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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손들의 구로, 꿀잼 전시

    고사리손들의 구로, 꿀잼 전시

    서울 구로구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 그리기 등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출품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야외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말했다. 우수 작품 야외 전시회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그림 그리기, 백일장, 아동친화달력 등 부문별 우수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앞서 구가 지난달 11~15일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는 그림 그리기 168명, 백일장 37명, 아동친화달력 14명 등 총 219명이 참가했다. 구로문인협회, 구로미술협회, 굿네이버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84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 초록세상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 종로, 5월엔 윤동주 기리며 시와 그림을

    서울 종로구는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시인 윤동주를 기리고 그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제9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윤동주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동등 자격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4절 크기(394㎜×545㎜)의 시화 작품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윤동주문학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소재와 기법, 구도와 개성, 창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5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文, 마지막 사면카드 접은 듯

    文, 마지막 사면카드 접은 듯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임기 내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면은 오로지 대통령의 판단 영역으로, 여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오늘까지 공식 논의된 바 없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소집되지 않은 것을 보면 대통령의 별도 지시도 없었다. 물리적으론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치권에선 이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씨 등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문 대통령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지지와 공감대가 필요한 일”이라고 밝히는 등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지만, 정치인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비등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서는 긍정적 여론이 높지만 문 대통령이 뇌물 등 5대 부패범죄의 사면권 제한을 공약했던 데다 재벌 총수를 위한 원포인트 사면 모양새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깜짝 사면’을 감안하면 오는 6일까지 임시국무회의를 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청와대 내부의 기류다.
  • 文, 마지막 사면카드 접은 듯

    文, 마지막 사면카드 접은 듯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임기 내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면은 오로지 대통령의 판단 영역으로, 여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오늘까지 공식 논의된 바 없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소집되지 않은 것을 보면 대통령의 별도 지시도 없었다. 물리적으론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치권에선 이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씨 등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문 대통령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지지와 공감대가 필요한 일”이라고 밝히는 등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지만, 정치인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비등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서는 긍정적 여론이 높지만 문 대통령이 뇌물 등 5대 부패범죄의 사면권 제한을 공약했던 데다 재벌 총수를 위한 원포인트 사면 모양새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깜짝 사면’을 감안하면 오는 6일까지 임시국무회의를 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청와대 내부의 기류다.
  • “김인철, 제자 박사 논문 표절…사실상 요약한 수준”

    “김인철, 제자 박사 논문 표절…사실상 요약한 수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심사한 제자의 박사 논문을 사실상 표절해 학회지에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제자인 이모 씨는 1999년 2월 한국외대 행정대학원에 ‘지역기술혁신 참여기관들의 네트워크와 역할에 관한 연구-인천 미디어밸리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이름의 박사 논문을 제출했다. 김 후보자는 이 논문의 지도교수를 맡았다. 이듬해인 2000년 6월 정책학회보에는 김 후보자가 작성했다는 논문이 실렸는데 A씨의 논문과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고 서 의원은 주장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 이름으로 실린 이 논문은 20페이지로, A씨의 60여 페이지 논문을 요약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스탠퍼드 대학과 휴렛팩커드(HP) 등 제시한 정책 성공 사례가 똑같고, 연구의 이론적 배경 중 기술혁신의 개념을 정의한 부분도 비슷하다는 게 서 의원의 주장이다. 설문조사의 대상과 결과, 정책 제언도 거의 일치한다. 김 후보자는 이 논문으로 학술진흥재단 연구비까지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해명 자료를 내 “연구의 대상 지역은 동일하나 연구의 목적, 이론적 배경, 분석의 틀, 연구방법 및 통계분석 기법, 연구 시사점, 정책제언 등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논문”이라고 반박했다.서 의원은 김 후보자 아들 김모 씨가 ‘아빠 찬스’를 통해 국회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모건스탠리(MSCI) 한국사무소에 근무 중인 김씨는 2020년 10월 이 회사에 제출한 입사 원서에 2016년 1∼2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연구 보조원으로 근무했다고 적었다. 당시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김씨가 2015년 논란의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될 당시 한국 측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A교수였다. 김 후보자가 2015년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일 때 A교수는 동문회 운영부회장이었다. 김씨가 아버지의 지인인 A교수를 통해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 의원은 지적했다. 김씨가 입사 원서에 기재한 ‘연구 보조원’은 단순 인턴직을 과장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앞서 김 후보자와 배우자, 아들, 딸 등 4인 가족 모두가 경쟁이 치열한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특히 김 후보자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6일 열린다.
  • 文 사면 안 할 듯…전여옥 “김경수 사면 중요” 빗나간 예측?

