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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무대에 박진영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무대에 박진영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이진아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4회에서는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박진영은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마음대로, 과한 심사평? 평론가 의문 제기 ‘눈길’

    이진아 마음대로, 과한 심사평? 평론가 의문 제기 ‘눈길’

    이대화 평론가가 ‘K팝스타’ 이진아(23)의 자작곡 ‘마음대로’ 심사평에 의문을 제기했다.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SNS에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며 박진영의 심사평을 요약해 게재했다. 앞서 박진영은 이진아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며 이진아의 자작곡을 극찬했다. 이대화 평론가의 글은 박진영의 심사평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음악 그만두겠다” 박진영 심사보니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음악 그만두겠다” 박진영 심사보니

    ’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가 화제다. 이진아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 출연해 자작곡 ‘마음대로’를 선보였다. 이진아의 열창이 끝난 후 박진영은 “음악 그만두겠다. 더 이상 못하겠다. 진짜 어디로 숨고 싶다”며 “전주 피아노 라인을 칠 때 의식을 잃었다. 이 음악의 장르가 뭔지를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내가 지금까지 2~300곡을 쓴 것 같은데 진아 씨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면서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극찬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열창하며 심사위원 마음 사로잡았다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열창하며 심사위원 마음 사로잡았다

    ’K팝스타4’ 이진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들고 무대에 올라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200~300곡을 쓴 것 같은데 이진아보다 좋은 곡이 없다. 나를 깜짝놀라게 했고 반성케 했다. 그럴 정도로 좋다. 심사평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감동한 듯한 표정으로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 아직까지 몸이 힘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이진아가 부른 신곡 ‘마음대로’는 현재 10대 음원사이트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일색에 이대화 “비틀즈 들어도 의식 잃진 않는데” 일침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일색에 이대화 “비틀즈 들어도 의식 잃진 않는데” 일침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일색에 이대화 “비틀즈 들어도 의식 잃진 않는데” 일침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이진아 심사평을 비판해 화제다. 이대화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대화는 이날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이 이진아 ‘마음대로’ 무대를 본 뒤 전한 심사평을 적었다. 이날 박진영은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이어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가 안 들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뭔지 모르겠다. 음악의 장르를 도통 모른다. 아직까지 몸이 힘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이어진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이어진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이진아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4회에서는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박진영은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부담감있었지만 결국 심사위원 극찬 받아내 ‘눈길’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부담감있었지만 결국 심사위원 극찬 받아내 ‘눈길’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에 참가한 이진아가 다시 한번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이대화 돌직구 ‘왜?’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이대화 돌직구 ‘왜?’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의 심사평에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돌직구를 날렸다.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진영은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고 심사를 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대화 평론가의 글은 박진영의 심사평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마음대로, 박지영 “정신 잃었다”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진아 마음대로, 박지영 “정신 잃었다”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 마음대로, 박지영 “정신 잃었다”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마음대로’로 음원차트를 올킬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이진아가 자작곡 마음대로로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무대에서 극찬을 받으면 큰 관심을 모았던 이진아의 두 번째 무대에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면서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면서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양현석도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다. 사람을 먹먹하고 멍청하게 만들고 심사를 못하게 만든다”면서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던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이날 방송 직후 2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15일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몽키3, 다음 뮤직, 소리바다 등 10여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위원들 심사평보니 ‘호평 넘어 극찬’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위원들 심사평보니 ‘호평 넘어 극찬’

    K팝스타 이진아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화, 박진영 심사평 일침 가해 ‘왜?’

