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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심경 밝히자 방청석 울음바다…“나를 사형시켜달라” 하소연도

    박근혜 심경 밝히자 방청석 울음바다…“나를 사형시켜달라” 하소연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속행공판에 출석해 자신의 구속 기간 연장이 부당하다는 심경을 밝히자 방청석에 앉아있던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일부 지지자는 “나를 사형시켜달라”면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의 속행공판에 출석해 “주4회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이었다”면서 자신이 준비해 온 글을 읽어내려갔다.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자신의 심경이나 의견을 별도로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지만,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고 청와대에서 대국민 사과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차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된 일이 “정치보복”이라면서 “이 사건의 역사적 멍에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묻고 저로 인해 법정에 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에게는 관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타당)성이 인정된다”는 이유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지난 13일 발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그 누구로부터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들어준 사실이 없다”면서 “정치보복은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한다”는 말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이 끝난 직후 잠시 휴정을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부와 전원 사임 의사를 밝힌 변호인단에게 각각 인사를 건네고 퇴정했다. 방청석에는 시선을 두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흐느끼며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휴정 이후 다시 진행된 재판은 유영하 변호사만 출석한 채 진행됐다.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가 구속 연장에 대한 의견을 밝히자 물을 들이킨 뒤 “법정에 피고인을 홀로 두고 떠난다”고 사임의 뜻을 재차 밝혔다. 유 변호사가 발언을 이어가는 중간중간 방청석에서는 울음이 새어나왔다. 방청석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한 명은 “저를 사형시켜주세요. 이 세상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외치며 자리에 드러눕기도 했다. 급기야 사지를 덜덜 떨며 실신, 퇴정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또 다른 여성도 “나를 죽여라. 대한민국 국민 다 죽여라”라며 울부짖으며 뛰어들었고, 경위들에 의해 퇴정당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근혜 “지난 6개월 참담·비참, 정치보복 마침표 찍길”…첫 심경 발표(종합)

    박근혜 “지난 6개월 참담·비참, 정치보복 마침표 찍길”…첫 심경 발표(종합)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법정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이 재판부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와 구속이 연장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데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재판 도중에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우선 “구속돼서 주 4회씩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돌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공직자들과 국가 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던 기업인들이 피고인으로 전락해 재판받는 걸 지켜보는 건 참기 힘든 고통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사사로운 인연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믿음과 법이 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심신의 고통을 인내했다”고도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저는 롯데나 SK뿐 아니라 재임 기간 중 그 누구로부터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들어준 사실이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재판 과정에서도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생각한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어 “오늘은 저에 대한 구속 기한이 끝나는 날이었으나 재판부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다시 구속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구속 연장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변호인들은 물론 저 역시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변호인단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제 정치적 외풍과 여론의 압력에도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란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향후 재판은 재판부의 뜻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할 경우 방어권 행사에 차질이 예상되며 심리할 사항이 많은 이 사건 재판 진행에도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면서도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포기하진 않겠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분들이 있고 언젠가는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제게서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한다”며 “이 사건의 역사적 멍에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묻고 저로 인해 법정에 선 공직자와 기업인에게는 관용이 있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모두 사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날 “어떤 변론도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변호인단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부의 추가 영장 발부에 대해 “사법부의 치욕적 흑역사”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박 전 대통령이 이날 법정에서 밝힌 입장 전문이다. 구속되어 탄핵 당하고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되돌아왔고 이로인해 저는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던 공직자들과 국가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던 기업인들이 피고인으로 전락한 채 재판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염려해주신 분들께 송구한 마음으로 그리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으로 담담히 견뎌 왔습니다. 사사로운 인연을 위해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믿음과 법이 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심신의 고통을 인내하였습니다. 저는 롯데, SK 뿐만 아니라 재임 기간 그 누구로부터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들어준 사실이 없습니다. 재판과정에서도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에 대한 구속 기한이 끝나는 날이었으나 재판부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 들여 지난 13일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6개월동안 수사하고 법원은 다시 6개월동안 재판하였는데 다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변호인들은 물론 저 역시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변호인단은 사임의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이제 정치적 외풍과 여론의 압력에도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라는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향후 재판은 재판부의 뜻에 맡기겠습니다.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언젠가는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합니다. 이 사건의 역사적 멍에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습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묻고 저로 인해 법정에 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에게는 관용이 있기를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박근혜 변호인단, 모두 사임…“구속 연장은 사법부의 치욕적 흑역사”