    文 사면 안 할 듯…전여옥 “김경수 사면 중요” 빗나간 예측?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이와 달리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문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날 예측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사면을 고민했으나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러한 분위기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통화에서 “사면론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면서 “공식적으로 사면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 “文 정권 만든 김경수 사면할 것” 전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게 김 전 경남지사”라며 “퇴임 앞둔 문 대통령이 김 전 지사,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사면세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 사면이 그렇게 중한 것”이라며 “김 지사는 ‘문재인 붕어빵’이다. 성격, 행동이 비슷하다”고 적었다. 그는 “쏙 빼닮은 자식이 예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김 전 지사를 사면하려는 것은 인간적 관계도 있지만 앞으로 김 전 지사를 대권후보로 키우려는 속셈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까지 사면할 것인지 고민 중이다”라며 “정 교수를 풀어주면 온갖 ‘가짜’와 ‘아빠·엄마 찬스’ 등 이 세상 모든 잡범들까지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 사면, 현재로선 어려워 그러나 2일 청와대 안팎에 사면이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가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의가 오는 3일 예정됐으나 하루 전인 이날 현재까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 소집 통보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마지막 사면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다. 오는 6일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사면안을 올리는 방안도 나오지만 현재 고려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청와대 안팎에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 김 전 지사, 이 부회장, 조 전 장관 부인 정 교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사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5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그 분들의 사면이 사법 정의를 보완할 수 있을지, 사법 정의에 부딪힐지 판단하는 것은 전적으로 국민의 몫”이라며 “국민의 지지나 공감대가 판단 기준”이라고 밝혔다.
  • ‘그대가 조국’ 간담회 10일로…조 전 장관, 첫 상영회 후기 공유

    ‘그대가 조국’ 간담회 10일로…조 전 장관, 첫 상영회 후기 공유

    영화 ‘그대가 조국’ 언론 시사·간담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영화는 1일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으로 첫 공개됐다. 특별상영에 마련된 객석 2100석은 만석이었다. 오는 시사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영화 상영 후 간담회 자리에는 이승준 감독 등이 참여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영화 관련 반응을 다룬 기사들을 캡처해 공유했다. 조 전 장관이 공유한 화면에는 ‘전주 돔 2300석이 거의 꽉 찼다’, ‘갈채 쏟아진 첫 상영회’라는 등 특별상영 관련 호평 기사가 담겼다. ● 지명부터 사퇴까지67일간의 이야기 다뤄 영화는 지난 2019년 조 전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사는 홍보 자료를 통해 “정의를 잃어버린 검찰이 무참한 사냥을 벌이던 그 때,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지를 다룬다”고 영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망각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방향을 뒤트는 오래된 권력의 초상, 개혁에 대한 저항과 검찰의 칼날이 과연 우리에게 향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고 영화 제작 취지도 덧붙였다. 이승준 감독은 “이 영화는 조국 사태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 언론과 검찰 권력들이 덧씌운 프레임 그리고 지워버린 질문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연출 의도를 알렸다. ● 영어 원제 ‘붉은 청어’관심 교란 등 의미 배급사가 홍보 자료에 배포한 영어 제목은 ‘The Red Herring’이다. 이는 직역하면 붉은 청어이나 관용적으로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집중력을 고의로 흐리려 한다는 뜻이다. 표현은 사냥개 훈련시 청어를 활용해 냄새를 교란하는 것 등에서 기인했다. 이 감독은 ‘달팽이의 별’로 지난 201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세월호 참사 현장을 담은 29분짜리 단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 조국 사태 다룬 ‘그대가 조국’ 펀딩 13억 돌파…6일만에 목표액 2652% 달성

