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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구로구,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서울 구로구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노인의 권익·복지 증진,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백세시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에 소재한 노인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해에는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통합돌봄센터,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쳤다. 참여자는 9688명에 이른다. 올해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200만원 규모다. 지원 대상 사업은 노인 건강·취미활동 장려, 사회봉사활동 참여·육성, 전통문화 선양·효 사상 확산, 노인 교육·노인 교실 운영 지도, 그밖에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사업비는 500만원 이상 22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반드시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구청 어르신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노인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3월 7일 구로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노인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경기도가 여주 오곡나루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고,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천만 원~최대 1억 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 원씩과 나머지 9개는 1억 5천만 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 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9개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만화를 소재로 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5월에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는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장·통장 선출제 → 임명제 전환 늘어

    경북도 시군들이 이·통장 선출 방식을 종전 마을총회에서 임명제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통장직’이 주요 ‘감투’로 떠오르면서 이를 두고 주민 간 선거전과 고발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패갈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통장은 앞으로 ‘이통장심사위원회’를 통해 임명된다. 위원회는 읍면동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당 읍면동의 기관단체장과 해당 이·통 내에서 가장 객관적인 주민 등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로써 도내에서 이·통장 임명 규칙을 시행하는 시군은 포항·경주·김천·구미·경산시, 영덕·예천군 등 모두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인 이·통장에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 임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09년 11월 경주시 A리 주민들이 “이장을 면장이 임명하도록 한 ‘경주시 리·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은 헌법상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을 각하한 바 있다.
  • 민생 발목 잡는 규제, 도봉구 화끈하게 없앤다

    민생 발목 잡는 규제, 도봉구 화끈하게 없앤다

    서울 도봉구가 대대적인 규제 철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민생 경제를 발목 잡는 규제를 모두 손본다는 방침이다. 도봉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을 집중 규제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사업자, 공무원 등의 의견을 모은다. 이를 위해 규제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도봉구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국민신문고로 해도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사업부서 검토 이후 다음달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구민 체감 효과가 큰 우수 제안을 채택해 시상한다. 총 상금 규모는 480만원이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안을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간다. 도봉구는 업종별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제가 대폭 완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행정 편의적인 절차와 관행 등 불합리한 요소는 자체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숨은 규제 발굴에도 나선다. 이 과정에는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다. 도봉구는 최근 3년간 규제 관련 구민과 기업 불편 사항을 전수 조사하고, 중장기 사항과 불수용 과제로 분류된 사항을 전면 재검토한다. 오 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살피겠다. 도봉구가 적극 나서 불합리한 규제, 불필요한 행정 절차 등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 “종이 뭉치로 스태프 머리를…”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 입건

    “종이 뭉치로 스태프 머리를…”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 입건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영화계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30일 양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양씨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하고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익준은 영화 ‘품행제로’(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등에 출연하다 자신이 직접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2009)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씨는 ‘똥파리’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을 비롯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뉴욕 아시아 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계춘할망’, ‘독전2’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뽐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서울서북경찰서 강력반 형사 진경훈 역을 맡아 국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 이통장 선출제 버리고 임명제로 전환하는 마을 늘어간다

    경북도 내 시군들이 이통장 선출 방식을 종전 마을총회에서 임명제로 전환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 시군의 ‘이통장’직이 주요 ‘감투’로 떠오르면서 이를 두고 주민 간 선거전과 고발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패갈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통장은 앞으로 ‘이통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임명된다. 위원회는 읍면동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당 읍면동의 기관단체장과 해당 이통 내에서 가장 객관적인 주민 등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로써 도내에서 이통장 임명 규칙을 시행하는 시군은 포항·경주·김천·구미·경산시, 영덕·예천군 등 모두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인 이통장에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 임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09년 11월 경주시 A리 주민들이 “이장을 면장이 임명하도록 한 ‘경주시 리·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은 헌법상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을 각하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적 역할을 하는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봉사업무를 하는 자로서 헌법상 보호되는 공무담임권의 대상으로서의 공무원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공무담임권과 무관하다”고 판시했다.
  • 신생아 7명 살해 ‘악마 간호사’ 무죄로 풀려나나

