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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열전] ⑩ 행시 30회 합격자들

    [고시열전] ⑩ 행시 30회 합격자들

    행정고시 30회는 행시 합격자 ‘100명’ 세대의 마지막 기수다. 지난해 5급 공채 합격자가 32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당시 경쟁률이 얼마나 높았는지 짐작된다. 이들이 응시한 1986년 1차 시험의 경쟁률은 67대1로, 역대 가장 높았다. 어느 때보다 높은 경쟁을 뚫고 고시에 합격했다고 자부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아쉽다고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동기가 많아야 좋은 인재도 많이 나오고, 힘도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사회부처의 한 국장은 “다른 부처와 업무 협의를 할 때 같은 기수가 상대편에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인원이 적다 보니 이런 경우가 다른 기수에 비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1987년 5월 4일에 공무원교육원에 입교했다. 권위주의 정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유신사무관으로 불린 군 전역 특별채용자들과 교육을 받은 기수도 30회가 마지막이다. 특히 당시는 6·10 민주항쟁과 6·29 선언 등이 일어난 한국 현대사의 변곡점과도 같았던 시기였다. 경제부처의 한 국장은 “연수 기간 중에 일어난 6·10항쟁 같은 굵직한 사건들을 보며 ‘우리가 이렇게 교육만 받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동기들 사이에 열띤 토론과 고민도 있었다”고 연수원 시절을 소회했다. 30회는 경찰로 옮겨간 사람들이 다른 기수에 비해 많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당시에는 공직 생활 2~3년차 가운데 희망자를 경정으로 특별채용하는 제도가 있었다. 행정부에서 경찰로 넘어간 이들은 김기용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모두 4명이다. 김정식 전 경찰대 학장과 이한기 전 충북 옥천서장, 그리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에서 경찰 수사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모두 30회다. 김 전 서울청장은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다 경찰청으로 이직했다. 기획재정부에는 본부에 7명의 30회가 있다. 현재 재직 중인 30회 가운데 10%가량이 기재부에 있는 셈이다. 노형욱 사회예산심의관과 김용진 대변인, 고형권 정책조정국장은 부처 내 핵심 보직을 맡고 있는 ‘30회 3인방’이다. 조봉환 공공혁신기획관, 송병선 뉴욕총영사관 재경관, 최영록 조세기획관, 김선병 국장(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후 본부 대기)도 있다. 안전행정부에 파견된 이철 국장을 포함하면 30회는 더 많다. 새 정부에서 역할이 더욱 막중해진 중소기업청에는 30회 출신이 4명이나 된다.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과 김흥빈 경영판로국장, 양봉환 생산기술국장, 최수규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이 바로 그들이다. 최 비서관은 지난 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후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다. 안전행정부에도 30회 기수가 본부에 4명이 있다. 조직정책관으로 현 정부 조직개편의 실무를 지휘했던 심덕섭 전자정부국장과 이지헌 인사기획관, 이재율 안전관리본부장, 정태옥 지역발전정책관 등이다. 이들 외에 본부 밖에는 현재 박병호 광주시 기획관리실장과 허언욱 주베를린총영사가 있다. 30회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남자 합격자는 최희주 보건복지부 전 인구정책실장이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83학번이었던 그는 21살의 나이로 합격했다. 그는 현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내정된 상태다. 30회 100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5명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윤미량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다. 통일부의 첫 여성 사무관이었던 그는 현재 고위공무원 가급(1급)인 동기들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지난 정부에서 1급을 마치고 퇴직한 인물은 김한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박광무 문화관광연구원장,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3명이다. 30회 동기들의 모임 이름은 ‘청목회’다. 이들은 매월 한 차례 점심을 함께한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공공혁신기획관 조봉환△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성유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전보△지방행정연수원장 임채호△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형선△대변인 김석진△윤리복무관 윤종진△인력개발관 김일재△성과후생관 정윤기<기획관>△정책 이재관△인사 이지헌△전략 조욱형<국장>△전자정부 심덕섭△안전정책 정종제△재난관리 윤재철<정책관>△인사 황서종△지방행정 류순현△지역발전 정태옥△지방세제 배진환<기획관리실장>△인천시 박준하△대전시 조소연<기획조정실장>△세종시 최승현△강원도 김성호△경북도 김승수<전출>△경기도 김희겸△충북도 최복수△소방방재청 김동현<내정자>△제도정책관 이인재△소방방재청 전출 권영수 ■여성가족부 ◇실장급△기획조정실장 심보균△청소년가족정책실장 권용현 ■국토교통부 ◇국장급 <채용>△정책기획관 김정렬<전보>△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윤왕로 ■관세청 ◇과장급△비서관 이갑수<담당관>△인사관리 고석진△감사 이돈경△원산지지원 김성원<팀장>△감찰 김재권<과장>△특수통관 김태영△심사정책 정승환△법인심사 박헌△관세국경감시 양승혁<서울세관>△심사국장 최양식△조사국장 이재길<세관장>△천안 윤홍식△청주 황승호△마산 김두연<인천공항세관>△수출입통관국장 강대집△조사감시국장 한성일<부산세관>△통관국장 김종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김동호 ■해양경찰청 △차장 최상환△기획조정관 김광준△경비안전국장 이춘재△장비기술국장 고명석△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정근△해양경찰학교장 이주성 ■코트라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겸임) 우기훈△중소기업지원본부장 박진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김성 ■동국대 △만해마을캠퍼스교육원장 김윤길 ■이디야커피 ◇선임△마케팅본부장 김진영△디자인실장 박혁
  • 부처공무원 통합정원 5년간 6500명 지정

