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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시카, 첫 솔로앨범 발매 앞두고 “못 보겠다. 긴장되고 흥분돼”

    제시카, 첫 솔로앨범 발매 앞두고 “못 보겠다. 긴장되고 흥분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제시카가 심경을 고백했다. 제시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보겠다. 긴장되고 행복하고 흥분된다. pm 11시에 V앱에서 만나요(Can‘t look. Nervous. Happy. Exited. See you at 11pm KST on V ap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한 손으로 눈을 가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시카는 17일 0시 첫 솔로 앨범 ‘With Love, J’를 발매한다. 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With Love, J‘는 현재 신나라 레코드 예약판매 순위1위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 6만장이 완판 된 상태다. 이에 앞서 제시카는 16일 밤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첫 솔로앨범 카운트다운 방송 ‘플라이 위드 제시카’(Fly with JESSICA - With Love, J)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9월 팀을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뒤 패션 사업가, MC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가수로서 첫 솔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가씨’ 조진웅, “김태리 김민희,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베드신 언급

    ‘아가씨’ 조진웅, “김태리 김민희,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베드신 언급

    배우 조진웅이 ‘아가씨’에서 김민희 김태리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주역 조진웅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칸 영화제가 치러지고 있는 프랑스 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진웅은 김민희 김태리의 파격 로맨스에 대해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싶더라”고 입을 열었다. 조진웅은 “베드신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었다. 에로티시즘은 상당히 미학적이더라. 사실 말이 쉽지 ‘에로티시즘’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힘들고 어렵다. 작업 진행도 알게 모르게 상당히 괴로웠을 것이다”며 “그 결과물만 우리는 봤다. 심경이 드러나면서 또 아름다울 수 있는. 그 부분이 참 대단하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실명을 한 번 거론하자면 최모 동훈 감독께서는 ‘그런 장면을 누가 대신 찍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나 힘들 것 같다’는 말씀도 하셨다. 물론 어떤 스토리, 어떤 장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가씨’ 속 여배우들의 모습은 진심으로 아름다웠다. 배우 대 배우로서 감탄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아가씨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이광수 “엄마 내가 모셔!” 반가운 안방 복귀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이광수 “엄마 내가 모셔!” 반가운 안방 복귀

    배우 이광수가 안방극장에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10주년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이광수는 김혜자(조희자 분)의 막내 아들 유민호 역으로 등장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이광수는 희자의 남편이 사망한 후 세 아들들이 모인 장례식 자리에 첫 등장했다. 민호는 자신의 형수에게 “형수, 말 좀 심한 거 아니에요? 형수가 좀 전에 그러셨잖아요. 아버지보다 우리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어야 한다고!”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술상을 엎으며 “다 필요 없어! 엄마 내가 모셔! 형들한테 안 맡겨!”라고 분노했다. 이어 민호는 홀로 남은 어머니를 향해 안타까우면서도 속상하고 답답한 심경을 그려냈다. 그는 필리핀에서 말없이 돌아온 희자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뭐야 말도 없이. 필리핀에서 작은형 난리 났어! 어디야? 나 공항 가는 길인데, 엄마! 어디냐고!”하며 소리를 쳤다. 이광수는 2014년 9월에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2016년 새해 첫날 선보인 단막극 ‘퍽!’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앞에 나섰다. 그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특별출연’보다 더욱 특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진정성과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니어 어벤져스’라 불리는 대선배들의 틈 사이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빛을 발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 공심이’ 민아, OK 사인에도 서러운 눈물 ‘취준생의 서러움’

    ‘미녀 공심이’ 민아, OK 사인에도 서러운 눈물 ‘취준생의 서러움’

