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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장·가정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 성백현△서울행정법원장 황병하△서울동부지방법원장 이승영△의정부지방법원장 정종관△대구지방법원장 김찬돈△부산지방법원장 이광만△제주지방법원장 최인석△대구가정법원장 박민수<고등법원 부장판사>△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여상훈 김문석 민중기 윤성근 문용선 조영철 김동오 강민구 이강원△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김현석△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마용주△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유상재△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유해용 강승준 이범균 김종호 박영재 이영진 노정희 함상훈 홍동기 김용대 김대웅 배준현△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전지원 차문호△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진성철△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정용달 박준용 임상기△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강경구 심담 윤강열 엄상필 호제훈 조용현 김연우△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인규 남성민 이재권 황진구△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김정만△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김형두△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수석부장판사 정준영△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이창형△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한창훈△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최창영△대구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강동명<원로법관>△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조용구 강영호 성기문△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심상철△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조병현◇겸임 <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영수△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구남수△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기정◇겸임 해임 <고등법원 부장판사>△법원도서관장 김기정◇직무대리 <고등법원 부장판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이은애◇직무대리 해제 <고등법원 부장판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허부열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조홍남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서울지방우정청장 박종석◇부이사관 승진△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장 이진영△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4급 전보△서울도봉우체국장 백형국△서울은평우체국장 윤선혁△고양일산우체국장 임인식△고양우편집중국장 최태경△논산우체국장 오문석△군산우체국장 이기찬 ■교육부 ◇승진△한국교통대학교 시설과장 조남석◇전보△충청북도 부교육감 류정섭△전북대학교 사무국장 황호진△국방대학교 파견 임준희△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김태훈△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영숙 김진수△통일교육원 파견 오성배△부이사관 강병구△세종연구소 파견 김도완△서기관 최수진 ■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한현수◇과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협력과장 박봉형△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성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송호기△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박재형 ■고용노동부 ◇실장급 승진△노동정책실장 임서정△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안경덕△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박화진◇과장급 전보△노동시장정책과장 정경훈◇교육파견 및 고용휴직△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로△국립외교원 강현철△국방대학교 박종필△통일교육원 송병춘△미주개발은행(IDB) 김도형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대변인 곽형석△권익개선정책국장 임윤주△부패방지국장 안준호△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태응◇과장급△심사기획과장 김안태△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장 김응태△행동강령과장 정재창△공익심사정책과장 양동훈△주택건축민원과장 박범서△재정경제심판과장 김세신△보호보상과장 윤남기△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형준△통일교육원 교육파견 황인선△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창원△법제처 인사교류 파견 박혜경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조정관 유국희△안전정책국장 백민△방사선방재국장 엄재식◇과장급 전보△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임영남 ■법제처 ◇전보 <고위공무원>△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고낙훈<과장급>△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장 배지숙△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정세희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단 전보△바이오생약국장 이동희◇고위공무원단 교육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김진석◇과장급 전보△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명호◇과장급 교육훈련△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김성진△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김명정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국세청 이준오(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박석현(국방대) 남판우(국립외교원)△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태호◇부이사관 전보△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영석<서울지방국세청>△징세관 최상로△납세자보호담당관 권순박△첨단탈세방지담당관 송바우◇과장급 전보△국세청(세종연구소) 최회선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최수천◇고위공무원 전보△남부지방산림청장 이종건◇과장급 전보△목재산업과장 김원수△산림복지정책과장 이상익△산림휴양등산과장 이순욱△산림교육치유과장 김경목△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박동희△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종연△중부지방산림청장 권영록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정보고객지원국장 김민희△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우◇과장급 전보△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김재문△주거생활심사과장 김용정△주거기반심사과장 조성철△정밀부품심사과장 박시영△고분자섬유심사과장 고태욱△금속심사팀장 김수성△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김종찬△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엽 안선엽 황은택 백영란△서울사무소장 판현기 ■기상청 ◇3급 과장급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영동△기상레이더센터장 권오웅◇3급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나득균◇4급 과장급 전보△대변인 정해정△창조행정담당관 정현숙△총괄예보관 함동주 고정석△예보기술과장 인희진△기후예측과장 김동준△기후변화감시과장 오미림△이상기후팀장 박종서△기상융합서비스과장 신동현△수치모델개발과장 김윤재△미래수치기술팀장 김진철△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희수△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재영△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정광모△춘천기상대장 홍성대△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영원△레이더분석과장 이선기△항공기상청 정보기술과장 이명희◇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선지홍△운영지원과 임하권△관측정책과 조남산△정보통신기술과 남영만△국가기후데이터센터 김동진 ■경향신문 △편집국 엔터테인먼트부장 강석봉 ■국민대 △관리처장 나창순△대외협력처장 지준형△경상대학장 예종홍△성곡도서관장 이호선 ■한양대 ◇서울캠퍼스△산학협력단장 성태현 ■한국외국어대 △부총장(서울) 김종덕△대외부총장 김현택△교육대학원장 김해동△통번역대학원장 김한식△국제지역대학원장 박상미△TESOL대학원장 서경희△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직) 김중화△중국어대학장 오승렬△상경대학장 노택선△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 홍원표△인문대학장 반병률△교무처장(서울) 조국현△국제교류처장 오종진△홍보실장 임대근
  • ‘화랑’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역으로 합류...강렬 카리스마 ‘눈길’

