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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방지법 국회 통과…與 “강력한 징계” 의원직 제명도 속도

    김남국 방지법 국회 통과…與 “강력한 징계” 의원직 제명도 속도

    국회가 25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으로 불리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가결하면서 김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더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차원의 제명 혹은 사퇴를 압박하고 나서, 당분간 김 의원의 거취를 둘러싼 정치권의 과열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모처럼 쟁점 현안에 있어 여야가 합의해 관련 법안들을 가결했지만, 국민의힘은 보다 강경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만큼, 윤리특위가 신속한 논의를 통해 국회의원직 제명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지난 17일 징계안 제출 이후 소극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보고 징계 추진에 속도를 내라는 압박을 가했다. 그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이 비록 민주당을 떠났다지만 국회 차원에서 제명 등 강력한 징계를 취해야 마땅할 텐데 어째 민주당은 쏟아지는 김 의원 의혹에 대해 감감무소식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왜 김 의원에 대해 영구 복당 불허 징계도 없고 의원직 사퇴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가”라며 “김 의원과 보좌진에 지금도 국민 혈세가 줄줄이 새어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외면·방치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다면 민주당의 정체성이 위선과 내로남불로 영원히 각인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또한 민주당이 ‘여론 악화’ 등을 감안해 김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했지만 이후 시간을 끌고 있다는 지적을 남겼다. 그는 이날 SBS라디오에서 “민주당이 김남국 건을 빨리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미적거리고, 뭉개고, 시간 끌기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징계안을 제출한 이후에도 김 의원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는 한 차례도 전체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심사위원회에 징계안을 보낼 예정인데, 최대 60일까지도 논의가 이어질 수 있어 최종 징계 확정이 8월 이후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김 의원이 수십억원가량을 보유해 논란이 됐던 가상자산 ‘위믹스’와 관련 새로운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21대 국회 들어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을 방문한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위메이드가 윤창현·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을 세 차례 방문한 것을 비롯해 김한규 민주당 의원실 등 여야 의원실을 두루 찾았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을 출입한 기록은 없었다. 단, 출입 기록에 이름이 오른 여야 의원들은 앞다퉈 입장문을 내고 통상적인 방문이었을 뿐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된 만남이 아니라고 전했다.
  • 전세계 뮤지션들 광주로…‘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대박 예고

    전세계 뮤지션들 광주로…‘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대박 예고

    국내·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 경연을 펼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쇄도하면서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글로벌 오디션 결과, 국내·외 총 55개국에서 792팀(1732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동구가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내·외 오디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해외에서는 부르키나파소·이란·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등 54개국에서 299팀, 국내에선 493팀이 최종 신청했다. 올해는 국내 참가팀이 지난해 388팀보다 100여 개 팀이 늘었으며, 해외 참가팀도 지난해 151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글로벌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동구는 공정한 예선을 위해 인지도 있는 국내·외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단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성·독창성·참신성·무대 매너를 종합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할 64팀을 선정한다. 발표는 6월 21일이다. 이어 본선은 오는 10월 2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10월 3~6일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4개 무대에서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후 결선은 10월 7일 최종 선발된 8팀이 라이브 토너먼트 방식으로 음악적 기량을 겨루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0만 원, 2등은 상금 2000만 원, 3등은 상금 1000만 원 등이 수여되며 시민이 참여해 선정하는 인기상도 수여한다. 또한 올해 참가자들의 음악적 수준과 완성도 향상을 위해 해외 팀에게는 항공권 등을, 국내 팀은 참가활동비와 내년 해외 공연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www.buskingworldcup.com)을 참조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규모 자체도 커지고 참가국과 지원자가 다양해졌다”면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능 넘치는 뮤지션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세계적 거리 음악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다큐 ‘문재인입니다’, 文 임기 중 지원금 1억 받아

