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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 실제로 보니 “우즈벡 입장은?”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 실제로 보니 “우즈벡 입장은?”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 실제로 보니 “우즈벡 입장은?”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비신사적인 태도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결국 사과’

    우즈벡 폭력 축구, 비신사적인 태도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결국 사과’

    지난 1일(한국시각) 한국 U-22 대표팀은 태국 니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비신사적인 폭력행위로 2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23분 송주훈의 골로 한국이 리드를 잡은 채 경기를 풀어가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이단옆차기를 하는 것처럼 발을 높게 들어 강상우(포항)의 가슴을 가격했다. 이어 후반 41분 샴시티노프는 터치라인 근처에서 볼 경합을 벌이다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나 때렸다. 양 팀 선수들이 몰려왔으나 사태는 더 크게 번지지 않았고, 심상민 역시 맞대응을 자제한 채 참아냈다. 결국 주심은 두번째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이번 이슈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독][2월 정국 전망] 與·野·政·靑 동시다발 인물 교체… 치열한 주도권 경쟁

    [단독][2월 정국 전망] 與·野·政·靑 동시다발 인물 교체… 치열한 주도권 경쟁

    ‘2월 정국’을 주목하라. 이달 들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당·정·청과 야당의 인물 교체가 곧바로 ‘설 밥상’에 오르며 올 한 해 정치판의 변화를 추동할 역학 관계와 방향성을 드러낼 것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설 민심은 연말 이후 정체됐던 정치를 자극하면서 향후 치열한 정국 주도권 경쟁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당·청 관계 재정립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 대표와 지도 체제를 출범시키며 4월 재·보선을 첫 시험대로 맞게 된다. 9~10일로 예정된 책임 총리를 표방하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와 이달 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김기춘 비서실장 거취 등 청와대 후속 인사와 개각도 정치적 휘발성이 만만치 않은 국정 변수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생일인 2일 대중에게 공개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이 전 대통령 증인 채택 여부와 맞물려 연쇄적인 정치·외교적 갈등을 유인하는 도화선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일]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친박 vs 비박… 여권 내 권력 구도 변화 예고 2일 마무리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는 향후 당·정·청 관계 및 여권 내 역학 구도 변화에 영향을 끼칠 주요 변수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취임 이후 당·청 간 잦은 잡음이 나오는 상황에서 누가 원내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정책 추진 등을 둘러싼 당·청 간 주도권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 이번 선거에서 맞붙은 기호 1번 유승민·원유철 의원 조와 2번 이주영·홍문종 의원 조는 친박근혜계 대 비박근혜계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유·원 의원 조가 청와대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심에 좀 더 가까이 있는 당이 당·청 관계를 주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이들 조가 승리할 경우 당이 여권 내 혁신을 주도하는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이·홍 의원 조는 당·청 간 협력을 주장하고 있다. 불필요한 잡음보다는 당·청 소통을 강화해 여권 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기존 이완구 전 원내대표 체제와 비슷한 원만한 당·청 관계가 예상되며, 청와대가 당에 정책 협조를 당부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8일] 새정치연 전당대회 6개월 만에 비상위 탈출… 야당성 드러낼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를 통해당 지도부를 교체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벗어난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합당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7·30 재·보선 패배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무너진 지 6개월 만에 조직과 지도부를 모두 갖추게 된다. 문재인·박지원·이인영 당 대표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선명한 야당성’을 내세우고 있고, 야당성을 드러낼 만한 정국 조성도 예상된다. 청와대 비선 개입 의혹 사건, 연말정산 개편 파문 등으로 인해 박근혜 정권의 리더십이 흔들렸고 이명박 정부의 해외 자원외교 국조, 야당 텃밭 위주의 4월 보궐 선거가 예고되어 있다. 역으로 ‘네거티브 선거전’의 후유증을 추스르고 당내 계파 정리를 하는 일이 새 대표에게 급선무가 될 수도 있다. 재야 진보인사들로 구성된 ‘국민모임’의 신당 추진, 나아가 진보정당 간 통합 논의 등 야권 전체의 재편 움직임도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결과와 연계돼 있다. 지난달 29일 국민모임이 신당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30일 원외 진보정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로 ‘정의당과의 통합 공약’을 내건 나경채 후보가 선출됐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일 “정의당은 어떻게든 진보재편 논의를 되는 판으로 만들 책임이 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9 ~10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회 박근혜 정부 ‘내각·당·청 관계’ 분수령 될 듯 이달 중순쯤 예상되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탄생은 현 정부의 내각과 당·청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첫 정치인 출신 총리 후보자라는 점이 여·야·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책임총리제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워 놓았기 때문이다. 당초 정치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인 출신 총리 기용을 기피한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번에는 3선 의원인 이 후보자를 지명하며 ‘전향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총리 후보자의 두 번의 낙마 탓도 있겠지만 국회와의 소통에 방점을 찍고 여권에 악화된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이 후보자가 오는 9~10일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별 탈 없이 통과할 경우 향후 내각 운영과 당·청 관계가 기존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청 간 불협화음이 줄어들 뿐 아니라 총리가 ‘대독총리’라는 오명을 씻어낼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물론 부동산과 관련한 연이은 의혹 제기로 인해 낙마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에 하나 이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박근혜 정부는 치명상을 입게 돼 조기 레임덕(권력 누수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초~중순] 청와대 개편·개각 김기춘 교체 여부·신임 비서실장 후보에 관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이래 진행 중인 청와대 개편과 개각 역시 정국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이다. 특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교체 시점과 신임 비서실장이 누가 되느냐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시도됐던 국무총리 교체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자 낙마와 추가 인사 추천 실패, 거듭된 인사 검증의 실패, 정윤회 사건에 대한 대처 미흡, 각종 정책 혼선 등 드러난 문제들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떠나는 만큼 정국의 흐름을 바꾸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여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 새 국무총리 내정, 청와대 조직개편과 수석비서관 교체 등이 단행됐음에도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한 것도 민심이 ‘책임 소재’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방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 실장은 재임 기간 ‘정치의 영역’을 축소시킴으로써 청와대 비서실에 ‘불통’ 이미지를 더한 측면이 있는 만큼 여당을 포함한 정치권 전반 및 내각 등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신임 비서실장의 전제 조건으로 꼽힌다. 개각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이후인 이달 중순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개각의 폭과 인선에 박 대통령의 정국 운용 방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18~20일] 설 연휴 설날 ‘밥상 민심’ 촉각… 정치권 여론전 나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의 ‘밥상머리 민심’도 정치 지형을 좌우할 요소 중 하나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나눈 정치 화두가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매년 여야 정치권이 설날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정책 홍보물 배포’, ‘귀성 인사’ 등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다. 올해는 설날을 앞두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말정산 논란’ 등이 최대 이슈로 ‘밥상머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조류인플루엔자’(AI), ‘6·4 지방선거’ 등이 설날 민심의 최대 화두로 꼽혔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새롭게 선출되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전선을 형성해 대여 견제력을 강화하고, 새누리당은 당·청 관계를 새롭게 정립,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설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윤희웅 민 여론분석센터 센터장은 “최근 박근혜 정부에 대해 악화된 여론이 회복의 기류로 갈지, 악화된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정권을 뒷받침하던 장년층인 50~60대의 지지율 회복을 놓고 여야가 각자의 노력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우즈벡 U-22 대표팀, 한국 상대 ‘소림축구’ 비난 봇물

