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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죽을만큼 아파서’, 주아민 결별과 ‘무관’

    MC몽 ‘죽을만큼 아파서’, 주아민 결별과 ‘무관’

    가수 MC몽이 작사를 맡은 신곡 ‘죽을 만큼 아파서’의 노랫말이 전(前) 연인 주아민과의 결별심경을 담아냈다는 일각의 추측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MC몽이 직접 참여한 블루브랜드 2집 Part2 타이틀곡 ‘죽을 만큼 아파서’의 가사는 MC몽이 실제 결별의 아픈 심경을 담아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주아민과의 관련성을 염두에 둔 갖가지 추측을 양산했다.그러나 MC몽 측은 part2과 part1이 같은 시기에 녹음된 사실과 MC몽이 주아민과 결별하기 전에 part2를 녹음한 사실을 근거로 들어 “가사에 결별 심경이 들어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한편 블루브랜드는 MC몽의 1~4집 앨범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가 제작한 힙합 컨필레이션 앨범으로 part2에는 MC몽, 슈프림팀 등이 참여했다. 앨범은 오는 24일 출시 예정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해 시도’ 윤석민,심경고백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에”

    ‘자해 시도’ 윤석민,심경고백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에”

    지난 18일 경기 후 라커를 내리쳐 전치 6주의 골절상을 입은 기아(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윤석민은 자신의 홈피에 “죄송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사죄하며 자신이 라커를 내리쳤던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윤석민은 “2009년 너무 거만해진 것 같다. 아직도 머릿속에는 거만해지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 가자는 마음이 박혀있다.”며 힘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석민은“최근 두 달 전부터 별에 별짓을 다했다.”며 “더 열심히 해도 소용없다. 몸 관리라는 단어는 없어졌다. 투구수 100개도 없었다. 초심도 아니고 신인의 자세였다. 좋지도 않은 어깨로 130개 몇 게임 째 던졌다. 이젠 많이 지쳤다.”고 밝혔다. 또 윤석민은 라커를 내리친 것에 대해 “역전되는 순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며 현재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기아(KIA) 타이거즈는 윤석민의 이번 사건에 대해 내부적 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윤석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비치 강민경 “앨범 활동 끝, 시원섭섭하다”

    다비치 강민경 “앨범 활동 끝, 시원섭섭하다”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앨범활동을 마치는 심경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20일 오후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오늘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적인 이번 앨범 활동이 끝났다.”는 글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음을 밝혔다.이어 그녀는 “‘시원섭섭하다’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건가보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그녀가 속한 다비치는 지난 5월 6일 미니음반 ‘이노센스’를 발매한 후 타이틀 곡 ‘시간아 멈춰라’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강민경 트위터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표절인정 “의심 안했지만..원곡자 찾을 것”

    이효리, 표절인정 “의심 안했지만..원곡자 찾을 것”

    가수 이효리가 표절 논란을 직접 인정하며 착찹한 심경을 전했다. 이효리는 20일 새벽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4집 수록곡 중 바누스 바큠(작곡가 그룹)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 조사결과 그 곡들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효리는 이날 4집 수록곡 중 표절 의혹을 받은 ‘하우 디드 위 겟’,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아임 백’, ‘메모리’, ‘그네’ 등을 문제 삼았다. 문제가 된 곡은 모두 이효리가 바누스 바큠에게 받은 곡이다. 이 곡들은 공개되자마자 표절의혹에 시달렸지만 소속사는 “데모곡이 불법 유출된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처음엔 나도 데모곡이 유출된 거란 말을 믿었다. 회사를 통해 받게 된 곡들이라 의심하지 않았다. 회사 측에서 곡 원작자들을 찾는 대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래도록 애착을 갖고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을 좀 더 오래 하고 싶었지만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에는 섣불리 활동할 수가 없다.”며 “다른 것보다 많이 기다려준 여러분께 제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인임이 늘 자랑스러워요”

    “한국인임이 늘 자랑스러워요”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23)이 18일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돌아왔다. 지난해 9월 출국 이후 9개월 만이다. 재범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지인과 주고받은 한국 비하 글이 논란이 되면서 돌연 한국을 떠났었다. 재범은 부모님과 남동생, 사촌 형제, 비보이팀 AOM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공항에는 재범을 보기 위해 15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공항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재범의 뒤를 쫓아 넘어지는 등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공항에는 경찰 2개 중대 180명, 사설 경호원 30명이 배치됐다. 재범은 귀국 직전 자신의 홈페이지(www.jaypark.com)에 입국 심경을 남기고 “한때 어리고 철 없던 시절에 했던 말 때문에 제 마음과는 다르게 많은 오해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알게 됐고, 제 부모님도 한국인이고 제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한국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PM 멤버들에게도 “얘들아, 우리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안타깝고 미안해.”라는 말을 남겼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조민기 “‘성균관스캔들’ 퇴출, 웃음만 나와” 고백

