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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더운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종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감소를 통한 체중관리에 효과적이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걷기 = 걷기는 유산소 운동 종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가장 안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누구나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운동을 처음 시작 하는 사람이나 노인, 비만인 및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 보다 높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너무 천천히 걷는 것 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되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타기 =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이다. 지방 연소뿐 아니라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어 근골격계의 상해를 예방할 수 있고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산 =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걷기 때문에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영 = 심폐지구력의 향상과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수영은 올바른 영법을 익히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중요하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적절한 준비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조깅을 비롯한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의 개선이나 지방 연소 촉진 등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면서도 “심장이나 혈관, 하반신에 주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고령자와 급성심부전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니 ‘대박’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일반 시계줄과도 교체 가능 “가격 얼마?”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 워치 어베인 LG 워치 어베인, 출고가 39만 6000원 “기능 살펴보니…” 대박 LG전자는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 21일 발표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버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기능은 ‘와이파이 연결’이다.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돼 있고 스마트워치가 와이파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져도 서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가 되는 사무실에서 스마트워치를 쓰면 서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 부식에 강한 메탈 보디와 천연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골드 메탈 보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보디에는 블랙 스트립을 조합해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22mm 표준 스트랩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용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다. ’LG 워치 어베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 스마트워치 문자입력 화면에서 도형이나 얼굴표정을 그리면 모양이 비슷한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주는 ‘이모티콘 문자응답’ 기능 ▲ 스마트워치를 찬 채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번 흔들면 화면 내 다음 내용으로 넘길 수 있는 ‘제스처 인식’ 기능 ▲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내폰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벨이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 찾기’ 기능 등이 있다. 이밖에도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해 보여주는 ‘LG 펄스(Pulse)’, 스마트워치에서 즐겨찾기 주소록을 찾아 원 터치로 전화를 걸 수 있는 ‘LG 콜(Call)’ 기능 등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LG 워치 어베인’의 디자인에 걸맞게 유통 채널도 차별화했다. 이동통신 3사 채널뿐만 아니라 시계 유통 전문채널인 ’스타럭스’를 통해 24일부터 주요 백화점 내 고급 시계점 10여 곳에서도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해외 13개국에서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 긴장 푸는데 클래식 OK! 록음악 NO!”

    “고양이 긴장 푸는데 클래식 OK! 록음악 NO!”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클래식 등 음악이 긴장을 풀어주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음악은 반려동물 고양이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 대학 연구팀은 '클래식 음악이 수술받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심지어 회복도 빠르게 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성화 수술을 받는 총 12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는 클래식, 팝, 록음악에 이들 고양이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측정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피실험 고양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헤드폰을 제작해 머리에 씌웠다. 이후 수술을 받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침묵, 클래식 곡(Adagio for Strings·사무엘 바버), 팝(Torn·나탈리 임브룰리아), 하드록(Thunderstruck·AC/DC) 등을 각각 2분 씩 들려주면서 이들의 심박수, 호흡, 동공 등 긴장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클래식을 들려줬을때 고양이가 가장 긴장이 풀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시끄러운 하드록을 듣고있을 때 스트레스 지수도 최고치에 달했다. 연구를 이끈 미구엘 카레이라 박사는 "음악이 고양이에게도 인간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이 증명된 연구" 라면서 "팝 음악은 이번 실험의 중간 정도의 긴장 상태를 보였다" 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고양이와 개를 대상으로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 같은 생리지수를 조사하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시계로 살빼고 전화로 아동학대 감시하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시계로 살빼고 전화로 아동학대 감시하고