    ‘화랑’ 김민준, 남부여 태자 ‘창’ 역으로 합류...강렬 카리스마 ‘눈길’

    배우 김민준이 ‘화랑’에 출연한다. 31일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최근 합류하게 된 배우 김민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민준은 극 중 남부여의 태자 ‘창’ 역을 맡게 됐다. ‘창’은 매우 호전(好戰)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사진 속 김민준은 캐릭터의 특성을 잘 보여주듯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다. ‘태자’라는 직책 답게 화려한 복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방송된 ‘화랑’ 13회에서는 신국과 남부여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그려졌다. 신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한 상황. 공주 숙명(서예지 분)과 선우(박서준 분), 삼맥종(박형식 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을 비롯한 화랑들, 숙명의 계략으로 의원으로서 함께 하게 된 아로(고아라 분) 등이 이 사절단에 포함돼 있다. 목숨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부여로 떠난 사절단은 첫 발걸음부터 여러 고난에 부딪혀야만 했다. 이런 가운데 남부여 태자 창이라는 캐릭터와 배우 김민준의 첫 등장이 예고된 만큼, 이야기가 어떤 형태로 전개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특검 “최순실 자택 압수수색 당시, 삼성 송금준비 정황 포착”

    특검 “최순실 자택 압수수색 당시, 삼성 송금준비 정황 포착”

    검찰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국정 농단 의혹 수사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삼성그룹이 최씨 측과 자금 지원 논의를 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가 지난해 10월 26일 최씨 측에 대한 지원과 관련 “금일중 내부 결제 후 내일 송금될 예정”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승마협회 회장을 겸임하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게 보낸 사실을 파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삼성과 최씨 측에서 ‘함부르크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우회 지원 합의가 이뤄진 뒤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국내 언론에 삼성이 정씨의 독일 승마 연수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최씨가 설립한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 후신)와 거액의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이른바 ‘플랜B’를 논의했다. 황 전무의 문자메시지는 이러한 우회 지원의 실행 방안으로 보인다. 최씨를 직접 만나 함부르크 프로젝트에 합의한 인물이 박 사장이다. 메시지 내용만 보면 지원 실행을 위한 모든 제반 준비가 완료돼 송금만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되는 점은 당시 국내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 당일은 서울중앙지검이 최씨의 자택, 그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 미르·K스포츠재단 등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를 본격화한 날이다. JTBC가 최씨의 소유로 추정되는 태블릿PC에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기밀문서가 대량으로 저장됐다고 보도해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하루 뒤다. 다만, 삼성은 최씨 측에 송금을 하지 않은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태블릿PC 보도 이후 검찰이 전방위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심상치 않게 돌아간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검은 이러한 정황 등을 토대로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강압으로 어쩔 수 없이 지원했다는 ‘강요·공갈 피해자’라는 프레임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삼성 측은 “지난해 7월 비덱에 마지막 용역비용(35억원)을 송금한 뒤 어떠한 형태로도 정유라씨를 지원한 바 없다. 지난해 9월쯤 최순실씨가 삼성 측에 정씨 지원을 계속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이슈 집중분석] 與野 “순환출자 해소” “금산분리” 한목소리

    [대선이슈 집중분석] 與野 “순환출자 해소” “금산분리” 한목소리

    ‘재벌개혁’은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대선 주자들의 단골 경제 공약이었지만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계기로 이번 대선의 중심 화두가 됐다. 현재 대선 주자 여론조사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자신의 경제공약 1호로 재벌개혁을 발표할 정도였다.여야 대선 주자들은 순환출자 해소, 금산분리 강화 등 그동안 나왔던 해법들을 대동소이하게 제시했다. 문 전 대표의 집중 개혁 대상은 30대 재벌 자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4대 재벌(삼성·현대차·LG·SK)이다. 그는 재벌개혁을 위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강화, 소액주주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대표소송 단독주주권과 노동추천이사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 정경유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기업에 준조세(기업이 내는 각종 부담금과 기부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같은 당의 경쟁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 전 대표의 대기업 준조세 금지법은 대기업 부담금 폐지 특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대선 출마 선언에서 ‘재벌체제 해체’를 주장하며 여야 대선 주자들 가운데 가장 강하게 재벌체제를 비판했다. 그는 상속세를 정확하게 부과해 거둬들인 상속세로 공공부문이 대기업 집단의 지분을 구입하고, 대기업 지배구조를 공공화하기 위해 이사의 3분의1 또는 절반 이상을 노동자들로 선출할 것을 제안했다. 여야 대선 주자들은 대기업 집단이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 이용하는 순환출자를 해소하는 것을 재벌개혁 해법으로 많이 제시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23일 “균등한 기회와 정당한 보상을 통해 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관계를 만들고 납품단가 후려치기, 재벌의 상속, 순환출자 구조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지난 2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어발 확장에 악용되는 순환출자제도도 뿌리부터 고쳐 나가겠다”면서 “총수 일가 지배력 강화에 편법 동원되는 자사주 의결권도 제한하고 금산분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 역시 순환출자 해소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재벌 3세 경영세습을 금지하겠다는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최후의 구조조정 수단인 기업분할, 계열분리명령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들에 대한 사면이 논란이 되면서 재벌 총수·경영진 사면권 제한을 강조하는 대선 주자들도 있다. 문 전 대표뿐만 아니라 ‘경제정의’를 강조하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도 재벌 총수·경영진에 대해 사면·복권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의원은 “법과 원칙의 틀 안에서 재벌이 시장을 지배하고 중소기업 등 경제력이 약한 상대에게 해왔던 행위들을 강력하게 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탈법 행위를 감시할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 강화도 해법으로 나왔다. 김 의원이 공정위의 조사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공정위를 경제검찰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전 대표는 “공정위에 권력을 줘 힘 있게 개혁하되 책임도 져야 한다”면서 “공정위의 모든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해 로비를 받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 주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재벌개혁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말잔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한성대 교수)은 “대선 주자들이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선명성 경쟁에만 치중돼 있다”면서 “다중대표소송제 등 주주 권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정경유착의 문제는 재벌개혁만이 아니라 정치개혁도 같이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규제 위의 규제를 만들 게 아니라 일감 몰아주기 등을 했을 때 처벌을 강화하는 등 기존 제도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박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검찰·언론 정리”…보복 다짐 논란