    앞으로 5년간 중앙부처 공무원 6500명이 부처 협업 등 국정과제에 활용된다. 안전행정부는 매해 각 부처 정원의 1%씩 총 5%를 범정부 차원의 ‘통합 정원’으로 따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각 부처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부처가 안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연중 인력을 증원하고 연말에는 통합 정원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정원을 감축하는 과정을 통해 전체 정부 인력 수요를 통합적으로 조정한다는 의미다. 매해 1300여명씩 5년간 모두 6500명의 인원이 부처 협업 과제 등을 맡게 되는 통합 정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안행부가 부처별로 통합 정원 규모를 확정해 통보하면 각 부처는 매년 인력 효율화 방안을 거쳐 해당 정원을 확보하게 된다. 통합 정원 대상은 일반행정 공무원이며 경찰·교원·소방·사회복지 인력 등은 제외된다. 안행부는 또 부처별로 정원 내에서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유동 정원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유동 정원으로 배정하는 비율을 4, 5급 이하 일반직 정원의 5%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규업무 수요에 신속하게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통합 정원제는 정부부처 인력 증원을 억제하고 부처별로 늘거나 줄어드는 인력이 재배치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안행부는 위원회 정비도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위원회 정비 기준을 기존의 3년에서 1년 안에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은 경우로 강화했다. 이 같은 위원회는 2011년 말 기준 156곳으로 45곳은 문서상으로만 회의를 했으며 111곳은 회의 자체가 전무했다. 더불어 새 지침은 각 부처가 협업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이명박 정부 조직 개편에서 적용했던 ‘대국대과(大局大課)제’ 기준을 완화해 부처별로 하부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심덕섭 안행부 조직정책관은 “올해는 범정부 차원에서 국정 우선순위에 따라 인력을 관리할 방침”이라며 “각 부처가 자체 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기능을 정비하고 해당 인력을 국정과제 등 핵심 분야에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군견·마약탐지견 등 ‘정부 특수견’ 통합관리

    군견·마약탐지견 등 ‘정부 특수견’ 통합관리

    군견, 마약·폭발물 탐지견, 인명구조견 등 소관 부처별로 제각각 관리되고 있는 정부 특수견들이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 관리된다. 이에 따라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이나 고난도 인명구조 상황에서 특수견들의 더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과 정부 특수견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특수견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급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유전자 연구 정보나 훈련 정보를 교환하며 훈련 시설과 진료시설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국방부는 대학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시설과 수중훈련, 헬리콥터 탑승 훈련 등 특수 훈련시설을 다른 부처와 공유하고 관세청은 탐지견의 출생부터 은퇴까지 이력관리 프로그램과 훈련 시설물을 제공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특수견 유전자와 질병, 번식과 보급 체계를 연구하고 친환경 사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에는 국방부 순찰견과 수색견, 농식품부 검역견, 관세청 마약탐지견, 경찰청 폭발물탐지견, 소방방재청 인명구조견 등 1409마리가 특수견으로 등록돼 있다. 심덕섭 행안부 조직정책관은 “공인 구조견 한 마리를 키우려면 훈련기간만 3∼4년 정도 걸리며, 훈련 및 관리 비용이 2억원에 달한다.”면서 “부처간 협조를 통해 특수견 훈련 합격률을 현재 25%에서 85% 이상으로 높이고 비용을 30% 수준으로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최동규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 행정선진화기획관 김기수△조직실 조직정책관 심덕섭△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박창수△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부장 김영선△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정책협력관 윤종연◇부이사관 전보△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 직무대리 조명우◇과장급 전보△조사담당관 정경택△고위공무원정책과장 이진△성과급여기획〃 신영숙△연금복지〃 김찬선 ■환경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유승광△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이율범△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강선종△녹색성장위원회 파견 이승환△4대강살리기추진본부 〃 김동구◇과장 승진△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이창규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인천항건설사무소장 임현철△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박준권△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파견 이문기△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 고칠진△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 손병석◇과장급 전보△고객만족센터장 김한경<과장>△주택정책 유성용△건설경제 김채규△하천운영 강주엽△자동차생활 조무영△교통안전복지 손명선△간선철도 이상철△항만정책 최명용△항만지역발전 김영복△국제항공 김완중△도시정책 진현환△연안계획 한기준△해양생태 최명범<국도관리사무소장>△대구 이승길△진영 권영래<부산지방해양항만청>△선원해사안전과장 오신기△항만개발〃 박길곤<인천지방해양항만청>△항만정비과장 이규용<대전지방국토관리청>△건설관리실장 김광덕 ■관세청 ◇승진 및 전보 △대구세관장 박병진◇국장급 전보△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이돈현◇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조훈구△인사관리담당관 김대섭△거제세관장 박윤락 ■조달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전자조달국장 임종성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한수구△도시수자원민원과 이진석△청렴총괄과 장차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국장 장진규 ■우리은행 ◇개설준비위원장 승진 △음성 고승찬△율하 성낙수◇기업영업지점장 전보△중앙 이성원△종로 박도영
  • 공무원 교육도 ‘한류’

    공무원 교육도 ‘한류’

