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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티마우스 상추, “원래 공익 판정을 받았다” 과거 심경고백

    마이티마우스 상추, “원래 공익 판정을 받았다” 과거 심경고백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5년 전 연예병사 논란을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상추는 16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에 나와 “원래 공익 판정을 받았다. 어깨 부상이 심해서. 하지만 병무청에 장문의 손 편지를 써서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과거 안마방 출입 논란에 관해 “처음 겪는 일이고 철도 없었다.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게 크게 나가서 억울함이 더 컸다. SNS에 글도 남기고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려고 노력했다. 오해가 더 안 좋은 감정으로 번졌다. 죄송한 마음보다 억울한 마음이 더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창 간 거는 불법 때문이 아니라 군 품위 훼손 및 근무지 무단이탈로 군법을 위반해서다.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불법적인 곳에 가서 그런 건 아니다. 모든 게 내 불찰로 벌어진 일이다. 이제는 무조건 죄송하고 반성할 뿐이다.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상추는 과거 군복무 시절 안마방 출입과 근무지 이탈 등으로 물의를 빚어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방송활동을 자제해 왔다. 한편 MC 탁재훈은 래퍼 상추를 향해 농담 섞인 독설을 날렸다. MC 탁재훈은 “멤버 쇼리는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상추는 자숙 기간 동안 뭘 했나”라며 “설마 쉬는 동안 계속 마사지 받은 거 아니냐”며 독설을 날려 상추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상추는 “5년 만에 첫 예능출연인데 방송 이후 또 1년 쉬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탁재훈의 농담에 긴장을 풀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상추는 “사실 군 입대 전부터 다친 어깨 때문에 치료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며 “예전에는 억울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반성하는 마음뿐이다”라며 그 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힘겨운 시간이었겠지만 그걸 계기로 앞으로 더 성숙해 질 거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34. ‘결혼 뽐뿌’ 넣는 대통령 부부?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34. ‘결혼 뽐뿌’ 넣는 대통령 부부?