    “박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검찰·언론 정리”…보복 다짐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면 검찰과 언론을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박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다음날 ‘박근혜 인터뷰 뒷이야기’라는 제목으로 45분 20초짜리 동영상 칼럼을 1인 미디어 ‘정규재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 동영상 칼럼에서 정 주필은 “박 대통령에게 ‘지금 검찰이나 언론의 과잉되거나 잘못된 것에 있어서 탄핵이 혹시 기각되고 나면 정리를 하시겠느냐’고 묻자마자 ‘이번에 모든 것이 다 드러났고, 누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게 됐다’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어느 신문이 어떻고, 이번에 모든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 그렇게 될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야말로 우문현답에 약간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정 주필이 그렇게 해석해서 보는 것이지 박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그런 언급을 구체적으로 하지 않은 만큼 이렇다저렇다 얘기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야당은 박 대통령의 ‘검찰·언론 정리’ 발언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에서 “만약 보도대로 정말 대통령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검찰 숙청과 언론 탄압을 선언한 것이며, 국민과의 전쟁을 하겠다는 선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스스로 탄핵된 원인을 박근혜 게이트를 폭로한 언론들과 이를 방어하지 못한 사정당국에서 찾고 있다는 말이니 기가 막히다”면서 “전국을 촛불로 밝히며 자신의 탄핵을 촉구했던 국민들에 대해 보복의 칼날을 갈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는 점에서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도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 측에서는 설 직후 거물급 변호인을 추가 선임한다고 했다”면서 “헌재와 특검을 대하는 박근혜·최순실 변호인들 태도가 심상치 않다”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역행하려는 세력, 국민이 분쇄해야”

    박지원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역행하려는 세력, 국민이 분쇄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9일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역행하려는 세력을 헌법재판소와 특별검사, 국민이 분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와 특검을 대하는 박근혜·최순실 변호인들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박 대통령을 인터뷰한 ‘정규재TV’의 정규재씨는 ‘박 대통령이 탄핵 기각 후 국민의 힘으로 언론과 검찰을 정치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박 대통령 측에서는 ‘설 직후 거물급 변호인을 추가선임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박 대표의 메시지는 박한철 헌재소장이 지난 25일 “늦어도 3월 13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라고 발언한 것과 맞물려 박 대통령이 언론인터뷰를 하고 최순실씨가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공세적인 태도로 나오는 데 대해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상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다시는 이런 일 안 생기도록”

    소녀상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다시는 이런 일 안 생기도록”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이 시장은 설날인 이날 서울 광화문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자주적 균형외교의 원칙을 잘 지키고, 국익 중심의 외교로 다시는 (일본군) 위안부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미국으로부터 압박을 당하고 일본에게는 굴욕을, 중국에게는 압박을 당하는 그런 위험한 국제관계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라잃은 설움이 참 큰 것 같다”며 “백년 전쯤에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현대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히 위안부와 같은 참혹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일본 정부간 위안부합의에 대해 평하며 “위안부 할머님 분들의 뜻과 다르게 합의된 사항은 법적 요건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반드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종합청사 앞 노동자 장기농성장을 방문한 뒤 세월호 유가족 합동차례에도 참석했다. 이 시장은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다. 아직 수습 못한 아홉 분을 포함, 자식들을 앞에 놓고 이렇게 차례를 지내게 된 참혹한 현실이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도 세월호분향소 합동차례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대선 불출마...심상정 “정치적 동지로서 안타깝다”

    박원순 대선 불출마...심상정 “정치적 동지로서 안타깝다”

