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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호평…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호평…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보행·역사문화·산업재생 호평 박원순 “도쿄 등 후보 제쳐 기뻐” 서울시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낸 도시에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 수상 도시 대표자로 참석, “이 상의 주인공은 1000만 서울 시민”이라며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2010년 신설,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URA와 싱가포르 정부가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 각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정책 중심으로 세계도시상 사무국에 제출하면, 심사위원회에서 리더십·타 도시 적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 평가, 선정한다. 서울은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이어 5번째 수상 도시가 됐다. 박 시장은 “전 세계 100여개 도시가 신청했고, 그 가운데 서울을 포함 독일 함부르크·러시아 카잔·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일본 도쿄 5곳이 후보에 올랐다”며 “도쿄도지사도 상을 받으려고 굉장히 공을 들였다고 하고 물의 도시 함부르크도 참 대단한 곳인데 이들 도시를 제치고 서울이 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했다. 서울은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박 시장은 “관이 주도해오던 도시계획을 2011년 취임 이후 시민 참여로 바꿨고 서울의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은 시민·전문가·행정가·학자들이 함께 만들었다”며 “시민이 도시계획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풀뿌리 단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훌륭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상을 받는다. 수상 도시는 상장·메달과 함께 한국돈 2억 5000만원(30만 싱가포르달러)을 상금으로 받는다. 싱가포르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민주당, 정봉주 복당 ‘만장일치’ 불허…“미투 기본 취지 반영”

    민주당, 정봉주 복당 ‘만장일치’ 불허…“미투 기본 취지 반영”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휘말린 정봉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만장일치’로 불허됐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정 전 의원은 무소속으로라도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고 백혜련 대변인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면서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툼이 있고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기본 취지와 연관해 이런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지난 16일 회의에서 정 전 의원의 복당 불허키로 결정하고 이를 이 날 최고위에 공식 보고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됐다.이후 지난달 7일 복당을 신청했지만, 서울시장 출마 선언 계획 당일 성추행 의혹이 보도되는 바람에 출마 선언을 연기했다가 18일 출마 의사를 공식표명하고 무소속으로라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정 전 의원 복당 불허로 민주당의 서울시장 경선은 박원순 현 시장과 박영선 우상호 의원 간 3파전으로 압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트라이트] 최종구 ‘묻지마 가산금리’ 경고장… 은행은 또 ‘반짝 시늉’으로 끝낼까