    ‘미녀 공심이’ 민아가 멈출 줄 모르는 눈물을 쏟아냈다. 감독의 OK 사인에도 서러움 가득한 눈물은 한참 동안 이어졌다고. 14일 밤, 첫 방송 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공심(민아)의 ‘논스톱 눈물’ 스틸 컷을 공개했다. 찡그려지는 얼굴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심을 다해 서럽게 우는 공심에게선 원서와 면접이란 단어만 들어도 눈물 나고, 그냥 모든 게 다 서러운 취준생의 애환이 느껴지는 듯하다. 극 중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취업 준비생인 공심. 누구보다 취직이 간절하지만, 매일 필수 코스로 변호사인 언니 공미(서효림)와 비교를 당하다 보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쑥쑥 늘어난 눈칫밥과 서러움, 스트레스뿐. 게다가 아르바이트 도중, 공심의 분노를 단숨에 폭발시키는 사건까지 일어났으니, 취기를 빌려 눈물을 흘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그런 공심의 서글픈 심경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기에, 밤늦게 오랜 친구와 맥주를 마시며 하소연하는 장면에서 폭포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는 민아. 백수찬 감독의 OK 사인에도, “잘했다”는 칭찬과 스태프들의 격려 박수에도 쉽사리 공심의 서러움을 떨쳐내지 못한 채 모니터링 도중에도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후문이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이날 촬영은 공심이가 어린 시절부터 느껴오던 온갖 서러움을 술김에 쏟아내는 장면이었다. 예쁘게 우는 것보단, 극 중 공심이의 서러움을 100% 표현하며 진심으로 우는 민아 덕분에 감독님과 현장 스태프들도 눈물을 글썽였다”며 “취준생 공심의 서러운 인생사가 펼쳐질 ‘미녀 공심이’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후속으로 14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S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녀 공심이’ D-1, 남궁민 감출 수 없는 설렘 “안단태 온다”

    ‘미녀 공심이’ D-1, 남궁민 감출 수 없는 설렘 “안단태 온다”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심경을 표현했다.   13일 남궁민은 인스타그램에 “제작 발표회. 내일은 첫 방. 긴장중. 미녀공심이. 남규만은 가고. 안단태는 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남궁민은 지난 12일 열렸던 ‘미녀공심이’ 제작 발표회에 참여한 모습이다. 특히 남궁민은 팔짱을 낀 채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방 기대중! 무조건 본방사수”, “안단태 오빠 긴장하지 말아요”, “드라마 대박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 민아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설현 지민, 안중근 논란과 비교되는 ‘역사의 神’ 김종민 과거 ‘소름’

    설현 지민, 안중근 논란과 비교되는 ‘역사의 神’ 김종민 과거 ‘소름’

    AOA 설현과 지민이 역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역사의 신’으로 등극한 가수 김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oa 지민 설현과 비교되는 김종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설현과 지민은 지난 10일 온스타일 ‘채널AOA’에 출연해 역사적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제시된 사진은 이순신, 신사임당, 안중근, 김구, 링컨, 스티브 잡스 등 비교적 쉽게 맞힐 수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를 맞추지 못했고, 보다 못한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라는 힌트를 제시했으나 지민은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며 되물어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결국 설현이 스마트폰 검색으로 해당 문제를 맞췄지만,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무지한 역사 의식과 경솔한 행동에 공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2일 설현과 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성과 사과의 말을 남겼다.   그런데 과거 가수 김종민이 보여줬던 놀라운 역사 인식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거사를 계획하고 실행하기까지의 발자취를 함께 밟아보는 여행을 기획했다.   당시 김종민은 안중근 의사의 아명(아이 때 이름) ‘안응칠’, 의거 당시 안중근 의사의 나이 ‘만 30세’를 정확하게 맞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안중근 의사의 생년월일 역시 정확하게 맞췄다. 또 김종민은 ’하얼빈 의거’ 직전 직전 안중근 의사의 심경을 정확하게 짐작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종민은 안중근 의사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의 명언과 친일파 이완용의 얼굴을 단번에 알아 맞히는 등 해박한 역사 지식을 자랑해 ‘역사의 신’에 등극했다.   한편 설현·지민과 김종민의 극명하게 대조되는 행보에 네티즌들은 “김종민 멋지다”, “기본을 넘어선 지식인데 존경스럽다”, “설현, 지민은 보고 배워라”, , “나도 역사 공부 해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모바일픽] ‘목욕과 산책 사이’…강아지의 드라마틱한 표정 변화