    다큐 ‘문재인입니다’, 文 임기 중 지원금 1억 받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문 전 대통령 임기 중이던 2021년 11월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당시 ‘M PROJECT’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021년 하반기 전주시네마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해 같은 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이 가운데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조직위는 ‘문재인입니다’ 선정 사유에 대해 “정치적 색깔이 반복되는 작품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색깔”, “정치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로 장편 영화가 흥미로울 수 있을지 우려가 있지만 사전 기획이 탄탄하고 준비 시간이 많아 작품의 완성도가 기대된다” 등 이유를 들었다. 선정 심사는 심사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토론 심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이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정량적인 선정 기준이나 평가표 없이 토론만으로 작품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심사위원 6명 중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영화인 253명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작진이 제출한 기획서에는 연출자인 이창재 감독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인연을 감독의 ‘특·장점’이라고 표현했다. 또 ▲청와대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등 잡음 미연 방지 ▲2013년 문재인 당대표 시절 이 감독의 영화를 관람하고 트위터에 글을 남긴 인연 ▲부마항쟁 40주년 기념식 총감독으로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님과 인사한 인연 등도 특·장점으로 언급됐다. 기획 의도에는 ‘문 대통령에 헌화’ 등 정치적 해석이 가능한 표현도 썼다. 김 의원은 “2020년 1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후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1년 뒤 ‘문재인입니다’ 제작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청와대와 협의한 정황이 있다”며 “퇴임 후 개봉할 문 전 대통령 영화 제작 과정에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은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타임 셸터’(Time Shelter)에 돌아갔다. 올해 최종후보 6편에 포함돼 기대감을 모았던 천명관의 ‘고래’는 아쉽게도 수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다. 부커상심사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런던 스카이가든에서 열린 2023 부커 인터내셔널상(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수상작으로 ‘타임 셸터’를 호명했다. 부커 인터내셔널은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문학작품에 주는 부커상의 한 부문이다. 부커상은 보통 노벨문학상과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심사위원 조수미 선정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심사위원 조수미 선정

    소프라노 조수미(61)가 ‘2023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가 22일 전했다. 1937년 창설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젊은 음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매년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부문을 번갈아 개최하는데, 이번 성악 부문 콩쿠르는 오는 6월 3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64명 중 18명이 한국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 힘 합쳐도 부족한데… 광주시-5·18단체 ‘교육관 위탁’ 갈등

    광주시와 5·18 공법단체 간갈등이 고조되면서 ‘5·18 진상규명과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힘을 합쳐야 할 지역사회가 ‘분열의 길’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갈등은 5·18민주화운동 교육관 위탁사업 공모에서 탈락한 5·18단체들이 최근 광주시를 고소하면서 표면화됐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선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지난 2월 19일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선언’을 한 게 갈등의 시작이 됐다고 본다. 이들 단체가 ‘진상규명과 진정한 사과가 먼저’라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도 대국민 선언을 강행한 데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을 ‘피해 당사자’로 규정한 게 지역민의 거부감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인권탄압을 받은 시민, 부당한 인사처우를 받은 공직자,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으로부터 사례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5·18 교육관 위탁운영 사업자 공모에서 탈락한 데 반발, 광주시 공직자 6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기자 차담회를 열어 “교육관 위탁공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외부 자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5·18단체의 이번 고소는 고소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 시장은 “지금 상황은 광주시와 5·18단체 간 갈등이 아니라 일부 5·18단체 지도부가 행정절차를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서 ‘스트리트 댄스’ 축제 열린다

    광주서 ‘스트리트 댄스’ 축제 열린다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광주서 개최해 온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의 확장판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빛고을댄서스와 손잡고 축제를 진행한다. 빛고을댄서스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창단된 자생 댄스팀으로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 소속돼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오천은 힙합을 주 장르로 국내외대회에서 개인 우승만 50회가 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엠비셔스크루에서 리더를 맡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댄서이기도 하다. 이번 ‘배틀라인업8’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유료참가로 열린다. 힙합과 왁킹, 팝핀, 오픈스타일 등 4종목에서 1대 1 개인 경연으로 치러진다. 국내 참가자 1150명과 외국인 참가자 약 100명이 배틀 참가를 신청했다. 또 백구영, 와이지엑스(YGX), 엠비셔스(MBITIOUS) 등 국내 유명댄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뮤지션의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한 힙합댄서 링크(Henry Link)와 세계적 스트리트댄서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경연의 질을 높였다.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 대표 시민참여형 거리축제 ‘프린지페스티벌’과 협업해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축제를 공동 브랜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에는 전국의 댄서팀 퍼포먼스 경연이 펼쳐진다. 온라인 접수 참가팀의 사전 예선을 거쳐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자웅을 겨루고, 와이지엑스(YGX) 등 유명 댄서팀의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어 스트리트 댄스가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서울로 가지 않고 연고지인 광주에서 스트리트 댄스 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한다”며 “배틀라인업을 발전시켜 광주의 K-스트리트 컬처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해수부, 귀어인 정착 도운 어촌계에 1억 지원

