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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5자 대결·양자 대결 모두 문재인 앞질렀다

    안철수, 5자 대결·양자 대결 모두 문재인 앞질렀다

    KBS와 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자 대결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에서는 큰 차이로 앞섰다. 9일 연합뉴스와 KBS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5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36.8%로 1위를 기록, 32.7%를 얻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4.1%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6.5%), 정의당 심상정 후보(2.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1.5%)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 또는 ‘무응답’이 모두 합쳐 19.8%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9~29세(문재인 41.1%, 안철수 22.5% ), 30대(문재인 47.2%, 안철수 26.2%), 40대(문재인 45.3%, 안철수 31.6%)에서는 문 후보가 앞섰고, 50대(문재인 25.2%, 안철수 43.8%), 60대 이상(문재인 11.3%, 안철수 53.3%)에서는 안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로 안 후보는 서울(문재인 32.0%, 안철수 38.4%), 인천·경기(문재인 36.2%, 안철수 38.7%), 대전·충청·세종(문재인 27.1%, 안철수 39.3%), 광주·전라(문재인 38.0%, 안철수 41.7%), 대구·경북(문재인 22.8%, 안철수 38.0%)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 문 후보는 부산·울산·경남(문재인 32.8%, 안철수 28.5%), 강원·제주(문재인 35.4%, 안철수 25.2%)에서만 앞섰다. 양자구도에서 문 후보는 36.2%, 안 후보는 49.4%를 각각 기록했다. ‘없다’·‘모름’·‘무응답’은 모두 합쳐 14.4%였다. 연령대별로는 문 후보가 20대(49.1%)와 30대(52.9%), 40대(47.5%)에서 앞섰지만, 안 후보는 50대(58.2%)와 60세 이상(74.2%)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안 후보가 강원·제주(문 후보 40.5%, 안 후보 40.4%)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문 후보를 앞섰다. 안 후보는 서울(49.3%)과 인천·경기(47.2%), 대전·충청·세종(54.4%), 대구·경북(59.0%), 부산·울산·경남(48.0%)에서 문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특히 야권의 기반인 광주·전라(46.8%)에서도 문 후보(40.7%)를 앞섰다. 이념별로는 보수(70.3%)와 중도(50.5%) 성향 유권자는 안 후보를 주로 선택했고 진보(57.5%) 성향 유권자에서는 문 후보가 앞섰다. 안 후보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50.0%의 지지를 얻으며 문 후보(39.7%)보다 앞섰다. 5자 구도와 비교해보면 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 중 68.6%가 양자구도에서는 안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 여부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1.8%에 달해 적극적 투표층이 80%를 넘었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12.0%였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7%, ‘결정 못 했다 또는 모른다·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40%)무선(6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15.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경주 남쪽서 규모 2.1 등 지진 2차례 발생

    주말에 경북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 45분쯤 경주시 남쪽 9㎞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0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는 규모 2.7의 지진이 있었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인 5.8 지진의 여진”이라면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진은 모두 605차례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4.0 이상 1차례, 3.0∼4.0 21차례, 1.5∼3.0 583차례다. 한편 최근 잇따르는 경주지역 여진과 관련해 향후 규모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그동안 5.8 규모 지진에 대한 응력(땅에 쌓이는 힘)이 충분히 해소된 것으로 보여 여진이 줄어들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여진의 추이가 심상치 않아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반려견 응급치료 한 번에 2000만원 쓴 주인

    반려견 응급치료 한 번에 2000만원 쓴 주인

    아픈 반려견을 위해 거액의 비용도 마다하지 않은 헌신적인 주인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이스트요크셔에 사는 마크 피어슨(51)의 코커스파니엘 종 반려견 ‘루비’(10)는 2년 전부터 희귀한 뇌질환을 앓고 있었다.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해 왔는데, 얼마 전 루비의 머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한 그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즉시 인근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루비의 증상이 워낙 희귀해 큰 동물병원으로 즉시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루비가 시급히 가야 할 병원은 이스트요크셔에서 무려 300㎞나 떨어진 서퍽주 뉴마켓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때 피어슨이 떠올린 것은 자신이 가진 헬리콥터였다. 피어슨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서퍽주까지 자동차로 3시간 30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나는 루비와 단 몇 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헬리콥터를 타기로 했다”고 말했다. 헬리콥터를 타고 1시간 만에 서퍽주의 병원에 도착한 루비는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피어슨이 헬리콥터 운항사를 급하게 고용해 집과 병원을 왕복하고 병원비까지 지불하는데 쓴 돈은 1만 4000파운드, 한화로 무려 약 1950만원에 달했다. 피어스는 “헬리콥터를 타고 가는 동안 루비의 기분은 매우 좋아보였다. 루비가 놀랄까봐 헬리콥터 안에서 귀마개를 씌워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루비가 몇 년은 더 우리와 함께 살 수 있게 됐다”며 “(헬리콥터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값이 나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아깝지 않았다. 루비는 우리 가족의 애완견이고, 아이이며, 우리 가족은 루비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전현무 “눈높이 3cm만 낮추면..” 우리 결혼했어요?

