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심사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A6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190
  •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며,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은 이 만남이 중국이 ‘전승국’으로서의 입지를 강조하고 항일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첫째, 현재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을 준비 중이므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BBC는 국내 쌀값 급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둘째, 김정은이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것을 통해 자신을 대국 지도자와 동등한 인물로 격상시키고, 향후 형성될 수 있는 북중러 삼각 동맹의 핵심 위치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평양이 중국, 러시아와의 삼각 동맹을 심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는 푸틴 대통령의 참전 목적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국가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현대화된 글로벌 군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70분간 진행되며, 초음속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 미사일 등 첨단 국산 무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으로 기념식 참석을 거절하고 국회의장을 대신 보낸 것이 중국의 이재명 정부 포섭 노력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현실적으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미국 견제 움직임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톈진 메이장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연회를 열어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 인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SCO가 설립 이래 일관되게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고 연대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찬 후 시 주석과 펑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함께 만드는 미래’를 관람하며 SCO 가족의 단합과 협력,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회의를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신흥-개도국 ‘글로벌 사우스’를 끌어들여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관한 특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승국’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고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PMI 전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수준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생산 지수는 50.8%로 4개월 연속 기준점 이상을 유지하며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역시 49.5%로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 가격 지수와 출고 가격 지수도 각각 53.3%와 49.1%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中 매출 1위 민영기업은 징둥 전국공상업연합회는 ‘2025년 중국 민영기업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중국 민간 경제의 활력을 확인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43조 500억 위안(약 7850조원)에 달했습니다. 징둥그룹과 알리바바, 헝리 그룹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10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에 전 세계 혼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한 연방 항소법원 판결로 인해 세계 무역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의 무역 거래가 뒤집히고 정부는 이미 수령한 수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환불 요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中, 15차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중국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장웨이웨이 푸단대 중국연구원장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이었다면, 15차 5개년 계획은 ‘돌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유효 수요 확대와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강화, 그리고 국민 총복지(GNW) 증진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발전 방식 대신 고용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中, AI 기술 규제 나서 중국은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규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표시 방법’이 시행되어, AI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 ‘정체를 밝히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490여 개의 대규모 모델이 정부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표시 방법’은 AI 생성 콘텐츠를 명시적 표시와 암시적 표시로 구분하고, 플랫폼이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등록 또는 공개 시 심사를 거쳐 위험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반격을 꾀하고 있습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타오징원(陶景文) 화웨이 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어센드 AI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300 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NVL72 시스템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화웨이는 안후이성과 내몽골, 구이저우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슈퍼노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교육 협력 강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6~2027년을 ‘교차’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5만 1000명의 중국인 학생이, 중국에는 2만 1000명 러시아인 학생이 유학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중 취소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국내에서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그리고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중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칭서 ‘공산당 전복’ 구호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대학가에서 지난달 29일 밤 한 건물의 외벽에 ‘중국 공산당 전복’이라는 구호가 프로젝션 방식으로 50분 이상 상영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영국에 체류 중인 치홍(戚洪)의 작품입니다. 자신을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베이징) 사통교 용사’ 및 ‘(베이징) 백지 운동’ 청년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오 “ES8 주문 예상치 넘어서”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CEO는 신형 전기 SUV인 ES8의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을 긴급 증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형 ES8의 주문량이 경쟁 모델인 룽다오 L90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상하이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광주 살아보니 어때?”…광주시 3박4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주 살아보니 어때?”…광주시 3박4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광주를 직접 경험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챌린지 광주 플렉스(FLEX)’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미식·예술·케이팝 등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광주만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2025 광주청년주간’과 광주청년센터 주관 ‘청년교류총회’가 함께 열려 지역 청년들과 교류 기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전국 청년들에게 광주의 활기찬 현재를 알리고, 새로운 연결 고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청년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행사는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 청년 25명과 외지 청년 75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광주와 타 지역 청년들이 어울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의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타지역 청년의 비율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12일 개별 통보 및 플랫폼 공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미식·예술·케이팝(K-POP)’ 3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임무(미션)를 수행한다. ‘미식’ 분야에서는 남도식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한 김지현 광주여대 교수와 함께 남도음식을 응용해 창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예술’ 분야는 오지호미술상 수상자인 한희원 작가와 협업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케이팝(K-POP)’ 분야에서는 ‘위대한 쇼 태권’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 광주출신 케이팝(K-POP) 스타들이 다녔던 동구 조이댄스 뮤직아카데미에서 케이팝 임무를 수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명소 탐방과 한정식, 송정리향토떡갈비 등 광주의 대표 맛집 탐방 기회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3일간의 체험 성과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마지막 날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소감을 발표하며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팀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광주 재방문 유도를 위해 광주상생카드를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광주에서 보내는 3일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전과 성장, 또래 청년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청년들이 광주에서 끼와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광주 어때’는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청년분과에서 제안한 민관 공동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 [사설] 영장 기각에 특별재판부… 집권당이 ‘사법 독립’ 흔들어서야