    지난 9일, 슬러시(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가 쉬는 동안 나라는 바뀌었다. ‘장미 대선’을 거쳐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된 것. 재인씨가 처음으로 청와대 관저에서 여민관으로 출근했던 15일 오전, “멋지네 여보~ 당신 최고네~” 하는 정숙씨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결혼한 지 근 40년이 다 돼 가는 부인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걸 처음 본 것 같다. 물론 내 남편이 대통령이라니 못할 말도 없겠다 싶으면서도, 적어도 나는 다른 대통령들의 부인이 비슷한 말을 하는 걸 들은 기억이 없다. ◆ 웬 결혼 ‘뽐뿌’를 대통령 부부에게서? 해당 영상은 아니나 다를까 ‘결혼 장려 영상’으로 지인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내 주위의 여성 동지들은 대통령 부부를 보며 “간만에 ‘결혼 뽐뿌’가 온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나만제주도사진없어(31·여)는 정숙씨를 일컬어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좋지. 내 자존감 팍팍 세워 주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내꿈은백수(29·여)는 “둘이 성향이 반대인데 그게 어울리는듯! 애교 많고 활달하고 아내분 귀여움. 저런 애교는 타고 나는 거 같음”이라고 말했다. 백수의 말에 단톡방의 여자 셋은 “그럼 우리는 김정숙 같은 남자 만나야지”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재인아,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빨리 말해~” 역시 화제에 올랐다. “역시 미남을 얻으려면 저 정도 용기는 있어야 한다”는 얘기부터 이상형인 연예인 이름들을 넣어 각종 패러디물을 양산했다. 정숙씨를 보며 아직도 ‘결혼하자’는 말은 남자한테 들어야 한다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고리타분한 대뇌 피질들을 반성했다. 나 포함해서.  ◆ 재인씨가 정숙씨에게…“군 면회 때 통닭 대신 안개꽃 들고 온 아내”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별 진전 없다가, 학생 시위에 참가했다 최루탄 맞고 기절한 재인씨의 얼굴을 정숙씨가 물수건으로 닦아 줬다는 이야기는 이제 줄줄 욀 정도다. 더욱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정숙씨의 ‘옥바라지’다. 1975년 재인씨가 집회 주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됐을 때 정숙씨는 줄곧 면회를 갔다. 야구광이던 재인씨를 위해 그의 모교 경남고 야구부의 우승 기사가 담긴 신문도 들고 갔단다. 문 대통령은 “내가 아무리 야구를 좋아한들 구치소에 수감된 처지에 야구 소식에 무슨 관심이 있을까.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한 아내가 귀여웠다”고 회고했다. “엉엉, 재인아 ㅠㅠ 구치소에 갇혀서 어떡해 ㅠㅠ” 보다는 그게 나은 것 같다. 시쳇말로 재인씨의 ‘진지충’ 같은 성격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 ‘피식’ 실소가 나올 수 있게 하는 사람이 정숙씨인 것이다. 그 와중에 재인씨는 “아니, 내가 지금 옥에 갇혔는데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 소위 ‘부창부수’였다. 정숙씨가 군 면회를 오면서 통닭 대신 안개꽃을 한아름 들고 왔다는 일화를 재인씨가 지금껏 기억하는 것도 비슷한 연장 선상의 일이다.  ◆ 정숙씨가 재인씨에게…“자유롭게 해줄 것 같아서” 정숙씨가 공개한 또 다른 에피소드 하나. 연애 시절 정숙씨는 일부러 재인씨 앞에서 담배를 입에 물었다. “내 여자는 안돼”를 외치는 다른 남자들과 똑같은지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정숙씨의 예상과 달리 재인씨는 아무런 피드백이 없었다. 제풀에 참지 못한 정숙씨가 “왜 가만 있느냐”고 했더니 돌아온 답은 “담배는 네 선호인데 내가 왜 참견을 하느냐”였고, 정숙씨는 그런 모습에서 재인씨가 ‘믿을 만한 남자’라고 생각했다. 10여 년 끽연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내가이시대의꼴초다(30·여)는 이에 적극 공감했다. “딱 ‘이 남자다’ 싶지. ‘건강을 생각해서 피우지 말도록 해~’ 이런거 다 구라여. 그냥 여자가 담배 피는 게 꼴 보기 싫은 거여. 건강 염려로 담배에 대한 불호를 포장하지 마라!” 과거 인터뷰에서 정숙씨가 재인씨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를 자유롭게 해줄 것 같아서”라고 말한 게 이제야 이해가 된다. 음악가를 꿈꾸던 정숙씨는 재인씨가 사법고시에 합격해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시립합창단을 그만 두고 함께 내려왔다. 몇몇 보도에 나온 것처럼 그것이 과연 ‘흔쾌히’ 응한 일이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36년을 재인씨와 함께 한 정숙씨의 표정이 어느 정도 답이 될 수는 있을 것 같다. ◆ “‘남자 김정숙’을 찾습니다” 30~40년 넘게 산 부부를 아버지·어머니로 둔 30대들은 다 알겠지만, 어느 부부 하나 풍파 없는 부부가 없다. 재인씨·정숙씨의 아들 준용씨도 말했다. “물론 부부싸움도 몇 번 하셨다. 말로 싸우는데 주로 아버지가 이긴다. 변호사니까.” 40년 가까이 생사고락을 함께 한 그들 부부의 파트너십, 동지애가 ‘찌릿’ 멋져 보인다. 평소 ‘애련에 물들지 않는 바위’를 표방하는 택배를회사로주문하면출근이설렌다(36·남)도 “걍 서로 재미지게 장난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의 부러움??”이라며 정숙씨 부부를 본 소감을 얘기했다. 이후 “부러움은 아니고 그냥 좋음 정도”라고 정정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도 다소간의 심경의 변화를 느꼈나 보았다.나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난 성격이 좀 문재인이니까, 남자 김정숙이 좋을 거 같아.” 재기발랄, 유쾌한 ‘남자 김정숙’을 찾습니다. (만날 구인광고처럼 끝나서 식상한데, 다음엔 꼭 다른 엔딩을 찾아보겠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떠나는 김수남 “나만 정의롭단 생각 경계를”

    떠나는 김수남 “나만 정의롭단 생각 경계를”