    조국 사태 다룬 ‘그대가 조국’ 펀딩 13억 돌파…6일만에 목표액 2652% 달성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의 크라우드 펀딩 모금 액수가 시작 6일 만에 13억원을 돌파했다. ‘그대가 조국’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누고자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 텀블벅을 통해 극장 대관 행사를 개최하여 새로운 성공 사례를 보여려 한다”면서 모금을 진행했다. 목표액은 5000만 원으로 시사회 대관비 3000만 원과 포토 북 500만 원, DVD 제작비용 1500만 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모금은 시작 3시간 만에 목표액을 넘겼다.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후원금 5200만 원을 넘겼고, 모금 시작 6일 만인 오늘(1일) 오후 4시 기준 13억 2631만원이 모였다. 목표금액의 2652%다. 아울러 후원자 수는 2만 5091명을 돌파했다. 펀딩은 이달 15일 마감한다.제작진은 펀딩 사이트를 통해 “조국이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67일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그 당시 파편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영화 <그대가 조국>은 ‘조국’을 둘러싼 갈등과 저항의 성찰 영화다. 그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실에 좀 더 가깝게 가고자 노력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영화의 연출은 영화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 경쟁부문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세월호 참사 현장을 담은 29분짜리 단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도 올랐고, 뉴욕국제다큐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대가 조국’은 내달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그 전에 내달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한다. 특별 상영회는 개봉일부터 6월 3일까지 8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제주)에서 진행된다.
  • 세계 최고 차(茶) 뽑아라! 보성 세계차엑스포 개최

    세계 최고 차(茶) 뽑아라! 보성 세계차엑스포 개최

    세계 최고 차(茶) 맛은 어떤 느낌? 전남 보성군이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29일 한국차문화공원(봇재)에서 ‘제10회 세계차 품평대회’와 ‘제8회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차 품평대회’는 대한민국 차 제다(製茶)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중국,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의 차 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차와 한국의 제다 명인이 만든 차를 두고, 품평을 통해 품질의 우열을 가린다. 녹차(수제덖음, 기계덖음), 홍차, 황차, 청차, 흑차, 블렌딩차 등 7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품평 경연은 국내 차 전문가 1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관능 품평 방법을 통해 외형, 색, 향, 미, 우린 잎 부문에서 점수를 부여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는 국내 차 제다인과 전문가들이 한국산 차를 기본으로 허브, 과일, 오일 등을 배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호성과 기능성을 갖춘 최고의 차를 뽑는 대회다.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에서 입상한 금·은·동상 수상자는 세계차 품평대회 블랜딩 부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품평대회는 총 시상금 1200만원으로 부분별 최고상인 금상을 받으면 내년도 보성세계차엑스포 시음차로 활용된다. 수제녹차 부문 전라남도지사상(상금 300만원), 기계녹차, 홍차, 블랜딩차 부문 전라남도지사상·보성군수상(상금 각 150만원), 대한민국티블랜딩 부문 보성군수상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서상균 보성 세계차엑스포 추진위원장은 “이번 품평대회를 통해 MZ세대는 물론 아이들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가 만들어져 차 수요층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 대한민국 차의 품격을 높여 세계로 진출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군은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지역 체험 다원, 공식 행사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동시에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보성농특산물 할인행사)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 ‘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오스템, 자사주 300억 사들인다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오스템, 자사주 300억 사들인다

    직원의 2215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가 약 4개월 만에 재개된다. 거래 재개 직후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주가 방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를 거쳐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 거래일인 28일부터 곧바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이날 기심위 결정은 거래 재개 가능성이 크다고 봤던 증권가의 전망과 결을 맞춘 결정이었다. 회사 측이 경영 투명성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한 데다 최근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는 까닭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12억원, 매출 234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설치, 이사회 내 사외이사 과반 선임, 감사위원회 도입,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준법지원인 지정 등을 의결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정지로 피해를 입었던 소액주주들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의 증시 낙폭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거래 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종가는 14만 2700원, 시가총액은 2조 386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16위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4만 2964명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62.2%(888만 8944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주주 보호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강북구 “창의적인 구민 의견, 정책에 반영합니다”