    나혼자산다 한혜진♥전현무 “눈높이 3cm만 낮추면..” 우리 결혼했어요?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야관문주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 챙기기 프로젝트 3탄으로 전현무는 직접 담은 야관문주 선물을 준비했다. 야관문주 용기에 직접 메시지까지 쓰던 전현무는 한혜진을 위한 메시지에서 유독 정성을 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을 위한 전현무의 메시지는 ‘눈높이를 3cm만 낮추면 결혼이 3년 빨라진다’는 메시지였다. 전현무가 야관문주 인증샷을 찍으려던 순간 한혜진에게 줄 야관문주가 문제를 일으켰다. 병에 붙인 메시지가 떨어진 것. 전현무는 “이게 왜 자꾸 떨어져. 하여튼 한혜진만 말썽이야. 얘는 참 말 안들어. 눈높이를 3cm만 낮추라고, 낮추라고”라고 외치며 야관문주 용기를 때렸다. 영상 속 전현무를 보던 한혜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로 눈높이를 3cm 낮추고 전현무를 바라봤다. 두 사람의 키 차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방송에서 다정한 등산 데이트를 즐겨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인들이 한혜진과 등산을 하면서 산을 탄 건지, 썸을 탄 건지 묻더라. 좋게 봐주셨다. 나쁘게 보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냥 나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철벽을 친 바 있다. 전현무는 “만약 한혜진과 잘 된다면 연애보다는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썸은 이제 그만, 대놓고 연애 시작’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광장] 5·9 대선,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면/황성기 논설위원

    [서울광장] 5·9 대선,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면/황성기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에는 악몽 같은 일이겠지만, 문재인 대세론은 무너졌다. 그게 대세다. ‘성사될 수 없는 허구의 양자 대결’이라며 여론조사의 신빙성을 문 후보 측이 문제 삼았으나 5자 대결에서조차도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오차범위 내 추격이 서울신문을 비롯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양강(兩强) 구도가 됐다. 대세론이 지속됐다면 싱거웠을 대통령 선거에 관전의 동력, 선택의 폭이 커졌다. 국민으로선 다행이다. 박근혜 탄핵으로 사실상 정권 교체는 이뤄졌다. 정권 교체냐, 연장이냐 고민할 필요 없이 5월 9일까지 각양각색의 비전을 가진 인물과 정책을 테이블에 늘어놓고 고르는 선택이 4200만 유권자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 모두가 후보를 냈다. 보수에서 중도, 진보까지 스펙트럼이 중층화한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일보 진전이라 평가하고 싶다. 여론조사를 보면 많은 유권자들이 찍을 후보를 정한 듯하다. 마음에 드는 후보가 복수이거나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19대 대선의 시대적 의미를 반추해 볼 것을 권한다. 탄핵 과정에서 생겨난 분열과 상처를 보듬고 아우르고, 1987년 민주화 체제의 결점을 보완하며, 많은 사람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닦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후보 수락 연설을 보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빼놓고 다른 네 명의 차별성은 크지 않다. 따라서 시대정신과 거리가 먼 후보를 하나씩 배제해 가는 소거법(消去法)도 유용하다 하겠다. 먼저 편가르기다. “좌파에 정권을 내줄 수 없다”는 홍준표 후보의 좌우 프레임이다. 파면된 대통령을 낳은 자유한국당의 고육지책이라지만 와닿질 않는다. 고도성장을 졸업하고 저성장기에 들어선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것은 좌우 편가르기도, 해묵은 친북·반북의 퇴행적 대립도 아니다. 탄핵은 촛불과 태극기의 분열을 낳았으나, 고질적인 지역·이념 갈등을 탄핵이란 용광로에 넣어 용해시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보로 기운 운동장’이란 표현을 쓰는데, 다원화한 우리 사회를 진보, 보수로 두 조각 내는 숨겨진 저의를 들춰 봐야 한다. 지역 대립을 부추기는 후보도 배제를 고려하자. 경기도 파주가 고향인 심 후보를 제외하고 4인의 후보가 모두 영남 출신인 것은 이번 대선에 주어진 역설적인 행운이다. 경남 거제 출신이면서 호남 지지에 기대는 문 후보, 부산 출신이면서 호남당을 만든 안 후보의 대결이 주목되는 까닭이다. 그러나 전 국민의 축제인 대선에 특정 지역을 지나치게 끌어들이는 후보는 소거법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뭉치고 보자는 후보도 곤란하다. 존재감이 미약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이다. 대연정, 협치와 유사한 ‘통합정부’를 주창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역할에 눈길이 간다. 어떤 대통령도 국회를 장악하지 못하는 의석수 때문에 정당 간 연대를 전제로 한 통합정부는 현실적이다. 하지만 김 전 대표가 말하는 ‘통합후보’라는 게 비문 연대의 동의어여서는 안 된다. 왜 통합정부가 필요한지 국민들의 동의를 넓혀 나가지 못하면 이 또한 소거될 수 있다.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나누는 행태도 경계해야 한다. 청와대, 검찰, 재벌 개혁은 필요하지만 피비린내 나는 숙청과 증오의 정치를 펼 후보가 아닌지 살펴보자. 미래보다 과거를 언급하는 빈도가 높은 후보도 주의하자. 친인척과 측근들의 검증을 꺼리는 후보에게 의심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검증에 실패해 파면까지 이른 치욕의 대통령은 박근혜 하나로 족하다. 이명박의 747(7% 성장·국민소득 4만 달러·7대 강국), 박근혜의 474(4% 성장·70% 고용률·국민소득 4만 달러) 같은 사기성 경제 공약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소거법에 덜 해당하는 후보를 골라야 하겠지만, 5·9 대선은 홍·심·유 세 후보의 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문?안 두 후보의 확장성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문·안의 꽃놀이패를 쥔 호남, 반문 정서의 영남 보수가 선거의 향배를 쥐고 있다는 인정하기 싫은 현실, 실은 소거시키고 싶다. marry04@seoul.co.kr
  • 정치인 올 때마다 10여명 일손 놓고 의전·상황보고