    [사설] 영장 기각에 특별재판부… 집권당이 ‘사법 독립’ 흔들어서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내란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3대 특검을 무기한 연장하는 법안도 발의했다. 전례 없는 초강력 특검에다 특별재판부까지 두려는 구상에 사법부 독립 침해의 우려가 높아진다.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내란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내란재판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민주당은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보조금 중단, 내란 자수 및 제보자에 대한 형사상 감면, 내란 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담은 내란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내란특별법을 상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특검 사건의 영장 심사와 본안 재판을 특별재판부를 설치해 별도로 진행하자고 주장한다. 한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뿐 아니라 지귀연 부장판사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 등이 배경이 됐다고 민주당은 설명한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 당혹스러워할 국민이 더 많을 것이다. 특검은 구속영장 기각 이틀 만에 한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와 증거를 보완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않고 재판에 넘긴 것은 법원의 판단을 특검이 인정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재판부를 밀어붙인다면 재판부마저 여당의 입맛에 맞춰 좌지우지하겠다는 의심을 스스로 사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특검 사건의 영장 심사와 본안 재판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두는 것은 헌법상 근거도 없을뿐더러 사법부 권한 침해 소지가 다분하다. 영장판사들이 여당 입장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법관의 독립성이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다. 집권당이 이러면 어느 국민이 법원의 판결을 신뢰하겠는가.
  •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홈플러스를 소유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권·노동계도 홈플러스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MBK가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3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사안에서 나타난 PEF(사모펀드)의 일부 행태는 시장과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무리한 차입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해 문제를 일으킨 MBK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PEF의 과도한 단기차익 목적 기업지배 행태를 개선해 PEF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사모펀드의 공과를 점검하고 시장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MBK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와 검찰 수사에는 “수사 과정에서 금융당국(증선위)이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고 진행 중인 검사·감리도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MBK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MBK 측에 지난 3월 있었던 현장검사를 바탕으로 한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하며 전면 재수사 방침도 천명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826억원어치를 투자한 자본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을 비롯한 투자자(LP)들의 이익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봐 왔다. 국민연금 등 투자자 이익을 침해했다면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한 불건전영업행위로 간주돼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향후 MBK 측의 소명·답변절차를 거쳐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며, 최종 징계 여부는 금융위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답변한 자료에서 “‘국내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기준’에 법령 위반에 따른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 등을 받는 경우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 중단이나 취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사법 리스크’ 카카오, 카뱅 대주주 자격·스테이블코인 사업 안갯속

    ‘사법 리스크’ 카카오, 카뱅 대주주 자격·스테이블코인 사업 안갯속

    SM엔터 공개매수 시세조종 혐의카카오·카카오엔터 벌금 5억 구형 카카오, 카카오뱅크 지분 27.16%보유 지분 10%까지 축소 가능성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징역 15년을 구형 받으면서 카카오가 흔들리고 있다. 김 센터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될 경우 카카오뱅크(카뱅)에 대한 대주주 자격을 잃는 것은 물론 원화 스테이블 코인, 핀테크 등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의 신사업도 급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 심리로 열린 김 센터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징역 15년형은 자본시장법 위반 최고 형량이다. 김 센터장은 2023년 2월 경쟁사인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주가를 공개 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도 각각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0월 21일이다. 문제는 검찰이 이번 사건에서 김 센터장과 함께 카카오 법인에도 벌금 5억원을 구형하면서 카카오는 카뱅의 대주주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금융당국은 6개월마다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하는데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대주주로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카카오는 카뱅 지분율을 현재 27.16%에서 보유 주식 한도(10%)까지 줄여야 하고, 이 경우 2대 주주인 한국투자증권이 카뱅의 최대주주가 된다. 또 카카오 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좌초될 수 있다. 카카오 그룹은 최근 정신아 카카오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주축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주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커머스 사업을 키우고 있는 카카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축이 결국 은행”이라면서 “성장 동력이 둔화된 상황에서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위마저 잃게 된다면 카카오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주가는 검찰 구형이 내려진 지난 29일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거래에서 5% 가까이 폭락하며 6만 400원에 마감했다.
  • 전현희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野 소속 지자체장도 조사해야”