    [스포트라이트] 최종구 ‘묻지마 가산금리’ 경고장… 은행은 또 ‘반짝 시늉’으로 끝낼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고무줄처럼 들쭉날쭉한 은행 대출 가산금리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대출금리 상승 폭이 예금금리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을 납득할 수 없다며 가산금리 산정 체계에 문제가 있는지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의 압박이 시작되면 꼬리를 내렸다가 어느 순간 슬며시 고개를 치켜드는 가산금리가 이번엔 잡힐지 주목된다.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기준금리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 쉽게 말해 ‘원가’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금융채 금리,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이 대표적으로 활용된다. 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의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해 매달 중순 공시한다. 금융채 금리는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무담보 채권의 유통금리로, 신용평가기관이 신용등급과 만기별로 발표한다. CD 금리는 금융투자협회가 10개 증권사로부터 보고받은 값 중 가장 높은 것과 낮은 것을 제외한 8개사 평균을 산출해 하루 두 번 고시한다. 따라서 기준금리 산정은 개별은행이 개입할 수 없다.은행이 영업을 하려면 자금 조달 외에도 많은 비용이 든다. 인건비 등 업무 비용과 세금 등 각종 법적 비용, 돈을 떼일 가능성에 대비하는 위험 프리미엄 등이 필요하다. 은행은 이런 비용에 순수 마진인 목표이익률까지 녹여 가산금리를 책정한다. 구체적인 가산금리 산정방식은 영업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는다.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상품 가격과도 같은 대출금리 결정권은 당연히 판매자인 은행에 있다. 특정은행이 대출금리를 지나치게 높이면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경쟁력을 잃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대출금리는 일반 상품과 달리 신용등급, 소득수준, 보유자산 등에 따라 제각각 결정되고, 소비자는 정보의 제약으로 은행 간 금리를 비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은행들이 이를 악용해 ‘이자놀이’를 한다는 지적이 과거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2012년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을 제정했다. 목표이익률 등 가산금리 주요 항목을 조정하거나 신설할 때는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받게 했다. 또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대출유형에 따른 신용등급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매달 공시토록 했다. 모범규준은 법적 강제성 없이 업계 자율에 맡긴 것이지만, 가산금리 ‘거품’을 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가산금리를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특히 금리인상기 도래로 최근 대출금리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봇물처럼 터졌다. 기준금리가 올라 대출금리가 인상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은행들이 합당한 이유 없이 가산금리까지 높이는 건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예금금리는 거북이 걸음처럼 찔끔 오르거나 오히려 뒷걸음질해 분노를 키웠다. 실제로 금융위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산금리는 변동성이 지나치게 심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한 은행은 지난해 4월 1.3%의 가산금리를 매겼는데, 5월에는 같은 신용등급자에 대한 대출임에도 1.5%로 0.2% 포인트나 높였다. 다른 은행은 지난해 10월 1.52%였던 가산금리를 11월 1.12%로 0.4% 포인트나 낮췄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기간이 최장 30년을 넘어 0.1% 포인트 금리 차도 대출자에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지난 1월 은행 잔액기준 예금금리(총수신금리)는 전달보다 0.03% 포인트 오른 1.21%에 그친 반면 대출금리는 3.53%로 0.05%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예대금리 차는 2.32% 포인트로 확대돼 2014년 11월(2.36%포인트)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80%로 전달 대비 오히려 0.01% 포인트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3.62%→3.69%로 0.07% 포인트나 올랐다. 예대금리 차는 1.89% 포인트로 지난해 11월(1.76% 포인트)에 비해 두 달 만에 0.13% 포인트 뛰었다. 국내 19개 은행(인터넷은행 포함)은 지난해 11조 2000억원의 순이익을 남겨 재작년 2조 5000억원보다 4.5배나 늘었다. 2011년(14조 4000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하지만 금리상승기에 ‘이자놀이’로 앉아서 돈을 벌었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자이익이 2016년 34조 4000억원에서 37조 3000억원으로 2조 9000억원이나 증가했다. ‘전당포 영업’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최 위원장은 “시장경쟁을 통해 결정되는 가격변수인 금리수준에 대해 정부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그러나 가산금리 산정방식은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하며, 소비자를 차별해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예금금리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고, 예대금리 차가 커지는 현상은 자율적인 금리결정권을 가진 은행이 타당성을 설명해야 할 부분”이라며 “은행들이 모범규준을 당초 취지대로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금리산출 관련 내부통제체계 및 내규에 따른 금리조정 합리성 등에 대한 은행권 검사를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이와 별도로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금리산정 투명성과 객관성, 합리성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또 대출금리 인하요구권 등 소비자 권리보호 제도가 제대로 활용되는지 등도 함께 파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은행들은 정부가 사실상 금리 책정에 개입하는 것이라며 ‘관치금융’의 부활이라고 반발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가산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서슬 퍼런 경고장을 날렸는데, 누가 소신있게 금리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05% 포인트 올렸다가 금융당국의 권고를 받고 3주 만에 되돌렸다. 당시 금감원은 “금리결정권은 은행에 있다”면서도 “가산금리 산정 방식이나 수준이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 신한은행이 큰 부담을 느꼈다는 관측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구민이 행복한 예산 활용]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하는 송파

    [구민이 행복한 예산 활용]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하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하고 있는 비정규학교·대안학교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도 비정규학교 지원 공모 사업으로, 구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송파구에 위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 이상 대안교육을 실시해 온 비정규학교 및 대안학교가 대상이다.공모 분야는 청소년 진로적성, 교육, 상담 및 문화 활동 등이다. 지원 금액은 200만원부터다. 프로그램에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됐는지, 사업비 편성은 적정한지, 기관이 사업수행 능력을 갖췄는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2일 발표된다. 구에 따르면 지역의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지난해 기준 894명으로 서울시 전체 학업 중단 청소년의 8.2%를 차지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野 서울시장 연대하나… 촉각 세우는 민주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이 가시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야권이 내세우는 인물이 누구인지보다 후보 단일화가 선거에 미칠 영향력을 계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전략공천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로 밀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16일 안 전 대표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안 전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선으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의 당 복귀에 대한 소회 등을 밝힐 계획이다. 안 전 대표는 트위터에 “새 사람을 찾고, 숨겨진 인재를 발굴해 당의 활력을 찾겠다”며 “함께해 주시면 이긴다. 고맙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야권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김현 대변인은 15일 “인지도가 낮은 후보를 통한 사실상 야권연대를 위한 포석이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며 경계했다. 이 전 처장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다. 그러나 인지도가 약해 나경원 의원에 밀려 결국 출마 뜻을 접었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인지도가 약한 이 전 처장 카드를 한국당이 선택한 건 야권연대라는 포석을 깔려는 의도가 더 강하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정당별 경쟁보다는 인물 경쟁이기 때문에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박원순 시장이 크게 앞서고 있어 문제는 없다”면서도 “보수 야당이 연대해 표가 갈리는 게 아니라 합산되는 걸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박 시장과 박영선·우상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는 게 유력한 상황이다. 우 의원은 지난 11일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마 선언을 했다. 박 의원은 18일 ‘숨 막히는 서울에서 숨 쉬는 서울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민 앞에 선서하는 방식으로 출마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박 시장 측에서는 김종욱 정무부시장이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위해 조만간 사퇴할 예정이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최대한 늦게 출마 선언을 하고 조용히 선거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 측은 시정은 뒤로하고 선거 준비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시정에만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정봉주 전 의원도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미뤘던 출마 선언을 18일 할 계획이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에 대해 논의했고 19일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성들 ‘토플리스 유혹’에 넘어간 경찰들 옷벗을 위기

