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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명관 ‘고래’ 英부커상 최종후보…김지영 영어 번역가도 함께 올라

    천명관 ‘고래’ 英부커상 최종후보…김지영 영어 번역가도 함께 올라

    천명관(59) 작가의 소설 ‘고래’(2004)가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천명관의 ‘고래’를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쇼트리스트) 6편 중 하나로 발표했다. ‘고래’를 영어로 옮긴 김지영 번역가도 함께 명단에 올랐다. ‘고래’는 설화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세 여성(금복, 춘희, 노파)의 거친 삶을 통해 인간의 파괴적인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회는 “이런 소설은 없었다”며 “에너지에 휩쓸린다. 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작품이 이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은 2016년 한강의 ‘채식주의자’ 이후 네 번째다. 올해 수상작은 오는 5월 23일 런던 스카이가든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 천명관 ‘고래’,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 선정…‘인터내셔널 부문’에 번역가 김지영과 함께

    천명관 ‘고래’,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 선정…‘인터내셔널 부문’에 번역가 김지영과 함께

    천명관(59) 작가의 소설 ‘고래’가 영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최종후보에 올랐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SNS)를 통해 천명관의 소설 ‘고래’(2004)를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쇼트리스트) 6편 중 하나로 발표했다. ‘고래’를 영어로 옮긴 김지영 번역가도 함께 명단에 올랐다. 심사위원회는 ‘고래’를 호명하며 “이런 소설은 없었다”며 “읽어보길 추천한다. 에너지에 휩쓸린다. 캐릭터는 비현실적이지만 있을법한 이야기다. 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작품이 이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된 것은 네 번째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았고, 2018년 그의 다른 소설 ‘흰’, 지난해 정보라의 소설집 ‘저주토끼’가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2019년 황석영의 ‘해질 무렵’과 지난해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1차 후보에 들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2019년까지는 맨부커상으로 불렸다. 2005년 신설된 인터내셔널 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이 대상이다. 작가와 번역가에게 상금(5만 파운드, 약 8200만원)을 균등 지급한다. 올해 수상작은 오는 5월 23일 런던 스카이가든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2004년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인 ‘고래’는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 후보 지명으로 19년 만에 다시 주목받게 됐다. 고래는 설화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세 여성(금복, 춘희, 노파)의 거친 삶을 통해 인간의 파괴적인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살인, 방화, 폭력, 성폭행 등의 범죄가 난무하는 인물들의 폭풍 같은 서사가 민담, 전설, 동화, 초현실적 요소와 혼재돼 전개된다. 여기에 질펀한 해학과 풍자까지 더해졌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고래’에 대해 “사악한 유머로 가득 찬 소설”이라며 유머와 무질서로 전통적 스타일을 전복하는 문학 양식인 “카니발레스크’(Carnivalesque) 동화”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한국의 풍경과 역사를 관통하는 피카레스크(picaresque·악인이 주인공인 소설)식 탐구”라며 “생생한 인물들은 어리석지만 현명하고, 끔찍하지만 사랑스럽다”고 평가했다. 천 작가는 영화 ‘총잡이’(1995), ‘북경반점’(1999), ‘이웃집 남자’(2009) 등의 각본을 쓰며 영화인으로 살다가 단편 소설 ‘프랭크와 나’가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며 문단에 발을 들였다. ‘고래’를 비롯해 ‘유쾌한 하녀 마리사’(2007), ‘고령화 가족’(2010), ‘나의 삼촌 브루스 리’(2012),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2016) 등을 썼고 지난해 영화 ‘뜨거운 피’로 감독 데뷔도 했다. 김지영 번역가는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로 맨아시아 문학상을 받았으며 김애란, 정유정, 김영하 등의 작품을 번역했다. 그는 부커상 심사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고래’를 2020년 팬데믹 초기에 10개월간 번역했다”며 “어린 시절 온갖 설화와 이야기를 들려주던 할머니와 자라면서 좋아했던 한국 책들이 생각났다”고 했다.
  • 국민의힘, 전광훈 끊어낸다…당원 981명에 경고 문자 발송

