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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kg 투포환선수, 100m 육상 출전 화제

    몸집이 다른 선수 두 배에 가까운 미국령 사모아의 투포환 여자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 출전해 국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몸무게가 90kg에 달하는 사바나 사니토아(22)는 육상선수치고는 너무 큰 몸집을 가졌단 뜻으로 ‘우사인 벌크’(Usain bulk)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나,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니토아는 원래 투포환 선수이나 대회 출전권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그녀는 대신 종목을 바꿔 육상 100m에 출전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경기를 앞두고 그녀는 “국내에서는 경쟁의 기회가 별로 없다.”면서 “이곳에서 세계 최고의 육상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흥분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기 결과는 14.23초. 다른 선수들보다 3초 이상 뒤진 부진한 성적이지만 그녀는 오히려 즐거움을 숨기지 못했다. 국가 최고 기록을 세운 사실을 확인한 그녀는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드러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종목을 바꿔 노력한 결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100m 부문에서 꼴찌는 면했다. 키리바시 대표 티오이티 카투투(Tioiti Katutu)가 14.38초로 가장 기록이 낮았고, 아프가니스탄의 로비나 무큄 야(Robina Muqim Yaa)도 000초로 키리바시보다 뒤처졌다. 로비나 무큄 야는 아프가니스탄 최초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100m 단거리에 18세 나이로 출전, 14.24초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우승은 11.22초로 결승선을 밟은 미국 대표 카멜리타 지터(Carmelita Jeter)가 차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정아 “길의 자상함과 우직함에 끌려”

    박정아 “길의 자상함과 우직함에 끌려”

    길-박정아 커플이 1년간의 꽁꽁 숨겨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함께 출연한 길과 박정아는 첫 만남부터 고백의 순간까지를 상세히 묘사했다. 길은 “‘꼬꼬관광’에서 처음 박정아를 만난 후 계속 머릿속에 박정아에 대한 생각이 커져갔다. 정아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억지로 ‘꼬꼬관광 출연자 모임’을 주선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길은 “그 모임에서 정아에게 선물하려고 운동화 10켤레를 샀는데 막상 주려니 너무 티가 났다. 결국 정시아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도망갔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후 길은 박정아에게 고백하기 위해 4개월 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길은 “처음으로 둘이 포장마차에 갔던 날 정아가 복어처럼 생긴 내 모습을 휴지에 그리더니 크게 웃었다. 그 휴지를 몰래 가져다 액자에 넣어 다시 선물하면서 ‘슬프고 힘들 때마다 이걸 보면서 웃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박정아는 “길은 내가 지나치듯 한 말도 귀담아 듣는 자상한 남자”라는 행복한 심경을 표현했다. 박정아는 “지나가다 머리띠를 보고 무심결에 예쁘다고 했는데 그 날 저녁 길이 그 머리띠를 10개 사서 우리 집 우체통에 넣고 갔다.”고 말하며 길의 우직하고 헌신적인 길의 모습에 끌렸음을 고백했다. 한편 길과 박정아의 러브스토리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놀러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혜빈 “노팬티 의혹 의상? 나도 민망했다”

    전혜빈 “노팬티 의혹 의상? 나도 민망했다”

    가수 겸 탤런트 전혜빈이 노팬티 의혹이 일었던 무대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혜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의 파격적인 노출의상에 대해 “너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전혜빈은 지난 2005년 진행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양옆이 시원하게 트인 가죽 의상을 입고 초대가수로 참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그날 처음 입어봤다. 방송 들어가기 15분 전에야 입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노출이 심한 의상이었던 만큼 미리 입어본 뒤에 사이즈를 맞춰봤어야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는 설명. 이어 “너무 민망해서 ‘난 못나가겠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어차피 퍼포먼스 인데’라고 생각하니 편해지더라.”고 무대에 서게 되기까지의 심경변화를 설명했다. 이날 전혜빈은 과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전혜빈은 “장우혁이랑 무슨 사이냐는 친한 기자의 연락을 받았다.”며 “그냥 오빠 동생 사이라고 못을 박았는데 덜컥 스캔들이 났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 =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표절논란’ 지드래곤, ‘가십맨’서 언론·네티즌 비난

    ‘표절논란’ 지드래곤, ‘가십맨’서 언론·네티즌 비난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18일 발매를 앞둔 첫 솔로음반의 표절시비와 관련한 심경을 담은 신곡 ‘가십맨’(Gossip man)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지드래곤의 홈페이지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가십맨’은 가수 김건모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십에 몰두하는 현대인들의 냄비근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현재 표절 논란에 휩싸인 지드래곤의 입장을 드러낸 것 같은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가십맨’의 가사에는 ‘오늘부로 기자님들의 펜은 불이나’ , ‘많은 네티즌 손가락엔 무리가’ , ‘우리나라는 뜨거운 냄비 눈 깜짝하면 식을테지’ 같은 구절들이 포함돼 있다. ‘가십맨’을 접한 팬들은 ‘표절 논란에 대해 더 말할 필요 없다.’ ‘김건모와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노래가 너무 좋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부분 공개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미국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YG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윤·최동석, 9월 결혼…4년 연애 결실