    공공행정도 대세는 ‘한류’(韓流)다. 한국은 지난해 유엔이 뽑은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또한 유엔이 선정하는 공공행정상(Public Service Award) 1, 2위를 휩쓸었다. 이미 2003년, 2006~2010년 등에 이르기까지 유엔 공공행정상은 한국의 몫일 정도였다. IT산업의 발전 등 정보통신화에 기반한 한국의 공공행정시스템은 불과 10여 년 사이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행정안전부는 27일(현지시간)부터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전자정부 교육연수를 시작했다. 선진시스템을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 공유하기 위한 과정이다. 도밍고 타바레스 도미니카공화국 정보통신실장을 비롯해 콜롬비아 정보통신부 과장, 멕시코 국가통신위원회 과장, 베네수엘라 통신정보부 과장, 니카라과 과학기술부 과장 등 9개 국가 20여 명의 전자정부 담당 공무원들이 2박 3일 교육 과정에 참가한다. 행안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안대균 책임연구원은 ‘정보화 마을’ 등 한국 전자정부 운영 현황을 소개한다. ‘정보화 마을’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정보 정보 격차를 줄임은 물론, 마을 특산물 등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직거래할 수 있는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일이 아니다. 2월 온두라스 과학기술부 장관의 방한과 우리 정부의 정책자문단 파견, 3월 도미니카공화국 교통경찰청장, 치안부 차관의 방한, 4월 파나마 혁신처 장관 방한, 6월 가이아나 대통령의 방한 등 한국의 전자정부를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점점 고조돼왔다. 심덕섭 정보화기획관은 “중남미의 전자정부 한류 돌풍이 전자정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는 파나마 정보접근센터를 열고 대규모 전자정부 수출개척단을 중남미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아예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 2월 제1차관 직속부서로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를 발족해 공공행정, 지역 발전, 전자정부 등의 모범 사례들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할 수 있는 ‘개도국 공공행정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행안부와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방글라데시 국가기록원을 방문, 컨설팅을 했다. 지난달에는 라오스에서 맞춤형 새마울 운동 지원사업을 폈으며 베트남에서는 한·베트남 IT협력센터를 열고 정보화진흥원 전문가들을 파견해 교육 및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서정옥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과장은 “국제사회에서 원조를 받던 입장에서 원조를 하는 입장으로 바뀐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면서 “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도국들에서 다른 선진국들보다 우리 정부의 공공행정 모델을 훨씬 현실성 있는 목표로 보고 있는 만큼 현지 실정에 맞게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청각·언어장애인들 대상 24시간 통신중계 서비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4일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긴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통신중계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두달간 선보인 24시간 시범 서비스가 장애인들에게 긴요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통신중계서비스는 낮시간보다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 취약한 야간에 절실한 서비스이기도 했다. 통신중계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전화통화할 수 있도록 중계사가 양쪽의 통화를 수화·문자로 실시간 전달해 준다. 통화 내용을 육성으로 전달한 뒤 상대방이 말한 내용은 문자로 받거나 그 반대로 서비스받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신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대표전화(1599-0042)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부는 2005년부터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해 왔다.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24시간 통신중계서비스로 장애인들이 긴급상황에서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고꾸라진 나를 정보화기기가 일으켰죠”

    “고꾸라진 나를 정보화기기가 일으켰죠”

    “가장 초라하고 불쌍한 인생은 삶의 목표가 없는 인생입니다. 장애로 한없이 고꾸라졌던 저를 처음 일으켜 준 존재는 어머니, 두번째 존재는 정보통신 보조기기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후원한 2010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우철(36)씨는 29일 소감을 담담히 밝혔다. 김씨는 중복장애인이다. 1급 시각장애와 왼쪽 하반신이 불편한 지체3급 장애를 갖고 있다. 1999년 손수 차를 운전해서 귀사하는 길에 5t 트럭과 정면충돌한 악몽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1년 넘게 병원신세를 지면서 자살을 마음먹은 것도 여러 번. 그의 인생은 입원했던 병원에 난 큰 불로 다시 한번 바뀌었다. 11층까지 연기가 자욱한 속에 환자와 가족들은 정신없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지만 그의 어머니는 김씨 침대 옆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 움직일 수 없는 김씨와 함께 죽음까지 각오했던 것이다. 다행히 김씨 모자는 무사했고 이후 그는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며 삶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 혜광학교에서 점자와 침, 안마를 배우고 2004년 영동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사회복지사 1급을 땄지만 사회는 냉담했다. 김씨는 다시 2008년 인제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행안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음성안내 프로그램인 ‘센스리더’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로 그의 인생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전공서적을 읽을 때나 발표자료 작성 때 보조기기가 항상 그의 옆을 지켰다. 김씨는 “장애인도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면서 “정보화기기는 장애인들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경남 김해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며 당당한 사회복지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의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안부는 수상자들을 격려한 뒤 유아 특수학교 9곳에 터치모니터 등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했다.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앞으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계속해 장애인들이 모든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정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기고] 지역정보화, 지속추진이 필요하다/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

    [기고] 지역정보화, 지속추진이 필요하다/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

    전자정부라는 깃발을 내건 지 10여년 만에 세계 1위에 도달했다. 지역정보화 역시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 전국 어디에서도 결재를 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거나, 행정기관 간에 문서를 주고받기 위해 며칠씩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인터넷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특산물을 사고, 웬만한 민원서류는 안방에서 컴퓨터로 발급받을 수 있다. 그야말로 상전벽해에 비유할 만하다. 줄지어 들어오는 외국의 연수·견학 대열을 보면서 높아진 정보화의 위상을 실감한다.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은 물론이고 세계 경제대국 2위인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의 정보화를 배우기 위해 적극적이다. 올 3월 하라구치 가즈히로 일본 총무대신이 한·일 간 정보화 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 하라구치 대신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남구청, 양평 정보화마을 등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지역정보화 추진체계, 재원조달방법, 운영실태 등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귀국 후 세운 총무성 ‘신성장 전략 비전’에서 우리나라의 지역정보화를 모델로 하여 ‘자치단체 클라우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이후 일본 지자체는 물론이고 일본전신전화, 히다치 같은 정보기술(IT)분야 대기업에서도 앞다퉈 우리나라 지역정보화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일본 규슈 사가현에서 일본 광역자치단체 최고정보책임자(CIO) 포럼이 열렸다. 포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한국의 정보화 추진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2010 지방자치정보화추진페어’에 우리나라가 특별초청 자격으로 참석, 전자지방정부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방행정종합시스템인 새올시스템 등에 대해 시연을 했다. 우리의 발표내용은 일본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 불러일으켰다. 사실 지역정보화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개념이다. IT를 활용해 지역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였다. 초창기엔 우리가 일본을 찾아가서 노하우를 전수 받아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역으로 일본에서 배워가고 있으니 참으로 감회가 남다르다. 지식의 노화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20세기 초반에는 30년, 20세기 후반에는 15년, 현재는 10년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도 10년이 지나면 별 쓸모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지식의 재충전, 재투자가 필요하다. 요즘 학계나 민간부문에서 지역정보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창의적인 정보화정책 아이디어도 부족하고, 투자도 예전만 못하다. 지역정보화 원년인 1997년부터 10여년을 달려오면서 일궈낸 성과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들린다. 10여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지금의 지역정보화 환경은 우리의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무선정보통신과 모바일 기기로 결합된 스마트워크의 시대.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나아가 전방향으로 정보가 교환되고, 소셜네트워킹(SNS)으로 광범위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시대다. 지역정보화의 공든 탑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서 정보화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전략을 재점검하고 추진 의지를 가일층 집결해야 한다. 지역정보화 선진국이라 쓰지만, 새로운 도전이라고 읽자. 지역정보화 각 주체들의 분발을 촉구한다.
  • “이주여성 위한 정보화 정책 늘리자”