    [속보] 박근혜 변호인단, 모두 사임…“구속 연장은 사법부의 치욕적 흑역사”

    박근혜 변호인단이 16일 모두 사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변호인단은 이날 “어떤 변론도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변호인단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부의 추가 영장 발부에 대해 “사법부의 치욕적 흑역사”라고 비판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구속돼서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면서 구속 연장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해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직접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돼서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돌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저에 대한 구속 기한이 끝나는 날이었으나 재판부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다시 구속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인들도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늘 변호인단은 사임의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이제 정치적 외풍과 여론의 압력에도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란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향후 재판은 재판부의 뜻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사건의 역사적 멍에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묻고 저로 인해 법정에 선 공직자와 기업인에게는 관용이 있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박근혜, 구속 연장 후 심경 밝혀…“재판받은 지난 6개월 참담·비참”

    [속보] 박근혜, 구속 연장 후 심경 밝혀…“재판받은 지난 6개월 참담·비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구속돼서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면서 구속 연장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해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직접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돼서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한 시간들이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돌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저에 대한 구속 기한이 끝나는 날이었으나 재판부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다시 구속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인들도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늘 변호인단은 사임의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이제 정치적 외풍과 여론의 압력에도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란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향후 재판은 재판부의 뜻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사건의 역사적 멍에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묻고 저로 인해 법정에 선 공직자와 기업인에게는 관용이 있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속 연장 이후 박근혜 첫 재판 출석…보석 청구 여부 주목

    구속 연장 이후 박근혜 첫 재판 출석…보석 청구 여부 주목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이 연장된 이후 처음으로 16일 법정에 출석했다.박 전 대통령 측이 법정에서 구속 연장에 따른 심경을 드러내거나 석방 필요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속행공판을 열고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지난 13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직권으로 발부했다. 기존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기소 단계에서 추가된 롯데·SK 관련 뇌물 혐의에 대한 영장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16일 24시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법원 결정으로 1심 판결 전까지 최대 6개월 동안 구속 상태에서 더 재판을 받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을 구치소에서 통보받았다. 추가 발부 결정이 13일 공판이 끝난 뒤에 나왔기 때문이다. 구속 연장 여부 결정이 임박한 13일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은 평소와 다름없이 침착한 가운데서도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을 보였다. 당시 재판부가 “추가 영장 발부 여부는 재판을 마친 다음 법정 외에서 알려주겠다”고 밝혔을 때도 박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이었고, 평소 가끔 웃음을 띤 것과 달리 이날은 웃음기를 찾기 어려웠다. 법조계 일각에선 구속 기간 연장에 반대 의견을 밝혀온 박 전 대통령 측이 보석(보증금 납부 또는 다른 조건을 붙여 석방하는 것)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보석을 청구해도 구속 기간을 연장한 재판부에서 석방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만약 보석 청구가 기각되면 항고해서 고등법원의 판단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 재직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김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김씨는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관련 부분을 증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공동 피고인인 ‘비선 실세’ 최순실씨는 블랙리스트 혐의와 관련이 없어 이날 나오지 않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문’ 와인스타인, 아카데미서도 퇴출

    성추문에 휩싸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65)이 미국 최고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서도 퇴출됐다. 아카데미는 14일(현지시간) 54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비상회의를 소집해 와인스타인의 회원 자격을 즉시 박탈하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통해 “동료들의 존경을 받을 가치가 없는 인사와의 결별일 뿐 아니라 업계에서의 약탈적 성적 행위와 직장 내 희롱에 수치스럽게 연루되는 시대는 끝났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90년에 가까운 아카데미 역사상 회원에 대해 퇴출 결정을 내린 것은 극히 드물다. 2004년 아카데미상 심사용 테이프를 불법복제·유포해 규정을 위반한 배우 카민 카리디에 대해 회원 자격을 취소한 것이 유일하다. 프랑스 정부도 와인스타인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박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르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이 15일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2012년 3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재임 당시 와인스타인의 영화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다. 앞서 와인스타인은 성추문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고 NBC방송이 13일 전했다. 그는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 기회를 한 번 더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파티피플’ 수지, 윤종신 ‘좋니’ 여자버전 “박진영도 인정한 음색깡패”

