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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대규모 공원 장점지닌 광명역 파크자이 눈길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대규모 공원 장점지닌 광명역 파크자이 눈길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 역세권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최고 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 파크자이 731가구 분양에 8,871명이 접수해 평균 11.5대1 의 경쟁률로 5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을 진행하여 5일만에 100% 마감되었다. 이 같은 분양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면 초대형 생태공원인 새물공원을 낀 단지라 알려지면서 많은 청약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업체 측은 분석하고 잇다. 타 분양단지와 달리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2017년 1월 완공예정인데다 단지에서 수리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역세권 단지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과 같은 역세권 프리미엄 덕 톡톡또 서울과 같은 역세권 프리미엄의 덕도 톡톡히 봤다.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낀 더블 역세권 단지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 디지털 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 KTX광명역을 이용하면 오송역까지 30분, 세종청사까지 약 15분이 소요되어 45분이면 세종시 까지 도달 할 수 있어 세종시 출퇴근 수요도 흥행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 배후수요를 갖춘 개발호재와 편의시설로 미래가치 뛰어나기업배수수요를 가진 풍부한 개발호재도 인기다. 중견기업 17개 업체가 모인 석수스마트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미 인근에는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어 일자리 수요와 이주수요로 인한 인구증가가 예측된다. 또 광명국제디지털클러스터(GICD)가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들어서게 되며 올 연말 착공해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가 들어서면 국내외 8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연간 1조원의 매출과 7,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있고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분양문의 1644-999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테크노폴리스 도심번화가 ‘하이젠스타’ 분양

    대구테크노폴리스 도심번화가 ‘하이젠스타’ 분양

    정부가 연이은 부동산 정책 발표로 주택경기가 살아나자 덩달아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예금 금리 추가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자 소득 기대치는 갈수록 줄어드는 데 비해, 수익형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높은 고정 수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월~올해 6월 상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약 5.6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정기예금 금리(2.60%)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도심번화가에 알짜 상가 ‘하이젠스타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의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고 가시성이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량의 인구가 유입 돼 풍부한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유망한 투자처로 꼽힌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은 상업지 비율이 낮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과 인접한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약 20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교통망개선과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속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2,567.10㎡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총 138개 점포로 구성된다.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의 상가로서 탁월한 가시성으로 많은 유동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20만 배후수요를 등에 업은 랜드마크 상가하이젠스타 상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에 메인 스트리트 코너변에 위치한 프리미엄 입지다. 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상가 인근에는 경북대캠퍼스, 계명대캠퍼스,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과 공무원 수요뿐 아니라 주말에는 근린공원을 찾는 가족 나들이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하이젠스타 상가가 위치한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 726만 9,123㎡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과학도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R&D특구로 지정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조화된 첨단과학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는 5만명 까지, 유동인구는 2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차로 3분 거리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6만 6,000㎡), 국립대구과학관(11만 7,000㎡),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3만 3,000㎡), 한국생산기술원 대구센터(3만 3,000㎡) 등의 5개 국책기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34만 1,118㎡)도 인접해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교통망 개선으로 가까워지는 테크노폴리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2014년 10월 27일에 개통된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도 호재거리다. 이 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대구수목원 간의 이동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시키게 된다. 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도 활발하다. 현재 지하철 1호선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목록에 포함돼 있는 상태다. 오는 2016년 하반기 개통되면, 테크노폴리스의 대중교통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고정적으로 유입할수 있는 ‘하이젠스타’ 상가의 MD구성하이젠스타 상가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고정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MD구성으로 24시간 풀타임 상가운영이 가능하다. 상가의 지상 1층은 편의점, 약국, 이동통신, 금융기관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지상 2~3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당구장, 세계맥주전문점 등 20~40대 고객을 위한 각종 프랜차이즈와 문화시설 등이 권장업이다. 또 4~5층에는 병원, 6~9층에는 학원과 키즈카페, 10층에는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가족단위 방문객과 직장인 대상으로 한 시설이 추천 업종이다. 지하 공간에 마련한 넓은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100% 자주식 주차를 가능하게 해 상가 이용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화암로 323 건영빌딩 4층 (대구테크노폴리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053-633-41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롯데, CCTV로 선수들 감시…원정 호텔서 녹화 자료 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5일 “프로야구 롯데 구단이 호텔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선수들의 사생활을 감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구단 최하진 대표이사가 선수들이 원정 경기 때 묵을 호텔을 직접 예약했으며, 호텔 측에 CCTV 녹화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계약 조건에 포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텔들은 올해 4~6월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오전 1시부터 7시까지 선수들의 외출 및 복귀 시간, 동행자 여부 등을 상세히 기록해 구단 측으로 건넸다고 심 의원은 전했다. 한편 롯데 프런트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합 팬클럽 ‘나야팬’ 회원 150여명은 이날 부산 사직구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심은재 나야팬 대변인은 “프런트가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분란만 일으키고 있다”면서 “책임·능력·상식이 없는 ‘3무’ 프런트는 물러나고 자이언츠를 부산 시민에게 돌려 달라”고 규탄했다. 롯데 CCTV 사찰 파문은 지난달 17일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시진 전 감독의 후임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프런트가 공필성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하려 하자 선수단이 “구단 내 파벌인사”라고 폭로하며 임명을 저지하고 나섰다. 구단 측은 “오해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문한 운영부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구단 측이 원정경기가 있을 때마다 호텔 CCTV를 통해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연말 코앞 전세값 상승폭 높아, 2~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주목