    [모바일픽] ‘목욕과 산책 사이’…강아지의 드라마틱한 표정 변화

    목욕은 싫어해도 산책은 좋아하는 것이 강아지들의 속성일까? 총우중궈(宠物中国)는 최근 강아지에게 “목욕하러 가자”와 “산책가자”라고 이야기 했을 때의 재미난 표정변화를 사진으로 전했다. “목욕하자”는 말을 들은 강아지들은 주인을 노려보며, 욕실행을 강력히 거부한다. 결국 반항에 실패한 강아지들은 마치 “또 목욕이야? 날마다 목욕타령인 주인님, 혹시 어디 아프세요?”하는 표정이다. 한 견주는 강아지에게 “우리 산책하러 가자!”라고 말하며, 일단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운다. 신이 난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주인을 따라가자, 주인은 욕실로 향한다. 배신감에 실망한 강아지는 애석한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본다. 반면 강아지에게 “놀러 나가자”고 하면 강아지는 눈빛을 반짝거리며, 입을 벌리고 꼬리를 흔든다. 산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강아지는 고개를 돌리고 딴청을 부린다. 그리고“벌써 집에 가요?”하는 표정으로 버틴다. 이렇듯 자신의 심경을 여과 없이 표출하는 단순함이 강아지의 매력인 듯하다. 사진=宠物中国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한밤중 의문男 납치 ‘모자+마스크’ 누구?

    ‘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한밤중 의문男 납치 ‘모자+마스크’ 누구?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 공승연에게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 찾아온다. 11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늘 밝고 명랑한 기운을 발산해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김다해 역의 공승연이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를 당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는 것. 어둠 속,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남자에게 끌려가고 있는 다해(공승연 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충격케 하고 있다. 특히 다해는 어떤 상황에서든 거침없고 대담한 면모를 보여 왔기에 이와 같은 사건이 어떻게 발생한 건지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란 표정도 잠시 어딘가를 강하게 노려보는 강렬한 눈빛엔 분노와 비장감까지 담겨있다. 이에 다해를 이토록 위험한 상황에 빠트린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다해를 위험에 빠트리는 인물은 그녀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물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해에게 큰 심경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니 이번 주 방송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무명(천정명 분), 여경(정유미 분), 태하(이상엽 분), 길용(김재영 분)은 3년 뒤인 태하의 출소 날에 만나기로 약속한 채 각자의 삶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그려질 이들의 3년 후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내려앉게 할 사건의 정체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채연 다이아 합류, 심경 고백 “소홀히 하지 않겠다” 걱정 가득 얼굴

    정채연 다이아 합류, 심경 고백 “소홀히 하지 않겠다” 걱정 가득 얼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활동 중인 정채연이 걸그룹 다이아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자 직접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정채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사를 통해서 접하신 저의 다이아 합류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여러분께 제 마음이 오해 없이 전달 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먼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하며 아이오아이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꼭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절대 아이오아이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약속 꼭 먼저 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께 많은 사랑 받은 것 잘 알고 있는 만큼 아이오아이 멤버로서도 더 노력하는 채연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늘 저에게는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거에요. 늘 최선을 다하는 채연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정채연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기희현이 다이아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미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사인 YMC는 “아이오아이 데뷔앨범인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라며 “이후 개인활동은 그룹 활동과 겹치지 않는 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시카 첫 솔로앨범, 정성 가득 손글씨 가사 눈길 “끝까지 함께 가자”

    제시카 첫 솔로앨범, 정성 가득 손글씨 가사 눈길 “끝까지 함께 가자”

    제시카가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글씨 가사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제시카는 인스타그램에 “작은 선물이 있어요. ‘골든 스카이(Golden Sky)’가사를 손글씨로 써봤어요. 사실, 거의 모든 앨범 재킷 가사를 손으로 썼어요. 여러분이 좋아하길 바래요. 좀 오래 걸렸지만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올렸다.   사진에는 제시카가 직접 쓴 신곡 ‘Golden Sky(금빛 하늘)’ 가사지가 담겼다.   특히 가사 이곳 저곳에는 소녀시대 탈퇴로 구설수에 올랐던 제시카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듯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씨도 예쁘다”, “제시카 기대중이에요 화이팅”, “빨리 보고 싶어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온라인용] 조성호, 범행 전반 재진술 시작?심경 변화