    어촌계가 귀어인의 어촌 이주·정착에 장애물로 작용했던 까다로운 가입 조건을 완화하면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우수 어촌계 지원 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계 가입 조건을 완화해 신규 계원을 다수 유치한 어촌계에 대해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해 귀어인의 어촌 이주·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전국 2044개 어촌계 가운데 약 90%(1867개)가 가입비, 거주 기간 등을 규정한 별도의 가입 조건을 두고 있다. 우수 어촌계 지원 사업에 신청하려면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기간에 가입 조건을 완화해 신규 계원을 유치했다는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 어촌계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총 20곳의 우수 어촌계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1억원씩 지원된다.
  • ‘광교 중심광장’ 국제 설계 공모에 29개사 참가

    ‘광교 중심광장’ 국제 설계 공모에 29개사 참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지구 중심광장’ 설계 국제 공모에 모두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 15 일원 1만1천455㎡에 조성되는 광교지구 중심광장은 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부에 광장,지하부에 문화시설(테마형 체험시설,전시장)과 실내정원이 들어선다. 광장은 새로 만들어질 공중보행교를 통해 도청사 등이 입지한 북쪽의 경기융합타운과 연결된다. 또 지하보행로·지하차도(길이 73m)로 남쪽의 수원컨벤션센터하고도 이어져 걸어서 경기융합센터~중심광장~수원컨벤션센터를 횡단보도 없이 이동할 수 있다. GH는 참가 등록 업체들의 작품을 7월 5일까지 제출받아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36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나머지 입상 업체는 1억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지급된다. GH 관계자는 “참가 등록한 업체에는 해외 건축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며 “당선작이 선정되면 곧바로 설계용역에 들어가 2025년 초 착공,2027년 초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우승자에 김민홍 바텐더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우승자에 김민홍 바텐더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진행한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에서 소코바 소속 김민홍 바텐더를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김민홍 바텐더는 디아지오의 ‘조니워커 블루’ 제품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럭셔리한 칵테일을 선보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난도 바텐딩 기술로 결선에 오른 10명의 바텐더 중 가장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김 씨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바텐더들과 경쟁하게 된다. 올해 14회째 맞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로,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역량의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 씨는 “뛰어난 실력의 바텐더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9월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서도 한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음식 둘러싼 사연 69편 선정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음식 둘러싼 사연 69편 선정

    오뚜기가 서울 강남구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을 통한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비자의 경험을 가치 있게 만들고자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청년 부문이 신설되고 상금·수상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800여편 많은 총 6852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 시작 35일 만에 응모 건수가 1000편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던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한 일상 등 음식에 얽힌 경험을 자유롭게 글로 풀어냈다. 심사 과정에는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참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뚜기상(대상 1명)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 ▲사랑상(장려상 부문별 각 30명) 등 총 6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오뚜기상은 ‘밥 먹었어?’를 출품한 소유민씨가 받았으며,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 으뜸상은 각각 박다영씨의 ‘할머니의 꽃 피는 된장찌개’, 정우연씨의 ‘우리는 같은 맛을 먹고 자랐어’가 차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공모전에는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문장력,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가족 사랑 스위트홈 실현과 밝은 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9편의 수상작들은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내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2023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가 18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995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2명의 공동 예술감독 체제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의 주제 ‘2086 : 우리는 어떻게?’는 2086년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탐구를 담아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이성호 대사, 주밀라노 대한민국총영사관 강형식 영사 등 정부 관계자와 2014년 한국관 커미셔너였던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조병수 2023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등 국내 건축가 및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지 관계자로는 세바스티아노 코스탈롱가 베니스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 위원장은 “이제 한국은 명실공히 문화강국이 됐다”면서 “한국관이 우리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슬리 로코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이 직접 큐레이팅하는 본전시에는 총 55개 건축가(팀)이 초청받아 전시에 참여했다.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큐레이터인 이폴리토 페스텔리니 라파렐리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4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국가관과 본전시 그리고 특별언급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식은 20일 베니스비엔날레재단 본사에서 진행된다.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은 이틀간의 사전 공개를 거쳐 20일부터 일반인들의 전시 관람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단협에 ‘승진심사위 구성, 노조와 합의’… 법 위의 공공노조