    조민기 “‘성균관스캔들’ 퇴출, 웃음만 나와” 고백

    배우 조민기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퇴출과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민기는 18일 자신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출연하기로 하고 대본 연습까지 마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정약용 역할을 할 수 없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민기는 지난 2004년 ‘불멸의 이순신’ 출연정지 사건을 거론하며 “당시 ‘불멸의 이순신’ 이성주 PD와 연출부는 자신들이 지키지 않았던 나와의 약속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정해놓고 통보해 놓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KBS 출연정지’라는 역시 일방적인 형벌을 내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감회와 여러 회한을 풀기도 전에 그들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드라마의 캐스팅보드에서 ‘조민기 출연 수용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민기는 “동경에서 이 소식을 듣고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그냥 웃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과오를 인정하기 싫어서 오히려 외면하기 위한 제스쳐로 보였다. 비겁 100단의 진수다.”라고 비난했다. 조민기에 따르면 ‘성균관 스캔들’ 담당 PD는 “KBS 드라마국 선배들이 눈치를 줘서 어쩔 수 없다”라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멘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2PM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해” 심경 고백

    재범 “2PM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해” 심경 고백

    그룹 2PM 전 멤버 재범이 19일 귀국을 앞두고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범은 “제 인생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전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며 과거는 과거로 놓아주려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재범은 “팬 여러분들께 또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2PM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애들아, 우리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안타깝고 미안해.”라고 2PM 멤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재범은 “화내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겨우 상처를 묻고 다시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다시 힘든 시간을 겪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하나님 가족들 팬들 앞에 제가 떳떳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의견을 내비쳤다. 또 재범은 “어리고 철없던 시절 했던 말 때문에 오해가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제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건 한국인으로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재범은 “가장 중요한 것은 팬 여러분입니다. 저의 팬인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재범은 19일 오후 5시 50분 부모님 A.O.M 멤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입국한다. 재범은 오는 20일부터 한미합작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재범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정무 “염기훈이 찬스만 성공했더라면...”심경고백

    허정무 “염기훈이 찬스만 성공했더라면...”심경고백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B조 경기 아르헨티나전에서 4대1로 패했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잘했지만 골 차이가 많았다. 우리 선수들은 후반전에서 스스로 흐름을 찾아야했다. 염기훈 선수가 골을 넣어줬으면 흐름이 바꼈을 것이다.”고 패배 요인을 밝혔다. 염기훈 선수는 후반 13분 이청용 선수와의 2대1 패스로 왼발 슛을 날렸지만 옆 그물을 흔들어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허정무 감독은 “심리적인 자세에서 공격으로 했다가 수비를 바꾸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특히 메시와 테베스같은 선수들과 달리 개인적인 돌파에 문제점이 있었다.” 고 이날의 경기를 평가했다. 또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것이 다 걸려있다. 반드시 16강 진출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범석 “아르헨 대단했다” 경기소감 밝혀

    오범석 “아르헨 대단했다” 경기소감 밝혀

    아르헨티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오범석 선수가 심경을 밝혔다. 17일(한국시간) 경기 후 오범석 선수는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에 실점을 당해 경기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쉽다.”며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 위주로 경기를 진행하다가 오히려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범석 선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에 대해서는 “정말 잘 하더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참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와 이번 월드컵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나이지리아에게 패할 경우 16강행은 좌절되고, 비길 경우에도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용화-서현, ‘음악중심’ 스페셜MC 동반출격

    정용화-서현, ‘음악중심’ 스페셜MC 동반출격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동반 출연해 가상부부로 연을 맺고 있는 그룹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 일명 용서커플이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다.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3주간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MC 자리를 비웠던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복귀를 또 한 차례 연기함에 따라 나머지 고정 MC인 소녀시대의 유리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이와 관련 ‘음악중심’ 제작진 측은 “이미 정용화와 서현, 두 사람 모두 한 차례씩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기 때문에 유리와 생방송 호흡을 맞추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용서커플의 한 측근은 “이번 스페셜 MC 투입으로 두 사람 모두 상당히 긴장한 상태이긴 하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밖에서 처음 갖는 공식적인 자리이기에 더욱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토요일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한편 기존 MC인 유리와 가상부부 정용화, 서현의 호흡이 기대되는 ‘음악중심’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요비, 결별심경 “거짓말도 힘들어” 눈물