    중학생 때부터 100㎏이 넘는 몸무게로 온갖 놀림을 받아온 경기 판교 지역의 고등학생 김영수(17·가명)군. 최근 손목에 찬 스마트 시계 하나로 살 빼는 재미에 푹 빠졌다. KT와 벤처기업 인바디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개발한 청소년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부터다. 스마트 시계로 수집한 김군의 심박수, 운동량, 체지방 등에 맞춰 매주 바뀌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에 김군의 다이어트는 지루할 틈이 없다. 경기 분당 삼평동 판교 테크노밸리 내 1620㎡(약 490평) 규모로 조성된 ‘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출범했다. 경기센터는 김군의 사례처럼 입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중심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비롯해 게임, 핀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전국의 혁신센터와 외국 창업투자기관을 연결해 벤처기업의 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임무도 맡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 IT업체의 48%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는 소프트웨어 산업 특화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면서 “경기센터는 이 같은 이점을 활용해 특히 게임, 핀테크, IoT 분야 벤처기업 특화에 앞으로 10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 펀드는 KT그룹이 100억원, 중소기업청 모태펀드 180억원, 기타 투자 70억원을 모아 조성했다. 경기도도 200억원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또 KT가 기술·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을 출자해 모두 500억원 한도에서 벤처기업에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센터는 특히 헬스케어와 보육분야 IoT 산업에 눈에 띄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는 김군과 같은 비만 청소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 병원·기업과 이달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 내 도내 고등학교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보육분야에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레TV나 스마트폰으로 녹화·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6월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에 시범 적용한다. 이 밖에도 경기센터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게임 등 정보기술(IT)과 문화가 결합한 차세대 글로벌 히트 게임 육성을, IT와 금융이 결합한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을 창출하기 위해 개방형 공모는 물론 스타트업(초기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KT, ‘기가 아일랜드’ 백령도 세상과 접속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KT, ‘기가 아일랜드’ 백령도 세상과 접속

    “뭍에 나가거나 선착장에 나가지 못하면 매번 불안했는데 맘이 한결 편해졌어요.”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우성열(58)씨는 최근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잦아졌다. 배가 정박해 있는 포구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가 전남 신안군 임자도,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 대성동에 이어 지난 17일 백령도에 구축한 ‘기가 아일랜드’가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배로 4시간가량 떨어진 서해 최북단 섬으로 육지 대비 통신, 문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생활 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특히 백령도는 중국 어선들의 어망 갈취 등이 빈번해 거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를 위해 KT는 백령도 주요 포구 3곳에 스마트 CCTV를 구축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HD급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T는 또 백령도 보건지소를 통해 스마트워치 100대를 지역 노인들에게 나눠 주고 운동정보, 심박수 등의 건강 정보를 관리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화상채팅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광케이블, 마이크로웨이브, 위성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을 결합한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는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 주민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향후 5년 안에 전국 500여개 유인도에 기가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40대 체력 낮으면 60대 ‘뇌’ 줄어…인지기능 ↓ (美 연구)

    40대 체력 낮으면 60대 ‘뇌’ 줄어…인지기능 ↓ (美 연구)

    운동 부족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런데 이런 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우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오랜 기간 추적 연구로 밝혀졌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팀이 1970년대 체력 검사를 받은 1270명(평균 나이 41세)을 대상으로 20년 뒤 MRI 뇌 스캔과 인지 기능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중년 시기 운동 부족 등으로 체력이 떨어졌던 사람은 노인이 되고 나서 뇌가 줄어 인지 기능도 떨어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40대인 중년을 대상으로 한 체력 검사는 런닝머신에서 시속 4km로 가볍게 걸을 때 나타나는 심박수와 혈압을 측정한 것이다. 체력 검사를 통해 심박수와 최저 혈압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저질 체력인 사람들은 20여 년이 흐른 뒤 당시 체력이 있던 이들보다 뇌 용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인지 기능 검사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에는 혈압 7.1mmHg, 분당 심박수가 8.3회 증가할 때마다 뇌의 나이가 0.5세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해 뇌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주고 이로 인해 뇌의 구조가 변화하고 인지 기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번 결과는 인과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운동이 아닌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도 뇌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니콜 스파르타노 박사는 30분 정도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 심장 기능을 올리는 적당한 운동을 매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연구팀은 이 추적 조사를 앞으로도 계속해 중년 시기의 운동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관계를 검증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의 ‘역학과 예방/생활방식과 심대사 건강’(EPI/Lifestyle)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마트시계만 ‘톡톡’ 아우디가 ‘부릉부릉’

    스마트시계만 ‘톡톡’ 아우디가 ‘부릉부릉’

    스마트 시계를 찬 왼쪽 손목을 ‘아우디 RS5’ 운전석 손잡이에 가져다 댔더니 ‘철컥’ 하고 문이 열린다. 스마트 시계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셋과 자동차가 서로 연동하는 원리다. 이번엔 운전석에 탑승해 스마트 시계에 내장된 ‘스타트 엔진’ 버튼을 눌러 봤다. ‘부릉부릉’ 시동이 걸린다. 아무 시계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2일(현지시간)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전략 스마트 시계 ‘LG워치 어베인 LTE’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날 LG전자는 MWC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홀3에 위치한 LG전자 부스에서 LG워치 어베인 LTE로 아우디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스마트 시계와 자동차 간의 연동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탑승 전 스마트 시계로 자동차 좌석의 예열을 미리 할 수 있는 기능, 자동차가 어디에 주차됐는지 알고 싶을 때 스마트 시계로 자동차 사이의 거리와 방향을 알려주는 기능, 운전자의 심박수를 측정해 자동차에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 등이 소개됐다.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1217㎡(약 368평) 규모의 부스를 꾸몄다. 모두 18종, 170여개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LG 워치 어베인 LTE’와 함께 공개된 ‘LG 워치 어베인’은 천연 가죽 시곗줄과 메탈 보디를 채택해 고전적인 손목 시계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영화 多樂房] ‘위플래쉬’