    ‘파티피플’ 수지, 윤종신 ‘좋니’ 여자버전 “박진영도 인정한 음색깡패”

    ‘파티피플’ 수지가 윤종신의 ‘좋니’를 여자 답가 버전으로 부른다. 14일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찾은 수지는 한번쯤 꼭 불러보고 싶었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보는 ‘파티피플’의 인기코너, ‘뺏고송’에서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하며 ‘가수 수지’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수지가 부른 ‘좋니’는 지난 8월, 가수 미교가 윤종신의 원곡 ‘좋니’를 여자 심경으로 개사해 유튜브에 올린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답가’ 버전의 커버곡. 답가 버전 ‘좋니’는 실제 원곡자인 윤종신이 본인의 SNS를 통해 호평했을 정도로 화제를 끌기도 했다. 수지는 앞서 진행된 ‘파티피플’ 녹화 당시,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로 꼽히는 ‘좋니’를 애절한 감정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소화해내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지의 무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가수를 꿈꾸던 연습생 때 처음으로 박진영에게 칭찬 받았던 노래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많은 누리꾼들이 인정한 ‘음색 깡패’ 수지는 사실 엄청난 노력형 연습 벌레로 알려졌다. 수지는 ‘이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발음기호부터 발성법까지 종이가 닳을 정도로 빽빽하게 필기한 연습 노트를 스승 박진영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호랑이 프로듀서 박진영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수지 맞춤형’ 노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수지의 무대는 14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수 길, 세 번째 음주운전 집행유예 “마지막 선처”

    가수 길, 세 번째 음주운전 집행유예 “마지막 선처”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길(39·본명 길성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마지막 선처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길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조 판사는 “음주운전은 무관한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으며 생명과 신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상당히 무거운 범죄인데, 피고인은 2차례 전력이 있는데도 또 범행한 점에 비춰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피고인이 과거 벌금형 이상으로 처벌받은 바 없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면 실형이 고려될 것으로 보이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판결이 선고된 직후 취재진이 “재판이 끝났는데 심경을 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길씨는 대답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길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3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BMW 차를 운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근처부터 중구 회현119안전센터 앞 도로까지 약 2㎞를 이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길씨는 당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문을 열어놓고 잠들었고,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72%로 측정됐다. 길씨는 2014년 4월에도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운전한 혐의가 드러나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리쌍으로 활동하던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의정, 기사로 보고 알았다는 3개월 시한부 판정 ‘나 죽어?’

    이의정, 기사로 보고 알았다는 3개월 시한부 판정 ‘나 죽어?’

    배우 이의정이 과거 아팠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11일 방송된 JTBC ‘전국민 프로젝트-슈퍼리치2’(이하 ‘슈퍼리치2’)에서 이의정은 전문가로부터 재테크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들은 이의정이 과거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병을 극복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이의정은 “나도 기사로 보고 알았다”며 입을 열었다. 놀란 출연진에게 이의정은 “절대로 의사는 환자에게 ‘3개월 뒤 사망합니다’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며 “나도 기사를 보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나 죽어?’라고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의정은 “그런 상황이 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의정은 “그러다 못해본 걸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게임을 하기도 했고, 먹고 싶었던 것도 다 먹었다. 배우는 평생 다이어트를 하면서 사니까. 그러다보니 당시에 20kg가 늘었다. 물론 지금은 빼는 것 때문에 힘이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의정은 최근 한 방송에서 “과거 두통이 심각해 MRI를 찍으러 갔다가 쇼크로 기절을 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뇌종양 수술이 끝나 있더라”며 “송곳으로 뇌를 찌르는 듯한 두통이 매일 계속되다 보니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MRI를 찍었다. 그런데 뜻밖에 뇌종양을 발견해 수술까지 하게 돼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는 내 운명’ 장신영, 강경준 부모 만남 포착 ‘꼭 잡은 손’

    ‘너는 내 운명’ 장신영, 강경준 부모 만남 포착 ‘꼭 잡은 손’