    신생아 7명 살해 ‘악마 간호사’ 무죄로 풀려나나

    신생아 7명을 연쇄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영국 간호사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AP통신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전직 간호사 루시 렛비(34)의 유죄 판결을 이끈 의학적 증거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생아 및 소아과 분야 유명 국제 의료진들로 구성된 14명의 전문가팀은 렛비가 범행했다는 아기들의 진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살인과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문 대표를 맡은 캐나다 신생아학자 슈 리 박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독립적 검토 결과 렛비가 유아를 살해했거나 시도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각 신생아 사망은 자연적인 원인 또는 부적절한 의료 처치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의료진은 소생술과 호흡관 삽입에 필요한 적절한 기술을 갖추지 못했고, 질병을 잘못 진단했으며 급성 질환을 앓는 아기를 치료하는데 느리게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렛비의 변호사인 마크 맥도날드는 “의뢰인이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압도적인 증거”라면서 “그가 일으키지 않은 범죄로 평생 감옥에 갇혀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사법 오류 가능성을 조사하는 기관인 형사사건심사위원회(CCRC)로 전달됐다. 앞서 영국 검찰은 렛비가 아기에게 공기를 주입하고, 우유를 너무 많이 먹이고, 인슐린으로 중독시키는 방식으로 아기를 살해하거나 살해를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이번 사건은 2015년 6월부터 1년 사이 벌어졌다. 당시 렛비는 인슐린이나 공기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아기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아기 10명을 더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8년 7월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 병원에서 갑자기 사망하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아기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이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뒤늦게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것이다. 특히 경찰이 렛비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메모도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메모에는 ‘내가 그 아기들을 돌볼 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죽였다. 나는 끔찍하고 악한 사람이다. 나는 악마다’라고 적혀있었다. 결국 영국 법원은 2023년 신생아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신생아 7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렛비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렛비 측은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하며 두차례나 항소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 “의학적 증거 없다”…아기 7명 살해한 英 ‘악마 간호사’ 사건의 반전?

    “의학적 증거 없다”…아기 7명 살해한 英 ‘악마 간호사’ 사건의 반전?

    신생아 7명을 연쇄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영국 간호사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AP통신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전직 간호사 루시 렛비(34)의 유죄 판결을 이끈 의학적 증거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생아 및 소아과 분야 유명 국제 의료진들로 구성된 14명의 전문가팀은 렛비가 범행했다는 아기들의 진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살인과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문 대표를 맡은 캐나다 신생아학자 슈 리 박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독립적 검토 결과 렛비가 유아를 살해했거나 시도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각 신생아 사망은 자연적인 원인 또는 부적절한 의료 처치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의료진은 소생술과 호흡관 삽입에 필요한 적절한 기술을 갖추지 못했고, 질병을 잘못 진단했으며 급성 질환을 앓는 아기를 치료하는데 느리게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렛비의 변호사인 마크 맥도날드는 “의뢰인이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압도적인 증거”라면서 “그가 일으키지 않은 범죄로 평생 감옥에 갇혀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사법 오류 가능성을 조사하는 기관인 형사사건심사위원회(CCRC)로 전달됐다. 앞서 영국 검찰은 렛비가 아기에게 공기를 주입하고, 우유를 너무 많이 먹이고, 인슐린으로 중독시키는 방식으로 아기를 살해하거나 살해를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이번 사건은 2015년 6월부터 1년 사이 벌어졌다. 당시 렛비는 인슐린이나 공기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아기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아기 10명을 더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8년 7월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 병원에서 갑자기 사망하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아기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이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뒤늦게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것이다. 특히 경찰이 렛비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메모도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메모에는 ‘내가 그 아기들을 돌볼 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죽였다. 나는 끔찍하고 악한 사람이다. 나는 악마다’라고 적혀있었다. 결국 영국 법원은 2023년 신생아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신생아 7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렛비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렛비 측은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하며 두차례나 항소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 문학동네, 제16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백온유

