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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정부 강제퇴직 없다”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은 12일 “중앙인사위는 각 부처에 강제로 무능 공무원 퇴출제를 도입토록 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찬기자간담회에서 행정자치부의 퇴출제 도입 방침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할당을 정해 강제로 퇴직시킬 수는 없으며 지자체 몇 곳에서 한다고 해서 중앙정부도 해야 한다는 식은 분명히 아니다.”고 강조했다.●행자부 결과따라 他부처에도 영향 권 위원장은 그러나 “행자부의 인사쇄신 결과가 구체적으로 나오고 특히 그 결과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부처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행자부가 공무원 퇴출제를 중앙부처에서 처음으로 도입키로 함에 따라 다른 부처도 퇴출제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퇴출제를 도입할 때는 법령과 기준 등을 분명히 따라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아울러 행자부의 퇴출 공무원 선정 기준과 절차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이라면 인사위로서는 해당 부처와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일부 자치단체와 행자부 등에서 시행하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각 부처 자율로 할 사항이며, 법과 절차를 지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편 박명재 행자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의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출제 시행과 관련,4월에 ‘무능 공무원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 행자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 박 장관은 “행자부의 인사쇄신 방안을 외청인 경찰청에서도 판단할 것”이라고 말해 최대 공무원 조직인 경찰에도 퇴출제가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 장관은 “몇%의 공무원을 퇴출시킬지 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를 정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되고 꾸준히 하겠다.”고 답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공무원을 향해 매를 들었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특별승진, 해외훈련 등으로 끌어안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더욱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급이하 공무원등 대상 성과포인트제는 해당 직급에 있는 기간 동안 포인트를 쌓아 필요할 때 인사정책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슷한 제도다. 교환이 가능한 정책은 특별승진, 전보 및 해외훈련 대상자 선발시 우대, 수당지급 등이다.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4급 이하 공무원, 자치구는 통합 인사 대상인 기술직·전산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에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업무)을 평가해 점수를 준 뒤 이 사업에 참여한 직원에게 기여도에 따라 다시 점수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최고 30점, 개인에게는 최고 5점을 줄 수 있다. 특별승진은 누적 포인트를 4∼5급은 18점,6급 이하는 12점 이상 가지고 있거나,5점을 2회 이상 획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승진예정인원의 10% 정도를 특별승진시킬 예정이다. 국외훈련대상자 선발시에도 배점기준(100점) 중 성과포인트를 15점으로 정해 포인트 획득자를 우대한다. 수당을 요구하면 1점에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문가·간부·하위직등 참여 공정한 심사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과장 팀장 직원이 골고루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의 1,2차 심사, 감사관과 행정국의 평가, 내·외부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성과인정위원회 논의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4개 등급(S·A·B·C)의 점수를 매긴다. 이번 상반기 추진실적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직원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우대하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직원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시 인사시스템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공무원을 향해 매를 들었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특별승진, 해외훈련 등으로 끌어안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더욱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급이하 공무원등 대상 성과포인트제는 해당 직급에 있는 기간 동안 포인트를 쌓아 필요할 때 인사정책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슷한 제도다. 교환이 가능한 정책은 특별승진, 전보 및 해외훈련 대상자 선발시 우대, 수당지급 등이다.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4급 이하 공무원, 자치구는 통합 인사 대상인 기술직·전산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에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업무)을 평가해 점수를 준 뒤 이 사업에 참여한 직원에게 기여도에 따라 다시 점수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최고 30점, 개인에게는 최고 5점을 줄 수 있다. 특별승진은 누적 포인트를 4∼5급은 18점,6급 이하는 12점 이상 가지고 있거나,5점을 2회 이상 획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승진예정인원의 10% 정도를 특별승진시킬 예정이다. 국외훈련대상자 선발시에도 배점기준(100점) 중 성과포인트를 15점으로 정해 포인트 획득자를 우대한다. 수당을 요구하면 1점에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문가·간부·하위직등 참여 공정한 심사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과장 팀장 직원이 골고루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의 1,2차 심사, 감사관과 행정국의 평가, 내·외부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성과인정위원회 논의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4개 등급(S·A·B·C)의 점수를 매긴다. 이번 상반기 추진실적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직원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우대하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직원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시 인사시스템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여의도in] 한나라 ‘자산가공천’에 사무처노조 반발시위

    한나라당이 4·25 재보선 공천에서 수백억원대의 재산가들을 잇따라 공천, 연말 대선을 앞두고 구설에 휩싸였다. 당 지도부가 5일 경기도 화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을 확정한 데 대해 사무처 노조가 ‘밀실 공천’으로 규정하며 당무를 거부한 채 국회 대표의원실을 기습 점거했다. 사무처 노조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앞에서 항의시위를 갖고 “고 회장의 647억원 재산이 그리도 좋은가. 당 지도부는 고 회장과의 커넥션을 즉각 밝히라.”면서 “여론조사 1위였던 박보환 전 경기도당 사무처장 대신 4위 후보를 공천한 것은 화성시민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동두천시장 후보로 자산가인 이경원 대진대 교수를 확정했다. 또 양천구청장에 오경훈 양천을 당원협의회위원장이 공천심사위원회의 추천을 받았지만 최고위원회에서 반려된 뒤 ‘학원재벌급’인 모씨의 공천이 거론되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사]