    우즈벡 U-22 대표팀, 한국 상대 ‘소림축구’ 비난 봇물

    22세 이하(U-22)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이 한국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 경기 도중 한국 선수들을 폭행하는 등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1일 한국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킹스컵 1차전에서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의 선제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 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과격한 태클을 비롯 한국 선수들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의 폭력축구로 퇴장을 받아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후반 32분 우즈베키스탄의 미샤리도프는 한국의 강상우(포항 스틸러스)와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발을 얼굴까지 들어올려 날아차기를 했고 결국 강상우는 가슴을 맞고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다.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어 퇴장을 명령했다. 이어 후반 42분 심상민(FC서울)과 공을 다투다 쓰러진 우즈베키스탄 샴시키노프는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했다. 결국 샴시키노프까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은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소림축구와 격투기를 연상케하는 이 같은 우즈베키스탄의 몰상식한 행동에 해외 주요 외신들은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은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축구팀”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 이어 “이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도 “이게 격투기지 축구냐”며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킹스컵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U-22 대표팀과태국 국가대표, 온두라스 U-20 대표팀 등 4개 팀이 참가해 7일까지 풀리그를 벌이며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 U-22 대표팀은 4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갖는다. 사진·영상=Footy-Goals.C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자축행사 없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자축행사 없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자축행사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63번째 생일인 2일 별다른 자축행사 없이 청와대내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1일 “박 대통령이 내일 내부적으로 별다른 행사없이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취임후 첫 생일을 맞았던 지난해는 관저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9명의 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함께 오찬을 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지율 추락과 민생경제의 어려움, 복지정책 논란 등 어수선한 기류를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처음으로 30%선이 붕괴되는 등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고 있다. 특히 ‘문건파동’에 휘말렸던 박 회장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최근 “지만 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처럼 취임 후 청와대로 불러들인 사실이 없으며 이번에도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을 비운 박 대통령은 대신 국정현안을 챙기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총리 지명에 따른 후속 부분개각과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거취결정 등 인적쇄신을 마무리해야하는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친박계 인사들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결과를 보고 곧바로 후속인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2일로 예정된 경선결과를 지켜본 뒤 그에 걸맞은 인선을 통해 당정의 호흡을 맞추고 이를 바탕으로 집권 3년차 국정추진의 동력을 얻겠다는 게 박 대통령의 복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또 연말정산 대란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백지화 논란 등에서 빚어진 ‘정책 헛발질’ 등을 바로잡고 복지재원 확대를 위한 처방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타, 얼룩말에 겁먹고 줄행랑

