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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YTN 재승인’ 카드 빼드나

    구본홍 사장 반대운동을 벌이며 총파업을 결의한 YTN 노조가 17일부터 ‘공정방송’ 리본 및 ‘낙하산반대’ 배지를 방송 때 착용하는 등 파업 전 제작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현 YTN사태가 재승인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가 등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내년 3월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YTN,MBN,GS홈쇼핑,CJ홈쇼핑 등 4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재승인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10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월 재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병기 방통위원은 “요즘 YTN을 보면 사장이 취임했는 데도 기능을 못한다. 장기화되면 이 방송이 소기 목적을 달성하면서 운영될 수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 실무자인 황부군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재승인 심사항목에서 공익성 심사나 시청자권익보호 항목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국장은 “재방송 비율이 높을 경우 보도PP로서 진행하지 못한다고 보고 시정명령을 할 수 있으며, 리본이나 배지를 방송때 착용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에서 제재하면 평가 감점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YTN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YTN은 투쟁을 이어오면서 단 1초도 방송에 차질을 빚은 적이 없다.”면서 “무슨 근거로 YTN 방송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는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최시중 위원장은 YTN사태 개입 기도를 포기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여권 고위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구본홍 카드를 접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말해 조만간 국면이 전환될 가능성도 없지 않음을 시사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etro] 광교 평당 1273만원으로 낮출듯

    경기 수원시는 최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광교신도시에서 첫 분양되는 울트라건설 참누리 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1273만원으로 하향 조정해줄 것을 울트라건설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울트라건설은 지난 4일 전용면적 84∼176㎡ 아파트 1188가구의 3.3㎡당 분양가를 1317만∼1398만원(평균 1350만원), 총분양금액을 6144억원으로 산정해 시에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했다. 시 분양가심사위는 그러나 건축 가산비 부문에서 토지매입 금융비용 일부가 과다 산정됐다고 보고 총분양금액을 5815억원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울트라건설은 분양가심사위의 의견을 검토한 뒤 오는 16일쯤 결정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관심집중 광교신도시 분양 돌입

    청약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9일 경기 수원시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수원시에 아파트 분양가가 포함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 울트라건설은 아파트 분양가를 주택형에 따라 3.3㎡(1평)당 1317만∼1395만원선에서 책정했다. 수원시는 울트라건설이 낸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신청에 대해 10일 분양가상한제 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양가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같은 분양가는 광교신도시 인근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의 평당 평균 1100만∼1500만원대와 큰 차이가 없다. 주변시세와의 차이가 많지 않아 주변시세의 80%를 적용하는 채권입찰제를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을 듯하다.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에 112㎡ 702가구,146㎡ 476가구,187㎡ 4가구,232㎡ 6가구 등 모두 1188가구를 분양한다. 수원시 이의동 일대에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1128만㎡ 규모다. 오는 2011년 말까지 개발이 진행된다. 전체 면적의 32%인 360만㎡가 비즈니스파크, 쇼핑센터 등으로 조성돼 자족기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만 1000여가구가 건립된다. 광교신도시의 큰 장점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녹지율이 41%로 분당신도시(28.9%)나 판교신도시(35%)보다 높다. 용인∼서울민자고속도로(내년 개통), 정자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 등이 있다. 용인지방공사가 오는 11월 내놓을 ‘광교 이던하우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13㎡ 단일면적 700가구로 청약저축가입자가 노려볼 만하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아름다운 간판 2008]디자인 ‘명품도시’ 성큼

