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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업계 검색엔진 서비스 유료화

    ‘검색엔진도 돈되게 활용한다’ 인터넷 포털업체들이 수익확대를 위해 검색엔진 서비스를잇따라 유료화하고 나섰다.업체들이 검색어를 구매하면 검색어에 따른 검색결과에 업체들의 사이트를 상위에 랭크시켜 줌으로써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기존 배너광고보다 저렴하게 마케팅에 활용,상생(相生)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심마니(www.simmani.com)는 특정 검색어의 검색결과에 업체들의 사이트를 1∼3위에 등록시켜 주는 ‘프리미엄 리스팅’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부터 쇼핑·꽃배달·이사 등 인기키워드가 매진되는 등 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비스를 신청하면 2일내 전문서퍼가 적합성을 심사하며,등록결과를 e메일로 알려준다. 야후코리아(www.kr.yahoo.com)는 업체 사이트를 특정 검색어에 대한 결과페이지의 상단에 올려주는 서비스 ‘검색특급’을 제공한다.컴퓨터·학원·꽃배달·미용·성형·패션등의 인기있는 검색어에 대해 등록된 사이트를 상단에 별도표시해 보여준다. 이밖에 네이버(www.naver.com)는 상위 랭크된 사이트의 정보 및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플러스사이트’ 서비스를제공하며,엠파스(www.empas.com)도 검색결과에 따라 광고주사이트를 상단에 보여주는 서비스 ‘스피드업’을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제2건국 추진위, 홈페이지 태극기 배너 달기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金相廈)는광복절을 맞아 네띠앙,심마니 등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공동으로 ‘홈페이지 태극기 배너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태극기 배너는 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reko.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는 개인,각종기관·단체 및 기업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태극기 배너 달기 캠페인을 벌이는 것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태극기 배너 공모전도 갖는다. 최여경기자 kid@
  • [IT 빅뱅 긴급점검](7)테헤란밸리는 지금

    요즘 정보기술(IT) 벤처기업들의 요람인 테헤란밸리엔 찬기운이 돌고 있다.대부분 업체들이 저조한 매출로 적자에허덕이는 가운데 감원·조직축소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진행되고 있다.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돌리고 있다. ◆구조조정 가속화=인터넷업체들을 중심으로 ‘몸집줄이기’가 가시화되고 있다.포털업체 인티즌은 최근 계속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70명의 직원을 반 이상 줄였다.신규사업도 접고 콘텐츠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인터넷채팅 서비스업체 오마이러브는 여행사업부를 정리하고 직원 20%를 줄였다.웹에이전시 업체 홍익인터넷은 시스템 통합부문을 분사하고,직원 10여명을 내보냈다.인터넷폰서비스업체 앳폰텔레콤도 사업침체로 임원 6명을 포함,20여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핵심사업에 주력하기 위한 분사도 잇따르고 있다.인터넷솔루션업체 한국정보공학은 최근 정보서비스와 응용솔루션사업부문을 분사시켰다.포털업체 심마니도 하반기 중 수익이 저조한 네티즌펀드 운영사업부인 ‘엔터펀드’를 분사시켜 유동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M&A 봇물=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와 한시큐어,육아정보업체 제로투세븐과 베베타운,솔루션 개발업체 한국정보공학과 보안업체 소만사가 합병하는 등 크고 작은 인수·합병(M&A)이 이뤄졌으며,각종 M&A 전문기관에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인터넷기업협회가 최근 벤처경영진 200명을 대상으로 M&A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45%가 “다른 기업을 인수할의사가 있다”고 답했다.M&A를 통해 다른 회사에 매도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29.4%나 됐다. 협회 김성호(金成鎬) 실장은 “M&A는 청산 직전의 마무리절차가 아니라 미래지향적 성장전략이 돼야 한다”면서 “기업의 올바른 가치평가와 법제도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말했다. ◆수출길 뚫어라=국내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자 해외시장을 공략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수출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것이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97년 23억5,600만달러에 그쳤던 벤처기업 수출이 99년 33억9,800만달러,지난해 48억5,200만달러로 급증했다.올 상반기에는 24억9,300만달러를 기록,전년 동기보다 13.3% 증가했으며,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화 주력해야=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는 최근 중동최대의 방송사 오빗에 2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위성방송 셋톱박스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유럽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제타웍스는 최근 필리핀 통신사 피티앤티에 72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다산인터네트는 중국에 인터넷 네트워크 전송장비를 66억원어치 수출했으며,인젠도 2곳의 중국시장에 120만달러규모의 침입탐지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많은 업체들이 제품 현지화 및 홍보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프트웨어 개발업체 A사 관계자는“업체 인지도가 낮고 현지 마케팅력이 떨어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유용호(柳龍昊) 국장은 “벤처업계에 ‘수출만이 살 길’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초기 연구개발(R&D)단계부터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아이템을 정하고,해외 네트워크 및 제휴를 통해 수출길을 뚫어야 한다”고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원금보장”” 네티즌 유혹 인터넷 펀드 5곳 적발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黃敎安)는 31일 원금을 보장한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수천만원의 음반 및 서적출판 자금을 끌어모은 유니버설뮤직,심마니,지팬,파라엔터테인먼트,이비커뮤니케이션 등 5개 법인과 대표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당 벌금 600만∼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현행법은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면서 법률상 근거없이 원금보장이나 손실보전 등을 약정,투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마니와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2월26일 모 가수의 앨범 홍보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원금보장 엔터펀드’라고 광고,68명으로부터 5,560여만원을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팬과 파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앨범 제작비와 홍보비를 공모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원금보장형 펀드’라고 광고,39명으로부터 3,000만원을 공모했다. 검찰 관계자는 “네티즌 투자자를 유치한 영화 ‘친구’가 크게 성공하자 일부 업체들이 원금보장이라는 말로 네티즌들을 현혹해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너구리·보글보글 등 오락도 다시 등장

