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심리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반발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담도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655
  • [사설] 이 와중에 노란봉투법 재발의 野, ‘경제중심당’ 말뿐인가

    [사설] 이 와중에 노란봉투법 재발의 野, ‘경제중심당’ 말뿐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란봉투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노란봉투법은 파업으로 피해를 본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고, 하청업체 근로자가 원청기업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노사 관계의 대혼란이 우려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두 번이나 폐기됐다. 이 대표는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며 실용주의를 들고 나왔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52시간제 예외 허용을 시사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원래 경제중심 정당”, “본시 중도정당”이라고까지 했다. 그래 놓고는 양대 노총을 방문해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주4일제 추진을 약속했다. 아침 말 다르고 저녁 말 다르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1.0%까지 떨어졌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의 평균 전망치는 1.6%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민간 소비는 얼어붙었고 투자는 부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폭탄을 예고하는데 우리는 리더십 부재로 제대로 협상도 못하고 있다. 이 대표의 실용주의 발언이 진심이라면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법부터 접는 게 도리다. 경제8단체가 어제 상법 개정 철회와 자본시장법 개정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기업들은 소송 남발, 투자와 인수합병(M&A) 위축 등을 우려하고 있다. 상속세 최고 세율 인하도 고민해 봐야 한다. 최고 세율은 통상 기업의 대주주에게 적용되는데 상속재산은 현금이 아닌 기업의 지분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대주주의 상속세 부담은 기업 생태계를 해칠 수 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서두르려면 전 국민 25만원 포기도 필요하다. 지난 21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급 반대(55%)가 찬성(34%)보다 높았다.
  • 김재규 재심, 2심제로… 내란죄·수사기관 고문 여부 쟁점

    10·26 사건으로 1980년 사형이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해 법원이 지난 19일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45년 전의 판결이 바뀔지 주목된다. 김 전 부장 재심은 2심제로 진행되며 내란죄 성립 여부와 수사기관의 가혹 행위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부장 재심 사건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송미경·김슬기)가 담당한다. 재심은 피고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법원에서 진행된다. 김 전 부장은 1, 2심에서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 법원이 법리적 이유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새로 유죄 판결을 내렸기에 재심도 관할하게 됐다. 다만 당시 2심 법원이었던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가 현재 존재하지 않아 서울고법이 재심을 맡았다. 재심은 이미 확정된 판결을 다시 심리하는 절차다. 중대한 오류나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을 때 예외적으로 열린다. 재심 판결에 검찰이나 피고인이 불복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도 있다. 재심이 1심 법원에서 열렸다면 2심과 3심에 항소·상고할 수 있으나 김 전 부장처럼 2심 법원에서 진행된다면 대법원에만 상고할 수 있어 사실상 두 번의 재판만 받을 수 있다. 김 전 부장 재심에서 검찰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등이 맡는다. 김 전 부장 측 변호인단으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이상희·이영기·조영선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내란목적살인 및 내란수괴미수 혐의가 적용된 김 전 부장에게 실제 내란의 동기가 있었는지 ▲ 10·26 사건 수사 과정에서 법 위반이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과거 재판부는 김 전 부장이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김 전 부장 변호인단은 내란 목적의 살인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부득이한 살인이었다며 내란죄 구성 요건인 ‘국헌 문란의 목적’과 ‘폭동’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변호인단은 또 10·26 사건 수사가 법적 근거 없이 설치된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진행됐고 수사관으로부터 김 전 부장이 당시 구타와 전기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조 변호사는 “내란 목적이 아니었음을 확인받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라면서도 “위법한 수사와 재판이었다는 판단을 받으면 (다른 혐의 역시) 무죄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재심은 판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과거 사건 기록이 부실해 입증이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친부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살던 김신혜씨도 구속된 지 24년, 재심 개시 결정 9년 만인 지난 6일 재심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아울러 무죄를 인정받은 피해자가 형사보상과 국가 상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면 또다시 법적 다툼을 해야 한다. 서창효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는 “재심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전담 재판부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상장사 56% “상법 개정 땐 투자·M&A 위축… 기업 경쟁력 저하”

    상장사 56% “상법 개정 땐 투자·M&A 위축… 기업 경쟁력 저하”