    ■ 법무부 ◇검사 신규임용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재순△서울중앙지검 김제성 이응철 김도엽 신동원 이준범 김남훈△서울동부지검 하재무△서울남부지검 고권홍 송창현△서울북부지검 이종민 최명규△서울서부지검 김종우 이동균△인천지검 정태원△수원지검 김태진△춘천지검 홍석기△대전지검 용성진△대구지검 김정환△대구 서부지청 장준호 신종곤 차범준△부산지검 임일수△울산지검 박규형△전주지검 최행관△군산지청 김락현◇검사 전보 및 파견△법무부 국제법무과 이윤제△서울서부지검 정수봉△서울고검 이건종■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전보△균형발전재정기획관 이경옥■ 국가보훈처 ◇임명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宋桂丑◇전보△대전지방보훈청장 鄭桂雄△대구〃 禹武錫△광주〃 文秉敏△국립대전현충원장 李龍源■ 기상청 △예보국장 홍 윤△기상기술기반국장 박광준■ 대교 ◇승진 (부사장)△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 朴台永△눈높이사업부문 〃 宋熙龍(상무)△눈높이사업지원실장 金光倍△AP본부장 文常湖(상무보(신임))△서울북서교육본부장 朴憲柱△서울강남〃 趙連京△경기동〃 宋康旭△경기서〃 李惠辰△대구〃 林永周△충청동〃 朴元雨△전남〃 李仁哲△MOL벤처사업본부장 安榮魯△강원교육본부장 李鴻揆■ 메리츠증권 ◇임원 선임 (이사)△IB사업본부 기업금융 2사업부 林鍾英 (팀장)△국제금융팀 李相勳■ 하이트맥주 ◇임원 승진 △상무 이인우 (전보) △상무보 송교도■ 진로 (임원 전보) △생산담당 부사장 이영진 △마산공장 부사장 윤기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 김형규
  • 전교조 143명 징계 불복 소청심사

    교원평가제 도입에 반대해 연가투쟁에 참여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이 징계에 불복, 무더기로 소청심사를 청구했다.1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징계 처분을 받은 345명 가운데 143명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진해시장 부친 시민상 선정 물의

    경남 진해시가 시장의 부친을 ‘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장이 추천한데다 관변인사들이 상당수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선정해 뒷말이 무성하다. 진해시는 14일 제18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대한노인회 이상인(84) 진해시지회장과 홍봉식(73) 진해여좌신협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과정을 거쳐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심의 내용과 정확한 투표 결과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에서는 “시민들이 뽑아야 할 시민대상 수상자가 관 주도로 선정되고 있다.”면서 “심사위원들이 현직 시장의 부친인줄 뻔히 알고 있는데 객관적인 심사가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진해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한탄강댐 건설 하자없다”