    연말 코앞 전세값 상승폭 높아, 2~3억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주목

    전세값 고공행진으로 랜트푸어 문제가 심상치 않다. 전세값이 크게 상승하며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대출을 이용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박근혜 정부들어 은행권 전세대출 잔액은 9조원 이상 증가했고 33조원에 육박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가 수요자들에게 실속있는 내집 마련을 위한 계약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총 4,079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한 한강센트럴자이는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4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남다른 교통환경으로 인기 급상승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교통여건 역시 남다른 장점이 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과 함께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2018년 개통되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게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분양혜택 제공‘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특별분양혜택,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 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지 내 다양한 레저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 눈길알파룸과 함게 4베이 4룸 판상형 평면으로 혁신적인 설계가 눈길을 끈다. 또 전체 확장 시 약 30㎡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화제다. 차별화된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도 눈에 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된 자이안센터를 비롯해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이 있다. 단지 곳곳에는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또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과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자이팜•티하우스•잔디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조건이며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 적용된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블로그] 국민은행 노조의 새 회장 길들이기

    ‘KB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앓았던 국민은행에 요즘 또다시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국민은행 노사 양측이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조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박지우 행장 직무대행 집무실 앞에서 요구조건 관철을 위한 항의시위를 벌이며 대치 국면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은 ‘시간외 특별수당 지급’입니다. 올해 1월 초 국민카드 고객 불법 정보유출 사건이 벌어지며 사태 수습을 위해 추가 근무를 했던 행원들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라는 것입니다. “이건호 전 행장과의 협의 사항이며, 이를 이행하라”는 것이 노조 측 주장입니다. 사측은 “당시 시간외 근무수당을 모두 지급했고, 특별수당을 약속한 바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미 자진사퇴한 이 전 행장에게 사실관계 여부나 책임을 따져 물을 수도 없으니 난감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국민은행 노조가 벌써부터 윤종규 신임 회장 내정자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신임 회장이나 행장 취임을 전후로 실력행사를 통해 특별 상여금을 얻어내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런데 윤 내정자는 회장 후보에 올랐던 최종 4명 중 유일하게 노조의 지지를 얻었던 후보입니다. 이 덕분에 역대 KB 회장 중 처음으로 노조의 반발 없이 회장직에 ‘무혈입성’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최근 노조의 행보는 윤 내정자에게도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조의 ‘돌출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KB 회장 선출 과정에서 외부 출신 중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이종휘 전 우리은행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에게 국민은행 노조가 직접 후보 사퇴를 권고하고 나서 ‘월권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KB사태 후유증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해 KB금융은 지배구조 개편 논의를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리딩뱅크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구성원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지만 노조의 행태는 여전히 과거 어느 시점에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뛰어난 생활 인프라 눈길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뛰어난 생활 인프라 눈길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각자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맞춤형 주거 공간이 인기를 얻고 있다. 건설사들 또한 나만의 공간에 대한 수요자 니즈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평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운하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최근 등장하고 있는 타운하우스들은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서 분양중인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는 (주)서해종합건설이 단지를 조성 하였으며, 12가지 타입의 개별설계의 평면을 갖춘 타운하우스다. ▣ 입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12가지 타입의 주거공간(주)서해종합건설이 수안산성 자락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 부지를 조성하여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 부지를 분양한다. 총 150세대(예정) 중 1차 60세대가 우선 분양중이다. 기존 타운하우스들과는 다른 수안마을 주택은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와 총 12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시공시 설계 참여가 가능해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김포 수안마을'은 전용면적 77㎡~151㎡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김포 수안마을’은 분양가(토지+건물) 또한 30평형 기준 2억~3억대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 한강신도시 5분거리...뛰어난 생활인프라 공유‘김포 수안마을'은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Canal City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강신도시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2014년 오픈예정)까지 5분이 소요된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 외고, 수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6개교, 고등학교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서울·일산·인천을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예정) 인근에 위치하여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시설단지 진입부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고려한 약 2,000여 평의 유실수 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유실수 단지를 조성하였다. 단지 내 약수터와 개인텃밭,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방범용 CCTV 및 휀스를 설치하여 통합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해 경비실에서 단지를 한 눈에 안전하게 관리하는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김포 수안마을'은 수안산 기슭에 위치하여 단지가 대능리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강신도시의 허파 수안산은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그 안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96-74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故신해철 부검, S병원 측 반박 “천공발생은 복부 수술과 무관”

    故신해철 부검, S병원 측 반박 “천공발생은 복부 수술과 무관”

    고 신해철 부검결과에 S병원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4일 S병원측은 “부검 내용만으로 병원의 과실이 있다고 평가하기 힘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씨의 심낭(심장을 싸고 있는 이중막)에 천공이 생겼다는 것은 저희측 복부 수술과 무관하다”며 “심장수술과 복부수술을 다 했던 아산병원에서 뭔가 문제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밝혔다. 고인의 심상 내 음식이물질발견에 대해서는 “수술후 이틀간 입원해 있을 때는 상태가 괜찮았는데 이후 외출, 외박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했고, 그래서 (장이) 터진 것 아닌가 싶다”며 “수술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껏 달아오른 세종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청약 열기 고조