    ‘적폐청산’내세운 새 정부 우려 朴 수사 저평가에 아쉬움 표현 “검찰 개혁, 국민에 도움 돼야” 후임에 소병철·김경수 등 거론“국민을 위한 올바른 방향의 검찰개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수남(57·사법연수원 16기) 제41대 검찰총장이 15일 검찰을 떠났다. 자신을 임명한 대통령이 구속되는 세기적 사건을 진두지휘하고, 새 정부 출범과 관계없이 임기를 완수할 뜻을 내비치며 ‘검찰권의 중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던 그는 이날 열린 퇴임식에서 주목되는 메시지 두 가지를 던졌다. 하나는 송나라 문인 소동파의 시다. ‘인자함은 지나쳐도 화가 되지 않지만 정의로움이 지나치면 잔인하게 된다’(過乎仁 不失爲君子 過乎義 則流而入於忍人 故仁可過也 義不可過也)는 구절이다. 정의에 대한 과욕과 만용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김 총장은 “수사에 있어서 소신은 존중돼야 하지만 나만 정의롭다는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권 행사에 대한 절제를 당부하면서도 ‘적폐 청산’을 앞세운 새 정부에 대한 서운함과 우려의 뜻을 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자신을 임명한 대통령에게 쇠고랑을 채우면서까지 수사의 공정성·중립성을 바로 세우려 한 점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외려 검찰에 대한 새 정부의 뿌리 깊은 불신만 부각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총장의 심경은 퇴임사를 가름하며 인용한 시인 류시화의 시 ‘소금’으로도 감지된다. ‘소금이 / 바다의 상처라는 걸 /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중략) /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 흰 눈처럼 / 소금이 떨어져내릴 때 /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라는 걸 / 아는 사람은 / 많지 않다 / (후략)’ 후배 검사들에게 세상의 소금이 돼 달라는 당부이자 조만간 몰아닥칠 ‘검찰 개혁’의 거센 격랑 속에서 겪게 될 수도 있는, 남모를 고통을 모쪼록 잘 이겨내 달라는 당부로도 읽힌다. 김 총장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검찰 개혁 논의와 관련해 “검찰 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가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조를 포함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에 폭넓게 귀를 기울이고 형사사법의 국제적 추세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올바른 방향의 검찰개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2015년 12월 취임한 김 총장은 ▲정운호 게이트 ▲진경준 검사장 주식대박 ▲우병우 전 민정수석 비리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 대형 사건들을 진두지휘했다. 김 총장 후임 인선은 추천위원회 구성,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제청, 청문회 등을 거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는 검찰 출신 외부 인사로 15기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17기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18기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등이 거론된다. 검찰 내부 인사로는 17기 김희관 법무연수원장과 18기 김주현 대검 차장, 오세인·문무일 고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유력 후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정종철, ‘개콘’에 일침 “개그맨들이 왜 떠나는지 깊게 생각하길” [전문]

    정종철, ‘개콘’에 일침 “개그맨들이 왜 떠나는지 깊게 생각하길” [전문]

    개그맨 정종철이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허... 개콘 900회를 축하드립니다만 전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네요. 나름 저에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전 900회인지도 몰랐네요.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는 동생이 레전드 19개 중 8개가 형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형은 900회 왜 안나왔어 묻는데 할 말이 없네요 허허.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이 만드는 것은 맞지만 제작진들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900회까지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밤낮 아이디어 짜며 노력했던 개그맨들과 한없는 박수와 웃음을 주셨던 시청자 분들이 계셨었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의 추억이 된 선배님들과 저를 포함한 후배들은 개콘을 떠나고 싶어서 떠난 게 아니란 거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개그맨들도 연예인이며 개콘을 만들어 가는 기둥이란 거 말씀 드립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작진들.. 맥을 한참 잘못 짚네요. 900회라며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 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게 아니구요.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 짜고 시청자분들께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들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왜 웃찾사를 가고 코빅을 가는지 깊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콘을 지키는 개그맨들은 티슈가 아닙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앞서 ‘개그콘서트’는 900회를 맞아 지난 14일 900회 특집 1탄을 방송했다. 다음은 정종철 심경 전문 허허... 개콘 900회를 축하드립니다만 전 900회 맞이 인터뷰제안한번 안들어왔네요. 나름 저에겐 친정같고 고향같은 프로그램인데... 전 900회인지도 몰랐네요.. 많이 아쉽고 서글픈생각이 듭니다. 아는 동생이 레전드 19중 8개가 형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형은 900회 왜안나왔어 묻는데 할말이없네요 허허.... 개그콘서트는 제작진이 만드는것은 맞지만 제작진들만이 만들수있는것은 아닙니다. 900회까지 전통을 이어갈수있었던것은 지금까지 밤낮아이디어짜며 노력했던 개그맨들과 한없는 박수와웃음을 주셨던 시청자분들이 계셨었다는걸 잊지말아주셨으면합니다. 개그콘서트의 추억이된 선배님들과 저를포함한 후배들은 개콘을 떠나고싶어서 떠난게 아니란거 말씀드리고싶네요. 개그맨들도 연예인이며 개콘을만들어가는 기둥이란거말씀드립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제작진들.. 맥을 한참 잘못집네요. 900회라며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게아니구요.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짜고 시청자분들께 웃음드리려는 후배개그맨들께 감사하시기바랍니다. 개콘출신개그맨들이 왜 웃찾사를가고 코빅을가는지 깊게생각하시기바랍니다. 개콘을 지키는 개그맨들은 티슈가 아닙니다. 사진 = 정종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해명 “조혜정 기죽이기? 기 팍팍 살려주고 싶은 동생”[전문]