    여성들 ‘토플리스 유혹’에 넘어간 경찰들 옷벗을 위기

    치안이 엄중한 곳에서 엉뚱한 곳에 한눈을 팔던 멕시코 경찰들이 옷을 벗을 위기에 놓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토플리스 상태의 여자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경찰관 3명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사건을 윤리심사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경찰관들이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3명은 모두 옷을 벗을 수도 있다. 사건은 멕시코 칸쿤에서 찍은 1장의 사진에서 발단됐다. 칸쿤은 세계적인 휴양지지만 최근 범죄가 급증하며 치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자국민 안전을 위해 멕시코에 "칸쿤의 경비를 강화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경찰 3명은 11일(현지시간) 호텔이 밀집한 해수욕장 플라야 마를린에서 순찰을 돌다 토플리스 차림의 여자관광객들을 만났다. 기념사진을 찍자는 말에 경찰들은 스스럼없이 여자관광객들과 포즈를 취했다. 경찰들은 환하게 웃으며 여자관광객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을 몰래 찍은 누군가가 또 있었다. 상반신을 드러낸 여자관광객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경찰들을 몰래 포착한 사진은 페이스북 페이지 '칸쿤의 사건사고'에 올랐다. 당장 비난이 빗발쳤다. 칸쿤 주민들은 "경찰들이 오로지 즐길 생각만 하는군" "바닷가 안전 부탁했더니 엉뚱한 짓만 하고 돌아다니네"라며 경찰들을 질타했다. 파문이 커지자 멕시코 경찰은 3명을 직위해제하고 수습에 나섰다. 멕시코 경찰은 "그들이 임무와 상반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엄중한 조사를 약속했다. 사진=칸쿤사건사고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정봉주, 민주당 서울시당 복당 신청 철회 왜

    정봉주, 민주당 서울시당 복당 신청 철회 왜

    더불어민주당 복당 심사를 앞둔 정봉주 전 의원이 14일 서울시당에 신청한 복당 신청을 철회했다. 정 전 의원은 중앙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시당에 제출했던 복당 신청서를 철회했다”면서 “중앙당에 제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당 관계자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로 예정됐던 서울시당 복당 심사는 연기됐다. 서울시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자 결국 서울시당이 아닌 중앙당의 심사를 받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도당에 복당을 신청하면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복당 여부를 결정한다. 중앙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대표가 결정하게 된다. 정 전 의원의 중앙당 복당 일정은 추후 중앙당의 일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정 전 의원은 중앙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교장공모제 확대 ‘반쪽’… 신청학교 50%만 받는다