    박지윤·최동석, 9월 결혼…4년 연애 결실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커플이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지윤의 소속사는 14일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가 다음달 11일 오후 1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 장소는 이들이 함께 다니는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예비신부 박지윤은 “결혼식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이어 “조촐한 결혼식을 위해 비공개로 치러지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 바란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더 예쁜 사랑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박지윤·최동석 커플은 지난 2007년 초 공식 연인 사이임을 당당히 밝히며 방송과 공식 석상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사진제공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엣지남’ 이용우, 매혹적인 몸놀림 선보여

    ‘엣지남’ 이용우, 매혹적인 몸놀림 선보여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는 이용우. 본격적인 그의 유혹이 시작된다.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ㆍ제작 예인문화)로 데뷔 신고식을 치룬 배우 이용우가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극중 포토그래퍼 김민준 역을 맡아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용우가 이번에는 매혹적인 무용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제로 현대무용가 출신인 이용우는 극중 기자(김혜수 분)와 우진(류시원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후 마음이 복잡해진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 홀로 클럽을 찾아 춤을 추는 민준의 모습을 연기했다. 민준은 처음에는 가볍게 비트를 탈 뿐이지만, 기자를 향한 민준의 복잡한 심경이 담겨있어 점점 다소 격렬해진다. 춤이 격해질수록 민준은 옷을 하나씩 벗으며 그의 섹시함을 배가시킨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이용우는 2002년 동아 무용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무용계 인재로 그동안 CF를 통해 예술적인 몸놀림을 선보인 바 있다. 이용우는 “춤에는 장르(경계)가 없다.”면서 중학교 때부터 힙합, 브레이크 댄스, 한국무용, 발레, 펑키재즈 등 각종 춤을 섭렵했다고 말했다. 댄스장면을 촬영한 후 이용우는 “만들어진 춤을 춘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데로 자유롭게 췄다. 3분 정도 되는 분량의 춤을 췄는데 카메라 앵글에 따라 각도를 바꿔서 계속 추느라 쉬지 않고 춤만 2시간 이상 췄다.”면서 “몸이 너무 아프기도 했지만 무대 위에서 추는 것과 색다른 느낌이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되는 ‘스타일’ 5회에서는 2NE1, 2PM, FT아일랜드, 강지환, 차예련, ‘웃찾사-웅이아버지’팀 등의 톱스타들이 카메오로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예인문화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박중훈, 영화 뜨고 나니 ‘찬밥’?

    ‘해운대’ 박중훈, 영화 뜨고 나니 ‘찬밥’?

    올해 최고의 흥행작 ‘해운대’의 배우 박중훈이 다소 억울한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12일 저녁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김인권, 이민기 등 영화 ‘해운대’의 주연배우들과 제작·배급사, 영화 기자단은 압구정 모 호프집에서 흥행 기원 파티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영화가 개봉 하기 전에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그래도 이 세 사람이 먹어주더라. 하지만 지금은 이민기와 김인권의 인기에 ‘찬밥’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물론 박중훈의 이 말이 100% 진실이 아닌 것은 당연지사.하지만 실제 이민기와 김인권은 영화에서 각각 설경구의 동생과 친구로 분해 ‘해운대’의 웃음과 감동의 한 축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이민기는 영화 속에서 해양구조대원 역을 맡아 사랑에 한없이 서툰 순수청년 캐릭터를 연기, 새로운 ‘바다의 왕자’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 상승 중이다.김인권은 친구 아들을 앵벌이 시키는 등 다소 야비해 보이는 모습이면서도 순박한 캐릭터로,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미워할 수 없는 행동으로 친근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영화 ‘해운대는 지난 12일까지 787만 여명을 동원, 1000만 관객 돌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미영씨가 못다이룬 꿈 이뤄야죠”

    “14좌 최초 완등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히말라야 고봉 13좌 등정에 성공한 여성산악인 오은선(43·블랙야크)씨가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씨는 지난 3일 가셔브룸1(8068m) 등반으로 13좌 등정에 성공, 세계 여성산악인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 완등을 앞두고 있다. 오씨는 13좌 등정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고미영씨의 추락사 이후 가셔브룸1 등반을 앞뒀던 오씨는 심적 부담이 매우 컸다. 고인의 추락사 원인에 대해 국내 여론은 ‘두 사람간의 과열 경쟁이 주된 원인’이라며 들끓었기 때문이다. 오씨는 “그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 본인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 묻혀서 행복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오씨는 2주 정도 등반 일정을 늦추기도 했으나, 심적 부담을 이겨내고 결국 13좌 완등을 일궈냈다. 오씨는 한국에서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일정대로 다음달 초 안나푸르나(8091m)에 도전할 예정이다. 안나푸르나 등반에 성공한다면 오씨는 세계 여성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에 지쳤다며 한국에서 뜨거운 불가마에 가장 먼저 가고 싶다고 밝힌 오씨는 입국하자마자 일정없이 자택으로 돌아가 곧바로 휴식을 취했다. 오씨는 고인이 된 고미영씨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안나푸르나 등반에 유품을 가져가는 등의 문제를 유족들과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오씨는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고인의 유해가 묻힌 전북 부안도 찾을 계획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년째 절단된 다리 보관하는 中남성