    세월호 육상 거치를 시도하는 목포신항에 주요 정치인의 방문이 잦다. 특히 5월 대선을 앞두고 이달 초부터 대선 주자 등 유력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쁜 정치일정에 광주·전남 지역 3~4군데를 한꺼번에 묶어서 방문하는 터라, 일부에서는 추모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눈초리도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더 많은 정치인이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서로 공감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12 재보선 전남도의회 해남지역 당 후보자를 지원하는 길에 목포신항에 들렀다. 해양수산부 직원의 상황보고를 받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면담 등 1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 전날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광양제철소와 광주 5·18 민주묘지를 거쳐 오후 2시 목포신항을 방문해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일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다녀갔다. 지난 5일엔 세월호가 관할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 12명이 방문했다. 문제는 이들 유력 정치인들이 등장할 때마다 목포신항에 있는 해수부 등 관계자 10여명이 하던 업무를 중단하고 1시간여 이상 수행을 하고 다니는 등 의전에 바쁘다는 것이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도 정치인들이 방문하면 또 일일이 상황 보고를 해야 한다. 일부 유가족들은 ‘정치인의 생색내기용 방문은 곤란하다’는 반응이다. 정치인에 대한 의전 때문에 육상 거치 등 수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반면 미수습자 가족들은 “정치인들이 언론을 의식해서라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목포신항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심상정 KBS 대선후보 토론회 참석한다

    심상정 KBS 대선후보 토론회 참석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를 대선후보 토론회(19일) 초청 대상에서 배제해 공정성 논란을 자초했던 KBS가 심 후보를 포함시키기로 했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7일 “심 후보를 포함시킨 KBS의 초청공문이 왔고, 14일 토론 형식을 둘러싼 룰미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자체 선거방송 준칙에 따라 심 후보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인 이상 국회의원이 소속된 정당의 후보 ▲토론회 공고일 30일 이내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 10% 이상 ▲직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득표율 10% 이상을 받은 정당 후보자 가운데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이 33석을 갖고 있어 포함됐다. 하지만 정의당은 다수 여론조사에서 유 후보에 오차 범위 내 우위를 보인 심 후보를 배제한 것은 불공정하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심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상정만 왕따시키고 있다. 공공성, 공익성,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공영방송이 이럴 수는 없는 것“이라며 시정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서는 “이전투구만 한다”고 비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문재인 38 vs 안철수 35…뚜렷한 양강구도