    ‘너는 내 운명’ 강경준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긴장 속에 예비 시부모님을 마주한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장신영은 밀푀유 나베와 모둠전 등 예비 시부모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냄비가 아닌 ’냄비 뚜껑‘에 밀푀유 나베를 준비하는 귀여운 실수를 저질러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까지 모두 폭소케 한 바 있다. 과연 장신영이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이 날 예비 시부모님과 ‘장강커플’은 한 상에 둘러앉아 그 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5년간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들을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경준의 어머니는 둘의 열애 소식을 처음 기사로 접했을 때부터 결혼을 허락하기까지의 심경을 모두 털어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처음 듣는 예비 시어머님의 진솔한 속마음에 장신영은 웃음과 감동을 오갔다는 후문. 지켜보던 MC들도 “어머님이 주옥 같은 말씀만 한다”, “신영씨가 시댁 복이 있다”며 감탄했다. 강경준의 아버지는 “우리 집 1호 딸이지!”, “아들하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이미 장신영을 자신의 며느리로 생각하는 유쾌한 멘트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강경준의 아버지는 본인이 세운 손주 계획까지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강경준은 아버지의 원대한(?) 손주 계획에 당황하고 말았다. 과연 아버지가 꿈꾸는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2세 계획은 무엇일지, 그 내용은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대병원 간호사 첫 월급은 30만원대…“큰 병원에서 그럴 줄”

    서울대병원 간호사 첫 월급은 30만원대…“큰 병원에서 그럴 줄”

    서울대병원이 신규 채용한 간호사들의 첫 달 월급을 10년 가까이 30여 만 원씩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7일 JTBC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의 간호사들은 9년 전부터 병원이 30만원대의 첫 월급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초임 간호사 교육기간을 8주로 늘렸고 늘어난 4주에 대해서는 교육비 명목으로 30만원대 월급을 지급했다는 것. 실제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일한 간호사 김모씨도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 반씩 주간과 야간 근무에 투입되며 일한 결과 첫 달에 36만원 안팎의 돈을 받았다. 시급으로 따지면 1851원으로 지난해 6030원, 올해 6470원인 최저시급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 이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시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에 2011년 입사했다는 글쓴이는 “2017년 서울대병원 간호사 첫 월급은 36만원”이라며 “그건 그나마 오른 것이고 2011년에 입사한 저는 31만 2000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그땐 그게 최저임금법 위반인지도 몰랐다. 아직 잘 모르고 업무능력도 미숙하니까, 그리고 이 큰 병원에서 주는 거니까 그냥 원래 다 그런 건가보다 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병원 측은 “교육기간에도 정식 임금을 다 줘야 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하며 최근 법에서 정한 기간인 3년차 미만 간호사들에게만 임금을 소급해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사건’ 법조인 당사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괌사건’ 법조인 당사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법조인 부부가 심경글을 남겼다.당사자라고 자처한 작성자는 “너무 괴롭고 힘들다” “저 하나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이 벌어져서 참담하다” “영사관 관계자분들, 교민분들에게 폐를 끼쳐가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어느 누구 하나 뵐 면목이 없다” 등등의 말을 전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괌 사건 당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을 쓴 작성자는 “개념이 없었고 안이하게 생각해 대한민국 및 법조계에 오점을 남긴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판사인 아내에게 쏠리는 시선에 대해서는 “괴롭다”며 심경을 전했다. 아이들은 현재 보호시설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3일밤 조건부로 석방됐다. 재판이 있는 25일까지 괌을 떠날 수 없으며 아이들도 만날 수 없다는 조건이다.작성자는 “괌 현지 언론의 내용은 사실관계가 맞는 이야기지만 자극적이고 과장된 부분, 사실과 다른 이야기도 있다”며 “해명의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한 상황에서 주장한 한쪽의 내용”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게시글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진짜 당사자냐”고 묻는 댓글이 달리자 작성자는 “본인 맞습니다”라는 답변을 달기도 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사건 당시 상황을 전하는 댓글을 달고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 잡았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글이 온라인상으로 퍼지고 있는 상태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났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혐의는 벗었지만 경범죄로 벌금형을 받았다. 한편 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2일 오후 괌에 있는 K마트 주차장에 주차한 차 안에 6살 아들과 1살 딸을 남겨두고 쇼핑을 했다. 현지인 두 여성이 차 안에 방치된 아이들을 오후 2시30분쯤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 아이들은 차 안에서 상당히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고, 구조대가 깨우려 시도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부모들이 다시 나타난 시간은 오후 3시15분으로 신고 이후 45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서인국 심경 “당당히 현역 입대 하고 싶었지만...” [전문]