    치타, 얼룩말에 겁먹고 줄행랑

    얼룩말에게 쫓겨 달아나는 치타의 굴욕적인 모습이 화제다. 아프리카의 한 초원에서 포착된 얼룩말에 쫓기는 치타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얼룩말 무리가 모여 있고 그들과 일정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치타 두 마리를 볼 수 있다. 잠시 후 두 마리 치타 중 한 녀석이 얼룩말 무리를 향해 몸을 돌린다. 녀석은 얼룩말을 사냥하겠다는 심상. 그러나 쉬이 다가가기에는 힘든 눈치다. 그렇게 치타는 한 동안 우두커니 서서 얼룩말 무리들을 보며 공격 기회를 엿본다. 잠시 후, 드디어 결단을 내린 치타는 얼룩말을 향해 달려든다. 그러나 녀석은 얼룩말들의 거친 몸짓에 놀라며 이내 뒷걸음치고 만다. 또한 치타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에는 얼룩말 한 마리가 녀석을 쫓기 시작한 것. 그야말로 얼룩말에게 쫓기는 치타의 우스운 모양새가 펼쳐진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육상동물’, ‘정글을 호령하는 맹수’가 바로 치타를 두고 한 말이었지만, 해당 영상 속 치타는 이 말에는 전혜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Big5 Boutiqu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조용히 보낼 예정”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조용히 보낼 예정”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63번째 생일 “조용히 보낼 예정”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63번째 생일인 2일 별다른 자축행사 없이 청와대내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1일 “박 대통령이 내일 내부적으로 별다른 행사없이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취임후 첫 생일을 맞았던 지난해는 관저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9명의 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함께 오찬을 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지율 추락과 민생경제의 어려움, 복지정책 논란 등 어수선한 기류를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처음으로 30%선이 붕괴되는 등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고 있다. 특히 ‘문건파동’에 휘말렸던 박 회장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최근 “지만 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처럼 취임 후 청와대로 불러들인 사실이 없으며 이번에도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을 비운 박 대통령은 대신 국정현안을 챙기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총리 지명에 따른 후속 부분개각과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거취결정 등 인적쇄신을 마무리해야하는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친박계 인사들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결과를 보고 곧바로 후속인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2일로 예정된 경선결과를 지켜본 뒤 그에 걸맞은 인선을 통해 당정의 호흡을 맞추고 이를 바탕으로 집권 3년차 국정추진의 동력을 얻겠다는 게 박 대통령의 복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또 연말정산 대란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백지화 논란 등에서 빚어진 ‘정책 헛발질’ 등을 바로잡고 복지재원 확대를 위한 처방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내일 63번째 생일 “일정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내일 63번째 생일 “일정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 속 내일 63번째 생일 “일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63번째 생일인 2일 별다른 자축행사 없이 청와대내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1일 “박 대통령이 내일 내부적으로 별다른 행사없이 조용히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취임후 첫 생일을 맞았던 지난해는 관저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9명의 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함께 오찬을 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지율 추락과 민생경제의 어려움, 복지정책 논란 등 어수선한 기류를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처음으로 30%선이 붕괴되는 등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고 있다. 특히 ‘문건파동’에 휘말렸던 박 회장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최근 “지만 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처럼 취임 후 청와대로 불러들인 사실이 없으며 이번에도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을 비운 박 대통령은 대신 국정현안을 챙기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총리 지명에 따른 후속 부분개각과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거취결정 등 인적쇄신을 마무리해야하는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친박계 인사들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결과를 보고 곧바로 후속인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2일로 예정된 경선결과를 지켜본 뒤 그에 걸맞은 인선을 통해 당정의 호흡을 맞추고 이를 바탕으로 집권 3년차 국정추진의 동력을 얻겠다는 게 박 대통령의 복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또 연말정산 대란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백지화 논란 등에서 빚어진 ‘정책 헛발질’ 등을 바로잡고 복지재원 확대를 위한 처방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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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국제금융협력국장 김회정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광주우편집중국장 임영일 ■고용노동부 ◇전보<정책관>△고령사회인력 문기섭△근로기준 정지원<청장>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영국<상임위원>△최저임금위원회 류경희 <협력관>△국제 박성희◇파견△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이태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간선도로과장 김인△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광덕◇과장급 파견△국민안전처 장구중 ■통계청 ◇부처 간 전보△통계청 통계정책국장 이상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류성렬 ■국립공원관리공단 ◇1급승진△성과관리실장 박기연△안전방재처장 최승운◇2급승진△정보지원실장 주홍준△환경관리부장 최병기△환경기술부장 정정권△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손영임◇전보<실장>△감사실 최봉석△미래전략실(TF) 나공주<부장>△총무부 송형철△인재개발부 김철수△공원계획부 허영범△탐방문화부 이용민△방재관리부 이승찬△공원시설부 김두한△감사부장 김진태<단장>△청사건립단장(TF) 박진우◇공원사무소장급 전보△오대산 손동호△월악산 신종두△북한산도봉 이수식△무등산 이영석△지리산북부 안유환△지리산남부 양기식△경주 이수형△한려해상동부 김종희△가야산 윤용환△다도해해상 김승희△소백산북부 권철환△월출산 김학붕△무등산동부 김용무△종복원기술원 송동주<연수원장>△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 정용상△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안시영 ◇교육·파견△국방대학교 김영래△국민안전처(중앙재난안전상황실) 김상식 ■대한건설협회 ◇실장급 전보<실장>△총무지원실 조준현△계약제도실 이재식 ◇파견<실장>△국방대 최상근△세종연구소 진장욱△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임종구 ■대구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실장대구연구본부 장재호△경북연구본부 오창균△상생협력연구실 류형철 ◇본부<실장>△창조경제실 최재원△사회문화실 박은희△도시환경실 최영은◇경북연구본부<실장>△창조산업실 김병태△지역발전실 김중표△농림수산실 석태문◇센터<소장>△대구경북학센터 이춘근△대경SOC센터 권태범 ■전주대 ◇대학장△인문대 박균철△사회과학대 윤찬영△경영대 김승곤(이부대학장·한중경제통상연구소장 겸임△의과학대 김종훈△공과대 정명채△문화산업대 권수태(예술체육대 겸임)△문화관광대 심상욱△사범대 유평수(교육대 겸임)△선교신학대 김형길△특수대 심동희◇소장△인문과학종합연구소 최희섭△문화산업연구소 한동숭(스마트공간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장·X-edu영상미디어센터장 겸임)◇센터장△사회봉사센터 김광혁(e-복지관장 겸임)△카운슬링센터 이호준(인적자원개발센터장 겸임)△보조공학센터장 신현욱◇창조경제지원센터 최용욱(LINC사업부단장·EM연구개발단장 겸임)◇연수원장△교육연수원장 서재복(교직지원부장 겸임)◇부처장△기획부 심영국 ■계명문화대 △국제교육원장 이상석△산학협력연구소장 이원갑
  • 마곡지구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특별잔여분 알짜 기회