    [영화 多樂房] ‘위플래쉬’

    ‘위플래쉬’는 최고의 연주자를 키워 내고 싶은 밴드 지휘자와 최고가 되고 싶은 드러머의 만남을 보여 준다. 얼핏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이지만 욕망이 광기로 변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드럼 한 세트와 몇 곡의 악보, 두 명의 캐릭터만으로 강렬한 드라마를 만들어 낸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이렇게 묻는다. ‘그들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하고. 그 질문은 ‘최고가 될 수 있다면 어떤 방법도 용인될 수 있는가’로 구체화된다. 대답은 ‘예스’, ‘노’ 둘 중 하나지만 과정은 예측 불허다. 숨 돌릴 틈조차 주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간을 빨리 감기 하더니 후반 9분간의 드럼 연주는 아예 숨을 멎게 한다. 러닝타임이 이토록 짧게 느껴지는 작품은 실로 오랜만이다.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의 교수인 ‘플레처’는 교내 톱 재즈 밴드를 이끌고 있지만 학생들을 몰아붙이는 그의 태도는 혹독함을 넘어 비인격적이고 폭력적이다. ‘위플래쉬’(채찍질)라는 영화 제목은 밴드의 경연 연주곡명이면서 곧 플레처의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후에 위대한 색소폰 연주자가 된 어린 ‘찰리 파커’에게 심벌즈를 던졌던 ‘조 존스’는 플레처의 롤모델과도 같다. 그러나 그의 폭언과 인격 모독은 최고의 음악가를 꿈꾸는 밴드 단원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허용되고, 메인 드러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신입생 ‘앤드루’ 역시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온갖 조롱을 견뎌 낸다. 플레처를 만난 후 그는 여자 친구의 마음을, 자신의 손가락을, 드럼피를 차례로 찢어 놓으며 연습에만 몰두한다. 드럼을 사이에 둔 플레처와 앤드루의 모습은 첫 장면을 비롯해 여러 번 반복되는데, 그들의 관계 변화에 따라 서스펜스의 강도와 느낌은 매번 달라진다. 영화 중반까지 앤드루의 유일하고 원대한 목표인 ‘드럼’은 그가 플레처에게 감히 반항하지 못하게 하는 울타리와도 같다. 앤드루는 그렇게 채찍질하는 기수 앞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울타리를 박살 내고 기수에게 돌진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밴드는 물론 플레처까지 자신의 연주 안으로 끌어들이는 앤드루의 성장은 감동을 넘어 벅찬 흥분과 쾌감을 선사한다. 플레처는 그토록 원했던 제2의 찰리 파커를 얻지만 앤드루에게 보내는 교감과 감탄의 눈빛을 통해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다. ‘위플래쉬’의 결말은 그래서 예술에 대한 신화 중 하나, 즉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엄청난 대가에 관한 격렬한 반문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럼의 리듬을 함께 타면서 음악의 온도를 높이는 편집, 모든 연주를 직접 소화해 낸 마일스 텔러, 악마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JK 시먼스의 연기는 훌륭하다는 말로 부족하다. 단 19일 만에 촬영을 마친 놀랍도록 재능 있는 감독의 발견 또한 ‘더블 타임 스윙’ 주법만큼이나 심박수를 늘리는 이 영화의 값진 성과다. 새달 1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대통령의 시간’ 비용으로 나무라다