    도로 위에서 음주운전을 추방하기 위해 ‘다리’로 행동하는 중국 남성이 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0년 전 절단된 다리를 보관하고 있는 남성이 있다고 영국 뉴스사이트 ‘아나노바’가 중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장수성 장옌시에 사는 송 웨이궈(48)는 해마다 8월 7일이 되면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손님들 앞에 송 씨가 내놓는 것은 바로 방부제가 담긴 통 안에 보관된 왼쪽 다리. 송 씨가 이 같은 일은 하는 것은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1989년 송 씨는 술 0.5리터를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트랙터에 부딪히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의사들은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알렸고 그는 통곡을 멈출수 없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 송씨는 절단된 다리를 돌려달라고 의사에게 사정했다. 송 씨는 “고향사람들은 음주 운전에 별다른 의식이 없었다.”며 “절단된 다리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다른 이들을 교육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잃어버린 다리를 생각할 때마다 너무 슬프다. 속내를 말하자면 처다 보기도 싫다.”고 고백했다. 송 씨의 부인은 “남편이 절단된 다리에 집착해 잠결에도 다리 이야기를 한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내 다리를 본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다시는 음주운전을 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을 추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승리 “대성 교통사고 소식듣고 무서웠다”

    빅뱅 승리 “대성 교통사고 소식듣고 무서웠다”

    “뮤지컬 ‘샤우팅’ 무대에 올라 대성이 형 몫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12일 오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샤우팅’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샤우팅’에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빅뱅 멤버 대성의 향후 거취를 묻기 위해 다수의 취재진이 몰렸다.대성과 함께 ‘샤우팅’의 또 다른 주연을 맡은 빅뱅 멤버 승리는 “많은 분들이 듣고 싶어 하시니까 일단 말씀드리겠다. 대성이 형의 사고소식을 어제 리허설 도중에 듣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승리는 “대성이 형은 이 리허설을 참여하기 위해 어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다가 사고를 당했다. 처음에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고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이어 “다행히도 형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 앞으로 괜찮을 거라고 얘기를 들었다.”면서 “‘샤우팅’은 작년부터 준비해서 3달 전부터 연습했다. 대성이 형이 작품에 큰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 같이 못서서 굉장히 아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하지만 승리는 “그렇다고 저희 배우들이 같이 힘들어하면 대성이 형이 가장 아파할 것이다. 우리 공연은 밝고 기쁨을 전해줘야 한다. 앞으로 공연에 지장 없도록 대성이 형 몫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뮤지컬 ‘샤우팅’은 가수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들의 땀과 열정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DJ 자서전 곧 출간… “정치보복은 절대 안된다”

    “한국에 민주주의가 정착하려면 반대세력끼리 정치보복만큼은 절대 안 된다.” 곧 출간될 것으로 알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의 한 대목으로 1980년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법정에서 한 말이다. 2년여에 걸친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 구술작업에 참여한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를 두고 “김 전 대통령의 한평생을 관통하는 말”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은 김 전 대통령의 도쿄피랍 생환 36주년을 맞는 날이다. 내년은 6·15 남북정상회담 10주년이다. 김 전 대통령은 해마다 두 기념일을 각별히 챙겼다. 자서전도 모진 역경을 거친 세월에 대해 상당 부분 할애했다고 한다. 김 전 대통령이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의 배후로 지목돼 최종 선고를 앞둔 당시 신군부세력은 “대통령만 빼고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며 회유한 구절도 있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은 “국민을 속일 수 없다.”며 사형을 택했다. 정적에 대한 소회도 빠뜨리지 않았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유신 때 차지철 경호실장이 번번이 박 전 대통령과의 대면 일정을 잘라 버렸다.”며 아쉬워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1988년 7·7선언(대북정책 6개항 특별선언)에 대해선 ‘남북관계를 진전시킨 공로’라고 평가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선 “87년 대선 때 후보 단일화를 못 이룬 게 빚으로 남아 있다.”고 고백했다. 다만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선 “죽음 직전의 고초까지 안겨준 그를 신앙적으로 용서하려고 노력했다.”며 다소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자서전은 상하 2권이다. 김 전 대통령은 유 전 상임위원이 하권의 원고를 탈고한 뒤 감사의 뜻으로 몽블랑 만년필을 선물했지만 아직 최종 감수를 보지 못한 상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축구 보여주다 여자 ‘볼일’ 장면 수시1차 논술 이렇게 박지성,호날두 단골임무 맡나 수리점 시계가 늘 10시10분을 가리키는 이유 조각? 그림? 틀 깬 신기한 사진들 국내 인터넷 뱅킹 뚫은 조선족 해커 22조원 투입 38조원 효과…강따라 돈이 흐른다
  •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뒷이야기, TV로 만난다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뒷이야기, TV로 만난다