    [아름다운 간판 2008]디자인 ‘명품도시’ 성큼

    “예쁘고 좋은 간판을 뽑아주세요.” 대전시가 ‘좋은 간판상’을 만들었다.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손 잡고 올해 말 최우수상 1곳을 선정한다. 간판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김영수 대전시 광고물개선 담당계장은 “시민이 간판만 보고 업소 수준을 판단하고 업소들은 ‘좋은 간판이 영업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민 ‘간판탐사대´ 운영 시는 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30명을 선발해 ‘간판탐사대’를 운영한다. 이들은 시내 곳곳을 훑으면서 좋은 간판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간판상 홈페이지에 올린다. 매년 말 심사위원회에서 사진을 심사한다. 친환경적이고 예술미와 소박함 등이 기준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현수막 디자인 개선사업은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것이다. 글씨 크기와 들쭉날쭉한 디자인 등을 규격화했다. 현수막 크기는 가로 6m 세로 0.7m, 글자는 가로 34㎝ 세로 40㎝로 각각 제한했다. 현수막 가장자리에 10∼15㎝의 여백을 두게 했다.3∼4줄에 달하던 글자는 2줄로 한정했다. ●불법광고물단속 인센티브 도입 이런 현수막 게시대는 상업용 172개와 행정용 27개 등 모두 199개가 있다. 가로 디자인도 2단으로 규제했다. 도로변이 한결 정리된 느낌이 났다. 예전의 난삽한 풍경은 사라졌다. 동구 삼성동 주민 신상순(34·회사원)씨는 “예전에는 길을 걷다 현수막을 보면 정신이 사나웠는데 요즘은 깔끔하고 정돈이 된 느낌이 들어 기분까지 한결 차분해진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불법 광고물 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관할 구청이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내주지만 시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내부행정망을 통해 5개 구청에 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뒤 현장점검까지 벌인다. 지난해에는 자치구를 상대로 불법 광고물단속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매달 한차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특수시책, 현장평가를 통해 연말에 최고 자치구를 선정,1억원을 주고 있다. 구청간 경쟁을 통해 불법 간판을 강력 단속해 도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첫해는 서구가 1등을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3만 3210개의 광고물을 전수 조사, 불법 광고물 5만여개를 적발해 철거했다. 신도시는 이 같은 제도와 엄격한 사전 건축심의위원회를 통해 불법 간판을 방지하고 규격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5일 찾은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상가 건물의 벽마다 규격화된 돌출 광고판이 주종을 이뤄 깔끔한 분위기다. 재질이 다른 간판도 크기가 일정했다. 건물 층마다 뒤덮는 간판은 보이지 않았다. 초기에 고객의 눈길을 끌려고 내건 플래카드가 더러 거슬릴 뿐이다. ●곳곳서 간판개선 사업 구도심 2곳에서도 간판 개선사업이 벌어지고 있다. 대전대 등이 있어 캠퍼스타운이 조성될 동구 대동5거리∼동아공고4거리간 자양로 1.2㎞와 중구 대흥동 외환은행∼중구청간 문화예술의 거리 0.5㎞ 구간이다.2010년 12월 완공되며 총사업비는 16억 7000만원 들어간다. 주민 부담도 있지만 국비와 지방비 지원이 더 많다. 김 계장은 “업주들을 설득하려고 번질나게 찾아갔다.”며 “테마거리의 정체성과 업소별 특색이 드러나는 간판을 걸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곳 업소들은 3개까지 허용되는 간판수가 1∼2개로 제한된다. 자양로에는 334개 업소에 869개,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150개 업소에 447개의 간판이 걸려 있다. 대전시는 업소들마다 작고, 소박하고, 깔끔하고, 예쁜 간판을 달도록 규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도시디자인과를 신설, 건축과로부터 불법 간판 단속 업무를 가져와 대전을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계장은 “광고물은 시민들이 스스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음식점, 부동산 등 협회와 손 잡고 이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수상자 없는 ‘시민의 상’

    수상자 없는 ‘시민의 상’