    ‘대통령의 시간’ 비용으로 나무라다

    MB의 비용/유종일·고기영·김용진 등 지음/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엮음/알마/364쪽/1만 6000원 이 책에 따르면 대통령의 시간은 ‘탕진과 실정’으로 정리된다. 그는 국회의원 선거 비리를 폭로하려는 캠프 직원을 돈으로 매수해 해외로 출국시켰다. BBK 등 숱한 차명재산 의혹에 휩싸여 왔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내곡동 사저 사건으로 특검을 받기도 했다. 그가 치적으로 삼는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부자 감세, 그리고 부인의 한식 세계화 사업까지 이명박 정부가 허공에 뿌린 돈은 무려 189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MB의 비용’은 유종일 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 실무 현장 출신의 학자, 조세재정 전문가, 토목공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6명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분석해 묶어낸 글들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감추거나 외면하고 있는 국고 탕진 사례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있다. 국회에서 6일 시작한 자원외교 관련 국정조사의 예고편이자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고기영 한신대 교수는 해외 자원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이명박 정부의 석유·가스·광물자원공사 등 3개 공기업이 부실 기업을 비싸게 사들이는 등으로 인해 남긴 부채가 약 4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손실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전 대통령이 ‘투자금보다 더 많은 돈의 회수(총회수율 114%)가 예상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투입돼야 할 비용이 8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 또한 법인세 인하 등에 따른 세수 감소분도 만만치 않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세법 개정으로 총 63조원의 세수가 감소했으며 그중 31조원이 고소득층 및 대기업의 수혜 몫이다. 부인 김윤옥씨의 한식세계화 사업도 국고를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4년 동안 9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627억원을 집행해 300억원 이상이 불용처리됐다. 그 와중에 결식 아동 방학 급식 지원금 285억원, 서울시 독거노인 도시락 추가 비용 2억원도 전액 삭감됐다. 이 밖에 이 전 대통령과 롯데의 유착 관계, 5·24조치로 상징되는 남북 관계 경색, 언론 장악 등의 실정 내용도 빠짐없이 담았다. 책을 읽다 보면 괜스레 얼굴이 붉어지고 심박수가 뛰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책은 말미에 이렇게 적는다. ‘기억투쟁은 청산투쟁이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심판과 청산이 되지 않으니 적폐가 쌓여가는 것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함께 걷는 것이 혼자일 때보다 건강에 좋아” (英 연구)

    “함께 걷는 것이 혼자일 때보다 건강에 좋아” (英 연구)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 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영국 속담은 사실인 듯하다. 홀로 걷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UEA) 사라 존슨 박사과정 연구원과 앤디 존슨 교수가 14개국 1843명을 대상으로 한 42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누군가와 함께 걷는 사람이 혼자 걷는 이들보다 혈압, 휴식 시 심박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체질량지수(BMI)가 훨씬 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함께 걷기는 뇌졸중, 심장 질환, 우울증 발병 위험을 더 낮출 수 있고 폐 기능과 전신 건강 면에서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총괄한 앤디 존슨 교수는 “혼자서 걷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이 어느 때보다 빠르고 또 멀리 걸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걷길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활동적이었는 데 건강 효과는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또 심리적인 면이나 안전적인 면에서도 권장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존슨 교수는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외로움이나 적막감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걷기는 동참한 사람과 약속을 하는 효과도 있어 게을러 지지 않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도 쉽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온라인판 19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혼자보다 함께 걷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아” (英 연구)

    “혼자보다 함께 걷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아” (英 연구)

    어느 나라의 속담처럼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 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사실인 듯하다. 홀로 걷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UEA) 사라 존슨 박사과정 연구원과 앤디 존슨 교수가 14개국 1843명을 대상으로 한 42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누군가와 함께 걷는 사람이 혼자 걷는 이들보다 혈압, 휴식 시 심박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체질량지수(BMI)가 훨씬 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함께 걷기는 뇌졸중, 심장 질환, 우울증 발병 위험을 더 낮출 수 있고 폐 기능과 전신 건강 면에서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총괄한 앤디 존슨 교수는 “혼자서 걷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이 어느 때보다 빠르고 또 멀리 걸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활동적이었는 데 건강 효과는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또 심리적인 면이나 안전적인 면에서도 권장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존슨 교수는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외로움이나 적막감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걷기는 동참한 사람과 약속을 하는 효과도 있어 게을러 지지 않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도 쉽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온라인판 19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차기 아이폰6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커