    한껏 달아오른 세종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청약 열기 고조

    막바지에 접어든 가을 성수기, 11월 분양시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청약 대박을 터뜨린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서울 수도권 지역과 세종시, 부산 등 지방까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2-2생활권은 ‘세종 예미지’를 시작으로 잇달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청약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2-2생활권 4개 권역 가운데 처음 분양된 P4권역 ‘세종 예미지’는 30.2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분양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자 1만1694명이 몰렸다. 이어 분양한 ‘세종 캐슬&파밀리에’도 평균 5.7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총 9개 중 8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청약열기를 이어갔다 1,574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34명이 몰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청약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기타지역 청약 접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P4권역 ‘세종 예미지’와 P1권역 ‘세종 캐슬&파밀리에’의 경우 당해지역보다 기타지역민들이 몇 배 이상 몰렸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당해지역보다는 기타지역 청약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세종시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전국의 1순위 통장들이 세종시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세종시 2-2생활권의 신규 분양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최근 분양일정에 돌입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가 2-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의 마지막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모델하우스 개관 첫 주말에만 4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두 대형 건설사의 만남으로 더블 브랜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흥행요인이다. 닥터아파트가 진행한 작년 입주한 전국 아파트 프리미엄 실태조사 결과(2013년 12월 기준) 2013년 전국 입주 프리미엄 1~7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와 5년 연속(2009년~2013년)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컨소시엄으로 관심을 끈다. 입지여건을 살펴봐도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2-2생활권역 중에서도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주목된다. BRT 정류장과 한누리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청주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는 길 하나 사이로 가까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4곳의 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부양 의지가 청약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세종시는 인구 유입과 3단계 정부청사 이전 작업 등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에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여자프로농구] 심상찮은 ‘물건’ 심스

    [여자프로농구] 심상찮은 ‘물건’ 심스

    여자프로농구(WKBL)에 ‘물건’이 들어왔다. 주인공은 2일 경기 부천체육관으로 신한은행을 불러들여 2014~15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하나외환의 오디세이 심스(22·173㎝). 12년 만에 여자 코트에 돌아온 박종천 하나외환 감독과 2007년부터 5년 동안 하나외환의 전신 신세계를 지휘했다가 2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정인교 신한은행 감독의 대결로 주목받았지만 정작 관중의 눈을 사로잡은 건 심스였다. 하나외환은 60-75로 졌지만 이번 시즌 외국인 중 유일한 미국 대표인 심스는 국내 데뷔 무대에서 19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도드라졌다. 키는 상대 카리마 크리스마스(25·183㎝)보다 10㎝나 적었지만 가드로서 공수를 조율하는 것은 물론 더블클러치 드라이브나 리바운드, 자유투, 2점과 3점슛 등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다. 1쿼터를 10-15로 뒤진 하나외환은 김정은의 3점슛 3방 등 12득점과 심스의 8득점 4리바운드 활약을 엮어 32-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심스는 2쿼터에만 수비리바운드를 3개나 걷어 내고 어시스트 1개에 가로채기를 2개나 성공시켰다. 3쿼터 종료 2분 50초 전 39-40으로 뒤졌을 때 심스는 3점슛에 이어 드라이브인 2점슛 등으로 팀이 46-42로 달아나게 했다. 하지만 심스가 4쿼터 과욕을 부린 데다 김단비와 김연주에게 3점슛을 연거푸 허용하며 하나외환은 승리를 내줬다. 김단비는 경기 뒤 “심스가 정말 괴물 같았다. ‘네가 다 해 먹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고 돌아봤다. 한편 전날 KB스타즈는 공식 개막전에서 KDB생명을 70-61로 제쳤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랑켄슈타인서 미인으로…18세 소녀 사연