    자치단체가 ‘시민의 상’ 후보자를 찾는 데 큰 애를 먹고 있다. 해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다 보니 부적격자가 상을 받거나 상장이 감사패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5일 전남 여수·순천·목포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최근 몇년간 ‘시민의 상’ 추천자가 적고 추천된 이의 공적도 마뜩잖아 수상자 선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시는 1998년 시민의 상을 제정했으나 첫 해와 이듬 해조차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지난 해에도 수상자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11번 중 3번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에도 후보자로 올라온 5명을 심사했으나 공적 내용이 약해 모두 탈락했다.”고 말했다. 선발부문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등 7개 부문에서 1명씩을 뽑는다. 추천은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대학의 총·학장, 초·중등 학교장이 하거나 주민 50명 이상이 서명하면 읍·면·동장이 한다. 일각에서는 기관·단체장에게 시민의 상 추천을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상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을 한다. 목포시는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3명을 결정했다.5개 부문 가운데 경제와 교육·문화, 지역사회봉사 등 3부문에서만 결정됐다.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 후보자로 5개 부문에서 심사했다. 일부 시민단체는 “부적합한 사람까지 시민의 상 후보가 되면서 상이 감사패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순천시는 1995년 승주군과 합쳐 통합 순천시로 출범한 이후 1998,1999,2005,2007년 등 4차례나 시민의 상 수상자를 한명도 내지 못했다. 올해도 6개 부문 가운데 문화관광홍보에서 1명, 사회복지에서 3명 등 후보자는 4명뿐이다. 지난해에도 수상자가 없었고 지지난해에는 1명만 수상자를 결정했다. 전남도내 군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해남군도 2006년과 2007년 2년간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탈북난민 참상 알린 ‘北인권운동 대모’

    탈북자 인권 문제 개선과 서사하라 난민 지위 향상에 앞장선 수전 솔티(49) 미국 디펜스포럼 회장이 서울평화상을 받는다. 서울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승)은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인권운동가 솔티 회장을 제9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철승 위원장은 “탄압받는 인권에 대해 무한한 애정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도로 북한의 인권을 무시할 때 탈북 난민의 참상을 알리고 그들의 자유주의적 행동에 용기를 불어 넣어 새로운 삶을 모색하게 한 솔티 여사의 행동은 근래에 보기 드문 용기 있는 행동이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심사위원회는 국내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로부터 추천된 전·현직 국가 원수급 인사와 유명 정치인, 경제계, 학계, 평화운동가, 인권 및 구호 단체 등을 놓고 심의했다.1996년 북한 인권 개선에 나선 솔티 회장은 1999년 4월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및 태평양 소위원회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청문회가 처음 열리는 데 기여했다. 미 상원 법사위원회, 하원 국제종교자유위원회에서 중국 내 탈북 난민의 고통 등 북한 인권 실태를 증언,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20만달러가 수여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주영섭 △재산소비세정책관 백운찬 △관세정책관 이원태 여성부 △인력개발기획과장 김은정△규제개혁법무담당관 조민경△대통령실 직무파견 이정심 국가보훈처 ◇부이사관급 승진 △창의혁신담당관 이경근△보훈심사위원회 운영기획과장 선춘배◇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승우△선양정책과장 전종호△복지정책〃 이남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국가경영연구소장 朴丙鍊△총무팀장 金泰亨△연구행정〃 金仁燮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교육연구실장 정희연△기획조정실 의료정보담당 양희진△〃 기획담당 김병관△〃 QA담당 성창규△의료사회사업실장 전혜원△정신과장 이준영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소장 조기호△부소장 김건식△임상침구연구부장 이재동△노인의학〃 원장원△신장학〃 이병철△임상의학〃 김진성 아주대의료원 <아주대 의대> △의학부장 겸 교무부학장 오영택△대학원 의학과장 이수환 <아주대병원>△교육수련부장 황진순 이화여대 △기획처부처장(홍보) 김영욱△다문화연구소장 박창원△중국문화〃 이종진△부속이화ㆍ금란중학교장 성효현△정책과학대학원 교학부장 겸 정보과학대학원 교학부장 남궁곤 단국대 △경영대학원장 김진형△천안캠퍼스 인문과학대학장 복성규△국제문화교류처장 심재우△총무〃 고태현△재무〃 이방희△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강호종 상명대 △학생처장 이현경 하나은행 ◇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 △평촌역 김용술△화성태안 김종요△문래동 이정우 하나IB증권 △채권본부이사 金善昌△DCM실장 魏榮吾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대전중앙 이화영△부평〃 강신배△서초〃 김성철△올림픽〃 성기태△대전 김기완△사당역 최종영△연수 정승용△일산 윤종면△일원역 박찬근△화정 이상언 ◇부장△개인수신/방카상품부 변재성△검사부 소원대 AIG생명 △최고재무책임자(상무) 남태욱△상해질병 상품기획부 총괄이사 이행근△퇴직연금부 〃 이재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이사 이경열 애드밀 △비즈니스본부 전무이사 이상민
  • 돌아온 ‘DJ 왕실장’