    차기 아이폰6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커

    얼마나 화질을 올리려는 것일까. 차기 아이폰 모델에 듀얼카메라의 채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타이완 경제일보(UDN)는 13일 애플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모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광학줌이 가능한 듀얼렌즈 카메라와 3차원 강압식 터치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아이폰6S에 듀얼렌즈 카메라가 채택된다는 소문은 나왔지만, 광학줌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처음 알려졌다. 그렇지만 최근 아수스가 발표한 ‘젠폰 줌’은 실제로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있을 수 없는 소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아이폰6S에 채택될 새로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빛을 흡수해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해 조리개 f/2.2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능력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채택될 3D 강압식 터치 센서는 현재 기준으로 스마트워치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Force Touch)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가벼운 터치감과 길게 누르는 동작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혈압이나 심박수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헬스케어나 게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기 아이폰의 외형은 현재와 유사한 업그레이드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따라서 현재 모델과 같은 4.7인치와 5.5인치에 한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운동 마니아 위한 완벽 관리도구 ‘스마트 패치’ 등장

    운동 마니아 위한 완벽 관리도구 ‘스마트 패치’ 등장

    단순히 운동 만하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운동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스마트 패치가 등장했다. 올해 미국 최대가전쇼인 CES 2015에서 공개된 ‘앰프스트립’(AmpStrip)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자의 신체를 관리해주는 스마트 패치이다. 앰프스트립의 가장 큰 특징은 이 작은 패치를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 심박수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 선수를 비롯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심장 박동을 아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심박수 측정기는 크고 무거운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앰프스트립은 반창고만한 크기의 본체를 몸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운동 중이나 휴식 중, 수면 중의 심장 박동까지 정확하게 기록해주는 것이다. 그외에도 앰프스트립은 사용자의 몸 상태를 나타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운동 시 가중으로 소비되는 열량은 물론 앉아 있을 때의 상태까지도 정확하게 보여준다. 본체의 표면에는 의료용 고급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온종일 붙이고 있어도 상관없다고 제조사인 핏링크스는 밝히고 있다.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며 본체의 배터리는 연속 7일간 쓸 수 있다. 사진=핏링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니코틴 중독사’ 50대, 치사량 15배 검출 희귀 사례

    국내에서 담배에도 들어 있는 니코틴 성분에 중독돼 숨진 환자의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박소형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 법의관팀은 사무실에서 돌연사한 56세 남성을 부검한 결과 혈중 니코틴 농도가 58㎎/ℓ나 됐다고 밝혔다. 보통 안전 혈중 니코틴 농도가 0.17㎎/ℓ고 치사량이 3.7㎎/ℓ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이 남성의 혈액 속에서 치사량의 15.7배에 달하는 니코틴이 검출된 것이다. 더욱이 부검 당시 이 남성에게서 사인이 될 만한 다른 내·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과수는 니코틴에 중독돼 숨진 ‘희귀 사례’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내고 이 남성의 사례를 대한법의학회에 보고했다. 니코틴은 미량일 경우 각성 효과와 함께 말초신경계 자극, 심박수 및 혈압 상승 등의 미미한 작용으로 그치는 게 일반적이지만 고용량일 경우 치명적인 ‘독극물’이 될 수 있다. 실제 외국에서는 일정량의 니코틴을 지속적으로 몸에 공급하는 니코틴 패치를 18개나 몸에 붙여 사망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숨진 남성은 어떤 방식으로 고용량의 니코틴에 중독됐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인 담배로는 치사량에 이를 정도의 니코틴을 한꺼번에 흡입할 수 없다. 다만 전문가들은 니코틴 함량이 균일하지 못한 불량 전자담배를 피울 경우 고용량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2년 전 보건복지부가 국내에 시판 중인 121개 전자담배 액상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어떤 제품은 니코틴 농도가 36.15㎎/ℓ, 즉 담배 723개비에 달하는 제품도 발견됐다. 니코틴 함량 표기만 믿고 소비자가 전자담배를 다량 흡입하면 호흡 장애나 의식상실 등의 증상으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관리는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오일만의 시시콜콜] 스트레스 사용법