    행정안전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0년 다문화사회 모두를 위한 정보 포럼’을 열고 이주 여성들을 위한 정보화 정책 등을 모색했다. 안미리 한양대 교수는 ‘이주민 여성의 정보화 실태 및 정책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주여성 대부분은 고국에 있는 가족·친구 등과 연락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만, 정보 접근도는 매우 저조해 자녀 교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우 제주이민센터장은 “지역 이민센터 등에서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화 교육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 여성들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정보화 교육 실시 및 다문화 정보화 체전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이사람]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

    [이사람] 심덕섭 행안부 정보화기획관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를 위한 참여에 적극적인 부서장에게 인사상 가점을 주겠습니다.” 지난 3일 서울 도봉구청·KT 분당센터에 첫선을 보인 스마트워크센터는 공직사회 근무문화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정보통신 장비를 이용해 원격협업 기능을 갖춘 첨단사무공간이 탄생했기 때문. 센터 개소에 산파 역할을 한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연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구태 대면업무 문화 개선할 때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25.3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업무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건 공직사회도 예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민원, 보안업무 등 사무실 출근이 불가피한 업무를 제외하고 전산망을 열어놓은 10개 부처에서의 모든 업무가 가능합니다. 얼굴을 맞대야만 일이 가능하다는 구태의연한 업무문화를 전면적으로 바꿀 때가 됐습니다.” 교통체증에 허비되는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어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연간 경제적 기대효과는 줄잡아 23조원에 이른다. ●어린 자녀둔 공무원들 문의 많아 특히 육아가 고민인 젊은 공무원들에게 집 근처 스마트워크센터는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줄 전망이다. 심 기획관은 “저출산 고령화문제가 심각한데 유연근무제 확산과 더불어 공무원 육아문제도 한층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까지 분당, 평촌 등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센터를 8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어린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들의 문의가 넘쳐난다고 한다. 성패의 관건은 공직사회에 굳건히 자리잡은 ‘대면 문화’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심 기획관은 “인사 관련 가점을 주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실적을 해당 부서장 인사평점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장관은 물론이고 부서장에 대해서도 실적평가 항목에 센터 근무 인원수·근무 시간을 포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 센터 근무 직원이 인사평가 때 불이익을 받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직원 불이익 없도록 제도화 검토 이를 위해 행안부를 필두로 각 부처별 과장들이 돌아가며 먼저 시험근무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간부들이 몸소 체험해야 스마트워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보안에는 문제가 없을까. 센터에 설치된 컴퓨터는 데이터·프로그램을 모두 대전 정부통합센터에서 불러오는 ‘더미(dummy) 컴퓨터’다. 센터 컴퓨터 자체에는 아무런 업무 흔적이 남지 않는다. “대전통합센터가 정부 전산망을 최종 관할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가장 안전한 방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런 방식은 네덜란드, 일본, 미국 등 스마트워크센터가 일반화된 선진국에도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출입은 손혈관인식 시스템으로 통제한다. ●정착되면 민간기업에 개방 운영이 정착되면 민간기업에도 차츰 개방된다. 현재 도봉구청 센터 24석 중 4석은 민간용. 공직사회가 스마트워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가면 센터가 이주를 꺼리는 공무원들의 출장기지로 전락하리란 우려에 대해 그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워크센터는 국회, 청와대 출장자 업무용으로만 한정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화청사 논란을 빚은 지자체들이 자진해서 센터 유치에 나서주면 2015년까지 공무원 30%를 스마트워크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주문했다. 글 사진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약력 << ▲1963년 전북 고창 ▲서울대 영어교육과, 영국 버밍엄대 개발행정학 박사 ▲행시 30회 ▲2005년 행정자치부 조직혁신단 조직기획팀장 ▲2008년 주캐나다대사관 공사 ▲2010년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 [인사]