    감사원은 8년째 논란을 빚고 있는 한탄강댐 건설과 관련한 국민감사청구건을 기각했다. 지난 2005년 감사원이 국회 요구로 실시한 한탄강댐 감사에서 댐 건설의 재검토를 지적한 것과 상반되는 결정으로 사실상 정부의 댐 건설 추진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감사원은 13일 “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 투쟁위와 환경단체 등 주민 1200여명이 지난 11월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지만 국민감사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기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부패방지법상 국민감사청구는 법령 위반이 있거나 부패행위로 인해 공익을 현저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을 때 하는데 한탄강댐 건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반영해 홍수조절용댐, 천변저류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국민감사청구는 만 20세 이상 주민 300여명 이상이면 감사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이며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에서 감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하지만 한탄강댐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은 국민감사청구건이 기각되자 건설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한탄강댐 건설기본계획 고시’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왕복■ 금융감독위원회 △금감위 상임위원 박대동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용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朴且錫■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 鄭淳牧△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장 韓英明■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서기관 승진△성과고객관리팀 崔相根△참여마당신문고팀 白承洙△정부민원콜센터 張範淳△조사기획팀 金南斗△군사민원조사1팀 崔昌雨■ 한국관광공사 ◇처장급 △해외마케팅지원실장 金榮湖 △국내마케팅지원실장 金容賢 △수도권협력단장 申喜秀 △관광교육원장 金建洙 ◇부장급 △동남아팀장 金根壽 △영남권협력단장 康重石 △컨벤션진흥팀장 辛玉子 △관광투자유치센터장 姜玉姬 △개발사업2팀장 李鐘麟 △남북관광사업단장 金鎭世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장 金應湘 △남북관광사업단 기획리더 金培鎬 △면세사업단 구매팀장 權昌根 △해외마케팅지원실 기획리더 車昶昊 △전략상품개발팀장 鄭辰洙 △인천공항면세점장 朴魯正 ◇파견 △지방이전기획단 李哲熙 ■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정책실장 周永河△고문서연구〃 全炅穆△해외한국학지원〃 趙隆熙■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본부장 △경영혁신본부 黃秀哲△기술안전본부 崔一燮 ◇팀장 △홍보팀 李東熙△사고조사연구팀 曺官培△안전교육팀 李京杰△기술사업팀 姜信千 ◇파트리더 △기술안전본부 許允燮 ◇지원장 △서울지원 權純傑△서울동부지원 元鎭奉△경기동부지원 李昊哲△경기북부지원 林康燮△인천지원 表漢敎△부산지원 嚴龍基△대구지원 具香會△구미지원 尹晙豪△전북지원 朴盛敏■ 포스콘 ◇상무대우△강창균■ 포스렉 ◇대표이사(사장)△이상영 ◇전무△신만동 ◇상무△송재현 문제선 ◇상무대우△김순구(상임감사) 김세윤■ 포철산기 ◇대표이사(사장)△최규성 ◇상무대우△박일규 김진화■ 포스코특수강 ◇전무△김재경 ◇상무대우△안경수 남관호■ 삼정P&A ◇전무△황봉택■ POSTECH ◇전무△김두철■ 전남드래곤즈 ◇대표이사(사장)△이건수■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장 李德煥△임상간호정보〃 鄭文姬△입학처장 車璟俊△경영평가실장 孔聖昊△입학〃 吳聖根△한양저널주간 白雲逸△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朴明子■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한국폴리텍Ⅳ청주대학 咸相根△한국폴리텍Ⅵ대학 달성캠퍼스 姜炳瓚◇국장△한국폴리텍Ⅰ대학 朴良根◇부장△운영지원국 교육인사팀 裵圭煥△한국폴리텍Ⅴ대학 남원캠퍼스 金春在△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金善德△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金相一■ 국민대 ◇교무위원 임명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朴榮培△법과대학장 李聖煥△삼림과학〃 申萬鏞△건축〃 金容成◇실장 및 부장 승진△학사지원팀장(선임실장) 禹永泰△입학관리〃 文相奎△교무팀장 및 교양과정부 실장 張昌壽△시설팀장 李鎭浩△홍보〃 朴喜仲 ◇전보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학팀장 裵基三△재무팀장 權寧鶴△생활협동조합 부장 奇鍾杓△수서팀장 張熙玟△전산정보팀장 裵日植△공과대학 및 산업기술대학원 교학팀장 申承澈△열람팀장 趙秉洙■ 고려대 △과학도서관장 정낙철△영자신문사 주간 최석무■ MBC ◇보직 △기획조정실 관계회사정책팀장 겸 계열사광역화TF팀장 장만호△라디오본부 부국장 홍동식△〃 2CP 김도인△〃 4CP 배준△〃 특임2CP 김현경△시사교양국 부국장 겸 PD수첩 CP 송일준△〃 MBC스페셜·특집다큐CP 최병륜△글로벌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정영철△〃 사업기획〃 이상옥△인력자원국 인력개발부장 최성금△〃 법무저작권부장 박병주△TV제작본부 제작운영팀장 김갑순△편성국 운영담당 양봉규△예능국 〃 이재원◇전보△기획조정실 부실장 김정수△특보 이종수△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 정길화△라디오본부 라디오편성기획팀장 안혜란△〃 3CP 이은주△시사교양국 생방송 오늘아침CP 곽동국△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팀장 안택호△라디오본부 라디오운영〃 민완식△인력자원국 인사부장 조규승△재무운영국 관재〃 김풍철△시사교양국 운영담당 지수환■ MBC미디어텍 △방송기술센터장 洪性權 △방송기술센터 제작기술팀장 梁雲秀) △방송사업센터 SI사업팀장 李衒熙 △〃 기술연구팀장 金秉宅■ MBC플러스 △대표이사 張根馥△경영이사 李碩均△방송이사 曺基陽■ 한국일보 (광고마케팅본부) △부장 琴潤錫△AD1부장 高碩洪△AD2부장직대 金現旭△제작부장직대 김안중△기획부장직대 禹成泰■ 서울경제 △총무국 총무부장(부국장) 노승관■ 신한은행 ◇전보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權泰俊△준법감시인 金在益△BPR추진부장 薛榮五 반포서래지점장 崔元旭△사당남성〃 李炳鐵△영등포〃 金鎰照△동탄솔빛나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崔泰露△ 용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全永杓△강남 종합금융센터 지점장겸 ERM 崔興珉△IB사업부 조사역(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朴仁哲△글로벌사업부 〃(아메리카신한은행) 安孝振■ 하나은행 ◇개설준비위원장 △상암동 金敏泰△인천논현 金貞起△대치중앙 朱光淑△목동중앙 許舜雄■ 대한생명 ◇전무 △인재개발원장 황용득■ 신영증권 △부동산금융팀장 김구연■ 푸르덴셜투자증권 ◇전보 (지점장)△부천지점 金東祐△사하〃 崔時羊
  • 수도권만 분양원가 우선 공개