    야권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많은 가치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로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지난 19일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 적이 있다. 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 시장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드린다”면서 “비록 당은 다르지만, 많은 가치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로서 안타깝다. 박 시장이 들었던 ‘노동 존중 사회’라는 깃발, 힘껏 움켜쥐고 나가겠다”는 글을 남겼다. 심 대표가 언급한 ‘노동 존중 사회’는 박 시장의 지난 3일 시무식 발언을 가리킨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 공무직지부 주최 ‘2017년 공무직 시무식’에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고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한 청년의 꿈, ‘열심히 일하면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 19대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자 한다”면서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상가-학교-숲이 단지 옆에... ‘몰세권’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 인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신도시 상권, 교육, 자연 등을 품은 아파트들이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에게 선도호가 높다. 실제로도 일명 ‘몰세권 아파트’들이 최근 우수한 청약성적으로 보여준다. 서울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몰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염창이 지난 4일 청약을 실시했다. 이곳 역시 몰세권을 내세워 많은 청약자가 몰렸고 특별공급을 제외한 229가구 모집에 2,166명이 청약하며 평균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과 함께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트렌드가 삶의 여유를 누리는 편의로 변하며 수요자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찾고 있어 매년 인기가 상승한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단지일수록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 가운데 교통, 생활, 자연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핵심입지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이 내달 분양예정이다. 단지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써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까지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현재 호평동의 중심상업지구와 입접해 있는 단지는 도보를 이용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공기관, 학원, 병은 물론이고 메가박스, 호평체육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공간들이 가깝게 위치한다. 또 이마트 남양주점과 주요 상업시설까지 근거리에 자리해 쇼핑을 비롯해 다방면의 생활의 풍요로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그러면서 서울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했고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30분대에 도달한다. 또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까지 계통예정이라 강남과 인근도심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오네뜨센트럴 단지 인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호만천이 단지 바로 앞에 흐르며 호평중앙공원이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을 누리는 명품주거단지다.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예정돼 있어 그 입지는 더욱 높아진다. 또한 공원형아파트로 조성돼 단지 내에는 지상에 차가 없다. 때문에 아이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단지를 거닐 수 있고 그 안에 에듀파크, 작은도서관, 키즈맘 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단지 안팎에서 원스톱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호평동의 마지막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으로 7개 동이 자리하고 전용면적은 59㎡, 74㎡로 총 616가구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조성된다. 한편 오는 2월 개관 예정인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브런치] 드라마에 꽂히는 아저씨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브런치] 드라마에 꽂히는 아저씨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다. 얼마 전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위기의 중년’이냐는 비아냥 섞인 놀림을 받았다. 최근 생긴 이상한(?) 버릇을 공개한 것이 화근이었다. 가뜩이나 좋지 않은 머리에서 점점 깡통 소리가 요란하게 나는 듯 싶어 아이들을 일찌감치 재우고 책을 읽겠다고 결심했다. 잠들지 않겠다는 아이들을 협박하다시피 해 억지로 재우곤 책 한 권을 들고 용감히 거실로 나갔다. 거기까진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눈앞에 놓인 TV였다. 안구와 손가락 운동이 필요한 책보다는 울긋불긋 화려하고 에너지 소모가 필요 없는 영상의 유혹에 매번 항복하게 된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드라마 속 대사가 들리면 채널을 확 돌려 버렸다. 그러나 이젠 멍한 눈으로 입을 반쯤 벌리고 TV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일이 다반사다. 뇌 가득 지식을 채우겠노라던 갸륵한 의지는 말랑말랑한 드라마 대사들로 인해 시나브로 사라진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얘기하다 보면 드라마 얘기를 줄줄이 꿰는 ‘경지’에까지 다다랐다. 전통적으로 드라마 시청자층은 여성이었지만 최근 중년 남성들이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타깃으로 한 드라마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사실 과학적 시각으로 본다면 드라마를 즐겨 보며 눈물을 훔치는 중년 남성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부류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모두 갖고 태어난다. 두 호르몬의 비율에 따라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면서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더 많다. 그런데 40대를 기점으로 호르몬의 양이 변화하게 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중년, 특히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83~84%나 줄어들게 되고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테스토스테론이 매년 1%씩 줄어든다. 40대가 되면 여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은 에스트로겐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1930~40년대 과학자들의 성호르몬 연구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남성에게 나타나는 여성성이나 여성에게서 드러나는 남성성은 정신분석학적으로나 해석할 수 있는 문제였다. 그래서 스위스 분석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남성이 갖고 있는 무의식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적 심상을 ‘아니마’, 여성의 무의식에 존재하고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라고 불렀다. 융의 아니마, 아니무스 개념은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엄격한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을 깨고 고착화된 남녀 역할을 비판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자기 감정을 억제하고 강해야 한다는 남성,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여성이라는 상(像)은 인류가 오랜 시간을 거치며 만들어 낸 사회적, 문화적 압력이다. 그리고 갱년기라는 이름을 달고 찾아오는 몸속 호르몬 변화를 통해 중년은 비로소 이런 압력들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중년의 ‘위기’는 그래서 ‘기회’다.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edmondy@seoul.co.kr
  • [경제연구원장 릴레이 인터뷰] “80세 이상 ‘장수 리스크’ 나라가 책임지면 지갑 열린다”