    전현희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野 소속 지자체장도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특위)는 31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검토를 공식화했다. 일단 거리를 두고 있는 당 지도부와도 논의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내란몰이 끝판왕’이라며 반발했다.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특검 연장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예산안 심사 등을 두고 여야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유불리를 따지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현희 특위 총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특별법 도입을 검토해 내란 종식 방해를 원천 봉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내란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애초 회견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담은 내란특별법을 신속히 도입하겠다고 했다. 그러다 사후 공지를 통해 ‘특검법 개정안 신속 추진’이며 “내란특별법은 당 지도부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언을 일부 정정했다. 전 위원장은 “지도부와 의견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주 초 그런 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8일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4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 내란특별법을 상정하겠다고 했다. 내란특별법은 지난 7월 8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의원 115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내란 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보조금 중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위원장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수사를 확대하는 특검법 개정안과 관련해선 “4일 법사위에서 처리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수사 기간 연장으로 특검 수사가 올해 말까지 이어지면 내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위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계엄 가담 여부 진상 규명을 위한 자료 요구와 현장 검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특검을 도구로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려는 야비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반박 메시지를 냈다. 1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정기국회에서는 728조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내년도 예산안과 국회 인사청문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 대정부질문을 두고 여야 간 격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적극적 재정 기조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적극 옹호하는 한편 추석(10월 6일) 전 검찰·사법·언론개혁 속도전을 벌이며 개혁 드라이브를 이어 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은 곧 성안이 돼 9월 안에 통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개혁에 대한 당정대 간) ‘파열음’, ‘암투’, ‘반발’, ‘엇박자’는 없다. 언론들은 당정대 간 불협화음 기우제를 멈추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검찰개혁 관련 부처 간 조율을 위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을 공관으로 불러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는 중대범죄수사청을 어디에 설치할지를 비롯해 검찰개혁의 주요 쟁점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2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3일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5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청문 정국으로 대여 공세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도 “국민부담가중 청구서”라고 비판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지역 표심을 의식해 정부가 해수부의 연내 이전 방침을 밝혔다고 보고 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 등 국회 의장단이 여야 의원들에게 1일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고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한복 대신 검정 양복, 검정 넥타이, 근조 리본 등 ‘상복 차림’으로 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항의한다는 계획이다.
  • 카카오 사법 리스크에 카뱅 대주주 자격 흔들...스테이블코인 신사업도 제동

    카카오 사법 리스크에 카뱅 대주주 자격 흔들...스테이블코인 신사업도 제동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징역 15년을 구형 받으면서 카카오가 흔들리고 있다. 김 센터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될 경우 카카오뱅크(카뱅)에 대한 대주주 자격을 잃는 것은 물론 원화 스테이블 코인, 핀테크 등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의 신사업도 급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 심리로 열린 김 센터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징역 15년형은 자본시장법 위반 최고 형량이다. 김 센터장은 2023년 2월 경쟁사인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주가를 공개 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도 각각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0월 21일이다. 문제는 검찰이 이번 사건에서 김 창업자와 함께 카카오 법인에도 벌금 5억원을 구형하면서 카카오는 카뱅의 대주주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금융당국은 6개월마다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하는데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대주주로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카카오는 카뱅 지분율을 현재 27.16%에서 보유 주식 한도(10%)까지 줄여야 하고, 이 경우 2대 주주인 한국투자증권이 카뱅의 최대주주가 된다. 또 카카오 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좌초될 수 있다. 카카오 그룹은 최근 정신아 카카오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주축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주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향후 국내 제도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카카오뱅크 12개, 카카오페이 18개의 스테이블 코인 상표권 특허 출원도 각각 마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커머스 사업을 키우고 있는 카카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축이 결국 은행”이라면서 “성장 동력이 둔화된 상황에서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위마저 잃게 된다면 카카오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 순이익 126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가계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지 못하면서 은행의 핵심 수익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1분기 2.09%에서 2분기 1.92%로 불과 석 달 만에 0.17% 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로 눈을 돌린 시중은행들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과 대비된다. 한편 카카오 주가는 검찰 구형이 내려진 지난 29일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거래에서 5% 가까이 폭락하며 6만 400원에 마감했다.
  • 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게 1억 4000만원 포상