    [온라인용] 조성호, 범행 전반 재진술 시작?심경 변화

     ´안산 대부도 토박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 전반을 재진술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소견과의 차이점 등을 토대로 진술의 모순점을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조성호가 살해시점 등 범행전반을 다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호는 당초 살해시점을 “3월말에서 4월초”라고 진술했으나, 지금은 “4월 13일 오전 1시쯤”이라며 번복했다. 최모(40)씨 살해 동기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진술하기 시작했다. 그는 “최씨가 자신과 부모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분노가 누적돼오던 중 살해 당일 또 다시 같은 말을 듣고 누적된 감정이 폭발하여 잠자고 있던 최씨의 머리를 망치로 수회 내리쳐 살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 시신을 방치하다 4월 17일 이후 흉기로 훼손, 같은 달 26일 유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를 조성호가 지목한 회사 내 특정 장소에서 수거해 국과수에 유전자 채취 및 감정을 의뢰했다. 당초 그는 “10살 어리다는 이유로 최씨가 허드렛일을 시키는 등 무시해 부엌흉기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은 다른 의문점이 있는 진술에 대해서도 이날 부터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구체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현장검증은 10일 이뤄 질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日 “金, 식민지배 사죄 요구”… 中, 축전에 김정은 이름 거명 않아

    북한이 36년 만에 개최한 노동당 대회에 대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언론이 사흘째 민감하게 다뤘다. 중국 주류 언론은 논평이나 분석 없이 보도했고, 일본 언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침략 사죄요구를 주요하게 다뤘다. 일본 언론은 8일 김 제1위원장이 전날 일본의 한반도 식민 지배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점에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교도통신 등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한 평양발 기사에서 “핵보유국 선언”과 함께 “(일본이) 우리 민족에 저지른 과거의 죄악에 대해 반성, 사죄하고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부분을 중요하게 다뤘다. 요미우리신문은 ‘핵을 고집하면 미래는 열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사설을, 마이니치신문은 ‘개인 숭배로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자세 전환을 촉구했다.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김 제1위원장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것과 관련, “미국에 대화를 제안해도 오바마 정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시기적으로 어렵다”며 “그 이전에 남한을 흔들어서 대화를 재개할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북 연방제 통일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오코노기 교수는 “북한이 비핵화 문제와는 별개로 한반도 평화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이며 “그것은 한반도 안정을 중시하는 중국에 대한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7일 ‘중공중앙이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전을 (북한에) 발송했다’는 제목의 관영 신화통신 기사를 1면 상단에 게재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이번 축전에서 김정은 이름을 거명하지 않아 중국 측의 관계 개선 메시지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 인민일보나 신화통신 등은 김정은의 발언 전문을 소개했지만 논평이나 분석을 곁들이지 않아 북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보도를 통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 정하오는 이날 홍콩 봉황위성TV에서 김 제1위원장이 당대회 개막식 연설에서 ‘수소탄’ 등을 업적으로 내세운 데 대해 “‘선군정치’를 ‘선핵정치’로 구체화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중국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장롄구이 교수도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개막사는 북한이 이미 핵보유국이 됐다는 점을 재강조한 것”이라면서도 북한이 차기 미 대통령과 관계개선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7일자 국제면 한 면을 통으로 할애한 ‘김정은과 핵무기에 대한 찬양’이라는 제목의 르포 기사에서 “북한의 병진 노선은 이탈리아식으로 말하면 ‘버터와 대포’를 동시에 약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시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게는 고립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서 “그것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는 분명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김가연 임요환 결혼, 혼인신고 5년 만에..“이보다 좋은 타이밍 없다”

    김가연 임요환 결혼, 혼인신고 5년 만에..“이보다 좋은 타이밍 없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배우 김가연(44)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의 결혼식이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가연과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그맨 조세호, 김숙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임요한 김가연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법적 부부였으며 지난해 8월 딸도 얻었다. 임요한은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는 바빠서 결혼식을 못했고 곧바로 김가연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지금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 했다”면서 “유재석 스케줄도 맞아떨어져서 이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저희의 결혼식에 와줘서 감사하다. 축하 받게 돼 행복하다.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무 늦으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았는데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다. 떨린다”이라며 결혼식을 앞둔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08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듬해 말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0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2011년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조성호, 계획살인 정황…“회사서 흉기 가져다 범행”