    이성경 해명 “조혜정 기죽이기? 기 팍팍 살려주고 싶은 동생”[전문]

    배우 이성경이 조혜정과의 신경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성경과 조혜정은 3월 24일 진행된 MBC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 당시 동시에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신경전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조혜정은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후 이성경이 따라서 SNS 라이브를 시작하며 팬들이 이성경에게 몰린 것. 이에 두 여배우의 신경전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이성경은 1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성경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요”라며 장문의 해명 글을 남겼다. 이성경은 “먼저, 팬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혜정양과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해요. 상황 상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저희 두사람 다 당황스러웠어요”라며 “저흰 정말 복주와 난희처럼 추억도 많고,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드라마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난희를 어떻게 미워하고 기를 죽이고 싶겠어요. 혜정이는 오히려 기를 팍팍 살려주고 싶을만큼 여리디 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는 달리 전 당시 라이브를 한두어번 해봤던지라, 그것은 생소하고 어색한 것이었어요. 혜정이가 즐겁게 라이브를 하고있길래 인사를 했고, ‘지금 코멘터리현장을 보여드리면 드라마팬분들을 비롯, DVD를 궁금해하며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잠깐 켜본것이에요”라며 조혜정과 동시간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던 이유을 설명했다. 또 이성경은 “이 모습이 혜정양을 기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춰질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앞으론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오해하셨다면 풀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제가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말한 부분은 혜정이가 아닌 옆에 있는 주혁군의 장난섞인 시무룩한 표정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음… 일이 발생한 후 전혀 생각치도 못한 일상적인 저희의 즐거운 모습이 해석과 편집에 따라 이렇게 오해가 될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경은 “그리고 혹시 정말로 혜정이가 상처받은건 아닌가 고민이 돼 혜정이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혜정이는 드라마 속 난희처럼 애교스러운 말투로 “언니 알고 있겠지만, 나는 언니 진짜 좋아하고 같이 작품해서 너무 좋았구 오래 보고 싶어. 내가 더 잘할테니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답해주더군요. 고맙고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다. 예뻐할 수밖에 없는 동생이에요. 따뜻하고 아련한 추억을 공유한 동료이고요. 후배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전 감히 선후배를 따지기엔 아직 한참 먼 밑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전 정말로 한참 부족한 사람이 맞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고치고 변할게요.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성경의 해명에 대해 조혜정 측은 “이성경과의 신경전은 없었다. 이성경의 심경글에 밝힌대로다”고 전했다. <이하 이성경 해명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성경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요. 긴 글을 남길까 해요. 먼저, 팬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혜정양과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해요. 상황상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어요. 저흰 정말 복주와 난희처럼 추억도 많고,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난희를 어떻게 미워하고 기를 죽이고 싶겠어요. 혜정이는 오히려 기를 팍팍 살려주고 싶을만큼 여리디 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랍니다. 온전희 팬분들의 힘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역도요정 김복주’ DVD(팬 분들이 제작 요청해주시고 직접 진행해주셔야 만들어집니다). 그 DVD 제작으로 인해 모인 코멘터리 현장인만큼, 저희 모두 굉장히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인 자리였습니다.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는 달리 전 당시 라이브를 한두어번 해봤던지라, 그것은 생소하고 어색한 것이었어요. 혜정이가 즐겁게 라이브를 하고있길래 인사를 했고, ‘지금 코멘터리 현장을 보여드리면 드라마 팬분들을 비롯, DVD를 궁금해하며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잠깐 켜본 것이에요. 라이브를 켜서 하면서도 스스로도 참 어색하고도 신기했어요. 이 모습이 혜정양을 기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춰질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론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오해하셨다면 풀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당시 현장 분위기를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덧붙여 말씀드리면,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 오간 부분은 평상시 드라마 현장에서도 앙숙컨셉으로 서로 장난들을 자주 해왔습니다. 배우, 스텝들간에 각각 소위말하는 ‘앙숙케미’들이 있었어요. 티격태격 굉장히 귀엽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충분히 오해하실 수도 있을텐데, 현장에서 오갔던 농담들이 그렇게 크게 여러분께 전달되리라고는 다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셨을거에요. 왜냐면 각자 휴대푠을 들고 있었을 뿐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말한 부분은...혜정이가 아닌 옆에 있는 주혁 군의 장난 섞인 시무룩한 표정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음...일이 발생한 후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상적인 저희의 즐거운 모습이 해석과 편집에 따라 이렇게 오해가 될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분명 저희를 걱정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더 겸손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정말로 혜정이가 상처받은건 아닌가 고민이 돼 혜정이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혜정이는 드라마 속 난희처럼 애교스러운 말투로 “언니 알고 있겠지만, 나는 언니 진짜 좋아하고 같이 작품해서 너무 좋았구 오래 보고 싶어. 내가 더 잘할테니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답해주더군요. 고맙고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다. 예뻐 할 수밖에 없는 동생이에요. 따뜻하고 아련한 추억을 공유한 동료이고요. 후배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전 감히 선후배를 따지기엔 아직 한참 먼 밑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로 한참 부족한 사람이 맞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고치고 변할게요.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혜정 “이성경에게 연락왔다” 신경전 논란에 공식 입장