    [경제연구원장 릴레이 인터뷰] “80세 이상 ‘장수 리스크’ 나라가 책임지면 지갑 열린다”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은 저성장 고착화의 위험을 ‘장수 리스크 분산’으로 돌파하자고 제안했다. 지금은 개개인이 오롯이 책임지게 돼 있는 장수 위험을 국가나 보험사가 좀더 덜어 주면 우리 경제의 최대 위험 중 하나인 ‘소비 절벽’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노후가 예측 가능해지면 지갑을 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신 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금융연구원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계부채 증가가 소비 발목을 잡아 경기 활성화가 더딘 만큼 80세 등 특정 연령 이상부터 국가가 책임져 주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수 위험을 국가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소비를 늘리자는 것인가. -소비가 안 되는 것은 몇 살까지 살지 모르니까 얼마를 모으고 써야 할지 예측이 안 돼서다. 특히 생애 의료비 지출을 보면 생애 말기에 의료비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생애 말기 1년 동안 쓰는 의료비는 일반 국민 의료비의 12년치, 60세 이상 노인 의료비의 5년치에 이른다. 고령층이 노후 불안으로 충분한 자산을 남기고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2015년 기준 60세 남자는 향후 22.2년, 여자는 27.0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사망 예측 시기 평균 시점을 정해 그 연령부터 국가가 노후 의료비를 장기보험, 공적 보험 같은 형태로 책임지면 된다. 그럼 그 시점까지만 노후 의료비를 준비하면 되니까 일정 부분 저축하고 나머지는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개인이 짊어져야 할 장수 위험을 국가나 보험사가 하나로 모아 케어해 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 수 있다. →참신하긴 한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이걸 경제학 용어로 ‘대수의 법칙’이라고 한다. 적은 규모나 소수로는 불확정적이지만 다수로 관찰하면 일정하게 보이는 법칙을 말한다. 예컨대 사망도 어떤 특정인이 언제 사망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관찰하다 보면 매년 일정한 비율로 사망자들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규칙을 통해 사망 시점을 예측하고 일정 예산을 고령층 관리에 쓰자는 거다. 소비 진작을 위해 장수 리스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장수 리스크에 대한 보험 기능을 자식 세대의 경제적 지원으로 충당해 왔다. 하지만 지금처럼 평균수명이 길어져 부모의 연령이 올라가면 은퇴한 자식이 부모에게 더이상 경제적 지원을 하기 힘들어진다. 장수 리스크 대응을 위한 대안이 절실한 이유다. →그럼 우리 경제의 또 다른 뇌관인 다중채무자나 자영업자 대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다중채무자의 경우엔 폐업하고 싶을 때 절차를 간단하게 도와줘야 한다. 다만 취약계층이 극단적으로 어려워지는 경우엔 금융사 개입뿐만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재정자금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돈을 빌렸는데 버텨도 된다는 생각을 안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중채무는 대부분 신용카드 돌려막기를 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운 만큼 결국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맡겨 놓기엔 금리 오름세가 심상찮다. -은행이 스스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은행의 의사 결정이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시킨다든가 거시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경우에 한해 개입해야 한다. 담보 잡힌 자산을 팔아서 연체 대출금을 적기에 회수하지 못하면 은행이 대출 금리 자체를 올리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 심지어는 리스크가 높은 차주들에 대해서는 ‘아예 안 빌려주고 말지’ 이렇게도 될 수 있다. 정부는 큰 틀에서 취지만 제시하고 미세한 건 시장에 맡겨야 한다.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등 올해 경제 여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금리 상승과 급격한 환율 변화로 인한 자본 유출이 (우리 경제의 취약 요인) 방아쇠가 될 우려가 있다. 금리가 오르면 당장은 금융회사 수익성이 개선돼 좋지만 결국엔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 한계기업 부실 대출 증가,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금융 시스템을 흔들 정도의 대혼란이 올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성환 원장은 ▲55세 ▲서울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메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박사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재무정책실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한국연금학회장 ▲기금운용평가단장
  • 정의당 강상구 “반민주행위자 대청산”

    정의당 강상구 “반민주행위자 대청산”

     정의당 강상구(46) 교육연수원 부원장은 24일 당내에서 심상정 상임대표에 이어 두번째로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번 대선에 도전하는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40대다.  강 부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만에 온 항쟁의 후속 작업답게 체제를 바꾸는 정권교체, 불의한 세력과 일체의 타협없는 정권교체, 촛불의 기대에서 조금도 어긋나지 않는 정권교체의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원장은 또한 반민주행위 연루세력에 대한 무관용, 국민의 ‘줄푸세’(노동시간은 줄이고 복지비는 풀고 정의를 세우겠다) 원칙, 광장의 ‘버킷리스트’ 실현, 급진적이고 담대한 실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위한 정부 지원 등을 5대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반민주행위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뿐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도 수사대상”이라며 “임기 5년 내내 반민주행위자에 대한 대청산 작업을 타협 없이 밀어붙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반민주행위자처벌 특별법 제정과 반민주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공언하며 “국정원 등 반민주행위 연루기관은 해체 후 재구성하고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박탈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줄푸세’ 원칙과 관련해서는 “계급사회 타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1800시간 실노동시간 상한제 실시, 비정규직 종합대책 마련, 북유럽 복지국가 수준의 보편 증세에 의한 공공의료·보육·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다. 광장의 ‘버킷리스트’와 관련해서는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산업 논리에 따른 재벌 개혁, 노동자 경영 참여 의무화 등을 공약했다.  또한 강 부원장은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대표를 겨냥해 “익숙한 선택은 익숙한 결과를 낳는다”며 “변화의 불씨는 뻔하지 않은 선택으로부터 타오른다”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부원장은 197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 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통령 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진보신당 부대표, 정의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해외진출 적신호 샤오미…후발주자 덫 갇히나