    [속보] 조성호, 계획살인 정황…“회사서 흉기 가져다 범행”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 전반을 재진술하고 있는 가운데 ‘우발적 범행’이라던 당초 주장과 달리 ‘계획범죄’ 정황이 포착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과의 차이점 등을 토대로 진술의 모순점을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조씨가 살해시점 등 범행 전반을 다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살해도구로 사용한 둔기(망치)를 미리 준비한 사실 등 계획범죄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성호는 평소 최모(40)씨가 청소 등 허드렛일을 시키며 무시하자, 범행 전날인 12일 오후 회사에서 둔기를 갖고 퇴근했다. 그날 저녁에도 조성호는 “청소도 안 해놓고, 말도 안 듣고, 네가 이러고 사는 거 보니 니 부모는 어떨지 뻔하다”는 등의 막말을 최씨로부터 들었다. 술에 취해 이튿날 오전 0시 30분쯤 집에 들어온 최씨는 또다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렸고, 조성호는 최씨가 잠들 때까지 30여분간 기다렸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둔기를 조성호가 지목한 회사 내 특정 장소에서 수거해 국과수에 유전자 채취 및 감정을 의뢰했다. 그동안 조성호는 “(최씨가) 어리다고 무시해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은 조성호가 긴급체포된 직후 우발적 살인으로 진술한 게 추후 형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고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계획적인 살인이 입증되면, 최대 형량을 선고할 ‘가중 사유’에 해당돼 형량이 훨씬 무거워진다. 경찰은 조성호가 살인을 계획한 사실을 털어놓음에 따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진술에 대한 진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성호는 살해시점도 번복했다. 그는 당초 “3월 말에서 4월 초 어리다고 무시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최근 살해시점을 “4월 13일 오전 1시쯤”으로 번복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 시신을 방치하다 4월 17일 이후 흉기로 훼손해 같은 달 26일(실제는 27일) 유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는데도 도주하지 않은 점 등 특이점이 있는 다른 진술에 대해서도 이날부터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구체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현장검증은 10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조성호, 범행 전반 재진술 시작…심경 변화

    [단독]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조성호, 범행 전반 재진술 시작…심경 변화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사진)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 전반을 재진술하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소견과의 차이점 등을 토대로 진술의 모순점을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조성호가 살해시점 등 범행전반을 다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호는 당초 살해시점을 “3월말에서 4월초”라고 진술했으나, 지금은 “4월 13일 오전 1시쯤”이라며 번복했다. 최모(40)씨 살해 동기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진술하기 시작했다. 그는 “최씨가 자신과 부모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분노가 누적돼오던 중 살해 당일 또 다시 같은 말을 듣고 누적된 감정이 폭발하여 잠자고 있던 최씨의 머리를 망치로 수회 내리쳐 살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 시신을 방치하다 4월 17일 이후 흉기로 훼손, 같은 달 26일 유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를 조성호가 지목한 회사 내 특정 장소에서 수거해 국과수에 유전자 채취 및 감정을 의뢰했다. 당초 그는 “10살 어리다는 이유로 최씨가 허드렛일을 시키는 등 무시해 부엌흉기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해왔다.  경찰은 다른 의문점이 있는 진술에 대해서도 이날 부터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구체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현장검증은 10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경 헤매는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감동