    독립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남은 이야기를 TV로 만난다. ‘워낭소리’는 올해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최동석의 바꿔드립니다: 워낭소리2’를 방송한다. ‘워낭소리2’에서는 정성을 쏟았던 소가 죽은 후 최원균(82) 옹의 솔직한 심정과 그의 일상을 새롭게 살펴본다. 또 팔팔한 6살배기 소를 훈련시키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영화 ‘워낭소리’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던 자녀들의 심경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언어, 수리 (가)·(나) 4회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언어, 수리 (가)·(나) 4회

    ■언어-먼저 사건구성·인물관계부터 파악을 재종숙은 그때 일을 바로 어제 일같이 말하였다. “그 일뿐이 아니라고. 참으로 못할 짓 많이 하였지. 그런데 내가 해방이 되어서 고향에 돌아와 보니까, 아니 어디 숨어 있는 줄 알았던 그가 아주 요란스럽게 행세를 하고 있었어. 난 그 꼴이 보기 싫어서 다시 일본으로 들어가 버렸지만…….” 재종숙의 말은 자꾸 헷갈렸다. 김만호씨는 면 농회 근무 3년 만에 서른이 안 된 나이로 면장이 됐다. 재종숙은 아마 그가 제일 악질적인 면장이었을 거라고 말하였다. 더구나 용서하지 못할 일은, 그가 가장 면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제 할 일은 다 했다는 점이었다. 그는 젊은 면장으로서 이 제주 섬에서 가장 도사(島司)의 신임을 얻은 면장이 되었다. 재종숙의 말투는 점점 과격하여 갔다. 인생의 황혼기에서, 아무리 뼈에 사무친 일이라 하더라도 이 나이쯤이면 모두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을 터인데 그게 아니었다. “생각해 보게. 어떻게 그런 사람에게 ‘선구적인 시민상’을 주어. 나라를 팔아먹는 데, 권력의 종노릇 하는 데 선구적이었어. 그건 김만호 개인의 문제가 아니여. 신문사 문제만도 아니고, 작은 문제가 아니여. 그 사람이 상을 타면 세상 사람의 본이 되는 건데, 아니 모두들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거여? 안 되여. 안 돼.” 그는 언성을 높였다. 바로 교장 어른을 상대하여 말하는 투였다. 그와 헤어져 거리로 나오자 이번에는 교장 어른을 만나고 싶었다. 역시 그에게서는 재종숙과는 정반대의 말을 들을 것이 뻔하지만, 재종숙에게 듣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자네가 날 찾아올 줄 알았지.” 교장 어른은 몸소 써서 만든 ‘반야심경’ 열 폭 병풍 앞에서 한복 차림으로 앉았다가 일어서면서 나를 반갑게 맞았다. 나는 그분에게서 곱게 늙고 있는 행복한 서민의 모습을 보았다. 육십 평생을 어린이 교육을 위해서만 살다 정년퇴임한 지 몇 해가 되지만, 그는 여전히 이곳 사람들의 선생으로 대접받고 있었다. 방 한편 구석 문갑 위에 있는 한란 분이 그 어른의 기품과 어울리는 것 같았다. 세배꾼들이 다녀갔는지 방석들이 즐비하니 널려 있었다. 교장 어른은 아까 종갓집에서와는 다르게 나를 대하면서 벌써 찾아간 연유를 알고 있었다. 나는 신문사로부터 부여받은 일을 설명하고 나서, “할아버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할아버님께서 그분과 오랜 교분을 갖고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그분을 잘 알고 계시겠기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개인적인 일 같은 것을 듣고 싶습니다.” 되도록 조심스럽게 말하였다. 사실 나 자신 한 인간의 사회적인 삶을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뚜렷한 생각도 잡혀지지 않은 처지라서 우선 이렇게 얼버무릴 수밖에 없었다. “그분이 일제 시대에 관리 노릇을 하였고 더구나 면장을 오랫동안 지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시국에 누군들 면장을 해야 했을 거이고, 더구나 일본 사람이 면장을 했던 것보담야 훨씬 나았지. 나도 일제 시대 여남은 해 동안 교단에 서서 식민지 교육에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그분의 행적에 대하여 시비를 가릴 자격은 없어. 큰집에서 내가 좀 강경하게 말한 것은 자네 칠촌 말일세. 일본 가서 살아서 이곳 사정을 모르는 처지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바람에 비위가 상했던 거야. 자기도 그곳에서 살았으면 아니, 일본 사람에게 협조하지 않고 독야청청 민족과 나라를 위하여 애국만 하며 살 수 있었겠냔 말이네. 어림없어. 아마 먼저 더 철저하게 일본 사람들에게 붙어살았을지 누가 알아. 사실 이곳에서 살지 않았던 사람은 이곳에 살면서 좋은 일 궂은 일 모두 겪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말을 말아야 돼.” 재종숙의 처사가 못마땅하다는 것이었다. 그런 교장 어른에게서도 새로운 김만화의 면노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다. - 현길언, 신열(身熱)- ① 이야기Ⅰ과 이야기Ⅱ의 공간적 배경을 다르게 설정하여 작품의 입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② 이야기Ⅰ과 이야기Ⅱ의 시간적 배경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보편적 공감을 유도해 내고 있다. ③ 이야기Ⅰ의 특정 인물과 이야기Ⅱ의 특정 인물만 서로 갈등 관계를 맺도록 하여 단일화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④ 인물A가 인물B와 C의 입을 통해서만 인물D와 E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독특한 구성 방식 때문에 이야기Ⅱ의 비중이 약화된다. ⑤ 인물A가 이야기Ⅱ 속의 인물D와 