    조혜정 “이성경에게 연락왔다” 신경전 논란에 공식 입장

    배우 조혜정 측이 이성경과의 신경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성경과의 신경전은 없었다. 이성경의 심경글에 밝힌대로다. 심경글에 적은대로 연락이 와서 조혜정도 답을 했다”고 밝혔다. 이성경과 조혜정은 3월 24일 진행된 MBC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과 관련한 SNS 라이브 방송 때문에 신경전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조혜정은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후 이성경이 따라서 SNS 라이브를 시작하며 팬들이 이성경에게 몰린 것. 이에 두 여배우의 신경전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이성경은 1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역도요정 김복주’ DVD 제작으로 모인 코멘터리 현장인 만큼 우리 모두 굉장히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였다.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조혜정이 즐겁게 라이브를 하고 있길래 인사를 했고 코멘터리 현장을 보여드리면 팬분들이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에 잠깐 라이브를 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조혜정과 나는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다. 조혜정은 기를 살려주고 싶을 만큼 여리디 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다. 앞으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조혜정에게도 사과했는데 ‘언니 알고 있겠지만 나는 언니 진짜 좋아하고 같이 작품해서 너무 좋았고 오래 보고 싶어. 내가 더 잘할테니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하자’고 답해줬다. 고맙고 사랑스러운 동생이다. 나는 한참 부족한 사람이다. 많이 반성하고 고치고 변하겠다”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탁재훈, 상추 향해 “쉬는 동안 계속 마사지 받은 거 아니냐” 독설

    탁재훈, 상추 향해 “쉬는 동안 계속 마사지 받은 거 아니냐” 독설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스카이티브이(skyTV) 예능프로 ‘주크버스’에 출연해 그 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주크버스’ 18회에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쇼리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상추는 과거 군복무 시절 안마방 출입과 근무지 이탈 등으로 물의를 빚어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방송활동을 자제해 왔다. 녹화현장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마이티마우스를 보고 MC 딘딘은 “상추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나도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다”며 “차라리 속 시원히 털어놓고 편하게 촬영하는 게 어떻겠냐”고 운을 띄웠다. 이에 상추는 “논란이 일었을 때 여러 해명을 했지만 그게 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이제는 변명조차 죄송스러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길 밖에 없다”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MC 탁재훈은 래퍼 상추를 향해 농담 섞인 독설을 날려 화제다. MC 탁재훈은 “멤버 쇼리는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상추는 자숙 기간 동안 뭘 했나”라며 “설마 쉬는 동안 계속 마사지 받은 거 아니냐”며 독설을 날려 상추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상추는 “5년 만에 첫 예능출연인데 방송 이후 또 1년 쉬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탁재훈의 농담에 긴장을 풀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상추는 “사실 군입대 전부터 다친 어깨 때문에 치료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며 “예전에는 억울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반성하는 마음뿐이다”라며 그 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힘겨운 시간이었겠지만 그걸 계기로 앞으로 더 성숙해 질 거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통령 아들 문준용 “사실 아닌 의혹 10년째 제기 힘들었다”

    대통령 아들 문준용 “사실 아닌 의혹 10년째 제기 힘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유세 기간 내내 취업 특혜 의혹에 시달렸던 아들 문준용(36)씨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같은 의혹을 10년째 제기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직접 밝혔다.준용씨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력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니 검증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같은 의혹을 10년째 제기하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심경을 밝혔다. 국민의당이 공개한 파슨스 동기의 증언 녹취에 대해서도 “그 파슨스 동기라는 사람은 나와 만났던 사람이 아니다. 거짓 정보로 만들어진 가짜 뉴스로 의혹을 제기해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준용씨는 현재 동업자 4명과 함께 2015년 게임 개발회사인 ‘티노게임즈’를 설립해 이사로 일하고 있다. 디자인 총괄을 맡은 티노게임즈의 전략 모바일 게임 ‘마제스티아’는 이달 말 출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전교 1등 우등생에 ‘다정한 딸’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전교 1등 우등생에 ‘다정한 딸’

