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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치구 人事모델은”

    자치구의 인사운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강동구(구청장 金忠環)는 28일 구청 강당에서 ‘인사운영 개선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열어 인사혁신안을 도출할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학계를 비롯해 시민단체·직장협의회 등이 참여하며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사운영 개혁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감사·총무·재무·구의회 등 직원들이 선호하는 부서는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공개모집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 근무성적 평정 및 승진심사시 다면평가제를 통해 실적주의 인사원칙을 구현하고 전문 보직관리제를 실시하며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사행정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위직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진작을위해 6급 장기근속자중 희망자를 선발,1∼2년후 퇴직을 조건으로 승진시키는 ‘조건부 승진제’ 도입문제도 토론 주제로 설정됐다. 인사청탁 공무원은 명단을 공개,정실주의 인사의 폐혜를예방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성범죄자 신상공개 대폭 늘듯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자에 대한 2차 신상공개 대상자가 1차 때보다 2.76배인 828명으로 늘어났다. 국무총리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26일 최근 법무부와군사법원으로부터 성범죄로 형 확정판결을 받은 828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 오는 10월초 법조계,학계 인사등으로 신상공개심사위원회를 구성,신상공개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차 성범죄자 신상공개 때 300명을 심사해 169명이 선정된 점을 감안하면 2차 신상공개 선정자는 1차에 비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2차 성범죄자 신상공개는 당초 내년 2월말로 예정돼 있으나 법무부로부터 명단통보가 1개월 가량 늦어져 신상공개시기도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지난 1차 신상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성범죄자를형량(40점),범죄유형(20점),피해청소년 연령(20점),죄질(10점),범행전력(10점) 등으로 구분해 심사한 뒤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자에 한해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그러나 정상을 참작할 수 있도록 기타항목을 두어 10% 범위내에서 점수를 가감할 수 있으며 신상공개대상자는 2회에 걸쳐 불복종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서울 중구 선호부서 공모

    서울 중구가 직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구청내 최고 선호부서인 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할 직원을 공개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호부서 공개모집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고 이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감사담당관실은 전반적인 업무숙지 기회가 주어지는데다승진을 위한 가점도 있어 희망부서 조사에서 항상 수위를달려왔다. 따라서 인사철만 되면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몰려 지연·학연 동원사례마저 나오게 되자 근무자를 공개모집하게 된 것이다. 여직원회장,친절봉사반장,각국 주무팀장 등 감사와 무관한 직원들로 구성된 ‘공개심사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7∼9급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근무성적 평정▲모범공무원 선발▲외국어·연구논문·전산 등 정보화능력 등을 심사해 2명을 선발,다음달 초부터근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자립高 6개교 전망

    2003년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갈 자립형 사립고는 6개교에 이를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시·도 교육청로부터 자립형 사립고에 대한 추천을 받은 결과,5개 교육청의 5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심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진 탓에 오는 26일까지 전주 상산고와 군산 중앙고 가운데 1개교를 추천할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30개 이내의 자립형 사립고를 시범운영하겠다던 교육부의 방침은 교육여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했다는 비난을피하지 못하게 됐다. 추천을 받은 고교는 강원도의 민족사관고,경북의 포항제철고,부산의 해운고,울산의 현대청운고,전남의 광양제철고 등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6개교에 대해 한달 동안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20일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6개교는 자립형 사립고의 지정요건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모두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추천된 고교들이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를 희망하지만 심사를 거쳐 1∼2개교만허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립형 사립고는 2003년부터 시범운영을 원칙으로 하되,희망학교에 한해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지역의 19개 신청고교는 서울시교육청의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 불가 방침에 따라 추천을 받지 못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김한길문화 구로을 출마

    민주당은 17일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10월26일 서울 구로을과 동대문을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과 허인회(許仁會) 동대문을 지구당 위원장을각각 공천키로 했다.이에따라 서울 구로을 재선에서는 김장관과 한나라당 이승철(李承哲) 지구당 위원장이,동대문을에서는 허 위원장과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전 의원이 각각 대결하게 됐다. 한편 김 장관의 후임으로는 이달초 당정 개편에서 물러난남궁진(南宮鎭)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락기자 jrlee@
  • 여 구로을 공천 막판진통