    단협에 ‘승진심사위 구성, 노조와 합의’… 법 위의 공공노조

    ‘노조 가입 대상인 직원이 노조에 가입하지 않거나 노조를 탈퇴하면 해고’(불법 단협), ‘조합활동 중 질병·사고 등 재해 발생 시 공무상 재해로 간주’(무효 단협), ‘노조 활동 방해 우려 시 채용 금지 및 노조가 채용 거부 시 수용’(불합리한 단협). 고용노동부가 17일 공개한 공공부문 단체협약 중 불법·무효, 불합리한 사례다. 479개(공무원 165개·교원 42개·공공기관 272개) 단협 중 179개에서 관계 법령 위반 내용이 확인됐다. 상급 단체별 불법·무효 비율은 민주노총 51.8%(199개 중 103개), 미가맹 등 기타 35.0%(157개 중 55개), 한국노총 17.1%(123개 중 21개) 등이다. 민주노총 공무원 노조(82개)는 단협에 불법·무효 요소가 포함된 비율이 96.3%(79개)에 달했다.불법 단협 사례 중 공무원 단협 중에는 단협 내용에 맞춰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단협이 지침·명령에 우선한다는 법령 위반뿐 아니라 승진심사위원회 구성 및 타 기관 인사 교류 시 노조와 합의 등 비교섭 사항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단협 위반 상태에서 단체행동 및 불이익을 금지한 공공기관 불법 단협도 있었다. 공공기관 단협 중엔 직원이 노조에 가입하지 않거나 노조 탈퇴 시 해고하거나 최저임금을 총액 기준 월 80만원으로 규정하고, 1년 이상 근속해야 육아휴직을 허용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 노동관계법령 위반이 지적됐다. 이번 고용부의 실태조사에 앞서 지난 2월 송파구청과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논란이 됐다. 공무원노조법은 조합원의 단체행동과 정치활동을 금지하는데 송파구청의 2021년도 단협에는 ‘단체행동권을 포함한 노동3권 및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공노의 상급 단체 탈퇴 방해 행위도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조직 형태를 변경해 독자 노조로 전환한 후 전공노로부터 각종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135개 기관(28.2%) 단협에는 불법·무효는 아니지만 노조나 조합원에 대한 불공정한 특혜, 인사·경영권에 대한 노조의 침해 등 불합리한 내용이 확인됐다. 또 48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규약 중 6개 규약에서 노동조합법 위반 소지가 지적됐다. 조합 탈퇴를 선동·주도하는 조합원을 위원장이 직권으로 권한을 정지한다는 규약 등이다. 노동계는 ‘노동 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정부 지침·명령보다 단협의 효력을 우선 인정한다’는 내용이 무조건 위법이라는 것이 노사관계 주무 부처의 판단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발표는 ‘공공기관을 불문하고 노사 자치교섭 및 단체협약을 존중하고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한다’는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 ‘경남 BTS 찾는다’...경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이달부터 9월까지 개최

    ‘경남 BTS 찾는다’...경남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이달부터 9월까지 개최

    경남도는 예술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경남의 BTS’를 찾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을 이달부터 오는 9월 까지 경남 시·군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지역의 청년 거리문화를 활성화하고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진출을 돕기 위해 ‘Busker To Stag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처음 여는 버스킹 경연대회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2팀이 지원했다. 지원팀 가운데 선발된 30팀이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은 오는 20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6월 창원시, 7월 사천시 등 모두 3차례 열린다. 예선마다 10팀씩이 출전해 겨룬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해 본선진출 16팀을 뽑는다.본선은 8월 김해시, 9월 의령군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버스킹 경연대회 1차 예선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좋아요’ 수를 측정해 산정한다. 예선전 최종점수와 순위는 예선 3차전이 모두 끝난 뒤 7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회복 중인 공연예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남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향유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맥, 이렇게 따라 드세요”…22년차 브루마스터가 알려주는 맥주의 ‘참맛’

