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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진행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은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Prowdmon)과 함께 ‘슈스판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슈스판 댄스 챌린지는 SSF샵이 론칭 8주년을 맞아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프라우드먼과 함께 직관적인 슬로건과 역동적인 댄스를 활용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SF샵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Super, Special, Fantastic’을 각인하는 차원에서 프라우드먼이 직접 만든 댄스 안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31일까지 프라우드먼의 챌린지 안무를 배우고, 혼자 혹은 그룹으로 댄스 영상을 촬영 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슈퍼스페셜판타스틱댄스챌린지’, ‘#슈스판댄스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참가자가 인싸 댄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틱톡 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로모션에 챌린지 영상 URL을 남긴 챌린저 중 톱(TOP)3에게는 500만원을 준다. 프라우드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창의성, 독창성, 차별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고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현금을 준다. 또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F샵은 ‘Super, Special, Fantastic’을 캠페인 슬로건으로 잡아 ‘SSF’를 연상하는 동시에 ‘대단하고, 특별하고, 놀라운’ 쇼핑을 경험하라고 소구한다. 혜택이 풍성하고 특별한 시기에 SSF샵을 방문해야 한다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또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캠페인 안무는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과 잘 어울리도록 80~90년대 팝 가수의 느낌을 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라우드먼은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대한민국 댄스 크루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고,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 대구 올해 중소기업대상에 ‘삼익정공’

    대구 올해 중소기업대상에 ‘삼익정공’

    삼익정공이 올해 대구 지역 대표 기업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2023 중소기업대상’에 삼익정공, 최우수상에 거림테크와 원창머티리얼, 우수상에 미래첨단소재와 우성파워텍, 엠제이비전테크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6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모두 37곳이 신청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삼익정공은 1987년에 창립했으며 리니어부싱(직선운동베어링) 등 공장자동화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5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립 이후 노사 분규가 없어 고용·노사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등 1차 평가를 거쳐 이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부산 관광객 100만 돌파… 인기 여행지 급부상

    부산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인기 급부상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중국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이 부산을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 상위 2위에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닷컴은 회원이 4억명 이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는 이용자 리뷰와 검색 기록 등을 고려해 정한 후보지 1211곳 중에서 소비자 투표, 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 지난 8월 10일 이전부터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테마거리를 조성해 운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게 이번 인기 급부상 여행지 선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한다. 부산은 소비자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6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제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8월 기준으로 올해 107만 6623명을 기록했다.
  • ‘비하인드 더 문’, 중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우승

    ‘비하인드 더 문’, 중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우승

    ‘비하인드 더 문’이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창작 지원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했다.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2023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에서 ‘비하인드 더 문’이 우승했다고 24일 전했다. 1인극인 ‘비하인드 더 문’은 주인공 마이클 콜린스가 아폴로 11호에 탑승했지만 사령선 조종을 위해 달에 착륙하지 못하고 달의 뒤편에 홀로 남았던 이야기를 담았다.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김한솔 작가, 강소연 작곡가, 김지호 연출이 힘을 모았다. 전문심사위원단은 “시대와 인물을 넘나드는 서사와 더불어 고상호 배우의 열연,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니에블라’, ‘죽거나, 죽이거나’를 제치고 우승작에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비하인드 더 문’은 우승 상금으로 작품개발 지원금 3000만원을 받는다. 2024년 7월에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다.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쇼케이스 및 시범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로 지난 4월 공고를 시작했고 올해는 40여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중구문화재단은 “새로운 뮤지컬을 찾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성황리에 어워드를 마친 충무아트센터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음’ 창작뮤지컬을 지속해서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87년 창립 이래 노사분규 없는 ‘삼익정공’, 대구 대표 기업됐다