    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게 1억 4000만원 포상

    현대건설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 현장 소장으로 선발한 27명에게 포상금 총 1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현대건설이 올해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에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국내 사업장 가운데 발주 규모 상위 8개 공종(토공·철근콘크리트·전기·설비·토공구조물·기계배관·내장목·습식)을 선정하고, 공사 종류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뽑았다.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를,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수여했다.현대건설은 “평가 항목인 품질·안전·원가·공정관리 가운데 ‘안전 관리’ 역량은 평가 모든 과정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항목이었다”면서 “사고 발생 현장은 포상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는 “건설업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인 만큼, 현장 소장의 전문성·판단력·책임감이 곧 현대건설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업 전환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비좁은’ 광주송정역, 이번엔 증축될까…입찰 6번만에 입질

    ‘비좁은’ 광주송정역, 이번엔 증축될까…입찰 6번만에 입질

    호남의 대표 관문 ‘광주송정역’ 증축공사가 최근 2년간 5번의 유찰 끝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낡고 비좁은’ 역사를 이용해야만 했던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31일 광산구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6번째로 진행된 ‘호남고속철도 송정역사 증축을 위한 입찰’ 개찰 결과 S토건 등 2개 업체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공단측은 다음달 중 적격심사(PQ)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오는 10월 착공할 경우 2028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를 했으나 ‘낮은 공사비로 인한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모두 유찰됐다. 특히 ‘사업 참여 자격’을 완화해 지난해 말 진행됐던 5차 입찰에서는 D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지만 올 4월 D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낙찰자 결정이 취소된 바 있다. 철도공단은 ‘공사 난이도 등에 비해 사업비가 적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6차 입찰에서는 계약금액을 당초 523억원보다 24억원을 증액한 547억으로 인상했다. 물가상승분과 작업시간 제한 할증 등도 감안됐다. 한편, 광주송정역 증축 공사는 공사비와 설계비 등 국비 547억원을 들여 역사 전체면적을 5700㎡에서 1만 900㎡로 갑절가량 확대하는 사업이다. 낡은 대합실과 승강장, 편의시설 등도 개선한다. 공사 기간은 총 36개월이다. 광주송정역은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한 2015년 4월부터 기존 광주역을 대신해 ‘호남의 관문’ 역할을 했지만, 좁고 노후화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컸다.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명을 넘어섰지만 면적은 5700여㎡에 불과하다. 하루 평균 이용객 1만 9800명 수준인 오송역의 총면적 2만여㎡, 7000여명인 울산역의 총면적 9200㎡보다 훨씬 좁은 수준이다. 승객 대합실 면적만 따지면 광주송정역이 1730여㎡로 오송역 5400㎡의 30%, 울산역 2880㎡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지난 28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공모전 일정을 마쳤다.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6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형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부·외부 전문가들이 효과성·혁신성·실현 가능성·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실도와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 연동 금융지원 모델‘이 뽑혔다. 기존의 신용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실제 영업성과는 반영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운용과 플랫폼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 이지훈(Easy Hoon)’과 ‘고령 소상공인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모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설치, 교육, 컨설팅, 금융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디지털 전환 모델인 ‘스마트 기술 순회 지원단(테크 캐러밴)‘과 ’퇴직 중·장년층의 경력과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지원 특례 보증‘이 각각 받았다. 경기신보는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보증상품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정책보증 상품 개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정책은 현장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 ‘달달버스’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듯, 도민 제안을 정책 금융에 직접 담아낸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우리 팀의 이름 케이앤디(KND)는 ‘Kids Never Die’를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한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K팝을 통해 무대 위에서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USA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승팀 KND)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는 객석을 참가자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는 LA는 물론, 시카고, 솔트레이크 시티 등 미국 각지에서 모인 총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의 응원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일부 팬들은 팀이 등장하자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무대를 마친 참가자들은 곧바로 객석으로 내려와 다른 팀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경연 끝에 최종 우승의 영광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7인조 그룹 케이앤디(KND)에게 돌아갔다. 6명의 여성 멤버와 1명의 남성 멤버로 구성된 케이앤디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를 연상시키는 흰 제복을 입고, ITZY의 글로벌 히트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날카로운 칼군무로 현장을 압도했다. 팀 리더 패트리샤는 환한 미소와 함께 “올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재도전한 끝에 드디어 한국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서울에서 열리는 파이널까지 연습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팀원들을 믿고 있기에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설렘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해돈 주LA한국문화원 원장은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며, “단순히 K-팝을 좋아해 잠시 맞춰본 수준이 아니라 공연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나누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됐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K-팝의 영향력은 단순한 영리적 비즈니스를 넘어, 비영리적 교류와 즐기는 문화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축제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레전드 밴드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최근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오늘처럼 K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깨달았다”면서 “K팝의 진정한 힘은 문화적 장벽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열정 속에서 확인됐다.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창의성은 단순한 모방을 넘어, K팝이 이미 전 세계 젊은 세대의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주류 문화이자 공통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심사위원으로서 무대 위의 열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보다 더 풍성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대표 커버댄서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별한 서울에서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 野, 728조 예산에 “재정이 화수분이냐”…특활비 부활엔 ‘내로남불’