    프랑켄슈타인서 미인으로…18세 소녀 사연

    지난 1818년, 영국 여성작가 M.W.셸 리가 발표한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은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죽은 이들의 뼈로 신장 244㎝에 달하는 괴물을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내용의 괴기소설로 현대 공포문학의 대표적인 고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해당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는데 1931년 개봉된 버전에서 영국 배우 보리스 카를로프가 분장한 목에 나사가 박혀 제대로 머리를 가누지 못하는 괴물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대표적인 형태다. 참고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은, 이 피조물을 창조한 스위스 출신 물리학자의 이름이지만 대부분 괴물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자주 쓰인다. 그런데 최근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형태에서 미인으로 되돌아간 극적인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0개의 종양이 목에 발생해 마치 스스로를 프랑켄슈타인처럼 여겼지만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뒤 미인대회에 출전해 결승까지 오른 18세 소녀 클레멘타인 허커비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예쁜 외모에 활발한 성격을 지녔던 클레멘타인은 승마선수로 활동하며 언제나 침실에서 일찍 일어나 훈련에 나가는 성실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불행이 찾아온 것은 지난 6월, 그녀는 평소처럼 침대에서 일찍 일어나지 못했고 몸 속 에너지가 어디론가 방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무엇을 삼키거나 목소리를 낼 때도 고통이 찾아왔다. 심상치 않은 느낌에 병원을 찾은 클레멘타인에게 의사가 내린 진단은 ‘갑상선 암’이었다. 컴퓨터 단층검사 결과, 20개의 종양이 그녀에 목에서 발견됐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귤 정도의 크기였다. 남은 것은 방사성 요오드 처리요법과 수술뿐이었다. 다행히도 수술경과는 좋았고 건강도 많이 회복됐지만 클레멘타인의 몸에는 왼쪽 목부터 귀까지 길게 이어진 수술흉터가 남게 됐다. 그녀는 “마치 내가 프랑켄슈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외모에 자신감이 많았던 클레멘타인은 영화 속 괴물 같은 흉터가 평생 갈 것이라는 생각에 큰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기서 물러서지 않았다. 소중하게 되찾은 건강에 감사하며 그녀가 살고 있는 잉글랜드 남서부 우스터셔 미인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오는 2일 개최되는 ‘미스 우스터셔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병마와 흉터에 자신감 있게 맞선 용기가 준 선물인 것이다. 클레멘타인은 “대회에 참가한 다른 소녀들처럼 나 역시 최종우승을 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해당대회에 출전한 가장 큰 이유는 갑상선 암의 위험성과 관련 정보를 제대로 대중에게 전달해주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울&평양 리포트] 말과 인물로 풀어 보는 北 회담 전략

    [서울&평양 리포트] 말과 인물로 풀어 보는 北 회담 전략

    “여기서 서울이 멀지 않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불바다가 되고 말아요.”(박영수) “아니 지금….”(송영대) “송 선생도 아마 살아나기 어려울 거요.”(박영수)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우리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송영대) 북한 핵개발 의혹이 증폭되던 1994년 3월 1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특사 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측 박영수 대표가 남측 송영대 대표(당시 통일원 차관)에게 한 ‘서울 불바다 발언’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막가파식 협상 태도의 전형으로 회자된다. 남북회담 개막 때는 북한이 온유한 태도에서 시작하지만 본격적으로 협상에 돌입하면 ‘타협’이 아닌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다. ●술잔 주고받다 심사 뒤틀리면 박차고 나가 남북한은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회담테이블 밑에서 ‘패’를 만지작거리다가 돌아서곤 했다. 지난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급 3인방의 방한을 계기로 “대통로를 열자”며 술잔을 주고받았지만 결국 한 달도 안 돼 사실상 결렬되다시피 한 2차 고위급 접촉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남북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638회의 크고 작은 회담과 접촉을 실시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심사가 뒤틀릴 때마다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고 남한은 그 뒷모습만 바라보는 형국이다. “북한과 회담을 가장 잘하는 분들이 국회의원들이었다. 의원들이 회담장에서 그냥 자기 얘기만 하니까 북한이 아예 대화를 포기하더라.” 1985년 7월에 열린 남북 의원회담에 배석했던 한 정부 당국자의 말이다. 정부 관료들은 회담장에서 북한에 말꼬투리를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 할 말만 하는 의원들은 그렇지 않더라는 우스갯소리다. 그만큼 북한을 상대로 협상하는 건 어느 국가를 상대하는 것보다 어렵다.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물고 늘어지는 게 북한의 협상 태도이기도 하다. 한 통일부 당국자는 “인권 얘기를 하니까 기다렸다는 듯 국가보안법 자료를 한 무더기 꺼내더니 ‘자, 그럼 보안법 얘기를 해 봅시다’고 하는데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벼랑 끝 전술’은 북한이 협상에서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대표적 수법이다. 결론이 삽입된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위기 조성과 위협을 병행한다. 남북회담에 오랫동안 관여했던 전직 관료는 “북한이 회담장에 나와 회담 주제와 상관없는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운다”며 “우리 측의 설명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을 되풀이하기만 한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전단 살포 중지 요구와 관련, 정부가 “민간의 자율적인 행위에 대해 정부가 제지할 근거가 없다”고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측이 제안한 고위급 접촉을 전단 살포를 방임했다는 빌미로 무산시킨 것도 북한 특유의 협상 방식으로 풀이된다. 1970~1980년대 남북회담에서는 남북한이 서로에게 재떨이를 던질 만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되곤 했다. 최근 회담에서 북한이 실제 위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없지만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고 회담장을 나가는 등 분위기가 험악하기는 마찬가지다. 북한은 지난 7월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이 대형 인공기 사용 등에 대해 자제를 요구하자 아예 결렬을 선언한 뒤 나갔다. 북한 협상 태도의 특징으로 문화적 측면을 강조하는 시각도 있다. 상대의 예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특유의 자존심과 체면을 건드리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 한 정부 당국자는 “북한과 회담할 때는 기본적으로 호흡이 필요하고 북측에서 치고 나오려고 할 때 남측도 융통성 있게 비켜 줘야 한다”며 “무조건 훈령에만 기대 회담을 진행하다 보면 어긋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남북이 마주 앉은 회담테이블 뒤에서 어떤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이 나와야 할 때 훈령이 늦게 도착하면 난감해진다”고 토로했다. ●대남 협상가 대부분 남북 관계만 수십년씩 북한의 또 다른 특징은 대남 협상가 대부분이 베테랑으로 10~20년 이상 남북 관계만 전담한 사람들로 구성돼 전문성이 높다는 점이다. 반면 우리는 매번 협상 대표가 바뀐다. 대표적인 인물이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총책’ 김양건 부장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처형된 장성택과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앞으로 김정은 체제의 대남사업을 지휘하는 중책을 계속 맡을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대남 일꾼’인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남북대화의 전면에 등장해 실세임을 과시하고 있다. 원 부부장은 지난 2월 국방위원회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우리 측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과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합의하기도 했다.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 겸 통일전선부 부부장도 여전히 건재하다. 그는 지난해 6월 남북 당국회담이 이른바 ‘격’ 논란으로 무산됐을 때 북한이 수석대표로 내세웠던 인물이다. 2011년 10월 조평통 서기국장에 오른 강지영은 김정은 체제 들어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대남 인사로 평가된다. ●장성택과 가까웠던 대남 총괄 김양건 ‘건재’ 남북경협 분야에서는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회장도 있다. 1998년 실체가 외부에 드러난 민경련은 삼천리총회사, 개선총회사 등을 거느린 북한의 대표적인 남북경협 단체다. 방 회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5~2007년 남북경제협력위원회에 민경협 정책국장 자격으로 수차례 참석했고 서울, 제주도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당국 간 경제회담, 민간 경제협력의 방향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후 실력자로 전해진다. 2000년대 초반까지 남북 간 인도적 사안과 관련된 회담은 한국적십자사와 북한의 조선적십자위원회 창구를 통했다. 최근 들어 인도적 교류가 줄어들었지만 남한과 인도적 사업 문제를 논의할 강수린 조선적십자위원장 역시 대남 라인의 주요 대표선수다. 그는 2013년 초반 장재언 전 조선적십자위원장의 후임으로 적십자회 수장이 됐다. 강수린은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남사업에서 고참급 인물로 1990년 9월 남북 고위급 회담에 수행원으로 참가했고 2007년 11월에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수행한 인물이다. 지난해 6월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판문점 실무접촉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당시 통일정책실장의 파트너로 등장한 인물은 김성혜 조평통 부장이었다. 그는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보이는 대남 협상 파트에서 ‘홍일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한국 대표 시절인 2002년 5월 11일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밀착 수행한 것으로 밝혀져 더 주목을 받았다. 지난 15일 남북 군사회담에 북측 수석대표로 나왔던 김영철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장도 2007년 12월 7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모습을 드러냈던 인물로서 북한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분류된다. 대남 공작의 ‘총책’인 그는 2010년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제발 그만해” 성행위 못 멈추는 남녀…아찔 포착