    수도권만 분양원가 우선 공개

    민간택지 분양원가 내역 공시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2일 전체회의에 넘겨졌다. 개정안은 공공택지에만 적용돼온 분양가 상한제 및 분양가격 세부내역 공개를 민간택지에도 확대 적용하고, 분양가 상한제 등의 적정성을 심사할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들이 설치·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분양가 내역 공시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시 적용되는 택지비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고, 원가공시 항목은 택지비·직접공사비·간접공사비·설계비·감리비·부대비용·가산비용 등 7개 항목이다. 건교위는 다만 분양가 전체 항목을 공개하지 않는 만큼 당초 정부가 주장한 ‘분양원가 공개’ 대신에 ‘분양가 내역 공시’라는 명칭을 법안에 명시키로 했다. 또 정부 원안은 원가 공시 대상지역을 ‘수도권 및 지방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지만 건교위는 지방의 건설 경기 위축을 고려해 ‘수도권 및 분양가 폭등 우려가 큰 지역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으로 수정, 대상지역을 탄력적으로 지정토록 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을 시행령으로 규정함에 따라 정부가 언제, 어디든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오히려 넓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국제현상공모 2개 설계안 최종 확정

    국제현상공모 2개 설계안 최종 확정

    강원도 춘천시가 ‘명품도시’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26일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G5프로젝트’의 설계안이 춘천시민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G5프로젝트는 춘천시 외곽인 중도와 근화동 일대 의암호 수변지역,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부지 등 총 70만평을 대대적으로 개발해 도심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춘천도심 업그레이드 전략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 춘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G5프로젝트는 모두 1조 2436억원(캠프페이지 부지비 제외)이 소요될 예정이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주축이 돼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추진한다. 미래형신도시와 문화관광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춘천의 G5프로젝트는 지난 23일 설계업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국제현상공모까지 거쳐 이번에 확정된 설계는 1위에 (주)유신코퍼레이션의 작품 ‘어번 퀼트’,2위에는 (주)시아플랜건축사무소의 ‘로망시떼’가 각각 선정돼 컨소시엄으로 공동 추진한다. 설계에는 지역의 장기발전 청사진을 담고 있고 시청 청사 이전 등 춘천의 주요 현안과 연계할 것으로 보여 춘천시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G5프로젝트의 G는 스위스의 남서부 도시인 제네바(Geneva)를 비롯해 Great,Green의 앞 철자를 인용했다. G5프로젝트 가운데 G1은 동내면 일대를 수요창출형 미래형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일단 중장기적인 과제로 남겨 놓았다. 그외의 G2∼G5프로젝트는 이번에 확정된 설계도를 기준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3월쯤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G2는 ‘중도 월드클래스 가든 사업’으로 유럽의 정통식 가든을 핵심시설로 해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문화관광복합지구로 개발한다. G3는 ‘근화동 워터프런트사업’으로 싱가포르의 보트키, 말레이시아 쿠칭 워터프런트를 능가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을 창출해 G2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G4는 미군부대 터인 ‘캠프페이지 복합타운’으로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친환경적 첨단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G5 ‘근화동 생태공원’은 기본 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해 아름다운 도심형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세계적 관광메카로 또 문화관광복합지구의 랜드마크로 새로운 관광메카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량을 건설해 중도를 연결하는 사업도 포함한다. 기본계획부터 실시설계는 이번에 당선된 2개 컨소시엄업체가 담당하게 된다. 문화관광복합지구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접근방식과는 달리 세계적인 관광명소의 성공요인과 트렌드를 분석해 놀라움·재미·휴식·경험·성공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개발한다. 개발의 핵심시설인 유럽식 가든과 중도 연결교량, 근화동 워터프런트에 대해서는 특별히 세계 최고의 설계가를 직접 참여시킨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속에는 친환경도시인 춘천을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면서 “동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과 때를 맞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춘천의 미래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영덕군 공무원 ‘마일리지’로 인사한다

    경북 영덕군은 다음달부터 성과 중심의 ‘인사 마일리지제’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업무 성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수 직원에 대해 특별 승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반면 이에 반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가하는 등 신상필벌의 원칙을 인사관리에 적용하기로 했다. 마일리지 가산점은 ▲시책, 예산평가(0.3점) ▲언론, 주민, 임용권자 칭찬(0.1∼0.4점) ▲각종 대회 3위 이내 입상자(전국 단위 0.5점, 도 〃 0.3점) ▲교육 세미나 등 발표자(0.4∼1점) 등 4개 분야이다. 감점은 ▲자체 징계자(훈계·경고 0.2점) ▲복무규정 위반자(지각·무단조퇴 0.5점, 무단결근 1점) ▲공무원 성실의무 위반 및 품위손상자(업무처리지연 0.2점, 음주운전 1점) 등 3개 분야로 나눠 계량화한다. 군은 연중 누적된 포인트 등을 종합해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별승급 및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페널티를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교육통제 및 포상 제외(2점), 인사 감점·징계(3점)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인사틀 구축을 위한 방안”이라면서 “공직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열심히 일한 만큼 당당하게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영덕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방시대] 누구를 위한 개방형 직위 공모인가/남기헌 충청대 행정학부 교수