    사이버상에 복고풍 게임바람이 불고 있다.갤러그·너구리·보글보글 등 오락실 게임이 다시 등장했으며 대표적인 ‘골목놀이’인 알까기 땅따먹기 등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심마니(www.simmani.com)는 LG화재와 함께 오는 18∼31일온라인 알까기 대회를 개최한다. ‘심마니·LG화재배 알까기 대회’로 명명된 이번 경기는참가자들이 대회기간동안 연습할 수 있는 연습방을 마련,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본선경기에서 점수가 20만점이넘으면 경품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회사측은 “알까기는 요즘 게임보다 단순하고,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20대 후반이나 30대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창회사이트 운영업체 ㈜다모임(www.damoim.net)은 게임개발업체 트라이글로우픽처스㈜와 제휴를 맺고,개그맨 최양락씨의 육성해설을 덧붙인 알까기 게임서비스를 한다. 최씨의 경기시작 멘트와 함께 게임이 시작되고,경기진행방식에 따라 다양하고 코믹한 중계해설이 이어진다.회사측은 “앞으로 오목 장기 등 복고풍 게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집중취재/ 프리코스닥 투자실패 사례

    충북 충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중인 K씨(43)는 지난해 2월친구 소개로 6개월 뒤면 코스닥에 등록할 것이라는 여행업벤처사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K씨는 주당 액면가 500원인주식을 6배인 3,000원에 샀다. 연 10%로 3,000만원을 대출받았다.2,000만원은 적금을 해약해 밀어넣었다.그 여행사는1년 6개월이 지난 현재도 ‘코스닥 등록 준비중’이고, 김씨는 매월 30만원의 대출이자를 힘겹게 갚아나가고 있다. 국회의원 비서관인 S씨(36)는 99년 초 두 개의 벤처사에모두 5,000만원을 투자했다.한 곳은 시스템통합(SI)벤처로1주당 1만원(액면가 5,000원),다른 한 곳은 엔젤투자 형태로 액면가 5,000원에 들어갔다.투자액은 모두 은행대출이다.S씨는 여전히 ‘대박’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고급공무원 L모씨(42).3년전인 98년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전세끼고 집사기’를 해 귀국한 2000년에는30평대의 넓은 평수로 이사를 갈 수 있었다.그러나 L씨는지난해 벤처붐이 불때 아파트 담보대출을 얻어 6,000만원을투자했다가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집을 팔고 전세로 바꿨다. 코스닥시장에서 새롬기술의 주가가 액면가 대비 600배로폭등하는 것을 보면서 2000년 초 ‘대박의 신화’를 찾아벤처기업에 몰렸던 개인투자자들의 대부분이 투자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이들 중 상당수는 빌린 돈을 갚지 못해파산직전에 몰려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김정호(金政鎬) 박사는 “벤처에 투자하면 빠른 시일안에 큰 돈이 되는 줄 알고 여윳돈 뿐만 아니라 대출자금과 친인척 돈까지 끌어 넣었다가 묶여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사채업자,대기업 등 기관투자가들도 투자금이묶이기는 마찬가지다.삼성화재는 지난해 초 날씨관련 벤처사에 액면가 10배로 8억원을 투자했다.현재 그 벤처사는 자본잠식 상태이다.거래소 상장기업인 다우기술은 지난해 심마니에 140억원을 투자했지만 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업계는 회의적이다. 지난해 초에는 데이콤인터네셔널이 장외거래에서 20만∼25만원에 거래될때 명동사채업자들이 대량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회사의 장외거래가는 1만∼2만원대지만거래 자체가 끊겨있다. 업계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빠른 시간내에 프리 코스닥에묶인 자금이 선순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넥스트미디어사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액면가의 5배로 팔았던 스투닷컴의 주식을 판매가에 은행예금금리 7%를 주고 되사들이고 있다.코스닥 등록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원금을 보호해준다는 차원이다. 증시관계자들은 프리 코스닥에 묶인 100조원 중 100분의 1만 유동화 하더라도 증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진단하고 있다.그 근거로 지난 99년 종합주가지수를 1000포인트까지 끌어올렸던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펀드’ 규모가 1조원이었던 점을 지적한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유동성이 경색된 부동산을 부동산신탁투자(RET’s)를 통해 유동화 시키듯이 프리 코스닥에서 나타나는 자금의 ‘동맥경화 현상’을 풀어줘야만 한다. 손절매를 하고 싶지만 아예 거래조차 안되니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증권연구원 한상완(韓相完)수석연구원은 “프리 코스닥 투자금을 유동화 하면 벤처기업의 자금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벤처버블 주가 11개월째 박스권. “벤처 거품이 해소되지 않으면 당분간 종합주가지수 상승은 없다.” 동양증권의 박재훈(朴在勛) 투자전략팀장의 비관적인 전망이다.종합주가지수가 550선까지 폭락하는 등 증시가 무기력증에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월4일 1066포인트 고점을 찍고 하락한종합주가지수가 같은해 9월부터 11개월째 박스권(500∼630)에서 지루하게 횡보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박 팀장은 “이번 장기 횡보장세는 89년 부동산 버블경기의 후유증으로 24개월 횡보했던 91년과 닮았다”고 분석했다.지난 89년 전국의 땅값이 평균 31.97%나 폭등했을 때 그해 4월 종합주가지수는 1,015포인트였다.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95조4,768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64.2%에 달하는 초과 팽창이었다.그후 하락하던 종합주가지수는 90년 4월부터 93년 11월까지 3년8개월간 박스권(560∼790)을 장기횡보했었다. 요인이 부동산거품 대신 벤처거품으로 바뀌었을 뿐 지금도상황은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지난 99∼2000년 1·4분기의 국내증시는 경제체력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벤처버블’을 경험했다는 것이 박팀장의 주장이다. 정보통신(IT)붐을 타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99년말 448조원로 GDP의 92.8%까지 팽창했다. 86∼2000년의연평균 GDP대비 시가총액비율 40.9%의 두배를 넘고 있다. 특히 장외거래된 주요 17개 프리코스닥 종목의 7월 현재 시가총액은 2000년 1월이후의 최고가와 비교해 대략 42조2,000억원이나 감소해 주식시장에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소영기자. ****제 3시장 활성화 나서야. 프리 코스닥에 잠긴 자금을 어떻게 유동화 시킬 것인가.코스닥 등록전에라도 손절매를 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한다는 지적들이 많다. ■‘페니스탁’같은 제 3시장 활성화= 증시전문가들은 우선제3시장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한다.이를 위해 제 3시장의양도세를 면제하고,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주문수량과 가격이 일치해야만 매매가 이루어지는 상대매매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3시장 지정요건 강화와 ▲코스닥 등록요건 완화 등의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현대경제연구원의 한상완(韓相完)수석연구원은 “정부가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크본드를 도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페니스탁(Penny stock)의 역할을 하는 제 3시장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금활용= 정부가 과거 한강구조기금이나 아리랑기금을조성했듯이 별도의 펀드를 구성해 100조원의 일부라도 유동화 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증권사에프리코스닥 전용 ‘환매조건부채권’과 같은 상품을 만들어유동화시키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연말정산시 세금혜택을 현행보다 높여준다든지 ‘근로자프리 코스닥 저축’과 같은 상품을 만드는 등의 투자자 유인책도 검토해볼 만하다. ■정부는 ‘시기상조’= 재경부나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은 제3시장활성화 요구에 대해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장외시장에 수십조의 자금이 묶여 있다하더라도 이를 제도권 시장으로 끌어 들이려면 누군가는 이를 사줘야 하는데 누가 이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벤처경기가 회복되지 않는한 ‘백약이 무효’라는 입장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전문가 기고/ “벤처 옥석가려 투자를”. 한국의 벤처기업은 지난 2∼3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99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는 ‘벤처버블’이라 불리는 호황기를 맞았고 지난해 4월부터 미국 나스닥의 폭락과 함께 국내벤처업계도 긴 침체를 맞고 있다. 현재의 벤처불황에서 조기에 탈출하고 구조조정을 순조롭게 마치기 위해서는 벤처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벤처기업으로 재탄생이 필요하다.첫번째로 벤처의 특성인 고위험 고수익을 인식해야 한다. 벤처기업가와 투자자 모두 벤처기업의 성공가능성이 10%도안되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벤처가 일시에 부를 줄 것이란 착각이 현재의 어려움을 자초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벤처 고유의 경영을 도모해야 한다.벤처는 과거와 같은 무조건적인 투자붐을 기대하기 어려운만큼 전략적 경영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자금,인력,정보 등 제반 경영자원이 열세지만 최고경영진(CEO)에따라 기동성,창의성,유연성을 발휘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벤처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것은 우리 나라 벤처기업들이 ‘묻지마 투자’에 편승해 부의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질적 내실화를 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벤처성공에 따른 수익의 적절한 분배시스템도 갖춰야 한다.전통적 대기업이 독점의 논리라면 벤처기업은 공유의 논리를 생존방식으로 삼아야 한다. 김정호 삼성경제硏·박사
  • 클릭하면 이웃사랑 ‘흐뭇’