    돌아온 ‘DJ 왕실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박지원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한다. 4·9총선에서 부정비리 전력자 배제문제로 탈당한 뒤 4개월여 만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받아들여 무소속 박지원·김영록 의원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박 의원의 복당으로 당내 세력구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당내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민주당과 김 전 대통령의 채널이 공식 개통됐다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정체성 회복과 지지층 복원 문제와 연결돼 주목되는 대목이다. 박 의원은 복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친정으로 돌아와서 행복하다.”면서 “무엇보다 당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내 최대 주주인 호남의 맹주 자리가 무주공산인 상태에서 박 의원이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천상병시문학상에 문효치 시인

    천상병 시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희근 경상대 교수)는 11일 제6회 천상병 시문학상 수상자로 문효치(65·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시집은 ‘계백의 칼’이다. 천상병 시문학상은 한국시사랑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이 후원해 해마다 시상한다.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단독]광복절특사 30여만명 12일 단행

    정부는 1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경제인이 대거 포함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11일 김경한 장관 주재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사면 대상자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해 사면 건의 대상을 확정했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 대상자를 확정, 발표한다. 사면 대상에는 손길승 전 SK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장치혁 전 고합 회장, 장진호 전 진로회장,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 한광옥 전 민주당 의원,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김운용 전 대한체육회장 등 정치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아 일반 생계형 민생 형사사범 5만여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행정처분 사면 등 전체 수혜자가 최대 3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아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사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면서 “지난 6월 이명박 정부 첫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제인과 정치인, 일반 생계형 사범들이 많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 특별사면과 관련한 이슈리포트에서 “한나라당은 지난해 말 대통령 사면권 남용 방지를 위해 사면심사위원회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 특별사면을 금지하자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면서 “재벌 기업인을 이번 사면 대상에 올리겠다는 정부에 대해선 왜 입을 닫고 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아카데미 출품작에 ‘크로싱’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열리는 제81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외국어영화부문 출품작으로 ‘크로싱’(감독 김태균)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출품작 선정 심사위원회는 “탈북자를 둘러싼 인권 문제라는 ‘크로싱’의 주제가 갖는 인지도 측면에서 미국 내 배급 및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크로싱’이 다루는 정치적 소재가 아카데미 회원들을 비롯한 미국인들에게 호소력을 지닐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쌍방향 IPTV 10월부터

    오는 10월부터 지상파 방송의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실질적인 쌍방향 인터넷TV(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IPTV 제공사업 허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28∼29일 IPTV 제공사업자 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9월2∼5일 허가심사를 진행한 뒤 9월 초순에 IPTV 제공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월쯤에는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쌍방향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PTV 제공사업 허가심사는 방송통신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허가신청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 등 6개 심사사항을 평가한다. 허가신청법인은 외국인 주식소유가 49% 이내이어야 한다. 허가 적격 여부 심사를 통해 적격으로 결정된 신청법인에 한해 사업계획서 심사를 하게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공천뇌관 터질라’ 떨고 있는 與