    민주당이 10·26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민주당은 서울 구로을에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일부 공천심사위원들이유보적 입장을 보여 최종 결론을 미루고 있다. 한 심사위원은 “구로을에는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의 조직이 제일 탄탄한 만큼 그의 불출마 의사를 최종 확인한뒤후보를 결정해야 된다”며 장 전 의원에게 미련을 버리지못했다. 지난 13일에는 김영배(金令培) 위원장 주재로 공천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열어 공천 문제를 논의했으나 판별분석 등추가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이 대세를 이뤄 결론을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장관이 단순지지도에서 앞서고 있지만 장 전 의원과 5% 이내 범위에서 근소한 격차를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강릉에는 최욱철(崔旭澈) 전 의원의공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나라당이 최돈웅(崔燉雄) 전 의원의 재공천을 전제로 의원직 사퇴를 시킨만큼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인 최욱철 전 의원의 영입을 적극서두르고 있다.이종락기자 jrlee@
  • 健保 재정파탄 실무자 징계

    행정자치부 산하 제2중앙징계위원회는 12일 보건복지부가요청한 직원 5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송재성 당시 연금보험국장(현 보건사회연구원 파견)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고,당시 보험급여과에 근무했던 박귀동 사무관(현 암관리과)은 해임됐다. 또 김태섭 전임 연금보험국장(현 가정보건복지심의관)은 감봉 1개월,전병률 당시 보험급여과장(제네바 대표부 파견준비)·이상용 당시 보험정책과장(현 총무과장)은 각각 견책 처분을 받았다. 징계의결을 받은 당사자가 불복할 경우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행자부 산하 소청심사위원회에 재심소청을요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5월 건강보험재정 파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송 국장을포함한 5명에 대해 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삼성 디지털 영상기술 차세대 핵심특허 평가

    삼성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디지털 영상기술 8건이 차세대 디지털 표준기술인 MPEG-4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핵심특허로 평가받았다고 삼성종합기술원이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와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92년부터 8년간 400여명의 연구인력과 1,7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복원된 형상의 왜곡을 덜 느끼도록 하는 기술,전송속도와 무관하게 오디오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 등을 개발했으며 표준화 및 응용기술 개발도 마쳤다. 이들 특허는 80여건에 이르는 MPEG-4의 특허풀에 올 연말쯤 포함될 예정이며,이에 따라 막대한 로열티 수입을 올릴수 있게 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MPEG-4 기술을 적용한 인터넷기반 서비스,IMT-2000,디지털TV 등 차세대 디지털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세계 시장 규모는 50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자립형사립고 마감 안팎

    10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신청을 마감한 결과,서울지역 19개교 등 모두 27개교가신청서를 냈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시범운영 불가’방침에 따라 학교 추천을 하지 않을 예정인데다 대다수신청 학교의 재정여건도 미흡해 전국적으로 30개 이내에서자립형 사립고를 시범운영하겠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은 과열,지방은 침체:서울은 당초 예상보다 과열 양상을 보인 반면 경기,인천,대전,대구,광주,충청,경남,제주는 단 1곳도 신청 고교가 없는 등 지역간 편차가 컸다. 지방 사립고의 신청이 저조한 것은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받지 않아야 하고, 납입금 대비 재단 전입금을 20% 이상 내야 하는 등 자격 요건에 부담을 느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서울은 상당수 고교가 내년 이후를 염두에 두고 일단‘내고 보자’는 식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동고,한가람고,민족사관고,포항제철고,광양제철고등 5곳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 학교 대다수는 정부로부터 재정 보조금을 받는 등 여건을 갖추지 못해 최종 선정 여부가주목된다. ■전망:신청 학교 대부분은 학급당 학생수를 15∼35명,교사1인당 학생수는 15명 가량으로 줄이기로 하는 한편 학교 헌장을 통해 ‘국제적 인재 양성’‘인간미를 키우는 도덕 교육’‘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등 특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중산고와 해운대고, 상산고 등 일부 학교는 2003학년도부터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심사 절차는 거치되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11일 각계 인사 20여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오는 20일까지 각 시도별로 추천을 받아 다음달 20일 시범학교를 최종 결정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시 공무원 2,000명 인사이동