    문재인 38 vs 안철수 35…뚜렷한 양강구도

    文 지난주 대비 7%P·安 16%P씩 상승홍준표 7%·유승민 4%·심상정 3% 順 文 호남·부울경 - 安 서울·충청·TK 앞서 연령별 文 40대이하… 安 5060에 우위 文 지지층 결속 vs 安 부유층 흡수 관건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지지층 결속’, 안 후보는 ‘부유층(지지 후보를 찾아 떠다니는 층) 흡수’가 각각 지지율을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6일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첫째주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전주 대비 7% 포인트 오른 38%, 안 후보는 16% 포인트 상승한 3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안 후보는 2주 만에 지지율을 무려 25% 포인트나 끌어올렸다. 문 후보는 민주당 지지자의 81%와 정의당 지지자의 47%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반면 안 후보는 국민의당(90%)은 물론 바른정당(29%), 자유한국당(28%), 정의당(14%), 민주당(10%), 무당층(34%) 등의 지지를 폭넓게 받았다. 지역별로는 문 후보가 인천·경기(42%)와 광주·전라(52%), 부산·울산·경남(41%)에서 선두를 지켰다. 안 후보는 서울(39%)과 대전·세종·충청(42%), 대구·경북(38%)에서 가장 앞섰다. 연령별로는 문 후보가 19∼29세(48%), 30대(59%), 40대(48%) 등 40대 이하에서, 안 후보는 50대(48%)와 60대 이상(47%)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갤럽은 “현 시점에서 안 후보의 지지세는 상당 부분 국민의당 지지층 외곽에 기반하는 것으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불확실성 또는 변동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주에 비해 3% 포인트 오른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 포인트 오른 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 포인트 오른 3%를 각각 기록했다. 각 후보에 대한 지지층의 충성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냐’는 물음에 문 후보 지지자의 55%, 안 후보 지지자 58%, 홍 후보 지지자 5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 국민의당 22%, 한국당 8%, 바른정당과 정의당 각 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인천 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분양

    인천 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분양

     현대BS&C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복합건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으로 구성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지하 1~3층에 상가, 4~28층에 오피스텔 850실이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등에 인접한 코너상가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커낼웨이 상권의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아파트 2029가구, 제일풍경채 2차 1581가구 등 고정 수요만 약 1만여 명에 달하며,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가구 약 10만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개통돼 있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강서(화곡역·가양역) 간 BRT버스는 물론, 3월 24일 제2외곽순환도로의 인천~김포 구간(28.88㎞)이 개통됐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어서 입주 시 안정적인 임대가 예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재용 “朴 ‘레이저빔’ 눈빛 실감... 30분 중 15분 승마 얘기”

    이재용 “朴 ‘레이저빔’ 눈빛 실감... 30분 중 15분 승마 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질책을 받고 “그 눈빛이 ‘레이저빔’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수 특검팀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승마협회 회장을 지낸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의 진술을 공개했다. 박 전 사장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한 2015년 7월 25일 자신은 급하게 서울로 올라왔는데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의 안색이 좋지 않아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있다고 생각했다. 이 부회장이 오전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했는데 대통령으로부터 승마협회 운영에 대해 크게 질책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그는 전했다. 대통령이 “내가 부탁했는데도 삼성이 승마협회 맡아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승마는 말이 중요하므로 좋은 말을 사야하고 올림픽에 대비해 해외전지훈련도 가야 하는데”라고 이 부회장을 질책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이 “대통령을 30분 가량 만났는데 15분을 승마 이야기만 하더라 신문에서 대통령 눈빛이 레이저빔 같을 때가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 했다고 진술했다. 박 전 사장은 또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독일로 이민을 가려고 했다며 ”2016년 4분기 용역대금을 10월에 지급하기로 돼 있는데, 최씨가 9월에 당장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2017년 1분기까지만 지원해주면 그 이후에는 영주권을 얻던지 투자이민을 가던지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최씨 관련 의혹이 보도되는 상황이라 지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5% 홍준표 7%…文·安 ‘접전’

    [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5% 홍준표 7%…文·安 ‘접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의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각각 38%, 3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원내 정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선출돼 5자 구도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각각 집계됐다.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문 후보, 통합 막는 패권·분열정치 종식 약속해야

