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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징계 보류’ 서울대에 교육부, 오세정 총장 징계 요구

    ‘조국 징계 보류’ 서울대에 교육부, 오세정 총장 징계 요구

    교육부 “범죄사실 통보자 조국 징계 안해”조국, 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로 직위해제이의신청 심의에 최장 2개월 소요될듯교육부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처분을 서울대가 보류한 것과 관련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한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이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했으며 교육부가 서울대의 이의 신청을 다시 심의하는 데는 최장 2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서울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달 그 결과를 서울대에 통보하면서 오세정 총장에 대한 경징계도 대학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법인인 서울대의 경우 교육부가 법인 측에 징계 요청을 하면 법인 이사회가 징계를 의결한다. 서울대는 교육부의 경징계 요구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다. 교육부는 이런 결정을 한 이유로 ‘범죄사실 통보자에 대한 징계의결 미요구’를 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서울대가 신속하게 징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오세정 “정경심 판결은 조국 판결 아냐”정경심, 자녀입시비리 대법서 유죄 확정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2019년 9월 서울대에서 휴직했다가 장관직 사퇴로 같은 해 10월 복직했다. 이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돼 2020년 1월 서울대에서 직위해제됐다. 당시 서울대 측은 “검찰에서 통보한 피의사건 공소사실 요지만으로 혐의 내용을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조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부인 정경심 전 교수 재판은) 조국 교수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라면서 “분명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판단해 조국 교수의 1심 판결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었다.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는 상고심에서 유죄로 인정됐지만, 조 전 장관의 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었다.정경심, 표창장 위조 등 징역 4년 실형 대법원은 올해 1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2019년 8월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촉발된 ‘조국 사태’의 결론이 2년 5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정 전 교수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신청한 보석 신청도 기각됐다. 대법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입시 비리 핵심 증거들이 발견된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고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대법원 판결은 입시 비리 공범으로 기소돼 별도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조 전 장관 사건에서 검찰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법원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를 두고 1·2심과 마찬가지로 “증거로 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 전 교수 측은 정 전 교수가 직접 압수수색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 이 PC에서 나온 증거는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딸 조민씨의 입시에 쓰인 이른바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로 결론이 났다. 의사 생활을 하고 있는 조씨는 부산대로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입학취소 처분을 받았다. 판결 이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참으로 고통스럽다”며 심경을 밝혔다. 오 총장의 경징계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는 이의 신청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세부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대 측도 교육부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 아닌 만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 송선미, 홀로 키운 초등생 딸이 차린 아침밥상에 감동

    송선미, 홀로 키운 초등생 딸이 차린 아침밥상에 감동

    배우 송선미가 어느덧 훌쩍 커 아침 식사까지 준비해준 딸의 모습에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송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리야 오늘 아침은 아리가 준비해볼래?~ 내가?~그래~ 엄마 내가 오라고 할 때까지 절대 보면 안돼~ 그래~ 쉽게 육아하기~! 폭풍 칭찬해주기~! 방학 때도 해보자~! 엄마의 맘이 평화로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선미의 딸 아리 양이 직접 준비한 아기자기한 아침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게 자른 토스트와 비스킷과 소스 그리고 얼음을 띄운 음료까지 준비한 딸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까지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이를 본 배우 윤소이는 “아하하하하. 폭풍칭찬”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기쁨을 표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초등학생 되면 참 갑자기 성장하는 느낌에요”, “많은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선미는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 JTBC ‘사생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했으며,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 “시진핑은 독재자” NBA스타, 티베트 독립 지지하며 中 저격