    87년 창립 이래 노사분규 없는 ‘삼익정공’, 대구 대표 기업됐다

    삼익정공이 올해 대구 지역 대표 기업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2023 중소기업대상’에 삼익정공, 최우수상에 거림테크와 원창머티리얼, 우수상에 미래첨단소재와 우성파워텍, 엠제이비전테크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6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모두 37곳이 신청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삼익정공은 1987년에 창립했으며 리니어부싱(직선운동베어링) 등 공장자동화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5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2차 전지 관련 산업용로봇 등 첨단산업 자동화설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도 만들고 있다. 이 회사는 창립 이후 노사 분규가 없어 고용·노사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등 1차 평가를 거쳐 이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상장 수여와 함께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안중곤 시 경제국장은 “대구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진그룹, 3199억에 YTN 품었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지분이 유진그룹으로 넘어갔다. 23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매각 입찰이 이뤄진 YTN 지분은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를 합친 30.95%(1300만주)로 유진그룹은 인수가 3199억원을 제시했다. 유진그룹의 인수가는 YTN의 전체 시총 규모인 2500억원을 압도한다. 주당 인수 가격은 이날 종가(6000원)의 4배를 넘는다. 지난 20일 마감된 입찰 신청에서 한세실업, 통일교 관련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압축된 3파전을 최고가 입찰 공세로 돌파한 것이다. 1954년 대흥제과를 모태로 한 유진기업은 1979년 유진종합개발을 세우며 성장했다. 유경선 회장 체제에서 금융·IT·물류· 유통 등의 사업 부문에 5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지난 5월 기준 공시대상 기업집단 78위에 올랐다. 유진그룹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공정을 추구하는 언론의 역할과 신속, 정확을 추구하는 방송의 특성을 잘 이해한다”며 “YTN의 지분 인수를 통해 방송·콘텐츠사업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진그룹은 1997년 경기 부천지역 종합유선방송사 드림씨티방송에 출자하고 은평방송을 인수해 케이블TV 사업자로 성장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성명을 내고 “유진그룹의 사업 확장은 대부분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뤄졌고 혁신보다 자본의 힘으로 기업을 샀다 팔았다 하며 몸집을 키웠다”면서 “미디어 분야에 어떤 전략과 비전이 있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의 권익 보호 등을 중점으로 적합성을 평가한다. 절차가 완료되면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된다.
  • YTN 최대주주 지분 유진그룹에 낙찰…재계 78위 기업

    YTN 최대주주 지분 유진그룹에 낙찰…재계 78위 기업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지분이 유진그룹에 낙찰됐다. 23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매각 입찰이 이뤄진 YTN 지분은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를 합친 30.95%(1300만주)로, 유진그룹은 인수가 3199억원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하면 지분 매각 절차가 완료돼 20여년간 공영 언론으로 분류됐던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된다. 유진그룹의 인수가는 YTN의 전체 시총 규모인 2500억원을 압도한다. 주당 인수 가격은 이날 종가(6000원)의 4배를 넘는다. 지난 20일 마감된 입찰 신청에서 한세실업, 통일교 관련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압축된 3파전을 최고가 입찰 공세로 돌파한 것이다. 유진그룹은 1954년 유재필 창업주가 세운 대흥제과를 모태로 한 기업으로, 1979년 유진종합개발을 세우며 성장했다. 1985년 유경선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사세를 더욱 키워 현재는 금융·IT·물류· 유통 등의 사업 부문에 5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선 78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유진그룹이 YTN 지분 인수에 나선 건 1997년 부천 지역의 종합유선방송사 드림씨티방송 출자 등 케이블 TV사업자로 승승장구 했던 이력과 연관돼 있다고 본다. YTN은 보도자료를 내 “보도전문 채널을 사적 이익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특정 기업에 넘기려 한다거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세력에 유리한 여론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는 등 정치적 배경을 둘러싼 의혹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원칙에 입각한 방통위의 승인 심사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미디어 분야에 어떤 전략과 비전이 있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며 “유진그룹이 당장 YTN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언론의 집중 감시와 함께 여론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앞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투명·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YTN 최대주주 향배 23일 가린다…3파전 최종 낙찰가 관심

    YTN 최대주주 향배 23일 가린다…3파전 최종 낙찰가 관심

    보도전문 채널 YTN의 새로운 최대주주 향배가 23일 결정된다. 서울 상암동 본사와 남산타워, 현금성 자산 등 약 7000억원 가치로 평가되는 YTN의 최종 낙찰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한전KDN(21.43%)과 한국마사회(9.52%)가 보유한 YTN 지분 30.95%(1300만주)의 통매각 입찰이 한세실업·유진그룹 등 중견기업과 통일교와 연관된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 등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23일 오후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최고가를 써낸 기업에 YTN 지분이 넘어갈 예정이다. 입찰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이라도 최종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개찰 후 최종 낙찰가 공개를 통해 YTN의 최대주주 후보를 가린다. 글로벌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세실업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이다. 유진그룹은 유진투자증권 등 10여개 계열사를 가진 중견그룹이다. 원코리아홀딩스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의 3남 문현진씨가 YTN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미국 통신사 UPI가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노조 YTN지부는 애초 삼일회계법인이 두 공기업의 지분을 별도 매각해야 한전KDN에 유리하다는 제안서를 내놓은 후 통매각으로 입장을 바꾼 점을 들어 배임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다. YTN 지부는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공기업이 손해를 보더라도 용산과 얘기 잘 통하고 방송법상 보도전문채널 지분 제한 규제를 피해 갈 수 있는 중견기업에 YTN 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YTN의 최고가 낙찰자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방통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YTN 최대주주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통상 2~3개월이 소요돼 YTN의 최종 인수 기업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 올해의 문화예술인에 ‘뉴진스’ 키운 민희진 대표 등 시상