    마곡지구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특별잔여분 알짜 기회

    서울 서남부의 핵심 기업도시로 개발되는 마곡지구에 위치한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이 ‘알짜배기’ 특별잔여분에 대한 분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오피스텔은 마곡의 중심상업지구 B6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트리플 역세권의 마곡역에 위치한 B6블럭은 LG R&D기업의 인력 4만명이 상주하고 신세계복합몰이 들어서는 핵심지역이다.주변 기업체 상주인구가 16만5,000명, 유동인구 50만 명에 달하며 특히 LG사이언스파크 종사자만 4만명 가까이 되는 등 오피스텔에 대한 임대수요 기반이 풍부한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들어오는 트리플역세권에 서울시가 대기업 유치에 나서는 등 애초부터 높은 프리미엄 형성이 예견됐던 곳"이라며 "특히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어 구입 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면 언제든지 되팔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도 3.3㎡당 840만~900만원(VAT별도)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없고 잔금은 임대보증금으로 대체할 수 있어 유리하다.그동안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으로 꼽혀왔다. 실제로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 4,000여 명이 몰리며 높은 투자열기를 보여줬다. 월세수익 및 최근 보기 드문 프리미엄까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거양득의 투자처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마곡 개발지구는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개발구역으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 약 110만평 규모의 미래지식산업단지 및 국제단지가 조성되며 한강조망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LG그룹의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 대기업들이 마곡지구 R&D조성에 나서 배후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다 미래가치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 마곡지구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적극적이다.게다가 이번 현대에서 공급하는 회사보유분 특별 매각분은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다. 중심상업지구는 일단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인근에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버스 등 잘 갖춰진 대중교통환경과, 도로망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이러한 중심상업지구 내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먼저,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사업지 반경 1km내에 명동, 청계천, 동대문 등이 인접한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아 대규모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명동, 충무로, 동대문디자인프자 등이 한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외국인 임대수요도 기대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두번째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인접한 명동, 동대문에 위치한 롯데백화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의 이용이 쉽고,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또,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제대학부속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까워 생활과 밀접한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세번째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자리잡아 교통여건도 으뜸이다. 이단지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하철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용이하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인 장점 외에도 다양한 메력을 갖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전용공간뿐만 아니라 공용공간 어디서든 개방감 있는 조망을 확보했고,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충무로 일대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리비 및 수도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우수를 재활용해 화장실 청소용 수전을 설치해 친환경 설비를 실현했고 세대 내 모든 수전류를 절수형 제품으로 설치했다. 여기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신재생애너지 태양광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 및 에너지효율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 전기쿡탑, 빌트인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신발장, 가전소물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잘 갖춘다. 지상1층은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이 근린생활시설은 입주자 로비와 동선을 분리 계획해 입주자 편의 및 외부인으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를 동시에 추구했다. 또 단지 내 주차는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서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호한다. 쾌적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 전면광장과 묵정공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휴게공간의 확장을 유도했고, 나무그늘과 벤치로 전면부 공개공지를 활용했다. 여기에 옥상을 옥상정원으로 꾸며 옥외공간을 ‘도심의 정원’ 이미지로 극대화시켜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의 창] “中경제, 뉴노멀 조정기 거쳐 美 추월할 것”