    [오일만의 시시콜콜] 스트레스 사용법

    스트레스는 원래 그리 나쁜 놈은 아니다. 생명체가 외부의 환경이나 내부의 변화에 즉각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 놈이다. 원시시대 위험한 동물과 마주치면 신속하게 도망가게 하는 생존 시스템이기도 했다. 스트레스의 실체는 사실 아드레날린이란 호로몬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심박수가 늘어나고 호흡이 빨라지면서 보다 빨리 근육을 움직이도록 준비 운동을 시키는 역할을 한다. 찰나의 순간에 생명이 오가는 살벌한 원시시대를 거쳐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남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스트레스였다. 현대와 와서 스트레스는 이제 만병의 근원이 됐다. 사소한 감기부터 암이나 심혈관계의 병 등 거의 모든 병의 원인이다. 과거나 현재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결과는 사뭇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류의 먼 조상(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 대략 500만년 전에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온 이후 499만년 동안 원시적인 수렵 생활을 해 왔다. 1만년 전에야 비로소 인류는 정착 생활을 하면서 농사일을 시작했다. 그 1만년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현대인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겨우 50년도 안 된다. 인류 역사의 99.99% 시간을 근육활동 위주의 수렵 생활에 길들여진 인간들에게 현대의 문명생활은 매우 이질적이다. 적응하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고 봐야 한다. 달라진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스트레스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스 셀리의 말을 들어 보자. 그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인간의 몸 상태를 ‘일반적응 증후군’이란 개념으로 설명한다. 1단계는 우리 몸의 자원을 총동원해 방어를 위해 노력한다.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큰 나무에 불이 잘 붙지 않을 때 석유를 부으면 세차게 불길이 올라오는 상태다. 스트레스에 대해 우리 몸 안의 교감신경계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일의 능률을 극대화시킨다. 2단계는 몸이 전과 같이 민감하고 활달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보통 신경은 곤두서는데 잠은 안 오고 집중도 안 되거나 소화장애나 불면증 등이 일어나는 시기다. 마지막 단계는 캠프파이어 종료 직전 석유를 붓는 시기다. 다시 불이 붙기는커녕 그나마 남아 있는 불씨까지 꺼 버린다. 몸 안의 자원이 모두 동이 나 버린 소진기로 이때 병에 걸린다. 우리는 싫건 좋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트레스와 마주친다. 피할 수 없다면 사용법이라도 제대로 배워 공생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현대판 생존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1위 소녀 엄마 “혼내다 대회 나왔다” 대회로 분위기 반전?

    멍때리기 대회, 1위 소녀 엄마 “혼내다 대회 나왔다” 대회로 분위기 반전?

    멍때리기 대회, 1위 소녀 엄마 “혼내다 대회 나왔다” 대회로 분위기 반전?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전기호’는 웁쓰양과 저감독이 서울광장 멍때리기 대회 개최를 허가받기 위해 만났던 서울시 담당 공무원의 실명이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김양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학원 선생님 말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정말 귀여운 얼굴이다. 1등했으니 축하합니다”, “멍때리기 대회, 대단한 스타가 될 것 같은 분위기”,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엄마가 속상했을 텐데 대회 나와서 분위기 반전됐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1등 9살 타고난 재능? 어머니 “수업중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참가”

    ‘멍때리기 대회’ 1등 9살 타고난 재능? 어머니 “수업중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참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멍때리기’(아무 생각 없이 넋 놓고 있기) 대회가 열렸다. 27일 낮 1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 최초의 이색 대회가 열렸다. 대회 이름은 바로 ‘멍때리기’ 대회. 미리 신청한 참가자는 50명에 한 신경정신과 의사가 후원 및 자문을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최대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기’를 하면 된다. 우승자 심사기준은 심박측정기로 측정한 심박수다.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바로 우승자가 된다. 크게 움직이거나 딴 짓을 하면 실격패 처리된다. 제1회 ‘멍때리기’ 대회에선 초등학교 2학년 김모(9)양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젊은 남녀 예술가 두 명은 “현대인들이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에 갓을 씌운 모양의 트로피가 주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의 어머니(42)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원 선생님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했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는 의미의 은어이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귀여워서 숨 멎을 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우승할 만 하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너무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9살 여자아이…어머니 인터뷰 압권 “수업중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참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9살 여자아이…어머니 인터뷰 압권 “수업중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참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멍때리기’(아무 생각 없이 넋 놓고 있기) 대회가 열렸다. 27일 낮 1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 최초의 이색 대회가 열렸다. 대회 이름은 바로 ‘멍때리기’ 대회. 미리 신청한 참가자는 50명에 한 신경정신과 의사가 후원 및 자문을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최대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기’를 하면 된다. 우승자 심사기준은 심박측정기로 측정한 심박수다.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바로 우승자가 된다. 크게 움직이거나 딴 짓을 하면 실격패 처리된다. 제1회 ‘멍때리기’ 대회에선 초등학교 2학년 김모(9)양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젊은 남녀 예술가 두 명은 “현대인들이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에 갓을 씌운 모양의 트로피가 주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의 어머니(42)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원 선생님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했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는 의미의 은어이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참가 계기가 웃기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어머니 인터뷰가 더 웃겨”,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아이 표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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