    국민의힘, 전광훈 끊어낸다…당원 981명에 경고 문자 발송

    “기존 입당자 대상 이중당적 금지 문자 발송”“신규는 전 목사 추천일 경우 면밀한 심사” 국민의힘이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선동에 대응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전 목사가 추천한 당원으로 추정되는 981명을 대상으로 이중당적 금지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향후 당원은 엄격히 심사할 방침이다. 전 목사의 막말,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임고문 해촉 등으로 확산하는 내홍을 차단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의 당원가입 선동에 대한 당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기존 입당자에 대해서는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한 당원을 대상으로 이중당적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전 목사 추천당원으로 파악되는 당원은 총 981명”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한 당원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만명에 달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정당법 42조 2항은 ‘누구든지 2(개) 이상의 정당의 당원이 되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전 목사가 추천했다는 이유만으로 출당하기는 어렵고, 이중 당적이 발견될 경우에는 자진 탈당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 수석대변인은 “전 목사의 자유통일당과 이중당적을 확인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상 실현이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신규 입당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심층적으로 자격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하는 자가 입당을 신청할 경우 당헌 및 당규에 따라 시도당이 면밀한 자격 심사를 통해 입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원가입 운동을 벌이겠다며 공천권 폐지를 요구했다. 그러자 김기현 대표는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날 조치는 김 대표의 지시라면서 “전 목사와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의지를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목사가 우리 당 공천에 관여하려는 목적으로 본인의 지지자들에게 당원가입을 선동하는 등 부적절 행위를 했다”며 “우리 당 입장에서는 전 목사로 인한 영향력을 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 본격 추진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 본격 추진

    경기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을 위수탁 계약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위탁개발이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관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지고 공공건축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건축공사는 전문기관에서 전담하고 시는 운영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에 전념함으로써 사업추진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기 진행할 수 있어 지자체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다.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약 5000㎡, 지상 3층 규모에 수영장, 실내체육관, 주민 커뮤니티공간, 강의실, 돌봄센터 등 복합시설로 조성하여 학생에게는 다양한 학습공간으로, 시민에게는 복합문화·체육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19년 처음 계획되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 생활SOC 국비 지원 공모 등 사업을 준비해 왔으나, 학교복합시설과 연계할 학교시설의 조성이 확정되지 않아 다소 지연되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여주시는 본격적으로 학교복합시설 조성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회의, 학교복합시설 사업비 및 규모 조정, 위탁개발 기관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3월 20일 위탁개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캠코를 위탁개발 대행 기관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금번 계약식을 통해 캠코는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 ‘평가 과정 생중계’… GH,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 혁신안 마련

    ‘평가 과정 생중계’… GH,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 혁신안 마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위원회 운영 혁신안을 마련했다. 13일에 따르면 이번 혁신안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 발주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회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다. GH는 일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한하여 평가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모든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로 전격 확대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GH는 또 창립 이래 최초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전격 도입한다. 내·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시, 심사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공모 평가위원은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편중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공정성 강화 장치도 마련했다. GH는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 시행일(4월10일) 이후 공고되는 사업의 평가부터 변경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건설기술분야 입찰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도민에게는 더 나은 도시·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B리브엠’ 서비스 지속… 다른 은행도 알뜰폰 시장 진출 길 열렸다