    올해부터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정부가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확대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자율학교에서는 원한다면 제한 없이 공모로 교장을 뽑도록 하겠다”고 했다가 보수 교원단체가 반발하자 절충안을 내놓은 것이라 진보 교육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3일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국공립 자율학교(일부 혁신학교, 자율형 공립고 등) 중 내부형 공모제로 교장을 뽑을 수 있는 비율이 현행 ‘신청 학교의 15% 이내’에서 50%까지로 확대된다. 내부형 공모제란 교장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15년차 이상인 교원 중 공모를 받아 교장을 뽑는 제도다. 학부모, 교원, 지역위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공모교장심사위원회가 심사해 교장을 뽑는다. 교육부는 오는 6월쯤 새 기준에 따라 교장 공모 희망 학교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교장공모제는 교장 임용방식을 다양화해 승진에만 몰두하는 교직 문화를 바꾸려는 취지로 2007년 도입됐다. 일반적으로 평교사가 공립학교 교장이 되려면 근무 평정과 가산점 등을 잘 받아 교감을 거쳐 교장 자격증까지 따야 한다. 이 때문에 “승진 점수를 잘 받으려는 일부 교사들이 수업보다 가산점이 걸려 있는 연구대회 준비 등 부차적인 일에만 매달린다”거나 “인사 평가하는 윗사람 눈치만 보게 된다”는 비판이 있었다. 현재 내부형 공모제를 통해 교장을 뽑은 학교는 56개교(2017년 3월 기준)로 국공립 자율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 1655곳 가운데 3.38%에 불과하다. 15% 제한 규정 등 제약이 많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교장공모제 학교의 비율을 현재보다 늘리기로 했지만 “비율 제한을 아예 없애겠다”고 했던 애초 안에서는 후퇴한 것이어서 향후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다. 교장공모제를 지지해 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육부가 내부형 교장공모의 유익성을 확인하고도 뒷걸음친 건 지방선거를 의식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반면 공모제 확대를 반대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교육현장 여론을 수렴한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유아인, 경조증 의심” 언급한 전문의, 학회서 제명될 듯

    “유아인, 경조증 의심” 언급한 전문의, 학회서 제명될 듯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가벼운 정도의 조증)이 의심된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속 의학회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를 받을것으로 보인다.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학회 윤리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청문심사위원회를 꾸리는 등 김 전문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의학회는 이르면 다음 주에 징계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직 징계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최고 수준 징계인 ‘제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유씨는 자신을 ‘애호박’에 비유한 네티즌에게 ‘애호박으로 맞아 봤냐’고 말하면서 네티즌과 SNS상에서 장시간의 설전을 벌였다. 이를 두고 김 전문의가 자신의 SNS에 공개적으로 유아인의 ‘급성 경조증’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이 커졌다. 의사가 유아인의 SNS 글만으로 진단을 내리고 인터넷에 공개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김 전문의는 SNS를 통해 공개 사과에 나섰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정신과 진료의 특성상 개인을 진료실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충분히 면담하지 않고는 함부로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김 전문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윤리규정에 따라 조치해달라”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요구했다. 의학회 관계자는 “지난달 유아인 씨 소속사에서도 김 전문의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징계가 확정되기 전이지만 보건복지부에 전문의 면허 취소 또는 정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봉주 “오후 2시 보도자료 배포 할 것”

    정봉주 “오후 2시 보도자료 배포 할 것”

    여대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오후 2시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율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도자료에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 변호인 선임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화에서는 “(보도자료) 내용을 봐 달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의혹이 불거진 다음 날인 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수행비서 성추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예정한 기자회견을 취소하자 발표를 미뤘다. 정 전 의원은 당초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명 ‘연트럴 파크’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었지만 당일 오전 터진 성추행 의혹 보도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당시 한 인터넷 언론은 정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던 현직 기자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출마 선언 당일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가 남아 있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1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심사할 예정인데 이번 문제 제기로 인해 소명 등이 명확하게 마무리되지 않는 한 복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BBK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가 단행한 첫 특별사면에서 정치인으로서 유일하게 복권 조치돼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주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 선정

    여주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 선정

    경기 여주시는 여주박물관이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인증제는 법률시행 후 처음 실시된 평가로 전국의 대상 박물관 190개 공립박물관 중 123개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내 공립박물관 43개관 중 24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내 31개 시·군중에서는 11개 시에서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이 이번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박물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한다. 평가항목은 크게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등의 세부 항목별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공표한다. 여주박물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사랑받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특별전 개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물수집 및 연구, 책자발간, 시설개선 등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박물관을 아껴주신 시민들과 박물관 구성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주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미투운동’에 막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 회견 연기