    서울시의 6급 이하 공무원 2,000여명이 자리를 옮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이와 같은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인사규모는 승진자 490명과 시청에서 구청,구청에서 본청,구청간 이동 등 교류·전보 1,000여명,인사 고충자 30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선에 이른다. 이 가운데 본청과 구청간의 이동이 각각 20%씩 800여명에 달하고 자리 이동자의 60%에 해당하는 1,200여명이 구청간의 이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류·전보자 1,000여명은98년 인사 때 이동한 4,200여명 가운데 30%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3,200여명은 앞으로 인사 때마다 비슷한 비율로 자리 이동시킬 계획이다. 승진자 490명은 승진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미 지난달 31일내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장거리 출·퇴근으로 고충을 겪고 있거나,적성에 맞지 않는 부서 근무,장애로 인한 불편 등을호소하고 있는 인사고충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희망근무지로 배치할 방침이다. 시의 이같은 대규모 인사에도 불구하고 당초 본청과구청간의 이동 또는 구청간의 이동을 희망하는 직원의 30%만이희망 근무지로 배치 받게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상당수 직원들은 “본청과 구청간의 교류 비율이 너무 낮아 이동에 10년 넘게 걸린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설(李相卨) 인사행정과장은 “이번 인사는 직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승진·전보심사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10·25 재보선 전략 수정

    DJP공조 파기 이후 ‘신(新)여소야대'구도로 정국이 재편되면서 10.25 재보선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당장 여야의 후보공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에서 지난 3일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강릉) 의원의 사퇴로 이미 3개로 늘어났다.김호일(金浩一) 의원 관련 선거재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해임안 파동과 DJP공조 파기 이전까지만 해도 동대문을과구로을 재선거 결과는 국회 과반수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미칠 전망이었다.3당 정책연합이 136석으로 가까스로 원내지배권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DJP공조 파기로 재·보선 이전에 이미 여소야대 구도가 자리잡았다.여권으로선 재·보선 승리를 통한 과반수확보 목표는 퇴색했다.대신 여야 모두에게 이번 재·보선이임동원(林東源) 통일장관의 해임안 가결에 따른 국민적 평가라는 새로운 의미가 생겼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대북·안보문제 등에 대한 대여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선거전에서 여야간 이념공방이 치열하게벌어질 전망이다.그 동안 증폭돼온 남북문제 논란에 대한평가로서의 의미도 중요해질 것이란 얘기다.민주당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은 5일 “10.25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풍향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이번 재·보선에 전력투구할 테세다. 민주당의 경우 공천심사위원회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구로을 후보로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최종 결정에 상당히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자립형 사립高’ 거부선언 잇따라

    오는 10일 ‘자립형 사립고’ 신청 마감을 앞두고 전국 사립고 교사들이 잇따라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대구의 사립고 교사 대표자 60명과 경북 교사 60명,대전 교사 33명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자립형 사립고 시행 거부를 선언했다. 교사들은 “자립형 사립고는 교육기회를 불평등하게 하고교육의 빈부 격차를 조장,고착화할 것”이라면서 “정부는자립형 사립고 시행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와 사립학교법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에는 서울지역 사립고 교사 179명과 인천 550명,경기 65명,경남 164명,전북 150명 등이 자립형 사립고 시행 거부를선언할 예정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지역별로 교육·시민단체들과 연대,자립형 사립고 도입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4∼6개씩 희망 고교의 신청을 받은 뒤 교원,학부모단체,사학법인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0일쯤 시도별로 1∼2개씩 시범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공무원 미술대전 응모작 접수