    이대화, 박진영 심사평 일침 가해 ‘왜?’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박진영의 이진아 심사평에 일침을 가했다.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박진영은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며 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를 극찬한 바 있다. 이대화 평론가의 글은 박진영의 심사평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과했다? 이유보니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과했다? 이유보니

    ‘K팝스타’ 이진아(23)의 심사평에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일침을 가했다.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박진영은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며 이진아의 자작곡을 극찬한 바 있다. 이대화 평론가의 글은 박진영의 심사평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조형의 다양성과 디자인의 공예·실험적 요소 돋보여”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조형의 다양성과 디자인의 공예·실험적 요소 돋보여”

    올해로 33회를 맞는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은 1차 이미지 심사에서 대체적으로 출품작의 절반이 입선작 이상으로 선정될 만큼 심사가 쉽지 않았다. 2차 심사는 대상, 우수상, 특선을 가리는 현장 실물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의 전반적인 평가 기준은 조형 부문에서는 조형적 독창성과 실험적인 기법, 새로운 재료에 대한 탐구, 공예의 태생적인 속성(vessel oriented)과 본질에 대한 고민, 완성된 작업의 밀도와 치열함, 디테일, 스토리 등이었고 디자인 부문에서는 역설적으로 석고 몰드라는 양산성이 주는 조형적 한계와 고정관념을 극복하고자 하는 몸부림을 기대했다. 또한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서 양산의 조형적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 높은 점수를 줬다. 대상 수상작인 ‘In-N-Out-Bloom Bloom!’은 조형 부문으로서 공예가가 갖는 용기(vessel)라는 형태를 빌려 평면과 입체, 시각적 효과를 조형적으로 표현한 걸작이다. 벽과 테이블로 연결되는 시각의 이동을 통해 공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작가의 치열한 예술장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우수상을 받은 ‘관계의 조건’은 두 인물의 형상을 통해 인간관계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소조의 감각이나 디테일이 충분한 밀도와 완성도를 보여 주며 인물의 표정, 질감, 리얼한 상황 연출이 돋보이는 대상 못지않은 수작이지만 공예적 속성이 조금은 미흡한 점이 아쉬웠다.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인 ‘틀의 미학’은 석고 몰드라는 조형적 한계를 오히려 역이용해 구조적이면서 조형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수작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건축적 밀도와 양과 음의 관계성을 절묘하게 조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이기조 (중앙대학교 공예학과 교수)
  • 저리고 시려요? 놔두면 종양

    저리고 시려요? 놔두면 종양

    한여름에도 손발이 찬 회사원 이보람(35)씨는 강추위가 닥치면서 밖에 나가는 게 두려워졌다. 털장갑을 두 개나 끼고 일반 면 양말보다 두꺼운 수면 양말을 신어도 살을 에는 듯한 통증을 피할 길이 없다. 설거지, 빨래 등 물에 손을 담가야 하는 집안일은 남편이 분담하고 있지만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릴 때도 통증이 느껴지는 통에 업무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이씨처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손발이 시리듯 찬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한다. 심지어 여름에 양말을 신고 자야 하는 사람도 있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증상이 더 심해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차다고 느끼는 부위의 피부 온도를 측정해 보면 실제로 온도가 낮은 경우도 있지만 온도가 낮지 않거나 오히려 뜨거운데도 차가움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여름철 더울 때는 오히려 손발이 너무 화끈거리다가 추워지면 반대로 무척 차가워지는 등 외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많다.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과 발의 혈액공급이 과도하게 줄어 냉기를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호르몬 변화가 큰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이 밖에 당뇨·류머티즘·고지혈증·디스크 등 다른 질병에서 동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 섣불리 자가진단을 하고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냉증 환자 가운데는 손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 이외에도 어지럼증이나 빈혈(40.5%), 위장장애(30.4%), 정신신경증상(25.0%), 관절질환(21.1%), 산후풍(19.9%)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냉증은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여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갱년기 장애, 불임 등 성 기능 장애가 올 수 있고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등 각종 종양 발생률도 높아진다. 손발이 자주 저리면서 시리고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창백해지다 못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원인 질환이 없는 일차성 레이노증후군이라면 다행이지만 레이노병은 드물게 전신이 굳는 전신경화증이나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류머티즘성 관절염, 동맥경화증을 동반하기도 해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가천대 길 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전신경화증의 경우 발병 초기 환자의 80% 정도에서 레이노증후군 현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13년 전체 레이노증후군 환자의 62.3%가 여성, 37.7%가 남성이었다. 여성 환자 중에서도 40~60대 환자가 65.5%로 가장 많았다.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손목굴증후군’이나 말초신경장애가 있어도 수족냉증의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신경계 질환으로 생긴 저림증이 손발이 차가운 증상과 비슷해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승민 교수는 “혈액순환 장애로 생긴 손 저림은 손가락 끝에 통증이 흔하게 나타나지만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저림증은 물체를 잡을 때 통증이 더 심하게 오고 야간에 자주 오는 차이가 있다”며 “원인 질환을 정확히 감별해 이런 말초신경장애가 있으면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족냉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잦은 음주나 흡연, 과로, 편식,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신경과민은 수족냉증 증상을 악화시킨다. 특히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한다. 차가운 공기나 물은 피하고 추울 때는 양말을 두 겹 신고 장갑을 꼭 끼어야 한다. 또 몸에 꽉 끼지 않게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다. 강동 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는 “이런 환자가 손발을 장시간 추위에 노출하면 혈관이 수축해 손가락·발가락이 두꺼워졌다가 궤양이 생기고 심한 경우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평소 냉수마찰이나 꾸준한 운동, 저온에서의 장시간 목욕, 냉온욕을 하는 것도 좋다. 경희대학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목욕물에 말린 무잎, 쑥, 창포, 등겨, 귤 껍질, 유자, 홍화 등을 넣어 목욕하고 가급적 더운 음식을 먹고 단백질·비타민·무기질을 고루 섭취하면 냉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자가 술 약한거 몰랐니?

