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00여명의 아마추어 동호인 및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공동 주최자인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과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일동이 연단에 올랐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연천에서 다른 개최지와 차별화된 자전거 대회를 열고 동호인 여러분들을 초대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안전하고 좋은 기록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신문사는 연천군, 연천군체육회와 함께 연천DMZ랠리를 국내 대표적 자전거대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임진강 주상절리길 70km 코스를 약 4시간 동안 달렸다. 구간 중에는 6.25 전쟁 종전 후 약 70년 동안 사람의 흔적이 잘 닿지 않은 비무장지대(DMZ)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다수 포함됐다.
  •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 초 민생경제 회복 집중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 초 민생경제 회복 집중

    김동연 경기지사가 취임 초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제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종합계획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대상자 중심 지원에 역점을 두고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는 바로 시행 가능한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다. 1단계 대책에는 국비 149억원과 도비 93억원을 투입한다. 2단계는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환 자금 지원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지원 ▲채무 재조정을 통한 신용회복 지원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지원 ▲지역화폐 10% 할인지원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자부담 일부보조 지원 ▲양봉 피해농가 지원 등이다. 필요 예산은 국비 1077억원 도비 2121억원으로 본예산 조기 집행 및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 사는 4일 첫 간부회의에서도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제1목표로 정하며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설치를 주문했다. 또 경기도의회와 함께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밑그림을 만든 인수위원회 역시 민생을 중심으로 둔 공약 반영을 도에 제안했다. 인수위가 내놓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종합보고’를 보면 인수위는 김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인수위는 경기민생회복을 위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신용대사면’ ▲경기지역화폐 10% 상시할인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하 ▲산업혁신/일자리혁신 일자리 100만개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인수위가 제안한 공약은 향후 지역별 성별로 배분된 도민배심원단의 평가를 받아 세부화 된다. 도는 올해 연말쯤 세부 공약 및 실천계획서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일하다 접시 깨는 것은 용인하겠다. 하지만 일하지 않아서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참기 어렵다”며 “물가가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도 계속될 것 같아 경기도 경제나 도민의 삶이 팍팍해질 가능성이 많다. 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나달의 적은 나달?

    나달의 적은 나달?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를 상대로 자신의 31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세계랭킹 4위의 나달은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지막 세트 10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4시간 21분간의 혈투 끝에 14위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3-2(3-6 7-5 3-6 7-5 7-6<10-4>)로 힘겹게 물리쳤다. 그야말로 악전고투였다. 왼발과 무릎 부상에도 윔블던에 출전한 나달은 이번엔 복근 통증까지 겹쳤다. 나달은 복부에 붕대를 칭칭 감고 코트에 들어섰다. 첫 세트는 게임 3-3에서 나달의 게임을 다시 브레이크한 프리츠가 가져갔다. 통증 탓에 확연하게 움직임이 둔해진 나달은 2세트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가까스로 프리츠의 12번째 게임을 잡아내며 7-5로 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되돌렸다. 다시 한 세트씩 주고받은 뒤 맞은 마지막 5세트. 서로의 게임을 따낸 뒤 맞은 게임 3-3 균형은 6-6으로 이어질 때까지 깨질 줄 몰랐다.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 나달은 상대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잡아내며 5-0으로 달아났다. 프리츠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9-4의 매치포인트를 잡은 나달은 포핸드로 ‘다운 더 라인’(옆줄 직선타)을 성공시켜 결국 10-4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오며 여섯 번째 윔블던 결승에 한 발만을 남겼다. 윔블던 4연패를 벼르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의 ‘결승 매치업’이 무르익었지만 나달로서는 데뷔 9년 만에 첫 메이저 4강에 오른 키리오스도 꺼림칙하다. 상대 전적 6승3패로 우위지만 처음 만나 패했던 장소가 바로 2014년 윔블던이었기 때문이다. 키리오스와의 ‘리턴매치’는 둘째 치고라도 당장 나달의 4강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날 메디컬 타임아웃 당시 벤치로 돌아오자 관중석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포기 사인’을 보내는 등 나달의 몸 상태는 심상치 않았다. 영국 BBC는 “키리오스와의 준결승을 앞둔 나달은 의학적으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종합병동’ 나달, 키리오스와 ‘윔블던 리턴매치’, 그런데 나설 수 있을까