    [세계의 창] “中경제, 뉴노멀 조정기 거쳐 美 추월할 것”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과 차오허핑(曹和平) 교수는 26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중국의 경제 구조 고도화 작업은 과거 한국 등 아시아 네 마리 작은 용이 했던 것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네 마리 용보다 덩치가 훨씬 큰 중국 경제는 ‘뉴노멀’이라는 조정기를 거쳐 미국을 추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중국의 ‘경제 뉴노멀’이란. -‘경제 뉴노멀’은 속도 중심인 초고속 성장에서 경제의 질을 중시하는 중고속 성장으로 바뀌는 과도기다. 경제 성장 속도는 연평균 8~11%에서 6~8%로 조정된다. 투자나 수출 대신 내수가 성장을 견인하며, 이를 위해 2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 경제 구조가 고도화된다. 기술 혁신도 수반된다. →중국 경기가 심상치 않은데. -시장에서는 중국 부동산 문제를 우려스럽게 여기지만 이는 경제 뉴노멀에 수반되는 정상적인 변화다. 그동안 중국 경제가 연평균 10% 성장할 때 부동산은 20% 이상씩 성장했다. 경제 성장률을 뉴노멀 상태의 6~8%로 끌어내리려면 부동산 성장률도 그만큼 낮아져야 한다. 이 같은 조정의 결과로 올해 중국 경제는 1, 2분기 6% 후반대의 성장을 기록하다가 3분기부터 7% 이상으로 반등해 연평균 7%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경착륙을 막기 위한 당국의 대안은. -중국 거시경제의 기조는 ‘신중한 통화정책’과 ‘적극적인 재정정책’이다. 중국은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과 새로운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항목을 발주하는 등의 재정정책을 병행해 시장에 돈을 풀고 흡수하는 식으로 경제 성장을 자극할 것이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성장 엔진인 중국이 성장 속도를 낮추면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될 텐데. -중국은 그동안 에너지 다소비 업종과 단순 가공 업종으로 경제를 성장시켰기에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 혜택을 본 나라는 중국에 철광석 등 원자재를 수출한 일부 국가에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중국이 거대한 서비스 시장으로 탈바꿈할 경우 3차 산업이 발달한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국 경제의 성장 축을 전환하는 ‘경제 뉴노멀’이 완성되면 세계 경제에 대한 공헌이 커진다.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중국 경제는 과거 수출·투자가 견인하던 것에서 벗어나 소비가 경제를 이끄는 ‘이노베이션’(創新) 형태로 변하고 있다. 한국도 중국의 지식 서비스업 발전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한국은 중국과 문화적으로 정서가 비슷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글 사진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영상] 버팔로 앞에서 새끼 잡아먹던 사자들, 결국… ‘36계 줄행랑’

    [영상] 버팔로 앞에서 새끼 잡아먹던 사자들, 결국… ‘36계 줄행랑’

    사자를 향한 버팔로(들소) 떼의 잔혹한 복수극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의 자연다큐멘터리 채널 ‘냇지오와일드’는 26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놀라운 광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여러 마리의 사자들이 초원에서 버팔로 새끼 한 마리를 사냥해 잡아먹고 있다.그때 새끼가 속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버팔로 떼가 현장에 도착했다. 버팔로 떼는 화가 난 듯 사자들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일부 사자들은 바위에 올라가거나 꼬리가 빠지도록 줄행랑을 쳤다. 분이 안 풀린 버팔로들은 결국 사자 소굴로 향한다. 사자떼가 모여있는 구역으로 용감하게 돌진한다. 이곳에서 새끼 사자들은 한가로이 장난을 치며 놀고 있다. 반면 버팔로들의 낌새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어미 사자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방비에 나선다. 그러나 덩치와 숫자로 승부하는 버팔로의 공격에 사자들의 보금자리는 풍비박산이 난다. 영상의 말미에는 새끼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 어미 사자의 모습이 비쳐진다. 이대로만 보면 사자 새끼를 자기 종족의 죽음에 제물로 바치려한 버팔로의 복수극은 성공한 셈이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영상 캡처(NatGeoWild)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월의 분노’ 본질 눈감은 정부