    해외진출 적신호 샤오미…후발주자 덫 갇히나

    중국의 대표적 IT기업 샤오미(小米)는 흔히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운다. 가격 대비 놀라운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왔기 때문에 지구촌 누리꾼들이 붙여준 자랑스러운 별칭이다. 그런데 올해 샤오미가 심상치않다. 샤오미가 올해 목표 매출액과 함께 △블랙테크놀로지 △신유통 △국제화 △인공지능 △인터넷 금융인터네 금융 등 5대 핵심사업을 공개했다. 특히 샤오미가 지난해까지 중점적으로 추진됐던 미국,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진출 사업이 배제돼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샤오미 최고경영자 레이쥔(雷军)은 올해 목표 매출을 1000억 위안(약 18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 이를 위해 지난해 부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일부 부서를 재정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지 유력 언론 베이징상바오(北京商报) 지난 18일 보도에 따르면 레이쥔 회장은 17일 개최된 베이징시 제14회 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에 참석, “우리 기업의 국제화는 추락의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올해 추진할 5대 전략 중 ‘글로벌화’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사업의 약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다만, 국제화 사업의 핵심 겨냥 지역으로 중국과 국경선을 마주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한정시켰다. 이는 지난해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진출을 공식 선언한 것과 정면에서 배치되는 행보다. 더욱이 샤오미 측은 올 초, 지난해까지 추진해왔던 브라질 진출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샤오미는 중국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샤오미 관계자는 “샤오미는 지난 1년 반 동안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6900만 위안(약 120억 원)을 투자했으나, 이 분야 후발주자인 샤오미의 국제화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에 따라 이 같은 철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미국과 유럽 시장을 제외한 중국과 인접한 동남아 일부 국가에 대한 해외 진출의 의사는 여전하다”면서 “중국 정부가 나서 인접한 해외 각국의 현지 정책과 법률, 세무 등 해외 진출 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 해당 지역 현지 기업과 상호 교류하는 방향으로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샤오미는 국내 2~3선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국내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금껏 샤오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가의 제품을 공급해온 온라인 중심의 판매 전략을 오프라인으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샤오미의 국내 시장 확대 정책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报告)’에 따르면, 이 분야 후발주자인 샤오미는 중국 국내 기업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황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이 분야 선두 업체 화웨이(华为)는 5200억 위안(약 89조원)의 판매 수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32%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수치는 같은 동기 대비 샤오미가 거둬들인 판매수익의 6배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일각에서는 벤처 기업으로 출발한 샤오미가 후발주자의 한계에 마주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레이쥔 회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5~10년의 중장기 기간 동안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개설, 벤처기업으로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샤오미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소속 인재 개발과 외부의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해 인재에 기반한 혁신 드라이브 전략을 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포스코 실적’의 힘… 권오준 연임 유력

    ‘포스코 실적’의 힘… 권오준 연임 유력

    권오준(67) 포스코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권 회장의 연임은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가 결정하면 25일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연임이 확정되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2020년 3월까지 3년간 임기를 보장받는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때문에 권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출두해 참고인 조사를 받긴 했지만, 재임 중 경영 실적이 호전되는 등 과(過)보다는 공(功)이 많다는 평가다. CEO 추천위는 지난달 “최씨의 농단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권 회장의 소명을 경청한 데다 권 회장의 경영 방침에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3월 취임한 권 회장은 부실 계열사와 비핵심 사업부문 98곳을 매각, 합병, 청산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무난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고부가가치 철강에 집중해 수익률 개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다만 연임되더라도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더 거세질 통상 마찰에 맞서야 한다. 금리인상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전반적인 철강 과잉 공급 상황에서 중국이 생산량 감축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공급 감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도 악재다. 내부적으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이 교체되는 전례를 끊어 내야 하는 과제도 부과될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선이슈 집중분석] 육아휴직 연장부터 유연근무제까지… 관건은 ‘현실성’

    [대선이슈 집중분석] 육아휴직 연장부터 유연근무제까지… 관건은 ‘현실성’