    ‘종합병동’ 나달, 키리오스와 ‘윔블던 리턴매치’, 그런데 나설 수 있을까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를 상대로 자신의 31번째 메이저 결승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세계랭킹 4위의 나달은 7일(한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마지막 세트 10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4시간 21분간 혈투 끝에 14위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3-2(3-6 7-5 3-6 7-5 7-6<10-4>)로 힘겹게 물리쳤다. 나달 자신에겐 ‘악전고투’였다. 왼발과 무릎 부상에도 윔블던에 출전한 나달은 이번엔 복근 통증꺄재 겹쳤다. 나달은 복부에 붕대를 칭칭 감고 코트에 들어섰다. 첫 세트는 게임 3-3에서 나달의 게임을 다시 브레이크한 프리츠가 가져갔다. 통증 탓에 확연하게 움직임이 둔해진 나달은 2세트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 아웃’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프리츠의 12번째 게임을 또 잡아내며 7-5로 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되돌렸다.다시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뒤 맞은 마지막 5세트. 서로의 게임을 브레이크한 뒤 맞은 게임 3-3의 균형은 6-6으로 이어질 때까지 깨질 줄 몰랐다.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 나달은 상대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잡아내며 5-0으로 달아났다. 프리츠는 3-6까지 추격했지만 9-4의 매치포인트를 잡은 나달은 포핸드로 ‘다운 더 라인(옆줄 직선타)’을 성공시켜 결국 10-4승을 거두고 자신의 6번째 윔블던 결승에 한 발만을 남겼다. 윔블던 4연패를 벼르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의 ‘결승 매치업’이 무르익었지만 나달은 데뷔 9년 만에 첫 메이저 4강에 오른 닉 키리오스(호주)도 꺼림칙하다. 상대 전적 6승3패로 우위지만 처음 만나 패했던 장소가 바로 2014년 윔블던이었기 때문이다.키리오스와의 ‘리턴 매치’는 둘째 치고라도 당장 나달의 4강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날 메디컬 타임 아웃 당시 벤치로 돌아오자 관중석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포기 사인’을 보내는 등 나달의 몸상태는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키리오스와 준결승을 앞둔 나달은 의학적으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1주일 만에 확진 더블링… 국내 재유행 현실화 무게

    1주일 만에 확진 더블링… 국내 재유행 현실화 무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에 육박하면서 증가세가 가시화하고 있다. 정부는 6일 “증가세가 재유행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시뮬레이션 검토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재유행으로 갈지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던 일주일 전과 달리 ‘재유행 현실화’에 좀더 무게가 실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9371명으로 지난달 29일(1만 455명)의 1.85배, 2주 전인 같은 달 22일(8978명)의 2.15배 수준이다. 1주일 새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에 가깝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1949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발생이 1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유행 규모 예측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못지않은 힘든 국면이 펼쳐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우선 2~4월 오미크론 대유행을 이끈 BA.2보다 전파 속도가 35.1% 빠른 BA.5가 우세종이 돼 여름철 유행을 이끌 전망이다. BA.5의 국내 검출률은 지난주 7.5%였는데 이번 주 24.1%로 증가했다. 자연감염과 백신접종으로 얻은 면역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BA.5는 면역회피 성향까지 있다. 방역 당국은 국내 유행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예측을 웃도는 수준으로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다시 가동하더라도 이미 일상회복에 익숙해진 국민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실천할지가 미지수다.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분만·투석·소아진료 등 특수병상과 응급병상 확보에 나섰다. 현재 특수병상은 투석 288개, 분만 250개, 소아진료 246개가 마련돼 있다. 정부는 재유행으로 특수치료 수요가 급증할 경우 인접 시도(권역) 간 특수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박 반장은 “이미 한두 달 전부터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의료체계를 점검했다”며 “재유행이 시작된다면 어떤 식으로 방역·의료대응 조치를 변화시킬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BA.5 앞에선 기존 백신 접종으로 얻은 면역도 무용지물일 수 있어 개량 백신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개량 백신 개발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개량 백신이 개발되면 신속히 도입하려고 각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은 10월에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강릉시 ‘건축 규제’ 확 푼다