    경영 효율성 감소·비용 증가 우려한경협 등 경제 8단체 긴급호소문“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를”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국내 상장 기업의 절반 이상이 상법 개정 시 투자와 인수합병(M&A)이 줄어드는 등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상법 개정안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112개사)의 56.2%가 상법 개정안 통과 시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고 23일 밝혔다. 긍정적 영향을 전망한 비율은 3.6%에 그쳤으며 40.2%는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봤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 포함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2명 이상의 이사 선임 시 1주당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과 함께 이를 몰아 쓸 수 있는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포함한다. 이런 내용으로 상법이 개정될 경우 기업들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 주된 이유로는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지연 및 경영 효율성 감소(34.0%) ▲주주 대표 소송, 배임죄 처벌 등 사법 리스크 확대(26.4%) ▲투기 자본 및 적대적 M&A 노출 등 경영권 위협 증가(20.8%) ▲투자 결정, M&A, 구조조정 등 주요 경영 전략 및 계획 차질(17.9%) 등이 꼽혔다. 상법 개정이 투자 및 M&A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축소될 것이라는 응답이 46.4%였고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은 2.7%에 불과했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투자 심리가 냉각되면서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경제 전반의 ‘밸류다운’(가치 하락)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와 이사회 운영을 위한 비용 증가로 기업의 재무적 부담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봤다. 이런 상황에서 한경협을 비롯한 경제 8단체(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상장협·코스닥협회 포함)는 상법 개정 논의를 중단하고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논의해 달라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기업들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소수주주 피해 방지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에는 동의하지만 상법 개정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에 대한 기업들의 반대가 커지자 정부는 ‘핀셋 규제’를 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에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규제 범위를 상장 법인으로 좁히고 합병 시 가액 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 상장기업 절반 “상법 개정시 투자·M&A 줄어들 것”

    상장기업 절반 “상법 개정시 투자·M&A 줄어들 것”

    24일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서 통과 유력한경협·상장협 공동조사 “56.2% 부정적”경제 8단체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으로” 호소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국내 상장기업의 절반 이상이 상법 개정 시 투자와 인수합병(M&A)이 줄어드는 등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112개 사)의 56.2%가 상법 개정안 통과 시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고 23일 밝혔다. 긍정적 영향을 전망한 비율은 3.6%에 그쳤으며, 40.2%는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봤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 포함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2명 이상의 이사 선임시 1주당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고 이를 몰아 쓸 수 있는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포함한다. 이런 내용으로 상법이 개정될 경우 기업들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 주된 이유로는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지연 및 경영 효율성 감소(34.0%) ▲주주대표소송, 배임죄 처벌 등 사법리스크 확대(26.4%) ▲투기자본 및 적대적 M&A 노출 등 경영권 위협 증가(20.8%) ▲투자결정, M&A, 구조조정 등 주요 경영전략 및 계획 차질(17.9%) 등이 꼽혔다. 상법 개정이 투자 및 M&A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축소될 것이라는 응답이 46.4%였고,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은 2.7%에 불과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상법 개정안마저 통과하면 투자심리가 크게 냉각되면서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경제 전반의 ‘밸류다운’(가치 하락)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와 이사회 운영을 위한 비용 증가로 기업의 재무적 부담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봤다. 이런 상황에서 한경협을 비롯한 경제 8단체(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상장협·코스닥협회 포함)는 상법 개정 논의를 중단하고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논의해 달라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기업들은 벼랑 끝에 서있다”며 “소수주주 피해 방지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에는 동의하지만, 상법 개정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에 대한 기업들의 반대가 커지자 정부는 ‘핀셋 규제’를 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에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규제 범위를 상장법인으로 좁히고 합병 시 가액 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 교육계 대형 이슈에 강원교육청·전교조 관계 개선 ‘물꼬’ 트나

