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심려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놀이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ABC뉴스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07
  • [속보]‘윤 총경 골프회동 동석’ 배우 박한별 참고인 조사 예정

    [속보]‘윤 총경 골프회동 동석’ 배우 박한별 참고인 조사 예정

    참고인 신분…모임 당시 상황 등 진술 전망윤 총경 아내에도 소환 요청…이메일 조사 병행박한별, 인스타그램에 “심려끼쳐 죄송”배우 박한별(35)이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사업가인 남편의 뒤를 봐준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 윤모(49) 총경과 골프회동한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진술할 전망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리홀딩스 유모(34) 대표의 아내인 박씨를 조만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총경은 유 대표의 청탁으로 특정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승리와 유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 청담동에 개업한 ‘몽키뮤지엄’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서 재직 당시 부하 직원을 통해 몽키뮤지엄 사건을 알아본 혐의를 받는다. 윤 총경은 경찰 조사에서 “아는 경찰에게 사건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를 만난 적도 있다”고도 진술했다. 윤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근무할 때인 지난해 초 골프 회동에는 윤 총경의 부인 김모 경정과 유 대표의 부인 박씨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은 윤모 총경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부인 김 경정에게 귀국해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경정에게 신속히 확인할 사안은 이메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 소속이었던 가수 최종훈(29)은 경찰 조사에서 “윤모 총경 측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고 진술했다. 한편 박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제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든 논란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우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박한별은 그러면서도 출연 중인 MBC TV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마지막까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며 “후반부 촬영 중이며,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게 제 의무라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종합] 윤지오 “왕종명, 문자+통화로 사과..앵커로서 입장 이해”

    [종합] 윤지오 “왕종명, 문자+통화로 사과..앵커로서 입장 이해”