    강릉시 ‘건축 규제’ 확 푼다

    강원 강릉 도심지역에 적용되는 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강릉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이달 중순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400% 이하에서 500% 이하, 중심상업지역은 1200% 이하에서 1500% 이하, 일반상업지역은 1100% 이하에서 1300% 이하, 근린상업지역은 700% 이하에서 900% 이하로 각각 조정된다. 이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는 25층 제한을 없애 용적률 250% 내에서 층수와 무관하게 건축할 수 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지역이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기 위한 도로 너비도 완화돼 부지 규모가 3000~5000㎡는 3~4m에서 3m 이상, 5000~3만㎡는 4~6m에서 4m 이상으로 바뀐다. 개정안은 오는 9월 시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진현섭 시 도시과 주무관은 “빠르면 10월 조례가 공포돼 시행이 가능하다”며 “조례 공포에 앞서 짓고 있는 건축물은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투자가 늘고, 건설 경기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며 “사유재산 보호와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 강릉시 투자유치와 도시발전 위해 규제 완화 추진.

    강릉시 투자유치와 도시발전 위해 규제 완화 추진.

    강원 강릉시가 투자유치와 도시발전을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강릉시는 6일 상위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모든 사항을 시 도시계획 조례에 담아 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침체를 이겨내려면 투자 유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법령에서 적용 되는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사항으로 ▲규제된 용도 지역상의 용적률 ▲층수 제한(제2종일반주거지역) ▲건축물 용도 등에 따른 도로 너비 규정 등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400% 이하에서 500% 이하로, 중심상업지역은 1200% 이하에서 1500% 이하로, 일반상업지역은 1100% 이하에서 1300% 이하로, 근린상업지역은 700% 이하에서 900% 이하로 각각 조정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25층 이하 건축물만 건축할 수 있었던 층수 제한을 해제해 법적 허용하는 용적률까지 층수를 건축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달 중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와 시민 의견 수렴, 9월 강릉시의회 안건 상정, 10월 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그동안 규제로 인한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민간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권성동 “속도보다 정확도가 중요” 이준석 징계 결정 재연기 가능성

    권성동 “속도보다 정확도가 중요” 이준석 징계 결정 재연기 가능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심의 윤리위원회를 이틀 앞둔 5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결론을 빨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7일 열리는 윤리위에서 징계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권 원내대표는 CBS에서 “윤리위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있다”면서도 “신속·정확이 최선인데 신속보다는 정확이 더 우선순위에 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간 윤리위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이날은 갑자기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윤핵관’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변화는 심상치 않은 측면이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를 징계해 논란이 벌어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에 더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국민의힘 관계자는 “권 원내대표가 괜히 훈수를 둔 게 아니다.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의미”라고 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징계 결정 이후 가처분 신청 등 당내 혼란을 우려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 본인도 국회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법조인으로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다. 윤리위에서 알아서 잘할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최근 공개 발언을 삼가던 이 대표는 이날 다시 윤핵관을 공격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MBC에서 “윤리위 징계 절차가 시작된 이후 윤핵관이라고 하는 세력 쪽에서 (나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는 게 명백하지 않느냐”고 했다.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윤리위가 이러고 있는 김에 우리가 하자라고 누가 판단할 수도 있다. 까마귀가 날았는데 배가 떨어졌다”고 했다. 윤리위 심의에 대해서는 “빠르게 결론이 나야 한다. 더 길어지면 정국이 전부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 징계 여부를 둘러싼 당내 찬반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안 했다. 물의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의 말,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했다면 간단히 해결됐을 일을 대체 몇 달째인지”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반면 이 대표가 띄운 혁신위 부위원장을 맡은 조해진 의원은 KBS에서 “젊은 리더십이 실수가 있었다고 해서 그냥 걷어내 버릴 것인가. 당의 더 큰 손실”이라고 했다.
  • 권성동 “이준석 징계 ,속도보다 정확성이 중요”