    19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2강 3약의 구도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급속한 상승세를 타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은 비장한 출사표에도 불구하고 아직 폭발적인 세를 얻지 못한 것이다. 문 후보가 여전히 지지율 1위임은 틀림없지만 절대 찍지않겠다는 비토 세력 또한 만만치 않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로 안 후보가 따라붙을 정도로 대세론이 흔들거리는 것도 사실이다. 당장 문 후보와 관련된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문 후보 아들 준용씨와 관련된 채용 의혹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06년 고용정보원 채용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공고 기간 단축은 물론 응시원서 위조 의혹까지 번지고 있다. 문 후보나 캠프 측은 특혜는 있을 수 없고 이미 노동부의 감사까지 받아, 해명된 사안이라고 주장하지만 적지 않은 국민은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어제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를 채용했던 한국고용정보원에 관련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최근엔 노무현 정부 당시 문 후보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 노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안 후보의 국민의당 등은 일제히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태를 묵인 방조한 우병우 전 수석의 행태와 뭐가 다르냐”는 날 선 공세를 펴고 있다. 문 후보는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대세론’을 굳히려는 지지율 1위 후보로서 피할 수 없는 검증 절차라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문 후보가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과의 당내 경선에서 압승했다지만 이 역시 비당원을 포함해 고작 선거인단 214만명의 투표 결과인 것이다. 문 후보는 이제 당원이 아닌 국민 그것도 과거 당내 패권주의와 분열 정치를 모질게 비판했던 보수·중도세력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문 후보가 민주당의 공식 대선후보가 됐지만 이는 상당 부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보여준 촛불 민심에 편승한 측면도 있다. 문 후보가 국가 리더로서 당당하게 서려면 탄핵 정국에서 보여준 적폐 청산의 의지 이외의 능력과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우선 비판자들을 포용하고 함께 끌고 갈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회자되듯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식’의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 문자폭탄에 대해 ‘선거의 양념’이라고 발언했다가 문 후보가 결국 사과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우리 국민은 제대로 검증받지 않고 당선된 대통령으로 인해 이미 큰 상처를 입었다. 선거 전략에 따라 상대편 진영에서 행하는 부풀리기식 의혹일 수는 있지만 그 의혹의 진위와 해소 여부는 국민이 판단할 문제다. 문 후보의 눈 높이는 이제 당원이 아닌, 국민에게 맞춰야 한다.
  • [데스크 시각] 대선 후보들의 ‘정책 대결’이 보고 싶다/김경두 경제정책부 차장

    [데스크 시각] 대선 후보들의 ‘정책 대결’이 보고 싶다/김경두 경제정책부 차장

    지난 1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소방관과 경찰,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대거 늘려 양질의 청년층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반향은 뜨거웠지만 기대했던 방향은 아니었다. 나랏빚은 생각지 않고 세금을 퍼주는 일자리 정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의 연봉을 2000만원으로 잡아도 연간 16조원이 들어간다”, “지속 가능하지 않다”, “세금으로 표를 사는 행위”라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문 후보 내부에서도 ‘일자리 81만개 공약의 메시지가 잘못됐다’는 발언도 나왔다. 아쉬운 것은 비판만 하고 어느 캠프에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그저 언론 비판에 숟가락을 하나 더 얹었을 뿐이었다. 지지율 1위 후보를 공격할 호재가 생겼다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대안 없이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된다는 자기 고백이나 다름없다. 정책 대결은 상대 후보의 정책 허점을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 후보보다 나은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또 제기된 문제점을 수렴해 집권했을 때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모두 아우른다. 현실은 상대의 정책을 악의적으로 물어뜯는 데 집중돼 있다. 그렇다 보니 공격당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민감한 정책 공약은 최대한 발표를 늦추거나 얼개만 보여주는 데 그친다. 그 빈 자리에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인신공격이 난무한다. 역대 대선에서 반복적으로 봐 왔던 행태다. 이번 대선에서도 그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문자 폭탄은 후보 경쟁에서 양념과 같은 것’, ‘심상정은 무정란’이라는 듣기에 민망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대연정’과 ‘비문 단일화’ 등 정치공학적인 셈법으로 유불리만을 따지고 있다. 정책 발표는 뒷전이고, 그나마 발표된 정책도 구색 갖추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우리의 경제와 외교·안보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야당이 줄곧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던 노동을 포함한 4대 구조개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1400조원이 넘는 나랏빚 부담의 절반을 차지하는 공무원·군인연금에 대한 개혁은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것인지 어느 대선 후보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지 않고 있다. 표심 이반과 지지층 이탈에 대한 두려움으로 침묵할 뿐이다. ‘빚으로 경기를 떠받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재정 정책을 거세게 몰아붙였던 야당의 유력 후보들은 차기 정부에서 어떻게 경기 부양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이 없다. 외교·안보도 다르지 않다. 북핵과 통상 현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위안부·독도 문제 등으로 주변 4대국 외교가 꽉 막혀 있지만 ‘차기 정부로 인계하라’는 게 지지율 1위 후보의 공식 답변이다. 논란거리를 피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국민들 눈에는 ‘마치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고 비쳐질 수 있다. 이번 대선은 기본적으로 보궐선거의 개념이다. 당선 이후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다. 여야 합의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가동된다고 하더라도 인수위법상 기존 45일 활동에서 30일로 줄어든다. 내각과 청와대 인사 구성만으로도 빠듯한 시간이다. 대선 전에 치열한 정책 대결로 미진한 점들을 서로 보완할 수밖에 없다. 그러려면 오늘 당장이라도 상대의 네거티브를 지적할 게 아니라 나부터 정책을 말하면 된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golders@seoul.co.kr
  • 힘 빠진 듯한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또 모르쇠