    서인국 심경 “당당히 현역 입대 하고 싶었지만...” [전문]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입대와 관련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4일 서인국은 자신의 팬카페에 군면제와 관련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서인국은 “입대 연기는 했어도 재검 신청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입대시 어떠한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다”며 “다만 첫 면담 때 아픈 사람은 손을 들라는 소리에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당시 설명했다. 그는 이것 때문에 병원을 가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하지만 사흘 만인 31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재검사와 추가 정말검사를 통해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5급 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서인국은 “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군 훈련을 받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셨다”며 사실상 면제를 받게 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도 덧붙이며 심경글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서인국 심경 고백 전문. 군 입대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우선 입대연기신청을 했었어요. 일에 대한 욕심이 있기도 했지만 아팠던 곳이 이미 수술 권유를 받은터라 통증완화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군대를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대연기는 했어도 재검신청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입대시 어떠한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다만 첫면담 때 소대장님께서 아픈 곳이 있으면 미리 말하라고 하셨고 검사받는 날 아픈 사람 손들라는 소리에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 말씀 드렸습니다. 이것 때문에 병원으로 가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병원에 가자마자 엑스레이부터 먼저 찍게 되었고 그 다음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제가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 분명한 저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배우 그리고 가수로써 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나온 뒤에도 병원 측에 계속 군대에 남게 해달라고 요청 드렸습니다. 제가 이대로 나가게 되면 저 역시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기에 어떻게든 남고 싶었어요. 하지만 병원에서는 군 훈련을 받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내보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제가 팬 분들께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게 모든 것이 변명 같고 구차해 보일까봐 겁이 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는 부분들을 보고 저 역시도 놀랐고 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 입장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확산되고 퍼지는 걸 보고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마음 아파하실까 진실을 꼭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때문에 속상한 것도 너무 미안해요. 저에 관련해서 좋은 기억만 갖게 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에 상처 받았을까봐 혹은 마음이 아픔으로 인해 닳았을까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그 시간들을 위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할게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우리 팬분들이 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진심이 여러분께 꼭 닿길 바라며 남은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인국이가. ps. 많이 아팠다면 정말 미안해요. 아픈 마음 꼭 아물게 만들께요.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볼빨간 사춘기, 수입 질문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볼빨간 사춘기, 수입 질문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볼빨간 사춘기가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볼빨간 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미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로 컴백한 볼빨간 사춘기는 앨범 발표와 동시에 무려 8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 신곡을 진입 시킨 ‘음원 깡패’다. 독특한 음색으로 어떤 노래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보컬 안지영은 즉석에서 지드래곤의 ‘무제’를 커버했다. 한 달 행사 횟수만 26건에 이를 정도로,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볼빨간 사춘기는 올해 상반기 스트리밍 횟수만 2억여 건에 이르는 음원 강자이다. 앞서 한 방송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수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통장이 많아졌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금의 볼빨간 사춘기를 알렸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지영은 “그 기회를 마지막으로 생각했다. 안 되면 활동을 끝내자고 했었다”, “그때 떨어졌던 게 지금 와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박수홍이 클럽에 빠진 진짜 이유 “외로워서”

    ‘풍문쇼’ 박수홍이 클럽에 빠진 진짜 이유 “외로워서”

    박수홍이 클럽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박수홍 박하나 진행과 홍석천 김가연 슬리피 김현경 유소영 라나 S2 등이 출연해 다양한 연예계 풍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모든 출연진들은 신나는 DJ들의 음악 선곡 아래 몸을 흔들며 스튜디오를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박수홍은 평소 클럽을 좋아하는 ‘클러버’로 유명하다. 박수홍은 클럽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5년 전에 클럽에 갔을 때 탁한 공기와 시끄러운 분위기 때문에 나와는 결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수홍은 “눈으로만 봐도 행복하고 이젠 귀도 행복하고, 정말 멋진 플레이스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며 클럽 예찬론을 펼쳤다. 또 박수홍은 “만남 때문에 가시는 분들도 많지 않냐. 솔직히 저도 외로워서 가는 것도 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박수홍은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평소 클럽과 음악, 춤을 즐기는 취미를 드러낸 바 있다. 반듯하고 모범생 같은 방송 생활을 영위해 온 그의 의외의 쾌락적인 면모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진실 딸, 故 최진실 9주기에..“살아가는 거 쉬운 게 아니었다” 뭉클