    권성동 “이준석 징계 ,속도보다 정확성이 중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심의 윤리위원회를 이틀 앞둔 5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결론을 빨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7일 열리는 윤리위에서 징계 여부가 결정되지 않고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권 원내대표는 CBS에서 “윤리위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있다”면서도 “신속·정확이 최선인데 신속보다는 정확이 더 우선순위에 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간 윤리위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이날은 갑자기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중 윤핵관’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변화는 심상치 않은 측면이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를 징계해 논란이 벌어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에 더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국민의힘 관계자는 “권 원내대표가 괜히 훈수를 둔 게 아니다.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의미”라고 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징계 결정 이후 가처분 신청 등 당내 혼란을 우려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 본인도 국회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법조인으로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다. 윤리위에서 알아서 잘할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최근 공개 발언을 삼가던 이 대표는 이날 다시 윤핵관을 공격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MBC에서 “윤리위 징계 절차가 시작된 이후 윤핵관이라고 하는 세력 쪽에서 (나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는 게 명백하지 않느냐”고 했다.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윤리위가 이러고 있는 김에 우리가 하자라고 누가 판단할 수도 있다. 까마귀가 날았는데 배가 떨어졌다”고 했다. 윤리위 심의에 대해서는 “빠르게 결론이 나야 한다. 더 길어지면 정국이 전부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 징계 여부를 둘러싼 당내 찬반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안 했다. 물의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의 말,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했다면 간단히 해결됐을 일을 대체 몇 달째인지”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 조각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 달라”고 했다.  반면 이 대표가 띄운 혁신위 부위원장을 맡은 조해진 의원은 KBS에서 “젊은 리더십이 실수가 있었다고 해서 그냥 걷어내 버릴 것인가. 당의 더 큰 손실”이라고 했다.  이민영 기자
  • 이른 폭염에 6월 전력수요도 최대… 9년 만에 ‘비상경보’ 가능성

    이른 폭염에 6월 전력수요도 최대… 9년 만에 ‘비상경보’ 가능성

    지난달 전력수요가 역대 6월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다. 더욱이 6월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서 7~8월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이 1년 전보다 4.3% 증가한 7만 1805㎿로 통계를 집계한 2005년 이래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6월 최대전력이 7만㎿를 넘은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수요이며, 월평균 최대전력은 한 달간 일별 최대전력 합계의 평균값이다. 코로나19 회복세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수요를 치솟게 했다. 냉방 가동 등으로 전력수요가 늘면서 지난달 23일 전력 공급예비율은 9.5%까지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공급예비율이 낮아질수록 전력수급 불안감이 커지게 되는데 통상 10% 이상은 돼야 비상상황 등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 전력수급 상황은 녹록지 않다. 앞서 5월에도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가 늘면서 월평균 최대전력이 6만 6243㎿로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정점에 이르는 7~8월 전력 공급예비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 최대 수요는 8월 둘째 주로 예상됐다. 특히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 전력 수요가 91.7~95.7GW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예비력은 5.2~9.2GW, 예비율은 5.4~10.0%로 관측됐다. 예비력 전망치 최저 수준인 5.2GW는 전력수급 비상경보 발령 범위에 해당한다.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산업부는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9.2GW 수준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했지만 전력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 능력은 지난해와 유사해 수급 여건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 김동연 경기지사 1호 지시로 “민생경제회복특위 구성”

    김동연 경기지사 1호 지시로 “민생경제회복특위 구성”