    세월호 선체 수색 25일 만인 13일 선내에서 수습된 유골의 신원에 대한 추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며칠 동안 잇따라 수습된 뼈와 유류품들이 미수습자 9명 중 조은화양의 수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조은화양(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1반)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이었다. 수학을 유독 좋아했고 회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꿈이었다. 엄마와도 무척 가까운 딸이었다. 등교할 때면 ‘버스에 탔다’고, ‘어디를 지났다’고, ‘학교에 도착했다’고 엄마에게 문자를 했다. 집에 돌아와서 씻을 땐 엄마를 변기에 앉게 하고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조목조목 얘기하는 살가운 딸이었다. 엄마 혼자 밥을 먹을 때면 앞에 앉아서 숟가락에 반찬을 얹어 주고, 아침에 학교 갈 때 엄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하굣길에 간식거리를 사와 건넬 정도로 정 많은 아이였다. 은화양은 다정하고 속 깊은 딸이었다. 아픈 오빠를 보면서 일찍 철이 들어 엄마를 걱정시키는 일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한테 뽀뽀부터 했고, 문자나 카카오톡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보냈다.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엔 비용이 많다고 미안해할 정도였다. 은화양은 ‘배가 45도 기울었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었다. 은화양의 부모는 참사 이후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 머물렀다. 인양 이후에는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은화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세월호에 미수습자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수습자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은화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생존 학생도 추모의 심경을 남겼다. 당시 은화양과 같은 반이었던 생존학생 장애진(20·여)씨는 “은화는 착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였다. 굉장히 성실해서 지각 한번 하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다. 친구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배려심이 느껴지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장씨는 “다른 미수습자도 어서 빨리 찾았으면 한다. 은화의 부모님도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미수습자는 8명이 남았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허다윤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대] 조국 민정수석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으면서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 조국 민정수석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으면서 가겠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트위터에서 12일 작별을 고했다. 조 수석은 이날 오전 5시쯤 자신의 트위터(@patriamea) 타임라인에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습니다.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트위터를 접습니다. 다들 건강 건승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기사가 실린 CNN의 헤드라인을 캡처해 올리는 등 최근까지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회·정치 문제에 목소리를 내 왔다. 하지만 앞으로 비평이 아닌 현실정치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된 이상 전처럼 트위터에서 활동하기는 어렵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이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이라고 예상한 대로 정치권에서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나 폴리페서 논란, 가족 세금체납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다. “맞으면서 가겠다”는 건 이에 대한 심경으로 보인다. 조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트위터에서와 같은 글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이후 선배인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가 “독재하 국보법 위반자는 민주화 운동 아니었던가요”라며 조 수석에 대해 자문자답 식으로 쓴 글과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예산총괄표를 다룬 기사 등을 공유했다. 한편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무엇보다 조국 민정수석! 쌍수로 박수 보냅니다. 김한정 의원과 절친이기도 하지만 저는 그분을 좋아합니다”라면서 “저는 왜 안(철수) 후보에게는 조국 교수 같은 지식인, 멋쟁이, 치열하게 글과 행동으로 지지하시는 분이 없느냐고 원망도 했습니다”라고 썼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조국 마지막 SNS “두들겨 맞으며 가겠다”

    조국 마지막 SNS “두들겨 맞으며 가겠다”

    조국 신임 민정수석은 12일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다“면서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다.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트위터를 접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는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불가능합니다. 널리 양해 구합니다”고 했다.조 수석이 전날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 개혁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조 수석의 이런 발언은 민정수석 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여기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나 폴리페서 논란,가족 세금체납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는 데 대한 심경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관련된 논란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한인섭 서울대 교수의 글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이 글에서 조 수석이 민정수석직을 수락한 것에 대해 ”문재인이란 분이 눈 끔벅끔벅하며 우물우물 뭐라 하면서 잘 낚아간단 소문“이라며 이어 ”출세는 무슨…징발된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금실 “가차 없이 친구 끊겠다” 폭탄 발언