    ■대법원 ◇고법 부장판사 △서울 조용구 이경출 이광만△대전 이정미 ◇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전현정△춘천 김종수△청주 박정희△부산 박우종 ◇재판연구관 △대법원 김선일 윤경아◇고법 판사 △서울 조미연 장경식 ◇지법 판사 △부산 문춘언△창원 심형섭△서울중앙 김주석 신교식 정도영 이근영 허명욱△서울행정 박상현△서울남부 한성수△인천지법 부천지원 김종민△대전 김양호△대전지법 천안지원 성기권△청주 이종우△광주 장천수△부산지법 가정지원 윤나리△서울서부 방창현△울산 현낙희△서울가정 홍창우 ◇겸임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회의 준비위원회 기획단장 이민걸 ◇파견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상설사무국 박정훈△구유고국제형사재판소 민경화 ■행정안전부 ◇승진 △서울시 경영기획실장 김상범 ◇전보 △감사관 박성일△정보화전략실 정보화기획관 심덕섭△기획조정실 행정선진화〃 김일재△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조욱형△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기수△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이인재 ■환경부 ◇국장급 전보 △녹색환경정책관 송재용△국토해양부(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파견 김상배 ■서울시 ◇과장급 전보 △행정과장 백호 △기획담당관 정수용 △인사과장 김의승 △공공디자인 담당관박내규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김정현 △언론담당관 서정협 ◇과장급승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권병효 △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이오영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정해석 △경전철추진반장 배광환 △지리정보담당관 장동우 △수상사업부장 최동필 ■충남도 ◇4급 승진 △산림환경연구소장 박성서 ◇4급 전보 △자치행정국 총무과 전인환 ■하남시 △개발사업단장 김창배△도시건설국장 유흥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춘동 서울보훈병원 교육연구부장 ■서울대병원 △암병원 개원준비단장 노동영△〃 진료부단장 김태유△〃 기획〃 이혁준△〃 대외협력〃 백선하 ■대한지적공사 ◇승진 △본사 감사실장 윤형섭△울산·경남본부 사업처장 이권재 ◇전보 △사업처장 조만승△경영관리팀장 김재학△정보운영〃 최규성△지적정보사업단장 김철수△인사지원팀장 김기승△지적연구원 국토정보팀장 최종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이재영 나성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성수△대학원장 유병태△도시〃 이주형△국제학〃 겸 국제학부장 이승철△의학전문〃 겸 의과대학장 박문일△공학〃 겸 공과대학장 권오경△공공정책〃 겸 국제관광〃 겸 사회과학대학장 이희선△교육〃 겸 사범대학장 겸 중등교원연수원장 류완영△언론정보〃 김재범△산업경영디자인〃 임덕호△임상간호정보〃 정문희△제2공과대학장 최재훈△제3공과대〃 이영무△제4공과대〃 조진수△인문과학대〃 이광철△자연과학대〃 한명수△정책과학대〃 조태제△경제금융대〃 박대근△체육대〃 오상덕△예술학부장 김복희△공학대학장 신동혁△약학대〃 이철훈△경상대〃 원석희△디자인대〃 양진숙△생활체육과학대〃 김동환△학부〃(ERICA캠퍼스) 겸 창의인재원장 채영규△교무처장(서울캠퍼스) 이형규△교무입학〃(ERICA캠퍼스) 문영식△학술연구〃겸 산학협력단장 겸 한양종합기술연구원장 박재근 △학생〃(서울캠퍼장스) 겸 사회봉사단부단장 김영도△학생〃(ERICA캠퍼스) 임태성△총무〃 오웅탁△관리〃 전병곤△총무관리〃 석봉준△기획〃 겸 혁신관리본부장 한정화△산학기획〃 김우승△대외협력〃 조성민△정보통신〃 박승권△국제협력〃 이기정△학술정보관장 현동석△대학원부원장 임동진△교무부처장(서울캠퍼스) 손대원△〃(ERICA캠퍼스) 윤성호△제2입학부〃 김계곤△학생부〃 김형우△관리부〃 김병수△기획부〃 정현철△정보통신부〃 정해익△대학기록실장 박찬승△정보통신실장 도경구△산학협력실장(ERICA캠퍼스) 이기형△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서울권역e-러닝지원센터장 유영만△리더십센터장 송영수△한양상담센터장(서울캠퍼스) 조한익△양성평등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임미원△양성평등센터장 겸 외국인유학생상담지도교수(ERICA캠퍼스) 이종수△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신경훈△학생생활관장 유행권△사회교육원장 정기수△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장 최정훈△체육위원회위원장 조영호△안산방송국주간 우형진△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진석△창업보육센터소장 이기형 ■인하대 △IT공과대학장 정동석△사회과학〃 겸 정책대학원장 김의곤△대외협력처장 모세종△정석학술정보관장 이기우 ■한림대 △사회과학대학장 성경륭△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준우 ■외환은행 ◇본부장 △호남영업 최은성△강동기업〃 안병현△강남기업〃 정정희△PB〃 김한조△강서〃 김남아 ◇부본부장 △IT본부 김경수 ■칸서스자산운용 ◇승진 △주식·채권운용본부장(전무) 유승우△대체투자(AI)운용〃(〃) 유인준△법인마케팅〃 최성익△AI운용본부(상무) 박수희 ■미래에셋증권 ◇전보 <지점장> △분당지점 조봉식△수원〃 이상구△미금역〃 황선영△영통〃 한섭△구리〃 이승복△건대역〃 민원홍 <팀장> △VIP주식컨설팅 이영복 △자금 박인찬△회계 임용석△퇴직연금영업추진 박광주
  • 女 허들 이연경 4년만에 한국新

    女 허들 이연경 4년만에 한국新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한국 여자 허들의 간판 이연경(29·안양시청)이 4년 만에 자신의 한국 최고기록을 갈아치워 기대를 높였다. 이연경은 1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사흘째 여자 100m 허들 일반부 결승에서 13초0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기록 13초23을 4년 만에 0.2초나 앞당긴 것. 앞서 대회 첫날인 10일 염고은(16·김포제일고)이 여자 고등부 5000m에서 15분38초60으로 5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은 이번 대회 두 번째 한국신기록이다. 13초03은 올해 작성된 여자 100m 허들 기록 가운데 아시아 선수가 세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오전까지는 앞바람이 초속 2~3m로 불어 신기록 달성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뒷바람으로 바뀌었고, 이연경은 초속 0.9m의 뒷바람을 타고 전력질주하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기록이 인정되는 기준 풍속은 초속 2m(뒷바람)다. 2위로 들어온 정혜림(23·구미시청)도 13초13을 작성하며 기존 한국 최고기록을 넘어섰다. 반면 31년 만에 신기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남자 100m는 기록 경신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하지만 희망의 불씨는 이어갔다. 임희남(26·광주시청)이 남자 일반부 100m에서 10초42를 찍으며 우승했고, 여호수아(23·인천시청)와 김국영(19·안양시청)이 각각 10초47, 10초49로 2, 3위를 차지했다. 10초42는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임희남의 개인 최고기록이자 역대 5위 공인기록이다. 서말구가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작성한 한국기록(10초34)에 이어 10초35(장재근 1985년), 10초37(진선국 1994년), 10초39(심덕섭 1985년) 등이 한국 100m 랭킹 1~4위이다. 한편 염고은은 여자 고등부 1500m 결승에도 출전, 종전 기록을 2초 단축한 4분22초6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MB정부 파워엘리트] 행정안전부 (중)

    [MB정부 파워엘리트] 행정안전부 (중)