    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뉴스데스크에 있었던 일에 대해 왕종명 앵커께서 문자를 보내주시고 직접 통화해 사과도 받았다”라며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테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오랜 시간 언론인으로 살아오셨던 앵커님의 커리어에 해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윤지오는 “왕종명 앵커께서 증인으로 출석된 인물, 연예인의 이름, 신문사 3명, 국회의원 총 4차례에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주신 것은 사실”이라며 “제가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현재까지 목격자이며 증언자로 살아왔는데 이름을 언급하는 순간 저는 사실 여부와 상관 없이 명예훼손 피의자로 탈바꿈되어질테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해질 사안이다. 그래서 그런 답변밖에 드릴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18일 보도된 ‘뉴스데스크’에서 왕종명 앵커는 윤지오에게 “술자리 추행 현장에 다른 연예인이 있다고 했다. 그 연예인이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윤지오는 “증언자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양해를 구한 뒤 “그 분께 직접 해명할 수 있는 권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 왕종명 앵커는 “장자연 씨가 작성한 문서에 방씨 성을 가진 조선일보 사주일가 3명과 이름이 참 특이한 정치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진상조사단에서 말을 했으냐”고 물었고, 윤지오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 왕 앵커는 “공개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지오는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시피 갈 수 밖에 없었던 정황들이 있다. 해외에서 귀국을 하기 전에도 한 언론사에서 저의 행방을 묻기도 했다. 오기 전에 교통사고가 두 차례도 있었다. 이런 여러가지 정황상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은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 분들을 보호하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실명 공개 후 저를 명예훼손으로 그분들이 고소를 하면 저는 더이상 증언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그들에게 배상을 해야한다. 저는 그분들에게 단 1원도 쓰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같은 윤지오의 말에도 왕종명 앵커는 “피의자가 되는 게 아니라 피고소인으로는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검찰 진상조사단에 처음에 나갔을 때 말 안 했다가 이번에 명단을 말하지 않았느냐. 거기서 말한 것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에서 말하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르다. 생방송 뉴스 시간에 이름을 밝히는 게 진실을 밝히는데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느냐”며 재차 실명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윤지오는 “발설하면 책임져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왕종명 앵커는 “저희가요? 이 안에서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이라고 말하자 윤지오는 쓴웃음을 지으며 “안에서 하는 것은 단지 몇 분이고, 그 이후 나는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검찰에 일관되게 말했다. 이 부분에서 검찰 경찰이 밝혀야 할 부분이 맞다. 저는 증언자로서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제서야 왕종명 앵커는 “무슨 입장인지 충분히 알겠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방송 이후 왕종명 앵커의 행동이 “윤지오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요구”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MBC 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시청자 여러분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당사자인 윤지오씨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오늘 뉴스데스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 윤지오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우선 이렇게 또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MBC 왕종명 앵커님의 동의하에 글을 기재합니다. 어제 뉴스데스크에 법정 증언후 MBC 생방송에 임하면서 발생된 질문과 제가 인물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해 드렸었고요. 한차례가 아닌 증인으로 출석된 인물, 연예인의 이름, 신문사 3명, 국회의원 총 4차례에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주신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현재까지 목격자이며 증언자로 살아왔는데 이름은 언급하는 순간 저는 사실여부와 상관 없이 명예훼손피의자로 탈바꿈되어질테고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은 당연해질 사안입니다. 그들은 그럴 힘을 가졌으니까요. 이런 답변 밖에 드릴 수 없는 저의 입장을 인터뷰 끝에 드릴 수 밖에 없었고 제 답변이후에 인터뷰가 종료되었습니다. 뉴스를 맡은 진행자로서는 당연히 국민분들께서 알고자하는 질문들을 하기위해 애써주셨을테고 현재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테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왕종명 앵커님 뿐만아니라 지난 10년동안 그런 질문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하루에도 몇십차례 듣기때문에 여러분이 우려해주시는 정신적인 고통은 일반인에 비해 낮습니다. 저 많이 강해졌거든요. 앵커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고 제가 아침에 잠들어서 점심에 일어나자마자 통화를 하였고 문자와 통화로 직접 사과해주셨습니다. 오랜 시간 언론인으로서 살아오셨던 앵커님의 커리어에 본의 아니게 해를 끼쳐드린것 같아 저로서도 죄송한 마음이고 여러분들께 우려심을 갖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그후에도 웃으면서 이상호 기자님 인터뷰도 잘 맞췄고요. 현재도 저는 웃으면서 제가 할일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인터뷰가 목격자와 증언자의 입장을 먼저 헤어리고 이뤄질 수 있었으면 바람합니다. 다시한번 심려 끼쳐드린것 같아서 죄송하고 저에게 또 앵커님께 가져주시는 관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하 MBC ‘뉴스데스크’ 윤지오씨 인터뷰 관련 제작진 입장> ‘뉴스데스크’는 어제(18)일 방송에서 故 장자연의 친구 윤지오씨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데스크’ 제작진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아 래> 어제 ‘뉴스데스크’는 고 장자연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씨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생방송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왕종명 앵커가 정치인의 실명을 밝혀달라고 거듭 요구한 부분이 출연자를 배려하지 않은 무례하고 부적절한 질문이었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많았습니다. 왕종명 앵커와 뉴스데스크 제작진은 이러한 시청자 여러분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당사자인 윤지오씨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오늘 뉴스데스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릴 예정입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자 여러분의 비판에 늘 귀 기울이며 더욱 신뢰받는 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지오 “왕종명 앵커 사과…인터뷰, 증언자 입장 먼저 헤아려주길”

    윤지오 “왕종명 앵커 사과…인터뷰, 증언자 입장 먼저 헤아려주길”