    교육계 대형 이슈에 강원교육청·전교조 관계 개선 ‘물꼬’ 트나

    지난해 10월 단체협약 실효로 평행선을 달리는 강원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4개월여 만에 대화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피살 사건과 현장학습 사고 인솔 교사 유죄 판결 등 교육 현안에 관해 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 간 대화가 필요해졌다. 23일 교육청 등에 따르면 신경호 교육감이 교육계에서 발생한 여러 사안과 관련한 대화의 장에 나와줄 것을 전교조를 포함한 도내 모든 교원 단체에 요청했다. 교원의 마음 건강과 심리 지원, 고위험군 교원에 대한 관리 방안, 현장 체험학습의 대안 및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육감은 “전제 조건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강원교육의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시급하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제안하는 만큼 모든 교원 단체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교육감의 대화 제안을 계기로 교육청과 전교조간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될지 관심이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단체협약 실효 선언 이후 강 대 강 대치 구도를 이어오고 있다. 교육청은 교육 과정 운영을 침해하는 협약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고, 전교조는 일방적인 협약 파기는 ‘무효’라며 넉 달 가까이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근조 화환 시위, 노조원과의 충돌로 신 교육감이 입원하는 등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됐다. 다만 신 교육감이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하고 논의 사안이 학생 안전과 교사의 처우와 직결돼 있어 외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공식적인 요청이 오지는 않았다”면서도 “조건 없는 대화의 자리라면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분향소 21일 운영 종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분향소 21일 운영 종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참배를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영면을 기원했다. 광주시는 이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한 광주 합동분향소의 운영을 종료했다. 합동분향소 종료는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또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분향소’도 이날 함께 종료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돼 2024년 12월30일부터 지난 1월4일까지 운영했으며, 1월5일부터는 인근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옮겨 48일동안 운영했다. 2곳의 합동분향소에는 총 2만9027명의 참배객들이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7094명이 헌화하고, 4375명이 추모글을 남겨 희생자들을 기렸다. 광주시는 이날 합동분향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합동참배를 거행했다. 합동참배에는 강기정 시장,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와 유가족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유가족들은 서로를 돌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분향소를 운영하고 도움 주신 공직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눠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참사 원인규명, 유가족 심리치유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처럼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유가족·시민 등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 및 치유를 위한 자조공간이자 일상회복 지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1229 마음센터’를 건립, 종합적 재난 심리 지원이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 ‘미성년자 강제 성관계·임신’ 전 대통령, 대선 재출마 선언 [핫이슈]

    ‘미성년자 강제 성관계·임신’ 전 대통령, 대선 재출마 선언 [핫이슈]

    성관계를 목적으로 여성 청소년을 인신매매한 혐의를 받는 에보 모랄레스(65)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오는 8월 예정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AFP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치러지는 대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모랄레스는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2015년, 당시 15세였던 여성 청소년의 뜻과는 관계없이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여성 청소년은 모랄레스의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은 피해자의 어머니가 정치적 욕심을 품고 미성년 딸을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게 보내 성관계를 맺도록 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모랄레스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목적으로 한 여성 청소년 인신매매 및 피해자의 부모에게 정치적 특혜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다시 대통령 자리에 앉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3선 대통령인 모랄레스가 4선 도전을 위해 새롭게 선택한 정당은 ‘승리를 위한 전선’(FPV)이다. 엘리세오 로드리게스 FPV 대표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당 대선 후보로 단일화했다”며 “어떠한 조건도 없으며 오직 볼리비아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모랄레스가 실제 대선 후보로 등록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볼리비아 헌법재판소는 2023년 12월 대통령 임기를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두 차례로 제한한다고 결정했다. 이미 세 차례나 집권한 모랄레스는 대선 출마 자격이 없는 셈이다. 미성년자 인신매매·강제 성관계 혐의에도 재집권 노려농부 출신인 모랄레스 대통령은 2005년 원주민(아이마라)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뒤, 2009년과 2014년 연이어 대권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선 연임을 시도했던 2019년 대선에서는 부정 의혹을 받고 볼리비아를 떠났다. 이후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한 루이스 아르세(61) 현 대통령의 지원으로 귀국했지만, 계파 갈등 속에 아르세 대통령과 돌아섰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미성년자 인신매매와 강제 성관계 등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집권을 노리며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있다. 그의 지지자들은 볼리비아 국민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에 항의하며 아르세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동시에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법원이 심리 절차 출석을 요청하자, 모랄레스의 지지자 수천 명이 경제난에 항의하며 4일간 약 100㎞를 행진하기도 했다. ‘아르세 대통령, 우리에겐 연료가 없다’, ‘사람들은 배가 고프다’ 등의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현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시에 모랄레스에 대한 무한한지지 의사를 표했다. 모랄레스는 재선 도전을 위해 ‘승리를 위한 전선’(FPV)과 손잡았다. 엘리세오 로드리게스 FPV 대표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당 대선 후보로 단일화했다”며 “어떠한 조건도 없으며 오직 볼리비아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 변호사인 척 법정 잠입한 25세女, 피의자 향해 ‘탕’…스리랑카 ‘갱단 폭력’ 초비상