    “제발 그만해” 성행위 못 멈추는 남녀…아찔 포착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만류에도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를 멈추지 않는 한 남녀커플의 엽기적인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방부(蚌埠) 시내 주차장 벤치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남녀커플의 추태 순간을 담은 사진과 뒷이야기를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방부(蚌埠) 시내 주차장 한 구석에 위치한 벤치, 남녀 커플이 뒤엉켜 있다. 언뜻 보면, 남자가 여자 위에 기대 앉아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남자의 바지는 반쯤 내려가 있으며 가끔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기도 한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공공장소에서 용감무쌍하게 성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무심히 지나치던 보행자들도 이들의 행위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하나 둘 몰려든다. 주민 중 한명은 참다못해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거야? 당장 안 멈춰?”라며 소리를 치고 화를 내지만 문제의 벤치 위 남성은 “신경 끄세요. 조금 있으면 끝납니다”라며 도리어 역정을 내고 계속 하던 일(?)에 집중한다. 결국, 주차장 보안요원까지 동원돼 해당 커플의 사랑행위(?)를 말려보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도리어 이 남성은 보안요원이 제지하자 행위 속도를 극도로 높이며 어떻게든 마무리를 하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은 또 다른 인근 주민이 촬영한 비디오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결국, 주민들은 두 남녀를 경찰에 신고하려고까지 했지만 경고 차원에서 끝내기로 했다. 일단 상황자체가 심각하다기보다는 코믹한 측면이 더 컸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행위를 저지른 남녀커플은 각각 26세, 25세로 당시 만취상태였다는 후문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新 축구황제 네이마르, 미녀와 전용기에서…

    新 축구황제 네이마르, 미녀와 전용기에서…

    브라질의 새로운 축구황제로 꼽히는 네이마르 다 실바(22, 바르셀로나)가 늘씬한 미녀와 전용기를 타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의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라야 뷰셀릭(28)과 만나기 위해 수차례 전용기를 보내는 등 구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모델은 결국 그가 보낸 전용기를 타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뒤 네이마르와 수 일을 함께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여름 브라질에서 처음 만난 뒤 스카이프 등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결국 네이마르가 보낸 전용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건너온 뒤, 바르셀로나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아찔한 몸매를 자랑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마르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두르고 함께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도 올려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시사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9월에도 올해 20살의 브라질 여성인 가브리엘라 렌지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주 여자친구를 ‘바꾸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마르는 이미 만 3살이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다. 역시 축구계의 슈퍼스타이자 싱글대디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들의 친모에 대해 절대 함구하는 반면, 네이마르는 이미 공개적으로 아들과 아들 친모의 신상을 밝히고 일거수일투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펜 네이마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레 갈로 브라질올림픽대표팀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31일 브라질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와일드카드 2~3명을 발탁할 것이다. 그 중 한명은 네이마르가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쓰러진 노인 ‘그냥 지나친’ 사람 49명…결국 숨져