    인터넷 업체들이 유료화를 위해 도입한 소액결제 시스템이이웃사랑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활용되고 있다. 인터넷카드 서비스업체 레떼컴(www.lettee.com)은 최근 유니세프와 함께 특정 회원 150만명에게 ‘레떼기부’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발송,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기부방식을 통해 3,000여명으로부터 1,200여만원을 모았다. 레떼가 온라인 기부를 위해 도입한 방법은 바로 모바일 결제.결제서비스 대행업체 와우코인(www.wowcoin.com)과 함께기부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휴대폰 결제시 기부금을 함께 낼수 있도록 했다.이 결과 평균 후원금액이 4,000원에 육박했다. 레떼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사랑의 숲 가꾸기’ 코너도 마련,모바일 결제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콘텐츠 유료화에 앞서 카드를 발송하거나 바탕화면을 내려받을 때 500∼1,000원 정도의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는 방법도 추진 중이다. 레떼 김경익(金京益)사장은 “클릭하면 광고주 업체에서 얼마씩 내는 형식에서 벗어나 네티즌이 직접 기부에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프리챌(www.freechal.com)은 최근 ‘e나눔세상’ 코너를 개편,소액기부를 유도하는 ‘사랑의 숟가락 운동’을 통해 150만원을 모았다.휴대폰·카드결제로 구매하거나 참여도에 따라 적립할 수 있는 ‘현찰포인트’를 통해 클릭 한번으로 500∼2,000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심마니(www.simmani.com)도 이달말부터 자체 개발한 충전식 사이버머니인 ‘심코인’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부활동에 나선다.500∼2,000원까지 클릭하면 심코인을 통해 손쉽게 결제된다. 유료 콘텐츠 이용시 제공되는 적립금 5%를 기부금으로 유도하는 방식도 추진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2001 길섶에서/ 심봤다!