    지난 15일 세 아이를 둔 30대 ‘워킹맘’ 공무원이 일요일에 출근했다가 과로사한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랜 육아휴직 기간을 마치고 복귀해 밤 9시 이전에 퇴근한 적이 하루도 없었다는 이 공무원의 생활이 맞벌이 부모들에게 낯설지 않은 일상이어서 더욱 충격을 줬다. 아이를 잘 키우며 성공하는 것이 부모에게 ‘도전’이 된 나라. 10년째 1.1~1.2에서 머물러 있는 합계출산율은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한 지 오래다. 보육 정책은 차기 대선 주자들에게 시대적 과제이자 필수 시험과목이다.육아가 엄마만의 몫이라는 인식은 어느새 구시대적 발상으로까지 여겨진다. 과거의 엄마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온전히 가정을 위해 희생했지만 요즘 엄마들은 다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공무원의 소식을 접하며 “일하는 엄마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뭇매를 맞기도 했다. 대선 주자들의 주요 보육 정책에는 이제 아빠의 역할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부모 모두의 것이라는 점과 국가의 보육 책임이 강조됐다. 특히 맞벌이가 필연적인 부모들을 위해 일과 육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文 “부모가 유연근무제 선택할 수 있게” 문 전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에 대해 적어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금 감소 없이 단축하고 유연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출산부터 보육까지 국가 지원 ▲셋째 자녀부터 대학등록금 지원 등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승민, 민간기업 육아휴직 3년법 제안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이른바 ‘육아휴직 3년법’을 통해 민간부문의 기업에서도 최대 3년까지 3회에 걸쳐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자녀 대상도 만 7세에서 만 18세로 넓히고, 육아휴직 급여를 현재 40%에서 60%까지 늘리자는 것이다. 유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워킹맘·워킹대디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보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워킹맘은 “경력을 위해 더이상 휴직을 하고 싶지 않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부겸 “男 육아휴직 3개월 이상 의무화” 김부겸 민주당 의원도 남성 배우자의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의무화할 것을 주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아빠 육아휴직의 활성화 대책을 구체화한 뒤 내놓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보육 프로젝트’에는 자영업이나 불안정한 일자리를 가진 여성들의 출산휴가제를 보완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심상정 “부부 출산휴가 1개월 의무제”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슈퍼우먼방지법’을 제안했다. ▲부부 출산휴가 1개월 의무제 ▲아빠·엄마 육아휴직 의무할당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최대 3년까지 분할 사용 등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심 대표와 같이 육아를 노동시장과 연계했다.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 1인당 지급하는 30만원에 0~12세 아동에게 100만원씩, 총 1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대선 주자들의 ‘유연근무제’ 제안과 관련해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출산 대책은 정부의 주요 정책과 흐름을 같이 가야 하는데 그동안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세계 최장 근로시간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유연근무제를 주장해도 현실에서는 반영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뮤직비디오 촬영중 실제 총탄 발사…1명 숨져

    뮤직비디오 촬영중 실제 총탄 발사…1명 숨져

    호주 브리즈번의 호텔에서 뮤직 비디오 촬영중이던 한 젊은 남성이 총살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는 멜버른 중심상업지구(CBD)의 호텔에서 호주 힙합밴드 블리스 앤 에소(Bliss n Eso)의 최신 히트곡 'Friend Like You'를 촬영하던 중 벌어진 일이라고 보도했다. 사망한 이는 밴드 멤버가 아닌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로, 한시간 반 넘게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가슴에 입은 총상으로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오후 2시경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에 대한 범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관 톰 아밋은 “어떻게 촬영장에서 실탄이 사용됐고 이런 일로 이어지게 됐는지를 수사의 중점에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법적인 총기사용이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배우들은 총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는데, 총기 몇개에서 탄환이 발사됐고 배우 중 한 명이 가슴에 부상을 당해 죽게 됐다. 조사관은 "많은 수의 탄환이 사용됐지만 그것이 실탄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호텔 측 관계자는 그들의 직원과는 관계없는 일이며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NZ헤럴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뮤직비디오 촬영중 실제 총탄 발사…1명 숨져

    뮤직비디오 촬영중 실제 총탄 발사…1명 숨져

    호주 브리즈번의 호텔에서 뮤직 비디오 촬영중이던 한 젊은 남성이 총살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는 멜버른 중심상업지구(CBD)의 호텔에서 호주 힙합밴드 블리스 앤 에소(Bliss n Eso)의 최신 히트곡 'Friend Like You'를 촬영하던 중 벌어진 일이라고 보도했다. 사망한 이는 밴드 멤버가 아닌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로, 한시간 반 넘게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가슴에 입은 총상으로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오후 2시경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에 대한 범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관 톰 아밋은 “어떻게 촬영장에서 실탄이 사용됐고 이런 일로 이어지게 됐는지를 수사의 중점에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법적인 총기사용이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배우들은 총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는데, 총기 몇개에서 탄환이 발사됐고 배우 중 한 명이 가슴에 부상을 당해 죽게 됐다. 조사관은 "많은 수의 탄환이 사용됐지만 그것이 실탄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호텔 측 관계자는 그들의 직원과는 관계없는 일이며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용인 역삼지구 내 수익형 부동산 투자 관심↑…소액투자로 매달 월세 상품 인기