    강금실 “가차 없이 친구 끊겠다” 폭탄 발언

    참여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은 11일 “페이스북 글에 욕설을 올리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금실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득이 이제부터 친구 끊기를 가차 없이 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금실 전 장관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 계정에 “‘모태솔로 맞나’ 조국 교수, 문재인 프리허그 행사에서 성희롱 발언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건 이미 지나간 거긴 하지만, 프리허그 캠페인 자체가 좋지 않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집권여당의 문화의식 일깨우기 위해 올린다”면서 “남성들이 가장 실수하기 쉬운 발언이 젠더에 관한 것이니. 민감한 부분부터 절제하고 품위를 지키자”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지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차기 정부는 소수자의 인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함을 갖춰 다양성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김** 씨)”는 옹호 글과 “여자가 프리허그 하면 좋은 것이고, 남자가 하면 성문제로 연결시키는 건 무슨 뇌구조인가?(박** 씨)”라는 비판 글 등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편 강금실 전 장관은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첫 인사, 신선하고 참 잘 되었다 생각한다”면서 “임종석 전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2006년 서울시장선거 72시간 마라톤유세 같이 했다. 친화력이 정말 탁월하시고 정직하고 정의로운 분이시다. 균형감과 여러 가지 능력을 두루 갖추셨다.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가수 나비가 신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컴백한다. 나비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AD MO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나비의 자작곡 ‘너에게’도 수록되어 있다. 완성된 지 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너에게’는 애틋하고 가슴 절절한 가사들로 이별한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처럼 더욱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나비는 공개 연애에 대해 ‘NO’라고 외쳤다. 그는 “이젠 다신 공개 연애는 안 할 것 같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결혼 발표를 해야 하는 지도 궁금하다”라며 평범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고 있음을 전했다. 나비는 개그맨 장동민과 교제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나비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더불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朴 前대통령 투표 안해… 김기춘·최순실은 구치소 투표 신청

    실제 투표 여부는 확인 안 돼 朴 새달 2일 서울지법서 첫 재판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농단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김기춘(78·구속 기소)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는 구치소 내에서 치러지는 거소투표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형이 확정되지 않아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은 투표할 수 있다. 특히 교도소나 구치소 등에 있는 경우 거소투표 형식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거소투표는 군인이나 구치소 수용자 등이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다. 우편배달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지난 2일부터 진행됐다. 구치소는 재소자들의 거소투표를 위해 임시투표장을 마련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국정농단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현 정국에 대한 복잡다단한 심경으로 인해 투표를 하지 않았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김 전 실장은 거소투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최씨 역시 거소투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거소투표 신청자가 신청 후 실제 투표를 했는지 여부는 개인정보라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다만 공판준비기일이라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다. 재판부는 검찰 측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의 의견을 확인한 뒤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성현아 남편, 숨진 채 발견 ‘168억원 횡령 혐의로 수배 상태’

    성현아 남편, 숨진 채 발견 ‘168억원 횡령 혐의로 수배 상태’

    배우 성현아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 오산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티볼리 승용차 안에서 성현아 남편 최모(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번개탄 1장이 불에 탄 상태였고, 차 문은 잠겨 있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범죄 의심점이 희박한 것으로 미뤄 성현아와 수년 전부터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진 최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자의 가족 관계에 대해선 언론에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다만 범죄 혐의점이 희박해 보임에 따라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 인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씨는 168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서울 모 검찰청으로부터 수배된 상태인 걸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에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6년 6월 무죄 선고를 받고 완전히 혐의를 벗게 됐다. 지난해 12월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사랑에 스치다’ 무대에 오르며 연기 활동을 재개한 성현아는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금융당국 수장 임기 보장, 새 정부에선 지켜질까/임주형 금융부 기자

    [오늘의 눈] 금융당국 수장 임기 보장, 새 정부에선 지켜질까/임주형 금융부 기자

    “다시는 제가 이렇게 많은 금융인 앞에 서서 말할 기회가 없을 겁니다. 금융개혁이란 금융산업을 국가 경제의 동료로 살아가게 하자는 겁니다. 마무리와 보완을 여러분에게 온전히 남겨 드립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한 언론사 주최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참석자들은 “임 위원장이 금융 당국 수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한 것 같아 울컥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금융위원장은 감사원장, 검찰총장, 공정거래위원장 등과 함께 장관급 예우를 받는 임기직 관료로 3년 임기가 보장된다. 금융정책의 독립성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따라서 2015년 3월 부임한 임 위원장은 아직 10개월의 임기가 남아 있다. 하지만 그는 벌써 떠날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9일 대선으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중이 엿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임 위원장이 아직 거취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08년 금융위가 출범한 이후 임기를 채운 금융위원장은 아직 없다. 초대 전광우 위원장은 재임 기간이 10개월에 불과했고 2대 진동수(2009~2011년), 3대 김석동(2011~2013년), 4대 신제윤(2013~2015년) 위원장은 2년 남짓에 그쳤다.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김석동 위원장의 경우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임했다. 금융위원장과 함께 양대 금융 당국 수장인 금융감독원장도 3년 임기가 보장되지만 지켜진 경우는 많지 않다. 1999년 출범 후 역대 9명의 원장(금융감독위원장 포함) 중 임기를 채운 경우는 5대 윤증현(2004~2007년), 7대 김종창(2008~2011년) 원장 2명뿐이다. 10대 진웅섭 현 원장은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돼 다 채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앞선 사례로 봤을 때는 장담하기 어렵다. 3대 이근영(2000~2003년), 6대 김용덕(2007~2008년), 8대 권혁세(2011~2013년) 원장은 모두 임기 도중 새 정부가 출범하자 물러났다. 고무줄과 같은 금융 당국 수장 재임 기간은 한국은행 총재와 대비된다. 한은은 1998년 취임한 전철환(21대) 총재부터 박승, 이성태, 김중수 총재까지 모두 4년 임기를 채웠다. 중앙은행과 달리 금융 당국의 독립성은 존중하지 않는 풍토가 새 정부 출범 후에는 바뀔지 궁금하다. hermes@seoul.co.kr
  • ‘딘딘과 열애설’ 키썸, 어색함 감추지 못하는 모습..대답은?