    변호사인 척 법정 잠입한 25세女, 피의자 향해 ‘탕’…스리랑카 ‘갱단 폭력’ 초비상

    정부가 ‘폭력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한 스리랑카에서 한 여성이 변호사로 위장한 채 법정에 잠입해 재판을 받던 갱단 두목을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콜롬보 치안법원에서 보석 심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호송된 폭력 갱단 두목이 총격에 맞아 숨졌다. 총격범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이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총격범이 25세 여성으로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했으며, 소지하고 있던 책 속을 도려내 비운 뒤 안에 권총을 숨긴 채 변호사로 위장해 법정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라이벌 갱단에 의한 살인 사건 중 하나라고 BBC는 전했다. 피살된 갱단 두목은 여러 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수사 당국은 총격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내걸었으며, 총격범을 조력한 혐의를 받는 차량 운전자와 경찰관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갱단들의 폭력 사건이 잇따르는 스리랑카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갱단 간의 총격으로 최소 9명이 숨졌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갱단의 범죄 활동을 단속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날린다 자야티사 스리랑카 보건부 장관은 사건 발생 당일 “지하 갱단의 범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 의협 “의사 범죄자 취급” 반발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 의협 “의사 범죄자 취급” 반발

    국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의협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오는 24일 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의협은 “공단의 강압적인 현지 조사 및 공단의 정체성과 본연의 기능 변질 등 특사경 법안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경고하고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법안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수사 경찰도 하기 힘든 것이 사무장병원 색출이다. 공단 직원의 특사경 권한 부여로 가능하다는 논리는 공단이 강제적인 방법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할 수 있으면 사무장병원이 근절될 수 있다는 안이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료분야는 항공기 기장 또는 선박의 선장이나 선원 등과 같은 정도의 공무수행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고 경찰의 힘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공단 특사경 법안은 특수한 분야로 인정될 수 없다”며 “따라서 비공무원인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할 법적 실익이 없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공단은 강제 수사권을 빌미로 의료기관 관계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적법절차에 의한 영장 없이 원하는 자료를 제공받는 등 헌법상의 영장주의를 잠탈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직무수행 범위와 관련한 일반사법경찰 권한과의 충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 폐기할 것을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 교사 정신 건강한 동작, 학생들 안전한 동작