    강북구 “창의적인 구민 의견, 정책에 반영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 정책에 반영하는 ‘2022 창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안 분야는 행정제도, 행정 서비스, 행정 운영 개선 등이다. 구는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확대해 기존 강북구민뿐 아니라 강북구 소재 직장인과 강북구 내 학교 구성원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게 했다. 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주관부서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채택된다. 구는 ▲최우수 1명(시상금 100만원) ▲우수 2명(70만원) ▲장려 2명(50만원) ▲노력 3명(30만원) 등 총 8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과 직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행복한 강북구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제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18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개막…서울 전역에서 5월 3일부터 27일간

    제18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개막…서울 전역에서 5월 3일부터 27일간

    극장을 벗어나 자유로운 공간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이하 창공축제, 운영위원장 이훈경)가 다음 달 3일부터 29일까지 27일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창공축제는 치솟는 극장 대관료로 어려움을 겪는 극단들이 카페, 공장, 지하철역, 한옥, 시장 등 극장이 아닌 대안 공간에서 연극의 형식적 실험을 시도하며 성장했다. 매년 서울연극제 프린지로 진행되었던 창공축제는 올해부터 분리 독립해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청년 예술 세대의 광장이 되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참가 단체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예술성 향상을 위해 운영위원장 이훈경(극단 제자백가 대표)을 필두로 석봉준(극단 지즐 대표), 유재돈(극단 필통 대표), 박소윤(극단 락버스 대표), 문현정(오늘 무대 대표), 민광숙(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대표)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꾸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창공축제 참가작은 모두 20편이다. 한국 장례문화를 음악과 신체활동으로 풀어낸 극부터 리사이클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관객 참여형 작품, 젠더 프리, 나와 타인을 인식할 수 있는 작품까지 일상 속 극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한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이륙의 ‘오리대왕’(작·연출 선욱현)을 초청해 다음 달 15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예술청 앞마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다음 달 31일 진행되는 폐막식은 20개 참가단체와 심사위원,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이하 공이모, 회장 윤서현) 평론가들이 함께 예술적 성과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2개 단체에는 제작비를 지원하여 동일한 장소에서 재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훈경 운영위원장(제자백가 대표)은 “예술가의 상상력이 제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지는 공연예술축제를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연극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공축제는 별도 예매와 관람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는 단체별 문의번호로 하면 된다.
  • 국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속출 .. 충북 지선 새 변수되나