    野, 728조 예산에 “재정이 화수분이냐”…특활비 부활엔 ‘내로남불’

    국민의힘은 29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728조원 규모 예산안에 대해 ‘무분별한 재정 확장’이라고 질타했다. 다시 늘어난 특수활동비에 대해서도 ‘내로남불’이라며 역공에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전례를 찾기 힘든 급격한 재정 확대”라면서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8%에 불과하고,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가 뻔한 상황에서 지출 확대를 감당할 방법은 결국 무리한 증세와 국채 발행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같은 예산 편성은 국가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며,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넘기겠다는 무책임한 선언”이라면서 “재정은 결코 화수분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세입 추계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면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철저히 검증해 재정파탄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마무리 발언에서도 “내년도 국가채무가 100조원 정도 늘어나는 걸로 예정이 돼 있다. 수입이 300밖에 안 되는데 500을 지출하면 개인적으로 다 빚으로 쌓이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재정 운용을 굉장히 방만하게 하는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년 대비 55조원(8.1%) 증가한 총지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윤석열 정부 예산안 지출 증가율(3.2%) 대비 두 배 이상 높고, 2022년 문재인 정부 예산안 증가율(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야당은 이로 인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5%포인트 늘어나고,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은 1.2%포인트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삭감했던 특활비가 다시 부활한 데 대해서도 공세를 퍼부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통령실(83억원)·경찰(32억원)·감사원(15억원) 특활비는 전년 수준 그대로 복원됐고 검찰 특활비만 소폭 줄었다. 1년 전 민주당이 전액 삭감했던 권력기관 특수활동비를 대부분 되살린 셈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권을 잡자마자 태도를 바꿔 추경을 편성해 특활비를 일부 되살리더니, 내년 예산안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통령실·경찰·감사원 특활비를 전년 수준으로 복원했다”면서 “내로남불을 넘어 안면몰수에 가까운 파렴치한 위선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대 특검의 특활비 비공개에 대해서도 “검찰 특활비가 불투명하다며 전액 삭감을 주도했던 민주당이, 정작 자신들이 출범시킨 특검에서는 같은 불투명성을 묵인하고 있다”면서 “스스로 만든 기준조차 뒤집는 이중 잣대가 바로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은 특활비 전액 삭감이라는 작년의 정치쇼에 대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국기원,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총상금 1200만원 규모

    한국기원,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총상금 1200만원 규모

    한국기원은 29일 한국 현대 바둑 8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와 유튜브 영상 두 가지 부문으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둑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동시대의 시각으로 조명하고 대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5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다.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두 부문 각 1위는 250만원,2위 150만원,3위 100만원,4위 60만원,5위 40만원을 시상한다. 일러스트 부문은 바둑을 주제로 한 창작 이미지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부문은 형식 제한 없이 바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면 가능하고 권장 재생 시간은 20초에서 10분 이내다. 접수 마감 후 1주간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오후 5시 한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지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온라인 반응(조회수·댓글 등) 30%,심사위원단 평가 70%를 반영한다. 시상식은 11월 5일 ‘바둑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80주년 기념 공식 홍보물과 전시, 온오프라인 채널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표절 및 저작권 문제가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는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baduk8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운석, 안성1)는 8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갖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양운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9월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40조 9,467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록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예산의 편성 사유와 집행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경기도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산 심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386회 임시회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 담양군 문화재단, ‘대나무 기록 원정대’ 참여자 모집