    화요비, 결별심경 “거짓말도 힘들어” 눈물

    가수 화요비가 최근 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와 이별 후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화요비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근녹화에서 (지난 6월 15일)새 앨범 활동을 할 때 결별 얘기가 나와 노이즈 마케팅으로 오해받았을 것 같은데 어땠냐고 묻자 “거짓말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화요비와 슬리피는 지난 2008년 10월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의 데뷔 싱글 ‘잇츠 오케이’ 에 화요비가 피처링 가수로 참여하면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 6월 3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했다. 관계자는 “화요비의 갑작스런 눈물에 유희열 씨도 당황했다.”며 “유희열 씨가 상처는 빨리 내보여야 빨리 낫는다며 위로하려 했지만 오히려 화요비가 더 울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화요비 외에도 그룹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은 18일 밤 12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요비, 방송 도중 이별 심경 고백…‘눈물 펑펑’

    화요비, 방송 도중 이별 심경 고백…‘눈물 펑펑’

    가수 화요비가 녹화현장에서 이별 후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화요비는 지난 15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7집 타이틀 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를 선보이고 MC 유희열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열이 “새 앨범 활동할 때 결별 이야기가 나와 노이즈 마케팅으로 오해받았을 것 같다.”고 운을 떼자 화요비는 “거짓말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유희열은 화요비의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하는 모습을 모였다. 이어 유희열은 “상처는 빨리 내보여야 낫는다.”고 위로를 건넸지만 스튜디오는 안타까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편 화요비와 그룹 언터처블 멤버 슬리피는 지난 3일 교제 1년 여 만에 결별했다. 화요비의 고백담은 18일 밤 12시 3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솔로데뷔’ 요아리 “브아걸 탈퇴 후 많이 울었다”

    ‘솔로데뷔’ 요아리 “브아걸 탈퇴 후 많이 울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원년멤버였던 요아리가 팀에서 나와 솔로로 데뷔하기까지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요아리는 브아걸 데뷔 직전까지 네 명의 멤버와 함께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요아리의 음색이 락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 지고릴라 밴드인 스프링클러에 요아리를 투입시켰다. 요아리는 이후 브아걸의 노래에 가이드보컬을 전곡 담당해왔다.요아리는 “브아걸의 노래를 가이드로 부를 때마다 많이 울고 속상했었다.”며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솔로 데뷔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앞서 요아리는 여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중학교 중퇴라는 학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돈을 벌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접고 미용실 직원, 전화상담원 등을 거치며 어렵게 살아왔던 것. 요아리는 데뷔곡 ‘저기요’를 통해 당시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누리는 부자들에게 ‘당신들은 내 아픔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하며 원망하던 마음을 노래했다.프로듀서 윤일상은 요아리의 솔로데뷔에 대해 “상당히 여성스러운 듯 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는 기존 여성 가수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매력포인트다. 데뷔곡인 ‘저기요’는 ‘요아리 장르’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큼 독보적인 자기 색깔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된다.사진 = 내가네트워크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사랑 美 참전용사 60년만에 부활

    한국사랑 美 참전용사 60년만에 부활

    한 미국인 6·25참전용사가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했던 자리에서 동상(銅像)으로 다시 태어났다. 은평구는 16일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지금의 녹번동에서 산화한 미국인 윌리엄 해밀턴 쇼(당시 28세)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2일 은평평화공원 준공식과 함께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의 큰며느리와 손자 등 유가족 7명을 비롯한 미 참전용사,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 등 정관계 주요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다. 제막식에선 어린이공원에 있는 기념비도 함께 이전해 선보인다. 구가 1950년 전사한 파란눈의 대위를 추모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동상까지 제작한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다. 쇼 대위는 일제강점기 때 한국에 들어와 선교사 활동을 하던 윌리엄 얼 쇼(한국명 서위렴 1세)의 외아들로 1922년 6월 평양에서 태어나 고교까지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1943년 미 해군소위로 임관해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한 뒤 전역, 한국으로 돌아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민간인 교관으로 지내며 한국해안경비대 창설에도 기여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하버드대학에서 철학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한국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 편지로 심경을 토로했다. “아버님 어머님! 지금 한국 국민들이 전쟁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돕기 위해 한국에 선교사로 간다는 것은 제 양심이 도저히 허락하지 않습니다.” 미 해군으로 재입대한 쇼 대위는 제2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한 후 서울수복작전 중 녹번동에서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다. 현재 마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에 잠들어 있다. 안타까운 전사 소식에 당시 백낙준 연세대 총장,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등 55명이 성금을 모아 6주기이던 1956년 9월 전사한 자리에 기념비를 세웠으나 도시계획에 밀려 응암동 어린이공원으로 옮겨졌다. 은평구는 2008년 안병태(20대 해군참모총장) 해군전략연구소장의 건의에 따라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추모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51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은평평화공원은 5700㎡의 아담한 규모로 휴식하기엔 그만이다.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녹지생태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역촌역과도 가깝고 외곽에 소나무동산, 진입로에 벚나무·이팝나무 등으로 숲을 만들어 녹음을 뽐낸다. 특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바닥분수를 설치하고 등의자,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퇴임을 보름여 남겨 남다른 감회에 젖은 노재동 구청장은 “3대에 걸쳐 한국사랑을 펼친 쇼 일가를 기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특히 후세들에게 호국보훈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쇼 대위의 묘비명에 새겨진 글이 도드라진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위대한 사랑은 없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카메론디아즈 “여성과 성적 접촉 가능하다” 충격고백