    여자가 술 약한거 몰랐니?

    알코올 의존증 남편에게 시달렸던 주부 정모(47)씨는 술이라면 치를 떨던 사람이었다. 오랜 시도 끝에 남편의 알코올 의존증은 치료했지만 이번에는 정씨가 알코올에 의존하게 됐다. 이혼한 친구를 위로해 준다고 가진 술자리가 화근이었다. 분위기에 취한 탓인지 정씨는 친구가 억지로 권하는 술을 받아 마셨고, 그동안의 설움이 북받쳐 한없이 울었다. 그날 이후 정씨는 장을 볼 때마다 소주를 한 병씩 사서 돌아왔고 한두 잔씩 마시기 시작한 술은 점점 양이 늘어나 남편과 딸아이가 나가고 나면 서둘러 술병을 찾게 됐다. 여성의 알코올 의존증은 남편과의 불화, 시부모와의 갈등, 직장에서의 차별, 동료나 상사의 무시 등 가정과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남성 알코올 중독자는 가족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지만 여성 중에서도 특히 주부 알코올 중독자는 ‘여자가 술을 마신다’, ‘애 엄마가 술을 마신다’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쉬쉬하면서 감추게 된다. 사회적 편견 때문에 조기 치료가 어렵고 병을 키우는 일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알코올 중독 진료청구 현황’에 따르면 여성의 진료 청구건수는 2010년 4만 1405명에서 2012년 5만 4375명으로 2년 새 1만 2970명(31.3%)이 증가했다. 병원을 찾지 않은 환자까지 포함하면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 적은 대신 체지방이 높아 같은 체중의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남성보다 높다. 게다가 알코올을 처리하는 분해효소도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리다. 알코올 흡수는 빠르지만 해독은 더뎌 알코올의 영향이 그만큼 오래가는 것이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30일 “남성이 10년간 음주를 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다면 여성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2~4년 안에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수 있고 장기 손상도 더 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성 간염 발병률도 남성보다 여성이 높다. 남성에 비해 지방조직이 많아 간에 모인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조절 능력이 떨어져 유방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유방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15%가 알코올 섭취와 연관이 있다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 결과도 있다. 자신의 주량에 맞춰 적당히 술을 마시면 문제될 게 없지만, 여성은 월경 주기에 따라 주량이 변해 예측이 쉽지 않고 조절하기도 어렵다는 게 문제다. 월경이 가까워 오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이란 물질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한다. 따라서 월경을 앞두고 이 호르몬이 몸에 많이 축적돼 있을 때는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훨씬 빨리 취하게 된다. 알코올은 또 여성 호르몬 분비를 교란해 수유할 때 젖을 돌게 하는 프로락틴이란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이 호르몬은 모유 생성에 도움을 주면서 배란을 억제해 수유 기간 임신이 안 되도록 하는데, 산모가 아닌 일반 여성에게서 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생리 불순이나 심하면 무월경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 술을 많이 마시면 임신 가능성이 낮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임신 중 산모가 술을 마시면 태반을 통해 술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돼 태아알코올증후군(성장장애·안면기형·중추신경 장애)을 지닌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도 커진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당장 눈에 띄는 장애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신경독성물질인 알코올이 태아의 지능과 인성 발달에 영향을 줘 어릴 때는 학습장애를 일으키고 성인이 돼서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게 해 2차적인 피해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여성 알코올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나 비난이 여성 음주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기 힘들게 만든다”며 “무엇보다 여성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숨기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병이 더는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K팝스타4 서예안, 막춤실력에 심사위원들 폭소.. 심사평은?