    쓰러진 노인 ‘그냥 지나친’ 사람 49명…결국 숨져

    길가에 노인이 쓰러진 뒤 33분 동안 무려 49명의 시민이 곁을 지나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현대쾌보 등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한 61세 노인이 손에 작은 가방을 들고 산책로로 운동을 나왔다가 심장병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 노인이 쓰러진 장소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길이었으며, 노인과 마찬가지로 아침 운동이나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종종 이 길을 지나고 있었다. CCTV 확인 결과, 노인이 나무 근처에 쓰러진 뒤 33분 동안 중년 여성과 젊은 남학생 등 총 49명의 시민들이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여행 가방을 끌고 가는 단체객도 포함돼 있지만, 이들 역시 단 한 사람도 신고하지 않았다. 이후 50번째로 노인을 발견한 한 중년 남성이 타고 가던 자전거에서 내려 이 노인의 상태를 살핀 뒤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노인은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던 노인이 갑작스러운 이상 증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 및 네티즌들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무려 5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쓰러진 사람을 무관심하게 스쳐 지나갔다는 사실에 공분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 만큼, 중국 사회는 성숙한 시민의식 결여와 관련된 자기반성과 비판으로 들끓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기사에는 수 천 명의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위례 중앙 푸르지오’, 서울 송파권 마지막 트랜짓몰 상업시설 분양! 비교불가의 프리미엄으로 무장해 ‘주목’

    ‘위례 중앙 푸르지오’, 서울 송파권 마지막 트랜짓몰 상업시설 분양! 비교불가의 프리미엄으로 무장해 ‘주목’

    미국발 초저금리 기조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위례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중앙역 바로 앞에 유럽형 스트리트몰 ‘위례 중앙 푸르지오’가 트랜짓몰로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랜짓몰(Transit Mall)이란?대중교통수단(버스, 지하철, 노면전차)을 제외한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한 상업공간이라는 뜻이다. 최근 탄생된 트랜짓몰인 연세로에서는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교통사고도 전년대비 34%나 감소했고 카드 가맹점 실적도 30%에 가까운 상승, 매출은 4.2%가 늘었다고 한다. 시민과 상점가가 서로 Win-Win 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위례 중앙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아파트 분양단지마다 100% 분양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가 될 중심상가인 트랜짓몰의 상가들도 일주일 내지 한 달 안에 완판되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 곳의 기존 1층 상가 분양권을 사려면 5천~1억여원의 웃돈을 주어야만 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고 한다. 실 예로 트랜짓몰 內, 기존에 분양하였던 아이파크 애비뉴, 포스코 와이즈더샵 상업시설이 약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을 하는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한 ‘위례 중앙 푸르지오’는 서울 송파권역 마지막 자리인 C1-5블록(163가구)과 C1-6블록(148가구)에 위치한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19층에 전용 84∼196㎡의 아파트 311가구와 지하1~2층 상업시설로 이뤄지는데, 1층까지는 트랜짓몰과 연접되어 있어 유럽형 스트리트상가로 꾸며졌다. 또한 2층은 테라스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위례 중앙 푸르지오’가 향후 역세권이 될 위례-신사선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위례 중앙역과 내부선인 트램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다 약 5000여 평의 중앙광장까지 품고 있어 주거·상업·교통·업무·광장이 모이는 유일한 자리로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주변의 개발호재도 다양해 향후 상권활성화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러한 부분은 투자수익형 상품으로서 향후 신사동 가로수길과 버금가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프리미엄으로 작용해 높은 수익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가는 위례 중앙 푸르지오의 미래투자적 가치에 대해 “강남인접의 마지막 신도시로 투자자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위례 신도시의 최정상급 프리미엄을 두루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투자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기위해 홍보관으로 몰리고 있다”며 “지역의 명소가 될 비교불가의 매머드급 상업시설의 탄생”이라고 평가했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방문 전 대표번호로 미리 상담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대표문의: 1644-0067
  • 청약 우등생 광명역 파크자이 11월 3~5일 3일간 계약실시

    청약 우등생 광명역 파크자이 11월 3~5일 3일간 계약실시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광명역 파크자이”가 최고 3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 파크자이 731가구 분양에 878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5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계약일은 다음 달 11월 3일~5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1~22일 청약접수를 진행 23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시작 24일 까지 계약만료 예정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면서 초대형 생태공원인 새물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청약자들을 끌어드린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역 파크자이’ 축구장 20배에 이르는 새물공원 인접‘광명역 파크자이’는 다른 역세권 단지와는 다르게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그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외에도 수리산공원이 조망가능하고 가학산동굴, 도덕산 등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도보이용이 가능한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대규모 쇼핑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쇼핑메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더블역세권에 사통팔달 교통환경 우수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문의 : 1644-999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거구 획정 헌법불합치 결정] 영호남 지역구 26곳 지각변동… 수도권·충청은 의석수 늘어