    행정자치부는 오는 3∼8일 전·현직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1회 공무원미술대전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응모작품 모집은 서예,한국화,서양화,사진,공예 등 5개 부문이며 우편이나 행자부를 직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이달중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가 심사한 뒤 10월쯤 입상작을 결정하게 된다.문의 (02)3703-4573.
  • [사설] 성범죄, 피해자 인권이 우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69명의 신상이 30일처음으로 공개됐다.우리사회는 이를 둘러싸고 논란을 거듭해 왔으며 일단 공개된 뒤에도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우리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공개 제도가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에 동의한다.아울러 이번 공개를 계기로 청소년의 성(性)을 보호하고 관련범죄를 뿌리뽑고자 하는 의지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기 바란다. 성 문제에 관한 한 우리사회는 현재 심각한 위기 상황에처해 있다.성의 상품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특히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이번에공개된 피해자 연령 분포만 보더라도 15세 이하가 절반을넘으며 13세 미만이 30.6%나 된다.반면 범죄자는 연령·계층에 구분없이 두루 퍼져 있다. 이는 이미 개인의 도덕심에 기대를 걸 단계를 넘어서 더욱강력한 예방 및 제재 조치를 우리사회가 강구해야 한다는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다.게다가 가출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성인들에게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되는 등청소년성매매(원조교제)와 관련해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애매한 판결이 최근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신상공개는 미성년대상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범죄자의 재범행을 예방하는 수단으로서 적극 시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일부에서는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는 일이 인권을 침해하는것이라는 논리로 여전히 반대의사를 피력한다. 우리는 그러나 범죄자의 인권보다는,평생을 고통에 시달릴 피해자와 그가족의 인권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 신상공개가 유사한 성범죄의 재발을 막는 매우 유효한 수단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그런데도 여전히 ‘범죄자 인권’을 운위하는 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상기시키고자 한다.명단공개는 지난해 7월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예정된 일이며,공개 대상자는 그후에 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된 자들이다.더욱이 심사위원회를 거친 300명가운데 죄질이 나쁜 일부만이 명단에 든 것임을 감안해야할 것이다.
  • 김중권 대표 “당무거부 안했다…공천심사 당명 승복”

    27일 오전 한때 당무 거부 제스처로 여권 전체를 긴장시켰던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오후 여권 3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초청 청와대 만찬에는 참석했다.김대표는 북아현동 자택을 나서다 기자들을 만나 “대표가 당무를 집행해야지”라며 28일부터 당무에 복귀할 뜻을 밝혔다. 그는 특히 이날 오전·오후 한 차례씩 남궁진(南宮鎭) 정무수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구로을재선거 공천 등 당내 현안에 대한 청와대와 김 대표간 조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건강은 어떤가. 보다시피 많이 회복됐다.사실 여러가지 일로 심신이 피곤하고 쉬고 싶고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에 나가지 못했다. ■언론에서 ‘당무거부’로 보도했는데 우리 언론이 마음대로 쓰시데…. ■사실상 당무에 복귀한 것인가 누가 이탈했나. ■공천심사위원회 결과에 승복할 것인가. 당원이 당연히 당명을 따라야지. ■심신이 피곤하다고 했는데,이제 마음은 편안한가. 마음은 괜찮아요. ■오늘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가. 이제 그만합시다. 홍원상기자 wshong@
  • 여권 구로乙후보 난기류

    10·25 서울 구로을 재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예선전이 여전히 혼전 양상이다.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의 출마를당 공식라인 일각에서 기정사실화 하려하자 청와대가 강한불쾌감을 표시하고,구로을 당직자들이 반발하는 등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최종정리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4일 김 대표로부터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번 지역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당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후보문제는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훌륭한 후보자를 공천하도록 하라”고만 지시했다. 그러나 당 공식라인에서는 전날부터 “내일 당무보고에서김 대표 출마로 최종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애드벌룬을띄웠다.실무책임자인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이 여론조사결과를 들어 김 대표 출마불가피설을 밝혔고,이날 당무보고 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도 “김 대표가 당을 위해 몸을던진다는 결심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제 제기=구로을 지구당 당직자 10여명은 이날 당사를방문,박양수(朴洋洙) 총재특보를 면담한데 이어 기자들에게 “‘철새 후보’ 얘기가 나올 수 있다”면서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이 본인의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진 않지만 지역주민의 뜻과 정서를 고려할 때 장 전 의원의 출마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청와대 기류도 차가웠다.한 고위관계자들은 “김 대표가당을 생각치 않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도 말했다.특히 (구로을 지역)여론조사 결과가 안좋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또 “더군다나 김 대표가 대표직을 가지고 출마한다면 말이 안된다”면서 “당도 생각해야 한다”는 주문했다. 전날 박상규 총장이 “김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경쟁력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한데 대해서도 “김 대표측이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자 집중그룹인터뷰 방식을 통해 유리한 결과를 이끌었을 뿐”이라고까지 평가절하했다. ◆기류 선회=박 총장은 전날의 기정사실화 분위기에서 후퇴,정밀 여론조사와 야당후보를 보면서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도 울산 기자간담회에서 “찾으면 좋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출마여부에 대해 “가능하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결론을 유보했다.그러면서 ‘공천심사위서 나가라고 결정되면 어쩌겠나’라는 질문엔 “당론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고 원론적인 입장만 천명했다. 이춘규·울산 홍원상기자 taein@
  • 소청심사위원 권오룡씨·충남 행정부지사 이명수씨