    교사 정신 건강한 동작, 학생들 안전한 동작

    서울 동작구가 관내 보육교직원과 학교 교사의 정신 건강 관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동작구는 어린이집 돌봄 직무 종사자에게 전문 심리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힐링 동아리 ▲문화행사 ▲교사의 감성 ON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 등을 한다. ‘힐링 동아리’는 보육 교직원들이 동아리를 구성하면 강사·대관·재료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다음 달 공모를 거쳐 4월부터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한다. 6, 8, 10월에는 보육교직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사의 감성 ON’을 진행한다. 특히 8~11월에는 심리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집중 시행한다. 동작구는 지난해에도 보육교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연말 힐링 워크숍(놀이동산 체험,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교원 및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대부중·문창중·보라매초 등 3개소 교원 403명의 맞춤형 심리 검사를 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교로 대상을 확장한다. 학교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전문 요원이 직접 찾아가는 ‘마음 건강 상담’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직업적 만족감을 느끼며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우리 구 보육 서비스 전반의 품격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질환심의위원회 한 차례도 안 열려···실질적 역할 고민해야”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질환심의위원회 한 차례도 안 열려···실질적 역할 고민해야”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참사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故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으로서 미안합니다. 부디 예쁜 별로 갔을 것이라 기원하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앞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故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고, 교육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의 교원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해 현황을 짚고 비극적 참사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2021년 규칙 제정 후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정 교육감은 “질환교원이라고 규정된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사고 다음 날 교육부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이 모여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며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현장의 교원 목소리를 전했으며 “현장에서는 이런 사건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고 지적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에서 관리자가 함께 일하는 교원에게 휴직권고나 직권면직을 안건으로 올리기 굉장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만들어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심리상담과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심리치유·회복을 지원하고 있고, 협력상담기관 100개 기관과 연계해 소진교원, 피해교원, 위기교원으로 나눠 맞춤형 개인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교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막상 본인의 신분을 드러내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건강검진 받듯 심리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교원 개인의 선택권 보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모두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육청에서 계속 머리 맞대고 고민해주시고, 비극적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문가 의견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근무하는 교원들의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청취해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자, 정 교육감은 “그러겠다”고 화답했다.
  • 머리 나쁜 물고기? 어류도 사람 구분해 인식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머리 나쁜 물고기? 어류도 사람 구분해 인식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흔히 머리가 나쁘거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을 두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느냐’거나 새나 물고기 대가리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새나 물고기는 머리가 나쁠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새들은 머리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물고기는? 물고기도 시각 신호를 통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행동 진화 연구그룹,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사회·인지 심리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야생의 물고기들은 외부 시각 신호를 바탕으로 물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생물학 회보’(Biology Letters) 2월 18일 자에 실렸다. 물고기가 사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물론 야생 물고기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었다. 실험실에서 컴퓨터로 생성된 사람 얼굴 이미지를 식별하는 연구가 있었지만, 결과가 일관성이 없었다. 연구팀은 지중해의 한 연구 기지에서 물고기들이 연구자들을 따라다니면서 실험용 보상으로 제공된 먹이를 훔쳐 가는 문제에 시달렸다. 특히 야생 물고기들은 먹이를 운반하는 특정 잠수부를 알아보고 다른 다이버들은 무시하고 해당 다이버만 따라다니는 모습에서 연구 아이디어를 얻었다. 연구팀은 지중해 한 곳을 정해 수중 8m 아래에서 실험했다. 연구팀은 우선 물고기가 개별 다이버를 따라다니는 법을 배울 수 있는지 측정했다. 물고기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이버는 빨간색 조끼를 입고 50m를 왕복하며 물고기에게 먹이를 줬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빨간색 조끼를 벗고 일반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먹이를 숨긴 채 50m를 따라온 물고기들에게만 먹이를 줬다. 12일 동안 실험을 반복한 결과 약 20마리의 물고기가 다이버를 인식하고 따르는 것이 관찰됐다. 이후 연구팀은 기존 다이버와 비슷한 체격과 외모를 가진 다른 잠수부를 투입해 반복 실험을 했다. 대신 두 번째 다이버는 먹이를 주지 않았다. 12일이 지난 뒤 두 다이버를 동시에 투입해 50m 이상을 수영해 이동한 다음 먹이를 주도록 했다. 그 결과, 물고기들은 체형이 비슷하더라도 먹이를 줬던 다이버를 따라가는 것이 관찰됐다. 똑같은 잠수복과 지느러미를 착용하고 실험을 반복했을 때, 물고기는 두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 것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두 사람을 구분하는 것도 관찰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물고기도 시각 인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잠수복의 색깔이나 머리카락, 손가락 등 사람의 미묘한 특징에 주의를 기울여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독일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의 알렉스 조단 박사는 “물고기도 복잡한 세계를 탐색하고 매 순간 수많은 다른 종과 상호작용하는 만큼 시각적 신호로 사람을 인식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며 “인간과 진화의 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 뿐이며, 그동안 물고기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김용현 “檢수사기록 헌재에 송부말라” 신청 각하