    김동연 경기지사는 4일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회’ 구성을 취임 후 ‘1호 지시’로 내렸다. 김 지사가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며 민생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면서 “1호 결재와 맥을 같이 하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물가가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도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 경기도 경제나 도민의 삶이 팍팍해질 가능성이 많다”면서 “양 부지사(행정 1·2부지사)가 의논해서 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접시깨기 행정’, ‘버리기 행정’, ‘현장 행정’ 등 세 가지를 도청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소신 있게 일하다 접시를 깨는 것은 용인한다. 접시를 안 닦는 소극 행정을 지양하고 적극 행정을 해달라”며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관행과 절차를 없애는 ‘버리기 행정’을 하고,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으므로 ‘보고서 행정,탁상행정’을 없애는 대신 ‘현장 행정’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자치경찰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회의서류 없이 양 부지사와 실국장들이 도정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김 지사가 일괄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김 지사는 공약 실현과 관련한 답변에서 “페이퍼워크를 통해서 종이로 나오는 것 말고 글자가 살아 움직이게 해달라”며 실행을 염두에 둔 ‘공약의 입체화’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를 그만두며 후배들에게 ‘상상력’과 ‘용기’에 대해 얘기했다.도민을 위해 조금 더,이제까지와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고 실력을 바탕으로 한 자기 소신으로 일하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열심히 재밌게 행복하게 일하자”는 말로 첫 간부회의를 마쳤다.
  •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

    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로…긴급조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건수가 유럽에서 2주새 3배로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가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26일 “현재로서는 원숭이두창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아니다”고 발표한 지 5일 만이다. 이날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산세를 꺾으려면 서로 조율하에 긴급 조처에 돌입하는 게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클루주에 따르면 유럽내 원숭이두창 감염자 99%는 21~40세 사이의 남성이다.유럽은 이번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의 진앙지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 신규 확진자의 90%가 유럽에서 나왔다. 또 지난달 15일 이후 유럽 31개국의 신규 확진자는 4500명으로 보름 동안 3배 폭증했다. WHO는 그러나 이날도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 같은 최고등급 경보인 글로벌 공중보건비상사태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1주일 전에 그랬던 것처럼 원숭이두창이 보건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WHO “원숭이두창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서 확산” 앞서 WHO는 원숭이두창이 어린이·임산부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은 현재 50개 이상의 새로운 국가(비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인됐고, 지속적인 감염이 우려된다”며 “어린이·임산부, 면역 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린 이미 몇몇 아이들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를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는 2건의 어린이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도 어린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하지만 올해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 가뭄 아니면 장마, 극단 날씨에… “농사 접어야 하나”

    가뭄 아니면 장마, 극단 날씨에… “농사 접어야 하나”

    올 초 한파를 시작으로 극심한 가뭄에 장마까지 이어지자 농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반복되면서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까지 나타났다. 경기 화성에 사는 김이수(57)씨는 평년보다 15일 늦게 모내기를 시작했다. 모내기 최적기인 6월 중순에는 가뭄으로 인해 모를 심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30일 “늦어지는 날만큼 수확량도 비례해 낮아지는데 올해는 15% 정도 감소할 것 같다”면서 “장마와 강풍이 동시에 덮치는 바람에 벼농사와 함께 하는 배가 40% 이상 땅에 떨어져 팔 수도 없게 됐다”고 말했다. 영산강에서 물을 대며 가뭄을 버텨 온 전남 지역 농민도 기상 예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무안에서 벼와 양배추, 양파 등을 재배하는 김귀만(51)씨는 “지난해엔 비가 알맞게 내려 피해가 심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워낙 가뭄이 심해 웬만한 비로는 해갈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는 것도 농가의 근심을 키우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농사를 짓는 지재식(61)씨는 올해 과일 크기가 평년보다 작아 소득이 20~30% 줄었다고 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크기가 작고 열로 표면이 갈라지는 ‘열과 현상’이 생겼다고 한다. 지씨는 “지하수 시설이 잘 마련돼 있는 농가는 수확량이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지하수가 제대로 닿지 않는 지역의 농가는 올해 수확 자체를 포기한 곳도 많다”며 “날씨가 계속 이렇게 변덕스러우면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피해가 커질 수도 있겠다”고 우려했다. 장마가 길어지면 일조량이 줄어든다는 점도 농가로선 곤혹스러운 부분이다. 심상인 국립경상대 농학과 교수는 “장마가 오면 단기적으로는 가뭄이 해소되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곰팡이병 등 병충해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 “가뭄 후 장마 와서 좋겠다고? 모르는 소리 말어!” 오락가락 날씨에 농가 ‘비명’