    고 장자연씨 사건 관련 유일한 증언자로 재판에 참석한 윤지오 씨가 MBC 왕종명 앵커로부터 실명을 요구하는 질문을 받은 것과 관련,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지오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종명 앵커께서 문자를 보내주시고 직접 통화해 사과도 받았다.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테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오랜 시간 언론인으로 살아오셨던 앵커님의 커리어에 해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종명 앵커께서 증인으로 출석된 인물, 연예인의 이름, 신문사 3명, 국회의원 총 4차례에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주신것은 사실이다”라며 “제가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현재까지 목격자이며 증언자로 살아왔는데 이름은 언급하는 순간 저는 사실여부와 상관 없이 명예훼손피의자로 탈바꿈되어질테고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은 당연해질 사안이다. 그래서 그런 답변밖에 드릴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모든 인터뷰가 목격자와 증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이뤄질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하 윤지오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윤지오입니다. 우선 이렇게 또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MBC 왕종명 앵커님의 동의하에 글을 기재합니다. 어제 뉴스데스크에 법정 증언후 MBC 생방송에 임하면서 발생된 질문과 제가 인물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해 드렸었고요. 한차례가 아닌 증인으로 출석된 인물, 연예인의 이름, 신문사 3명, 국회의원 총 4차례에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주신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현재까지 목격자이며 증언자로 살아왔는데 이름은 언급하는 순간 저는 사실여부와 상관 없이 명예훼손피의자로 탈바꿈되어질테고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은 당연해질 사안입니다. 그들은 그럴 힘을 가졌으니까요. 이런 답변 밖에 드릴 수 없는 저의 입장을 인터뷰 끝에 드릴 수 밖에 없었고 제 답변이후에 인터뷰가 종료되었습니다. 뉴스를 맡은 진행자로서는 당연히 국민분들께서 알고자하는 질문들을 하기위해 애써주셨을테고 현재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테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왕종명 앵커님 뿐만아니라 지난 10년동안 그런 질문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하루에도 몇십차례 듣기때문에 여러분이 우려해주시는 정신적인 고통은 일반인에 비해 낮습니다. 저 많이 강해졌거든요. 앵커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고 제가 아침에 잠들어서 점심에 일어나자마자 통화를 하였고 문자와 통화로 직접 사과해주셨습니다. 오랜 시간 언론인으로서 살아오셨던 앵커님의 커리어에 본의 아니게 해를 끼쳐드린것 같아 저로서도 죄송한 마음이고 여러분들께 우려심을 갖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그후에도 웃으면서 이상호 기자님 인터뷰도 잘 맞췄고요. 현재도 저는 웃으면서 제가 할일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인터뷰가 목격자와 증언자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이뤄질 수 있었으면 바람합니다. 다시한번 심려 끼쳐드린것 같아서 죄송하고 저에게 또 앵커님께 가져주시는 관심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모든 방송 하차 ‘1박2일 폐지 아니냐’ [종합]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모든 방송 하차 ‘1박2일 폐지 아니냐’ [종합]

    차태현 김준호 모든 방송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박2일’이 사실상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16일 KBS 1TV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 차태현은 2016년 내기 골프를 했다. 최근 여성 동영상 불법 촬영 의혹 등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속해 있는 KBS 2TV ‘1박2일’ 멤버 단체 채팅방에서 김준호, 차태현이 해외에서 수 백 만 원대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이 발견된 것. KBS 뉴스에 따르면 차태현은 2016년 7월 1일 5만 원권 수십 장 사진을 올리고 김준호와 내기 골프해 딴 돈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7월 19일 자신은 225만 원, 김준호는 260만 원을 땄다고도 밝혔다.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며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임을 아는 듯한 말도 남겨 논란이 됐다. 17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차태현 배우와 관련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 현재 차태현 배우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KBS 뉴스 보도와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차태현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제 모습을 보게 돼 너무나 부끄럽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저의 팬분들, 그리고 1박 2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다른 멤버들까지 피해를 주게 돼 정말 미안하다. 그래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의 경우 2009년 해외 원정 도박 논란으로 한 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터라 이번 내기 골프 의혹에 더욱 많은 비판을 받았다. 김준호 역시 17일 오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죄했다. 차태현과 마찬가지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쳤으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 쳤을 뿐 돈을 직접 가져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돼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1박 2일’ 제작진은 정준영 논란이 불거진 이후 15일 당분간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고정 멤버들 중 무려 3명이나 논란에 휩싸인 만큼 다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태현 이어 김준호도 모든 방송 하차, “심려끼쳐 죄송” 사과문 공개