    ‘13월의 분노’ 본질 눈감은 정부

    ‘연말정산 파문’으로 분출된 민심의 분노가 심상찮다. 단순히 정책 실수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속았다’는 데서 비롯된 정부 불신이 강하다. 청와대와 정부가 이런 ‘분노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턱에 걸린 30% 지지율도 더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는 세금은 덜 깎고(비과세·감면 축소·18조원) 숨은 돈은 끄집어내며(지하경제 양성화·27조 2000억원) 허리띠를 줄이는(지출 구조조정·84조 1000억원) 3대 패키지 등으로 5년 임기 안에 총 134조 8000억원의 실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증세 없이도 복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담이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성적표를 보면 3대 패키지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비과세·감면만 하더라도 2013~2014년 1조 9000억원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실제 성과는 4000억원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정부와 청와대는 증세 논의 필요성이 제기되기가 무섭게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렇다고 복지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미 실패작으로 기운 3대 패키지만 ‘신주 단지 모시듯’ 내세우고 있을 따름이다. 기재부 공무원들조차 사실상 공약가계부의 대차대조표 맞추기를 포기한 실정이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직장인들의 분노는 바로 이 지점, 즉 ‘왜 우리만 털어 가느냐’와 ‘속았다’에 있다”면서 “따라서 지금 정부가 할 일은 본격 증세로 갈 것인지, 무상복지 축소로 갈 것인지 국민적 합의를 시작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당정은 “연말정산 원천징수 방식을 납세자가 선택하도록 하겠다”(안종범 경제수석), “간이세액표를 재조정해 체감 환급액을 높이겠다”(새누리당) 식의 조삼모사 대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두지 않은 무상복지 축소는 또 다른 갈등을 낳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인천 부평구 어린이집 ‘폭행 사태’를 계기로 무상보육 지원대상을 ‘워킹맘’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단적인 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증세나 무상복지 축소는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데 박근혜 정부는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면서 “증세 골든타임을 놓치면 3년 뒤에는 국채발행으로 재정의 일부를 채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구 북구가 외곽? 금호지구 신흥 주거지 부상

    대구 북구가 외곽? 금호지구 신흥 주거지 부상

    지난 23일(금)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e편한세상 대구금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초부터 불기 시작한 분양시장 열기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는 것. 지난해 9.1부동산 대책으로 당분간 신도시 및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 예정. 결국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금호택지개발지구는 칠곡권과 대구 중심부 사이에 위치해 과거 대구 외곽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지구는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공원 10개소, 유치원,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갖춰 지구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신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동구에 이어 북구 지역 역시 연이은 개발 호재로 예전의 대구 외곽이라는 인식에서 벗어 난 지 오래”라며 “특히 북구 지역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뜸하고, 기존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칠곡 주변 주요단지는 760만~최대 930만원대인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비해, ‘e편한세상 대구금호’의 분양가는 700만원대(3.3㎡당)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점 역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잇단 금호지구의 개발호재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됐다. 2010년 개통된 와룡대교가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로 이동도 편리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이에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금호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구금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02가구로 전용면적 ▲74㎡A 46가구 ▲74㎡B 152가구 ▲84㎡A 279가구 ▲84㎡B 125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4베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펜트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도 조성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중, 고등학교도 모두 택지지구 내 설립 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도시철도3호선 팔달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대구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예상된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와룡대교가 지구에 접해 있어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돼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대백프라자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사통팔달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한편 ‘e편한세상 대구금호’의 견본주택은 북구 칠성동2가 294-2번지(홈플러스 대구점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말정산 파문] “13월 稅폭탄, 4·29 폭탄 될라”… 백기 든 당정