    “시진핑은 독재자” NBA스타, 티베트 독립 지지하며 中 저격

    “시진핑은 독재자”를 외치며 중국 인권 문제에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던 미국 농구선수 에네스 칸터 프리덤이 이번에는 티베트 공동체를 방문해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했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6일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에네스 칸터 프리덤(30세)가 캐나다 소재의 티베트 문화센터를 찾아 운집해있던 티베트 이민자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고 7일 보도했다.  터키 태생인 에네스 칸터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민권자가 되면서 에네스 칸터 프리덤으로 개명했다. 이후 그는 중국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을 비판하고 홍콩과 대만의 정치적인 자유를 공개 지지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독재자 시진핑과 중국이여, 티베트는 티베트의 것’이라고 했다. 또, 베이징 올림픽을 앞뒀던 지난 2월에는 ‘중국은 잔인한 독재정권이다. 그들은 올림픽 가치를 대변할 수 없다’, ‘신장위구르 수용소와 티베트, 홍콩, 대만을 방문하려는데 시진핑이 승인하면 알려달라’는 등의 공개 행보를 이어가면서 인권 문제에 앞장선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날 캐나다 소재의 티베트 문화센터에서 다수의 티베트 이민자들을 만났고, 현장에 있었던 티베트인들은 그에게 존경과 축복을 상징하는 백색의 얇은 비단 천인 ‘하다’(哈达)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했다.  푼촉 칼상 티베트 문화센터장은 에네스 칸터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일은 중국의 톈안문 민주화 운동에 대한 유혈 진압이 33주기였다”면서 “한 세대의 중국인들을 뒤흔들었고, 63년 전 티베트의 비폭력 시위대가 잔혹하게 진압됐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아무리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칸터와 같은 용감한 지지자들이 있다는 것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63년 동안 티베트 인들의 고통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박해를 받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에 의해 박해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주는 칸터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에네스 칸터는 “실제로 피를 흘리며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많은 이들의 용기와 비교해 (내가)한 일은 아주 보잘 것 없는 행동일 뿐”이라면서 “모두가 알다시피 중국은 티베트인들을 박해하고, 티베트의 문화와 언어를 말살하려 하고 있다. 티베트를 지지하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정의가 악을 이길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날 에네스 칸터가 문화 센터를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수십 명의 10~20대 티베트 청년들이 밀집했다. 칸터는 행사 종료 직후 현장에 있었던 청소년들에게 시범 농구를 선보였고, 그가 던진 농구공이 골대를 통과할 때마다 큰 환호를 보냈다.  티베트 청소년협회 토론토 지부 써니 손암 회장은 “중국 정부가 수많은 유명인들을 돈으로 매수해 자유와 정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칸터와 같이 그 어떤 두려움에도 맞서 자유를 지지해주는 인사들이 있기에 수 많은 티베트인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에네스 칸터 프리덤은 최근 NBA 소속팀에서 방출돼 졸지에 거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려 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다 지난 2월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됐지만, 그가 NBA에서 중국 인권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직후 방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출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직후에도 그는 “가끔은 다음 월급보다 내 신념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순간이 있다”고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 장가현 딸, 악플러에 일침 “우리 엄마 한 점 부끄러움 없어”

    장가현 딸, 악플러에 일침 “우리 엄마 한 점 부끄러움 없어”