    서울시는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아이돌그룹 ‘뉴진스’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K팝 대표 프로듀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11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72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상이다. 대중예술부문에선 K팝의 혁신으로 불리는 걸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선정됐다. 학술 부분에선 대한수학회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된 이향숙 이화여대 교수가 선정됐다. 그는 국내외 암호학계 활성화와 후속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명인명촌 화보집’ 등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박병혁 문화예술그룹 ism 대표는 미술 부문에서 수상한다. 이밖에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탄생시킨 명인 원장현 금현국악원장(국악), 장광열 국제공연예술 프로젝트 대표(무용),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연극), 히든어스 ‘서울의 탄생’(KBS·문화산업), 김기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문화재), 전춘섭 ㈜세계투어 회장(관광), ㈔청송교육문화진흥회(독서문화), 효성화학㈜(문화예술후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문화상은 지난 6월 19일부터 두달간 공모를 거쳐 14개 분야에서 88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를 정하고 분야별 위원과 서울시의원 등 16명으로 이뤄진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열린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도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많은 분에게 서울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예술인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주 나불천·하동 탄소없는 마을, 국가생태자원 인정

    진주 나불천·하동 탄소없는 마을, 국가생태자원 인정

    도심 하천 나불천 국가생태탐방로 선정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관광지역으로 경남도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가생태탐방로’와 ‘생태관광지역’에 진주시 나불천과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이 각각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자원이 풍부한 지역 등 탐방 잠재가치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지에 탐방로와 생태관찰 쉼터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환경부는 진주 도심하천인 나불천을 포함해 전국 7곳을 국가생태탐방로로 뽑았다. 앞으로 진주시는 나불천 일대에 국비·지방비 4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탐방로(4㎞), 생태관찰쉼터 3곳을 조성한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 대상이다. 자연생태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목표다.2년 만에 재개한 공모사업에는 전국 14곳이 신청했고, 현장평가·심사위원회를 거쳐 하동 탄소없는 마을 등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생태·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지리산 자락 일대 9개 마을을 일컫는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향후 3년 동안 생태관광협의체 운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명목으로 매년 9000만원(국비 50%)을 지원받는다. 생태관광센터, 에코촌(숙박시설) 조성 등 사업에서도 국비를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 내 국가생태탐방로는 총 10곳(총 길이 103.05㎞)으로 늘었다. 앞서 창원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김해 화포천 아우름길 등이 국가생태탐방로로 지정됐다.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은 밀양 재약산사자평, 창녕 우포늪 등 5곳이 선정돼 있다.
  • 경남건축상 대상에 ‘획기적 시도’ 사천 용남고 선정

    경남건축상 대상에 ‘획기적 시도’ 사천 용남고 선정

    경상남도는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에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용남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1회 경상남도 건축대상제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경남 건축상은 창의적 건축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공공건축물 13점, 민간건축물 27점 등 총 40점이 출품됐다.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자연과의 조화, 합리성, 인간에 대한 배려, 새로운 건축적 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받은 새 용남고 건물은 기존 교육시설 건축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입면 계획(건축물 외관을 계획하는 것)이 돋보이는 획기적인 시도를 한 건축물이라고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진주시 망경동 ‘빛의 루(樓) : 물빛나루쉼터’, 우수상에는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주택’, 고성군 대가면 ‘꼭두머리집’, 양산시 하북면 ‘아미 드 포레’가 뽑혔다.녹색건축 특별상은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인증받은 거제시 아주동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소규모건축물 특별상은 남해군 설천면 ‘여여담’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준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 1층에서 개최되는 건축전문 행사인 ‘2023 경남건축문화제’ 기간 전시한다.
  •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광주 동구의 ‘동구 인문학당’이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1954년 지은 건축물은 한국·일본·서양의 건축양식이 고루 섞여 있다. 2020년 당시 광주 동구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 매입했지만,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보존 요구를 받아들여 인문·문학 공간으로 거듭났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한 클라우드가 수상한다. 채광과 환기를 개선한 아케이드로, 기존 시장을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벙커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거리마당상, 전북 부안예술공방이 누리쉼터상, 서울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두레나눔상, 인천 중구 인천시민애(愛)집이 우리사랑상(이상 문체부장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이들에 시상한다. 수상작 공간 사진과 영상물 등은 건축문화제 기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한다.
  • “광주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재발방지 개선안 마련해야”