    카메론디아즈 “여성과 성적 접촉 가능하다” 충격고백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성정체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영국 연예지 뉴매거진은 17일(한국시간) “카메론 디아즈가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들에게도 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디아즈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전혀 충격적이지 않다. 성정체성은 쉽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적 매력과 사랑은 별개의 문제”라고 전한 뒤 “동성끼리 성적 접촉만 하는 행위는 결코 동성애자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동안을 유지하는 카메론 디아즈는 최근 한 매체에서 젊음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섹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스틸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곽진영”성형부작용·대인기피증후 남자친구 얻어… ‘고백’

    곽진영”성형부작용·대인기피증후 남자친구 얻어… ‘고백’

    배우 곽진영이 과거 성형부작용 등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곽진영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성형부작용과 화보촬영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성형 부작용과 누드 화보촬영 등을 겪으며 대인기피증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곽진영의 성형수술 실패는 온 가족의 불행으로 번졌다. 아버지는 딸 걱정에 술과 담배에 의지하다 심근 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 진단까지 받게 됐다.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사랑. 곽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힘들 때 믿고 의지했던 가족들을 고향 여수에서 만나기도 했다. 곽진영이 얼마 전 부모님을 위해 사준 집과 여수의 명물 갓김치로 사업을 시작한 곽진영의 갓 재배, 김치공장 현장도 공개했다.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곽진영은 현재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현 “월드컵 테러로 인해 뿔났다” 불만

    김수현 “월드컵 테러로 인해 뿔났다” 불만

    김수현 작가가 월드컵 중계로 자신이 집필중인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결방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 14일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채널이라니까요? 상당히 심하죠?”, “월드컵에 목숨 건 나라 같아요. 집단의식 조종이랄까.”, “완전 월드컵에 당하는 테러에요.”, “한참 달리다 멈춰버린 꼴이에요.” 등의 글을 올리며 SBS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 같은 반응은 ‘인생은 아름다워’ 애청자들이 드라마 결방에 따른 아쉬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나오게 됐다. 애청자들은 “축구에만 올인하는 SBS 정말 미워요.”, “요즘 보는 드라마는 이것뿐인데 SBS는 축구채널로 바꼈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를 못 봐서 맥 빠지는 1인입니다.” 등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월드컵 중계로 인해 12일, 13일 방송분이 결방됐으며 오는 19일, 20일 방송분도 결방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승원 “절친 유해진-김혜수 열애 뒤늦게 알아”

    차승원 “절친 유해진-김혜수 열애 뒤늦게 알아”

    배우 차승원이 절친한 동료 유해진과 김혜수의 열애가 밝혀졌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차승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유해진과 김혜수 둘 다 매력적이고 친한데 열애사실은 내가 제일 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연애사실이 공개되기 전 유해진이 ‘나도 이제 나이도 있으니 이제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요즘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그 사람과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은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유해진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차승원은 “알고 보니 그때 만나는 사람이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분’이었다.”며 “유해진과 사우나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의 몸매가 의외로 섹시하더라. 그의 몸에 반했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의 ‘절친’으로 이준혁, 성지루가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 빅토리아 “닉쿤과 첫 만남에서 머리가 멍..”심경고백