E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작품의 핵심적 의미는 인물D와 E의 실상 규명과 관련되어 있다. [함정을 피하는 방법] 먼저 제시문에 드러난 사건의 구성과 인물 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구성상의 특징을 이해하고, 시각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물론 선택지에 진술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주어진 정보의 선후 간 인과 관계가 성립해야 한다. <정답> ⑤ 이석록 메가스터디 언어 강사 ■수리(가) -적분의 시각적 이해 필요 [출제 유형 분석] 수능에서 적분은 평균 2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2009년에는 미지수를 포함한 간단한 적분 계산 문제와 회전체 부피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회전체 부피 문제는 최근 4년간 3회 출제된 적이 있는 주요 테마입니다. [풀이의 발상과 전략] 미적분 단원은 기본적으로 방정식 부등식과 함께 행동영역 중 계산 능력을 측정하는 단원으로 분류됩니다. 기하의 문제를 수식으로 변환하여 계산한다는 큰 아이디어를 토대로 그래프를 활용하여 해석하고 계산하는 문제들이 주된 주제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수능 문제들은 무턱대고 복잡한 계산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대칭성, 평행이동 등의 결과에 대한 그래프 이해를 토대로 계산을 간략하게 변형하여 문제를 풀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미분과 적분이 실은 동전의 양면이기 때문에, 두 개념이 통합된 문제가 출제되는 것도 큰 경향 중 하나가 됩니다. 위의 문제는 비교적 간단한 계산 문제인데, 이차함수 단원과 통합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우선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비 전략] 정적분은 그 기본이 구분구적입니다. 구분구적은 임의의 도형을 그에 가까운 작은 기본 도형들의 합으로 재설계하여 근사값을 구한후, 기본 도형들을 더 작게 세분하면서 그 넓이나 부피의 오차를 점점 줄이겠다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것입니다. 도형의 넓이를 작은 도형들의 무한급수로 이해하는 것이 적분 논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거리를 시간으로 쪼개어 짧은 순간에 움직인 위치량을 순간 속도라 이해한다면, 짧은 시간에 움직인 위치량들을 모두 합하면 전체 변화된 위치량이 된다는 사실에서 속도를 적분하면 위치가 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산을 직접 해낼 수 있는 능력과 함께, 그래프 이해능력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래프로 나타난 도형을 식으로 이해하거나, 거꾸로 식을 그래프 상에서 이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넓이, 부피, 속도와 거리 등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적분의 시각적 이해를 통해 그래프의 평행이동, 대칭이동 후의 적분 결과를 식으로 계산을 하지 않고도 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수리(나)-계차수열로 일반항 추론 [출제 유형 분석] 수열은 수리 가형의 경우 매년 평균 2문제, 나형의 경우 4문제가 출제되어 왔습니다. 2009년 가형에서는 새롭게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파악하는 문제와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한 증명형 괄호 채우기 문제가 출제되었고, 나형의 경우 그 외 등차 등비수열 응용문제 2문제가 추가로 출제되었습니다. [풀이의 발상과 전략] 수열 단원은 나열된 수의 규칙성을 찾는 것이 주제입니다. 이는 10나의 함수 단원의 큰 목표와 일치합니다. 즉 수열은 자연수를 정의역으로 하고 순서대로 대응된 함숫값의 나열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함수의 성질을 빌려 수열 문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차수열은 일차함수로, 등비수열은 지수함수로, 수열의 점화식은 자기합성함수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새롭게 정의된 수열의 경우에는 규칙성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규칙성이 직관적으로 이해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하나씩 나열하여 어떤 성질을 추측한 후 수학적 귀납법으로 맞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대비 전략] 등차수열, 등비수열은 등차중항, 등비중항의 관계식, 합의 공식을 기본적으로 정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군수열은 수열을 특징을 관찰한 후 적절한 군으로 나눈 후 군의 개수와 군 안의 항의 개수, 군 안의 수열 규칙과 각 군의 초항의 수열의 규칙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환형 수열을 적당히 무리를 지어 군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타 새롭게 정의된 수열들은 일반항이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일단 충분히 나열한 후 계차수열을 이용하여 일반항을 추론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후 수학적 귀납법으로 확인하면 되겠지요. 새롭게 정의된 수열 ⇒ 하나씩 나열 ⇒ 일반항 추측 ⇒ 수학적 귀납법으로 검증 권혁민 종로학원 수리 강사
  • 강은비 “과거 수차례 자살시도” 충격 고백