    “광주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재발방지 개선안 마련해야”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은 감사관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내실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지난해 감사관에 채용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광주교육청 최모 사무관은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순위에 들지 못하자 심사위원을 통해 점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사무관이 뒤집어 쓰고 끝날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 교육감은 내사람 챙기기, 부도덕한 채용비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최종결정 책임자로서 광주시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재발 방치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도덕적 책임은 물론 유감 표명도 오래전부터 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통해 새 감사관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고교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는 감사원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알게됐다”며 “시교육청의 이전 감사관이 젊어 부작용이 있어 2순위를 선택했었다”고 해명했다.
  • K-배양육의 힘…심플플래닛, 미국 스타트업 피칭 WKBC에서 1위

    K-배양육의 힘…심플플래닛, 미국 스타트업 피칭 WKBC에서 1위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심플플래닛이 미국 스타트업 피칭 대회 WKBC(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피칭대회는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다. 320여곳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8명의 벤처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심플플래닛이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제네럴파트너의 정지훈 파트너는 “시장 공급 가능성, 문제 해결 능력, 향후 발전성, AI 등 기술전환 트렌드에 매치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심플플래닛은 세포배양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세포 확보기술과 One-stop 세포배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3종의 특화 스타터 세포를 확보했다. 또한 배양육 상용화의 핵심인 대량생산에 특화된 부유배양 세포주 개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양육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심플플래닛의 세포배양 기술은 동·식물 세포 배양을 통해 식량을 생산하는 기술로 기존 농업 시스템의 수평 발전 방법인 ‘세포 농업’에 해당된다. 이는 지속가능한 식품 공급망으로 심플플래닛 대체단백 파우더 1톤 생산 시, 나무 55,500그루를 심는 효과, 16,6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가치를 창출한다.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는 “지속가능한 식품 공급망을 육성해 기아종식, 식량안보 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의 생산 시스템으로 실버세대 및 영유아세대, 특수 영양강화 목적의 기능성 원료 등 다양한 타겟 원료를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싱가포르와 미국, 캐나다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호주와 일본 진출 계획을 구체화 중인 단계에서 이번 대회우승이 무척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심플플래닛은 영국 Foodfowarding에서 세계적인 식품과 기술, 지속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는 Foodtech500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포배양 및 조직화 기술로 아시아 유일 스위스 Mass Challenge 2023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전북도 외유성 출장논란 사전 차단한다

    전북도 외유성 출장논란 사전 차단한다

    전북도가 외유성 출장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 국외출장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공무 국외출장 규정’을 이달 중에 개정해 심사·허가 및 사후관리를 체계화 하기로 했다.개정 내용은 공무 국외출장위원회 심사대상 추가, 체크리스트, 항공마일리지 기부 동의 추가, 출장결과 보고서 제출기한 연장등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공무 국외출장은 출장단이 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라북도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민간인 2명 포함 총 7명)’ 심사를 통해 허가가 이뤄진다. 이번 개정을 통해 위원회 심사 대상에 ‘각종 시찰·견학 등 연수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항목이 신설된다. 출장단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심사대상으로 의무화하여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체크리스트’는 출장 필요성, 방문국과 방문기관 타당성, 출장자 적합성, 기간 적정성을 출장단에서 일차적으로 확인한 뒤 심사단의 교차 검증을 통해 국외출장을 내실화한다. 보고서 제출 기한도 중앙부처 및 타 시·도와 마찬가지로 출장 후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허가신청 시에 결과보고서 제출 및 마일리지 신고를 위한 사후관리자를 지정해 출장 이후에도 사후관리의 의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종 제약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유효기간(10년)이 지나거나 퇴직으로 인해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일리지 신고서에 소멸 예정 마일리지 기부 동의 내용도 추가했다.
  •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이 옷을 훔친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김필여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징계 심의 및 의결의 건을 논의했다. 윤리위는 “의류 판매장에서 의류 절취와 관련, 당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징계사유) 제2호, 당 윤리규칙 제3조(법규와 당명 준수), 제4조(품위유지) 제1항을 위반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한 복합상가에서 블라우스를 속에 껴입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김 위원장에 대해 절도 혐의로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고,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에 “점주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 지급했다. 그 점주는 제가 다 배상을 해줬으니까 끝났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 신고가 됐다”며 “개인의 어떤 우발사건이고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을 했던 것들이 있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단독] LH 철근 누락 아파트, 첫 균열은 ‘칸막이 승진문화’에 있었다 [국정감사]