    국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속출 .. 충북 지선 새 변수되나

    국민의 힘을 뛰쳐나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충북지역 6.1 지방선거가 국민의힘 공천갈등으로 얼룩지고 있다. 정성엽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함께 국민의 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전 국장은 “국민의 힘은 ‘동일 선거구 3번이상 낙선’ 등으로 공천배제 대상에 해당되는 송인헌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구태정치의 완성판을 보여줬다”며 “이는 박덕흠 의원과 그의 사돈간인 정진석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과의 밀실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을 탈당해 무소속이 된 후보는 정 전 국장이 4번째다. 영동군수·보은군수·증평군수 선거에서도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옷을 갈아입은 출마자가 나왔다. 정일택 전 충북도 기획관은 “국민의 힘 대선승리를 위해 열심이 뛰었는데 경선에 들러리를 설 것 같아 영동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단양군수 선거도 내홍을 겪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류한우 현 군수를 단수 공천하자 김광표·김문근 예비후보가 강력 반발했다. 그러자 중앙당이 이들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여 경선으로 번복됐다. 국민의 힘 공천갈등은 충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의원과 ‘반정우택’ 세력간의 힘겨루기가 원인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이들은 서로 남탓을 하고 있다.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은 21일 공동성명을 통해 “당협위원장 의견을 묵살하고 독단·독선으로 공천 학살을 자행한 정 위원장은 향후 지방선거를 이끌 명분과 리더십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맞서 도당 공천관리위원들은 박덕흠·엄태영 의원의 부당간섭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결정된 단양군수 단수공천이 3인경선으로 바뀌는 등 이들의 부당한 공천심사 개입이 당의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자성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당 청년위원회는 “엄 의원이 청년 공관위원을 가리키며 ‘아무것도 모르는 80년생 애들을 데려다놓고 무슨 공관위냐’는 등 비하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엄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심각한 공천갈등은 국민의 힘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무소속 출마자가 완주하면 지지층 분산 등이 불가피해서다. 충남에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공천 때문에 시끄럽다. 후보 8명 중 1차 경선을 통과한 4명 가운데 김연·이규희·장기수 후보 등 3명은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경선방식을 100% 안심번호 국민경선으로 결정했다”며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경선 50% 반영을 촉구하며 이재관 후보를 겨냥했다. 이재관 후보는 행정고시(32회) 합격 후 세종시·대전시 행정시부시장 등을 거쳐 소청심사위원장을 지냈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한태선 후보는 지난 25일 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한 후보는 2020년 4월 천안시장 재선거에 나섰다 음주운전 3회 등 논란 끝에 박상돈 현 시장(국민의힘)에 패했다.
  • “홍상수, 이것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

    “홍상수, 이것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의 권해효, 조윤희가 최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소설가의 영화’가 지난 24일 헤이리시네마에서 오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가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소설가의 영화’에서 권해효는 영화감독 효진 역을, 조윤희는 그의 부인 양주 역을 연기했다. 오동진 평론가는 먼저 홍상수 감독의 작업 속도에 대해 물으며 ‘소설가의 영화’ 관객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권해효는 “홍 감독님이 현장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저 사람은 이것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처럼 엄청난 몰입을 하며 작업에 임하고 있다, 어쩌면 앞으로 홍 감독님의 작업은 더 가속이 붙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설가의 영화’를 홍상수 감독이 흑백으로 찍게 된 이유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권해효는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시기에 촬영했다, 아직까지는 풀이 올라오지 않은 앙상한 가지들이 주는 느낌들이 흑백과 어울렸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오동진 평론가는 “영화가 물리적이고 경제적이고 자본의 힘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사실은 영화는 의지의 힘이기에 그런 면을 절대적으로 보여주는 감독이 마에스트로 홍상수라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권해효는 “자기 언어를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라는 측면에서 그의 영화는 일종의 장르와 같다고 느껴진다”라고 답햇다. 이어 “많은 양의 대사를 당일에 전달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우로서 힘든 점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권해효는 “그때부터 재미있는 매직이 벌어진다, 홍상수 감독의 현장에서는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무슨 이야기인지 어떤 역할 인지 알 수가 없다, 그렇게 됐을 때 좋은 점은 배우 스스로가 어떤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의미에서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습관적으로 표현하려는 욕구를 배제시킨다, 촬영 한 시간 전에 몇 장 짜리의 대본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려고 대여섯 명의 배우가 합을 맞춰서 NG 없이 끝내려고 노력하려면 인간이 끌어 올릴 수 있는 최대치의 집중력을 요한다, 오롯이 상대 배우에게 집중하고 말에 집중하게 된다”며 “갇혀 있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영화를 찍으러 갈 때에는 어떠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소풍 가는 느낌으로 자유롭다”라고 설명했다. 권해효는 더불어 “배우에게 (대사 없이)상황만 주어질 때도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완벽히 조율된 채로 모두 홍상수 감독의 시나리오에서 나온 대사들이다, 우리의 일상이라는 것이 문을 열고 나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과 같이 홍 감독의 영화는 현실을 재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어쩌면 우리의 일상을 가장 밀접하게 삶과 유사한 영역까지 끌고 오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영화의 해석에 대해 묻는 관객의 질문에 배우 조윤희는 “내가 본 것을 그대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며 관객들의 자유로운 감상을 응원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마쳤다.
  • ‘조국 사태’ 다룬 ‘그대가 조국’ 텀블벅, 1억6000만원 돌파