    힘 빠진 듯한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또 모르쇠

    검찰 포토라인서 허공 응시 “박 前대통령 구속 참담한 심정” 세월호·인사 직권남용 등 추궁 이달 중순 일가 일괄 기소할 듯6일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 내에서 국정농단 사건 수사의 ‘마지막 퍼즐’로 통한다. 수사가 종반에 이르렀지만 박근혜(65·구속) 전 대통령 지근거리에 있던 주요 혐의자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사법처리를 면하고 있는 인물인 까닭이다. 우 전 수석은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잇따라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이 때문에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우 전 수석 소환에 앞서 50여명의 관련자를 소환조사하는 등 범죄 혐의 입증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는 이근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이 맡았다. 이 부장은 특수본 2기 들어 탄생한 우 전 수석 전담팀을 맡으며 주변과의 연락도 자제한 채 수사에만 집중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 부장은 우 전 수석에게 ‘세월호 사건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공무원 인사에 부정하게 관여했는지’ 등 직권남용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검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제시했던 8가지 혐의와 특수본 조사에서 추가적으로 드러난 개인비리 정황에 대해서도 질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 전 수석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 듯 굳은 표정으로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났다. 그동안 관련 의혹을 묻는 기자를 날카롭게 쏘아봐 ‘레이저 눈빛’이라는 빈축을 샀던 점 등을 의식한 듯 우 전 수석은 검찰 청사에 들어서기 전 40초간 포토라인에 서서 주로 허공을 응시했다. 답변 태도도 비교적 온순했고 조사실로 향하기 전에는 가볍게 목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최순실(61)씨를 몰랐다는 입장이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등 혐의에 대해선 검찰과 치열한 다툼을 예고했다. ‘국민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요구에는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답했다.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 이어졌다. 혐의가 다양해 물을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한 번 기각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달 중순쯤 우 전 수석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부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수사 상황이 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횡령·조세포탈 등의 개인비리 혐의와 관련해 우 전 수석의 부인 이모씨와 장모 김장자씨 등을 일괄 기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심상정 “문재인·안철수 권력은 개혁은 커녕 현상유지 정치도 쉽지 않을 것”

    심상정 “문재인·안철수 권력은 개혁은 커녕 현상유지 정치도 쉽지 않을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6일 “문재인, 안철수 권력은 과감한 개혁은커녕 현상유지 정치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선은 사실상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후보들 간의 개혁 경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이미 내려졌다”면서 “정권교체냐 연장이냐를 다투는 선거가 아니다. 정권교체는 이미 국민들이 해놓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안철수 경쟁구도는 현상유지 정치로 가자는 것”이라며 “민주당, 국민의당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지난 1, 2월은 30년 만에 온 개혁의 골든타임이었다”면서 “그런데 야당은 단 한 개의 개혁입법도 처리하지 못했다. 특검은 문을 닫아야 했으며 사드는 소리 소문 없이 들어왔다”고 비판했다. 특히 심 후보는 “민주당은 남북 관계와 민주주의 운영에서는 개혁적 면모를 보였지만 먹고사는 문제에서 늘 기득권의 손을 들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민주당의 한계를 알고 있으면서도 당면한 정권교체를 위해 비판적 지지를 해왔던 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면서 “민주화 이후 30년간 지속된 ‘민주 대 반민주 구도’는 과거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보여준 이재명 후보의 놀라운 선전에서 우리 국민의 바람을 읽었다”면서 “이제 비판적 지지를 거두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과감한 진보적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또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사드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서 따로 국밥”이라며 “안철수 후보에게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불타는 의지는 있지만,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책임있는 비전과 구상은 없다. 강철수 이미지 정치로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에 허락받는 정치로 가능한 개혁은 없다”면서 “적당히 기득권 세력과 타협하는 정치로는 60년 적폐 청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저와 정의당은 노동 있는 민주주의와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위해 헌시해온 모든 노동·복지·생태·평화 세력의 정치연합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온 모든 진보 시민세력, 촛불시민들과 하나 되는 대선을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테마가 있는 상가’ 지방 공급 적어 희소가치