    K팝스타4 서예안, 막춤실력에 심사위원들 폭소.. 심사평은?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는 시골 소녀 서예안이 등장해 막춤실력을 뽐냈다. 서예안은 이날 방송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이 시작되자 좌우로 몸을 흔들며 막춤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느낌 있는 발성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진영은 “전 저렇게 춤추는 여자가 정말 좋다. 취향 저격이다”고 전했고 양현석 역시 “오묘하게 웃음도 주고 매력도 줬다. 다음에도 또 보고 싶은 참가자”라고 심사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정부, 여성 인재 10만명 양성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정부, 여성 인재 10만명 양성

    “여직원들만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서 거부감이 없지 않았는데 막상 받아 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남녀 차이 등을 알게 됐고, 여성의 섬세함 같은 장점을 살리면서 업무와 인간관계 등 조직생활을 잘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이화정 한국공항공사 대리·10월 27~28일 공공기관 맞춤형 찾아가는 여성리더십 과정) “다양성 성격 테스트 등을 통해 나 자신을 알고 동료들과의 갈등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시야가 넓어지고 여러 기관의 참여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이효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11월 3~4일 공공기관 통합형여성리더십 과정) “여성 리더십과 협상, 커뮤니케이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가 강의해 주니 크게 도움이 됐다. 경력과 직급이 비슷한 분들이어서 수료 후 모임을 갖는 등 네크워킹도 계속하고 있다.”(김선숙 라이온브리지코리아 부장·10월 8일~11월 12일 임원역량집중교육 1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유능한 여성 인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여성인재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소감은 만족 그 자체다. 이 업무를 담당하는 박근영 대리는 30일 “맞춤형 교육은 기관장의 의지에 따라 마지못해 오는 분들이 있고, 여성들만 교육을 받는 데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으나 남성 중심 조직문화에서 필요한 차별화된 교육을 받고는 만족도가 90%를 넘는다”면서 “민간기업이나 중소기업도 입소문을 듣고 온다”고 말했다. 이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온라인 1500명, 오프라인 5500명(6개 권역별 거점 교육기관 1180명 포함) 등 7000여명이 받았다. 조직 내에서 경력개발 지원제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중간관리자나 전문직 여성과 시민지도자 등 여성 리더들이 대상이다. 인사부서 등의 추천을 받아 양평원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양평원에서 교육할 뿐 아니라 단체로 신청하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찾아가는 특화교육도 한다. 지난해 제4차 여성인력 패널 조사에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여성 관리자에게 필요한 교육훈련으로 리더십훈련(관리자교육·54.1%),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기술(30.0%), 각종 기술교육(5.5%) 등이 꼽혔다. 최문선 여가부 여성인력개발과장은 “중소기업은 교육에 반나절도 시간을 빼기가 힘들다고 하고, 기업의 여성 부장 자체가 드물어서 임원 후보 교육 대상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여성중간관리자들이 리더가 되는 데 보탬이 되는 무료 교육을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교육뿐 아니라 사전 역량진단과 네트워크 및 멘토링 등 사후 관리도 연계한다. 자기 개발을 고민하는 후배 여성 멘티가 사회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여성 멘토로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상담과 조언을 받고 역할 모델로 삼는 멘토링의 혜택도 올해 800여명이 누렸다. 사이버 멘토링은 위민넷 등을 통해 공개와 비공개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멘토링은 대표 멘토가 특강하고 실무 멘토가 그룹 멘토링을 하는 권역별 멘토링과 특성화고교 및 여대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여대생 및 취업준비생이 소규모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멘토링 등 다양하다. 