    ‘우결’ 빅토리아 “닉쿤과 첫 만남에서 머리가 멍..”심경고백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아내가 된 심경을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첫 촬영 당시 누가 나올지 정말 궁금했다.”며 “닉쿤 선배가 나타나자 머리가 멍해졌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토리아는 “닉쿤 선배와의 촬영은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된 상태에서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빅토리아와 닉쿤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가상 커플로 선정돼 지난 1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웅 응칠교 편지] 어머니를 그리며

    [이기웅 응칠교 편지] 어머니를 그리며

    어머니의 기일(忌日)을 헤아리다가, 돌아가신 지가 두 해밖에 안 됐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는 소스라쳐 놀랐습니다. 어머니가 이젠 멀고 먼 역사 속으로 편입돼 버리신 듯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내 일부이셨던 그분의 존재가 그리도 먼 곳에 가 계시다니! 그러나 나의 놀람은, 인생이란 오늘의 현재에 안주할 수 없다는 깨달음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나는 가끔 안중근님과 그분의 어머니 조마리아님을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부터 자주 조마리아님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가족을 이 세상에 남긴 채 조국을 향한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을 던진 안응칠이라고 하는 안중근의 순국(殉國) 장면을 평범한 인간의 감정으로 이해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나누는 안 의사 모자의 대화와 교감은 참으로 비장합니다. 사형언도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다음과 같은 말을 아들에게 전합니다. “너는 큰일을 했다. 만인을 죽인 원수를 갚고 의(義)를 세웠는데, 무슨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비겁하게 항소 같은 것은 하지 말라. 깨끗이 죽음을 택하는 것이 이 어미의 희망이다. 사형언도의 소식을 듣고, 교회에서는 신자들이 모여 너를 위해 기도를 올렸다. 이제 평화스러운 천당에서 만나자.” 감옥에서 도마 안중근은 다음과 같은 요지의 편지를 올려 어머니를 위로합니다. “예수를 찬미합니다. 불초자는 어머니께 엎드려 바라옵건대, 자식의 막심한 불효와 아침 저녁 문안드리지 못한 죄 용서하소서.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이 불초자를 가여이 여기지 마시옵고, 후일 영원(靈源)의 천당에서 만나 뵈올 것을 바라며 또 기도하옵니다.” ‘영원의 천당’이란 심령이 은거하는 곳 또는 세속과 멀리 떨어진 은자의 집을 말합니다. 거친 현실을 떠나 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하게 보낼 이상향을 꿈꾸는, 자식된 애틋한 정이 읽힙니다. 2000년 전입니다. 예수님이 어머니 성모와 사별(死別)하는 장면 또한 애틋하기 그지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모자의 정을 거론하는 일은, 종교의 틀에서 보면 온당치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대속(代贖)으로 오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가 인간과 똑같은 조건으로 고난 받고 십자가 형틀 위에서 서서히 숨을 거두는 현장에서 성모 마리아의 마음은 조마리아의 심경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인간 구원이라는 주제를 어깨에 멘 채 어머니 앞에서 장엄하게 숨을 거두는 장면은, 대속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지난 6월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나는 예년처럼 동작동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나의 종형(從兄) 이기택(李起澤) 육군대위의 묘소가 있습니다. 그분은 1950년 8월22일, 한국전쟁이 치열했던 시기에 대구 근처 효령(孝令) 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강릉 선교장(船橋莊)의 이 마음씨 좋은 형은 어린 나를 업어주고 손잡아 데리고 놀아준 정겨운 어른이었지요. 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전선을 향해 고향집을 떠났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이었고 나는 열 살이었습니다. 6·25가 터진 지 두 달 만에 전사 통보가 선교장 그의 어머니 앞으로 날아왔답니다. 우리들은 가끔 그를 그리워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막내아들을 향한 애틋한 한을 안고 평생을 한숨으로 사셨습니다. 직계 자손이 없는 이 외로운 장교의 혼을 위해 분향하고 잔을 올렸습니다. 잔을 올리면서 그분과 그분의 어머님을 생각했습니다. 까마득한 기억 속의 형과 함께 내겐 인자한 할머니 같았던 백모님이 그리웠습니다. 어머니보다 먼저 세상을 등진 예수와 안응칠과 이기택, 이 세 아들들은 공교롭게도 서른을 갓 넘긴 청년들이었습니다. 천안함에서 숨진 젊은이뿐 아니라, 젊은 자식을 보내고 남은 목숨을 사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결국엔 모두들 영원의 집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어머니란 모든 사물의 근원이 됩니다. 전부입니다. 어머니는 큰 보자기가 되어 세상의 온갖 불행과 비극을 감쌉니다. 나라의 온갖 어려움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으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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