    민선자치시대를 맞은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1995년 6월27일 자치단체장을 우리 손으로 뽑아 지방정부 살림을 맡겼으니 말이다. 부분적인 문제점도 없지 않다. 지방자치 전문가와 주민들은 지방자치제도가 연착륙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제도가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도 그중의 하나다. 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인사권, 재정권, 조직권과 지방의회의 권한인 입법권 등이 합리적으로 이양되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제한된 자치권 범위내에서 운용되는 자치단체의 행정 과정을 들여다보면 거의 모든 권한이 자치단체장에게 집중돼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의 배치전환, 사무관 승진, 개방형직위 인사권, 지방정부 출연기관장 선임권 등이 단체장에게 집중돼 있음을 부인하는 주민들은 별로 없어 보인다. 자치단체가 관련 조례와 규칙에 따라 합리적인 절차과정을 만들어 놓았는 데도 말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단체장의 인사권 운용이 심각할 정도로 비합리적이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충북에서도 승진과정의 불공정성,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일부 단체장이 사법처리를 기다리는 처지에 놓였다. 충북도 역시 인사권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도가 처음으로 실시한 복지여성국장 개방형직위 공모임용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잃은 정실인사의혹 때문이다. 최근 지역시민단체들이 나서 도의 인사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충북도의 개방형직위 공모제를 통해 복지여성국장을 뽑은 방법론을 적극 환영하면서도 선발과정의 불공정성, 개방직위 공모제의 취지인 전문성과 개혁성, 창의성 등의 의미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우택 지사의 당적과 심사위원들의 배경으로 볼 때 이번 임용은 당파적인 이해관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충북도는 절차과정과 전문성에서 적절한 인사였다고 반박하고 있다. 보통 개방형 인사제도 하면 민간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간 공직은 정년이 보장되고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운영 등으로 경쟁체계가 미흡, 민간부문에 비해 전문성과 창의성이 떨어져 경쟁력과 생산성이 크게 뒤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외부 전문가의 공직임용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다지고 공직의 내부경쟁을 활성화하려고 개방형직위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경쟁을 통해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주민이 만족하는 생산적 행정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개방형직위 공모제는 이런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정실인사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개방형직위 인사제도가 정무직 공무원 임용 인사기준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지방자치단체는 개방형 직위임용 과정에서 지정기준과 능력요건, 선발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원칙 등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인사청문회 제도 등을 도입, 유능한 인물을 선발해야 한다. 정 지사도 한달 넘게 시위하는 시민단체의 뜻을 살펴야 한다.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고민하면서 자치단체와 상생의 동반자역을 해온 것이 시민단체 아니던가. 이번 인사에 대한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찾지 못하면 그동안 다져놓은 건강한 민관협력관계는 물론 도지사가 내세우는 경제특별도 건설의 신선한 이미지도 크게 실추될 것이다. 더 큰 대의와 미래를 위해 이 문제가 정 지사의 따뜻한 찻잔대화 제의로 속 시원히 해결되길 기대해 본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부 교수
  • 서대문구 ‘창의마당’ 구민에 개방

    “솔선수범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공무원자원봉사단을 구성합시다.” “민관교류 차원에서 지역내 대학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동사무소에 민원인용 휴대전화 충전기를 설치하면 어떨까요. 꼭 필요한 것이지만, 급할 땐 1000원이나 들여 충전해야 합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 9∼10월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창의마당’에서 쏟아진 의견들이다.472건이 접수됐고, 무려 271건이 우수 제안으로 뽑혔다. 이중 공무원자원봉사단, 대학도서관 이용 등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창의마당을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의마당 주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 분야 중에서 월별로 선정한다. 이달은 ‘구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과 ‘예산(살림살이) 절감사업’으로 정했다. 창의마당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하고, 구 개발혁신사업으로 선정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또 우수제안을 한 공무원과 다수 제출부서에는 표창과 인센티브, 해외연수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마당을 마련했다.”면서 “참신하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개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의마당에는 인터넷(sdm.go.kr)과 우편(서대문구 연희로 165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02-330-1092)으로 참여할 수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수익증대 아이디어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마당’을 열고, 중점 추진사업 분야 중 월별로 주제를 정해 구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2월의 주제는 ‘구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과 ‘예산(살림살이) 절감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6·11월에 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채택하고, 수상을 할 예정이다. 구민은 구 홈페이지(sdm.go.kr)에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기획예산과 330-1092.
  • [Local] 창원 불법시위단체 보조금 금지

    경남 창원시의회가 불법·폭력 집회 및 시위 전력이 있는 시민·사회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같은 내용의 조례가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시의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창원시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재적의원 19명 가운데 16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시는 조례안이 이송되면 도에 보고한 후 곧바로 공포할 예정이다. 올해 창원시 보조금 예산은 7억 9600만원으로 현재 200개 단체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했다. 시는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중 불법·폭력 시위 전력 여부를 가려 지원여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등은 “헌법상 부당결부 금지 및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반, 인권 침해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다음주 중 창원지방법원에 조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한편 헌법소원도 제기할 계획이어서 이번 조례 개정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7개 항목만 공개해선 싼지 비싼지 조차 알수없어”

    “7개 항목만 공개해선 싼지 비싼지 조차 알수없어”