    최진실 딸, 故 최진실 9주기에..“살아가는 거 쉬운 게 아니었다” 뭉클

    故 최진실 9주기를 맞아 딸 최준희 양이 뭉클한 심경 글을 적었다.2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엄마 안녕”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심경을 담은 글을 인용해 게재했다. 최준희 양이 적은 글에는 “엄마, 나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근데 세상이 나를 참 외롭게 하더라. 뭐든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 엄마 말처럼 살아가는 거 쉬운 게 아니었다”고 적혀 있다. 이어 “내가 믿던 사람들이 날 떠나고, 하고 싶던 일을 하기엔 살아가기가 벅차고, 공부는 손에 잘 잡히지도 않더라. 엄마 나 잘하고 있는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나도 행복해질 수 있겠지? 요즘 나는, 살아가는 게 참 힘들다 엄마”라고 적혀 있다. 한편 2일은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9년 째 되는 날이다. 최진실은 전남편 故 조성민과의 사이에서 딸 준희 양과 아들 환희 군, 두 자녀를 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나물과 과일로 본 추석/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나물과 과일로 본 추석/이동구 논설위원

    긴 연휴에 추석을 맞는 자손들의 마음은 오히려 혼란스럽다. 최장 10일이나 되는 긴 휴가를 고향 찾고, 조상께 차례 올리는 일로 쪼개기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들이 많다. 11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연휴 동안 해외여행에 나선다는 뉴스가 이를 대변해 준다.이런 현상은 이번에 불쑥 생겨난 게 아니다. 명절 때마다 붐비는 공항, 명절 증후군, 차례 음식 배달 등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대변화에 맞춰 명절 풍속도가 달라지는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은 편치 않다. “이게 아닌데,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들이 남아 있다. 차례와 성묘 대신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나 이를 지켜봐야 하는 부모 세대나 심경은 별반 다르지 않다.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면 근본을 떠올려 보는 것도 해결책의 하나. 음식을 통해서도 명절과 차례(제사)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차례상에 올리는 나물과 과일에도 조상들의 바람과 후손들이 지켜야 할 도리가 담겨있다고 한다. 흰색의 도라지, 갈색의 고사리, 녹색의 시금치 등 삼색의 나물을 차례상에 올리는 것은 조상과 나와 자손이 영원히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 뿌리인 도라지는 조상, 즉 나의 역사(어제)를, 줄기인 고사리는 오늘 나의 존재를, 잎인 시금치는 태어날 자손, 즉 내일의 바람인 셈이다. 차례상에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대추, 밤, 감은 자손들의 융성과 미래를 이어 가겠다는 ‘가문의 다짐’이라고 한다.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 게 대추이다. 헛꽃이 없는 대추처럼 자손이 태어나면 반드시 그 핏줄을 이어가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담아 차례상에 대추를 올렸다. 밤은 자식이 다 자라면 손자 손녀를 잘 보살피고 보호하겠다는 다짐이다. 감의 의미는 더욱 깊다. 아무리 굵고 좋은 감이라도 접붙이기를 하지 않으면 작고 떫은 고욤밖에 열리지 않는다. 사람도 그냥 내버려두면 제 구실을 하지 못하니 자손들을 훌륭하게 가르치겠다는 약속을 감(곶감)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물과 과일 하나하나에도 후손들에 대한 선조들의 사랑과 바람이 가득 녹아 있는 것이다. 명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과 나를 존재케 해 준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표현하는 축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부턴가 추석이나 설날 차례를 올리고 성묘하는 지금의 명절 풍습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늘 나만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 아닐지 되돌아 볼 일이다.
  • 文대통령의 ‘달빛 기도’ … “어르신·젊은이 진심 나눴으면”