    KB국민은행이 알뜰폰 서비스 ‘KB리브엠’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다른 시중은행들도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리브엠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해 달라는 KB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KB가 알뜰폰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신고하면 부수업무 공고를 통해 법령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최대 1년 6개월) 알뜰폰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정 기간은 만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만큼 KB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다. 은행은 현행법상 통신업을 부수업무로 할 수 없다. 앞서 KB는 2019년 4월 혁신금융 1호 특례 서비스로 지정돼 리브엠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서비스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다. 특례 기간은 오는 16일로 끝난다. 이에 KB는 알뜰폰 사업을 은행의 부수업무로 지정해 달라고 금융위에 요청했다. 다만 KB가 부수업무를 계속 영위하려면 은행은 건전성 훼손 방지, 소비자 보호, 과당경쟁 방지 및 노사 간 상호 업무협의 등을 위한 조치를 마련·운영하고, 운영 상황을 금융위에 매년 보고해야 한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규제 개선의 필요성, 그간 운영 결과, 금융시장·질서의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국민은행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리브엠이 은행업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을 받으면 다른 은행도 본격적으로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알뜰폰 통신사와 제휴 요금제를 출시하는 식으로 알뜰폰 사업에 간접적으로 발을 담그고 있다. 은행들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금융과 통신을 연계해 더 많은 고객을 자사에 묶어 두는 ‘록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통신 데이터를 확보해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할 수 있고 미처 확보하지 못했던 ‘신 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를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할 수도 있다.
  • 혹한기 훈련 중 텐트서 숨진 이등병 ‘사인불명’ 결론…지휘관 불입건

    혹한기 훈련 중 텐트서 숨진 이등병 ‘사인불명’ 결론…지휘관 불입건

    지난 1월 강원도 육군 부대에서 추위 적응 훈련 중 숨진 병사의 사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수사가 종결됐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군사경찰과 민간 경찰은 지난 1월 12일 아침 강원 태백시 소재 36사단 모 부대 연병장 텐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등병 A씨의 사망 원인을 ‘해부학적 불명’으로 최근 결론 내렸다. 육군은 A씨 소속 부대 대대장과 중대장을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징계하기로 했다. 다만 두 지휘관이 ‘A씨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사 입건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이러한 수사 결과를 이달 유족에게 설명했고, A씨의 유족들은 당국의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자대 배치 4일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올 1월 9일 격리에서 해제된 뒤 이틀 만인 1월 11일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은 사망 이튿날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A 이등병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 진급했다. 육군은 A씨가 교육 훈련 중 사망했단 점에서 ‘순직’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화장 뒤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 기업은 연봉, 공무원은 면접점수 공개… ‘깜깜이 채용’ 막는다

    기업은 연봉, 공무원은 면접점수 공개… ‘깜깜이 채용’ 막는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총 1만 5704건 중 최종 15건을 민생 안정과 국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로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차 정책화 과제 17건을 발표한 데 이어 취약계층 지원, 공정과 알권리 제고, 국민 안전 향상,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 등 관련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발표했다. 취약계층 지원 분야는 ▲다자녀 가구임산부의 자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확대 검토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용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내실화 4건이 선정됐다. 공정·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채용공고 임금 등 구체 정보 공개 유도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확대 ▲게임물 심의 절차 투명화·등급 분류 기준 개선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점수 공개 방안 마련 4건이 포함됐다. 국민 안전 분야로는 ▲도시 속도제한 규제 합리화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방안 추진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관계 기관 합동 집중 단속 ▲전통시장 화재 안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 4건이 채택됐다.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 본인인증 절차 불편 해소 ▲헌혈증 제시 예비군·민방위 교육 훈련 실적 인정 3건에 대한 정책화가 추진된다. 과제 채택은 관계 부처 협의와 지난달 30일 열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달 9일 시작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개선’ 관련 찬반 조사를 이날 마감했다. 대통령실은 “이해관계자의 찬반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합리적 권고안을 통해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기업 연봉·공무원 면접 점수 공개 추진… 국민제안 15건 발표