여성 리더를 키우는 리더들의 모임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손병옥(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회장은 “멘티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육아인데 이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면서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 개념을 바꿔 일과 가정을 50대50으로 나누는 기계적 균형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시기나 상황에 따라 일 또는 가정에 무게중심을 더 두는 인생 전반에 걸친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손 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이며 ‘이 정도면 됐다’는 내 마음의 유리천장은 없는지 돌아보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한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여성 인재 10만 양성을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인재아카데미 운영과 함께 공공부문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적 협력을 꾀하며, 여성 인재의 발굴·양성·추진 작업을 체계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과 4급 공무원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을 현재 각각 29.6%와 10.7%에서 2017년까지 40.0%와 15.0%로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에 반영하고 고위공무원 임용 후보자 3배수 범위에 여성 후보자를 포함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257개 공공기관에도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도입, 현재 12.7%에서 2017년에는 18.6%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위원회에 여성 후보를 3~5배 추천한 건수는 61건이며 그중 63.9%인 39건이 위촉됐다. 여성 인재 DB는 여성 인력풀이 부족해 여성 위원 위촉에 어려움을 겪는 위원회에 위원을 추천하는 데 활용됨으로써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성 인재는 올해 1만 5000명을 추가해 10월 말 현재 6만 2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양평원 여성인재 DB 담당 윤광식씨는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기관이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재정보를 대량 넘겨 준다 하더라도 수집 단계에서 외부활용 목적으로 제공한다는 데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새로 동의를 받아야 해 애로가 많다고 말한다. 박난숙 여가부 여성정책과장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임희정 한양사이버대 경영학부 교수는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최고경영진의 의지와 몰입, 여성 목표설정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여성 네트워크 운영,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happyhome@seoul.co.kr
  •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자작곡 열창에 심사평보니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자작곡 열창에 심사평보니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이설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설아는 “여자이기를 포기한 엄마를 떠올리며 쓴 곡이다”며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열창했다. 이설아의 자작곡을 들은 심사위원 양현석은 “곡이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서예안, “춤 연습 절대 하지마” 유희열-박진영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서예안, “춤 연습 절대 하지마” 유희열-박진영 심사평 ‘눈길’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에 출연한 도전자 서예안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그려진 가운데, 서예안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안은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서예안은 노래가 시작되자 몸을 흔들며 어설픈 춤을 췄고, 이에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서예안은 자연스럽고 시원한 고음 처리와 소울이 충만한 음색을 뽐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궈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전 저렇게 춤추는 여자가 정말 좋다”며 “목소리가 요즘 세대 가수인데 자연스러운 발성과 소울을 가지고 있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희열 역시 “내가 제작자라면 저 춤 그대로 ‘인기가요’에 나가겠다. 동영상 100만 조회수는 찍을 것이다”며 “다음에 꼭 보고 싶다. 춤 연습 절대 하면 안된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양현석도 “다음에 또 보고 싶은 참가자”라고 덧붙였고, 서예안은 합격 통보를 받았다. K팝스타4 서예안 소식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서예안, 노래 느낌있어”, “K팝스타4 서예안, 귀엽더라”, “K팝스타4 서예안, 덩실덩실 춤 기억나”, “K팝스타4 서예안, 귀여워”, “K팝스타4 서예안, 노래 잘 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k팝스타4 서예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내 모발이식 만족도는 72% 수준 “높은 편”