    “한마디로 폭풍전야다.”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는 6일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당내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그는 “비례대표 공천 배경과 과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으니 더 불안하다.”면서 “당 일각에선 ‘김옥희발(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력인사 개입 땐 메가톤급 김옥희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여권 유력 인사가 개입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한나라당은 메가톤급 후폭풍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처지다. 당 지도부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대다수 의원들의 생각은 섣불리 판단하거나 무턱대고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대선 자금 수사 때는 그나마 극히 일부라도 ‘차떼기’ 사실을 아는 당직자가 있어서 나름의 대책이라도 세웠지만 이번엔 그때와는 또 다른 상황이라는 것이다. ●“순번까지 정해 내려보냈다더라” 당 관계자는 “총선 공천 당시 지역구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모든 걸 심사했지만 비례대표는 공천심사소위라는 것을 만들어 당에선 극히 일부만 관여했다.”면서 “하지만 그 사람들도 비례대표 순번이 어떻게 결정됐는지 모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 한나라당에는 비례대표 공천에 공식적으로 관여했던 인사가 국회의원이나 주요 당직에 남아 있지 않다. 비례대표 공천은 당시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과 이방호 사무총장, 강창희 인재영입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소위에서 주관했다. 지역구 공천심사와 달리 비례대표 공천심사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당 안팎에서는 “권력핵심부에서 순번까지 정해서 내려 보내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돌았다. 공천 업무를 총괄했던 이방호 전 사무총장은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비례대표 선정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비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한정돼 있는데 김옥희씨는 그런 급이 아니었고 김종원씨는 회의에서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며 ‘금품 로비’ 가능성을 일축했다. ●핵심당직자 “靑·당 수뇌부 깨끗” 그러나 김옥희씨가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의 공천 탈락에 반발해 대한노인회를 통해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도 이같은 ‘밀실 공천’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청와대가 대한노인회의 진정서를 받았다면 누가 받았는지, 누구에게 보고됐는지 명확히 밝혀져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한 핵심당직자는 “청와대나 당 수뇌부나 이 문제는 아주 깨끗하다는 분위기”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게 청와대와 당 지도부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비정년 교원 차별 재임용 심사는 무효”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정년 교원을 차별해 이뤄진 재임용 심사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김용찬)는 A대학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청결정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A대학은 2005년 3월 B씨 등 2명을 비정년 조교수로 임용했고 이듬해 1년 동안 재임용했다가,2007년 2월 말로 해임통보했다. 하지만 B씨 등의 청구를 받아들인 소청심사위는 계약 만료를 이유로 재임용 심사 기회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학교 쪽의 재임용거부처분을 취소했다. 이에 A대학은 심사를 실시해 연구점수가 인사규정 기준인 100점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임용을 거부했으나 심사위에 의해 다시 취소되자 소송을 냈다. 2006년 개정된 이 대학 인사규정은 재임용 심사시 연간 연구점수 기준을 정년 교원 100점 이상, 비정년 교원 50점 이상으로 달리했으며 2004년 이후 임용된 사람 가운데 올해 재임용 대상자부터 적용한다고 단서를 달았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99억 들여 1440억 생산유발효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옹기마을은 민속 옹기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옹기마을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지역 특색을 살려 고산리 옹기마을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두 곳에서 내년 10월 세계옹기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 행사는 ‘생명의 그릇 옹기’를 주제로 내년 10월9일부터 11월8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시는 미국·영국·스페인 등 도기를 제작해 사용하는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행사 개최를 결정하기에 앞서 2006년 (재)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타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옹기문화에 대한 소재가 독특하고 국내 최대 옹기마을이 있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옹기엑스포가 울산의 국제화를 앞당기고 전통문화 콘텐츠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해 국무총리실 산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시는 주제행사, 특별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나누어 세계질그릇문화전, 세계전통발효음식전, 아시아옹기교류전, 아시아식생활문화전, 한국옹기자료전, 항아리조형물국제공모전, 국제질그릇학술대회, 세계대학생질그릇캠프, 아시아옹기문화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예상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99억원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행사 개최에 따라 울산 지역에 생산 유발 1447억 2800만원, 소득 유발 262억 600만원, 부가가치 유발 495억 1200만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재단법인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홍보·의전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12개 팀으로 된 ‘옹기엑스포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를 8월 25일까지 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 장세창 사무총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 전통 옹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Metro] 성남, 시설물 유지비 20억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보조금 1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공동주택 67개 단지 공동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조금에 222개 단지의 전기료가 포함됐다. 시는 공동주택관리조례에 의해 지난 3월 76개 단지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이 확정된 수정구 수진동 산호아파트 등 67개단지 공동주택은 다음달부터 단지별 공사 진행 절차에 따라 단지내 주도로의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등의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공동 화장실의 보수, 비영리목적의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 보수,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가로등 및 보안등의 유지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7월부터는 20가구 이상의 모든 공동주택 단지 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전기료도 지원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성남, 시설물 유지비 20억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보조금 1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공동주택 67개 단지 공동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조금에 222개 단지의 전기료가 포함됐다. 시는 공동주택관리조례에 의해 지난 3월 76개 단지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이 확정된 수정구 수진동 산호아파트 등 67개단지 공동주택은 다음달부터 단지별 공사 진행 절차에 따라 단지내 주도로의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등의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공동 화장실의 보수, 비영리목적의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 보수,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가로등 및 보안등의 유지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7월부터는 20가구 이상의 모든 공동주택 단지 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전기료도 지원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親朴 등 19명 입·복당… 與 171석으로