    ‘미투운동’에 막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 회견 연기

    15일 복당 심사에 영향 미칠 듯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려던 정봉주 전 의원이 ‘미투 운동’ 고발에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특별사면을 받고 친문 진영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정 전 의원도 ‘미투’를 피하지 못했다. 한 인터넷 언론은 7일 정 전 의원이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던 A씨를 성추행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애청자였던 A씨는 2011년 11월 정 전 의원의 강연에서 연락처를 교환하고 이후 정 전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한 달 뒤, 정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이 확정되자 A씨를 여의도 한 호텔 1층 카페로 불러 강제로 포옹하는 등 성추행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 보도에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 숲길)에서 열기로 했던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추후 회견 장소와 시간을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통화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봉주’가 올라왔다.성추행 의혹은 정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복당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1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당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미투 보도에 대한 정 전 의원의 해명 등) 추이를 지켜보고 문제가 심각하다면 복당을 신청한 정 전 의원의 소명을 듣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연일 터지는 성폭력 의혹에 살얼음판이다. 안병호 전남 함평 군수에 대한 성추행·성폭행 의혹도 제기된 데다가 다른 인사를 대상으로 폭로가 계속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In&Out] 중증장애인 일자리 해법 있다/조호근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소장

    [In&Out] 중증장애인 일자리 해법 있다/조호근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소장

    올해 법정 의무교육에 ‘기업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추가됐다. 이전까지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국가기관, 어린이집 및 학교 등에서만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결과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2017년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사업주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있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는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해 중증장애인의 좋은 일자리로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상황 중심으로 직업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기업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나 몇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첫째, 강사 교육 방법에 관한 부분이다. 현재 장애인고용공단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과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진행하는 대면(對面)교육이 있으나, 어떤 교육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업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면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온라인 교육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강사 육성에 관한 부분이다. 현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다른 법정의무교육과 마찬가지로 고용부 위탁기관에서만 실시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이런 사설기관의 경우 장애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없이 단순한 지식전달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다른 법정교육과는 다르게 장애인, 그중에서도 중증장애인을 강사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장애인고용공단이 인증한 장애인단체를 통해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육성된 장애인들이 해당 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강사 수준(水準) 유지 방안에 관한 부분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육성과정을 이수하고 자체 테스트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라도 강사의 수준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강사의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강사 육성과정을 이수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경우 자격증을 발급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넷째, 강사의 소득보장에 관한 부분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좋은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장애인 강사에게 일정액의 기본 급여와 강의 횟수에 따른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필요한 예산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이나 ‘고용보험 기금’을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 장애인 일자리 문제는 단순히 일자리 개수가 부족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저임금 일자리가 만연해 있다는 데 있다.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현재 장애계 화두(話頭)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1만개에 대한 해법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될 수도 있다. 아무쪼록 이번에 시작되는 ‘기업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직장 내 장애인근로자와 비장애인 동료 간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통한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중증장애인의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군 복무 중 사망과 부상 심사청구 인터넷으로

    국방부는 28일부터 군에서 부상당한 사람이나 사망자 유가족이 손쉽게 전공 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홈페이지(http://mkw.mnd.go.kr)를 개설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유가족과 상이자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는 한편 재조사 또는 재수사, 순직심사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심사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접근이 제한되는 정보 취약 계층은 기존처럼 우편, 팩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가족이나 당사자의 편의성 보장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홈페이지 개설을 준비해 왔다”면서 “유가족과 상이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부는 특히 군 의문사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약속하면서 군내 사망자의 경우, 수사 단계부터 신뢰성 및 독립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한 ‘순직·안장·보상’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성범죄 공무원 300만원 이상 벌금형 땐 즉시 퇴출

    성범죄 공무원 300만원 이상 벌금형 땐 즉시 퇴출

    온라인 비공개 신고센터 운영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즉시 퇴출된다. 공공부문 대상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가 다음달부터 100일간 비공개로 한시 운영된다. 정부는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정책 추진 현황 및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2019년까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946개 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이에 앞서 성희롱·성폭력 등 피해 경험, 사건 조치 적절성 등에 대해 여가부가 사전 온라인 실태조사를 한다. 다음달부터 100일간 운영될 특별신고센터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온라인 비공개 게시판’을 활용한다. 익명을 보장해 피해자가 2차 피해나 조직적 사건 은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접수된 사건은 여가부가 관계기관에 사건 조치를 요청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한다.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각 부처 내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성희롱 고충처리 옴부즈만’(가칭)을 배치, 운영하도록 권고된다.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공직사회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직급과 무관하게 중앙고충심사위원회에 고충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연 퇴직하도록 해 소청심사 등 이의신청이나 소송 등의 구제절차를 신청할 수 없도록 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김인제 시의원, ‘2018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 수상