    행정안전부는 전 부처의 조직과 인사를 아우른다. 정창섭 제1차관이 담당한다. 전 부처를 상대로 하는 작업이다 보니 인사나 조직의 전문가가 배출된다. 인사 전문가가 수적으로 좀 더 많다. 행안부 내부의 최고참 인사 전문가는 조윤명(행시 23회) 인사실장이다. 그 뒤를 잇는 전문가로는 김성렬(27회) 인사정책관, 김동극(29회) 인력개발관, 이지헌(30회) 성과후생관, 박제국(31회) 인사기획관 등이 꼽힌다. 본부에는 없지만 박수영(29회) 경기도 경제투자유치실장도 빠지지 않는다. 전임자로서는 정하경(22회) 특임차관, 김명식(23회) 인사비서관 등이 있다. ●최고참 인사전문가는 조윤명실장 김 인사정책관은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단 있는 일처리로 함께 업무를 추진하는 다른 부처가 부담(?)스러워할 정도다. 김 인력개발관은 여성 공무원 채용할당제를 도입했고 공무원연금 개정안 작업에 참여했다. 조용히 일을 이루어내는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다. 이 성과후생관은 ‘인사통’이면서도 일찍 지방 경험을 쌓았다. 중앙인사위가 분리되던 시절 당시 행정자치부 잔류를 희망, 경기 부천·김포 부시장을 역임했다. 기획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현재 행안부 내 인사를 담당하는 박 인사기획관은 다양한 업무를 우직하고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고참 조직 전문가는 박찬우(24회) 기획조정실장과 서필언(24회) 조직실장이다. 뒤를 잇는 인물로는 김상인(26회) 대변인, 심덕섭(30회)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박병호(30회) 조직정책관 등이 거론된다. 김 대변인은 ‘대국·대과’ 조직 업무를 하던 중 정부청사관리소장으로 옮겼다. 2008년 행안부 내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협의회(직협)에서 베스트 상사로 뽑히는 등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심 기록정책부장은 국가기록원이 6월 개최하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를 총괄지휘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조직 분야로 복귀할 인물로 꼽힌다. 박 조직정책관은 부처 간 업무 조정이란 껄끄러운 업무를 부드럽게 추진한다고 평가받는다. ●김상인대변인, 후배 신망 두터워 행안부 내부 살림은 공무원 사회 전체에 대한 ‘바로미터’가 된다. 행안부 내에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제도가 긍정적 평가를 받으면 전체 부서로 파급되기 때문이다. 5개 부처에 시범 실시되고 있는 ‘유동정원제’가 그렇다. 이 아이디어는 정태옥(30회) 행정선진화기획관 작품이다. 정 기획관은 서울시 디자인기획담당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기획조정실은 공무원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 다양한 업무를 다룬 사람이 자리를 잡는다. 심보균(31회) 정책기획관은 총액인건비제도 도입, 새만금 특별법 개정 등을 이끌었다. 2007년 직협에서 베스트 상사로 뽑히기도 했다. ●유동정원제는 정태옥기획관 작품 현안으로 등장한 공무원 노사, 유공자에 대한 의전 등도 행안부 업무다. 곽임근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전성태(31회) 윤리복무관이 노사관계를 담당하고 있다. 곽 노사협력관은 9급으로 시작해 고위 공무원단에 오른 만큼 어느 고위 공무원보다 공무원들의 애환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어 노사문제 해법 도출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전 윤리복무관은 까탈스러운 복무 관련 업무를 꾸준히 맡으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노사협상을 이끌어왔다. 김윤동(24회) 의정관은 민원·제안 제도 업무를 오래해 왔다. 그래서 표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의정 업무에 적합하다고들 한다. 지방 업무로 잔뼈가 굵은 임채호(26회) 제도정책관은 일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송정수(국가브랜드위원회 파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적·통합정책단장 박재민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송귀근△조직실 조직정책관 박병호△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심덕섭◇서기관 승진△장관실 공재광△의정담당관실 김원석△운영지원과 정중석△홍보담당관실 정종훈△행정관리담당관실 남재걸△제도총괄과 정상봉△성과급여기획과 김군호△교육훈련과 전재준△재난대책과 박용수△정보문화과 이윤숙 임충현△자치행정과 노경달△지방세정책과 이현정△주민과 류중근△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과 이찬승 ■충북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성수△문화예술과장 김기원△총무〃 김진형△균형정책〃 신병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이상근 ■경희대 <서울캠퍼스>△무용학부장 박명숙△취업진로지원처장 이중희△관광대학원 행정실장 양승덕△국제교육원 행정부처장 김선방△교양학부·자율전공학과 행정실장 이정규△사무처 사무부처장 김인겸△경영대학원 행정실장 김홍규△한의과대학 〃 김병수<국제캠퍼스>△총장실 행정부처장(재정예산원 재정운영실장 겸임) 김동호△재정예산원 재무회계실장 박평하△체육부 행정부처장 권길조△사무처 사무〃 진치규△국제교육원 행정〃 김경미△학부대학 행정실장 유명희△중앙도서관 사무국장 원형연△연구산학협력처 연구산학협력부처장(산학협력단 사무국장 겸임) 채석현 ■신협중앙회 ◇임원 △관리이사 이희용◇중앙본부 부서장△기획조정실장 조준배△경영지원부장 최교식△전산정보〃 김호△연수원장 이일승△감독부장 김영조△신용사업〃 최병선△자금운용〃 김남철△공제사업〃 이환영△감사실장 이호국◇지역본부장△서울 박영범△부산경남 김진태△인천경기 정성원△대구경북 박영복△대전충남 권성광△광주전남 윤준식△충북 유복순△전북 최영식△강원 소재익△제주 조용현 ■KTS&C △대표이사 서민수△회장 송상헌△이사 권걸△감사 김만두 ■MBC △보도국 베이징특파원 신강균
  • “성적에 집착하면 기록 늘지 않아”

    “성적에 집착하면 기록 늘지 않아”