    사경 헤매는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감동

    혼수상태에 빠진 아기와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아기 엄마가 공개해 많은 사람이 눈물짓고 말았다. 마리 홀이라는 이름의 한 미국인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딸 노라의 가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노라 홀, 기적의 아기’라는 이름의 이 페이지에 따르면, 노라는 지난달 6일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한 아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의료진은 노라의 뇌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뇌 기능을 보호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물을 사용해 아이를 인위적인 혼수상태로 만들었다. 처음에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희망을 갖고 노라가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고 합병증마저 생길 가능성이 컸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아이가 끝내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의료진의 진단과 권유로 결국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딸 노라의 생명을 유지하는 장치의 작동을 중단하는 데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리는 지난달 30일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노라의 생명유지 장치를 오래 유지할수록 또다른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장기기능손상과 같은 심각한 위기가 생길 가능성이 늘었다”면서 “뇌졸중이 언제 어떻게 다시 생길지 모르지만, 곧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졸중이 다시 생기면 고통스럽고 일시적인 수술을 해야 하며 그녀가 편안하고 두려움 없이 떠날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마리는 그런 노라의 곁을 지키는 두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병원 측의 배려로 노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두 반려견이 지킬 수 있게 됐지만, 개들이 너무도 슬퍼하는 바람에 친척에게 보내야 할지 정할 수 없어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이다. 그러자 수백 명의 사람은 개들이 노라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문에 부부는 개들이 힘들어하지만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직 노라가 어떻게 됐는지 새로운 소식은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지난 2일 생명유지 장치가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노라는 가족과 반려견의 배웅 속에서 세상을 떠난 듯하다. 사실, 노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치료가 어려운 질환인 폐고혈압증이 있었다. 이후 갑작스럽게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집중 치료를 받게 됐던 것이다. 하지만 노라의 뇌졸중은 대부분 사례와 달리 좌우뇌 모두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는 그녀가 스스로 호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의 뇌는 원래 크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노라는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뇌의 혈관이 너무 작고 약해 약물을 투여해도 약효가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마리는 생명유지 장치 제거 소식을 전하며 “우리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면서 “우리의 일상은 박살이 나고 말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우리는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아이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면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머리 이어진 샴쌍둥이…수술 바라는 애끓는 부모 마음

    머리 이어진 샴쌍둥이…수술 바라는 애끓는 부모 마음

    머리가 서로 이어진 인도네시아의 샴쌍둥이 자매의 분리 수술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애절한 심경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나디라와 나디바 자매는 머리 상단부가 서로 이어진 상태로, 또 다른 쌍둥이 자매 1명과 함께 지난 1월 21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 아버지 디나타는 “당시 의사들은 태아들이 세 쌍둥이인데다가 그 중 두 명이 샴쌍둥이인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어머니 시티는 자매가 두개골을 공유하고 있을 뿐, 별도의 두뇌를 가지고 있을 것이며, 따라서 분리 수술도 성공적이리라 보고 있다. 그는 자매의 평소 행동을 관찰하며 이런 추측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한다. 시티는 “아직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는 매우 어린 나이지만 두 아이는 항상 각자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에 우리 가족은 수술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수술을 맡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십토 만군쿠스모 병원은 자매가 수술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자라나길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자매가 각각 권장 몸무게인 10㎏에 도달해야만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통보한 상태다. 아버지 디나타는 이러한 결정에 다소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6~8개월 이내에 목표 몸무게까지 자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매가 모두 건강해 보인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면서도 “그러나 두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나와 아내에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빠른 수술을 기다리는 심경을 전했다. 이들이 수술을 서두르고 싶어하는 것에는 육아의 어려움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티는 “(예를 들면) 한 명이 잠들어 있는데 다른 한 명은 계속해서 놀기를 원할 때도 있다”며 “이런 일이 벌어지면 매우 힘들어진다. 때문에 우리 가족은 수술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혼수상태에 빠진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혼수상태에 빠진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혼수상태에 빠진 아기와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아기 엄마가 공개해 많은 사람이 눈물짓고 말았다. 마리 홀이라는 이름의 한 미국인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딸 노라의 가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노라 홀, 기적의 아기’라는 이름의 이 페이지에 따르면, 노라는 지난달 6일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한 아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의료진은 노라의 뇌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뇌 기능을 보호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물을 사용해 아이를 인위적인 혼수상태로 만들었다. 처음에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희망을 갖고 노라가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고 합병증마저 생길 가능성이 컸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아이가 끝내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의료진의 진단과 권유로 결국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딸 노라의 생명을 유지하는 장치의 작동을 중단하는 데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리는 지난달 30일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노라의 생명유지 장치를 오래 유지할수록 또다른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장기기능손상과 같은 심각한 위기가 생길 가능성이 늘었다”면서 “뇌졸중이 언제 어떻게 다시 생길지 모르지만, 곧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졸중이 다시 생기면 고통스럽고 일시적인 수술을 해야 하며 그녀가 편안하고 두려움 없이 떠날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마리는 그런 노라의 곁을 지키는 두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병원 측의 배려로 노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두 반려견이 지킬 수 있게 됐지만, 개들이 너무도 슬퍼하는 바람에 친척에게 보내야 할지 정할 수 없어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이다. 그러자 수백 명의 사람은 개들이 노라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문에 부부는 개들이 힘들어하지만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직 노라가 어떻게 됐는지 새로운 소식은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지난 2일 생명유지 장치가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노라는 가족과 반려견의 배웅 속에서 세상을 떠난 듯하다. 사실, 노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치료가 어려운 질환인 폐고혈압증이 있었다. 이후 갑작스럽게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집중 치료를 받게 됐던 것이다. 하지만 노라의 뇌졸중은 대부분 사례와 달리 좌우뇌 모두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는 그녀가 스스로 호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의 뇌는 원래 크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노라는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뇌의 혈관이 너무 작고 약해 약물을 투여해도 약효가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마리는 생명유지 장치 제거 소식을 전하며 “우리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면서 “우리의 일상은 박살이 나고 말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우리는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아이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면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박찬욱 감독, ‘아가씨’ 김태리 발탁 이유 “독특하면서 주눅들지 않아”