    배우 장가현의 딸이 엄마에게 ‘악플’을 쓴 누리꾼에게 직접 댓글로 반박했다. 장가현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아래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장가현의 사연을 알게 된 많은 누리꾼들의 격려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유튜브에서는 난리도 아니던데, 부끄럽게는 살지 맙시다”라는 댓글을 썼다. 이에 장가현은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전 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합니다”라고 답을 달았다. 이어 “그리고 또 다른 분들께도 어쩌면 매정해질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그렇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해당 누리꾼의 글에 여러 누리꾼이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그 가운데, 장가현의 딸인 예은 양 역시 엄마를 향한 비난의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예은 양은 “20년을 함께 살아온 장가현 딸로서 저희 엄마는 한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짧은 영상을 보고 어찌 그 사람을 판단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로 이렇게 글 남기시는 행동이 나중에 부끄러워 지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엄마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셨는지 내려놓고 사셨는지 아직 어린 저도 스스로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정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장가현은 현재 전 남편 015B 객원 멤버 조성민과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 중이다. 지난 3일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시어머니를 20년간 모셨던 장가현이 그동안 숨겨왔던 울분을 토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가현은 “당신 우리 엄마랑 20년 살 수 있어? 우리 엄마랑 1년 사는 동안 당신 우리 엄마한테 어떻게 했냐!”라며 절규했다. 또한 “엄마 좀 제발 책임지라고 얘기했는데, 그거 하나를 못 해서, 아주버님도 당신도 다 똑같아, 어떻게 어머니를 나한테만 갖다 놓고!”라며 목놓아 울었다.
  •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에 입 열었다…“가십 우려돼 말 아꼈다”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에 입 열었다…“가십 우려돼 말 아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가 여자친구인 이다인(30)과 열애 인정 후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인인 배우 이다인과 열애와 관련, 이례적으로 입장과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는 그해 8월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소란 속에서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승기는 “두 번째로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게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말을 아꼈던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열애설 이후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거려드리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다인은 탤런트 견미리(57) 딸이자 이유비(32) 동생이다.
  • 이원욱 “이재명 친구, 상처뿐인 영광 축하”

    이원욱 “이재명 친구, 상처뿐인 영광 축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재명 친구, 상처뿐인 영광! 축하합니다”라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승리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짤막한 글을 올렸다. 전날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고작 4곳에서만 앞서는 중간 개표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함께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나홀로 생환’한 이 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위원장은 대선 패배 두 달여 만에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극적 생환하게 됐지만,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전체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실제 이 위원장은 “계양을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당선 소감을 밝히면서도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무거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발언 도중 “아…” 하고 탄식하며 잠시 허공을 바라보기도 했다. 당선에도 내내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앞서 이 위원장의 출마를 두고도 여권에서는 검찰·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 출마’라는 비판이 나왔다. 당내에서도 시기상조라는 신중론이 제기됐다. 한편 이 의원은 이 위원장이 경기지사이던 지난해 1월 이 위원장을 ‘친구’로 지칭하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진 주장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페이스북에 “自生黨死(자생당사). 자기는 살고 당은 죽는다는 말이 당내에 유행한다더니 국민의 판단은 항상 정확하다”고 적었다. 박 전 원장은 “당이 살고 자기가 죽어야 국민이 감동한다”고 덧붙였다. 비록 이 위원장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위원장을 저격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 [부고]

    ●박판조씨 별세, 김성수(전 한국지엠 홍보임원)·형수(용인 스프라우트 학원장)씨 모친상, 이명희(하이투자증권 부장)·조은영씨 시모상, 김태완(롯데제과기술팀)·민선(중앙대 교직원)·민석씨 조모상 =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 2일. (02)2258-5973 ●나수영씨 별세, 유성엽(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유주연·자영·지원씨 모친상 = 31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6월 2일. (063)534-4444 ●박소순씨 별세, 이영재씨 모친상, 이태섭·황호출(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운영국장)·윤학준·박지영씨 장모상 = 31일 전주예수병원, 발인 6월 2일. (063)285-1009 ●고파월산씨 별세, 심경휘·미려·미라·미림씨 모친상, 박근태(전 CJ대한통운 사장)씨 장모상, 김미식씨 시모상 =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 2일 오후 1시. (02)3010-2000
  • 박지현 “하루 문자폭탄 1만개…그래도 민주당 바꿔보고 싶다”

    박지현 “하루 문자폭탄 1만개…그래도 민주당 바꿔보고 싶다”