    ‘조국 사태’ 다룬 ‘그대가 조국’ 텀블벅, 1억6000만원 돌파

    2019년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의 텀블벅 펀딩 액수가 하루만에 1억 6000만원을 돌파했다. 목표액 5000만원을 초과달성한 액수다. 25일 오전 10시 제작사 캘빈클레인프로젝트는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누고자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 텀블벅을 통해 극장 대관 행사를 개최하여 새로운 성공 사례를 보여려 한다”며 펀딩을 시작했다. ● 펀딩 참여하면어떤 선물 주길래 후원자는 26일 기준 3200명을 넘겼다. 펀딩은 새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목표액 달성시 16일에 일괄 결제되므로 참여자는 전부 펀딩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후원에 참여한 관객들은 금액에 따라 시사회 초대, DVD·포토북 선물, 엔딩크레디트 후원자명 기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는 새달 25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후 6월 3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제주에서 상영회를 진행한다. 포토북·DVD 발송 시작은 8월 16~30일로 예정됐다. 제작사는 전국 10만명 시사회를 목표로 펀딩을 지속할 예정이다.  ● “조국 사태 판단 아냐”영화에 담은 내용은 영화는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사는 홍보 자료를 통해 “정의를 잃어버린 검찰이 무참한 사냥을 벌이던 그때,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지를 다룬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망각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방향을 뒤트는 오래된 권력의 초상, 개혁에 대한 저항과 검찰의 칼날이 과연 우리에게 향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준 감독은 “이 영화는 조국 사태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 언론과 검찰 권력들이 덧씌운 프레임 그리고 지워버린 질문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연출 의도를 소개했다.● 영어 제목에 담긴배급사 의도는 배급사가 홍보 자료에 배포한 영어 제목은 ‘The Red Herring’이다. 이는 직역하면 붉은 청어이나 관용적으로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집중력을 고의로 흐리려 한다는 뜻이다. 표현은 사냥개 훈련시 청어를 활용해 냄새를 교란하는 것 등에서 기인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 감독은 ‘달팽이의 별’로 지난 201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세월호 참사 현장을 담은 29분짜리 단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 최근 조국 전 장관은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사과 요구에 “대법원 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려 답했다. 이어 “저희 가족의 경우와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분들께 송구하다”며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 백 번이고 더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다만 저희 가족 사건에 대한 수사, 기소, 판결의 잣대에 따라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를 검증해주길 소망하고 있다는 말씀을 첨언한다”고 덧붙였다.
  • 한성학원 이사장에 문동후 이사

    한성학원 이사장에 문동후 이사

    학교법인 한성학원이 2022년 제1차 이사회에서 문동후 이사를 제2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 신임 이사장은 1949년 경북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정책학과를 거쳐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총무처 조직국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2 한일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등을 맡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 조국, 스크린서 보나…4시간 만에 7000만원 모였다