    김인제 시의원, ‘2018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23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최한 ‘2018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을 수상했다.‘2018 한국을빛낸사람들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로 23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 됐다. 김인제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빈집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과 주택임대차 과정 분쟁해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한 점과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인제 의원은 “서민과 청년 주거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는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와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2월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施賞式에서 지역사회복지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 행정공직, 의회 부문에서 2018지역사회복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로 2월 23일 오후2시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 됐다. 이날 성중기의원은 평소 서울시의회의원으로 지역 및 서울시민의 복지향상과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의 환경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질의를 통해 서울시민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행정공직, 의회 부문 ‘2018지역사회복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성중기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의원으로서 교통관련 업무를 접하면서 장애인콜택시의 불편한 사용방법이나 시민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들을 접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관부서와의 회의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의 복지와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의 개선과 같은 교통관련사항 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돨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1회 범석논문상 연세대 정호성, 범석의학상 연세대 윤주헌 교수

    21회 범석논문상 연세대 정호성, 범석의학상 연세대 윤주헌 교수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는 범석상에 정호성 연세대 교수와 윤주헌 연세대 교수가 각각 논문상과 의학상을 수상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21회 범석 논문상에 정호성 연세대 교수, 범석 의학상에 윤주헌 연세대 교수를 선정하고 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 총장과 을지재단 관계자, 그리고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재단은 해마다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공헌해온 사람들을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의학상 4명, 논문상 7명 등 총 1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김진 위원장(전 카톨릭의대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논문상을 수상한 정호성 교수는 ‘축삭트랩’이라는 기술을 개발해 신경망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이 축삭말단으로 어떻게 공급되는지 증명함으로써, 자폐증과 같은 뇌질환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이뤘다. 심사위원회는 “정호성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발달장애 및 퇴행성 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국소적으로 번역되는 RNA 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이 있다고 평가되어 이 논문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의학상을 수상한 윤주헌 교수는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권위자로, 코에 대한 탁월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코 해부 및 수술을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 해당 분야 교육에 크게 기여를 한 것뿐만 아니라 연구와 학회 봉사 부분에서도 우수한 업적을 남긴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평생 한결 같이 ‘코’라는 특수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진단,치료를 위한 많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면서 코 질환 분야의 학문적 폭과 깊이를 국제적 수준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한 진정한 의사이자 의과학자로서 의학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준숙 이사장은 “오늘 수상한 정호성, 윤주헌 교수님과 같은 분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의학이 또 한걸음 전진할 수 있었다”며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을 통해 사회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연구인들을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학계와 의료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설립한 공익법인이다.박영하 박사는 지난 1956년 을지로 박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을지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병원, 을지대학교(대전/성남캠퍼스) 등을 설립하며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의 의료와 교육기관으로 우뚝 세웠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영란법 위반’ 식사대접 받은 인천소방공무원 무더기 견책 징계

    결혼 축하 답례로 동료로부터 식사대접을 받은 공무원들이 ‘김영란법 위반’으로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모 소방서 직원 12명은 2016년 12월 29일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자리는 결혼을 치른 직원 A씨가 답례로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하자 송년회를 겸해 마련됐다. 이날 식사비용은 54만 1000원이었다. A씨가 현금 20만원을 냈다. 내근직보다는 수당이 많은 외근직원 4명이 8만 5000∼8만 6000원씩 모두 34만 1000원을 부담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9월 누군가가 ‘일부 직원이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를 받아 김영란법을 위반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하면서 일어났다. 권익위는 12명 식사비 54만 1000원은 1인당 약 4만 5000원꼴로 식사 접대상한액 3만원을 넘긴 것으로 해석했다. 권익위는 A씨와 외근직원 4명을 제외하고 밥값을 내지 않은 과장·팀장 등 7명을 징계하라고 인천소방본부에 권고했다. 인천소방본부 징계위원회는 A씨가 결혼 축하에 답례하기 위해 지불한 20만원은 사회상규상 인정되는 ‘접대’로 보인다며, 20만원을 뺀 34만 1000원을 접대액수로 산정했다. 징계위는 A씨를 제외하고 34만 1000원을 11명으로 나눠 1명당 접대받은 식사비를 3만 1000원으로 계산했다. 징계위는 밥값을 내지 않은 7명에게 견책 징계를 내리고 각각 3만1000원∼5만 4000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징계를 받은 7명은 자신들의 징계가 과하다며 지난달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박재영 광주대 부총장 취임

    박재영 광주대 부총장 취임

    광주대는 박재영(64)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총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부총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한양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행정자치부 균형발전지원본부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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