    한나라당은 16일 친박연대 홍사덕, 친박 무소속연대 김무성, 순수 무소속 김세연·강길부 의원 등 19명이 입·복당해 의석수가 기존 152명에서 17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재입당을 신청, 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입당 의결을 거친 김세연·강길부 의원의 입당을 의결했다. 또 지난 11일 각 시·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친박 무소속연대의 김무성·이경재·이해봉·이인기·김태환·유기준·최구식·한선교·성윤환·유재중·이진복·정해걸 의원 등 12명은 이미 최고위 승인이 있었던 만큼 복당절차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양·김 때문에…

    한나라당의 당외 친박(친박근혜) 복당에 대한 최종 결론이 10일로 연기됐다. 한나라당은 8일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었나 막판 ‘서청원 변수’에 걸린 것이다. 친박연대의 홍사덕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김을동·송영선 등 비례대표 의원 등은 복당 허용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화합의 기조에 따른 일괄복당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김노식 의원 등 검찰에 기소된 3명에 대한 입당 시기에 대해 입장이 갈렸다. 한 참석자는 “엄연히 당헌·당규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적 문제를 안고 있는 분들이 있는 만큼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놓고 많은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는 회의에 앞서 친박측의 허태열 최고위원이 “서청원 대표 등 기소가 돼 있는 경우라도 복당을 못해줄 이유가 없다. 정치적 결단으로 이들도 복당시켜야 한다.”고 말해 이미 논란이 예상됐던 대목이다. 친박 진영은 법률적 판단이 남아 있는 서 대표 등도 포함해 선(先)복당 후 ‘법률적 문제’가 생길 경우 당원권 정지 등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친이 진영은 여론을 고려해 여전히 법률적 문제가 해소된 후 복당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친이측 공성진 최고위원은 “일괄복당이라는 취지에는 적극적 찬동을 한 것”이라면서 “복당 시기를 어떻게 할지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목요일(10일)에 결론을 도출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변수가 남아 있지만 박희태 대표가 복당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또 이 문제를 당 화합의 ‘바로미터’로 인식하고 있어 복당 문제는 오는 10일이면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측 허 최고위원도 회의 직후 “분위기는 상당히 전향적”이라고 말해, 결론에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복당이 확정되면 향후 절차는 입당원서 제출, 시도당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당원 자격 심사,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마무리된다. 이런 절차가 최장 14일이 걸리지만 당 지도부가 문제 해결에 서두르고 있는 만큼 행정절차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당이 완료되면 한나라당은 최소 170석 이상을 가진 ‘거대 여당’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산대, 연구실적 미달 교수 승진임용

    부산대가 연구실적이 미달되는 조교수를 부교수로 임용했다가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 1∼2월 부산대 교수 임용과 관련된 국민감사청구에 따라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부산대 A조교수는 재계약(승진) 임용시 필요한 연구실적이 B학과 내부 심사기준에 미달, 스스로 임용을 포기했다.B학과 심사위원회도 이를 받아들여 A씨를 재계약 임용대상자에서 제외했고, 대학 인사위원회도 A씨를 재계약 임용대상자로 추천하지 않았다.그런데도 부산대는 A씨가 이 대학에 오기 전 다른 대학에서의 연구실적 4편 등을 모두 합산하는 방식으로 A씨를 부교수로 승진 임용했다. 감사원은 이에 부산대 총장에게 연구실적이 충족되지 못한 교원을 임용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자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조치를 내렸다. 감사원은 또 외교통상부 등을 대상으로 외화예산지급시스템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외교부는 2003∼2007년 모 은행에서 예치한 예금을 외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우대환율을 적용받지 않아 1억 5000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공관비용, 외자구매대금을 위해 외교부 등 각 부처가 필요로 하는 외화의 경우 한국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하면 외화매입 및 송금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연 5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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