    “심봤다!” 옛날 심마니들은 산삼을 발견하면 온 산이 찌렁찌렁 울리도록 사방에 알렸다.왜 이런 불문율이 생겨 났을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깊은 뜻이 있다. 첫째,검증 절차의 의미가 있다.워낙 귀한 물건이어서 진짜 산삼을 구경하지 못한 심마니도 있을 수 있고 몇날 며칠산속을 헤매다 보면 헛것을 볼 수도 있다.따라서 동료 특히 연장자의 감정을 거쳐 비로소 인증을 받는 것이다. 둘째,소유권 확인의 의미가 있다.혼자 슬그머니 캔 산삼은 누군가 훔쳐도 그만이고 그 과정에서 살인이 날 수도 있다. 셋째,‘심봤다’의 진짜 의미는 독식 금지에 있다.산삼이발견된 곳은 필경 산삼 군락지일 것이다.이 횡재의 밭을 동료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행운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보물지도를 공개하는 것과 같은 ‘심봤다’에 담긴 지혜를 신자유주의 시대의 기술 선진국들이 좀 배웠으면 좋으련만…. 김재성논설위원
  • 전문서퍼 8인 사이트 가이드 출간

    “웹서퍼요? 웹서핑만 즐기는 단순직이 아니라 인터넷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업이지요” 검색포털업체 ㈜심마니(www.simmani.com)에는 하루종일인터넷을 들어다보는 20대 8명이 있다.매일 수십만개씩 새로 생기는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추천 사이트를선정,검색 디렉토리에 올리는 웹서핑(Web-surfing)팀 직원들이다. 99년말부터 웹서핑 활동을 펼쳐온 이들이 최근 오프라인에 도전장을 냈다.지난 1년간 쌓아온 웹서핑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야별 우수 사이트를 소개한 단행본 ‘웹사이트습격하기’를 펴낸 것.그동안 웹사이트를 소개한 책은 많았지만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웹서퍼들이 펴낸 웹가이드북은 처음이다. “좋은 쇼핑사이트를 찾기 위해 회원가입을 많이 했더니씀씀이가 커졌어요” 비즈니스·경제 전문서퍼인 강영주(姜英珠·28)씨는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합격했지만 인터넷이 좋아 웹서퍼를 직업으로 택했다.팀장을 맡고 있는 김민아(金敏娥·29)씨는 프로그래머 경력을 살려 컴퓨터·인터넷분야 웹서핑을 맡았다.그는 “출판소식을 알고 친구들이 자신의 회사사이트 소개를 부탁했지만 거절했다”면서 “사용자의 편리성과 업데이트 정도,안정적인 서비스 등이추천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전문서퍼 김영애(金英愛·26)씨는 음악이좋아 팬클럽 사이트들을 뒤지다가 자연스럽게 서퍼가 됐다.유용한 문화 사이트를 찾기 위해 네티즌들의 문화를 파고들 계획이다. 여성파워가 거센 서퍼직을 택한 성훈(成勳·27)·김윤호(金允鎬·28)·정병인(鄭炳仁·28)씨는 여행·예술·스포츠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이들은 “조깅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30∼40대 남성들을 위한 사이트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외설·자살사이트 등이 늘어나면서 서퍼들의 우려도 크다.김 팀장은 “유해사이트라고 해서 강제로 막을 수없겠지만 사이트를 받아들이는 네티즌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안티사이트의 경우 실명으로 운영된다면건전한 비판정신을 갖춘 의사표현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벤처업계 “해외통 어디없나요”

    ‘어학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팔방미인을 찾습니다’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외국전문가 확보전이 치열하다.해당 국가의 언어·비즈니스·문화에 정통한인력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사업성공을 보장하는 열쇠가되기 때문이다.그러나 IT(정보기술)와 마케팅 등 실무능력까지 모두 갖춘 인재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2∼3개 국어는 기본=인터넷기반 소프트웨어를 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나모인터랙티브는 일본 미국 등지에서 최소 3년 이상 살던 사람들로 해외마케팅팀을 구성했다. 중국 담당 순이쌍(孫翼翔·38)과장은 대만국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화교출신이고,미국 담당 김철성과장(35)은 어려서 이민을 가 프린스턴대를 나왔다.회사 관계자는 “전체 직원 108명중 30% 가량이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2∼3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말했다. 심마니는 최근 중국진출을 가속화하면서 대만어와 중국어를 전공하고 두 나라의 사정을 잘아는 전문가 2명을 스카우트했다.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넥슨은 영어 일본어 등 최소 3개 국어에 능통한 해외사업담당자를 5명 두고 있다.관계자는 “어학 IT 마케팅 등 능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채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현지인 잡아라=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이네트는해외에서 활동할 인력을 100% 현지 조달하고 있다.일본법인에 30여명을 현지인으로 고용한 데 이어 중국사무소에서도 베이징(北京)·칭화(淸華)대 등 명문대학 출신의 중국인·조선족을 대상으로 활발한 스카우트을 하고 있다.게임 개발업체 판타그램은 최근 영국과 일본에 지사를 세우면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현지인으로 채용했다.어려서 현지에 건너간 사람들로 모두 대학에서 IT관련 분야를 전공했다. ◇수급 불균형=신규채용을 하는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가외국어 실력을 기본조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실제 능력을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웹솔루션업체인 I사 관계자는 “영어에 능통하고 인터넷기획 및 마케팅 능력을 갖춘 사람을스카우트하려 하고 있으나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어학 능력의 유무로 연봉이 2배 가까이 차이나기도 한다. 인터넷솔루션 업체 A사의경우,같은 시기에 들어간 2명이어학 실력때문에 1,500만원이나 벌어졌다.잡코리아 김화수(金和秀)사장은 “벤처열기가 지난해보다 사그라들면서 우수 인재들의 상당수가 대기업으로 U턴,벤처업체들이 해외전문가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심마니 박건원(朴建元)이사는 “벤처업계에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 전문가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검색포털들 업그레이드 경쟁