    김용현 “檢수사기록 헌재에 송부말라” 신청 각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을 상대로 자신의 수사기록을 헌법재판소에 보내지 말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최수진)는 21일 김 전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제기한 수사기록 송부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 각하란 소송·청구가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내용을 심리하지 않고 절차를 마무리하는 결정이다. 법원은 수사기록 송부가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 아니고, 김 전 장관이 집행정지를 신청할 자격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수사기록 송부는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심판절차 내에서 청구인인 국회 측이 한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 신청을 재판부가 채택해 서울중앙지검장이 회신한 데 불과하다”며 “항고소송의 대상인 처분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김 전 장관은) 수사기록 송부 행위의 직접 상대방도 아니고,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당사자도 아닌 제3자”라며 “효력정지를 구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이익이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 적격 또한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장관 측은 즉시 항고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 측은 “최근 대법원은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행정청의 처분성을 넓게 인정하고 있다”면서 “형사기록 송부를 ‘처분’이 아니라는 이유로 판단을 회피하는 법원의 행태는, 참으로 비겁하고 졸렬하다”고 반발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지난 10일 “헌재에 수사기록을 송부한 행위는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위헌·위법한 행위”라며 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송부 취소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 용산구,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산구,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5년간(2019~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해 구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행정 구현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4년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의 20개 세부 지표 종합 심사 후, 기관별 5개 등급(가~마 등급) 부여로 이뤄진다. 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편의 기능이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또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으로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도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펼쳐온 적극 행정의 우수한 결실”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 중심 행정으로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 악화·내수 부진에 기업심리 4개월 연속 ↓…“코로나 이후 최악”

    건설 악화·내수 부진에 기업심리 4개월 연속 ↓…“코로나 이후 최악”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건설·도소매 관련 기업들의 타격이 특히 컸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6포인트 낮은 85.3으로 집계됐다. CBSI는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떨어져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9월(83.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과거(2003년 1월~2024년 12월) 평균(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산업별로 제조업 CBSI(90.1)는 생산, 업황을 중심으로 1월보다 1.1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건설·서비스업 등 비제조업(81.7)은 업황, 자금 사정 악화로 1.9포인트 하락했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으로 제조업 업황은 좋아졌지만,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나빠져 전산업 CBSI도 1월보다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세부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에서는 자동차, 1차 금속, 전자·영상·통신장비를 중심으로 업황·생산·수주 등이 개선됐다. 이 팀장은 “자동차는 승용차 수출 증가와 영업일수 증가가, 1차 금속은 트럼프 상호 관세 시행 전 선발주 수요 증가가 실적으로 잡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 도소매,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위주로 업황·매출·자금 사정 등이 나빠졌다. 특히 건설업 업황지수는 전월보다 9포인트나 떨어졌는데,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신규 수주 감소의 결과로 분석됐다. 한편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까지 반영한 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0.2로 전월보다 3.5포인트 올랐다. 2019년 6월(+4.0포인트)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이다.
  • 경북도, 출산부터 양육까지 지원하는 ‘행복출산’으로 저출생 극복한다

    경북도, 출산부터 양육까지 지원하는 ‘행복출산’으로 저출생 극복한다

    경북도가 임신 준비부터 양육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도는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전 주기적 대응을 목표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동결 보존비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등을 지원했다. 임신 중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했고,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대상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남성 난임자 시술비를 지원하고, 35세 이상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난임부부, 양육모, 임신부 등 정서적 지지와 정신건강을 위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기존의 경북권역(안동의료원)에서 서부권역(김천의료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장애임산부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저출생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전략인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출산 장려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과정의 지원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순규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꾸준히 보완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 [씨줄날줄] 재심의 ‘효용’

    [씨줄날줄] 재심의 ‘효용’

    검찰이나 사법부의 판단 오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범죄예방과 처벌이라는 법 집행이 오히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험의 불씨를 내재한 탓이다. 형사소송법에서 적법 절차 준수가 필요한 이유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이런 원칙을 소홀히 하면서 억울한 피해자들이 적지 않았다. 수사기관은 고문 등 강압적인 수사로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 인정을 강요했고, 법원은 이를 충분히 따지지 않은 채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오판을 바로잡기 위한 제도가 재심이다. 재심은 확정된 판결에 중대한 오류가 있을 경우 이를 재심리해 실질적 정의를 추구하는 피해자 권리구제 절차이다.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제기하는 상소와 달리 판결 확정으로 더이상 다툴 수 없는 경우 동원되는 최후의 구제수단이다. 재심이 받아들여지면 그에 대한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이 대표적이다. 택시기사 피살 사건의 목격자가 살인자로 몰려 10년간 옥살이를 하다 재심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복역했던 20대 여성이 재심으로 올 초 무죄 선고를 받기도 있다. 시국 사건 재심도 있었다. 전두환 정권에서 반국가단체로 처벌한 아람회 사건, 5·18 민주화 사건, 부마항쟁 등이다. 단순한 판결 번복을 넘어 역사적 평가를 새롭게 했다는 의미가 크다. 그제 서울고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심을 결정했다. 법원은 계엄사령부의 수사 과정에서 구타와 전기고문 등의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봤다. 김 전 부장의 여동생이 재심을 청구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행위라는 김 전 부장의 주장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가혹행위에 대한 규명은 필요해 보인다. 재심은 사법적 오류 시정은 물론 공권력이 국민의 기본권을 유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일깨운다. 차제에 재심 제도의 보완도 기대한다.
  • 용산, 청년 일자리·주거·건강 ‘맞춤 정책’