    586세대 용퇴 등 ‘고강도 쇄신론’을 내놓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몰랐다”며 심경을 토로하는 동시에 6·1 지방선거에서 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위원장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처음에 몰랐다. 끝까지 안 한다고 버틸 걸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면서 “하루에 문자가 1만통이 오는 등 문자폭탄도 맞아 봤다. 이분들이 누구인지도, 어떤 목적인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민주당이 ‘민주’정당으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품격과 상식은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국민들에게 다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지난 24일 대국민 사과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나이 드신 분들 다 몰아내자는 주장(586세대 용퇴론)처럼 이야기가 번지는 바람에 소란도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선거 뒤에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발표했다”고 변화 움직임을 소개했다. 혁신안에 대해서는 “청년 정치를 키워 더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을 만들고, 성폭력과 같은 범죄는 용서없이 처리하고, 국민께 약속한 것은 꼭 지키고, 언어폭력을 함부로 하면 엄격히 징계하고, 우리가 관심 많은 양극화 해소, 기후위기, 국민연금, 인구소멸, 지방청년 일자리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별로 새로울 건 없다. 그동안 민주당이 다 약속했던 것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똑같은 약속을 하는 일이 없도록 투표장 가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민주당 바꿔보고 싶다. 능력과 관계없는 나이 무시부터, 학력·지역에 따른 차별도, 격차도, 당에서는 용인될 수 없게 해 보겠다”라며 “힘을 주시면 민주당이 달라지고, 차별없는 세상이 조금 더 빨리 올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 문다혜씨 “입으로 총질”… 文자택 앞 시위 분노

    문다혜씨 “입으로 총질”… 文자택 앞 시위 분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경남 양산의 문 전 대통령 자택 앞 보수단체들의 확성기시위와 관련해 “집 안에 갇힌 생쥐꼴”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다혜씨는 지난 28일 트위터에 “창문조차 열 수 없다. 사람으로 된 바리케이드”라며 “확인하고 싶었다. 들이받을 생각하고 왔다. 나설 명분이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는 없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구치소라도 함께 들어가면 그사이라도 조용하겠지라는 심정으로 가열차게 내려왔는데 현실은 참담과 무력. 수적으로 열세”라며 “이게 과연 집회인가.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라고 했다. 이 글은 29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反)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양산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더이상 참을 수 없어…부모님 지킬 것”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더이상 참을 수 없어…부모님 지킬 것”

    “총구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입으로 총질”“조용히 살 권리 박탈…더 이상 참을 이유 없어”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시위대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지는 시위로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는 모습이다. 다혜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확인하고 싶었다. (시위대에) 들이받을 생각하고 왔다. 나설 명분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 없을 것 같았다”라는 글을 썼다. 또 “‘구치소라도 함께 들어가면 그 사이라도 조용하겠지’라는 심정으로 가열차게 내려왔는데 현실은 참담과 무력. 수적으로 열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위대 사진과 함께 “이게 과연 집회인가”라며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 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라고 시위대를 비판했다. 그는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며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 더이상은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이다”라고도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사저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평산마을 이장 등 주민 30여명은 지난 24일 사저 맞은편 도로를 행진하며 반대단체 집회 소음에 반발하는 시위도 벌였다. 이들은 ‘욕설은 인제 그만’, ‘시끄러워 못 살겠다’ 등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반대단체에 집회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지난 23일에는 70~90대 주민 10여명이 소음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환청, 식욕 부진 등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았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찰은 사저 앞 시위와 관련해 주민 불편이 심화하자 야간 확성기 사용을 제한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했지만, 낮 시간대 확성기를 이용한 소음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 ‘제니 결별’ 지드래곤 ‘손가락 욕’ 사진 삭제

    ‘제니 결별’ 지드래곤 ‘손가락 욕’ 사진 삭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SNS 프로필이 연일 화제다. 며칠 전만 해도 프로필에 ‘손가락 욕’ 사진을 게재하더니, 현재는 데이지 꽃 무늬가 새겨진 리본 사진으로 변경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SNS 프로필 사진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부터다. 열애설이 제기된 다음날인 24일 ‘피스마이너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욕을 의미하는 가운데 손가락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이 제기된 뷔와 제니를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제니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지드래곤이 복잡한 심경을 ‘손가락 욕’ 사진에 담아 표출했다는 주장이다. ‘손가락 욕’ 사진 게재 이틀 만에 ‘피스마이너스원’ SNS 프로필 사진은 데이지 꽃 무늬가 새겨진 리본으로 변경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평정심을 되찾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지드래곤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데이지 꽃을 비롯해 조카와 함께 있는 사진 등을 여러 장 공개하는 등 SNS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지드래곤의 근황은 그의 누나인 권다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권다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촌이랑 이든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조카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둘째 유산’ 함소원 “슬픔 사무쳐…모자람 채우며 둘째 기다릴 것”