    차태현 이어 김준호도 모든 방송 하차, “심려끼쳐 죄송” 사과문 공개

    김준호 사과문이 전해졌다. 개그맨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을 해명한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한 뒤 김준호의 방송 중단 결정을 알렸다. 김준호는 소속사가 보낸 사과문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 프로그램 ‘KBS 뉴스9’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과 성관계 동영상을 과거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휴대폰을 최근 조사한 결과 ‘1박 2일’ 일부 출연진이 해외로 추정되는 곳에서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음은 JDB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보도된 개그맨 김준호 씨의 내기 골프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와 관련 김준호 씨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김준호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된다. ‘개그콘서트’ 측은 17일 “오늘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준호의 녹화 분량이 모두 편집돼 방송될 예정”이라며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김준호의 분량을 통편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김준호는 KBS2 ‘1박 2일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를 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입건, 조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의 휴대폰 압수 과정에서 이들의 내기 골프 정확이 포착된 것. 이 같은 논란에 이날 오전 차태현 측은 내기 골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히며 현재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의 소속사 역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한 뒤 김준호의 방송 중단 결정을 알렸다. 김준호는 소속사가 보낸 사과문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는 김준호 사진)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차태현 측 “내기 골프 사죄..모든 방송 하차+자숙 할 것” [공식]

    차태현 측 “내기 골프 사죄..모든 방송 하차+자숙 할 것” [공식]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소식이 화제다.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차태현 배우와 관련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차태현 배우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내기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죄송하다.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 돼 너무나 부끄럽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KBS1 ‘뉴스9’에서는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정준영에게 제출받은 휴대전화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화방에는 ‘1박2일’ 담당 PD도 속해있었으나 담당 PD는 이 같은 대화를 보고도 멤버들의 행동을 묵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태현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차태현 배우와 관련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차태현 배우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내기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드리며, 차태현 배우의 사과문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차태현 사과문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먼저 너무 죄송합니다. 보도에 나온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되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저의 팬분들, 그리고 1박 2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서 다른 멤버들까지 피해를 주게되어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합니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21시간 조사 정준영 귀가, “황금폰 제출했다”

    21시간 조사 정준영 귀가, “황금폰 제출했다”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9시59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이튿날인 15일 오전 7시7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이고 취재진 앞에 선 정준영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경찰총장이 누구냐,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에 대해 말한 게 누구냐”는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하는지, 경찰 누구에게 부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죄송합니다”만 작은 목소리로 연신 반복하던 정준영은 막아선 취재진을 지나쳐 준비된 카니발 차량에 탑승해 청사를 떠났다.정준영은 앞서 출석 당시에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고 사죄한 바 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약 8개월 동안 여성들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지인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이나 개인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촬영 피해를 당한 여성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리의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하던 중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이용하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불법촬영물로 의심되는 동영상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정준영은 지난 11일 처음으로 불법촬영·유포 의혹이 불거지고 하루 만인 12일 오후 6시쯤 방송 촬영차 머물던 미국에서 귀국했다. 경찰은 정준영을 귀국 당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한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 아레나 전 직원으로 불법촬영, 성접대 연루 혐의를 받는 김모씨도 전날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병무청에 입영연기를 신청해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경찰 출석 승리·정준영 “죄송”… 檢, 버닝썬 사건 직접 수사 가능성