    ‘딘딘과 열애설’ 키썸, 어색함 감추지 못하는 모습..대답은?

    스카이티브이(skyTV) ‘주크버스’에서 훈녀 래퍼 키썸이 출연해 딘딘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주크버스’ 17회에서는 ‘힙합 귀요미’ 훈녀 래퍼 키썸과 걸크러쉬 명품 래퍼 치타가 출연하여 랩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주크버스’ 촬영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전언에 따르면 핑크빛 열애설로 한때 화제에 올랐던 딘딘과 키썸이 열애설 이후 함께하는 첫 방송인 만큼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고 한다. MC 탁재훈이 둘을 놀리기라도 하는 듯 키썸을 향해 “딘딘 좋아?”라고 물었고, 키썸은 “그냥 아는 오빠로만 좋다.”고 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딘딘도 “나한테도 키썸은 그냥 아는 동생일 뿐”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딘은 녹화 진행 중 연애 이야기로 화제가 흘러가자 “키썸은 내 눈엔 아직도 아기다. 남자와 연애하는 게 상상이 안 간다. 하지만 ‘어디서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며 숨겨왔던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걸크러쉬 래퍼 치타는 거침 없는 입담으로 MC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인의 히트곡 ‘아무도 모르게’와 김건모의 ‘My Son’을 선곡한 치타의 보컬에 반한 탁재훈은 “래퍼인데 노래를 꽤 잘 부른다. 보컬을 따로 배운 적 있냐”라고 묻자, 치타는 “원래 노래를 먼저 시작했었고 8년 전에 컨츄리꼬꼬 콘서트에서 코러스 메인 멜로디를 담당했었다.”고 고백했다. 딘딘과 키썸의 티격태격 핑크빛 기류 결말과 치타와 탁재훈의 과거 이야기, 두 래퍼의 스웩 넘치는 랩과 노래실력은 5월 9일(화) 밤 8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스카이티브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 금방 끝날 줄 알았다”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 금방 끝날 줄 알았다”

    ‘마이웨이’ 성현아가 실명 노출에도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6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한 배우 성현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에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성현아는 “처음에는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금방 끝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짜여진 판 위에 자석처럼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 어떤 위법도 하지 않고 살았는데, 안 한 걸 했다고 하기에는 제가 허락되지 않았다. 배우를 떠나 인간으로서”라며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이유를 언급했다. 성현아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또한 “이건 거짓말로 피해를 입은 사건”이라며 “억울한 게 분명했다. 무죄가 나와야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 줄 몰랐다. 그래서 (그 동안) 일상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다.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봄향기를 맡고 산책을 나가면 다닐 데가 없으니까 온 동네 마트를 돌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있으면 ‘내가 뭐 하고 있지?’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며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앤젤리나 졸리(42)와 지난해 9월 이혼한 브래드 피트(54)가 지나친 음주가 자신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남성 패션지 ‘GQ’ 최신호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GQ에 따르면 피트는 졸리와 이혼한 뒤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며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으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후회했다. ‘브랜젤리나’로 불리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피트와 졸리 커플은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선고 이후 최초 심경고백 “편히 살고 싶다”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선고 이후 최초 심경고백 “편히 살고 싶다”

    배우 성현아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성현아가 출연해 성매매 혐의 무죄 선고 이후 최초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이후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한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큰 키와 날씬한 몸매,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성현아는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다짐했고, 그 후 어떤 위법 행위도 하지 않고 살았다.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은 내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았다”며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후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성현아는 항소한 끝에 지난 2016년 6월 무죄 선고를 받고 완전히 혐의를 벗게 됐다. 성현아는 “내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들과 내 옆 자리를 지켜준 지인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그가 “이제는 좀 편히 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기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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