    “한맥, 이렇게 따라 드세요”…22년차 브루마스터가 알려주는 맥주의 ‘참맛’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오비맥주 사옥에서 만난 윤정훈(52) 오비맥주 상무가 ‘한맥’ 한 캔을 따르는 순간, 긴 맥주잔에 거품이 반 이상 가득 찼다. ‘잘못 따른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윤 상무는 여유롭게 1분을 기다린 후 그 위에 나머지 맥주를 부었다. 부드러운 거품이 컵 위로 봉긋하게 솟아올랐다.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 시연이었다. “이번에 한맥 만들면서 거품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리뉴얼 초기 소비자 반응이 예상보다 좋습니다.” 출시 2년 만인 지난 3월 리뉴얼 과정을 거친 한맥은 거품 지속력 강화에 신경을 쓴 상품이다. 국산 쌀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지만, 그간 판매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다. 윤 상무는 재탄생한 한맥이 가장 한국적인 맛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경륜’이 쌓이면 소비자의 입맛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맥주 시장 부동의 1위인 카스도 지난 30년 동안 수없이 리뉴얼을 거쳤다는 것이다. “맥주 브랜드 말고, 종류가 세계적으로 100가지도 넘는다는 것 아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인들은 얘기합니다. 가장 좋은 맥주는 자기 입맛에 맞는 맥주라고요. 그런데 입맛이 사고방식만큼이나 더디게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오비맥주 90년 노하우를 집결해 만든 상품입니다. 앞으로 한맥 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윤 상무가 제안하는 한맥 ‘맛있게 마시는 법’은 한식과 페어링해 먹는 것이다. “보통 맥주와 음식 색깔을 맞추면 궁합이 맞다고 합니다. 한맥은 파전처럼 기름진 음식이나 회, 샐러드 같이 다양한 음식과 잘 맞습니다.” 윤 상무는 국내외에서 잔뼈가 굵은 수제맥주 1세대로 꼽히는 인물이다. 미국 유학 중이던 대학 시절 수제 맥주 제조에 매력을 느껴 아예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양조 학교에 입학했다. 미국,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나들며 활동한 22년차 ‘브루 마스터’(맥주 제조업자)이자 10여개 국제 맥주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맥주 전문가다. 지난 2020년 오비맥주에 합류한 후에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구스 IPA’ 한국 상품 론칭에도 참여했다.
  • [포토]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전야제

    [포토]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전야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개막작은 배우 겸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고 주연한 프랑스 영화 ‘잔 뒤바리’(Jeanne du Barry)다. 루이 15세의 연인이었던 뒤바리에 관한 영화로 마이웬 감독이 뒤바리 부인을, 조니 뎁이 루이 15세 역을 맡았다. 황금종려상 등 주요 상을 두고 겨루는 경쟁 부문에는 총 21편이 진출했다.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로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신작 ‘괴물’로 다시 한 번 이 부문에 초청받았다.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로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고레에다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안도 사쿠라를 비롯해 나가야마 에이타, 구로가와 소야 등이 출연했다. 황금종려상을 2번이나 수상한 87세의 노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칸의 초청장을 받았다. 칸영화제 사상 최다인 15번째 경쟁 부문 초청이다.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출신 난니 모레티, 미국의 웨스 앤더슨,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 독일의 빔 벤더스, 중국의 왕 빙 등 세계 곳곳의 거장들이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가 맡았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총 7편이 다른 부문에 초청됐다. 비경쟁 부문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오는 25일 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김 감독(송강호 분)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출연한 작품이 칸의 선택을 받은 것은 이번이 8번째다.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오는 24일 관객을 찾는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다.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연기한 송중기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게 됐다. ‘칸의 단골’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는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6일 감독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가 주연한 이 작품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집에 잠시 머무르는 40대 초반의 여성이 방문객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다. 김태곤 감독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으로 22일 선보여진다.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그렸다. 이선균과 주지훈 등이 주연했다.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유재선 감독의 ‘잠’은 21일 상영된다. 잠드는 순간 겪는 끔찍한 공포를 이겨내려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로 이선균과 정유미가 분했다. 초청작 감독과 배우진은 대부분 칸영화제 현장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서정미 감독의 졸업 작품 ‘이씨 가문의 형제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황혜인 감독의 ‘홀’은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했다. 라 시네프 진출작 16편 중 가장 뛰어난 작품 3편에는 1∼3등 상을 준다. 한국 작품은 아니지만,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제니는 22일 시사회와 레드카펫 등 칸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난 사회주의자…나라 위해 목숨 왜 바쳐” 대체복무신청자의 결말