    대통령실, 기업 연봉·공무원 면접 점수 공개 추진… 국민제안 15건 발표

    알권리 제공 등 2차 정책화 과제다자녀 초등돌봄 우선 신청 확대상가임대료 대신 관리비 인상 제동도심 내 속도제한 규제도 합리화 대통령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총 1만 5704건 가운데 최종 15건을 민생 안정과 국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로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지난해 1차 정책화 과제 17건을 발표한 데 이어, 취약계층 지원·공정과 알권리 제고·국민 안전 향상·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 등 관련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발표했다.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는 ▲다자녀 가구・임산부의 자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확대 검토▲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용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내실화 4건이 선정됐다. 공정·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채용공고 임금 등 구체 정보 공개 유도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확대 ▲게임물 심의 절차 투명화·등급 분류 기준 개선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점수 공개 방안 마련 4건이 포함됐다. 국민 안전 분야로는 ▲도시 속도제한 규제 합리화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방안 추진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관계 기관 합동 집중 단속 ▲전통시장 화재 안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 4건이 채택됐다.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 본인인증 절차 불편 해소 ▲헌혈증 제시 예비군·민방위 교육 훈련 실적 인정 3건에 대한 정책화가 추진된다. 과제 채택은 관계 부처 협의와 지난달 30일 열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가 변화의 시작이고 또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달 9일 시작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개선’ 관련 찬반 조사를 이날 마감했다. 대통령실은 “이해관계자의 찬반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합리적 권고안을 통해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이 만들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급 공무원, 5급까지 ‘승진 고속도로’ 뚫린다

    7급 공무원, 5급까지 ‘승진 고속도로’ 뚫린다

    앞으로 7급 공무원이 1년 만에 ‘5급 사무관’으로 초고속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7급 공무원이 6급으로 승진한 그해에 새롭게 바뀌는 공모 직위제를 통해 5급이 되면 1년 내 ‘2계급 승진’이 현실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공모 직위 대상은 기존의 고위공무원단·과장급(3~4급)에서 담당급(5급 사무관)까지로 확대되며 바로 아래 직급도 지원 가능하도록 직급 제한이 완화된다. 예를 들어 6급 공무원도 담당급에 지원해 선발되면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다. 그동안 공모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서만 운영해 왔고, 동일 직급 또는 승진 소요 최저 연수 등 승진 요건을 갖춘 공무원만 지원할 수 있었다. 인사처 관계자는 “5급 사무관으로 고속 승진의 길이 열리는 것”이라면서 “현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능력에 따라 선발 및 보상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선발 절차도 개선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각 부처 선발심사위원회 구성 시 심사위원 과반수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되 인사처장이 외부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고 위원장도 외부위원이 맡아 심사한다. 또한 각 부처에서 시행한 공모 직위 선발을 인사처에 위탁할 수 있다. 인사처는 부처와 협의한 일부 직위에 대해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선발해 부처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사혁신국장은 “복잡다변한 미래 환경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연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역량 있는 공무원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2023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 개최

    성남시의회, ‘2023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 개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7일 시의회 로비에서 1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된 시민들 가운데 공적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각 동별 1명씩 총 50명을 선정해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정⁃중원구, 분당구 별로 총 2회에 걸쳐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를 비롯한 시의원,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박 의장은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오신 시민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삭막한 공사장에 예술을”…서초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

    “삭막한 공사장에 예술을”…서초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

    서울 서초구가 삭막한 공사장 분위기를 상쇄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에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 150만 원) ▲우수상(3팀,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16팀,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22개 작품은 5월쯤에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2017년 첫 시작으로 총 59건의 작품을 선정해, 주요 대로 및 이면도로에 위치한 총 551곳의 공사장에 디자인을 적용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수상작인 ‘서초구구’ 작품은 의인화된 비둘기를 통해 공사 현장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인터넷 등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주변을 걷는 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상상력을 즐기는 등 일상이 예술이 되는 품격있는 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첫 운전이라 몰랐다”…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