    ‘검색엔진,절대로 뒤질 수 없다’ 인터넷 포털업체들이 검색엔진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99년 ‘문장으로 찾는 검색포털’ 엠파스가 야후를 상대로 비교광고를 하면서 불붙었던 검색엔진 경쟁은지난해 다소 주춤했다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MSN이 ‘니들 정말 이렇게 밖에 못 찾을래?’라는 문구와 함께 엠파스와 라이코스코리아를 상징하는 토끼와 개를 지하철 광고에 등장시켜 다시 불붙게 됐다.다른 포털들도 뒤질세라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색엔진을 선보이며 네티즌 공략에나섰다. ■우리가 최고/ 공격적인 광고로 경쟁에 불을 지핀 MSN(www..msn.co.kr)은 25명의 전문 에디터들이 검색결과 사이트를 수작업으로 찾아주는 지능형 검색서비스 ‘썬더볼’에이어 오는 6월 새로운 버전 ‘아고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다.아고스는 월별·계절별 웹사이트 링크순위를 보여주는등 보다 진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www.naver.com)는 기존 검색서비스인 ‘넥서치’를 강화,문장형 검색과 웹페이지의 링크인기도를 결합한‘넥서치시그마’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시작했다.이서비스는 ‘2002년 월드컵 개막일은?’ 등의 자연어(문장형) 질문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또 ‘포켓몬스터’를 입력하면 이미지 검색이,‘god’를넣으면 Mp3·사운드도 찾아준다.네이버측은 “야후재팬측이 네이버재팬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일본에서도 치열한검색서비스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마니(www.simmani.com)는 5월부터 검색서비스 개시 7년만에 새로운 검색엔진을 선보인다.검색엔진 전문가 6명을투입,2년간 개발한 것으로 검색 로봇을 통해 자연어 검색이 가능하며 중복문서 배제기능,최신정보 갱신서비스 등이추가됐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웹페이지 검색 이외에 백과사전·뉴스·쇼핑·경매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했다.별도의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다른 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있는 ‘야후퀵서치’ 서비스도 시작했다.다음(www.daum.net)은 5월중 사용 중인 검색엔진 ‘파이어볼’에서 기능을강화한 검색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밖에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는 7월부터 동영상 멀티미디어 검색 이외에 키워드별 인기도를 반영한 인공지능 검색을 추가하며,엠파스(www.empas.com)도 상반기중 자연어 검색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포털기본으로 돌아가자/ 포털들이 앞다퉈 검색엔진을 강화하기 시작한 것은 검색서비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웹사이트 주소나 카테고리를 보여주는디렉토리 검색에서 이미지·사운드까지 찾아주는 멀티미디어 검색으로 소비자들의 기호가 옮겨가고 있다.또 지난해포털들이 벌였던 각종 사업들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검색기능’이라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으로분석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터넷 채용박람회 봇물

    경기침체 여파로 실업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채용정보 업체들이 앞다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구직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대기업들의 공채계획이 불투명하거나대거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자 소규모 수시채용 업체들이한자리에 모이는 인터넷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의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취업문 ‘활짝’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검색포털 심마니와 함께 다음달 25일까지 ‘10만 일자리찾기 캠페인’(jobexpo.jobkorea.co.kr)을 갖는다.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업체들이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인터넷 채용부스를 설치할 수 있다.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대졸 미취업자와 전역예정 장교들을 위한 ‘제3회 인터넷채용박람회’(jobfair.incruit.com)를 개최한다.전역예정장교들을 위해 군부대에서도 취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참가업체들의 채용공고는 각 대학 취업상담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회사측은 350여 업체와 80만 구직자들이 참가,10여만명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헬로잡(www.hellojob.com)은 다음달 2일부터 한달간 대한상공회의소·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과 공동으로 ‘e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대기업 및 중소기업 3,000여개가참석하며,유료회원 업체일 경우 무료로 인터넷 채용부스를제공한다. 휴먼피아(www.humanpia.com)와 잡링크(www.joblink.co.kr)도 오는 5∼6월 중 대규모의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캐리어써포트(www.scout.co.kr)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한달간 300여 업체가 참석하는 ‘장애인 채용박람회’(www.withwork.co.kr)를 갖는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상담서비스와 장애인 채용 활성화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용 늘듯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99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1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인력채용 경로로 ‘인터넷’(24.5%)이 ‘학교추천’(18.9%)보다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규채용 방식으로는 70.3%가 ‘상시 및 수시채용’을 선호했고,연간1∼2회 정기채용은 11.2%에 불과해 인터넷을 통한 수시채용이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크루트 이민희(李敏熙) 팀장은 “업체들의 채용방식이대규모 공채에서 수시 소수채용으로 바뀌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방식보다 저렴한 온라인 채용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구직자들도 많은 업체들의 채용소식을 한꺼번에 접하고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채용박람회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터넷업계 바이러스 ‘特需’