    박찬욱 감독, ‘아가씨’ 김태리 발탁 이유 “독특하면서 주눅들지 않아”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의 하녀 역에 신예 김태리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용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가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왜 주연 4인방 중 하녀 숙희 역으로 김태리를 발탁했느냐는 질문에 “잘하는 배우들이 많아져 선택이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오디션을 할 때 이런 사람을 찾아야지 하고 그려놓는 ‘상’이 있을 수 있다. ‘어떻게 생겼다, 키는 얼마다’ 이런 걸 갖고 있으면 안 된다. 오디션할 때 조심해야 할 게 그거다”라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그냥 좋은 배우, 순간적인 영감을 주는 배우, 임자를 만나면 딱 느껴지는 게 있다. 그렇게 본능적인 직감에 의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굳이 표현을 하자면 연기가 누구나 할 것 같은 접근 방식이 아니고 자기만의 독특한 것이었다. 그리고 주눅들거나 하지 않더라. 할 말 다 하고. 그런 것이 있어야 그런 큰 배우와 만나서 자기 몫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점을 높이 샀다”고 덧붙였다. 제작보고회가 처음인 김태리는 이날 사회자 박경림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죽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4년 만에 한국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오는 6월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대重 “대우와 달라… 우리 스케줄대로”

    현대重 “대우와 달라… 우리 스케줄대로”

    “정부에 돈 받은 적 없어…1분기 흑자”권오갑 사장 재무개선 관리 반대 피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우리를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선상에서 보지 말아 달라”며 답답한 심경을 피력했다.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업계 ‘맏형’ 현대중공업에도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을 통해 자구계획안을 요구하자 권 사장이 내심 서운함을 토로한 것이다. 2014년 10월 위기에 처한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나선 권 사장은 강도 높은 체질 개선 작업을 실시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2013년 3분기 이후 첫 흑자다. 권 사장은 지난달 29일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언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10분기 만에 흑자를 내지 않았느냐”면서 “대우조선과 달리 정부 돈 한 푼 받은 적 없는 우리는 (우리의) 스케줄대로 간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를 찾아 권 사장에게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다. 주채권은행의 재무개선 관리를 받지 않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현대중공업 부채 비율은 대우조선해양의 50분의1 정도로 건실한 수준이다. 현대중공업 신용등급(한신평)은 A+로 대우조선해양(BB+)보다 6계단 높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까지 현대차, 포스코 지분을 매각해 1조원이 넘는 ‘실탄’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단기 차입금을 갚거나 단기 차입금을 장기 차입금으로 대환하는 용도로 쓰였다. 현대중공업의 하나은행 대출 잔액은 3100억원(지난해 말 기준)까지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우리의 자구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해 왔다. 그런데 정부(금융위)의 한마디에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현대중공업의 자구안 제출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이 부실기업에 준하는 자구안을 요구받을 경우 순순히 끌려가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은행도 현대중공업이 정상기업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부실기업 관리부서인 본사 여신관리본부가 아닌 주요 그룹 여신취급부서인 CIB여신심사부가 담당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하나은행이 향후 여신 회수를 요구할 경우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 상장(기업공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현대오일뱅크 기업가치가 에쓰오일 시가총액인 9조 8060억원(4월 29일 종가 기준)에 버금갈 것으로 추정한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안에 현대오일뱅크 상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2018년까지 구조조정 계획을 다 세워 놓았다”면서 “내년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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