    [단독] LH 철근 누락 아파트, 첫 균열은 ‘칸막이 승진문화’에 있었다 [국정감사]

    토지·주택公 통합 14년 지났지만1·2급 승진 인사 출신 구분해 심사경쟁률·결원 달라 우수 인재 탈락결국 총체적 관리 부실로 이어져LH “통합형 승진제도 마련할 것”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부에서 토지공사 출신과 주택공사 출신의 승진 제도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부실 통합’ 문제가 제기됐다. 또 ‘무량판 구조 설계’ 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 때 지적된 ‘칸막이 조직문화’의 기저에는 이런 내부 제도·문화의 균열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LH 승진심사위원회는 행정·기술직 1급 및 2급 승진 인사에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출신을 구분해 심사해 왔다. 2018년 이뤄진 2급 승진 심사의 경우 당시 토지공사 출신 3급 승진 대상자 445명은 토지공사 몫의 행정 2급직에 결원이 없어 승진할 수 없었다. 반면 주택공사 출신 3급 승진 대상자의 경우 주택공사 몫 행정 2급의 결원이 있어 대상자 412명 중 6명이 승진했다. 출신과 직렬에 따라 해당 직급의 결원(TO)이 있어야만 승진할 수 있어 직원들 개개인의 능력과 성과보다는 운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는 게 강 의원 측의 분석이다. 승진 심사가 이뤄질 때마다 토지공사 출신과 주택공사 출신의 경쟁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행정직 2급 승진에서 주택공사 출신의 경우 403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토지공사 출신은 47대1에 불과했다. 승진 대상자는 토지공사 출신이 374명, 주택공사 출신이 403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주택공사 몫의 결원은 1명, 토지공사 몫의 결원은 8명이어서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결원을 분리해 운영하다 보니 주택공사 출신의 경우 우수 인재라 할지라도 승진에서 누락되는 결과가 도출됐다는 지적이다. 이런 굳어진 시스템이 LH의 총체적 관리 부실로 이어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한준 LH 사장은 “LH를 해 온 분들이 해도 너무했다. 건축에서 중요한 구조, 설계, 견적을 건축 도면도 못 보는 토목직이 맡은 것”이라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이 자리 내 자리’ 해 놓은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강대식 의원은 “통합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도 인사를 진행했다는 것은 아직도 별거 중이라는 의미와 다름없다”며 “이 때문에 파생된 조직의 전반적 소통의 부재가 철근 누락 등 각종 부실 건설 문제를 초래한 원인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런 인사 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LH는 “최고경영자(CEO)의 인사 방침에 따라 출신별 칸막이를 해소한 ‘LH 통합형 승진제도’를 마련해 성과와 능력 중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강 의원 측이 전했다.
  • 5회 대전특수영상화제 대상에 ‘더 문’…20~22일 대전서 영화제

    5회 대전특수영상화제 대상에 ‘더 문’…20~22일 대전서 영화제

    김용화 감독의 ‘더 문’이 영화·드라마 특수효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작품에 주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2일 대전엑스포 한빛광장, 대전e 스포츠 경기장, 메가박스 대전신세계점 등에서 5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상식에서 7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가장 우수한 작품에 주는 대상에 ‘더 문’을 비롯해 VFX 영화 부문 ‘정이’, 시리즈 부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심사위원 특별상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특수영상 비주얼상 ‘킬링 로맨스’, 특수영상 임팩트 상은 ‘밀수’가 뽑혔다. 영화제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러비안의 해적’(2017) 등에서 특수영상 슈퍼바이저를 담당한 이승훈 더투에이치 대표가 ‘버추얼 프로덕션의 세계적인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토론 패널로는 영화 ‘아바타’ 특수영상을 담당한 웨타디지털에서 일하는 엄해광 박사 등이 나선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에서 최민식 배우의 젊은 얼굴 구현으로 많은 화제가 된 ‘디에이징 기술의 실제’로 직접 작업을 지휘한 이주원 본부장도 발표에 나선다. 이밖에 특수효과(VFX·SFX)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장면을 직접 작업한 실무자에게서 설명을 듣는 ‘토크멘터리’도 마련했다. 김용화 감독과 시나리오 과정에서부터 김 감독에게 조언을 해준 김방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바꿔보는 디에이징과 드라마 마스크에 사용된 특수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문’에 사용한 실물 크기의 월면차도 전시된다. 영화제는 앞서 4회까지 ‘D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로 진행됐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영화제가 열리지 못해 비대면 세미나와 시상만 하다고 올해 규모를 확대한다. 영화제 측은 “한국 최초 VFX 영화로 꼽히는 ‘구미호’(1994)를 비롯해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 한국영화 특수영상분야의 중요한 성취를 이룬 핵심적인 기술들이 대부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비롯한 대전연구단지의 연구와 협업으로 가능했다”고 대전에서 영화제를 여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올해는 수상작 위주로 영화 상영을 하지만 내년부터는 섹션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올해 제14회 김만중 문학상 대상 수상자...소설 김연수, 시 황인숙