    1·11 부동산대책은 미완성의 정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실효성을 거두려면 보완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7개 항목의 원가공개는 허점 투성이다. 서울대 김용창 교수는 “사실상 공개가 아니다.”면서 “폭리구조가 드러나도록 정보를 공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데, 이런 시스템으로는 원가를 공개해도 검증을 못한다.”고 지적했다. ■ ‘미완의 정책’ 한계 및 대안 세종대 부동산경영학과 변창흠 교수도 “핵심은 비교와 검증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인데, 공개를 해도 그 가격이 비싼 건지, 싼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대책이 업계에 자율성을 주는 선에서 절충돼 있다.”고 꼬집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가공개를 하더라도 대형건설사는 느긋하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검증 불가한 원가공개 1·11대책에 따라 민간이 공개하게 되는 7개 항목은 공공기관이 공개하는 61개 항목을 7개의 광주리에 담아놓는 식이다. 까닭에 공개 내역이 두루뭉술해지는 데다, 공공과 민간이 다른 기준으로 원가를 공개하는 탓에 비교·검증이 불가능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윤순철 국장은 “감리자 모집 단계에서 이미 민간의 58개 항목별 공사비가 공개되는 마당에 구체적 공개를 피하는 이유가 뭐냐.”며 “정말 원가공개 의지가 있는 건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정부가 민간에까지 확대한 원가공개 내역은 택지비,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가산비 등 7개 항목이다. 전면공개를 해야 한다는 지적은 그래서 나온다. ●불명확한 공개기준 항목별로 살펴보면 택지비 문제가 첫 손에 꼽힌다.1·11대책에서는 감정평가액을 택지원가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감정가로는 택지비에 포함된 거품을 걷어낼 수 없고, 투명성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윤순철 국장은 “감정가는 주변시세가 반영된 가격”이라며 “민원처리비, 리스크(위험) 비용 등에다 미래가치까지 포함돼 있어 실제 매입원가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감정가는 토지 매입비보다 높기 마련이어서 원가로 볼 수 없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10년 전 평당 10만원에 사뒀던 땅이 평당 100만원으로 올랐을 경우 감정가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정해지게 된다. 원가는 10배로 부풀려지게 마련이다. 감정가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된다. 변창흠 교수는 “감정가는 감정평가사의 시각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닌데, 문제는 사업주가 감평사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사업주의 입김이 반영된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주가 원하는 대로 감정가가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끊이지 않는 토지 감정 비리 사건은 이같은 우려를 더하는 대목이다. 둘째로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되는 기본형건축비의 문제도 지적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석우 조사부장은 “하도급을 주는 과정에서 원가가 뻥튀기 되는데, 땅 파는 토공사에 실제 40억원이 든다면 200억원이 들었다고 원가를 매기는 식”이라며 “공사비 부풀리기는 100% 다 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세부 공정에서도 이렇게 부풀리기가 만연되고 있는데, 수십개나 되는 공사 항목을 큰 묶음으로 모으게 되면 거품이 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셋째로 가산비 내용도 불분명하다. 가산비는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등 아파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비용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호화롭게 짓는다고 하면 얼마든지 가산비도 부풀릴 수 있다. 브랜드 가치 차이를 누가 검증할 수 있겠냐.”고 우려했다. ●심사위 활동이 관건 결국 1·11 대책의 성공 여부는 이런 허점들을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달렸다. 서울시립대 서순탁 교수는 “원가 공개 내역을 검증할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지자체별로 구성하는 심사위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제대로 허실을 가려내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창 교수는 “단순히 분양원가를 검증만 한다는 건지, 분양승인도 거부하는 효력까지 부여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정부 정책의 불분명한 점을 지적했다. 경실련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원대 홍종학 교수는 “1·11대책의 허점은 많지만 그래도 기본형건축비를 크게 낮추면 원가의 거품을 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형건축비 재조정을 촉구했다. 현행 기본형건축비는 중소형 기준 344만원으로 터무니없이 높아 적정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 교수는 또 원가인하에 따른 부실시공 가능성에 대해 “감리가 바로 서면 해결된다.”고 했다. 감리회사가 건설사의 하수인 비슷하게 돼 있는 현행 구조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얘기다. 감정가에 대해서 우리은행 이성규 부부장은 “택지를 매입했던 시점의 감정가냐, 아니면 분양이 이뤄지기까지 금융비용이 포함된 감정가냐에 따라 그 차이가 엄청나다.”면서 “현재로선 기준이 없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공정성을 위해 감정평가사 선정 과정도 투명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부동산시장 기상도 1·11 부동산 대책에 이어 1·31 대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집값이 잡힐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을 할지, 경착륙을 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뜸하고, 사려는 사람도 팔려는 사람도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동산시장 급랭기류가 당분간은 지속되겠지만, 상승 가능성이 항상 잠재해 있다고 지적한다. 국민은행 PB사업부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상반기는 분양가 및 대출규제 등으로 주택가격이 더 오르지 않고, 하반기에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면서 “투기 심리를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중요한데, 이번 대책도 별 게 아닌 것으로 판명나면 곧바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관계자는 “분양원가 공개 및 분양가 인하를 중심으로 한 공급확대 정책 등으로 광풍은 잦아들 것”이라면서도 “연말 대통령선거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거래 급감 현상은 곧 해결되겠지만, 가격 급등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는 “설이 지나면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좀 살아날 것”이라면서도 “거래의 절대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다시 강세로 전환되더라도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한 1·31대책으로 장기적으로 중소형의 가격은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는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내용이 일관적으로 추진된다면 중소형의 시장가격이 훨씬 더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준비수요는 늘어나겠지만, 당장 무리하게 집을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거나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임대주택이 늘어나면 민영아파트 건축이 줄게 되는데, 그러면 어차피 집을 한 채 사는 입장에서 더 좋고 큰 아파트를 찾게 된다.”면서 “3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은 수요·공급의 원리에 의해 5∼6월쯤 가격 반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되짚어 본 부동산정책 정부의 아파트 분양가격 정책은 경제사정과 맞물려 규제와 자율화를 되풀이하면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8일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1963년 공영주택법에서 공영주택의 입주금과 임대료를 건설원가에 연계해 결정하도록 하면서 정부의 가격통제가 시작됐다.1973년에는 가격통제 대상이 민영주택으로 확대됐다. 1977년에는 주택규모나 공영·민영에 관계없이 정부가 획일적으로 가격을 정해주는 강력한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됐다. 국민들이 분양대금을 미리 내는 선분양 제도를 일반화시켜 집값을 확실한 정부 통제 하에 두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은 1989년에 원가연동제로 완화됐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는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 18평 이하 소형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에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됐다. 시민단체들은 “선분양으로 인해 파생된 모든 규제를 철폐했다면 당연히 후분양으로 선회해야 했다.”고 지적한다.‘선분양-상한제’,‘후분양-가격자율화’가 시장원리에 맞다는 주장이다. 경실련 아파트거품빼기운동본부 김헌동 본부장은 “정부는 그동안 선분양에다 분양가 자율화는 물론 국가가 강제로 수용한 택지를 헐값에 민간업체에 넘기고, 분양가를 부풀려 신청해도 아무런 통제 없이 승인해 줬으며, 미분양 대책까지 세워줬다.”면서 “공급자가 리스크(위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1982년부터 18년간 대형 건설업체에 몸담았던 부동산 전문가다. 분양가 자율화 이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기존 아파트의 가격까지 끌어 올리자 참여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았다.2005년 3월에 공공택지의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원가연동방식의 상한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가 이번에 민영아파트까지 대상을 넓힌 것이다. 민간의 자율에 맡겼던 분양가격을 정부의 통제에 두겠다는 얘기다. 하지만 경실련,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정부의 이번 대책을 놓고 “건설업체의 폭리를 합법화시킨 ‘무늬만 원가공개’”라고 비난한다. 반면 건설업계는 “원가를 공개하고, 가격을 통제받는 제품이 어디 있느냐.”며 반(反)시장적 정책이라고 반발한다. 이번 대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중소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1 대책 발표 직후 “주택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반발했다. 대형업체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도 “민간주택 분양원가 공개를 입법화하면 헌법소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정책’ 이런 점은 걱정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자칫 건설경기 위축과 아파트 공급 축소, 부실시공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민간 건설업체들은 “1·11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 결국 건설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급이 축소돼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익이 적어지면 값싼 건설자재를 쓸 수밖에 없어 아파트의 품질이 하향 평준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소비자만 골탕을 먹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전국의 주택보급률은 평균 105.9%에 이르지만 수도권은 90%대에 머물러 주택수요가 여전히 많다.”면서 “원가공개와 분양가 상한제로 수익이 줄어들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한다.’는 기업의 시장원리가 작동하지 않아 적재적소의 공급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김일수 부동산팀장은 “수도권에서는 대기수요가 너무 많은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정부의 신도시 계획과 공공주택 확대 계획은 몇년 내에 이뤄지기 어려워 결국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일감정평가법인 관계자는 “원가공개로 일단 분양가는 낮아질 것”이라면서도 “사업을 발주하는 시행사들의 이익이 불투명해지면 개발을 추진하려는 시행사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업체들은 값싼 중국산 자재를 쓰고 비숙련공을 고용하는 방법으로 원가를 맞출 수 있고, 결국 아파트 품질만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경원대 홍종학 교수는 “현재의 주택수요 중에는 투기적 가수요가 많다.”면서 “부동산 개발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 사업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짓기만 하면 ‘대박’이 터지는 저위험 고수익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0년대에 1000개도 안 되던 건설사가 1만 3000개로 급증한 사실은 그동안 건설사들이 얼마나 폭리를 취했는 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건설업계의 폭리를 위해 소비자들이 계속 피해를 볼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경실련 윤순철 시민감시국장은 “소비자가 공개된 원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삼지 못하게 한 것과, 강제수용으로 이뤄지는 공공택지개발에 민간업체의 참여를 허용한 것은 오히려 민간업체에 대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업계의 주장이 일방적인 하소연과 으름장만은 아닌 듯하다. 부동산 정책을 맡고 있는 정부 당국자도 “공급위축 위험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아파트 공급위축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심사위원간 가격깎기 경쟁이 빚어질 수도 있고, 이는 공급을 늦추고 결국은 원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부처 한 국장은 “부동산에 거품이 없다는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차관의 발언은 집값 거품붕괴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경제정책 당국의 바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원가공개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여왔던 까닭도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기획탐사부 이창구 강혜승 유지혜 박지윤기자 tamsa@seoul.co.kr ●기획탐사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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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 아버지의 ‘反妾 시위’를 벌이는 속사정