    [선거구 획정 헌법불합치 결정] 영호남 지역구 26곳 지각변동… 수도권·충청은 의석수 늘어

    국회의원 선거구별 인구 편차 기준을 ‘2대1 이하’로 정한 30일 헌법재판소 결정은 1995년(4대1)과 2001년(3대1) 두 차례에 걸쳐 강화된 기준의 결정판이다.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며, ‘2대1 이하’ 기준을 맞추려면 지난달 인구 기준으로 전체 246곳 중 최소 62개 선거구의 구획 조정이 불가피하다. 62곳의 선거구 경계를 바꾸다 보면 주변 선거구도 변해야 한다. 어렵사리 선거구 구획을 조정한 다음에는 도농 간 지역격차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타격은 여야를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 영남권에서 인구 상한선을 넘은 선거구는 5곳이고, 인구 하한선을 못 채운 선거구는 9곳이다. 호남권에서는 상한선 이상 선거구가 4곳, 하한선 미달 선거구가 8곳이다.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호남권이 더 불리할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영남에서 더 많은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당장 전남 지역 한 의원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라고, 영남권 의원은 “선거구 획정을 제대로 못하면 국회에서 볼썽사나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김성곤(전남 여수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성명을 내고 “도농 간 정치력 격차가 벌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예상된다”며 보완 입법을 강조했다. 의원들의 생사를 결정짓는 내용의 헌재 결정을 놓고 여야 간보다 도농 간 의견이 대립하는 모습이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분위기는 다르다. 서울에서는 은평을, 강남갑, 강서갑 등 3곳이 상한선 이상 선거구인데, 현행 갑·을 지역구에서 갑·을·병으로 분구되거나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역으로 성동을과 중구 등 2곳은 합구 대상이다. 특정 아파트 단지 등을 편입시키며 게리맨더링과 같은 ‘정치 공학’을 발휘할 여지도 있다. 경기도 선거구 중에서는 16곳이 상한선 이상 선거구다. 지난해 11월 헌법 불합치 헌소를 제기했던 정우택(청주 상당구) 새누리당 의원은 “그동안 획정된 선거구가 충청도민에게 불리했다”면서 “6월 기준 충청권 인구는 529만여명, 호남권은 525만여명으로 두 지역 인구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표의 등가성 측면에서 헌재 결정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라면서도 “워낙 이해관계가 복잡해 헌재 요구대로 내년 말까지 62개 이상 선거구 개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농촌 인구는 자꾸 줄어드는데, 그 군 나름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이 얽혀 있다”면서 “단순히 인구 비율만 갖고 선거구를 획정하면 지역구 관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 역시 이완구 원내대표의 충남 부여·청양,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의 경북 군위·의성·청송 등 여당 주요 당직자의 지역구도 하한선 미달 선거구에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선거구 획정 협상을 주도할 여야 혁신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경기도를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출신 김문수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은 “인구 대비 표의 등가성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만큼, 선관위가 조속한 시일 내에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며 환영했다. 원혜영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행위원장은 “지역주의 극복, 소수세력 등 다양한 정치세력 참여 차원에서 대도시는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하고, 그 외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는 도농복합형 선거구제도를 검토할 수 있다”며 현행 소선거구제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역시 “선거구 조정 결정은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헌법과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현행 소선거구제 전면 검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비례대표 숫자를 늘려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벌써부터 백가쟁명식 해법이 제시되듯 헌재 결정은 정치권에 메가톤급 파장을 부를 전망이다. 소선거구제 재검토 논의는 정치 지형을 바꿀 파급력을 안고 있고,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더라도 향후 정치권 갈등은 불가피하다. 가상준 전남대 정외과 교수는 “인구통계적 측면에서 충청 지역의 정치권 입김이 커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면서 “다만 호남 지역구 수가 줄면 이에 상응해 영남지역도 줄여야 한다는 반론도 나올 수 있어 향후 선거구획정위의 행보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뉴스 분석] 선거구 62곳 조정 ‘회오리’… 20대 총선 지형 확 바뀐다

    [뉴스 분석] 선거구 62곳 조정 ‘회오리’… 20대 총선 지형 확 바뀐다

    2016년 20대 총선의 정치 지형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의 인구 상·하한선 기준이 달라져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지역별 의석수 변화를 둘러싼 정치권의 진통이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차제에 선거 제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제도가 권력 구조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헌법개정 논의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30일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구) 새누리당 의원 등이 공직선거법 제25조 제2항 별표1에 대해 “최대 선거구와 최소 선거구의 인구 편차가 3대1에 달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이와 함께 현행 3대1인 선거구별 인구 편차 기준을 내년 12월 31일까지 2대1 이하로 개정하라고 국회에 입법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19대 총선 기준으로 전체 선거구 246곳 중 62곳(25.2%)이 전면 조정된다. 헌재는 “인구 편차를 3대1 이하로 하는 기준을 적용하면 지나친 투표 가치의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표 가치의 평등은 국민 주권주의의 출발점으로 국회의원의 지역 대표성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인구가 적은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의 투표수보다 인구가 많은 지역구에서 낙선한 후보의 투표수가 많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대의 민주주의 관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여당은 촉각을 세웠고 야권은 소선거구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대도시 인구밀집 현상이 심화되는데 지역 대표성 의미가 축소되는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농어촌의 지역 대표성 훼손을 막기 위해 선거 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해졌다”고 논평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헌법과 국민의 명령”이라고 환영하며 현행 소선거구제의 전면 재검토 등을 주장했다. 소선거구제 재검토가 현실화되면 현행 선거 체제에서 나타났던 지역주의, 양당 구도 등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위안부 강제연행 자료 발굴 日역사학자 하야시 교수