    [연말정산 파문] “13월 稅폭탄, 4·29 폭탄 될라”… 백기 든 당정

    21일 긴급 당정협의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이 ‘소급 적용’ 카드까지 꺼낸 것은 이번 ‘13월의 세금 폭탄’ 사태로 촉발된 민심 이반 현상이 심상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초 담뱃값 인상에 이은 연말정산 논란으로 그간 민생을 강조해 왔던 정부가 오히려 민생을 해친다는 여론이 확산되자 백기 투항을 한 셈이다. 특히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당이 정부보다 예민하게 여론에 반응하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오전 긴급히 당정협의를 요청한 새누리당은 비공개 회의에서 정부 측을 끈질지게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미 귀속된 것을 다시 정리하는 건 법 이론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힘들다”는 입장을 표했으나 당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으면 사후라도 시정하는 게 맞다”고 최 부총리를 설득했다고 한다. 이날 전북 익산을 찾은 김무성 대표는 “정부가 디테일한 부분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최 부총리가 실수를 인정한 이상 빨리 고쳐야 한다. 잘된 결정”이라고 당정협의 결과를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미 지난주 청와대에 연말정산 관련 우려를 전달하고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으로부터 비공개 대면 보고를 받으며 “상황이 정부나 청와대에서 보는 것보다 굉장히 심각하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이 다급히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최근 잇단 악재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게 냉랭해진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이 악화되면 4·29 보궐선거 전망까지 함께 어두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여론에 백기를 들었지만 새누리당은 세법 소급 적용이 문제가 있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여론 탓에 제도를 되돌린 선례는 추후 국정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소급 적용에 대해 “절차적으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틀림없다”고 밝혔다. 여당 일각에서는 여전히 ‘13월의 세금폭탄은 오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 제도는 불가피했고 여야가 동의했고 국민들이 형평성, 효율, 합리성 측면에서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파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지 제도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정부 입장을 옹호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곧장 “이 최고위원이 말한 부분은 일반 국민들이 이해 못 한다”며 “국민들이 증세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이 최고위원을 제지했다. 여야는 추후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세부 방안에 대한 입장이 달라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액공제 비율을 15%에서 20%로 인상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주 의장은 “세액공제 인상은 받아들여질 수 없는 부분”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윤호중 의원 등 새정치연합 소속 기획재정위원들은 “여야, 정부, 봉급생활자 등 모두가 참여하는 논의기구에서 총체적 논의를 하자”며 “국민의 세금 부담은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샤를리’ 열풍… “15억 무슬림 자극” 역풍도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최신호에 실은 이슬람 성직자 무함마드 만평과 관련해 추가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규탄 시위까지 벌어지는 등 이슬람권 분위기가 심상찮다.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 사회가 잔뜩 긴장한 가운데 만평 게재를 두고 각국 미디어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면서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지난 7일 테러 공격으로 12명의 동료를 잃은 샤를리 에브도 직원들은 최신호 발간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가 우리 만평을 보며 애도하기보다는 웃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만평을 그린 레날드 뤼지에는 새 만평이 긴장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사람들의 지성과 유머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의 바람과 달리 기류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1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무함마드 만평에 이슬람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프랑스 이슬람 단체가 만평과 관련해 일찌감치 무슬림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반발은 확산되고 있다. 이집트 이슬람기구 다르 알이프타는 “15억 무슬림의 감정에 반하는 정당하지 못한 도발”이라며 “만평이 새로운 증오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도 이날 자체 운영하는 라디오를 통해 “샤를리 에브도가 예언자 무함마드를 또 모욕했다”며 “이는 극히 어리석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했던 이란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만평이 이슬람을 모욕하는 도발적인 행위라며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부추길 수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의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SITE)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조직들의 웹사이트에 분노와 함께 샤를리 에브도 직원에 대한 살해 협박이 올라오고 있다. 터키에선 무함마드 만평을 뺀 채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의 편집판을 발행한 세속주의 성향의 일간지 줌후리예트에 살해 협박 전화가 쇄도했다. 필리핀에서는 만평과 관련한 첫 규탄 시위가 열렸다. AFP통신은 이슬람 신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남부 말라위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위가 열렸으며, 성난 군중이 샤를리 에브도의 포스터를 불에 태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표현의 자유도 한계가 인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엘사 레이 프랑스 이슬라모포비아 반대 단체 대변인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가 정도를 넘어서 분노와 낙인 찍기로 변질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유수 매체들도 표현의 자유 사수냐 불필요한 갈등 유발이냐를 놓고 입장이 갈렸다. 르몽드와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 언론들은 일제히 만평을 실었다. 영국의 더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BBC 등도 만평을 소개했으나 텔레그래프는 싣지 않았다. 미국에선 대다수 인터넷 매체와 CBS,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이 만평을 실었다. 반면 뉴욕타임스, CNN, MSNBC, AP통신 등은 지면에서 그림을 빼거나 홈페이지에 링크를 걸었다. 논란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폭발적 호응으로 이어졌다. 프랑스 전역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한때 최신호 한 부(3유로)가 무려 1만 500유로(약 1900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고무된 샤를리 에브도 측은 최신호 발행 부수를 300만부에서 500만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한편 예멘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는 이날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직접적인 배후임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AQAP 고위 간부 셰이크 나스리 빈알리 알안시는 ‘축복받은 파리 전투에 대한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번 작전은 최고 사령관 아이만 알자와히리의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나’는 없고 ‘우리’만 있는… 무릉도원을 꿈꾸다