    용인 역삼지구 내 수익형 부동산 투자 관심↑…소액투자로 매달 월세 상품 인기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용인 역삼지구에 개발중인 ‘더트리니’ 아파텔에 많은 투자자들이 모이면서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용인 역삼 역북지구는 용인시 동부지역의 활성화정책 일환으로 지역균형개발, 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확보 및 쾌적한 주거환경 창출의 목적으로 개발되며, 주거단지와 중심상업시설이 결합되어 대형 택지개발지구로 거듭나게 된다. 용인시청역과 200M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을 자랑하며, 올해 준공을 앞둔 삼가~대촌간 도로가 개통이 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강남, 분당, 판교의 3곳을 어우르는 트리플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광역철도GTX 용인역사와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최근 행정타운이 개발되며 프리미엄이 형성된 세종시, 동작구, 마곡지구의 부동산 상승률을 보면 6.0%~18.6%까지 상승해 행정타운 주변이 부동산 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트리니 아파텔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용인행정타운으로 인해 향후 이곳의 미래가치에 대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공무원과 법조인, 협력업체 종사자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확보되어 있으며,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송담대 등 약 2만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확보한 지역으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여 시세 또한 계속 상승 중이다. 또한 약 3,000억의 사업비를 들여 84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2018년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더트리니 아파텔과 인접해 있어 배후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 진다. 특히 더트리니 아파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부분은 5년간 확정월세를 지급하여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이루어져 공실에 관계없이 운영사로부터 향후 5년간 매달 월세를 지급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수익을 보장하며, 보증금 3천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실투자금 5천만원이면 2채까지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므로 계약자들의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에 모델하우스가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분양안내는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30%선 근접…반기문과 격차 벌려

    [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30%선 근접…반기문과 격차 벌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벌리며 대권후보 지지율 30% 선에 다가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조사,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0%포인트 오른 29.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 3주차에 문 전 대표가 기록했던 최고치(27.9%)를 21개월 만에 경신한 수치다. 반면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4%포인트 내린 19.8%를 기록했다. 반 전 총장 지지율은 탄핵정국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1주차(18.8%) 이후 6주 만에 처음으로 20% 선이 무너졌다. 문 전 대표와의 격차는 9.3%포인트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 지지율이 수도권과 충청권,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 및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 전 총장은 “귀국 이후 각종 행보에서 불거진 구설 보도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서울과 PK(부산·경남·울산), 충청권, 60대 이상과 50대, 20대, 새누리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내린 10.1%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지지율은 0.4%포인트 오른 7.4%로, 2주 연속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지지율 4.7%로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렸으나 5위를 유지했다. 이번에 새로 조사에 포함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지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박원순 서울시장 3.4%,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 1.6%, 김부겸 민주당 의원 1.2%, 남경필 경기도지사 1.1%, 홍준표 경남도지사 0.9%, 원희룡 제주도지사 0.5%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38.0%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이 0.3%포인트 떨어진 12.5%, 국민의당이 1.0% 포인트 내린 11.5%, 바른정당이 2.4%포인트 내린 8.9%, 정의당은 0.2%포인트 내린 4.9%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른정당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도가 10%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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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부산항건설사무소장 김창균△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박장호 ■국가보훈처 △국립이천호국원장 한청일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정응기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전보△경영지원본부장 김명석△기술본부장 안용모△북부사업본부장 신상윤△남부사업본부장 조유철 ■서울주택도시공사 △건설안전사업본부장 장달수△공공개발사업본부장 김민근△택지사업본부장 김소겸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본부장 노백식△고리원자력본부장 노기경△월성원자력본부장 박양기△새울원자력본부장 김형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보 <진로·자유학기연구특임본부>△진로교육센터장 이지연△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장 윤형한 ■금융결제원 ◇부서장△어음교환부 문관섭△지로업무부 정대성△금융정보보호부 서성윤◇실장△신사업개발실 차병주△미래금융실 박정묵△차세대인증실 성천경◇팀장△총무부 김근일△금융정보업무부 정윤성△지로업무부 배기헌△IT운영부 배형진△전자인증부 심오식△e사업실 조호식 ■한국폴리텍대 ◇법인△인재원장 강희상 ■광운대 △대학원장 겸 광운한림원장 김병효△정보콘텐츠대학원장 겸 전자정보공과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민상원△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이홍△교육대학원장 겸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동북아대학장 탁진국△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 겸 정책법학대학장 김주찬△환경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창덕△건설법무대학원장 신만중△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혁준△자연과학대학장 최철순△인제니움학부대학장 겸 언어교육원장 노진서△기획처장 김종헌△교무처장 윤이숙△학생복지처장 겸 체육부 체육실장 유정호△입학처장 문상현△대외국제처장 심상렬△총무처장 이무진△관리처장 김대식△정보통신처장 손채봉△산학협력단장 장윤영△중앙도서관장 이향철△정보과학교육원장 서상구△광운미디어콘텐츠센터장 오문석△교수학습센터장 도승연△연촌재 관장 이춘원△대학신문사 주간 강성률(이상 2월 1일자) ■동국대 ◇법인사무처△총무부장 박현식△사업부장 김정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민구△부의료원장 겸 일산불교한방병원장 정지천△기획처장 김응중△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정필현△한의과대학장 박원환△일산불교병원장 채석래△경주한방병원장 서운교△분당한방병원장 박성식△일산행정처장 허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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