    조국, 스크린서 보나…4시간 만에 7000만원 모였다

    영화, 새달 1일 전주서 첫 상영펀딩 4시간만에 7000만원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부터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이 새달 공개된다. ‘그대가 조국’은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25일 ‘그대가 조국’의 관련 크라우드 펀딩이 모금 시작 4시간 만에 7000만원 가까운 금액을 모았다.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시사회 개최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목표액은 5000만원으로 시사회 대관비 3000만원과 포토북 500만원, DVD 제작비용 1500만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모금은 시작 3시간 만에 목표액을 넘겼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후원금 5200만원을 넘겼고, 오후 2시 30분까지 6844만 8000만원이 모였다. 후원자 수는 1200명을 돌파했다. 제작팀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 펀딩을 통해 극장 대관 행사를 개최해 새로운 성공 케이스를 보여주려 한다”고 펀딩 진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형 멀티플렉스에 ‘그대가 조국’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와 기대를 증명하여 상영관을 확보하고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볼 기회를 만들기 위해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배급사가 홍보 자료에 배포한 영어 제목은 ‘The Red Herring’이다. 이는 직역하면 붉은 청어이나 관용적으로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집중력을 고의로 흐리려 한다는 뜻이다. 표현은 사냥개 훈련시 청어를 활용해 냄새를 교란하는 것 등에서 기인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 감독은 ‘달팽이의 별’로 201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2018년 세월호 참사 현장을 담은 29분짜리 단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한편 ‘그대가 조국’은 새달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그 전에 새달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한다. 특별 상영회는 개봉일부터 6월 3일까지 8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제주)에서 진행된다.
  •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들 “이현재 단수 공천하면 낙선운동” 반발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들이 24일 “이현재 예비후보(전 국회의원)를 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면 탈당하고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킬 것”이라고 공개 선언했다. 구경서·김시화·김용우·김준희·김황식·한태수 등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이현재 예비후보를 하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하남시청 인근 한 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이현재는 2년 전 총선에서 당의 공천에 불복해 우리당 후보를 낙선시키고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겼다. 귀중한 국회의원 1석을 민주당에 헌납해 국민의힘에 비수를 꽂은 사람”이라고 지적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당 공심위는 이현재를 단수 공천하려면 차라리 살인자를 공천하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현재는 당의 공천에 불복한 공천배제 대상자로 경선에도 참여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며 “원칙을 지키고 당헌당규를 준수해 이현재를 공천 배제하고 당을 위해 일해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공정 경선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탈당계도 작성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앙당 항의 방문 등 집단행동도 예고했다.
  • 암호화폐 ‘5대 거래소’ 체제 열렸다… 고팍스 28일 원화마켓 운영 재개

    암호화폐 ‘5대 거래소’ 체제 열렸다… 고팍스 28일 원화마켓 운영 재개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원화마켓 영업 재개 허가를 받았다. 그동안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중심으로 굳어졌던 암호화폐 시장의 체제 개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제11차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팍스의 변경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월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지난달 7일 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는 모두 5곳으로 늘었다. 고팍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화마켓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24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ISMS 인증’과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실명계좌)를 충족해 신고를 마쳐야지만 원화마켓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고팍스는 당시 가입자 수 56만명을 넘어서는 중견 거래소였으나, 실명계좌 확보에 실패하면서 원화마켓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신고수리로 특금법 시행 이후 코인마켓 사업자에서 원화마켓 사업자로 변경 신고가 수리된 첫번째 거래소가 됐다.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의 신고 수리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원화마켓 변경신고를 계기로 전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대 미대 권력형 성폭력 인권유린 교수 해임

    홍대 미대 권력형 성폭력 인권유린 교수 해임

    학생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익대 미대 A교수가 학교 측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다. A교수는 하지도 않은 발언을 징계의 근거로 삼고 있다며 법적 투쟁을 예고했다. 홍익대 미대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2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익대가 지난 5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를 해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동행동 측 정상혁 변호사는 “A교수는 처음 문제가 제기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를 비난하고 거짓말쟁이로 몰았다”며 “오히려 피해자들이 자신을 성희롱했다는 거짓말로 2차 가해를 자행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됐으며 피해자들의 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했다”며 “피해자 일부는 신고 이전까지 A교수의 총애를 받는 제자였기 때문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사적 이익을 취할 수 있었을 것이란 점에서 신고의 신빙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지난해 9월 A교수가 상습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학생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고 최초 폭로했다. 이들은 A교수가 여학생을 상대로 “(텔레그램) n번방으로 돈 많이 벌었을 것 같다”, “너랑 나랑 언젠가는 성관계를 하게 될 것 같으니 날짜를 잡자”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익대는 성폭력등대책위원회를 열고 조사 끝에 지난해 12월 A교수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후 교원징계위원회가 구성되고 6차례 조사를 거쳐 A교수에 대한 해임 결정을 내렸다. 해임된 A교수는 “공동행동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과 왜곡, 허위 사실을 앞세워 저의 명예를 짓밟고 인격 살인을 저질렀다. 증거를 외면한 학교 측도 공범”이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제소를 시작으로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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