    위안부 강제연행 자료 발굴 日역사학자 하야시 교수

    그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 몇 번이고 “무섭다”고 했다. 20여년간 연구해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사실을 외면하고 ‘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선동을 받아들이는 지금 일본 사회의 분위기가 무섭다는 것이다. 2007년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 당시 검찰 신문조서, 2013년 일본 법무성 자료 등 위안부의 강제연행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다수 발굴한 전문가 하야시 히로후미(59) 간토학원대 교수를 29일 만났다. 그는 지난 3월 지식인 1600명의 서명을 모아 ‘고노 담화의 유지·발전을 추구하는 학자들의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는 “지금을 아마 전후 69년간 최악의 상태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라면서 지난 8월 아사히신문 오보 사태 이후 일본 우익 정치권과 언론의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아사히신문이 요시다 증언(제주도에서 조선인 여성을 강제연행했다는 요시다 세이지의 발언)을 취소했기 때문에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던 일이 됐다는 일부 우익 정치권의 주장은 타당한가. -요시다 증언이 나온 1983년 당시 아사히신문뿐 아니라 거의 모든 언론이 그의 증언을 다뤘다. 위안부 문제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시작됐지만 요시다 증언은 신뢰할 수 없어 연구에 인용되지 않았다. 즉 요시다 증언이 허위이므로 강제연행이 없었다거나 위안부가 날조된 것이라는 주장은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명백한 거짓말이라도 각 언론이 반복해서 보도하면 거기에 영향을 받는다. 심각한 문제다. 또 한 가지, 아사히신문이 단언한 것처럼 요시다 증언이 허위라고 할 수 있을지도 문제다. 요시다 세이지는 부하 몇 명의 증언을 듣고 증언자가 특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소나 시간 등을 바꿨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자료로 쓸 수는 없지만 전부 허위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부분적으로는 실제 체험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익 정치권의 주장이 일본 사회 전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렇게 된 이유는. -경제 쇠퇴기를 지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과거가 좋았다고 생각하고 싶어 하는 일본인의 의식과 한국·중국인 등에 대한 차별의식 등이 뒤섞여 사실을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는 현상이 생겼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는 어느 나라에도 있었다’든가, ‘위안부 중에서는 자원한 사람도 있었다’는 등 일본을 변호하려고 한다.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일본 전반적으로 ‘약자가 약자를 공격하는 사회’가 됐다. 재특회(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모임)가 재일 조선인이 특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아베 정권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고노 담화 검증은, 물론 한국 정부는 비판했지만 내용적으로는 균형을 갖췄다. 강제연행을 증명하는 문서가 없다는 우익의 시각을 반영하면서도 한편으론 비록 한국 정부와 교섭은 했지만 일본 정부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거기에서 멈췄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사히신문 사태 이후 위안부 자체가 위조였다는 둥 국제사회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둥 분위기가 급변했다. 앞으로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한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내 위안부 관련 여론이 악화되는 것은 한·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지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지금의 비정상적인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나를 포함한 학자들도 이런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도쿄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관련 아시아연대회의에서도 제안이 나왔지만, 기존의 아시아여성기금보다 한발 더 나아가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피해자에게 사죄의 의지를 표명한다면 한국 정부나 한국의 운동단체도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한다. 글 사진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노인 쓰러졌는데 49명이나 그냥 지나쳐…中 사회 충격

    노인 쓰러졌는데 49명이나 그냥 지나쳐…中 사회 충격

    길가에 노인이 쓰러진 뒤 33분 동안 무려 49명의 시민이 곁을 지나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현대쾌보 등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한 61세 노인이 손에 작은 가방을 들고 산책로로 운동을 나왔다가 심장병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 노인이 쓰러진 장소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길이었으며, 노인과 마찬가지로 아침 운동이나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종종 이 길을 지나고 있었다. CCTV 확인 결과, 노인이 나무 근처에 쓰러진 뒤 33분 동안 중년 여성과 젊은 남학생 등 총 49명의 시민들이 쓰러진 노인을 발견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여행 가방을 끌고 가는 단체객도 포함돼 있지만, 이들 역시 단 한 사람도 신고하지 않았다. 이후 50번째로 노인을 발견한 한 중년 남성이 타고 가던 자전거에서 내려 이 노인의 상태를 살핀 뒤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노인은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던 노인이 갑작스러운 이상 증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 및 네티즌들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무려 5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쓰러진 사람을 무관심하게 스쳐 지나갔다는 사실에 공분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 만큼, 중국 사회는 성숙한 시민의식 결여와 관련된 자기반성과 비판으로 들끓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기사에는 수 천 명의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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