    “난 사회주의자…나라 위해 목숨 왜 바쳐” 대체복무신청자의 결말

    ‘사회주의’가 개인적 신념이라며 병역을 거부하고 대체복무를 신청한 남성이 병무청의 기각 결정에 맞서 소송을 냈지만 2심 법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 이승한·심준보·김종호)는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편입신청 기각 결정을 받은 A(33)씨가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의 각하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2020년 “나는 사회주의자”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사랑하지 않는 존재를 목숨 바쳐 구할 의무가 없다”면서 대체역 심사위에 대체역 편입 신청을 했다. 그러나 심사위는 A씨의 신념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이듬해 A씨는 행정법원에 심사위의 기각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A씨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각하했다. 이에 A씨는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원고의 사회주의 신념은 유동적이거나 가변적인 것으로서 대체역 신청의 이유가 되는 양심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원고는 군대가 잘못 기능했던 과거의 역사만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변화한 현실과 국민의 생명 보호 등 군대의 긍정적인 측면은 외면하고 있다”라고 판시했다.
  • ‘괴물’ ‘디 올드 오크’… 칸 찾은 ‘칸의 남자들’

    ‘괴물’ ‘디 올드 오크’… 칸 찾은 ‘칸의 남자들’

    1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칸의 단골’로 꼽히는 감독들이 대거 초청됐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21편 가운데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들의 작품이 다섯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Monster)이다. 그는 앞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로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 ‘괴물’은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다.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열다섯 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고 심사위원상을 세 번 받은 대표적인 ‘칸의 남자’다. 87세의 나이에 내놓은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렸다. 2001년 ‘아들의 방’으로 이탈리아인으로는 23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받은 난니 모레티 감독은 ‘어 브라이터 투모로’(A Brighter Tomorrow)를 들고 칸을 찾는다. 1984년 ‘파리, 텍사스’와 2014년 ‘윈터 슬립’으로 각각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가져간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과 튀르키예의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이 신작으로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올해 경쟁 부문 초청 리스트에 한국 작품은 없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누아르다. 비평가주간에 진출한 유재선 감독의 ‘잠’은 잠드는 순간 끔찍한 공포를 겪는 남편 현수(이선균)와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다. 이들 작품은 가장 뛰어난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수상이 기대된다.
  • “주민자치의 탈행정화·탈정치화”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 성료