    文대통령의 ‘달빛 기도’ … “어르신·젊은이 진심 나눴으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일 청와대 인근 삼청동의 한 수제비집을 찾아 오찬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문 대통령 부부는 각자 우산을 들고 식당을 향했으며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이 수행했다. 대통령 부부가 식당에 들어서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곳곳에서 셀카 촬영 요청이 쏟아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수제비와 파전, 막걸리를 주문했으며 옆 테이블에 앉은 시민들과 막걸릿잔을 부딪치며 건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청와대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을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영상에서 한가위를 소재로 한 이해인 수녀의 시 ‘달빛기도’를 인용해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도 종종 SNS에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인용했다.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관계 이상설이 돌 때에는 이해인 수녀의 ‘산을 보며’란 시를 인용해 심경을 에둘러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에서 “어르신이 젊은이들에게 ‘못해도 괜찮다’, 젊은이가 어르신들에게 ‘계셔주셔서 힘이 납니다’, (이렇게) 서로 진심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긴 연휴에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대원과 군인,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전 조율 없이 감사 전화를 걸 계획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화장실 청소부터 물벼락까지 ‘짠내나는 인턴생활 시작’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화장실 청소부터 물벼락까지 ‘짠내나는 인턴생활 시작’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의 고생길이 열렸다. 인턴십 현장에서 ‘앙숙’ 한가림과 조우한 것.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9일, 최수영(이루리 역)의 서러운 인턴십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7-8회에서 ‘SC식품 메뉴 개발대회’에 참가했던 루리와 태양(온주완 분)은 선영(김지숙 분)의 계략으로 태양이 냉동고에 갇히는 사고를 당하며 대회에서도 실격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SC식품 회장 캐빈(이재룡 분)의 재량으로 루리-태양이 특별 채용되며 ‘대기업 장기 취준생’ 루리의 앞날에 꽃길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의 모습은 ‘꽃길’이 아니라 ‘고생길’ 그 자체다. 최수영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주방을 동분서주하며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가 하면 화장실 청소까지 하며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급기야 최수영은 흠뻑 젖은 몰골로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서러운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에게 핀잔을 주고 있는 인물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바로 극중 최수영의 전 남친과 바람을 피운 상대이자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인 바 있는 ‘앙숙’ 한가림(주애리 역). 유니폼을 입은 최수영과는 반대로 고급스러운 정장을 빼 입은 한가림의 모습을 통해서 그가 최수영의 상급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가림은 악의에 찬 눈빛으로 최수영을 노려보는가 하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이에 최수영의 인턴십이 녹록지 않을 것을 예상케 하며, 최수영의 버라이어티한 회사 적응기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밥차남’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루리-태양의 현장 실습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펼쳐지는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 분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30일) 저녁 8시 45분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학교 이해인, 최종 11위로 아쉬운 탈락 “꿈 관련 노래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

    아이돌학교 이해인, 최종 11위로 아쉬운 탈락 “꿈 관련 노래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

    이해인이 ‘아이돌학교’ 최종 데뷔에서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담담한 탈락 심경을 전했다.이해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줘서 고맙고 또 한 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 이해인은 최종 11위를 기록, 아쉽게 탈락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초반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최종 데뷔 멤버 9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해인은 “배운 게 많았고, 느낀 것도 많은 시간들이었다”라며 “진심으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간절히 임했으니 다시 재충전해서 열심히 달려보겠다. 곧 데뷔하게 될 ‘아이돌학교’ 프로미스 친구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인은 입학 전에 썼던 ‘10주 후에 해인이에게’ 편지 사진과 함께 “입학 전 편지처럼 행복한 꿈이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프로미스 데뷔 9인은 이나경, 장규리, 백지헌, 이서연, 이새롬, 이채영, 송하영, 노지선, 박지원으로 결정됐다. 1등 센터 자리는 노지선이 차지하게 됐다.[다음은 이해인의 아이돌학교 종영 소감] 기다려줘서 고맙고 또 한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배운 게 많았고 느낀 것도 많은 시간들이였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희철쌤 진영쌤 스테파니쌤 태식쌤 블필쌤 바다쌤 준희쌤 우리선생님들 스텝들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방송에 잘 비춰지지 않았지만 수민쌤 웅민쌤 성필쌤 에이탑 식구들 그리고 유진쌤 희주쌤 감사드리고 제작진분들 그리고 제일고생한 우리 음반사업부 식구들 사랑해요. 마지막 노래를 부모님 그리고 친한 친구들 팬 분들 앞에서 할 수 있어 좋았고 꿈에 관련된 노래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좋은 곡 주신 매지컬 작곡가님 감사드리고 우리팀원들 꽃길 아니어도 좋으니 같이 걷자. 진심으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간절히 임했으니 다시 재충전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곧 데뷔하게 될 우리 아이돌학교 프로미스 친구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입학 전에 썼던 편지처럼 행복한 꿈이였습니다. Ps.말도 안했는데 오늘 와준 예지 서영이 미림이 율쌤 은비니 모두모두 고마워 사랑해 너희 있으니 두렵지 않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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