    경찰 출석 승리·정준영 “죄송”… 檢, 버닝썬 사건 직접 수사 가능성

    경찰, 정준영 마약 검사… “영장신청 검토” 승리, 성접대 혐의 인정 여부 묻자 “사죄” ‘몰카 공유 발뺌’ 용준형, 경찰 조사서 시인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영상 공유’ 드러나 박상기 법무장관 “서울중앙지검으로 배당” 민갑룡 청장 “경찰 명운 걸고 철저히 수사”‘게이트급’으로 커져버린 버닝썬 사건이 연예계를 덮쳤다. 한류 스타로 과분한 인기를 누렸던 전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30),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 등이 피의자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크게 놀란 소속사들은 급히 이들 연예인을 퇴출시켰지만 실망한 팬들을 달래긴 부족했다. 연예인들을 부른 경찰도 좌불안석이긴 마찬가지다. 유흥업소, 연예인 등과 유착해 이들의 잘못을 덮어줬다는 의혹을 받기에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할 처지다.유명 연예인 등의 불법 촬영, 성접대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피의자들을 잇달아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우선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돌려본 정준영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여명의 취재진 앞에 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종 논란거리가 저장돼 ‘황금폰’으로 불리는 휴대전화 원본 제출과 약물 사용, 경찰과의 유착 여부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경찰은 정준영이 올린 영상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몰카 피해자는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에서는 해당 영상이 촬영·유포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동영상 범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약 검사를 위해 정준영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정준영이 찍은 몰카를 본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도 전날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말 정준영과의 1대1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찍은 사실을 알게 됐고,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부적절한 대화도 주고받았다”고 시인했다. 용준형은 SBS가 지난 11일 관련 내용을 보도하자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으며 그 어떤 채팅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며 발뺌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용준형이 오늘자로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기려고 경찰에 청탁한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의 최종훈도 이날 그룹을 탈퇴했다. 또 다른 아이돌 멤버가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받아봤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14일 SBS에 따르면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도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SBS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이종현이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같은 X들로”라고 말하고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고 답하는 등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도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그는 2015년 12월 외국인 투자자를 성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성접대 혐의에 대해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승리와 성접대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 유리홀딩스의 유모(34) 대표도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버닝썬 의혹’의 한 축인 경찰 유착 관련 증거자료를 받은 뒤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승리 성접대 알선 의혹 등 버닝썬과 관련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부패 행위’, 승리와 정준영의 의혹 관련 ‘공익 침해 행위’ 등 2건에 대해 수사를 해 달라며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익·부패 신고 내용에) 경찰 유착 관계, 부실수사, 동영상 유포, 성범죄 관련 내용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이 여러 의혹으로 갈라져 있는 만큼 가장 효과적인 수사 방법을 찾고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일단 배당은 서울중앙지검으로 했는데 직접 수사할지, 경찰 수사를 지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검 관계자는 “직접 수사하더라도 경찰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건 수사 내용을 송치받은 뒤 수사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착 의혹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조치하고 내용을 국민께 알리겠다”면서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연예계 덮친 ‘버닝썬 사건’…검찰, 직접 수사 가능성

    연예계 덮친 ‘버닝썬 사건’…검찰, 직접 수사 가능성

    경찰, 정준영 마약 검사...“영장신청 검토”승리, 성접대 혐의 인정 여부 묻자 “사죄”‘물카 공유 발뺌’ 용준형, 경찰 조사서 시인박상기 법무장관 “서울중앙지검으로 배당”민갑룡 청장 “경찰 명운 걸고 철저히 수사”‘게이트급’으로 커져버린 버닝썬 사건이 연예계를 덮쳤다. 한류 스타로 과분한 인기를 누렸던 전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30),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 등이 피의자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놀란 소속사들은 이 연예인들을 급히 퇴출시켰지만 실망한 팬들을 달래긴 부족했다. 연예인들을 부른 경찰도 좌불안석이긴 마찬가지다. 유흥업소, 연예인 등과 유착해 이들의 잘못을 덮어 줬다는 의혹을 받기에 조직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할 처지다. ●정준영·승리·유모씨, 경찰 출석 “죄송하다” 유명 연예인 등의 불법 촬영, 성접대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피의자들을 잇달아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우선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돌려본 정준영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여명의 취재진 앞에 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종 논란거리가 저장돼 ‘황금폰’으로 불리는 휴대전화 원본 제출과 약물 사용, 경찰과의 유착 여부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경찰은 정준영이 올린 영상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몰카 피해자는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에서는 해당 영상이 촬영·유포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동영상 범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약 검사를 위해 이날 정준영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정준영이 찍은 몰카를 본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30)도 전날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말 정준영과의 1대1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찍은 사실을 알게 됐고,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부적절한 대화도 주고받았다”고 시인했다. 용준형은 SBS가 지난 11일 관련 내용을 보도하자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으며 그 어떤 채팅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며 발뺌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용준형이 오늘자로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기려고 경찰에 청탁한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의 최종훈도 이날 그룹을 탈퇴했다.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도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에 출석했다. 그는 2015년 12월 외국인 투자자를 성접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성접대 혐의에 대해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승리와 성접대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 유리홀딩스의 유모(34) 대표도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檢, 경찰 유착 의혹 직접 수사 가능성 검찰은 ‘버닝썬 의혹’의 한 축인 경찰 유착 관련 증거자료를 받은 뒤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급히 수사에 착수하지는 않지만 수사 방향을 저울질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승리 성접대 알선 의혹 등 버닝썬과 관련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부패 행위’, 승리와 정준영의 의혹 관련 ‘공익 침해 행위’ 등 2건에 대해 수사를 해 달라며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익·부패 신고 내용에) 경찰 유착 관계, 부실수사, 동영상 유포, 성범죄 관련 내용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이 여러 의혹으로 갈라져 있는 만큼 가장 효과적인 수사 방법을 찾고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일단 배당은 서울중앙지검으로 했는데 직접 수사할지, 경찰 수사를 지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검 관계자는 “직접 수사하더라도 경찰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건 수사 내용을 송치받은 뒤 수사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착 의혹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조치하고 내용을 국민께 알리겠다”면서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최종훈도 아웃” FT아일랜드 탈퇴-연예계 은퇴..FNC “책임 통감”[전문]