    ‘둘째 유산’ 함소원 “슬픔 사무쳐…모자람 채우며 둘째 기다릴 것”

    둘째 유산을 고백한 함소원이 유산의 사무치는 슬픔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둘째가 다시 와 주길 부족함을 채워서 모자란 부분은 채우며 기다리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는 많이 아팠다. 그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다. 그저 비어버린 마음이 슬펐고 슬퍼서 울었고 울다 보니 사무쳐…”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지금은 제가 부족해서 제가 준비가 아직 안 되어서 그래서 그렇다”면서 “그러니 조금 더 배우자 조금 더 좋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자 그러면 우리 둘째 다시 와 주겠지요”라고 소망을 내비췄다. 또 그는 “오늘도 스치는 바람에도 하늘에 떠 있는 태양에도 길가의 조그맣게 피어난 꽃에게도 세상 만물에게 기도한다”면서 “혜정이 열심히 키우면서 기다리겠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이날 함소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함소원과 마마, 진화, 혜정 등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들이 담겼다. 앞서 함소원은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둘째 유산의 아픔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정신이 없을 때라 큰 행운을 모르고 놓쳐 버렸다”면서 “12주를 못 버티고 유산됐다”라고 밝히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방송 조작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최근 예능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 커리 불닭볶음면, 대만서 ‘통관 불허’ 철퇴...사측 “한국선 유해물질 미검출”

    커리 불닭볶음면, 대만서 ‘통관 불허’ 철퇴...사측 “한국선 유해물질 미검출”

     대만에 수입된 우리나라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이 대만에서 잔류농약 과다검출로 통관 불허라는 철퇴를 맞으며 전량 폐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삼양식품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양 불닭볶음면은 대만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꼭 먹어 봐야 하는 라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만 식약서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잔류 농약 기준으로 수입 규정을 위한 11개 식품에 대해 발표하면서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 후레이크에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 옥사이드(EO)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커리야(岢利亞)무역공사가 한국 삼양식품으로부터 수입한 수출용 불닭볶음면 카레맛 1.4톤(t)에 대한 것이다.  식약서는 “에틸렌 옥사이드가 0.368ppm이 검출됐다”며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에 명시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의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1.4톤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서 관계자는 "에틸렌 옥사이드는 미국,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향료나 깨를 살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승인된 살충제"라고 설명했다.  식약서는 “라면 수입 업체와 제조업체가 모두 처음으로 규정을 위반했다”며 “2~10%이던 샘플검사 비율을 20~50%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6개월 내 같은 내용으로 위반할 경우 업자에게 개선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여 명확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에서는 에틸렌 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2-CE)을 합한 수치를 적용하며 ‘불검출’이 원칙이다. 해당 제품은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으로, 통관 과정 중에 식약서의 무작위 샘플 검사 대상이 됐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검사 기준을 적용해 국제공인기관(SGS)에서 검사했으나 유해물질이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며 다소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료 단계부터 더욱더 철두철미하게 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통보받은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과 같은 날짜에 동일한 롯트에서 생산한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을 국제공인기관인 ‘한국SGS’에 검사를 요청했다. 롯트는 1회에 생산되는 특정수의 제품 단위나 묶음을 표시하는 번호를 말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검사한 결과,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대만에서 ‘불검출’을 원칙으로 하는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이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삼양식품은 “대만의 검사 결과에서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의뢰한 한국SGS는 대만 식약서가 지정한 에틸렌옥사이드 및 2-클로로에탄올 검출 관련 공인검사기관 중 하나다.  삼양식품은 “대만에 수출한 커리불닭볶음면 250박스는 폐기 예정”이라며 “해당 제품은 대만내 전혀 유통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그러면서 “수출국의 식품안전관리법규와 수출입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해왔다”며 “향후 사전 시험성적을 확보한 뒤 수출하는 등 여러 방안을 통해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女화장실 ‘찰칵’ 초등학생이 불법촬영 ‘충격’