    정부는 22일 1급 상당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에 권오룡(權五龍·49·행정고시 16회)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임명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출생한 권 위원은 서울 동성고,고려대법학과를 졸업하고 총무처 인사과장, 행자부 복무감사관,행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도 행정부지사에는 이명수(李明洙·이사관)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이 임명됐다.
  • ‘해외출장 조례’ 제정 논란

    경기도 대부분의 기초의회가 의원들의 무분별한 해외출장을 막기 위한 조례나 규칙 제정을 미루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1일 경기도 및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지방의원들의 잦은 외유를 억제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참여하는 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설치,해외여행계획서 및 보고서 제출 등을 골자로 한 ‘지방의회의원 국외여행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전국의 지방의회에 규칙과 조례를 제정할 것을 권고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관련 규칙을 제정한데 이어 수원·성남·안양·의정부·광명·화성·안성시의회 등 7개기초의회도 이같은 규칙을 제정했다.이들 의회는 시민단체와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의 심의를 거친 뒤 외유에나서는 등 무분별한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의장의 허가만 받으면 언제든지 외유에 나설 수 있었고 해외여행 보고서 등도 형식적으로 제출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파주·구리·김포 등 나머지 시·군 기초의회에서는 아직도 지방의회의 자율권을 침해한다는이유로 규칙및 조례 제정을 미루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K시의 한 기초의원은 “시민단체들의 심사를 받고 해외출장에 나갈 바에야 차라리 안가고 만다”며 “이제 지방의원들의 의식도 어느정도 성숙된 만큼 자율권을 인정해 줄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관계자는 “해외출장을 가지 말라는 게아니라 심사위 등의 절차를 통해 무분별한 출장을 막자는것인 만큼 조례나 규칙 제정은 꼭 이뤄져야 한다”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송파구, 전국 대학생 마당놀이 대회 15일까지 접수

    송파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이틀동안 관내 서울 놀이마당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마당놀이 경연대회를갖는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를 보급,전승하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송파구는 이를 위해 최근 전국의 357개 전문대 및 대학교와 71개 민속보존회에 행사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오는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경연 종목은 농악을 비롯,민요,농요,탈춤,무용,민속놀이등 6개 부문이며 참가 자격은 전문대 이상에 결성된 10인이상의 관련 단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연 내용을 평가,대상과 금·은·동상을 선정,시상하며 선정된 출연팀에는 소정의 출연보조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체육과(410-3410)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자립형 사립고 출발부터 ‘삐걱’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행하려는 자립형사립고와 관련,서울시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일부 시·도교육청도 시범학교 모집 자체에 난색을 표명해 자립형 사립고 운영계획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유인종(劉仁鍾) 서울시교육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자립형 사립고는 계층간 위화감 조장과 입시과열 등 상당한 폐해가 우려된다”면서 “올해는 물론,교육여건이 충분히 개선됐다고 판단되기 전까지는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유 교육감은 또 “자립형 사립고 운영방안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사전에 어떠한 얘기도 듣지 못했다”면서 “정책 혼선처럼 보이더라도 서울시민 다수가 반대하는 제도를 도입할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다른 시·도교육청의 경우 서울시교육청과 같이 명확하게반대 입장을 밝힌 곳은 없으나 일부는 관할 사립고들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등을 들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영진(鄭暎珍) 전남도교육감은 “제도 도입 자체를 반대할 이유는 없으나 사립고들의 재정여건상 희망학교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도와 충북교육청도 현실적으로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은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까지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대구교육청은 “아직결정을 내릴 상황이 아니다”면서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경기교육청은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재정여건이 좋은 사립고가 신청을 하면 위원회를 구성,심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4∼6개씩 희망 고교의 신청을 받고,교원·학부모단체·사학법인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20일쯤 시·도별로 1∼2개씩 30개의 시범학교를 지정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안은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자립형 사립고의 시행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시·도 교육청에 대해 도입 취지를적극 설명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립형 사립고 전환을 준비해온 중동고 정창현(鄭昌鉉)교장은 “교육부가 6년간의 검토를 거쳐 결정한 사안을 서울시교육청이 반대해 난감하다”면서 “일단 시범운영을 해본뒤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지역에서는 중동고를 비롯해 4∼5개 학교가 자립형 사립고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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