     국내에서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발이식술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처음 이뤄진 모발이식술 만족도 조사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탈모치료 전문 루트모발이식클리닉(대표원장 이윤주·이학규)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이 병원에서 모발이식 치료를 받은 탈모 환자 2158명 중 12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7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2.5%(548명)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발표됐다.  조사 결과, 남성은 631명 중 473명(75.0%)이 모발이식술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124명 중 75명(60.0%)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18명(2.9%)과 여성 16명(12.9%)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족한 사람은 전체의 4.5%에 그쳤다.  시술 대상을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40~50대 중장년층보다 20~30대 젊은 층이 4배나 많았다. 또 20~30대의 만족도는 73% 정도로 매우 높았으며, 가장 높은 만족도는 60대 이상의 84%였다.  연령대별 탈모유형에 따라 이식한 모발수도 각각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3000~3500모, 40~50대는 4000~4500모를 이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M자형 탈모 유형을 가진 젊은 층은 단일 모발 위주로 고밀도 모발이식술을 주로 선택했고, 탈모 범위가 넓은 중장년층은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의 밀도와 배치를 고려하는 시술을 선호했다.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 탈모증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발이식술에 대한 만족도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20~30대 남성들의 모발이식술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시술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추이를 보였다.  이윤주 원장은 “이번 연구는 모발이식술 만족도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자료”라면서“모발이식술 후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4.5%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시술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고민을 안고 살기보다 빠른 시기에 관리를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점차 젊어지는 탈모 연령  탈모 인구가 늘고,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탈모는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스트레스 등 탈모를 심화하는 요인이 작용해 탈모인구가 빠르게 늫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탈모 촉발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2013년의 탈모증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 새 약 3만명(15.3%)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이 3.6%나 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4.8%, 여성은 2.3%였다.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적 관찰 대상 755명 중 568명(75.2%)이 20~30대였으며, 40대까지 포함할 경우 이들 연령대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631명으로 여성(124명)에 비해 5배 가량 많았다.  다양한 탈모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문제로 지적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탈모치료의약품의 생산 및 수입금액은 590억원으로, 2004년 133억 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비례해 식약처가 집계한 탈모치료제 부작용 건수도 작년 220건으로 2004년의 12건에 비해 18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학규 원장은 “전문의의 정확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책을 외면한 채 일률적으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모발치료제는 발모 기능보다 탈모 예방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만큼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되었다면 모발이식 등 근본적인 치료책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모발이식은 어떻게 하나  1.절개식 시술법= 후두부(뒷머리)에서 두피를 잘라내 모낭을 분리한 다음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이다.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도 뒤통수의 모발은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대개 뒤통수 부위의 모낭을 채취한다. 1회 시술 때 3000~5000모까지 채취할 수 있다. 7500모 넘게 머리카락을 대량 이식할 때는 1년마다 한 번씩 모두총 두세 차례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절개식의 경우 초기에는 이식할 조직의 혈관까지 같이 옮겨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른바 피부이식의 일종인 복합조직이식술로, 이 경우 표피 또는 표피에 진피층 일부를 옮기는 피부만을 이식하는 방법에서 발전하여 피부에 부속된 다른 조직까지 옮기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모낭군 이식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모낭이란 쉽게 말해 털의 집을 말하는데, 한 모낭에 1개의 모발 또는 2~3개의 모발이 날 수도 있다. 이 모낭에서 모발을 분리하지 않고 모낭 자체를 분리해 심는 방법으로, 현재는 동서양 구분 없이 모든 모발이식의 기본으로 통용되고 있다.  2.비절개식 시술법=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을 하나, 하나 뽑아 탈모 부위에 심어주는 방식이다.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낭을 채취한 뒤 식모기나 슬릿(Slit)을 이용해 두피에 심어주면 된다. 탈모 부위가 제한적인 경우에 사용하며, 시술이 번거롭고 절개식에 비해 생착률이 낮은 것이 문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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