    ‘나’는 없고 ‘우리’만 있는… 무릉도원을 꿈꾸다

    “인간의 상상력만이 문명을 진보시킨다. 그 자체로 완성된 무릉도원엔 진보가 있어선 안 된다. 진보는 부족한 게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완성된 사회의 적은 옳든 그르든 또 다른 문명을 꿈꾸는 상상력이다. 전 세계 어디에도 무릉도원처럼 완성된 사회가 없기 때문에 인간은 늘 상상한다.” 소설가 심상대(55)가 인간의 상상력에 반기를 들었다. 인간의 개별적인 상상력을 악(惡)으로 규정하고, 모두가 똑같은 생각과 정신을 공유하는 사회를 선(善)으로 봤다. 동아시아 인류의 오랜 꿈이었던 ‘무릉도원’을 설계하고 건설한 첫 장편소설 ‘나쁜봄’(문학과지성사)에서다. 작가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게 왜 나쁜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가 있다면 좋은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나’라는 관념 자체가 없어야 인류의 이상향인 무릉도원이 세워질 수 있다는 논리다. 작품 속 무릉도원은 무릉, 도원, 금강, 승지, 가운데마을로 이뤄진 ‘우리고을’이다. 550여년 전 병자사화의 멸문지화를 피해 첩첩산중으로 숨어든 어느 사육신 집안의 오누이와 늙은 종복 12명이 세웠다. 해마다 봄이면 성인 남녀는 아내와 남편을 바꾼다. 직업도 바꾼다. 가장 큰 특징은 공동 육아와 공동 소유다. 부모와 아들, 딸 같은 혈연관계 개념이 없고 은행이나 화폐가 없다. “자기의 유전자를 좀 더 우월한 사회적 지위로 옮겨 놓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와 잉여 생산물의 화폐적 가치 축적, 이 두 가지가 현실에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우리 세상이 무릉도원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우리고을은 소년 ‘금잠’의 상상력으로 인해 균열이 생긴다. 우리고을의 이름의 무엇인지, 다른 고을도 있는지, 자신을 낳아준 남자를 어떻게 부르는지 등 상상은 시간이 갈수록 생명력을 갖고 확장돼 간다. 금잠의 상상에서 비롯된 알고 싶은 욕망은 살인으로까지 이어진다. 우리고을 지도자인 도서관장은 금잠을 단죄하며 말한다. “상상력은 아상(我相)의 세계로 들어서는 통로라네. 위험한 정신 영역이지. 우리고을에서는 개인이란 존재는 전체를 위한 하나의 부속물에 지나지 않아! 누구든 독립된 세계를 가져서는 안 돼!”(252쪽)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개인과 상상의 세계는 용납할 수 없네. 우리고을은 아무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 필요가 없는 곳이라네.”(289쪽) 작가는 “무릉도원의 근간은 평등”이라며 “개인성은 어느 정도 말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고을은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유토피아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이 우선인 자유주의와 다수결 원칙으로 집단을 운영하는 민주주의가 혼합돼 있는데, 둘 중 한 쪽을 택해야 한다면 민주주의가 옳다.” 이번 작품에선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17만 3000자에 달하는 장편소설을 쓰면서 의존명사 ‘것’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처음부터 작심하고 ‘것’을 형용구나 다른 명사로 대체했다. 언어의 ‘저글링’(기술, 재주)을 완성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작가는 2000년 소설 ‘떨림’을 펴내며 필명을 ‘마르시아스 심’으로 바꿨다. ‘제우스의 아들 아폴론에게 맞서 예술을 겨루려 했던 신화 속 예술가처럼 고독하더라도 자신의 예술 앞에 당당해지겠다는’는 포부가 담겨 있다. 필명을 ‘선데이 마르시아스 심’으로 한 번 더 바꿨다가 지금은 심상대를 쓰고 있다.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박대통령 신년회견-정치·외교·안보] “한일 새로운 관계, 日부터 변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는 일본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일본과 새로운 관계 개선을 위해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현안에 대한 일본의 태도변화를 강조해 단기간 내 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당장 박 대통령은 과거사 핵심 현안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일 간 합의안이 나와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연세가 상당히 높으셔서 조기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영구미제로 빠질 수 있다”며 “한·일 관계뿐 아니라 일본에도 무거운 역사의 짐이 될 것이며 일본으로서도 생존해 계시는 동안 문제를 잘 푸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의 과거사 도발이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인 만큼 일본이 가해자라는 측면에서 피해자가 만족할 만한 조치를 내놓고 갈등 양상을 먼저 풀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문제는 박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일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지난달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며 장기 집권 기반을 다진 아베 신조 내각은 과거사 도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종전 70주년을 맞아 발표될 예정인 아베 담화가 식민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보다 후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박 대통령이 역사 문제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거듭 강조했다면서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서울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도쿄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비행기에 그려진 낙서 하나에 승무원 13명 해고 논란

    비행기에 그려진 낙서 하나에 승무원 13명 해고 논란

    항공기 꼬리 부근에 누군가 남긴 낙서 하나가 큰 후폭풍을 남기고 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서 해고된 전직 승무원 13명이 항공사를 상대로 복직 소송에 나서 화제가 되고있다. 한순간에 13명의 일자리를 날려버린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7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콩을 향해 출발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소속 보잉 747-400기의 비행이 취소되면서 벌어졌다. 약 300여명의 승객들을 싣고 출발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의 비행이 취소된 것은 이번에 소장을 제출한 승무원들이 탑승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황당한 사연은 이렇다. 이날 승무원들은 문제의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기체 꼬리 부근 밑에 그려진 낙서를 발견했다. 기름의 잔여물로 그려진 낙서는 'BYE BYE' 와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 이 낙서가 심상치 않다고 여긴 승무원들은 테러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항공기 조사를 요청했으나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항공사 측은 승무원들에게 다시 탑승을 지시했지만 13명의 승무원들은 자신들과 승객들의 안전을 명분으로 이를 거절했다. 결과적으로 이 여객기는 승무원 부족으로 비행이 취소됐으며 회사 측은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이들을 모두 해고했다.   해고된 승무원 측 법률 대리인은 "피고용인이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 라면서 "복직은 물론 그간의 체불 임금과 손해배상까지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대한 항공사 측의 반응은 단호하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측은 "당시 미 연방항공청(FAA)의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면서 "조종사, 기술자, 안전요원까지 모두 비행에 문제가 없다고 말해 어떤 위험요인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 반박했다. 한편 이 낙서는 출발 예정이었던 샌프란시스코 공항 혹은 전 기착지였던 인천공항에서 씌여진 것으로 추정되며 '범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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