    올해 제14회 김만중 문학상 대상 수상자...소설 김연수, 시 황인숙

    경남 남해군은 올해 ‘제14회 김만중 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소설부문에 김연수 작가, 시 부문에 황인숙 시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남해군은 최근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쓴 김연수 소설가와 시집 ‘내 삶의 예쁜 종아리’의 작가 황인숙 시인을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소설부문 신인상은 ‘마음에 없는 소리’ 작가 김지연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를 지은 정재율 시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 소설가는 경북 김천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 ‘강화에 대하여’외 4편이 당선돼 등단한 뒤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문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시조 부문 대상 수상자 황 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돼 등단했다. 1999년 제12회 동서문학상, 2004년 제23회 김수영문학상, 2018년 제63회 현대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남해군은 김만중 문학상은 기존 문학상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추천위원회로 부터 추천작품을 접수 받은 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2단계 과정을 도입해 문학상 제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있다고 밝혔다. 소설 부문 심사는 백시종·김종성 소설가가, 시·시조 부문은 나희덕·이문재 교수가 맡아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다. 상금은 대상은 2000만원, 신인상은 500만원이다.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배문학을 계승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김만중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 [단독]LH, 무량판 사고 배경 ‘조직 칸막이’… 뿌리엔 ‘통합 저해 인사제도’ 있었다

    [단독]LH, 무량판 사고 배경 ‘조직 칸막이’… 뿌리엔 ‘통합 저해 인사제도’ 있었다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통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부에서 토지공사 출신과 주택공사 출신의 승진 제도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부실 통합’ 문제가 제기됐다. 또 ‘무량판 구조 설계’ LH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 때 지적된 ‘칸막이 조직문화’의 원인의 기저에는 이런 내부 제도·문화의 균열이 깔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LH 승진심사위원회는 행정·기술직 1급 및 2급 승진 인사에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출신을 구분해 심사를 해왔다. 2018년 이뤄진 2급 승진심사의 경우, 당시 토지공사 출신 3급 승진대상자 445명은 토지공사 몫의 행정 2급직에 결원이 없어 승진할 수 없었다. 반면 주택공사 출신 3급 승진대상자의 경우 주택공사 몫 행정 2급의 결원이 있어 대상자 412명 중 6명이 승진했다. 출신과 직렬에 따라 해당 직급의 결원(TO)이 있어야만 승진할 수 있어, 직원들 개개인의 능력과 성과보다는 운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는 게 강 의원 측의 분석이다.승진심사가 이뤄질 때마다 토지공사 출신 직원과 주택공사 출신의 경쟁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행정직 2급 승진에서 주택공사 출신의 경우 4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토지공사 출신은 47대 1에 불과했다. 승진대상자는 토지공사 출신이 374명, 주택공사 출신이 403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주택공사 몫의 결원은 1명, 주택공사 몫의 결원은 8명이어서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결원을 분리해 운영하다보니 주택공사 출신의 경우 우수 인재라 할지라도 승진이 누락되는 결과가 도출됐다는 지적이다. 강 의원 측은 이런 인사시스템으로 인해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한 것으로 보고 있다. LH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강 의원 측에 “CEO의 인사방침에 따라 출신별 칸막이를 해소한 ‘LH 통합형 승진제도’를 마련하여 성과와 능력 중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 의원은 “통합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도 인사를 진행했다는 것은 아직도 별거 중이라는 의미와 다름이 없다”며 “토지공사 출신과 주택공사 출신의 통합인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출신별 갈등을 해소해서 더 효율적인 공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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