    “첫 운전이라 몰랐다”…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이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동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쯤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던 한 운전자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해당) 외 이륜차 등은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행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 생으로, 이달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이상 응시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다”며 “추후 보호자 동반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정동원이 23일 0시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이에 현장에서 정동원은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의 럭셔리 전기차인 i7이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2023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답게 성능과 디자인, 출력 등 럭셔리 세단이 갖춰야 할 가치가 골고루 구현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는 ‘올해의 국산차’ 상을 차지했다. COTY 심사위원회는 21일 “지난 3개월에 걸쳐 총 12개 브랜드, 16개 신차를 심사한 결과 i7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1~1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1차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BMW, 2년 연속 ‘올해의 차’ 수상 i7은 심사위원 평가에서 합계 점수 1276점을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BMW는 지난해 COTY에서 iX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i7를 포함해 올해의 국산차(아이오닉6),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볼보 C40 리차지) 등 본상을 받은 세 차종이 전기차였다. 지난해 COTY에서는 사상 처음 전기차가 올해의 차로 뽑힌 바 있다. i7의 올해의 차 수상은 수입차로는 아우디A6(2012년), 푸조 208(2013년), 벤츠 C-클래스(2015년), 벤츠 E-클래스(2017년), iX(2022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 i7은 퍼포먼스·디자인·유틸리티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홍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프리미엄급 차량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고의 출력 등 고가 차량이지만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호평했다. 정의철 심사위원(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은 “플래그십 세단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췄다”며 “구성부터 주행, 그리고 ‘소유욕’ 자극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올해의 국산차인 아이오닉6(874점)는 국산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균형 잡힌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 경쟁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성 심사위원(자동차 칼럼니스트)은 “아이오닉5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전기차 제작 능력이 보였고, 실내공간·멀티미디어·디스플레이·편의장치 등 기존의 장점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차량의 첨단·편의 사양과 미래 지향성을 평가하는 퓨처 모빌리티 부문엔 볼보의 C40 리차지가 선정됐다. 박진원 심사위원(APTIV 책임연구원)은 “전반적인 주행보조 시스템(ADAS) 기능들이 완성도가 높고 사용자가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었다”며 “안전 기능인 긴급제동은 보다 확실하게, 편의 기능은 보다 부드럽게 작동되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포르쉐 마칸은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고속 주행은 물론 코너링과 내구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계주 심사위원(넥센타이어 책임연구원)은 “포르쉐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능”이라며 “차량의 응답성과 선형성, 그리고 접지력까지 전문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모델로의 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는 ‘디자인’ 부문상을 받았다. 정연우 심사위원(Disegno T9 센터장·전 UNIST 교수)은 “정제된 디자인은 높은 수준의 미니멀리즘을 표현하고 있다”며 “주행 성능과 품질, 사용자 수준에 맞춘 편의 사양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폴크스바겐의 디 올 일렉트릭 ID.4는 ADAS 성능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학선 심사위원(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차선유지시스템(LKAS) 구현이 어려운 구간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며 “전반적인 ADAS 제어 로직이 강건하고 그에 따라 여러 악조건에서 대응 능력이 높다. 상위 브랜드의 ADAS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베스트 체인지’ 수상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874점)는 ‘베스트 체인지’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COTY에 신설된 베스트 체인지 부문에선 한 해 출시된 차량 중 유의미한 변화나 혁신을 통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 차(모델체인지, 페이스리프트, 확장모델 등)를 뽑는다. 김우성 심사위원은 “지금 이 순간 현대차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요소를 가장 많이 담아낸 모델”이라며 “실내의 구성이나 소재에도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COTY는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친 뒤,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현장 심사에서 다양한 성능을 평가했다. 각 심사위원의 전문영역별로 가중치(10%)도 반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 지난해 산재 근로자 1493명 소송없이 권리구제

    지난해 산재 근로자 1493명 소송없이 권리구제

    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 1493명이 소송없이 심사청구 제도를 통해 권리구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산재 보상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 공단에 심사를 청구하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가 보상 여부를 결정하는 권리구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법률·의학·사회보험 분야 외부 전문가 150명이 참여해 산재 보험과 관련한 처분을 검토, 시정하는 역할이다. 법원 소송으로 권리를 구제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비용이 수반되지만 공단의 심사 청구는 60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별도 비용도 없다. A씨는 사적인 시간·공간에서 재해를 당했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고려돼 위원회에서 산재 인정을 받았다. 출장 중 고향 집에서 잠을 잔 A씨는 일산화탄소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적인 영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지만 A씨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본가에서 자겠다고 사전에 보고한 점 등이 인정됐다. B씨는 출퇴근 길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무단 횡단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범죄행위로 산재를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2급 지적장애인으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 근로자가 억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서겠다”며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노동 생애의 행복을 지켜주는 희망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랩턴 명곡 ‘Layla’ 함께 썼던 짐 고든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랩턴 명곡 ‘Layla’ 함께 썼던 짐 고든