    “최종훈도 아웃” FT아일랜드 탈퇴-연예계 은퇴..FNC “책임 통감”[전문]

    승리-정준영 사건에 연루된 최종훈이 FT아일랜드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며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FNC는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힌다”며 “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NC는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승리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을 했으나,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경찰과 유착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문 전문>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 당사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와 교육 등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유착 의혹’ 최종훈 측 “FT아일랜드 탈퇴·연예계 은퇴” [공식입장 전문]

    ‘경찰 유착 의혹’ 최종훈 측 “FT아일랜드 탈퇴·연예계 은퇴” [공식입장 전문]

    과거 음주운전 보도 무마와 정준영 ‘몰카 공유’ 등 의혹을 받는 최종훈(29)이 FT아일랜드를 탈퇴했다. 14일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NC는 앞서 최종훈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맞지만 경찰 유착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힌다”며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라며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FNC 공식입장 전문]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습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 당사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와 교육 등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성접대 의혹’ 승리 “진실된 답변으로…” 경찰 출석[영상]

    ‘성접대 의혹’ 승리 “진실된 답변으로…” 경찰 출석[영상]

    “다시 한번 사죄”…혐의 인정 여부는 묵묵부답또다른 피의자 유씨도 취재진 피해 출석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2시쯤 검은색 밴을 타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성 접대 혐의를 부인하는지, 카톡 조작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입건됐다. 승리는 2015년 12월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승리, 정준영(30),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이 당시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에는 접대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경찰 출석하기로 한 유씨도 낮 12시 50분쯤 취재진을 피해 서울경찰청에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승리를 상대로 성 접대를 실제로 준비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또 정준영, 승리, 유씨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오간 ‘경찰 고위 인사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7월쯤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옆 업소가 우리 업소 사진을 찍어 (단속기관에)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고 하더라’라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경찰총장’은 경찰 수장인 경찰청장의 오기(誤記)인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29)이 2016년 2월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지만, 지인에게 부탁해 이와 관련한 보도를 무마했다는 대화도 나눴다. 승리와 함께 대화방에 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도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정준영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나타난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제출할 의사가 있는지와 2016년 무혐의 난 사건과 관련해 뒤를 봐준 경찰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정준영은 2015년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 등을 수차례 올렸다. 또 정준영의 지인들은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관계하는 등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경험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정준영이 동영상을 올린 대화방에 있던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30)을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준영으로부터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수원에 마약류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과거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포렌식 업체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경찰 출석한 승리 “진실된 답변으로 조사 임하겠다”

    경찰 출석한 승리 “진실된 답변으로 조사 임하겠다”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조사 임하겠다”혐의 인정하는지, 카톡 조작 입장 그대로인지 묻는 질문엔 침묵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2시 3분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해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 피해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제가 어떤 말씀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 임하겠다”고 말했다. 성 접대 혐의를 부인하는지, 카톡 조작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입건됐다. 승리는 2015년 12월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승리, 정준영(30),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이 당시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에는 접대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경찰은 승리를 상대로 성 접대를 실제로 준비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또 정준영, 승리, 유씨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오간 ‘경찰 고위 인사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7월쯤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옆 업소가 우리 업소 사진을 찍어 (단속기관에)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고 하더라’라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경찰총장’은 경찰 수장인 경찰청장의 오기(誤記)인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29)이 2016년 2월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지만, 지인에게 부탁해 이와 관련한 보도를 무마했다는 대화도 나눴다. 승리와 함께 대화방에 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도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정준영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나타난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제출할 의사가 있는지와 2016년 무혐의 난 사건과 관련해 뒤를 봐준 경찰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정준영은 2015년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 등을 수차례 올렸다. 또 정준영의 지인들은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관계하는 등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경험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정준영이 동영상을 올린 대화방에 있던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30)을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준영으로부터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수원에 마약류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과거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포렌식 업체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몰카 혐의’ 정준영 “죄송합니다”만 반복…경찰 출석[영상]