    문학동네, 제16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백온유

    문학동네는 제16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백온유의 작품 ‘반의반의 반’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심사경위를 집필한 문학평론가 인아영은 “기대가 어느새 원망으로 뒤바뀌고 의심이 오히려 믿음이 되곤 하는 인간사의 질긴 아이러니가 숨어 있다”고 했다. 젊은작가상은 대상 1편을 선정하되, 젊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7편 모두를 수상작으로 본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7명에게는 차등 없이 상금 7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수상작품집 단행본은 오는 4월 출간되는데, 이 책의 인세(10%)가 상금을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수상자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지급한다. 백온유 외에도 강보라의 ‘바우어의 정원’, 서장원의 ‘리틀 프라이드’, 성해나의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성혜령의 ‘원경’, 이희주의 ‘최애의 아이’, 현호정의 ‘~~물결치는~몸~떠다니는~혼~~’이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심사평과 대상 수상 작가 인터뷰는 계간 ‘문학동네’ 봄호에 실린다.
  •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 22개국 상징물… ‘감사의 정원’ 만든다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 22개국 상징물… ‘감사의 정원’ 만든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22개의 화강암 돌보를 세운 ‘감사의 정원’을 조성한다.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00m 태극기 게양대를 거론해 논란이 됐지만 첨단기술을 활용해 태극기 등 22개 나라의 국기를 전시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세종로공원 및 상징조형물 설계 공모’ 시상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22개의 조형물과 빛 기둥은 참전국의 숭고한 희생을 상징한다”며 “의장대 사열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의빛 22’는 참전국에서 채굴된 석재를 들여올 예정이다. 조형물 상단에는 디지털 영상 기술을 활용해 태극기 등 여러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지하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상징공간이 들어선다. 세종로공원은 밀도 높은 도심 숲으로 조성된다. 휴게, 식음시설까지 갖춘다. 혹서나 혹한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광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하공간은 광화문역에서 KT빌딩, 세종문화회관 지하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25일 참전용사들을 만나 광화문에 100m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변경관과 맞지 않고 국가주의적 접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6·25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설계 공모에 나섰다. 다만 공모 당선작에도 태극기는 활용된다. 오 시장은 “빛의 효과를 활용하는 방안이 태극기를 강조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모두 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삶것건축사사무소, 프라우드건축사사무소, 엘피스케이프’ 공동응모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신춘규 심사위원장은 “폐쇄된 옛 주차 경사로를 활용한 지하공간과 상징 조형물의 입체적 연계가 탁월하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6·25 참전용사 10명이 참가해 전쟁의 참상을 증언한 책 ‘내가 나라를 지켰다’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유엔 참전용사들의 손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캠벨 에이시아가 사회자로 나섰다. 시는 4일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석재 확보와 지하공간 미디어월 운영 방안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대신 6·25 참전국 ‘감사의 정원’ 만든다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대신 6·25 참전국 ‘감사의 정원’ 만든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22개의 화강암 돌보를 세운 ‘감사의 정원’을 조성한다.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00m 태극기 게양대를 거론해 논란이 됐지만 첨단기술을 활용해 태극기 등 22개 나라의 국기를 전시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세종로공원 및 상징조형물 설계 공모’ 시상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22개의 조형물과 빛 기둥은 참전국의 숭고한 희생을 상징한다”며 “의장대 사열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의빛 22’는 참전국에서 채굴된 석재를 들여올 예정이다. 조형물 상단에는 디지털 영상 기술을 활용해 태극기 등 여러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지하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상징공간이 들어선다. 세종로공원은 밀도 높은 도심 숲으로 조성된다. 휴게, 식음시설까지 갖춘다. 혹서나 혹한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광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하공간은 광화문역에서 KT빌딩, 세종문화회관 지하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25일 참전용사들을 만나 광화문에 100m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변경관과 맞지 않고 국가주의적 접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6·25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설계 공모에 나섰다. 다만 공모 당선작에도 태극기는 활용된다. 오 시장은 “빛의 효과를 활용해 태극기를 강조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모두 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삶것건축사사무소, 프라우드건축사사무소, 엘피스케이프’ 공동응모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신춘규 심사위원장은 “폐쇄된 옛 주차 경사로를 활용한 지하공간과 상징 조형물의 입체적 연계가 탁월하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6·25 참전용사 10명이 참가해 전쟁의 참상을 증언한 책 ‘내가 나라를 지켰다’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유엔 참전용사들의 손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캠벨 에이시아가 사회자로 나섰다. 시는 4일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연다. 석재 확보와 지하공간 미디어월 운영 방안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 울산특수교육연구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울산특수교육연구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3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3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특수교육연구원은 교육부 신설교부금 3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39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중구 성안동에 전체 면적 55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형성을 돕는 공간을, 2층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강화와 잠재력 개발 지원 공간을 각각 만든다. 3층에는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또래 친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을, 4층에는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연수·연구 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연간 이용자 수와 운영 프로그램을 재산정 또는 재설계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성안동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8회 개최하고, 주차장 개방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사찰인 백양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지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연구원과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연구원은 지역 내 교육·복지 연결망의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장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동문학 노벨상’ 받은 백희나 ‘알사탕’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후보에