    에릭 클랩턴이 남긴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 으뜸으로 ‘레일라’(Layla)를 꼽는 이들이 많다. 전설적인 록 그룹 ‘데릭 앤 더 도미노스’의 드러머였으며 이 노래를 공동 작곡한 짐 고든이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조울증에 빠져 1983년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40년 동안 교도소에서 지내왔다. 홍보 책임자 밥 멀리스가 낸 성명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배카빌의 주정부 운영 의료시설에서 자연사했다고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15일 전했다. 굴곡진 그의 인생을 돌아보기 전에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레일라’ 얘기부터 살펴보자. 사이키델릭 기타 리프가 잦아들 즈음 중반에 피아노 코다가 가슴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고든이 쓴 부분이다. 하지만 오르간 연주자 바비 휘틀록은 고든의 여자친구였던 리타 쿨리지가 썼던 대목 몇 군데를 슬쩍한 것이라고 처음부터 주장했다. 쿨리지는 고든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곤 했다고 폭로했다. 1945년 7월 14일 제임스 벡 고든으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셔먼 오크스에서 성장했다. 렉킹 크루(Wrecking Crew)란 세션 연주자 그룹의 전설적인 드럼 연주자 할 블레인의 애제자가 됐다. 블레인은 1985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시간 없을 때 짐을 추천했다. 끝내주는 드러머였으니까. 진짜 물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고든이 드럼을 연주한 아티스트로는 존 레넌, 셰어, 더 버즈(악명 높은 버드 브러더스), 잭슨 브라운, 존 바에즈, 앨리스 쿠퍼, 톰 웨이츠(더 하트 오브 새터테이 나이트), 닐 다이아몬드, 조지 해리슨 (올 띵스 머스트 패스), 오노 요코, 톰 페티 앤드 더 하트브레이커스, 멜 톰 등등 헤아릴 수 없다. 칼리 사이먼의 ‘유아 소 베인’, 메이슨 윌리엄스의 ‘클래시컬 개스’, 글렌 캠벨의 ‘젠틀 온 마이 마인드’에서도 그의 드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짧은 드러머 활동 기간에도 롤링스톤이 꼽은 역대 최고의 드러머 100인 명단에 59번째로 이름을 올린 고든은 결단력과 재간을 인정받았다. 프랭크 자파나 스틸리 댄 같은 위대한 퍼커션 주자들이 오디션 한 번 보고 곧바로 앨범 녹음에 초대할 정도로 재능이 빛났다.고든은 또 해리 닐슨이 결성한 닐슨 시밀슨의 활동 기간 절반을 드러머로 일하며 ‘점프 인투 더 파이어’에서 훌륭한 드럼 솔로를 들려준다. 이 노래는 나중에 영화 ‘좋은 친구들’(Goodfellas) 사운드트랙에 등장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힙합 장르와도 어울렸다. DJ 쿨 허크(Kool Herc)가 브롱크스의 춤꾼들을 부추겨 봉고 밴드의 ‘아파치’를 연주하는 동안 고든이 드럼 연주를 하고 그에 춤꾼들이 힙합 춤판을 벌인다. 허크는 나중에 “모든 사람들이 그 완벽했던 비트를 넘어서려 노력했지만 오늘까지 그 기록을 깨지 못한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중독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앞의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생각된다. 그 전에 매일 밤 술을 마셨다. 술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질 못했다.팔에 주사 자국이 있다. 헤로인을 멈추자 매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70년대 후반에는 환청이 시작됐다. 그의 어머니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정신과 병원에 가서 그는 의료진에게 어머니가 유일한 친구라고 털어놓았다. 휘틀록은 2013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그가 내게 환청에 대해 얘기하곤 했는데 난 그에게 양심의 소리라고 얘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 목소리라고 했다. 그는 결코 약물과 술을 멈추지도 줄이지도 않았다. 그 결과로 그의 가정은 풍비박산 났다”고 말했다. 고든이 직접 털어놓은 얘기다. “더 이상 외부와 어울릴 수가 없었다. 그 목소리들은 늘 나를 따라다닌다. 날 다른 곳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굶어죽겠다. 음식이라고 해야 한 입 먹으면 족하다. 그리고 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그 목소리들은 헐크가 받는 것처럼 내 안을 분노로 가득 채운다” 고든의 정신 상태가 나빠지자 음악산업에서의 그의 지위도 마찬가지가 됐다. 정신병원을 수도 없이 돌아다니며 방법을 찾았지만 정신질환 진단을 받지 못했다. 고든의 마음에 들어온 목소리 가운데 가장 지배적인 것이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갈수록 커지고 더 무자비해졌다. 골드레코드를 부수라고 위협했고,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를 띠는 폴 앵카의 드러머로 즉석 연주를 해보라고 강요했다. 결국 1983년 6월 3일 고든은 어머니 오사 마리 고든을 둔기와 흉기로 살해했다. 이듬해 16년형부터 종신형까지 선고받았다. “(어머니) 살해에 관심이 없었다. 난 그녀로부터 떨어지길 원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좀비처럼 안내받았다는 것이 팩트다. 그녀는 내가 죽여주길 원했다.” 클랩턴은 1991년 롤링스톤 인터뷰를 통해 “초기 시절에 그가 환각과 환청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지 몰랐다. 어울려 일할 때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냥 불량스러운 녀석, 불량스러운 아이들 가운데 가장 나쁜 쪽같아 보였다. 그가 미쳐간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내게 그것은 그냥 약물 탓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고든은 지난 수십년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그는 2013년과 2018년 심사 중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가석방 심사위원회는 공공의 안전에 이해할 수 없는 위험을 끼칠 수 있다며 가석방을 거부했다.
  •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지원 나서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지원 나서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시설, 장비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시설, 장비와 고도화 분야를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설과 장비 분야는 예비 사회적기업과 예비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을 대상으로 100개 사를 선정해 신규 시설과 장비 구입 및 노후시설, 장비 교체 등에 업체별 최대 1억 원씩 총사업비 13억 3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도화 분야는 재정 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정, 정보화 시스템 구축과 제품 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관리 등에 업체별 최대 4000만 원씩 총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28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 사업자 선정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계획과 기업성, 사회적 가치 등을 평가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201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 장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시설, 장비 확충으로 생산시설의 성능을 강화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제품 개발과 서비스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설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서리풀정류장 갤러리서 청년작품 감상하며 버스 기다려요!