    ‘몰카 혐의’ 정준영 “죄송합니다”만 반복…경찰 출석[영상]

    약물 사용·경찰 유착 질문엔 묵묵부답경찰, 오늘 가수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도 소환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하면서 취재진 앞에 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휴대폰 원본을 제출할 것이냐”고 묻자 “죄송하다. 오늘 조사 받으면서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또 범행 당시 약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고개만 숙인 채 답하지 않았다. 또 2016년 불법 동영상 촬영 건으로 무혐의 받았던 사건에 대해 뒤봐준 경찰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정씨는 위축된 듯 거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답했다. 정준영은 2015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 등을 수차례 올렸다. 또 정준영의 지인들은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관계하는 등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경험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영상 촬영시 상대방 동의를 구했는지와 영상을 촬영 유포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승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두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승리는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경찰 출석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경찰 출석

    정준영, “조사 성실하게 임하겠다”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대답경찰, 불법 영상 촬영 유포 경위 등 조사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해 “국민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제출할 의사가 있는지와 2016년 무혐의 난 사건과 관련해 뒤를 봐준 경찰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정준영은 2015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문제의 동영상과 사진 등을 수차례 올렸다. 또 정준영의 지인들은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관계하는 등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경험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영상 촬영시 상대방 동의를 구했는지와 영상을 촬영 유포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승리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두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승리는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글·사진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성관계 몰카‘ 정준영 “죄송…성실히 조사 받겠다”

    ‘성관계 몰카‘ 정준영 “죄송…성실히 조사 받겠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이 14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 정준영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G, 승리와 계약해지 공식발표 “관리 못한 점 인정”[전문]

    YG, 승리와 계약해지 공식발표 “관리 못한 점 인정”[전문]

    YG 측이 그룹 빅뱅 멤버 승리와 계약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승리의 은퇴 입장 발표 이후,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G 측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면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승리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성폭행 및 추행, 마약,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마약 혐의와 관련 조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2일 승리와 다른 가수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서 ‘몰카’ 성관계 동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고, 승리는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승리가 참여했다는 클럽의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갖가지 의혹과 논란이 계속 불거진 가운데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난 12일 승리의 은퇴 입장 발표 이후,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YG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YG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 정준영 영상유포, 소속사 계약 해지 “오늘부로 계약해지”

    [공식] 정준영 영상유포, 소속사 계약 해지 “오늘부로 계약해지”

    소속사도 정준영을 버렸다. 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13일 오전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더이상 정준영과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해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것과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 정준영은 당사에 사과문을 전달하여 왔으며, 당사는 정준영 본인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하였습니다. 다만,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 올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스페인하숙’ 나영석PD “지라시 악성 루머, 억울했다” 심경 고백

    ‘스페인하숙’ 나영석PD “지라시 악성 루머, 억울했다” 심경 고백

    ‘스페인하숙’ 나영석 PD가 악성 루머 사태와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코리아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지난해 10월 불거졌던 악성루머와 관련된 심경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해 나영석PD는 ‘지라시’로 인해 배우 정유미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플러 등 10명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에 대해 나영석PD는 “마음고생이 없진 않았다. 억울하더라”며 “개인적인 일이라 뭐라 제 심정을 객관화시켜 이야기하긴 힘든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에 완전히 결론이 났다기 보다는 몇몇 분들이 검찰로 송치가 됐다고 들었다. 변호사를 통해서, 기사를 통해서 이야기를 접했다.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쳐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그런 적 없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 게 마음이 조금 그렇더라”며 “10명이 송치된다고 들었는데, ‘아싸 다 잡았어’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일 가운데 이런 일이 많지 않나. 저 또한 제 일이 아닌 다른 일에서는 이런 과정 속에 있지 않았나 싶다”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