    “아버지가 첩을 데리고 사는 것이 얼마나 보기가 흉했으면….” 중국 대륙에 한 여자대학생이 두집살림을 하는 아버지의 첩을 모욕·비방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첩의 사생활을 공개한 혐의로 붙잡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파문의 주인공은 중국 동중부 산둥(山東)성 허쩌시 딩타오(定陶)현에서 살고 있는 왕징(王靜·여)씨.지난(濟南)여대에 다니는 그녀는 지난해 아버지의 첩을 비방·모욕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공개한 탓에 모욕죄 혐의로 공안 당국에 기소됐다고 제노만보(齊魯晩報)가 7일 보도했다. 이번 파문은 지난 2003년 배태됐다.그해 초 왕씨의 아버지 왕즈화(王志華)씨가 병이나 치루(齊魯)병원에 입원하자마자,한 낯모르는 여성이 드나들며 간병인 노릇을 자처했다.그 당사자가 바로 아버지 왕씨의 첩 리추이롄(李翠蓮)씨였다. 퇴원한 아버지 왕씨는 집으로 돌아올 생각은 않고 집과 멀리 떨어진 지난시내에 방을 얻어 리씨와 새 살림을 차렸다.이 때문에 왕씨의 부모 사이는 급격히 악화돼 결국 2005년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화가 난 왕씨는 두집 살림살이를 하는 아버지가 너무 미워 베이징(北京) 공산당 중앙기율심사위원회에 아버지의 첩 문제에 대해 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두집 살림살이 생활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를 더이상 참지 못한 왕씨는 지난해 8월 아버지의 두집 살림살이를 깰 ‘비방’의 사업을 시작했다.첩인 리씨를 비방·모욕할 목적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웹사이트는 ‘우리 아버지는 서문경(徐門慶·금병매에 나오는 유명한 바람둥이)과 다르다.’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그녀는 이 사이트에 아버지의 두집 살림살이의 실상을 폭로하고 첩인 리씨를 비방하고 모욕을 줄 목적의 글을 줄줄이 올렸다.이를 본 네티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댓글을 달면서 유명 웹사이트로 떠올랐다. 이 바람에 사이트 하루 방문자수가 수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어 아버지의 첩 리씨는 순식간에 ‘유명 인사’가 돼 버렸다.화가 머리 꼭뒤까지 치민 리씨는 변호인을 선임해 왕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공안 당국에 고소했다. 딩타오현법원은 5일 아버지의 두집살림을 공개하고 첩 리씨에게 모욕을 준 혐의가 인정된다며 왕징씨에 대해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2년간 당국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선고했다. 하지만 왕씨 변호인측은 네티즌들이 왕씨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이 네티즌의 의견을 대표하는데, 그 누구를 지칭해 글을 올린 것이 아니다며 물론 그 글들이 아버지 왕씨와 첩 리씨의 부적절한 관계를 암시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없다며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왕씨는 여전히 첩 리씨와 살고 있으며,그녀가 올린 글은 부모가 이혼하기 전 두집 살림살이 생활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혐의 부분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광진구 성과관리제 도입