    [서울포토] 서리풀정류장 갤러리서 청년작품 감상하며 버스 기다려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7일부터 마을버스 정류장 20곳에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전시를 시작했다.특히 이번 전시는 마을버스 승차대와 함께 동네 카페 20곳에 작가 한 명의작품 3점을 전시한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전시장소를 교대한다. 지난달 서초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청년 작가 60명의 작품180점을 최종 선정했다.
  • 코스닥시장위원장 민홍기 추천

    코스닥시장위원장 민홍기 추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8차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 후보는 중소기업과 관련한 풍부한 업무 경험이 있으며,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장(3년), 시장감시위원회 위원(3년) 등을 지낸 바 있다. 오는 29일 거래소 정기주주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다.
  • 서대문, 산후조리원 위탁기관 공모

    서대문, 산후조리원 위탁기관 공모

    서울 서대문구가 북가좌2동에 조성 중인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 위탁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 기관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 서류와 함께 다음달 17~19일 서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탁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간호사 등 건강 관리 인력을 채용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8월 중 정식으로 문을 연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총면적 1375㎡에 지상 4층 규모로 모자동실(산모와 신생아가 같이 있는 방) 12곳,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산모나 가족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베이비캠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서대문구 조례에 따라 14일에 250만원이다. 구민 중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족, 장애인 가족, 한부모 가족인 산모는 우선 입소할 수 있으며 이용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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