    “주민자치의 탈행정화·탈정치화”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 성료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 및 2023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열려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가 지난 12일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화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8월 23일을 주민자치의 날로 제정하는 선포식을 가졌고, 주민자치 실질화에 공로가 큰 주민자치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광역시도 및 시군구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원로회의 및 여성회의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성 위해 매진하는 주민자치 돼야”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주민도 총회도 없어 회칙도 주민이 못 정한다. 윤석열 정부 행정안전부의 표준조례 개정안에도 문제가 많다. 시범실시 주민자치회가 전국적으로 1388군데에 설치돼 있는데 이 잘못된 상황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 것인가”라며 “결국 주민자치 가족들이 하지 않으면 누구도 하지 않는다. 오늘부터 지난 20년간 해왔던 주민자치를 다시 한 번 다지고 또 다진다면 주민자치 실질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정치, 행정, 경제적 목적이 아닌 사회적 공공성을 위해 매진하는 주민자치가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민자치의 시작, 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축사 및 강의에서 “주민자치, 당연히 해야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 지방자치 역시 아직도 중앙집권제 그대로다. 결국은 교육을 통해 바꿔야 한다. 그리고 분권 및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초일류 국가가 될 수 없다”며 “지방이 발전할 수 있게, 주민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먹고 살만해 졌지만 다들 불행해 한다. 압축성장의 폐해다. 이런 것들을 주민자치에서 연구해 바꿔나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8월 23일, 역사에서 찾은 주민자치의 날은? 1546년(명종 1년) 8월 23일 문정왕후가 삼공을 빈청에 모아 전교하기를 “주세붕이 계달한 향약 문제는 조광조 때의 예에 의하면 도리어 폐단이 있으니 향촌에 있는 계를 모아 환란에 서로 구제하도록 하는 것이 어떠한가?”라는 언급에서 마을마다 주민자치 조직인 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주민자치의 날을 정함에 있어 자발적인 주민 공동체 조직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1546년 8월 23일을 우리나라 주민자치 역사의 시발점으로 삼아 8월 23일을 ‘주민자치의 날’로 제정했다고 한국주민자치학회는 밝혔다. 이에 전상직 회장, 이철우 지사, 광역시도 주민자치회장 및 원로, 여성회장 등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 탈정치화, 탈행정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질화를 이루기 위해 주민자치의 날을 8월 23일로 제정한다는 웅장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주민자치 현장 지키는 주민자치 가족 모두가 대상” 2부 행사는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으로 이어졌다. 시상에 앞서 심익섭 심사위원장은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우리나라 주민자치를 진흥시키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심사기준으로는 주민성과 마을성을 중심으로 사업성, 자발성, 자율성, 자주성 등에 이르기까지 세부적 평가기준을 세워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대상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초석인 주민자치를 위해 묵묵히 매진하시는 모든 주민자치 가족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허훈 교수는 제주도 마라도의 향약, 제헌헌법제정 과정에서의 주민자치 연구 등을 통해 주민자치가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을강좌 대상인 천종수 서울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마을지도, 마을역사 등을 마을강좌로 승화시켜 운영해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가지게 했다. 마을사업 대상 수상자인 강대수 경남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을 사업을 훌륭히 이끌었다. 마을행사 대상인 김영호 전북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서면 주민들이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과 자매결연을 통해 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도 주민자치대상자인 이일건 충남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충남도와 협력해 주민자치 담당부서 설치 등의 정책을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재 경기도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군 협의회를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 읍면동 주민자치대상은 나광수 전남 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대상은 김명나 부산 주민자치회 감사, 주민자치센터 강사대상은 이현미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 강사가 수상했다. 주민자치 강사대상은 김경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연수원장이 받았다. 한편, 원로회의대상은 김천지 강원도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여성회의대상은 한현희 대전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이 수상했다. 그런가하면 특별공로 대상은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이명수, 김두관 국회의원실에서 시상한 특별표창은 정기순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상은 김효훈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받았다. 제12회 주민자치대회 개최는 주민자치가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여러모로 시사되는 바가 컸다는 평가다. 주민자치회 시범실시가 시행되고 있지만 10년 넘게 방향을 잡지 못하는 현실에서 전국 주민자치 가족들이 하나 돼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게 대회 참석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고 행사 주최 측은 전했다.
  • ‘화란’·‘잠’ 등 수상 기대…고레에다 히로카즈·켄 로치 등 거장들 줄줄이

    ‘화란’·‘잠’ 등 수상 기대…고레에다 히로카즈·켄 로치 등 거장들 줄줄이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네치아)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 경쟁 부문에 21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 부문에 초청된 한국 작품은 없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수상이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를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누아르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자체 상인 대상이나 심사위원상을 받을 여지도 있다. 비평가주간에 진출한 유재선 감독의 ‘잠’ 역시 데뷔작인 만큼 황금카메라상 후보다. 잠드는 순간 끔찍한 공포를 겪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다.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된 한국 영화 두 편은 이 부문 1∼3등 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서정미 감독의 졸업 작품 ‘이씨 가문의 형제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황혜인 감독의 ‘홀’이다.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비경쟁 부문),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감독주간 폐막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등 여러 한국영화가 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유난히 ‘칸의 단골’로 꼽히는 감독들이 대거 초청 목록에 올랐다.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적이 있는 감독의 작품만 다섯 편에 이른다.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Monster)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에 이어 2년 연속 칸의 경쟁 부문 초대장을 받았다. 그는 앞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브로커’는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 ‘괴물’은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다시 한번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칸영화제 역대 최다인 15번째 경쟁 부문 초청이다. 로치 감독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고 심사위원상을 3번 받은 대표적인 ‘칸의 남자’다. 87세의 나이에 내놓은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렸다. 2001년 ‘아들의 방’으로 이탈리아인으로는 23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받은 난니 모레티 감독은 ‘어 브라이터 투모로우’(A Brighter Tomorrow)를 들고 칸을 찾는다. 모레티 감독은 1953년 이탈리아가 배경인 이 작품에서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았다. 이 밖에도 2014년 ‘윈터 슬립’과 1984년 ‘파리, 텍사스’로 각각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가져간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과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이 신작으로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가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티탄’(2021)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프랑스 여성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를 비롯해 미국 배우 브리 라슨, 폴 다노, 프랑스 배우 드니 메노셰, 아르헨티나 감독 겸 각본가 데미안 스지프론, 모로코 출신 배우 겸 감독 마리엄 투자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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