    女화장실 ‘찰칵’ 초등학생이 불법촬영 ‘충격’

    불법촬영 피의자의 정체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24일 JTBC에 의하면 지난 3월 학원에 있는 여자 화장실을 이용했던 A양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B군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다. 당시 모자를 뒤집어쓴 채 학원에 있는 여자화장실 안을 두리번거렸던 B군은 남자 화장실을 가는 척 하다 다시 나와 여자 화장실을 들여다봤다. 그러던 중 A양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본 B군은 주변을 살피다 뒤따라 들어갔다. 하지만 이내 누군가 휴대전화로 자신을 찍었다는 것을 알아챈 A양은 범인을 확인하려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렸다. B군은 다름 아니라 A양과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었고, A양은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는 것조차 무서워 제대로 된 상담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A양의 어머니는 A양이 화장실에 가는 것을 참으려고 학교에서 물과 국물도 먹지 않는다며 “(B군은) 너무 잘 지낸다더라. 그거에 얘는 또 속상해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B군에게 교내 봉사 3시간 처분을 내릴 뿐이었다. A양의 어머니는 “경찰로부터 휴대전화기에서 다른 사람 사진도 나왔다고 들었다”며 “학폭위에도 말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교육지원청은 “어리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강희정의 아시아의 美] ‘귀거래사’ 국화꽃 향기 바람에 날리고/서강대 동아연구소 교수

    [강희정의 아시아의 美] ‘귀거래사’ 국화꽃 향기 바람에 날리고/서강대 동아연구소 교수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본인의 고향이나 마음의 고향, 혹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연고지에 깃발을 꽂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선거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가? 마음의 고향이니 마음에 담았다고 할 것인가? 관직을 벗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담은 유명한 중국의 시로 도연명(陶淵明ㆍ365~427)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들 수 있다. 도연명은 41세 되던 해 관직을 사직하고 은둔의 길을 택했다. 그가 귀향하는 심경과 고향에 이른 기쁨, 고향에서의 생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마음까지 초사체(楚辭體) 형식으로 노래한 것이 ‘귀거래사’다. 시는 당시 유행했던 노장사상을 바탕으로 그가 입신양명이 아니라 전원에서 즐기는 자유와 평안, 관료 사회에 대한 염증을 잘 표현했다.‘귀거래사’ 중 한 장면이 진홍수(陳洪綬ㆍ1598~1652)의 다음 그림이다. 도연명의 시대보다 약 1200년 뒤에 살았던 진홍수지만 그의 그림은 도연명의 심정을 적절하게 드러냈다. 명나라 말에 절강성에서 태어난 진홍수는 과거에 여러 번 실패하고, 1645년에야 간신히 하급 관직에 올랐으나 명이 멸망하는 바람에 바로 승려가 돼 유민(流民)의 길을 갔다. 관직에 오르려는 그의 오랜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다행히 화가로서는 대성했다. 그림이라면 ‘남쪽에 진홍수, 북쪽에 최자충’이란 말을 들을 만큼 명성을 떨쳤으니 진홍수가 성공한 화가임은 분명하다.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지만 당시 비약적으로 발달한 판화나 인쇄물 삽화를 잘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밑그림을 그린 박고패(博古牌), 수호엽자(水滸葉子), 서상기(西廂記) 등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수호엽자는 ‘수호전’의 영웅 108명 중에 40명을 뽑아 카드 게임용 패(牌)를 판화로 만든 것이다. 그의 화법은 이공린과 조맹부의 필법을 살렸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의 필선이 가늘고 섬세하며 붓과 먹의 굵기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었다. 옛 고사나 인물을 즐겨 그린 진홍수가 그린 ‘귀거래사’ 역시 ‘옛 뜻’(고의·古意)을 살렸다는 후세의 평가를 여실히 드러낼 만큼 힘 있는 필선이 깔끔하다. ‘귀거래사’를 그대로 묘사한 긴 두루마리 그림 중의 일부인 여기서 도연명은 기괴한 바위 위에 앉아 오현금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국화 향기를 맡고 있다. 국화를 좋아했던 인물이었으니 그의 발아래 놓인 그릇에는 국화주가 그득했을 것이다. 술과 음악, 꽃향기에 취한 도연명이 이렇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다. 인물은 있어도 아무 배경도 묘사되지 않았으니 이를 초상화나 인물화의 범주에 넣을 수는 없다. 진홍수는 자신의 처지를 도연명에 투영해 무위자연을 즐기는 것처럼 그린 듯하다. 자신의 삶이 굴곡졌던 까닭인지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상당히 시니컬해 보이는 게 특징이다. 냉소적이지만 속세를 떠난 초탈한 모습이 그럴싸해 보이기도 한다. 도연명과 진홍수의 삶이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건 그림이 인상적이기 때문인지 모른다.
  • 유산 고백한 함소원 “아이 다시 살아날 것 같다” 오열