    ‘아동문학 노벨상’ 받은 백희나 ‘알사탕’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후보에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백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배급사 엠라인디스트리뷰션㈜가 2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앞서 제25회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심사위원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만들었으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이기도 한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백희나는 해외 유수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2022년에는 작품 ‘달샤베트’로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는 총 5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11~18일까지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오는 3월 예정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2인 방통위 의결 적법성’ 찬반 의견 갈린 헌재… 잡음 계속될 듯

    ‘2인 방통위 의결 적법성’ 찬반 의견 갈린 헌재… 잡음 계속될 듯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공식 결정인 ‘법정 의견’은 기각으로 결론 났지만 재판관 의견은 4대4 동수로 팽팽히 갈렸다. 이에 따라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핵심 쟁점은 이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법정 인원인 5인 중 2인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KBS와 MBC가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가 방통위법 위반인지 여부였다. 방통위법에 따르면 방통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5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당시 상임위원은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뿐이었다. 이 위원장은 줄곧 “당시 방통위 재적 위원은 2인이므로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방통위법의 재적 위원은 5인으로 봐야 하므로 과반수(3인)에 못 미치는 2인의 찬성만으로 의결한 것은 불법”이라는 입장이었다. 헌재 재판관들도 2인 체제 의결이 방통위법 위반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기각 의견을 낸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방통위 심의·의결에 반드시 3인 이상 위원의 재적이나 3인 이상의 의사정족수가 요구되지 않는다고 봤다. 재적의 의미는 ‘어떤 단체에 적을 두고 있는 것’이므로 재적 위원을 2인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또 방통위법에는 회의를 열기 위해 최소한 갖춰야 하는 의사정족수에 관한 규정이 없는 만큼 의결은 가능하다고 봤다. 반면 이 위원장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방통위를 합의제 기관으로 설치한 입법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방통위가 합의제 기관으로서 실질적으로 기능하려면 최소한의 위원(3인)이 재적한 상태에서 재적 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야권은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헌재의 4대4 결정은 방송 장악 면죄부가 아니다”라며 “직무 복귀하는 이진숙 위원장은 경거망동하지 마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에 복귀한 이 위원장의 ‘1호 안건’은 지상파 재허가나 구글과 애플의 인앱 결제에 대한 과징금 부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재허가는 KBS 1TV와 MBC TV를 포함한 국내 12개 사업자 146개 채널이 대상이다. 다만 일부 방송사가 2인 체제에서의 심사위원 구성 등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이 위원장이 김 부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여러 안건을 처리할 것을 이날 시사하면서 언론사들과의 갈등도 예상된다. 언론연대는 성명을 내고 “방통위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법제도 개선 등 시급한 문제를 제쳐 두고 다시 정쟁의 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규제철폐심의위 출범

    민간 전문가 8인으로 구성서울시는 규제철폐 제안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 자문기구인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심의회는 경제, 민생, 안전, 건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곽노성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교수, 김진욱 ㈜건축사사무소 예지학 대표,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 윤명오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 교수, 이련주 전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최태진 현도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이들은 제안된 시민·공무원 규제철폐안 중 즉각적인 철폐가 어렵거나 이견이 있는 안건을 심의하고, 영향 등을 분석해 종합적인 권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건별 주 심사위원이 지정되며 1대1로 전담연구원도 배정한다. 심의회를 거친 권고안은 서울시장이 참여하는 ‘민·관 규제철폐 거버넌스’에 상정해 최종적으로 규제철폐 여부에 대한 총괄 심사와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방학경전철 한라건설과 수의계약 추진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방학경전철 한라건설과 수의계약 추진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우이방학경전철 사업을 ‘HL디앤아이한라(舊 한라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이신설연장선 사업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을 잇는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650억원 규모이다. 컨소시엄에서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주관사를 맡고, ‘한신공영’, ‘서한’ 등이 참여하며, 설계는 ‘동해종합기술공사’, ‘동일기술공사’ 등이 맡게 된다. 우이방학경전철 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지역 정치인들의 무관심으로 약 13년간 답보상태였으나,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수요예측 재조사, 기본계획 승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에 이어 사업자 선정까지 빠르게 진척됐다. 박 의원은 “2025년도 서울시 예산에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 33억원이 편성되고,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로 수의계약이 추진되는 만큼 빠른 착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월 10일 현장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기본설계를 시작하고, 올해 9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수의계약 대상자가 결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공사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서울시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 관련 오해 소지가 해소되고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선거 공약사항이자 지역주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우이방학경전철 착공까지 멀지 않았다”며 “개통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이방학경전철이 개통되면 쌍문동과 방학동 일대의 도심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뿐 아니라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가능해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정비사업이 활기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6년 연속 초청…‘그 자연이…’ 본선 경쟁 부문 초청