    오는 26일에 악성 바이러스인 ‘CIH 바이러스’의 활동이예상되는 등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인터넷업체들이 앞다퉈 ‘바이러스 백신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와 마케팅 효과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으로,바이러스 백신을 첨부한 e메일에 동영상 광고를 실어 보내거나 백신을 유료로 판매하는 등 활용기법도다양하다. 온라인 마케팅업체 ㈜에브리존(www.everyzone.com)은 e메일에 각종 바이러스 백신과 동영상 광고를 함께 담아 보내는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였다.배달된 백신을 클릭하면 바이러스 검색 및 치료가 가능하며,백신 프로그램이 작동하는동안 재미있는 동영상 광고를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최근 삼성전자·인텔 등 대기업의 광고를 유치,매일 800만명의 네티즌에게 백신메일을 발송하고 있다”면서 “백신메일 수신자를 대상으로 광고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40%가 넘는 클릭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검색포털 심마니(www.simmani.com)는 유료콘텐츠 서비스개시와 함께 안철수연구소와 제휴,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온라인으로 진단한 뒤 즉석에서 치료해 주는 ‘마이 V3’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보안업체 잉카인터넷(www.inca.co.kr)은 기업대상 PC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와 스팸메일·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미바이러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웹메일 솔루션 업체넥센(www.orgio.net)은 자사의 e메일 서비스 ‘오르지오’에 하우리의 바이러스엔진 ‘바이로봇’을 탑재,회원들이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메일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한메일을 통해 바이러스 차단서비스를 제공 중이며,데이콤이 운영하는천리안(www.chollian.net)도 회원들에게 바이러스 진단 및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 무선인터넷 생활을 지배한다

    세상의 모든 일을 어디서고,아무 때나 할 수 있게 만들고싶은 것이 인류의 오랜 꿈.그 희망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특히 이동통신 보급률이 전세계 최상위권인우리나라에서는 그 흐름이 더욱 숨가쁘다.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은 99년 중반,이동통신 업체들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2년도 안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말 현재 전체 가입자 수는 1,852만명.왑(WAP)이나 ME 등무선인터넷 브라우저가 장착된 전용 휴대폰을 통해 가입한사람이 992만명이고,SMS(단문메시지 서비스)만 지원되는 구형 휴대폰으로 가입한 사람이 860만명이다.기존 문자 위주서비스에 기초한 SMS 가입자를 빼더라도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2,650만명)의 40% 가량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업계는 올해가 무선인터넷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특히 올해 상반기중 144Kbps 속도의 IS-95C(고속이동통신)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기업간 명암이 확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내년에 2Mbps 속도를 제공하는 IMT-2000(차세대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무선인터넷과 유선인터넷은 장·단점이 확연히구분된다.휴대폰이나 PDA(개인정보단말기) 등을 이용해야 하는 무선에서는 우선 인터넷 검색을 위한 기기 조작이 불편하다. 무선 기업정보포털(mEIP)이나 이동 전자상거래(m커머스) 등이 대표적이다.블루투스와 같은 근거리 원격제어기술이 발전하면서 무선인터넷은 생활을 움직이는 도구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통신속도가 관련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온 지금까지의 추세를 감안하면 무선 정보고속도로인 IMT-2000은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첨단 서비스들을 이끌어내는 촉매 구실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기자 windsea@. *LG텔레콤 무선게임 중심 300여개 자바콘텐츠 제공. LG텔레콤은 99년 5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선인터넷 브라우저의 선두주자인 미폰닷컴(Phone.com)과 제휴,일찌감치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고‘인터넷 019’를 강조해 왔다.지금의 무선인터넷 브랜드는‘이지-아이’(Ez-i www.ez-i.co.kr). LG텔레콤의 강점은 뛰어난 자바(Java) 소프트웨어 구현기술에 있다. 지난해 6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휴대폰에서 구현되는 ‘자바스테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현재 무선게임을 중심으로 한 300여개의 자바 콘텐츠를서비스하고 있다.앞으로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 다양한 자바응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LG텔레콤은 MSN 천리안 다음커뮤니케이션 심마니 네띠앙 드림위즈 등 인터넷서비스업체들과 제휴,다양한 유·무선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CP(콘텐츠제공업체)를 1,100여개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또 ▲메일·캐릭터 ▲증권·은행·재테크 ▲게임·엔터테인먼트 ▲채팅·커뮤니티 ▲위치·교통 ▲인터넷&정보카페▲쇼핑·예매·경매 등 9개 분야,5,200여개에 이르는 콘텐츠를 연말까지 7,000여개로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3월말 현재 195만명인 무선인터넷 가입자(SMS방식 제외)를연말까지 30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IS-95C 서비스에 맞춰 사진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송,화려한그래픽이 지원되는 자바 게임,동영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휴대폰에서 CF 영화 스포츠 뮤직비디오 등을 보는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 한통프리텔 빠르고 쉽고 재미있는 최고 서비스 제공. 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 포함)은 지난 1월 무선인터넷 브랜드 ‘매직엔’(magicⓝ www.magicn.com)을 선보였다. 다음달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 합병을 계기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발휘,앞으로 한국통신그룹의 무선인터넷을 대표하는초대형 브랜드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한통프리텔이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폰 보급이 경쟁사보다 높다는 점.3월말 기준으로전체 가입자 860여만명의 절반인 420여만명(SMS 제외)이 무선인터넷 전용 휴대폰을 갖고 있다.국내 인터넷폰 전체 보급대수의 42%에 이른다.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이 33%인 것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현재 매직엔의 하루 페이지뷰는 1,000만건에 이르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지속적인 서비스 발굴 △적극적인 콘텐츠개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올해 3대 전략으로 세웠다.완벽한 IS-95C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Fast) 쉽고(Easy) 재미있는(Fun) 최고의 유·무선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CP(콘텐츠제공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소비자들의 관심을끌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달 초고속무선통신기술인 HDR서비스(2.4M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내년 상반기 IMT-2000과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속도면에서경쟁업체들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한통프리텔은 올해안에무선인터넷 분야에서 △가입자수 1위 △매출 1위 △가장 많은 콘텐츠 확보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올해 무선인터넷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많은 1,200억원이다. *SK텔레콤 시장점유율 1위… 4,500개 콘텐츠 보유. SK텔레콤(SK신세기통신 포함)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압도적인 이동통신 시장점유율(3월말 현재 53%)이다.가입자가 대형 사업자쪽으로 몰리는 통신서비스업의 ‘쏠림’현상을 감안할 때 어떤업체보다 유리하다.그러나 후발사업자들이 기존 음성 이동통신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무선인터넷에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어서 기존 가입자를 빠르게,또 고스란히인터넷쪽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월말 현재 590만명(SMS 포함)인 무선인터넷 가입자를 연말까지 75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최근 무선데이터사업본부를 무선인터넷사업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SK텔레콤은 99년말 무선인터넷 브랜드 ‘엔탑’(n.TOP www. n-top.com)을 내놓았다.현재 정보 경제 오락 등 주메뉴를 골간으로 뉴스 스포츠 날씨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예약 상품구매 등 4,50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각종 생활편의 정보와 운전편의 정보,위치정보 서비스를제공 중이다.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우수 CP(콘텐츠제공업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싼값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정액요금제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부터 세계 무선인터넷 브라우저의 표준인 왑(WAP)방식을 채택,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특히무선인터넷 관련 솔루션 및 시스템을 국내업체들과 함께 개발,국내 여건에 적합한 ‘토종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동영상 게임 미팅 팬클럽 등 다양한 문화정보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뚜렷한 개성과 강한 문화적 욕구를 지닌젊은 N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 ‘콘텐츠 유료화’ 출발은 좋은데…