    유산 고백한 함소원 “아이 다시 살아날 것 같다” 오열

    방송인 함소원이 ‘진격의 할매’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는 함소원이 출연한다.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내용 조작 논란 등을 겪은 함소원은 최근 녹화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함소원은 “아이가 다시 살아날 것 같고…”라며 오열했고, 함께 출연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등을 쓸어내리며 위로했다. 큰 슬픔의 시기를 겪은 함소원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해당 내용은 지난 주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 미리 소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제작진은 “큰 슬픔의 시기를 겪은 함소원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봐달라”고 당부했다.
  • 이창명 “14년전 이혼…현재 여자친구 있다”

    이창명 “14년전 이혼…현재 여자친구 있다”

    방송인 이창명이 현재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사업 실패와 슬럼프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창명이 긴 공백을 깨고 출연, 화려했던 방송인 모습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곧 중국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아들을 위해 아침밥을 늘 챙겨준다는 ‘아빠’ 이창명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봐, 과거 이혼 사실을 14년 동안 홀로 삼킬 수밖에 없었던 심경을 고백한다. 엄마의 역할을 해내며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고슴도치 아빠’ 이창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TV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에서 같이 리포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던 방송인 박수림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창명은 절친한 박수림에게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창명은 “내가 행복할 때는 그게 행복인 줄 몰랐다, 지금 알고 있는 행복은 그냥 단지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라는 것, 이렇게 살아서 같이 얼굴을 마주 보고, 이렇게 서로 의지하며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한 것”이라며 솔직한 심정은 물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오랜 우정 자랑하는 개그맨 김상태 이동엽과 개그계 대선배 김미화를 찾아간다. 김미화는 반가워하며 “(창명이가) 진행자로 이렇게 우뚝 서서 지금도 ‘이창명’ 그러면 누가 못 알아봐 다 알아보지, 그러니까 엄청나게 성공한 것”이라며 리포터로 시작해 대중에 인정받은 후배 이창명에게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후배 사이를 떠나 좋은 동료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들은 신인 시절 추억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긴 공백을 가졌던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방송인 이창명의 모습은 22일 밤 9시10분 방송될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2년 만에 화해의 눈물···5·18 순직 경찰 유가족과 사건 당사자 만나 용서 구해