    ‘테마가 있는 상가’ 지방 공급 적어 희소가치

    스트리트 상가를 시작으로 테라스, 수변상가 등 다양한 형태의 상가들이 인기를 얻으며 테마 상가가 상가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세대 변화와 함께 여가생활을 보다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며 개방감과 시인성을 확보한 카페거리 형태의 스트리트몰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잡기 시작했다. 이어 스트리트몰이 상가 분양시장에 대중화되기 시작하며 최근에는 스트리트몰을 필두로 유럽풍, 수변, 테라스 등 다양한 차별화를 더한 테마 상가들의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성되는 테마상가들은 단순 쇼핑을 위한 상가를 넘어 여유롭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해 외부고객 유입 등 고객유치에도 더욱 유리하다. 지방의 경우에는 테마 상가 공급이 적어 수도권 대비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특히 지역 내 최초로 조성되는 테마 상가의 경우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실제 지난해 한화건설이 공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는 여수 최초의 유럽풍 스트리트몰로 최고 39대 1 경쟁률에 최고 낙찰가율도 무려 274%를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계약에서도 계약 당일 하루 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이달에는 청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지방 테마 상가의 분양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원이 공급하는 청주 상가 ‘쁘띠 칸타빌’은 단지 내로 생또망광장, 모네거리, 바닥분수, 조형분수 등 유럽을 본따 설계한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테마 상가 공급이 적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기존 청주중심상권인 성안길 로데오거리와 연계를 통한 상권 확장과 더불어 상권 내에서도 테마 상가라는 높은 희소가치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 칸타빌’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6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대원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800여 평, 13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대형광장 및 남동쪽에 계획된 약 380여 평 규모의 근린공원과 연계를 통해 문화,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이달, 입점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 인기 서비스는 ‘성범죄자 알림·긴급전화 통합’

    최고 인기 서비스는 ‘성범죄자 알림·긴급전화 통합’

    국민안전 직결서비스 지지 높아 일상생활 편의제공 포털도 관심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와 긴급 신고전화를 112·119·110으로 통합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이 가장 유용하다고 느끼는 정부혁신 서비스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대표적 정부혁신(정부 3.0) 사례 670여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행정서비스 30선을 5일 발표했다. 1만 7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와 국민안전처의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범죄자 알림e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와 사진, 범죄 요지 등 신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21개나 되던 긴급상황 신고전화를 ‘재난 119, 범죄 112, 민원 110’으로 바꿔 누구든 쉽게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제보하는 ‘안전신문고’(안전처)와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산림청), 119 출동경로에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대처하는 ‘스마트 상황관제 시스템’(대구) 등 안전과 직결된 행정서비스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그놈 목소리’(금융위원회)와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창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한 ‘공공데이터 포털’(행자부)도 관심을 받았다.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혁신사례’도 다수 뽑혔다. 연금과 세금, 과태료 등 41가지 국민체감형 생활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행자부)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일원화한 ‘일사편리’(국토교통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행자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행자부), 통합연금포털(금융위) 등이 대표적이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유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북한 미사일 발사] 北 발사체는 북극성 2형? 신형 미사일?… 성공 여부도 아리송