    광진구는 성과 중심의 인력 양성과 공정한 인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창의적 성과관리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성과관리제는 개별 업무 성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과에 따른 우수직원을 분야별로 선발한다. 우수 직원으로 선발되면 인사 혜택과 해외 연수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성과 측정과 보상시스템을 연결해 운영한다. 구는 개별업무 성과를 직무달성, 공직품성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포인트로 계량화한다. 연중 누적된 포인트 총합이 높은 직원은 구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해, 최고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제도의 도입으로 일한 만큼 당당하게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전교조 300여명 강제전보될 듯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의 무더기 징계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징계 규모가 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인데다 사소한 징계라고 하더라도 새 학기부터 문책성 인사가 뒤따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2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7일까지 징계가 결정된 교사는 감봉 5명, 견책 132명, 불문경고 66명 등 모두 203명에 이른다. 전체 징계 대상자 436명의 46.6%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아직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은 교사 가운데 사립학교 교사 39명과 해외에 나가 있는 17명을 뺀 117명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징계 절차를 모두 끝낼 계획이다.이에 따라 징계를 받는 교사는 모두 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징계는 모두 경징계 수준이지만 불문경고 이상 징계를 받은 교사들은 원칙적으로 ‘비정기 전보인사’ 대상에 오르게 된다. 한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는 법적 기간인 5년이 지나지 않아도 당장 새 학기부터 학교를 옮겨야 한다. 징계와는 별도로 문책성 인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각 시·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3월 초·중등교원 정기인사’ 발표에 징계가 결정된 교사들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일정을 늦춰 15∼16일쯤 정기인사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소청과 행정소송 등 모든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졸속으로 징계의결하려는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불법부당한 징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연가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법적 대응은 물론 이중처벌을 비롯, 절차를 위반한 징계 사례를 확인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교원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법 테두리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대화의 기회를 늘려 가도록 노력하겠지만 집단의 힘을 빌려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비교육적인 행동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경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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