    42년 만에 화해의 눈물···5·18 순직 경찰 유가족과 사건 당사자 만나 용서 구해

    80년 5월 20일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경찰 향해 시위 버스 돌진해 경찰관 4명 사망가해 버스 운전자, 묘역 참배하고 용서 구해유가족들 “명예회복과 치유의 시작 되길”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참가했다가 시위 버스 돌진으로 사망한 경찰 유가족과 가해 버스 운전자가 42년 만에 만나 화해의 눈물을 흘렸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경찰충혼탑에서 5·18 민주화 운동 기간 중 사망한 함평경찰서 경찰관 4명의 유가족과 사건 당사자인 버스 운전기사 배모씨가 만나는 ‘사과와 용서, 화해와 통합’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 5월 20일 밤 시위 진압에 투입된 함평경찰서 경찰관들은 시위대가 도청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노동청 앞에 진압 대형을 갖추고 서있었다. 이때 배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경찰관을 향해 돌진해 경찰관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조사위는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중 운전자인 배씨와 경찰 유가족 간 서로 만나고자 하는 의사를 확인한 후 아픔을 묻고 살던 경찰 유가족의 마음을 치유하는 첫 걸음으로 만들고자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운전자 배씨는 이날 순직 경찰관의 묘역을 참배하고 유가족에 용서를 구했다. 배씨와 유족은 포옹을 하며 화해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만남에 참여한 경찰 유가족은 ”사과와 용서가 끝이 아니라 순직한 경찰관과 부상 당한 경찰관에 대한 치유와 명예 회복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찰 유가족 대표는 “조사위를 통해 올해 초 처음으로 마음 속에 묻어둔 이야기를 하며 작게나마 유가족의 뜻을 전했다”며 “버스 운전자에게 사과를 받고 용서를 하는 자리를 갖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다. 안종철 조사위 부위원장은 “유가족의 심경을 헤아려 피해 경찰관 모두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찰 가족과 함께 하겠다”며 “조사위의 목표인 객관적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박지현 “대구가 사골국?” 비판… 홍준표 “같잖다”

    박지현 “대구가 사골국?” 비판… 홍준표 “같잖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17일 “홍준표 후보는 언제까지 지역주의에 기대서 우려먹을 작정인가”라며 “대구는 사골국이 아니다. 어디서도 오라는 곳이 없으니 다시 대구로 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대구에 필요한 건 홍 후보가 아닌 민생을 챙기고, 정치와 대구의 미래를 바꿀 서재현 후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홍 후보는 경남도지사를 하면서 경남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경험이 있다. 과연 대구의 공공의료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서 후보는 제2 대구의료원을 설립해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두배 이상 확대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홍준표 후보, 네 글자로 전한 심경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네 글자’ 입장을 내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는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홍 후보님을 이렇게 저격을 했다. 참 어이없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질문했다. 홍준표 후보는 “가짢아서(같잖아서)”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2019년 사이버 성 착취인 이른바 ‘n번방’ 사건을 처음으로 공론화한 ‘추적단불꽃’ 출신이다. 2020년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했고,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윤호중 원내대표가 지난 3월 공동비대위원장으로 발탁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홍준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7년의 모든 정치역량을 쏟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 건설에 매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배우 이경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을 위한 마당 파티가 열렸다. 함께 김치전과 튀김 등을 준비하던 박원숙이 이경진에게 “조심스러운 얘기인데”라고 운을 뗀 뒤 “숨겨놓은 애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있지, 남자 보지도 못했는데”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혜은이가 “그럴 때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경진을 공감하게 했다. 이어 김청의 다락방에 모여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경진은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다.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졌냐”라며 암 투병 이후의 심경 변화에 대해 물었고 이경진은 “그렇다. 내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삶을 돌아봤다. 이경진은 또 “약 10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계속 전화가 오더라. 큰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더니 (의사가) 암이라고 했다. 혼자 병원에 갔었는데 충격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경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배우다. 1986년 재미동포 치과의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당일 피로연에서 파혼선언을 하고 약 3주 후 귀국했다. 앞서 지난 2014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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