    “지금쯤이면 10초00대를 끊는 후배들이 쏟아져야지, 10초34를 깨느냐 못 깨느냐만 쳐다보고 있다니 참 씁쓸하고 한심한 이야기 아닌가.” 30년째 한국 육상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는 서말구(54)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5일 이렇게 꼬집었다.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 스타디움을 찾은 그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박힌 심각한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1979년 멕시코 여름유니버시아드에서 자신이 세운 100m 한국 최고기록을 놓고 이야기가 길어졌다. 1985년 장재근(10초35)과 심덕섭(10초39), 1994년 진선국(10초37) 이후 100m 기록은 10초30대도 넘어서지 못한 채 맴돌았다. 현역 중 가장 빠른 기록은 임희남(25·광주시청)이 2007년 세운 10초42.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의 세계기록 9초69는 물론 사무엘 프란시스(22·카타르)의 아시아기록 9초99와도 거리가 멀다. 서 교수는 “한국 선수나 지도자들은 성적을 올리면 진학하거나 직장을 가지는 등 여유를 부려 투지를 찾아볼 수도 없다.”며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다른 나라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가늘고 길게 선수생활을 하려고만 들기 때문에 기록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 그는 “단거리의 경우 23~25세 때 절정의 기량에 이르는데, 이같은 문제점 때문에 새싹들이 혹사당하고, 결국 커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트를 예로 들었다. 육상과 같은 기록경기에선 오래 잠재력을 길렀다가 지진이 진앙을 만나 솟구치듯 한순간 폭발하기 때문에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말도 들어맞는 종목이라고 했다. 지난 4월 10초47을 찍어 시즌 최고 기록을 낸 김국영(18·평촌정보산업고)에 대한 지나친 관심도 이런 뜻에서 걱정된다는 말도 곁들였다. 따라서 좋은 자원을 발굴, 절정의 시점에 터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맞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역 가운데 기대할 수 있는 후배로는 박봉고(18·경북체고)를 꼽았다. 키가 크고 순발력이 뛰어난 박봉고(181㎝)는 김국영(172㎝)을 일단 앞섰다는 것.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추세를 봐도 한 종목만 편식할 게 아니라 서로 보완작용을 하는 100m와 200m, 400m를 번갈아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공직 인맥 열전] (7) 행정자치부 (4)·끝

    [공직 인맥 열전] (7) 행정자치부 (4)·끝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정부혁신본부·전자정부본부 등 옛 총무처 관료들은 ‘과’나 ‘팀’, 이른바 ‘같은 방’에서 근무했느냐의 여부가 인맥 형성의 주요한 연결고리다. 때문에 옛 총무처의 양대 기능이었던 조직·인사 업무를 중심으로 두 개의 ‘인맥 라인’이 형성돼 있다. 자타가 능력을 인정하는 이들은 ‘페이퍼워크(보고서 작성)의 대가’들로 통한다. 참여정부 들어 정부혁신·전자정부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면서 희석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조직을 이끄는 동력이다. ●‘같은 방´ 근무가 학연·지연보다 우선 ‘조직국 라인’은 박명재(행시 16회) 장관, 김호영(행시 21회) 외교통상부 제2차관, 김남석(행시 23회) 정책홍보관리실장, 서필언(행시 24회) 전자정부본부장 등으로 내려온다. 김 실장과 서 본부장에 이어 ▲김상인(행시 26회) 조직혁신단장 ▲심덕섭(행시 30회) 외교통상부 기획심의관 ▲윤종인(행시 31회) 충남 아산부시장 ▲해외연수 중인 전성태(행시 31회) 전 재정기획관 ▲임만규(행시 33회) 청와대 민원제도비서관실 행정관 ▲한창섭(행시 34회) 성과조직팀장 ▲장수완(행시 36회) 진단기획팀장 ▲최재용(행시 38회) 전자정부본부 전략기획팀장 ▲해외연수 중인 김성중(행시 39회) 서기관 ▲김하균(행시 39회) 중앙조직진단팀장 ▲이창규(행시 41회) 국가기록원 제도기획팀장 등으로 이어진다. 이들 가운데 김 단장, 심 심의관, 윤 부시장, 최 팀장 등에 거는 기대가 크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김 단장은 리더십과 친화력을 겸비해 조직 내에서 ‘대부’로 통한다. 심 심의관은 김 제2차관이 외교부 조직개편을 위해 중용한 인물로, 한때 이화여대에서 교수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실력파이다. 윤 부시장은 참여정부 정부혁신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 팀장은 업무능력·대인관계 등에서 두루 능해 오히려 승진 등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변에서 얘기한다. 또 임 팀장과 한 팀장도 적극성만 기르면 나무랄 데가 거의 없다는 평가다. 이 팀장도 단점을 언급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 ●‘동고동락’, 인맥 형성의 키포인트 조직국 라인과 더불어 옛 총무처를 지탱했던 ‘양대 축’인 ‘인사국 라인’ 상당수는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중앙인사위원회로 옮겨갔다. 하지만 지금도 최양식(행시 20회) 제1차관을 정점으로,▲정남준(행시 23회) 정부혁신본부장 ▲전충열(행시 26회) 주미한국대사관 주재관 ▲오형국(행시 27회) 혁신기획관 ▲김일재(행시 31회) 유엔경제사회국(DESA) 파견 ▲이정렬(행시 36회) 혁신전략팀장 ▲김우호(행시 37회)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오병권(행시 36회) 조직기획팀장 ▲정선용(행시 38회) 변화관리팀장 등이 남아있다. 이 중 전 주재관, 이 팀장, 김 행정관, 오 팀장 등이 조직 내·외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들이다. 분명한 성격의 소유자인 전 주재관과 이 팀장은 각각 뛰어난 상황판단력·유머감각, 기획력·활동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마당발’인 김 행정관은 ‘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직원들에게 욕먹지 않는 상사’로 꼽힌다. 최근 인사에서 조직 쪽으로 갈아탄 오 팀장은 업무능력과 함께 언변도 뛰어난 팔방미인으로, 오히려 지나치게 빠른 승진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평이다. 이밖에 조직·인사국 라인은 아니지만, 기획통인 박찬우(행시 24회) 대전부시장, 박제국(행시 31회)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정순교(행시 33회) 컨설팅기획팀장 등도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 ●주목해야 할 여성·비고시 두각을 나타내는 비고시 출신들도 있다. 현재 행자부 본부 국장급 이상 공무원 중 유일하게 비고시인 황인평 의정관은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각각 연금과 공직윤리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이민원 연금복지팀장, 권순록 공직윤리팀장도 주변에서 신임을 얻고 있다. 정부행사와 의전을 도맡아 챙기는 정현규 의정팀장도 맡은 일을 빈틈없이 처리한다. 행자부내 여성 공무원 중에서는 김경희(9급 공채) 인사혁신팀장, 최근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대기 중인 김혜순(5급 특채) 서기관 등 2명의 입지가 독보적이다.‘폭탄주’도 마다 않는 여장부 스타일의 김 팀장은 적극성이, 김 서기관은 친화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행자부 신임 본부·팀장