    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6년 연속 초청…‘그 자연이…’ 본선 경쟁 부문 초청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6년 연속 초청이다.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는 배우 하성국, 김민희,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한 젊은 여성이 자기 남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앞서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스페셜 갈라 섹션,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됐다. 홍 감독의 전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는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홍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10년째 열애 중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3일에 열린다.
  •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제2컨벤션, 부진씻고 속도낸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제2컨벤션, 부진씻고 속도낸다

    광주 문화·예술 및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과 제2전시컨벤션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고 속도를 내고 있다. 비엔날레 신축 전시관은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제2컨벤션센터도 갑절가량 늘어난 건축비를 인정받기 위한 중앙정부 투자 재심사를 준비중이다. 광주시는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비엔날레전시관의 실시설계를 지난해 11월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비엔날레 전시관은 지난 2023년 말 실시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지만, 공모를 둘러싸고 공정성 시비와 심사위원 자격 논란이 일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었다. 광주시는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초 착공,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비엔날레전시관은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182억원이다. 기존 전시관은 리모델링 후 파빌리온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제2전시장 건립사업도 올 상반기중 기본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본설계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재심사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당초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제2전시장을 시비 1461억원을 투입해 건설하겠다’는 내용으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었다. 하지만 지난해초부터 물가와 공사비가 무려 30%이상 오르면서 예상 공사비도 3000억원대로 급증,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갑절이나 오르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지만, 원래 공사비에 맞추기 위해 사업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마이스산업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면 행안부 투자 재심사를 통해 늘어난 예산의 타당성을 평가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의원들 모두 죽이면 게임 끝”…경찰, 살해 협박 작성자 수사 착수

    “민주당 의원들 모두 죽이면 게임 끝”…경찰, 살해 협박 작성자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며 탄핵 정국이 격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살해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경찰들하고 싸우지 말고 국회의사당 가서 민주당 의원들 전부 죽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의사당의 모든 출입구를 막고 흉기로 의원들을 공격하는 게 좋겠다. 민주당 의원을 모두 죽이면 게임이 끝난다” 등 선동하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글 작성자는 협박 혐의를 받는다.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6일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기각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에 금천경찰서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했다.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하고 자진 출석했다. 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부지법에 난입해 차 판사를 찾았다. 일부 지지자는 서부지법 건물 3층까지 진입해 “차은경 어디 있느냐. 당장 나오라”고 소리치기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열어 차 판사의 신변보호가 합당하다고 판단하고 이날 오전부터 출퇴근 시간 위주로 보호 조치하기로 했다.
  •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던 유명 가수 14년 만에 ‘깜짝 근황’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던 유명 가수 14년 만에 ‘깜짝 근황’

    혼성 듀오 투개월 출신 도대윤(31)이 14년 만에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예능 ‘언더커버’ 2회에서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김예림과 투개월로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대윤이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대윤은 오디션에 앞서 공개된 사전 미팅에서 “아직도 카메라에 말하는 게 어렵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움 받을 용기를 냈다”면서 ‘언더커버’에 출연한 도대윤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도대윤 특유의 감성으로 곡을 재해석한 무대에 무대에 심사위원 정재형은 “울컥했다. 그 시간이 지나가는 것처럼. 아마 모든 사람에게 이런 마음이 있을 것 같은데 힘내서 이 자리에 나와줘 고맙다”고 말하며 합격을 줬다. 도대윤은 “투개월이 아닌 저 혼자 평가를 받으니 묘했다. 2라운드 욕심이 생긴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대윤은 2011년 투개월로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랐으나, 이듬해 클럽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뒤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도대윤은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와 관련 도대윤은 지난해 2월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루머 이후 조울증에 시달렸고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두 달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도대윤은 “정신병원에서 나온 후에도 투개월로 싱글 앨범을 냈었지만, 예전만큼 의욕이 살아나지 않았다. 학업 때문에 미국에 가겠다고 했지만 사실 도피성이었다”며 김예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김예림은 ‘림킴’이라는 활동명으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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