    2월 발사 북극성 2형은 500㎞ 비행 전문가 “이번엔 60㎞… 이해 안 가” 북극성 3형 등 ‘신형’ 가능성 제기 북한이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미 군 정보당국은 고체연료 중거리미사일 ‘북극성 2형’(미국명 KN15) 계열로 판단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관측은 엇갈린다. 불과 60여㎞를 날려 보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조차 아리송하다. ‘KN15’ 판단은 하와이의 미 태평양사령부가 먼저 내렸다. 발사 1시간 50분 후 트위터를 통해 관련 성명을 발표하며 초기 분석 결과 KN15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그보다 1시간 늦은 오전 9시 30분쯤 KN15 계열, 즉 북극성 2형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미 정찰자산이 24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요주의 지역을 감시한다는 점에서 미 측이 위성사진 등을 통해 미사일의 크기와 궤적을 분석한 뒤 판단을 내렸고, 이를 우리 측과 공유한 결과로 보인다. 문제는 과연 북극성 2형이 정확한 판단이냐는 점이다. 일부 전문가는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는 지적도 내놓는다. 북극성 2형은 지난 2월 12일 첫 발사에서 최대고도 550㎞까지 올라가 수분 만에 50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 그런데 이번엔 최대고도 189㎞로 60㎞ 날아가는 데 그쳤다. 미 태평양사령부 분석 결과 발사부터 낙하까지 9분이나 걸렸다. 첫 발사 때의 최고속도는 마하 10(시속 1만 2200여㎞)으로 측정됐다. 미 측 분석대로 이번 미사일 비행시간이 9분이 정확하다면 KTX보다 약간 빠른 속도다.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도 “지난 2월에는 북극성 2형을 내륙 깊숙한 곳인 평북 방현에서 궤도형 이동식발사차량으로 발사해 500㎞를 날렸다”며 “그런 미사일을 최초 비행시험처럼 발사했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신형 미사일의 최초 시험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 측 분석은 이동형발사대(TEL)가 아닌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이용해 온 신포시 육대1동의 지상발사시설에서 발사됐다는 것이다. 이 또한 심상치 않은 대목이다. 김 교수는 북극성 2형 개량형이나 북극성 3형, 더 나아가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관련된 최초 비행시험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정확한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이번에도 북한의 발표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5인 5색 후보 방명록

    5인 5색 후보 방명록

    각 당 대선 후보들이 후보 확정 다음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남긴 방명록 모음. 방명록 내용과 글씨체에서 후보의 개성을 찾아볼 수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방명록. 연합뉴스
  • [여론조사] 호감도, 安 53.5% > 文 43.8%…安 50~60대, 文 30~40대 높아

    [여론조사] 호감도, 安 53.5% > 文 43.8%…安 50~60대, 文 30~40대 높아

    호남에선 文 64.4 > 安 56.5% 비호감도 安 24.2% 文 37.7% 洪 60% 劉 37.7% 沈 26.6%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5·9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꼽혔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단순히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다.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으로 표현되는 ‘문재인 대세론’의 불씨가 아직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4일 서울신문·YTN이 엠브레인이 의뢰해 실시한 ‘당선 가능성 평가’에서 응답자의 62.1%가 문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응답자의 비율은 24.0%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3.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0.2%였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0.1%를 얻었다. 문 후보는 30대에서 82.1%, 20대에서 80.1%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51.6%, 강원·제주에서 55.5%로 비교적 저조했을 뿐 다른 지역에선 모두 60%대의 고른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안 후보는 50대(37.6%)와 60대(37.2%) 등 고령층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예측됐다.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보다 안 후보가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 ‘호감도’는 지지도와는 개념이 다르지만 투표 시 ‘누구를 지지하느냐’ 보다 ‘누구는 안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략투표’를 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안 후보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53.5%로 조사됐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24.2%였다. 반면 문 후보는 ‘호감이 간다’ 43.8%, ‘호감이 가지 않는다’ 37.7%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남성’, ‘50~60대’, ‘수도권·호남’, ‘중도·보수 진영’ 등에서 호감도가 높았고 ‘여성’, ‘30대’, ‘진보 진영’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문 후보는 ‘30~40대’, ‘호남’, ‘진보 진영’ 등에서 호감형 후보로 꼽혔지만 ‘50~60대’, ‘대구·경북’, ‘보수 진영’ 등에선 많은 호감을 얻지 못했다. 두 후보의 공통된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는 문 후보(64.4%)에 대한 호감도가 안 후보(56.5%)보다 더 높았다. 홍 후보는 ‘호감이 간다’ 18.1%, ‘호감이 가지 않는다’ 60.0%로 후보 중에선 ‘비호감 지수’가 가장 높았다. 유 후보는 ‘호감’ 28.8%, ‘비호감’ 37.7%로, 비호감 응답률이 더 높았다. 반면 심 후보는 ‘호감’ 35.3%, ‘비호감’ 26.6%로 호감을 갖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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