    ◇본부장△정책홍보관리 이상호 △정부혁신 최양식 △지방행정 문원경 △전자정부 정국환 △지방지원 박연수 ◇관·단△혁신기획관 김남석 △의정관 이형구 △안전정책관 한봉기 △홍보관리관 김영록 △비상계획관 신영배 △조직혁신단장 이창구 △지방재정기획관 배국환 △지방세제관 김대영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박광호 △장관비서관 유상수 ◇팀장△혁신전략 김국현 △부내혁신전략 변성완 △성과관리 김우호 △부내정보화 유은숙 △감사총괄 김기식 △지방감사 홍순우 △조사 김통 △의정 우희철 △상훈 장상영 △안전기획 전태헌 △국가기반보호 홍기남 △운영지원 이석환 △재정기획 이지헌 △법무행정 이희봉 △공무원단체복무 전성태 △연금복지 유정선 △고객만족행정 문영훈 △과제관리 박제국 △혁신평가 윤종인 △교육개발 이창길 △제도혁신 이완섭 △조직기획 심덕섭 △진단평가 신동인 △전략기획 최월화 △사업지원 정현철 △행정정보화 이상욱 △서비스정보화 추경균 △정보자원관리 손형길 △시스템운영센터장 김병규 △전자정부아카데미장 윤태중 △연구기획 곽임근 △정보화인력개발 이상근 △지방혁신전략 박동훈 △지방혁신관리 정인환 △자치행정 임채호 △자치제도 정재근 △지방공무원제도 김영선 △주민제도 최두영 △재정정책 안세경 △교부세 송영철 △분권지원 배진환 △지역경제 이우철 △균형발전 김진영 △참여여성 김혜순 △지적 양근우 △지방세정 강민구
  • 책임운영기관 대폭 ‘수술’ 한다

    책임운영기관 대폭 ‘수술’ 한다

    내년부터 책임운영기관 기관장의 임기가 현재 3년에서 5년까지로 늘어난다. 또 최소한 2년은 임기가 보장된다. 일정 직급 이하의 정원을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인사 자율성도 부여되고, 예산 전용권 등 재정적 자율권도 확대된다. 시행기관도 현재의 23개에서 39개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책임운영기관제도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책임운영기관제도를 대폭 개선,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관장 임기 최소 2년이상 보장 책임운영기관이란 정부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중 사업적·집행적 성격이 강한 기관에 대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을 공개채용하고 기관장에게 인사·조직·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주는 제도다. 기관장은 결과에 대해 보상도 받고 책임도 진다. 현재 국립중앙극장·국립의료원 등 23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우선 기관장의 임기를 5년 범위 내에서 소속 중앙행정기관장이 정하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최소 2년 이상을 보장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년범위 내에서’ 채용토록 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관을 운영하기 어려운 데다, 각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장을 인사적체 해소의 수단으로 활용해 안정성과 책임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더불어 일정 계급 이하의 정원을 통합·운영토록 해 인사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총액인건비제 도입의 전 단계로, 기관장이 직위가 없는 일정 계급 이하에 대해 종류·계급별 정원을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된다. 재정상 자율성도 확대된다. 책임운영기관을 ‘행정형’과 ‘기업형’으로 나눠 행정형 기관은 일반회계로 운영토록 개선했다. 일률적으로 특별회계로 편성됨에 따라 일반회계 전입금으로만 운영되는 기관이나 자체수입 비중이 낮은 기관의 기업회계 운영상의 애로를 개선한 것이다. 중앙행정기관의 회전자금을 책임운영기관도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금운용을 쉽도록 했다. 그동안 제한됐던 초과수입금의 간접경비 사용도 허용했다. 예산 전용 시에는 그동안은 부처 장관의 허가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책임운영기관장이 알아서 하도록 했다. ●책임운영기관 16곳 추가지정 검토 8개 부처가 16개 기관에 대해 책임운영기관 추가지정을 요청해 해당기관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청된 곳이 모두 선정되면 39곳으로 확대된다. 시행 여부를 놓고 현재 기획예산처가 각 부처와 협의 중이다. 행자부 심덕섭 조직혁신과장은 “책임운영기관이 되면 해당 기관은 인사·예산 등에서 각종 혜택을 받는다.”면서 “책임운영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이사관 △혁신기획국장 김국현△혁신지원〃 이창구◇부이사관△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 파견 예재두△혁신교육과장 신진선◇서기관△혁신평가과장 윤종인△정책혁신과장 박제국△조직혁신과장 심덕섭△운영혁신과장 신동인△제도혁신과장 박병호△참여혁신과장 김혜순△전략기획과장 최월화△사업지원과장 정현철△서비스정보화과장 김기식△프로세스정보화과장 이상욱△지방행정혁신과장 정인환△분권지원과장 김영선 ■ 과학기술부 ◇국장급 임용 △과학기술혁신본부 기계소재심의관 羅璟煥△과학기술혁신본부 생명해양심의관 金貞姬△과학기술혁신본부 에너지환경심의관 韓文熙◇과장급 전보△과학기술혁신본부 인력기획조정과장 李東鎭△기획관리실장 朴永逸△연구개발조정관 鄭潤 ■ 해양수산부 ◇과장 전보 △장관비서관 池熺珍△국제협력관실 원양어업담당관 姜俊錫△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장 姜龍錫 △어업자원국 자원관리과장 鄭道焄 ◇과장 승진△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관리조성센터소장 辛賢錫 ■ 한양대 △원격간호대학원장 金芬漢△입학처장 崔在薰△정보통신처장 張錫權 ■ 고려대 △환경연구원장 金順德△생명과학대학부학장 金益煥 ■ 한국일보 ◇편집국 △편집1부장 陳成勳△편집2부장 許慶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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