    ‘닷컴 유료화가 절반은 성공했다’ 닷컴(인터넷서비스)업계에 유료화 바람이 거세다.선발업체들은 벌써 매출증대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유료화 선두주자들은 이같은 ‘실적’을 내세우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초기 성적은 양호 네오위즈의 ‘세이클럽’(채팅사이트)은 이달들어 유료콘텐츠 누적매출액이 20억원을 돌파했다. 하루 매출이 5,000만원을 넘은 적도 많다.국내 최대 게임사이트 ‘한게임’은 유료서비스 도입 1주일만에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동영상 포털 ‘드림엑스’도 교육콘텐츠 등을 통해 월 매출 8억원을 올렸다.올초 e메일 등을 유료화한 포털업체 ‘인티즌’은 월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나우콤의 유료 커뮤니티 포털 ‘별나우’도 지난달 서비스 개시 이후 회원 6만명을 모았다. ■요금부과 시스템 각축 업계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질 못지 않게 요금부과 시스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통 몇백∼몇천원인 소액결제를 위해서는 간편한 요금 지불시스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이달말 유료화하는 심마니(검색포털)는 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등으로 쉽게 돈을낼수 있는 ‘심코인’을 개발했다. 한게임은 e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통장에서 바로 이용료가 빠져나가는 ‘스피드페이’를 선보였다.네오위즈도 후불식 결제서비스 ‘원클릭페이’를 개발,라이코스코리아·세이클럽에 공급한다.자체 빌링엔진을 구축한유니텔은 전자지갑 계좌이체 카드 등 지불솔루션을 제공한다. ■장기전으로 승부 유료화의 성공여부를 가늠하기는 아직이르다는 게 업계 분위기다.유료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감이 아직 많은데다 무료 서비스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다음이나 야후,라이코스 같은 대형 포털업체들이 유료화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공산도 있다. 한게임 관계자는 “회원이탈을 막기 위해 무료서비스는그대로 유지하면서 부가적으로 유료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당장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기보다는 유료회원을 매월 1%씩 늘리는 식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세웠다”고말했다.인티즌 김진우(金眞宇)부사장은 “e메일이나 커뮤니티 같은 기초 서비스들은 콘텐츠에 비해 유료화가 훨씬어렵다”면서 “전체 회원의 10%만 유료이용자로 유치해도 대성공”이라고 했다. ■핵심은 차별화된 서비스 전문가들은 네티즌들의 시선을사로잡을 전문 콘텐츠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나우콤 문용식(文龍植) 사장은 “유료화의 가장 큰 장벽은 무료 서비스와의 경쟁”이라면서 “고객이 돈을 내고 들어올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이비즈그룹 김성원(金聖沅)이사는 “상담이나 컨설팅 등개인별 맞춤 서비스 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라면서 “요금결제 시스템 등 서비스 기반 확충은 물론 이동통신기기 및홈 네트워킹과도 연계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큰 손’은 가라!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음반 등에 대한 투자지분을 공모하는네티즌펀드가 새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 펀드공모 사이트를 비롯,포털 등 인터넷 업체들도 공동마케팅을 통해 네티즌 펀드를 앞다퉈 조성하고 있다. 검색포털 심마니가 운영하는 ‘엔터펀드’(enterfund.simmani.com)는 12일 영화 ‘친구’의 공모를 시작한지 1분만에투자금액 1억원이 몰려 최단시간 공모마감 기록을 세웠다고13일 밝혔다.회사측은 ‘큰손’ 투자자들이 몰려 네티즌들의참여가 줄자 개인당 한도를 공모금액의 5%(500만원)로 제한했다. 심마니는 지난달 조관우 6집앨범을 대상으로 5,000만원 규모의 음반펀드도 공모,6분만에 마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앞으로 증권정보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과 제휴,3편의 영화에 대한 펀드도 공모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자회사인 인터파크구스닥(www.goodsdaq.co.kr)은최근 온라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대한 펀드를 공모,7시간만에 투자금액 1억원을 모았다.이밖에 영화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펀드전용 사이트 무비스톡(www.movie-stock.co.kr)은 최근 엔터스톡으로 이름을 바꾸고포털업체 다음,영화티켓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커뮤니티 사이트 김대리 등과 함께 영화펀드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심마니들 한국산삼협회 결성