    용산, 청년 일자리·주거·건강 ‘맞춤 정책’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계획으로 4개 분야(일자리, 복지·주거, 건강·문화, 참여·기반) 29개 사업이 확정됐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기업 융자 지원,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 등이 있다. 재정적 지원, 취·창업 정보와 직무 경험 기회 제공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해결을 돕는다. 복지·주거 분야로는 일상돌봄 서비스,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천원 아침밥 지원, 희망 두배 청년통장 등이 있다. 건강·문화 분야에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1인가구 지원, 청년 재테크 원정 프로젝트 등이 있다.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신체적·심리적 지원 프로그램 제공,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을 위한 금융 기초교육 등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참여·기반 분야에서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 지역연계 활동 공모사업,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 생산자물가 17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 대기업 경기 전망, 2009년 이후 ‘최악’

    생산자물가 17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 대기업 경기 전망, 2009년 이후 ‘최악’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9년 이후 최악으로 떨어지며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20일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12월(119.52)보다 0.6% 오른 120.18(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0.1%) 이후 석 달 연속 상승세다. 특히 이달 오름폭은 지난 2023년 8월(0.8%)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7% 올랐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은 지난해부터 고환율이 이어지고 최근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이 컸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말 67달러에서 지난달 배럴당 80달러선까지 올랐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등 공산품 가격이 상승하고 농림수산품과 서비스도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올랐다”면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4.0%, 공산품이 0.6% 상승했다. 특히 딸기(57.7%), 감귤(26.5%), 멸치(13.9%), 물오징어(8.4%) 등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공산품 중에서는 경유(7.7%), 휘발유(5.6%) 등도 많이 올랐다. 관세 부담 등으로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도 2009년 이후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90.8로 나타났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 낮으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 100 아래로 떨어진 뒤 36개월 연속 부정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1~3월) 전망치는 87.5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1분기(64.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5.1, 비제조업이 86.3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예상되는 금속·금속가공 제품(89.7), 자동차·기타운송장비(88.2)에서 부정적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철강이 포함된 금속·금속가공 제품은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재판부 “10일 이내 추가 의견 내라”법조계, 구속취소 가능성 낮게 관측공판준비기일서도 공방 치열할 듯檢, 7만쪽 증거로 집중심리 요청尹측은 “기록 검토 후 의견 제출” 김용현의 구속취소 청구는 기각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신분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20일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에서 구속기간 및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차례 적법성이 인정됐다”며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첫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7만쪽(230권)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시해 향후 윤 대통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홍일 변호사는 “구속기간 만료 이후인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밤 12시에 구속기한이 만료됐다는 논리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 신병을 넘기는 별도의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관련 판례 등에 따라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유효한 구속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와 검찰 사이 신병 인치 절차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간에는 별도 신병 인치가 필요하지 않은 데다 신병 확보 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동일해 이감 조치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0일 이내에 추가 서면이 있으면 제출하라”며 “그 사안까지 받아 보고 구속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취소 심문에 앞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소 주 2~3회 집중심리를 진행해 달라”며 신속한 재판을 요청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기록을 검토하고 서면으로 관련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구속취소는 주로 암 환자, 임산부 등 건강상 이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는 게 맞지만 법원이 봤을 때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데 보석이 아닌 그냥 구속취소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신청한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중앙지법이 이날 공지한 법관사무분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변동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심리를 그대로 담당한다. 다만 배석판사 2명은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는 재판장이 교체돼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