    강은비 “과거 수차례 자살시도” 충격 고백

    가수 데뷔를 선언한 강은비가 과거 각종 루머와 안티 팬들로 인해 너무 힘겨워 수차례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강은비는 6일 방송되는 tvN ‘ENEWS’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친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해프닝과 관련해 “나 때문에 친동생이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동생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누나 배우하지 마‘라는 소리까지 했다.”고 당시 힘겨웠던 일들을 떠올렸다. 안티 팬들에게 온갖 수모를 당했던 강은비는 “안티 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서 우유팩과 계란, 휴지를 던지는 바람에 양동이를 쓰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죽어라. 필요 없다’라는 환청을 듣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었다.”는 강은비의 고백에 제작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강은비는 “새벽에 환청을 듣고 옥상에 뛰어 올라가 가스 벨브 관으로 목을 매기도 했다. 계단에서 구르고 손목도 그어봤다.”면서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정다빈과 가수 유니의 자살사건이 일어났는데 마침 내가 미니홈피에 쓴 글로 인해 내 자살설이 나기도 했었다.”고 눈물로 당시 심경을 대신했다. 이 외에도 강은비는 ‘코에 박힌 점은 가짜’라는 성형설과, 축구선수 이천수와의 열애설 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고백을 전한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자 서명 담긴 책은 상호존중이자 소통”

    “저자 서명 담긴 책은 상호존중이자 소통”

    “저자서명본 책은 상호 존중과 소통 그 자체입니다.” 시인 고은, 소설가 김훈·신경숙 등 문인에서부터 탤런트 김혜자·최불암 등에 이르기까지 그의 ‘소통’은 만만찮은 아우라를 보인다. 10일부터 ‘책을 건네다-저자서명본’展이 열리는 서울 삼성출판박물관에서 만난 김종규(70·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관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인간관계”라고 강조했다. ●구상·박경리 등 100명 서명본 한자리 그는 “좋은 관계란 서로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관계”라면서 “책서명이 바로 그런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했다. ‘책을 건네다’展은 저자의 친필 서명이 담긴 출판물을 모은 이색 전시. 모두 김 관장이 직접 인연을 맺었던 각계 인사 100명의 것이다. 사실 소장본이야 더 많지만, 그 중 일부만 가려 뽑았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1972년 효당 스님에게 받은 ‘원효대사반야심경복원소(元曉大師般若心經元疏)’부터 최근 출간된 신작 소설도 있다. 100명의 면면은 너무 다양하고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사람들. 하지만 서명에는 모두 ‘선생님께 드림’이라는 뜻의 공손한 말이 붙어 있다. 김 관장은 그런 것이 바로 “상호존중이자 소통”이라고 설명한다. “거기에는 졸저(拙著)라고 써서 자기를 낮추고, 드림, 혜존(惠存) 등 겸양의 표현으로 상대를 높입니다. 우리의 바람직한 소통의 문화는 서명본, 증정본 등을 통해 꾸준히 이뤄져 온 것이지요.” 그는 그러면서 “요즘은 자기만 잘났다고 여기고 남을 존중하지 않아 많은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인다. 인연의 결과인 만큼 책마다 사연도 많다. 저자 100명 중 이미 10명 정도는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특히 시인 구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의형제가 많았던 구상 시인의 마지막 의동생이 자신이었는데, 이 전시의 주제처럼 구 시인은 늘 “인연을 살려 쓸 줄 알아라.”라는 말을 김 관장에게 자주 했다고 한다. 김 관장은 인지 찍는 도장을 맡길 정도로 서로 신뢰가 깊었던 박경리 선생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또 책을 낼 때마다 서명본을 보내오는 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친분도 털어놨다. ●내년엔 MB 등 정치인 책도 전시할 계획 그는 “100명밖에 전시를 못해 아쉽다.”면서 “10년 후까지도 100명씩 이 전시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일단 내년에는 올해 전시품을 제외하고 다시 특별전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그때는 올해 여러가지 오해(?)를 사기 싫어 제외했던 이명박 대통령 등 정치인들의 것도 포함할 예정. 10일 4시 개막식은 90명의 주인공들이 와서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강의실 입구 한쪽에는 그가 서명의 주인공들과 만나 소통했던 흔적이 사진으로 남아 있다. 한편 상설전시실에는 근대 문예잡지 등 각종 옛 서적이 전시돼 있다. 관람료 성인 3000원. 토·일·공휴일 휴관. 12월31일까지. 글 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세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3일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법무법인 세종 보도자료에 대한 SM엔터테임먼트의 공식입장’을 발표해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 후 2009년 7월까지 현금 110억 원(기 분배금 92억+선 지급금 17억 7천)과 고급 외제차(계약과 상관없는 보너스) 등을 제공받은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데뷔 후 4개년 영업적자 기록했다. SM 측은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창인세, CF, 이벤트, 초상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측면만(부정확하게)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케줄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 및 스케줄은 충분히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한 뒤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도 SM 측은 “화장품 사업은 이번 일이 제기된 실질적 이유”라며 “화장품 사업에 참여한 3명만 본 사건을 제기한 것이 결정적 반증”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초상권 사용, 각종 행사 참여 사실이 파악되고 있다. 동방신기 이미지 실추 및 멤버 피해를 막기 위해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NTERVIEW] 영화 ‘국가대표’ 하정우 “9살 때부터 스키 탔는데…점프대에선 덜덜 떨었죠”