    “가뭄 후 장마 와서 좋겠다고? 모르는 소리 말어!” 오락가락 날씨에 농가 ‘비명’

    한파에 가뭄, 장마, 열대야 겹치며이상 날씨에 농작물 피해 속출적기 놓치고 병충해 취약···낙과 현상도전국서 수확 포기하는 농가 늘어나올 초 한파를 시작으로 극심한 가뭄에 장마까지 이어지자 농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반복되면서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까지 나타났다. 경기 화성에서 김이수(57)씨는 평년보다 15일 늦게 모내기를 시작했다. 모내기 최적기인 이달 중순에는 가뭄으로 인해 모를 심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30일 “모내기가 늦어지는 날만큼 수확량도 비례해 낮아지는데 올해는 약 15% 정도 수확량이 감소할 것 같다”면서 “장마와 강풍이 동시에 덮치는 바람에 벼농사와 함께 하는 배가 40% 이상 땅에 떨어져 팔 수도 없게 됐다”고 말했다. 영산강에서 물을 대며 가뭄을 버텨온 전남 지역 농민도 기상 예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무안에서 벼와 양배추, 양파 등을 재배하는 김귀만(51)씨는 “지난해엔 비가 알맞게 내려 피해가 심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워낙 가뭄이 심해 웬만한 비로는 해갈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가 길게 이어진다고 하니 양파와 양배추를 심는 가을에도 비가 내려 아예 심지도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는 것도 농가의 근심을 키우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농사를 짓는 지재식(61)씨는 올해 과일 크기가 평년보다 작아 소득이 20~30% 줄었다고 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크기가 작고 열로 표면이 갈라지는 ‘열과 현상’이 생겼다고 한다. 지씨는 “지금처럼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다 장마가 발생하면 병충해가 많아지고 농약도 빗물에 씻겨 약효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수 시설이 잘 마련돼있는 농가는 수확량이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지하수가 제대로 닿지 않는 지역의 농가는 올해 수확 자체를 포기한 곳도 많다”며 “올해 날씨가 계속 이렇게 변덕스러워지면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피해가 커질 수도 있겠다”고 우려했다. 장마가 길어지면 일조량이 줄어든다는 점도 농가로선 곤혹스러운 부분이다. 심상인 국립경상대 농학과 교수는 “가뭄이 이어지다가 장마가 오면 단기적으로는 가뭄이 해소되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곰팡이병 등 병충해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했다.
  •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희귀감염 질환인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원숭이 두창’이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비상대책 위원회를 재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에서 보고된 아동 감염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며 다행히 아동 감염 사례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다고 전했다. 미국 CDC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49개국에서 4769건 보고됐다. 영국이 1076명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보고됐다. 뒤이어 독일(838명), 스페인(800명), 포르투갈(373명), 프랑스(330명), 미국(305명), 캐나다(257명), 네덜란드(257명), 이탈리아(127명)로 9개 국가에서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선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보고됐다. WHO는 지난 25일 긴급 비상대책 위원회를 소집, 원숭이 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되는지 살펴본 결과 ‘현재로서 해당 바이러스는 PHEIC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원숭이 두창이 PHEIC로 지정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이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2014년) ▲에볼라 유행(Δ지카 바이러스 유행 ▲키부 에볼라 유행(2018년)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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