    심마니들이 서울 한가운데 모였다. 130여명의 심마니들과 산삼 유통관계자,감정 전문가 등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산삼협회(회장 蔡俊基)를 결성했다.산삼협회는 정상적인 산삼 판로 개척과 심마니 활동 양성화,우리 산삼 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5년째 심마니로 일해 온 윤영희(尹永熙·58·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씨는 “산삼을 캐도 판로가 없어 개인적 친분을이용해 팔기 때문에 품질과 가격을 검증할 길이 없다”면서“중간상에게 100만원에 넘기면 소비자들은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사야 한다”고 정상적인 유통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삼박물관’도 세운다.협회는 다음달 23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부지 2,000평 규모의 산삼박물관 기공식을 갖는다.
  • 상업용 대량e메일 유료화

    국내 최대규모의 e메일 서비스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오는 하반기중 기업이 보내는 대량의 상업성e메일에 대해 요금을 부과키로 하고, 다음달 초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인터넷 업계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콘텐츠 및 서비스유료화를 추진해온 것과는 달리 상업성 e메일을 사용하는 기업에 요금을 물린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료화 모델로 떠오를전망이다. 이재웅(李在雄) 사장은 “전송료를 내는 업체에 한해 ‘기업용 전송서비스’에 등록,양질의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전송료는 재투자 및 사용자들을 위한 마일리지 서비스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최근 불거진 야후코리아의 인수제의설과 관련,“시너지 효과만 있다면 야후는 물론,라이코스 네띠앙 심마니 등 모든 업체와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서 “인수·합병(M&A)은 올 한해 닷컴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닷컴업체 ‘생존병법’ 각양각색

    닷컴(인터넷서비스)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수익기반 확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고,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다.콘텐츠 전문화와 솔루션 판매,웹마케팅 대행 등 사업확장이 두드러진다.많은 업체들이 신규사업 발표를 앞두고 있어 올 봄닷컴업계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양상을 띨 전망이다. ■전문 콘텐츠 바람 유료화에 거부감을 갖는 네티즌을 붙잡기 위해 차별화된 무료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심마니는건축전문업체 유니하우스와 함께 건축코너(unihaus.simmani. com)를 개설,개인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등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이코스코리아는 법률코너(law.lycos.co.kr)를열어 나홀로 소송을 비롯 법률서류 작성 등을 서비스한다.네띠앙은 네띠앙닥터(doctor.netian.com)를 통해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전문의들의 상담을 공짜로 제공한다.야후코리아는 세무회계업체 삼일인포마인과 함께 야후세금센터(kr.taxes.yahoo.com)를 마련,세금과 관련된 재테크를 서비스한다. ■B2B(기업시장)공략 강화 네띠앙은 커뮤니티 ASP(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을 최근 시작했다.삼성전자와 신세기통신의 홈페이지 커뮤니티 구축사업을 따냈으며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자우편 및 웹사이트 솔루션 판매도 같이 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는 홈페이지를 기업들의 판매공간으로 활용하는사업을 추진중이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를 위한 종합상담도 해준다.라이코스코리아는 최근 라이코스재팬과 온라인면세점을 구축하는 등 아시아망을 활용,B2B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었다.e-마케팅 대행업을 통해 특정상품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에도 착수했다. 드림엑스(www.dreamx.net)는 기업대상 인터넷방송 솔루션및 각종 ASP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유니텔(www.unitel.co.kr)도 인터넷방송 및 자체 커뮤니티·전자우편·채팅 솔루션을 판매하고,전자상거래 ASP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중한 접근 지적도 포털업계의 사업확장은 가속화할 추세지만 무리한 사업 다각화보다는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포털의 웹서비스 사업이 어느정도 안정돼야 다른 사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솔루션 판매 외에 다른 사업계획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심마니 관계자는 “검색엔진관련 ASP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수요업체가 없어 중단했다”며 “다른 사업에 눈돌리기 보다는 포털 본업에 충실할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터넷기업‘오프라인 잡지’인기

    ‘닷컴기업이 종이잡지와 만나면?’ 인터넷 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는 ‘오프라인’ 잡지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주로 월간지 형태의 웹가이드·정보지로서 온라인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특히 업체명을 내세운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차원에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닷컴기업의 웹가이드지 효시는 토종포털 심마니(www.simmani.com)의 ‘심마니라이프’.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의 트랜드와 정보를 정리·분석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체를 찾던 중 지난해 1월 창간됐다.현재발행부수는 20만부로 전국 8,000여 PC방을 비롯,인터넷 교육기관과관련부서,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일반독자도 5,000여명에 이른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출판사 ‘안그라픽스’와 제휴를 통해 월간지 ‘야후스타일’을 발행하고 있다.주요 독자층은 20∼30대로,지난해 12월말 발행된 창간호만 3만5,000부가 팔리는 등 인기를얻고 있다. 최근 건강포털 건강샘(www.healthkorea.com)을 오픈한 메디다스는 잡지사 ‘미디어엠’과 손잡고월간 건강전문지 ‘건강샘’을 선보이고 있다.건강샘은 병원과 약국 등에 무료로 보급되며,온라인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메디다스는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우수 콘텐츠 공유 및 공동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밖에 지식관리시스템 업체 라스21(www.las21.com)은 올해초 PC라인이 발행해온 인터넷잡지 ‘닷쯔’를 인수,오프라인 상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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