    [INTERVIEW] 영화 ‘국가대표’ 하정우 “9살 때부터 스키 탔는데…점프대에선 덜덜 떨었죠”

    ‘듬직하다.’ 배우 하정우(31·본명 김성훈)를 떠올리면 드는 생각이다. 그의 이미지가 그렇고, 그의 연기가 그렇고, 필모그래피가 그렇다. 이 단어만큼 하정우를 잘 표현하는 말도 드물 것이다. ●영화 위해 입양인 다룬 다큐 많이 봐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에서도 하정우는 특유의 듬직함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맡은 역할은 미국 입양아 출신으로 친엄마를 찾기 위해 국적까지 바꾸며 한국의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된 밥(한국명 ‘차헌태’). 기구한 사연을 지닌 만큼, 캐릭터 역시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인물이다.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 조국에 대한 분노를 동시에 품고 있으며 사회에 쉽게 편입하지 못한 채 정체성의 혼란까지 겪는다. 개봉을 앞두고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하정우는 까다로운 배역을 이렇게 소화했노라 술회했다. “입양인을 이해하기 위해 입양인을 다룬 다큐를 많이 챙겨봤어요. 밥의 인물 모티브는 네덜란드로 입양돼 카레이서가 된 분에게서 따왔고요. 연기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밥의 심경 변화 포인트를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마음의 상처와 적개심이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치유되고, 나중엔 자신을 인정하고 통찰하게 되죠. 전체 흐름 속에 나타나는 이런 맥들을 잘 짚으려고 했어요.” 영화는 스키점프 경기 장면을 그야말로 실감나게 펼쳐보인다. 눈을 떼기 어려운 장면들에 관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배우들은 스키점프대 위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는 하정우도 마찬가지. “실제 점프대에 서보면 아파트 12~15층 난간에서 땅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화면상으로는 심심해 보일지 모르지만 38도라는 경사가 정말 만만치 않아요.” 물론 점프대에서 비행하는 장면은 대역으로 투입된 현역 선수들의 모습이다. 사실 그는 수준급의 스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9살 때부터 스키를 시작해 스키장을 자주 다닌 까닭이다. 하지만 스키와 스키점프는 완전히 다른 운동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점프대에서 스키점프를 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7년은 훈련을 받아야 한단다. 촬영 전 합숙훈련 3개월, 촬영기간 7개월이란 시간은 흡사 군대생활과도 같았다. 배우나 스태프들도 거의 남자였던 데다,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의 촬영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동욱, 김지석, 최재환, 이재응 등과의 팀워크가 돈독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수다가 많이 늘었어요. 같은 작품을 하면 친해지기 마련이지만, 이번 영화는 특별히 더 친해진 것 같아요. 끝나고 나서도 계속 만나죠. 마치 같은 학교를 나온 듯한 끈끈한 소속감이 느껴져요.” ●“아버지 김용건과의 동반출연 좋은 추억 될 것” 영화의 모델이 된 실제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에 이르자 그의 눈빛이 자못 진지해졌다. 스키점프의 현재 전체 등록선수는 7명이며 그 중 국가대표는 4명에 불과하다. “현실은 영화에 그려진 것보다도 열악해요.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도 2명밖에 안 되죠. 세계적으로 16강 안에 드는 친구들인데, 우리나라에선 별로 관심이 없잖아요. 오히려 유럽에서 더 인기가 많대요.” 함께 합숙하며 오래 지켜봐서인지 그의 목소리에선 안타까움이 뚝뚝 묻어났다. ‘국가대표’는 부친과의 첫 동반출연이란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아버지인 탤런트 김용건은 영화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역으로 출연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마치 사진첩을 넘겨보듯, 훗날 손자들이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가 함께 등장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무척 재미있어하지 않을까요?”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北 우리어선 예인] 가족·주민들 청천벽력

    “얼어붙은 남북관계 탓에 혹시 송환이 늦어지거나 잘못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30일 강원 거진항 선적 오징어 채낚이 어선 800 연안호가 북한에 예인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선장 박광선씨 등 선원 4명의 가족과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선장 박씨의 부인 이아나(50)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눈앞이 캄캄한 지경”이라며 “지금이라도 (송환돼) 넘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모두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신속한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족들과 주민들은 지난해 7월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초유의 사건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 탓에 자칫 일이 잘못되는 것은 아닌지 정부와 북한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고 직후 고성군 채낚기협회는 긴급 회의를 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인공위성항법장치(GPS) 고장 등으로 북방한계선(NLL)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NLL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민이라면 누구나 기기 오작동에 따른 유사사태가 빚어질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평화적 인도방침에 따라 선원들을 조속히 송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기기고장으로 NLL을 넘어선 만큼 사태가 원만하고도 조속히 해결되기만 바라고 있다.”고 가족들의 착잡한 심경을 대신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퀸 8월호]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기라고?!