    담양군 문화재단, ‘대나무 기록 원정대’ 참여자 모집

    담양군 문화재단이 문화 기록 캠페인 ‘대나무 기록 원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전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현대적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해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록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3인 1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담양 대나무의 역사 및 인문학적 가치 등 전문가 강연 ▲현장 탐방 및 인터뷰 활동 ▲기록 콘텐츠 기획·제작(팀별 최대 200만원 지원) ▲성과 공유회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이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표 자원인 담양 대나무를 중심으로 담양의 가치를 기록하는 실험적 문화 프로젝트”라며, “담양 고유의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돼,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의회 입법 성과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의 제시 및 공유 노력 이 위원장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19년 16년만에 수도권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경북도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이어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공공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및 발전 노력 성과 또한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위탁 사업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투명한 재정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개정을 통해 지방공사의 채무 관리와 의회 보고 요건을 강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과 성과 이 위원장은 주민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제도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주도의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실제로 2022년 300여개 제안의제 중 14개, 2023년 200여개 제안의제 중 8개의 생활밀착형 실행의제가 선정․수행되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 관련 혁신적 실험 노력과 성과 또한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끌었고,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지역 기반 창업자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관광·문화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와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기타 지방자치 관련 활동과 성과 이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결산심사를 단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을 경북도의회 최초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정책 효과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결산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회의 예산 심사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하며 제정을 주도해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교통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선희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도의회와 함께 만들어온 도민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신산업 육성·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시동…KTX투자선도지구 ‘본궤도’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시동…KTX투자선도지구 ‘본궤도’

    호남권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를 지역 산업 육성과 광역 교통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경영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사업성 평가를 마치고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6년 광주송정역 일원을 ‘투자선도지구’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10여 년간 정체돼 있던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사업은 광산구 송정동, 송촌동, 장록동 일원 55만 8158㎡에 주거·산업·연구·업무 등을 포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구도심 환경 정비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송정역이 서남권 광역 교통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역 주변 교통 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정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5943억 원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성 보완 등 조건 사항 이행 이후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광주송정역이 광주·전남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는 이번 사업이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법원,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특검에 송부

    법원,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특검에 송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29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야 한다. 시한을 넘기면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 정기국회 개원일은 내달 1일이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의 3일 중국 전승절 참석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가결 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기일이 정해지고, 부결 땐 법원은 심문 없이 영장을 기각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만큼 현재로선 권 의원 의사와 상관없이 가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역 의원의 경우 ‘현행범이 아니면 회기 중 국회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는 불체포특권에 따라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셈인데, 권 의원은 전날 “부당한 정치 표적 수사”라 주장하며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 씨로부터 통일교 행사 지원 등을 요청받으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전날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9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비상구 관련 행위에 국한된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제명을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로 변경하고 신고대상과 절차, 포상금 지급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 소화펌프 방치, 화재수신기·비상전원 차단, 방화문 훼손 등 불법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 포상금 지급 절차·방식을 명확화했으며, ▲ 월간 지급 건수 한도를 상향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포상물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소방서가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안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제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소방시설 관리 소홀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고 대상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보완하여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히 불법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신고포상제가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장동혁, 권성동 영장 청구에 “정치특검 무리수…강력히 규탄”

    장동혁, 권성동 영장 청구에 “정치특검 무리수…강력히 규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당 소속 권성동 의원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정치특검의 무도한 수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야당은 3대 특검 개정안,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대여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하고, 지극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영장 기각 등을 언급하며 “특검은 유의미한 수사결과를 하나도 내지 못했다”면서 “이번 구속영장 청구도 결국 정치 특검이 정치적으로 무리한 영장 청구를 한 것이라는 것만 스스로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의원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실질심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그 뜻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권 의원은 예전에도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해 당당히 임했고, 그때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보여줬던 그런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당당하고 의연하게 이 과정들을 헤쳐나가고 결국 정치검찰의 무도한 수사였다는 것을 당당히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한 전 총리 영장 기각 이후 여당이 내란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해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라면서 “법원의 영장 판결 자판기를 하나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연찬회 마무리 발언에서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인민 재판을 하겠다는 이야기”라면서 “우리나라 특별재판부는 반민특위를 만들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런 무지막지한 일을 의석이 좀 많다고 해서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독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당초 다음달 정기국회 보이콧 방안을 검토했지만 참석하기로 방침을 선회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장관들을 대상으로 공격적 질의에 나서는 등 대여 투쟁을 해나갈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임성근 사단장과 안규백 당시 국방장관 후보자가 14분 통화한 게 있다”며 “직접 통화도 아닌 우회적으로 연결된 것도 구명로비를 했다며 압수수색 들어오는 마당에 사단장과 14분간 통화한 안규백 장관은 왜 압수수색도 않고 수사도 않나”고 따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