    [퀸 8월호]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기라고?!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요즈음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풍수지리 전문가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의 도약을 위해서는 청와대 이전이 꼭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으로 청와대를 이전할 터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종합여성지 Queen 8월호가 보도했다.  특히 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 지종학 소장은 “한반도 전체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천혜의 명당 용산으로 청와대를 옮김으로써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부국강병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은다.  주산인 북악산이 머리를 잔뜩 동쪽으로 꼬고 있어서 마치 청와대와 경복궁을 꼴도 보기 싫다고 외면하는 형상이 청와대 터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지 소장은 지금의 위치보다 풍수적으로 훨씬 나은 곳으로 용산을 추천했다.  그는 그 근거로 용산이, 삼각산(북한산)에서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목마른 용이 비로소 물을 만난 갈용음수(喝龍飮水)의 땅으로서 예로부터 재물이 쌓이는 땅이라는 점을 들었다. 실제로 용산은 고려시대에는 부의 근원이 되는 고을이라는 뜻의 ‘부원현(富原縣)’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팔도에서 한강을 따라 올라오는 세곡선이 짐을 푸는 곳으로 선창, 병영창 등 곡식을 가득 쌓아두던 창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풍수지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청와대는 흉가에 가깝다”는 영목풍수지리연구소 김성수 소장은 청와대는 북악산 뒤쪽 삼각산에서 보면 골이 파여 있어 골육상잔이 나게끔 되어 있는 데다 뒤에서 엿보는 규봉(도둑봉우리)마저 있어 살기가 있고 나쁜 일이 많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청와대를 이전하면 좋을 명당이자 우리나라가 영구 창생할 자리로 창경궁을 거론하며 “창경궁은 북악에서 흘러온 용맥의 주맥이 생기처를 이루는 곳으로 부근의 문화재를 전혀 훼손하지 않고 대통령 관저를 짓기에 모자람이 없는 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터는 사기가 충만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규정하는 대한풍수지리연구원 김승기 원장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을 보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일 때까지는 현 청와대 남방에 길지가 있으며, 한반도 통일 후의 청와대 터는 현 자리에서 북방에 위치해야 국운이 상승하여 세계열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Queen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Queen 기사 원문보기 [매거진 ‘퀸’ 다른기사 보러가기] ☞[퀸 7월호]이 여자의 삶-싱글맘 배종옥이 행복하게 사는 이유 ☞[퀸 7월호]홍승기 변호사 김용희 판사의 일탈,참을 수 없는 매력 ☞[퀸 6월호]웃음 되찾은 가수 구준엽,여성지 첫 母子 인터뷰 ☞[퀸 6월호]Front Essay-작가 은희경의 ‘소설가로 산다는 것은’ ☞[퀸 6월호]두려움 떨치고 대중 앞에 서기까지 심경 풀 고백
  •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벌도 너무 많고 모든 게 머리아파”

    박태환(20·단국대)이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첫 경기에서 1분46초68을 기록, 조 5위에 그쳤다. 박태환은 자신의 기록에 2초 가까이 뒤지는 저조한 성적으로 준결승 출전 선수 16명 중 13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400m 예선 탈락에 이어 200m 결승 진출도 좌절된 박태환은 “전담팀과 대표팀 사이에서 힘들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다음은 박태환과의 일문일답. ●대표팀과 전담팀 사이서 힘들었다 →어떤 작전을 폈나. -초반 100m를 52초대에 턴하려고 했다. 올림픽 때 같았으면 좋은 기록(52초22)이다. 수영장·수영복 문제는 둘째치고 올림픽 이후 다른 선수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번 대회 끝나면 휴식을 취하며 몸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전담코치 없는 전담팀이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가장 큰 문제다. 원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가 뭔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 나 하나를 두고 말들이 많으니까 나한테는 가장 큰 상처가 됐고 아팠다. 전담코치가 없어 택한 것이 미국 전지훈련이었다. 훈련도 잘됐다. 이번 대회를 기대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더 나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려야 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전담코치를 두는 것도 힘들다. 파벌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심적 부담이 컸던 것 같은데. -베이징올림픽 때보다 두 배 이상 부담이 됐다. 나의 다짐보다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더 커 힘들었다. 다른 나라 선수들과는 달리 나는 혼자서 감당해야 해 너무 힘들었다.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결과가 좋지 못했다. 나도 (자유형 400m에서) 예선 탈락할 줄은 몰랐다. ●내게도 쉴 시간 있었으면 좋았을 것 →전신수영복을 입지 않았는데. -올림픽 때는 반신이나 전신 수영복을 입는 선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거의 모든 선수가 전신수영복으로 바꾼 것 같다. 대회가 끝나면 시간이 많으니까 전신수영복을 입어보겠다. →경쟁자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파울 비더만(독일)은 2년 전부터 대결한 선수인데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내게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전담팀에도 농담삼아 “내가 비더만에게 일단 기회를 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올림픽 다음해에는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올림픽 때 성적이 안 좋았던 선수가 오히려 동기부여가 돼 기록을 내기도 한다. 내게도 쉴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로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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